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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와인 마셔주면 기억력·집중력↑”

    “레드와인 마셔주면 기억력·집중력↑”

    풍부하고 깊은 향에 매혹적인 붉은 빛깔이 인상적인 ‘레드 와인’이 두뇌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독일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 병원 연구진이 레드 와인 속에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화합물이 두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과체중이지만 다른 부분은 건강한 실험 참가자 43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진행했다. 그룹을 반으로 나눠 두 개 그룹으로 세분화 한 후 첫 번째 그룹에 속한 23명에게는 레스베라트롤 200㎎을, 두 번째 그룹에 속한 23명에게는 위약(僞藥-환자에게 심리적 효과를 얻기 위해 주는 가짜 약) 200㎎을 6개월 간 복용하도록 한 뒤 경과를 관찰한 것. 이후 나타난 결과는 흥미로웠다. 두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억력 테스트에서 레스베라트롤을 복용한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단어 기억력, 문제 집중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 공명 영상(MRI) 장체를 통해 이들의 뇌 혈류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두뇌 신진대사가 상당부분 활성화된 것으로도 조사됐다. 레드와인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적포도주 뿐 아니라 다크 초콜릿, 땅콩, 포도를 비롯한 베리류에서도 발견된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와 관련해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 병원 신경과학자 베로니카 위트 박사는 “레드 와인 속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 화합물이 두뇌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구 결과”라며 “임상적 관점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는 레스베라트롤의 정기적인 섭취가 두뇌 노화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와 관련해 현재 대규모 임상 실험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에 4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기고] 식탁의 ‘불로초’ 양파 소비 늘리자/고관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고] 식탁의 ‘불로초’ 양파 소비 늘리자/고관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중년의 모임에서 단골로 나오는 이야기는 건강이다. “무엇을 먹어야 더 건강하게 사는가”이다. 과실과 채소의 건강 기능성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맞춤형 답을 찾으려는 기대는 자못 크다. 꼭 집어 ‘그것만 먹으면 된다’는 건 없지만 양파와 마늘은 늘 나의 추천에서 빠지지 않는다. 성인병 예방도 입증된 터여서 즙과 환(丸), 진액 등의 제품 수요도 날로 늘고 있다. 다만 마늘은 항세균과 항암효능이 높지만 특유의 향과 아린 맛으로 먹기에 다소 부담스럽다. 양파를 마늘보다 더 쉽게 추천하는 이유다. 가격도 마늘보다 싼 편이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양파가 과잉 생산돼 재배 농가의 고충이 크다고 한다. 조생 양파가 지난해(8만 2700t)보다 무려 46% 늘어 12만 900t이 생산됐다. 양파는 생산량에서 국내 조미(調味) 채소류의 59%를 차지해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채소다. 또한 어느 기후에서나 잘 자라 생산량으로 토마토와 수박에 이어 세계 3대 채소로 자리한다. 영양 성분은 품종과 토양, 기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알리움’ 속(屬)에 해당하는 양파는 다른 채소와 차별되는 효능이 많다. 특히 건강 기능성의 핵심인 유황 성분과 천연 당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풍부한 황 화합물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100g에 8g이 내포된 당분은 단맛을 내 먹는 데 거북함을 덜어준다. 이뿐이 아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좋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무기물도 많이 함유돼 있다. 피를 맑게 하는 효능도 있어 순환기 질환 예방도 한다. 반면 지방과 나트륨의 함량은 낮은 편이다. ‘퀘르세틴’이란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고 피하지방의 세포 분화를 억제해 살을 빼는 효과도 있다. 발암물질과 암세포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변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 방에 양파를 두었더니 감기가 걸리지 않아 분석해 보니 양파가 감기 바이러스를 모두 흡수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 앞으로 연구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다. 세상에 지나치게 먹어 탈이 나지 않을 먹거리가 없고, 많고 많은 음식 가운데 몸에 좋은 것도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식재료로서의 유용성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양파는 없어서는 안 될 채소 중의 하나다. 주말에 양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도 덜어 주었으면 한다. 고관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재밌는 생김새만큼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육이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인 파인애플의 이름은 1690년 대 당시 솔방울을 뜻하던 영단어 ‘Pineapple’(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Pine cone’으로 바뀜)에서 유래한 것인데 솔방울은 물론 수류탄과도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실제로 Pineapple이라는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1960년대 초 국내에 품종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고 있는 파인애플은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섬유질, 브로멜라인(효소), 망간, 구리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수치까지 낮은 파인애플은 흡사 만병통치약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전한 것은 없듯 파인애플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있고 과하게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찾아오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파인애플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소개했다. <파인애플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시스템 지원 파인애플의 대표적 별명은 ‘비타민의 여왕’이다. 이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남성 일일 권장량의 88%, 여성 일일 권장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비타민C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수용성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심장 질환, 동맥 경화증, 관절 통증에 도움을 준다. 2. 뼈 보호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뼈를 강하기 해주고 성장을 돕는 미네랄 망간 성분의 일일 권장량 75%가 들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중·노년층에게 파인애플은 특히 권장할만한 과일이다. 3. 소화 도움 파인애플 속에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 작용을 도와 몸 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에는 다른 과일과 달리 ‘브로멜라인 효소’가 풍부한데 이는 상당한 양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도와준다. 4. 항염증 효과 바로 위에서 언급된 ‘브로멜라인 효소’는 항염증작용도 한다. 의학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멜라인 효소는 특히 관절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혈전 분해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이는 심근 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과 같은 응급질환과 바로 연결되기에 무척 심각하다. 그런데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 효소’는 이 혈전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애플의 단점> 앞서 언급된 것처럼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과 혈전을 분해해 체내에 이로운 작용을 수행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파인애플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에 많아져 곤란해질 수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가 과해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압통(특정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픈 상태)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조그마한 압력에도 상처를 입거나 충격을 입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평소 이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C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여 매우 많은 양의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비타민의 여왕 ‘파인애플’ 이렇게 먹으면 ‘독’-장·단점 분석

