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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플러스 / 배기선의원 항소심서 선고유예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오세빈)는 2000년 4·13총선에서 한나라당 이사철 전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배기선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31일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선고유예 판결이 확정되면 배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배 의원은 4·13총선에서 당시 이사철 후보에 대해 “검사 시절 서울대생을 고문하고 간첩사건을 조작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이용근 前금감위장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오세립)는 14일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용근 전 금융감독위원장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금감위 상임위원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던 98년 12월∼99년 12월에 금감위 사무실에서 동향 출신인 안 전 사장을 만나 “나라종금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표와 달러 등 48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정은주기자 ejung@
  • ‘금 카드깡’ 항소심서 무죄 / 법원 “물품매입 이뤄져 처벌못해”

    중간에 업체를 끼워 실제로 물품을 구입한 뒤 이를 카드깡업자에게 되파는 형태의 신종 ‘카드깡’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정덕모)는 27일 고객에게 신용카드를 이용해 금을 사오게 하는 방법으로 카드깡을 일삼고,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뇌물공여의사표시 부분만을 유죄로 인정,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씨가 불법 카드깡을 벌인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재판부는 카드깡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주된 이유로 피고인이 허위 매출전표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실제 물품을 매입한 형태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이석채 前장관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全孝淑)는 24일 문민정부 시절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 비리와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선정 과정 개입으로 청문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사업자가 확정됐다고 볼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배점에 비춰볼 때 탈락업체가 선정업체보다 우위에 있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96년 PCS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청문심사 배점방식 등을 특정회사에 유리하도록 통신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없이 변경토록 지시한 혐의로 2001년 4월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권노갑씨 항소심서 무죄 / “진승현 돈 5000만원 받은 증거없다” 원심파기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던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지법 형사항소8부(부장 고의영)는 2일 “진씨는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과 함께 피고인의 평창동 자택을 방문,돈을 건넸다고 주장하지만 두 사람의 진술이 여러번 뒤바뀌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면서 “범죄사실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어 유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진씨는 권씨의 집 현관문에 들어가자마자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김씨에게 돈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지만 재판부의 현장검증 결과,현관문과 거실 사이엔 4∼5m 가량의 복도가 있어 소파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또 “진씨가 검찰에서 그린 권씨 집 약도도 사실과 달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진씨가 ‘처음 만난 자리라 인사 정도만 원했지 청탁할 뜻은 없었다.’고 밝히는 데다 김씨도 피고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간 자리라고 말해 당시에 청탁이 있었는지도 의문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청탁을 했더라도피고인이 이를 수용해야 유죄라 인정할 수 있는데 객관적인 정황상 부탁을 받아들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김씨는 권씨 집에 돈을 놓고 나오며 10초 동안 부탁을 했고,권씨가 고개를 끄덕였다고 주장했지만 이 짧은 시간에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정은주기자 ejung@
  • 김영배 의원직 상실 위기,선거법위반 항소심서 벌금700만원 선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영배(金令培)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몰렸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李興福)는 14일 16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민을 상대로 산악회 모임을 여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된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선고되면 의원직이 박탈된다. 또 1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던 한나라당 김윤식(金允植) 의원의 항소심 선고는 김 의원이 해외 출장으로 불출석,오는 28일로 연기됐다. 대법원에 따르면 16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된 55명의 의원 가운데 81.8%인 45명의 형이 확정돼 8명은 의원직을 잃었다.형이 확정되지 않은 10명 중 김영배·김윤식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80만원씩을 선고받은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송영길(宋永吉) 의원에 대해서는 이날 벌금 1000만원에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다. 하지만 선거법 위반이 아니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야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에 송 의원은 원심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
  • 분식회계 임직원 무더기 집유/’대우’ 항소심서 대부분 감형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혐의로 기소된 대우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더기로 집행유예가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李性龍)는 29일 ㈜대우 전 사장 강병호 피고인에게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상고심에서 다툴 사안이 많다.”는 이유로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대우 전 사장 장병주 피고인,전 전무 이상훈 피고인에게는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대우자동차 전 사장 김태구 피고인 등 5명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국내 자금의 해외유출 및 불법 외환거래 혐의와 관련,전 영국법인장 이동원 피고인 등 7명에게 24조 355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1심에서 징역 3∼7년의 중형을 선고한 데 비해집행유예 선고는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심재덕 前수원시장 자해, 항소심서 무죄선고후 ‘소동’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가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수원시장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具旭書)는 9일 관내 건설업체로부터 2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 3000만원이 선고된 전 수원시장 심재덕(沈載德·63)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심 피고인은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뒤 서울지법 2층 로비에서 가지고 있던 흉기로 자해하는 소동을 벌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처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심 피고인은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하순봉의원 회계책임자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인재 부장판사)는 26일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진주)의원 회계책임자 조모씨(48)와 부인 박모씨(59) 등에 대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벌금 800만원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1심 선고에서 회계책임자 조씨가 징역 1년에집행유예 2년의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몰렸던 하 의원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1심 무죄’성매매범 항소심서 유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부장 梁仁錫)는 21일 가출 청소년과 성매매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홍모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대가성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에서 피고인들이 청소년에게 제공한 식사비·잠자리 등의 편의를 성관계의 대가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은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의 의미를 지나치게 축소 해석한 것””이라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입법 취지를 고려할 때 성관계 대가가 일반 윤락행위처럼 상당한 금액이거나 사전에 명시적 약정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 시장·군수 불출마선언 사실일까?

