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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식회계 임직원 무더기 집유/’대우’ 항소심서 대부분 감형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혐의로 기소된 대우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더기로 집행유예가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李性龍)는 29일 ㈜대우 전 사장 강병호 피고인에게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상고심에서 다툴 사안이 많다.”는 이유로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대우 전 사장 장병주 피고인,전 전무 이상훈 피고인에게는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대우자동차 전 사장 김태구 피고인 등 5명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국내 자금의 해외유출 및 불법 외환거래 혐의와 관련,전 영국법인장 이동원 피고인 등 7명에게 24조 355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1심에서 징역 3∼7년의 중형을 선고한 데 비해집행유예 선고는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심재덕 前수원시장 자해, 항소심서 무죄선고후 ‘소동’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가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수원시장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具旭書)는 9일 관내 건설업체로부터 2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 3000만원이 선고된 전 수원시장 심재덕(沈載德·63)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심 피고인은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뒤 서울지법 2층 로비에서 가지고 있던 흉기로 자해하는 소동을 벌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처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심 피고인은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하순봉의원 회계책임자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인재 부장판사)는 26일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진주)의원 회계책임자 조모씨(48)와 부인 박모씨(59) 등에 대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벌금 800만원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1심 선고에서 회계책임자 조씨가 징역 1년에집행유예 2년의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몰렸던 하 의원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1심 무죄’성매매범 항소심서 유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부장 梁仁錫)는 21일 가출 청소년과 성매매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홍모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대가성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에서 피고인들이 청소년에게 제공한 식사비·잠자리 등의 편의를 성관계의 대가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은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의 의미를 지나치게 축소 해석한 것””이라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입법 취지를 고려할 때 성관계 대가가 일반 윤락행위처럼 상당한 금액이거나 사전에 명시적 약정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 시장·군수 불출마선언 사실일까?

    경기도 광주시장과 양평군수 등 도내 시장·군수들의 내년지방선거 불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진위여부를 놓고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일 일선 시·군들에 따르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말 항소심서 무죄선고를 받은 박종진(朴鍾振) 광주시장은올해 초 지역인사들과 공무원,일부 언론인들에게 자신의 거취를 밝히면서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는 것.그러나 박 시장 본인의 이같은 입장과는 달리 박시장의 내년 자치단체장 출마는 기정 사실이란 것이 관련 공무원과 주민들의 얘기다. 또 민병채(閔丙采) 양평군수는 시의회와 직원 월례조회 등에서 최근 공식적인 불출마선언을 했다.민 군수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치단체장을 세번 연임하는 것은 욕심”이라며 “새 군수직은 후배들의 몫이다”고 밝혔다. 민 군수는또 “일부 주민들 사이에 국회의원 출마설 등 갖가지 소문이 돌고 있지만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개그맨 주병진 항소심서 무죄

    강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주병진(42)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具旭書)는 28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기소된 개그맨 주병진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던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정황에 대한 피해자 강모씨(26·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강씨가 허벅지 등에 입은 상처가 강간행위로 인한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강씨가 친구들과 합의금을 나누어 가지고도 1심에서 거짓 진술한 점,특히 차안에서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친구와 무려 16초간 통화하고도 구조를 요청하지않았다는 점 등으로 미뤄 강간당했다는 강씨의 진술은 믿기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주가조작사범 항소심서 이례적 법정구속

    거액의 벌금을 깎기 위해 항소했던 주가조작 사범들이 항소심에서 벌금형 대신 비교적 가벼운 실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지법 형사항소5부(부장 趙鏞龜)는 16일 주가조작 혐의로 1심에서 20억원과 5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 H증권 투자상담사 최모(38)피고인과 송모(40)피고인에 대해증권거래법 위반죄를 적용,각각 징역 1년 6월과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 피고인과 송 피고인은 지난해 1∼2월 고객계좌 등을통해 1,200여회에 걸쳐 허수주문을 내는 수법 등으로 1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가 증권감독원에 적발돼 검찰에의해 주가 조작으로 본 이득액이 10억원이 넘는다며 징역5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1심 재판부는 20억원과 5억원의 벌금을 선고하면서“자본주의적 범죄인 만큼 실형보다는 벌금형으로 처벌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피고인 등은 자신들의 이득액은 7억원에 불과하다며 벌금액을 줄여달라고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형을 선택하면서 “지난 4월5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또 다른 주가조작범은 손쉽게50억원을 냈다”면서 “피고인들이 주가조작을 위해 하루에 동원한 자금만 100억원대에 이르는 등 자금 동원력이크기 때문에 벌금형으로는 처벌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언론사·사주 탈세고발등 부패·반부패뉴스 선정

    대구지역의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는 5일 지난달 주요 사건 가운데 부패 뉴스와 반부패 뉴스를 각각 3가지씩 선정,발표했다. 대구본부가 선정한 6월의 반부패 뉴스에는 ▲수뢰혐의 김건영 성주군수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선고 ▲부패방지법 국회통과 ▲세금포탈혐의 언론사 및 사주에 대한 국세청 고발 관련 뉴스 등이 선정됐다. 또 부패뉴스에는 ▲대구시 발주 도로공사 상당수 불법 수의계약 ▲돈세탁방지법 제정 무산 ▲한국의 부패지수 조사대상 91개국 가운데 42위 차지 등의 뉴스가 선정됐다.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 김애리(金愛利) 간사는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은 언론사 탈세 고발과 돈세탁방지법 제정무산 등을 주요 반부패·부패 뉴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이강두의원 항소심서 무죄