    비타민의 여왕 ‘파인애플’ 이렇게 먹으면 ‘독’-장·단점 분석

    재밌는 생김새만큼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육이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인 파인애플의 이름은 1690년 대 당시 솔방울을 뜻하던 영단어 ‘Pineapple’(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Pine cone’으로 바뀜)에서 유래한 것인데 솔방울은 물론 수류탄과도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실제로 Pineapple이라는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1960년대 초 국내에 품종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고 있는 파인애플은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섬유질, 브로멜라인(효소), 망간, 구리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수치까지 낮은 파인애플은 흡사 만병통치약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전한 것은 없듯 파인애플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있고 과하게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찾아오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파인애플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소개했다. <파인애플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시스템 지원 파인애플의 대표적 별명은 ‘비타민의 여왕’이다. 이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남성 일일 권장량의 88%, 여성 일일 권장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비타민C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수용성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심장 질환, 동맥 경화증, 관절 통증에 도움을 준다. 2. 뼈 보호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뼈를 강하기 해주고 성장을 돕는 미네랄 망간 성분의 일일 권장량 75%가 들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중·노년층에게 파인애플은 특히 권장할만한 과일이다. 3. 소화 도움 파인애플 속에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 작용을 도와 몸 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에는 다른 과일과 달리 ‘브로멜라인 효소’가 풍부한데 이는 상당한 양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도와준다. 4. 항염증 효과 바로 위에서 언급된 ‘브로멜라인 효소’는 항염증작용도 한다. 의학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멜라인 효소는 특히 관절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혈전 분해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이는 심근 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과 같은 응급질환과 바로 연결되기에 무척 심각하다. 그런데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 효소’는 이 혈전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애플의 단점> 앞서 언급된 것처럼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과 혈전을 분해해 체내에 이로운 작용을 수행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파인애플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에 많아져 곤란해질 수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가 과해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압통(특정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픈 상태)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조그마한 압력에도 상처를 입거나 충격을 입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평소 이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C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여 매우 많은 양의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다이어트 아군’ 칼로리 소비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다이어트 아군’ 칼로리 소비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다이어트 중이거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신경 쓰는 칼로리(열량). 음식 하나라도 철저하게 계산하며 섭취하는 이들을 위한 아군 같은 식품이 미국 여성전문지 ‘Womanitely’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알게 된 식품도 있을 터이니 확인하고 식단에 활용해보자. 1. 자몽=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일로 유명하다. 이는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 수분은 물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주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2. 셀러리=당신이 먹은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주는 간단 명료한 채소. 성분 대부분이 수분으로 균형 잡힌 식단 일부분으로 도움을 주지만 필수 미네랄과 영양분은 부족해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통곡물=정제 곡류보다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이는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에 시간이 걸리므로 포만감도 오랫동안 지속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런 곡물류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지방은 적어 그야말로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4. 녹차=심신 안정 효과가 뛰어난 녹차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체중 감소를 도와준다. 또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장수의 비결로도 알려졌다. 5. 오메가3 지방=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 영양소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에 영향을 준다. 오메가3은 다랑어, 청어, 연어 등 생선류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6. 커피=깊고 진한 향과 맛으로 휴식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해주는 커피. 이 음료 속에 든 카페인은 심박 수와 혈중산소농도를 상승시키는 등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칼로리 소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커피에 크림이나 설탕을 첨가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아보카도=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이 신진대사를 높여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상처 치유 속도를 높이며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발병률도 줄여준다. 또한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8. 매운 향식료=칼로리를 빠르게 태워주는 고추 등의 향식료는 그 자체에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9. 치아씨드=단백질과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이 씨앗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지방 분해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한다. 물에 15분 정도 불리면 부피가 10배까지 늘어나므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스무디나 샐러드, 요구르트, 오트밀 등에 넣어 먹기 좋다. 10. 브라질 너트=갑상선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이 견과류 역시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며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단 지방이 많으므로 하루에 1~2개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진=자몽(위키피디아/CC BY-SA 2.5·raeky)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보통 ‘고구마’하면 한 겨울 추위를 따뜻이 감싸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채소다. 길쭉하고 동그란 담홍색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 속살은 굽거나 찜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특유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 맛은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구마의 인지도는 특히 높은데 삶든 튀기든 굽든 어떻게 요리해도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당질과 비타민C는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영양분 덩어리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있을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고구마’ 속에 숨겨져 있는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정밀 분석한 칼럼을 지난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보호 고구마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박동을 알맞게 조절해준다. 2. 혈당 제어 고구마의 달콤함은 높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달콤함의 원천인 고구마 속 당분은 흔히 우리가 같은 고칼로리의 설탕과는 다른 ‘자연 설탕’성분이다. 이 자연 설탕은 혈류에 무리를 안주면서 천천히 몸에서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꾸준히 축적되도록 도와준다. 의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혈당조절에 민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뼈 형성을 돕는 ‘망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혈당 수준을 건강히 유지시켜주면서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감소 고구마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켜 휴식에 이르게 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동맥, 혈액, 뼈, 근육, 신경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이를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4. 면역력 증강과 항염증 작용 고구마에 가장 풍부한 3가지 영양소를 꼽으라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다. 이들은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력히 지원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영양분은 항염증 작용도 해 관절염 같은 염증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5. 피부와 머릿결 보호 고구마 속 비타민A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준다. 이 성분은 콜라겐 성분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와 머릿결이 촉촉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6. 소화기관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소화에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7. 암 예방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를 비롯한 녹황색 채소, 과일,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색소군인 ‘베타카로틴’은 여성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영양학적 단점> 고구마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몸에 전혀 해가되지 않고 도움이 더 되는 건강식품이지만 맛을 잊지 못해 먹는 양이 늘어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고구마에 충분한 비타민A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는 영양소이지만 매일 풍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를 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주변인들에게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인데 고구마 섭취를 줄이면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과다 섭취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돌과 같은 형태로 굳어져 콩팥 안에 침투해 여러 가지 합병증과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주원인은 칼슘과 옥살산나트륨이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 2∼3ℓ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당뇨엔 ok, 다이어트 글쎄…‘고구마’의 장·단점