    경기도 광주시장과 양평군수 등 도내 시장·군수들의 내년지방선거 불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진위여부를 놓고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일 일선 시·군들에 따르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말 항소심서 무죄선고를 받은 박종진(朴鍾振) 광주시장은올해 초 지역인사들과 공무원,일부 언론인들에게 자신의 거취를 밝히면서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는 것.그러나 박 시장 본인의 이같은 입장과는 달리 박시장의 내년 자치단체장 출마는 기정 사실이란 것이 관련 공무원과 주민들의 얘기다. 또 민병채(閔丙采) 양평군수는 시의회와 직원 월례조회 등에서 최근 공식적인 불출마선언을 했다.민 군수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치단체장을 세번 연임하는 것은 욕심”이라며 “새 군수직은 후배들의 몫이다”고 밝혔다. 민 군수는또 “일부 주민들 사이에 국회의원 출마설 등 갖가지 소문이 돌고 있지만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개그맨 주병진 항소심서 무죄

    강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주병진(42)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具旭書)는 28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기소된 개그맨 주병진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던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정황에 대한 피해자 강모씨(26·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강씨가 허벅지 등에 입은 상처가 강간행위로 인한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강씨가 친구들과 합의금을 나누어 가지고도 1심에서 거짓 진술한 점,특히 차안에서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친구와 무려 16초간 통화하고도 구조를 요청하지않았다는 점 등으로 미뤄 강간당했다는 강씨의 진술은 믿기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주가조작사범 항소심서 이례적 법정구속

    거액의 벌금을 깎기 위해 항소했던 주가조작 사범들이 항소심에서 벌금형 대신 비교적 가벼운 실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지법 형사항소5부(부장 趙鏞龜)는 16일 주가조작 혐의로 1심에서 20억원과 5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 H증권 투자상담사 최모(38)피고인과 송모(40)피고인에 대해증권거래법 위반죄를 적용,각각 징역 1년 6월과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 피고인과 송 피고인은 지난해 1∼2월 고객계좌 등을통해 1,200여회에 걸쳐 허수주문을 내는 수법 등으로 1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가 증권감독원에 적발돼 검찰에의해 주가 조작으로 본 이득액이 10억원이 넘는다며 징역5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1심 재판부는 20억원과 5억원의 벌금을 선고하면서“자본주의적 범죄인 만큼 실형보다는 벌금형으로 처벌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피고인 등은 자신들의 이득액은 7억원에 불과하다며 벌금액을 줄여달라고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형을 선택하면서 “지난 4월5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또 다른 주가조작범은 손쉽게50억원을 냈다”면서 “피고인들이 주가조작을 위해 하루에 동원한 자금만 100억원대에 이르는 등 자금 동원력이크기 때문에 벌금형으로는 처벌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언론사·사주 탈세고발등 부패·반부패뉴스 선정