    서울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朴龍奎)는 7일 종금사 인수·합병 추진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의원 이강두(李康斗) 피고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에게 돈을 건네줬다는 김모씨의 진술이 계속 엇갈리는 등 돈을 건넨 장소·경위·방법등이 확인되지 않는데다 김씨가 중간에서 돈을 전달하지 않고 횡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종금사 퇴출이 결정된 지 몇달이 지나서 합병관련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것도 납득되지 않는다”고덧붙였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변종석 청원군수 항소심서 실형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16일 민관 합작호텔인초정약수 스파텔 건립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던 충북 청원 군수 변종석 피고인에대해 징역 3년 및 추징금 1,16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스파텔 사원모집 사기 가담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지만 현직 군수인 점 등을감안,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법정구속은 유예했다. 조태성기자
  • 광주군수 항소심서 무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법원이 검찰 수사에 이의를제기하며 무죄를 선고,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梁東冠)는 21일 도시개발 정보를 알려주고토지 브로커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은 경기도 광주군수 박종진(朴鍾振·66)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에서 증거로 받아들여진 토지 브로커 오모씨(41)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박군수는 지난 96년 6월 오씨에게 ‘경기도 광주읍 일부가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는 개발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여성3명 성폭행 살해…항소심서도 사형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李興福)는 17일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황호진(23)피고인에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신 감정 결과 피고인은 심신 장애가 없는정상인”이라면서 “비록 사형제도에 대한 폐지 논의가 있지만 피고의 범행 동기나 경위,은폐 기도 등으로 볼 때 정상인으로 볼 수 없을만큼 죄질이 나빠 사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병역비리 군의관 6명 항소심서 실형 선고

    고등군사법원 제1부(재판장 李星載 대령)는 28일 병역면제를 위해허위공문서를 발급해주고 5,500만원을 받은 임영호 공군소령 등 군의관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전원에게 징역 2년6월의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민의 신성한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감안,부당한 방법으로 병역면제 등의 처분을 한 자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엄단한다는 차원에서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노주석기자 joo@
  • 梁在爀 삼부파이낸스회장 항소심서 법정구속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24일 1,116억여원의 고객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삼부파이낸스 회장 양재혁(梁在爀·45)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죄 등을 적용,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회사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명백한 범죄로,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일부 피해자는 피고의 선처를 원하기도 했지만 횡령액수가 너무 크고 피해보상도 얼마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원조교제 강요한 10대 항소심서도 실형 받아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李鍾贊 부장판사)는 4일 가출 여중생들을 감금한뒤 상습 성폭행하고 원조교제까지 시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장기 4년,단기 3년을 선고받은 김모 피고인(19)에게 특수강간죄 등을 적용,장기 3년,단기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미성년자로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죄질이 나빠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가출한 P(14),K(16)양을 자신의 자취방에 가둔 뒤 20여일 동안 친구 6명과 함께 집단 성폭행하고 원조교제까지 강요,P양 등이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자 2명을 여관에서 만나게 한 뒤 친구들과함께 여관을 덮쳐 상대 남자들로부터 현금 50만원을 뺏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상록기자 myzodan@
  • 孫善奎 前건교부차관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朴國洙부장판사)는 12일 부동산 신탁계약 체결 대가로 돈을 받은 손선규(孫善奎·61) 전 건설교통부차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수재)을 적용,1심대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구 이모씨가 검찰의 강압 수사에 의해 자신에게 1,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진술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손씨는 95년 12월 한국부동산신탁 사장 재직 당시 부동산신탁 계약을 체결해주는 대가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이종락기자
  • 주혜란씨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李光烈부장판사)는 27일 경기은행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임창렬(林昌烈)경기지사의 부인 주혜란(朱惠蘭)피고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서이석(徐利錫)전 경기은행장에게 주 피고인을 소개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영백(閔泳栢)피고인에 대해서도 알선수재방조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3억3,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상록기자
  • 김상현의원 항소심서 무죄 판결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李光烈 부장판사)는 28일 국정감사에서 “잘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보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은 국민회의 국회의원 김상현(金相賢)피고인에 대한 뇌물수수사건 선고공판에서 “대가성이 있는 뇌물로 볼 수 없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피고인은 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준비를위해 연설회 등 정당활동에 열중하느라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에 소홀해 국감자료 내용도 잘 모르던 상황이었던 만큼 구체적인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 조사과정에서 ‘국정감사 무마용으로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던 정태수(鄭泰守) 한보그룹 회장 등 한보 관계자들도 재판과정에서 ‘대가성이 없는 순수한 정치자금’이라고 진술을 번복했으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공판직후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각 상고할 뜻을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권노갑씨 항소심서도 무죄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李根雄 부장판사)는 5일 95년 지방자치단체선거 연기 관련 변조 문서를 공개한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선고받은 국민회의 고문 권노갑(權魯甲·69) 피고인의 위조공문서행사와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문서가 위조됐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권 피고인은 지난 95년 6·27 지방자치단체 선거 직전 뉴질랜드주재 대사관직원 최승진씨로부터 건네받은 지자체선거 연기관련 변조문서를 언론에 공개한 혐의로 기소돼 97년 8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었다. [이상록기자]
  • 金武星의원 항소심서 벌금형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金時秀 부장판사)는 16일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선정과 관련,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부산남을)의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의원은 의원직 상실기준인 ‘금고 이상의 형’ 보다 낮은 형이 선고됨에따라 형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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