    당뇨엔 ok, 다이어트 글쎄…‘고구마’의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보통 ‘고구마’하면 한 겨울 추위를 따뜻이 감싸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채소다. 길쭉하고 동그란 담홍색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 속살은 굽거나 찜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특유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 맛은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구마의 인지도는 특히 높은데 삶든 튀기든 굽든 어떻게 요리해도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당질과 비타민C는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영양분 덩어리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있을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고구마’ 속에 숨겨져 있는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정밀 분석한 칼럼을 지난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보호 고구마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박동을 알맞게 조절해준다. 2. 혈당 제어 고구마의 달콤함은 높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달콤함의 원천인 고구마 속 당분은 흔히 우리가 같은 고칼로리의 설탕과는 다른 ‘자연 설탕’성분이다. 이 자연 설탕은 혈류에 무리를 안주면서 천천히 몸에서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꾸준히 축적되도록 도와준다. 의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혈당조절에 민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뼈 형성을 돕는 ‘망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혈당 수준을 건강히 유지시켜주면서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감소 고구마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켜 휴식에 이르게 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동맥, 혈액, 뼈, 근육, 신경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이를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4. 면역력 증강과 항염증 작용 고구마에 가장 풍부한 3가지 영양소를 꼽으라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다. 이들은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력히 지원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영양분은 항염증 작용도 해 관절염 같은 염증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5. 피부와 머릿결 보호 고구마 속 비타민A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준다. 이 성분은 콜라겐 성분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와 머릿결이 촉촉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6. 소화기관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소화에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7. 암 예방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를 비롯한 녹황색 채소, 과일,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색소군인 ‘베타카로틴’은 여성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영양학적 단점> 고구마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몸에 전혀 해가되지 않고 도움이 더 되는 건강식품이지만 맛을 잊지 못해 먹는 양이 늘어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고구마는 생각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중간 크기 1개 기준으로 탄수화물 23g이 평균적으로 들어있는데 이를 칼로리로 환산하면 약 100칼로리로 같은 다이어트 식품인 브로콜리가 45칼로리인데 반해 그리 적은 양이 아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고구마에 충부한 비타민A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는 영양소이지만 매일 풍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를 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주변인들에게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인데 고구마 섭취를 줄이면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과다 섭취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돌과 같은 형태로 굳어져 콩팥 안에 침투해 여러 가지 합병증과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주원인은 칼슘과 옥살산나트륨이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 2∼3ℓ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번엔 썬크림이다! ‘아프리모 페로몬 썬크림’ 출시