    대구지역의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는 5일 지난달 주요 사건 가운데 부패 뉴스와 반부패 뉴스를 각각 3가지씩 선정,발표했다. 대구본부가 선정한 6월의 반부패 뉴스에는 ▲수뢰혐의 김건영 성주군수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선고 ▲부패방지법 국회통과 ▲세금포탈혐의 언론사 및 사주에 대한 국세청 고발 관련 뉴스 등이 선정됐다. 또 부패뉴스에는 ▲대구시 발주 도로공사 상당수 불법 수의계약 ▲돈세탁방지법 제정 무산 ▲한국의 부패지수 조사대상 91개국 가운데 42위 차지 등의 뉴스가 선정됐다.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 김애리(金愛利) 간사는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은 언론사 탈세 고발과 돈세탁방지법 제정무산 등을 주요 반부패·부패 뉴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이강두의원 항소심서 무죄

    서울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朴龍奎)는 7일 종금사 인수·합병 추진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의원 이강두(李康斗) 피고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에게 돈을 건네줬다는 김모씨의 진술이 계속 엇갈리는 등 돈을 건넨 장소·경위·방법등이 확인되지 않는데다 김씨가 중간에서 돈을 전달하지 않고 횡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종금사 퇴출이 결정된 지 몇달이 지나서 합병관련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것도 납득되지 않는다”고덧붙였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변종석 청원군수 항소심서 실형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16일 민관 합작호텔인초정약수 스파텔 건립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던 충북 청원 군수 변종석 피고인에대해 징역 3년 및 추징금 1,16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스파텔 사원모집 사기 가담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지만 현직 군수인 점 등을감안,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법정구속은 유예했다. 조태성기자
  • 광주군수 항소심서 무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법원이 검찰 수사에 이의를제기하며 무죄를 선고,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梁東冠)는 21일 도시개발 정보를 알려주고토지 브로커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은 경기도 광주군수 박종진(朴鍾振·66)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에서 증거로 받아들여진 토지 브로커 오모씨(41)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박군수는 지난 96년 6월 오씨에게 ‘경기도 광주읍 일부가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는 개발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여성3명 성폭행 살해…항소심서도 사형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李興福)는 17일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황호진(23)피고인에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신 감정 결과 피고인은 심신 장애가 없는정상인”이라면서 “비록 사형제도에 대한 폐지 논의가 있지만 피고의 범행 동기나 경위,은폐 기도 등으로 볼 때 정상인으로 볼 수 없을만큼 죄질이 나빠 사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병역비리 군의관 6명 항소심서 실형 선고

    고등군사법원 제1부(재판장 李星載 대령)는 28일 병역면제를 위해허위공문서를 발급해주고 5,500만원을 받은 임영호 공군소령 등 군의관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전원에게 징역 2년6월의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민의 신성한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감안,부당한 방법으로 병역면제 등의 처분을 한 자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엄단한다는 차원에서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노주석기자 joo@
  • 梁在爀 삼부파이낸스회장 항소심서 법정구속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24일 1,116억여원의 고객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삼부파이낸스 회장 양재혁(梁在爀·45)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죄 등을 적용,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회사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명백한 범죄로,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일부 피해자는 피고의 선처를 원하기도 했지만 횡령액수가 너무 크고 피해보상도 얼마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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