    이번엔 썬크림이다! ‘아프리모 페로몬 썬크림’ 출시

    페로몬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가 국내 최초로 ‘페로몬 썬크림’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이미 페로몬 향수와 핸드크림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아프리모는 페로몬을 이용한 썬크림 제품을 내놓으며 썬크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페로몬 썬크림으로 썬블록과 페로몬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기능과 효능을 모두 담았다. 아프리모 페르몬 썬크림은 피부노화방지나 항산화에 좋다는 코엔자임Q10, 캐비어추출물이나 달팽이점액여과물, 천연추출물 등의 고급 성분들이 함유돼, 페로몬이라는 특이성 외에도 피부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을 자랑한다. 또한 유해화학성분인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파라벤, 에탄올,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등 5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민감한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다. 아프리모 페로몬 선크림은 또한 선크림 고유의 기능인 ‘자외선차단지수’를 나타내는 SPF나 PA수치도 향상시켰다. 아프리모 브랜드 담당자는 “페르몬이 제품의 핵심기술이기는 하지만 썬크림 고유의 기능을 잃지는 않았다”며, “끈적임이나 이물감이 없어 평소 썬크림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남성분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층과 썬크림 사이에 막이 생겨 허옇게 뜨는 백탁현상이 없는 것도 이번 제품의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나와 있는 타사 제품들이 SPA30, PA++의 수치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아프리모 페로몬 썬크림은 SPA50, PA+++로 높은 자외선차단지수를 보여 외출이 잦거나 장시간 바깥에 있는 직업군, 햇볕에 민감한 피부를 지닌 고객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아프리모 페로몬 썬크림은 현재까지 여성용과 남성용,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공식 홈페이지 ‘아프리모(www.afrimo.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각각 2만4천원(70ml)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렌틸콩의 효능, 이효리 블로그·양해림 등 연예인 다이어트로 각광…효능 알아보니

    렌틸콩의 효능, 이효리 블로그·양해림 등 연예인 다이어트로 각광…효능 알아보니

    ‘렌틸콩의 효능’ ‘이효리 블로그’ ‘렌틸콩 다이어트’ 렌틸콩의 효능이 이효리 블로그 등을 통해 다이어트 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렌틸콩의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 이효리는 블로그를 통해 “렌틸콩을 삶아 올리브유와 비니거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며 렌틸콩 식단으로 준비한 아침식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개그맨 김경진의 연인 개그우먼 양해림도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통해 12kg를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렌틸콩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렌틸콩은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일년생 콩과 식물로 양면이 볼록한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한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는 지난 2006년 렌틸콩을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렌틸콩은 철분, 인, 망간, 섬유소,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고 계신가요? 영양덩어리 ‘수박’의 장·단점

    알고 계신가요? 영양덩어리 ‘수박’의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온 몸을 후끈거리게 하는 요즘, 특히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면 ‘수박’이 아닐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초록색 껍질을 칼로 푹 잘라내면 드러나는 빨갛고 달콤한 속살은 상상 만해도 입에 군침을 돌게 한다. 특히 수박은 성분의 92%가 ‘물’ 이기에 더운 날 갈증해소에 그만이며 비타민, 아미노산, 칼륨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수박은 무조건 섭취해도 몸에 좋기만 한 영양분 덩어리가 맞을까?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여름철 특히 판매량이 급증하는 수박의 영양학적 장·단점을 분석해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수박의 영양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수박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건강보호 수박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과 아르기닌 성분은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아르기닌은 체내 혈액 흐름을 향상시키고 축적 지방을 감소시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지난 2012년 한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열매 추출물이 성인 고혈압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2. 항염증 효과 토마토에도 많지만 같은 빨간색 계열인 수박 속에도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색소 ‘리코펜’은 항염증 효과가 탁월해 신체 면역체계를 견고히 만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리코펜은 체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염증 프로세스를 사전에 억제하며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이런 영양학적 특성은 관절염 예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3. 열사병 예방 수박 성분의 92%가 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수박에는 풍부한 수분과 전해질이 듬뿍 담겨있어 뜨거운 여름날 찾아오기 쉬운 열사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4. 소화불량 예방 수박에는 물이 많은 만큼, 섬유질도 풍부하다. 이는 사람들의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음식물 흡수와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5. 촉촉한 피부와 머릿결 보호 수박 속에 풍부한 영양분 대표적인 것 2가지를 꼽으면 비타민A와 비타민C가 있을 것이다. 비타민A는 체내세포의 성장을 도와줘 촉촉 피부와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슷하게 비타민C도 체내 콜라겐 성장을 촉진해 같은 측면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6. 근육통 예방 지난 2013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격렬한 운동 전, 수박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셔주면 다음 날 근육 통증과 심장 통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박 속에 풍부한 (앞서 언급된) 아미노산 시트룰린과 아르기닌이 혈액 순환을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7. 암 예방 수박 속에도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색소 ‘리코펜’은 항산화작용은 물론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미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이 리코펜은 특히 전립선 암 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박의 영양학적 단점> 이토록 영양분이 풍부한 수박을 적당한 양으로 섭취할 경우,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지나칠 경우 언제나 문제는 발생된다.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칼륨도 매일매일 매끼마다 수박을 섭취해 체내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오히려 병이 생긴다는 뜻이다. 영양 전문가들은 매일 리코펜 30㎎을 섭취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구역질, 설사,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수박 섭취에 주의해야할 사람은 체내 칼륨 농도가 정상치인 3.5~ 5.5mmol/L를 초과하는 ‘고칼륨혈증’ 환자들이다. 이들은 수박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심장 박동 수가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이나 근육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감자’는 정말 건강식품일까? 오해와 진실

    ‘감자’는 정말 건강식품일까? 오해와 진실

    기상 악조건에서도 웬만큼 수확이 가능해 흉년 때 큰 도움이 되는 구황작물이자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알려진 ‘감자’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식탁에서 사랑받는 식품이다. 단백질,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고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해발 5,000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서까지 재배가 가능한 만능식품 ‘감자’는 정말 우리 몸에 유익한 영향만 끼치는 작물일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감자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감자의 장점>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되어있으며 영양학 전문가들도 입을 모으는 감자의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혈압 조절 감자에 풍부한 섬유질은 체내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쳐 혈당 수준을 알맞게 조절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감자 속 칼륨 성분도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감자의 쿠코아민(kukoamines) 성분은 그 자체로 혈압강하 작용을 해준다. 2. 뇌 기능 개선 감자 속 비타민B6 성분은 뇌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을 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B6 세로토닌, 멜라토닌, 에피네프린 등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촉진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감자 속 탄수화물과 칼륨은 혈관을 확장시켜 뇌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도움을 준다. 3. 괴혈병, 감기 예방 감자 속에 풍부한 비타민C는 체내 콜라겐 합성작용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괴혈병은 물론 감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질환을 예방해준다. 4. 소화 작용, 관절염 예방 감자 삶은 물(그냥 감자 포함)을 마셔주면 비타민C, 칼륨, 비타민 B6가 직접 체내로 유입돼 소화 기관 및 내장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함께 유입되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에도 큰 영향을 끼쳐 관절염 등의 류머티즘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 작용을 한다. 5. 심장 건강 감자 속 비타민C, B6 성분은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체내 활성 산소를 감소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건강 유지에 큰 영향을 끼친다. 6. 암 예방 감자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암세포 성장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7. 피부 개선 감자 속 비타민C,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 아연, 인 성분은 모두 웬만한 화장품 크림보다 피부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전문가 중 일부는 으깬 감자를 직접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감자의 단점> 1. 높은 탄수화물 함량 감자 속에 풍부한 탄수화물 함량은 비만 체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과 달리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을 경우 감자 속 탄수화물은 혈당을 상승시키고 인슐린 수치에도 좋지 않게 작용할 수 있다. 과체중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감자 섭취를 줄여주는 게 좋다. 2. 독성 감자의 잎, 뿌리, 싹 부분에는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이는 감자가 자연 포식자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데 일반적으로 햇볕을 오래 쬐거나 시간이 계속 경과하면 독성이 증가한다. 이 독성분은 사람에게 충분히 위협이 되는데 보통 심한 두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감자껍질 바로 아래 부분에 독성이 많이 들어있는데, 170°C 고온에서 요리해주면 독성이 대부분 사라지며 처음에 잎, 뿌리, 싹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감자를 건강하게 요리하는 방법> 감자를 구워주거나 물에 삶아주면 영양분이 가장 덜 손실되면서 독성성분은 사라지기에 이렇게 요리해주는 게 좋다. 이때 야채를 함께 곁들여주면 영양소 공급이 몇 배로 향상되니 함께 알아두면 더 도움이 된다. 어떤 요리 전문가는 감자의 간을 된장으로 해주면 좋다고 한다. 된장 성분이 감자 속 나트륨을 빼주고 동시에 발효되면서 항산화작용이 일어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개한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 12가지

    개한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 12가지

    당신이 뭔가를 먹을 때마다 옆에 와서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바라보는 반려견이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당신이 불쌍하다고 떼어준 어떤 음식은 당신의 개한테는 독약이 될 수 있기 때문. 다음은 최근 미국 음식전문매체인 푸드비스트가 공개한 ‘개를 죽게 할 수 있는 사람 음식 12가지’다. 평소 사료 이외에 간식을 챙겨주는 이라면 확인하고 주의하도록 하자. ▲우유, 치즈=일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역시 우유나 속에 함유된 유당과 같은 물질을 흡수하지 못한다. 우유는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 문제를 일으키며, 즉시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 계속 섭취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즈는 가스와 설사, 구토 등의 모든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효모 반죽(빵류)=뱃속에서 알코올로 변한다. 또한 대량의 가스가 소화 기관에 쌓여 구토나 불쾌감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에는 위나 장의 파손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초콜릿, 카페인=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우리 인간에 좋다고 알려진 이 음식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이 있다. 이런 성분에는 메틸잔틴 혹은 메틸화크산틴이란 구조의 화합물로 이뤄져 있는 데 개와 같은 동물에선 독과 같은 작용을 한다. 이를 섭취한 개는 구토와 탈수, 복부 통증, 심한 불안, 근육 떨림, 부정맥, 체온 상승,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양파, 마늘=개의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를 파괴한다.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악화될 때까지 방치될 수 있다. 소변이 색이 진한 오렌지색이나 어둔운 빨간색으로 변하면 음식 속에 포함된 이런 재료가 문제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하다. ▲마카다미아 너트=호주산 견과류로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런 음식에도 독성 물질이 있다. 이를 섭취한 개는 쇠약해지며 심지어 걸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떨림과 비틀거림, 우울장애, 저체온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포도(건포도 포함)=견종에 따라서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 종은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신부전이 발병하면 3~4일 이내에 죽을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 혼수 상태, 탈수,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아보카도=잎과 씨앗, 껍질에는 펄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으며 과육에도 이 물질이 약간 함유돼 있다고 한다. 이를 먹은 개는 배탈이나 호흡 곤란, 흉부 돌출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사과 등 과일 씨앗=사과나 배, 복숭아, 자두, 살구 등 과일 씨앗에는 시안화물로 불리는 청산글리코시드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현기증이나 호흡 곤란, 경련, 쇠약, 호흡 쇼크 상태를 유발해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베이컨=이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소화와 영양 흡수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루 3끼 시대의 종말? ‘미래형 1분 음식’ 화제

    하루 3끼 시대의 종말? ‘미래형 1분 음식’ 화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들의 기본적 욕구이자 즐거움이다. 잘 요리된 음식은 한 입 베어 물면 기분 좋은냄새가 입을 즐겁게 해주고 나아가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영양분까지 가득하다면 건강에도 좋은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이렇게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3끼를 하루 동안 해결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3끼 식습관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좁아지고 업무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식사 시간이 아깝다는 말이 절로 직장인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몸매 관리 열풍도 한몫해서 그냥 간단히 마시거나, 제조할 수 있는 고 효율성 식품이 조금씩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품은 영양소가 부실하기 일쑤였고 문제의 관점은 ‘어떻게 신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잘 압축해 전달하느냐’로 넘어간 상태다. 그런데 최근 간이식품 ‘소일런트(Soylent)’는 영양분이 가득하면서 간편함도 놓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미래형 식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언뜻 보기에는 그냥 분말 가루 덩어리로 보이는 소일런트는 사실 쌀, 귀리가루에서 추출한 탄수화몰, 단백질, 지방,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이 고르게 농축되어 있으면서도 이 모든 것에 고형성분이 없어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킬 수 있는 간편한 유동식(流動食)이다. 요즘 사람들이 자주 섭취하는 밀크셰이크나 스무디를 연상시키는 소일런트는 해당 분말가루에 물만 섞으면 되는 간단한 제조방법으로 고른 영양분을 섭취한다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데 1분이 채 안 걸리는 소일런트의 한 병 당 칼로리는 대략 500칼로리로 하루 2~3번(또는 4번) 마셔주면 하루 권장 칼로리를 달성하게 된다. 소일런트의 개발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롭 라인하르트(25)다. 그는 복잡한 제조 공정 없이 간편하게 하루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직접 화학, 영양학 공부를 해가며 연구 개발을 하다 작년 소일런트를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 그러나 이 소일런트가 정말 영양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엇갈리고 있다. 런던 대학 퀸메리 캠퍼스 장신경과학과 애슐리 블랙쇼 교수는 “체내 항산화물질에 영향을 주는 파이토케미컬,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 등의 영양소가 소일런트에는 없다”며 “비교적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지난 수백만 년 간 진화해온 신진대사과정을 이 제품 1가지로로 대체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소일런트 영양성분> 탄수화물 (200g) 단백질 (50g) 지방 (65g) 나트륨 (2.4g) 칼륨(3.5g) 섬유질(5g) 칼슘(1g) 철(18㎎) 마그네슘(400㎎) 구리(2㎎) 망간(2㎎) 비타민 B6(2㎎) 비타민 C(60㎎) 티아민(1.5㎎) 판토텐산(10㎎) 오메가 3 지방산(750㎎) 사진=soylent.m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콩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콩

    콩의 고향은 한반도다. 콩은 인류가 먹는 곡식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기원한 작물이다. 또 두부, 간장, 된장 등 콩을 빼고 우리 식탁을 얘기할 수 없다. 콩나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식재료다. 우리 식재료인 콩이 서양에 전파된 것은 18세기다. 하지만 콩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곡식이다. 콩의 전 세계 재배면적은 지난 30년 동안 2.2배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옥수수와 쌀의 재배면적이 각각 1.3배, 1.1배 늘었고, 밀은 오히려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기능성 식품과 친환경 산업소재, 문화콘텐츠 등 콩의 영역은 끝이 없다. 콩은 세계 1, 2차 대전 중 단백질원으로 공급되면서 크게 늘었다. 영국은 1차 세계대전 중 콩가루가 섞인 밀가루를 지급했고, 미국은 콩가루 빵과 콩고기, 콩죽 등을 배급했다. 콩의 전체 영양성분 중 40% 내외가 단백질로 구성되며, 20%를 차지하는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2009년 세계식량기구(FAO)에 따르면 콩은 옥수수·밀·벼·보리·콩 등 5대 작물 중 생산량 비중은 8%지만 단백질 기준으로 비중은 30%에 이른다. 콩을 통한 단백질 공급량은 전체 육류 공급의 1.4배에 이른다. 영양 결핍으로 힘들어하던 아프가니스탄에도 콩이 전파되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 단백질이 가장 잘 알려진 콩의 효과지만 사실 콩은 이소플라본, 사포닌, 레시틴, 피틴산 등 매우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 소재다. 이소플라본은 콩과작물에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로 여성 유방암 감소, 폐경기 증상 완화, 골다공증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전립선 질환 예방 효과도 보고돼 있다.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몸속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 작용을 한다. 콩 안의 올리고당은 장기능 개선 효과가 있고, 청국장은 혈전 용해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 전후의 다수 유적지에서 탄화된 콩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콩 재배는 약 3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콩의 원산지답게 우리나라는 수많은 토종 콩을 보유하고 있다. 토종 콩의 이름 속에는 우리의 문화가 담겨 있다. 껍질 무늬와 모양에 따라 백태, 아주까리콩, 오리알태, 선비잡이콩, 쥐눈이콩, 한아가리콩, 수박태, 납떼기콩, 푸르데콩, 밤콩 등으로 불린다. 서리를 맞아 성숙되는 검정콩은 서리태로 불리며, 부석태, 장단콩, 갑산태 같은 산지 지명을 붙인 이름도 있다. 농촌진흥청이 보관하는 콩 유전자원 2만 2000여 점 중에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종이 1만점이 넘을 정도로 콩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유전자원 강국이다. 우리나라는 콩으로 독특한 장류(醬類)문화를 꽃피웠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신문왕이 혼인할 때(683년) 폐백물품으로 된장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이미 된장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장류는 독을 풀어주며 병을 치료하는 전통요법에도 이용됐다. 최근 청국장 및 된장의 다이어트·항암 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미래형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녹두를 사용한 숙주나물은 여러 나라에서 식재료로 이용되지만 콩나물은 우리 한민족만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콩나물은 콩 고유의 영양성분뿐 아니라 발아과정에 생성된 비타민C와 β-카로틴 같은 채소의 영양성분도 들어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채소로 키워 먹을 수 있어 풍부한 식문화 발달에 기여했다. 콩으로 만든 대표적 웰빙식품인 두부는 단백질 덩어리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을 빼면 3대 영양소인 단백질(50%), 지방(25%), 탄수화물(20%)이 골고루 균형을 이루고 있다. 소화 흡수율은 95%에 이르는 반면 열량은 100g당 79㎉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두부는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를 거쳐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것이 정설이다. 두부에 대한 가장 오랜 기록은 고려시대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1404년)에 있다. 이미 일상 음식으로 표현돼 있어 훨씬 이전부터 두부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콩은 1세기쯤에 중국 남부지역에 상륙했고 8세기쯤에는 동남아시아를 거쳐 인도네시아로 전파됐다. 15세기에 네팔 및 인도에 퍼졌다. 우리나라의 된장과 같이 인도네시아에는 템페, 중국과 일본에는 각각 두반장과 미소 등이 있다. 18세기에 유럽에 갔다. 프랑스에는 1739년에, 영국에는 1790년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처음에는 관상식물로 이용됐다. 또 1765년 미국으로 건너간 콩은 20세기 초까지 콩기름을 추출하는 유지 자원이나 사료 작물로 사용됐다. 하지만 1, 2차 세계대전으로 콩이 단백질원으로 쓰이면서 미국은 1920년대 이후 대대적인 증산정책으로 콩의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미국은 우수한 콩 품종 개발을 시작했는데, 1929~1931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수집된 유전자원 3375점이 이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콩 생산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확산됐고, 세계적인 작물로 정착하게 됐다. 1940년대까지 최대 콩 생산지는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였지만 2012년 세계 콩 생산량(2억 4000만t)의 국가별 순위는 미국(34%), 브라질(27%), 아르헨티나(17%) 순이다. 반면 우리나라 콩 자급률은 2012년 기준으로 10.3%에 불과하다. 세계 12위의 콩 수입국이다. 고종민 두류유지작물과 농업연구관 ■문의 kdlrudwn@seoul.co.kr
  • “식사 후 ‘적포도주’ 한잔이 충치 예방한다”

    “식사 후 ‘적포도주’ 한잔이 충치 예방한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붉은 빛깔과 깊고 풍부한 향 때문에 스테이크 등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한 ‘레드 와인’, 즉 ‘적포도주’가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국립 연구위원회(Spanish National Research Council, CSIC) 연구진이 적포도주가 구강 내 충치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충치의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생기는 세균막인 플라크(plaque)인데 이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 안에 남는 찌꺼기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한다. 문제는 구강 속 박테리아가 플라크를 형성하며 성장할 때 이를 미리 막아줘야 충치, 잇몸질환 등을 예방하기 쉬운데 기존 치약 칫솔질로는 한계가 있는 것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 국립 연구위원회 마리아 빅토리아 모레노 아리바스 연구원은 적포도주 속 포도씨 추출물이 박테리아 성장 저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연구진은 일반 적포도주, 알코올이 제거된 적포도주, 에탄올 12%가 함유된 물 등 3가지 각기 다른 환경에 박테리아를 집어넣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는 흥미로웠다. 일반 적포도주는 물론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적포도주 내에서도 박테리아 성장이 크게 저해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적포도주 속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박테리아 제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특히 적포도주 속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 성분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눈 시력 보호와 비만 억제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칼로리 신경 쓸 필요 없는 푸드 15가지

    칼로리 신경 쓸 필요 없는 푸드 15가지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의 칼로리(열량)를 신경 쓰거나 먹는 양을 제한해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음식 중에는 함유된 칼로리보다 소화할 때 연소하는 칼로리가 더 큰 것도 있다고 한다. 최근 한 해외 매체가 미국의 한 음식전문 사이트(Foodie Junky)를 통해 소개 중인 이런 음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음식을 다이어트에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셀러리 75%가 수분으로, 식이섬유가 가득하고 포만감을 지속해준다. 혈관을 부드럽고 맑게 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2. 자몽 수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체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3. 상추 등 잎채소 포함한 칼로리보다 소화될 때 연소하는 칼로리가 더 크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칼로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4. 수박 칼로리는 매우 낮고, 지방은 없다. 풍부한 비타민B가 체내 지질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로 바꿔준다. 5. 비계가 적은 살코기 닭고기나 칠면조,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 등에 포함된 단백질은 소화를 촉진하며 지방 연소로 이어진다. 6. 부용(혹은 브로스) 채소나 육류, 생선과 함께 천연 향신료를 넣고 끓인 프랑스식 육수로 당분이 포함된 조미료로 맛을 낸 것보다 칼로리가 낮다. 포만감의 지속과 음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다. 7. 요거트 앞서 소개한 음식보다는 칼로리가 높지만,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크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지방이 적은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사과나 오렌지, ▲고추, ▲토마토, ▲아루굴라(샐러드용 채소), ▲오이,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커피가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구건조증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해봐야

    안구건조증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해봐야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안구건조증(눈물샘의 기타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지난 2009년 175만여 명에서 2013년 222만여 명으로 약 47만명(26.7%)이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6.1% 증가한 수치다.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기준 안구건조증 환자는 3월에 전월 대비 평균 11.1%로 크게 증가했고 12월, 8월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안구건조증이란 눈을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 층에 이상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눈이 시리고 자극감•이물감•건조감•흐려보임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충혈,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눈물 생성이 부족해 생기거나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빨리 건조돼 발생하기도 하며, 노화•라식수술•만성결막염•약물의 부작용과 더불어 갑상선 질환 등으로도 생기기 쉽다. 보통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 단순히 인공눈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만성적인 안구건조라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특히 안구건조와 함께 안구돌출, 목 주위의 이물감, 목통증, 만성피로, 심계항진, 체중감소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대사가 항진되는 질환이다.단순히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서 생기는 내분비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대부분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하시모토갑상선염이나 그레이브스병이 발병원인이다. 잘못된 면역항체가 안구주위 근육에 염증을 일으켜서 안구건조와 충혈을 일으키고 심하면 안구가 돌출되는 것이다. 하시모토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병은 우리 자신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갑상선을 파괴하는 면역질환으로 이때 만들어진 자가면역항체가 갑상선외에도 안구에 작용하여서 안구증상을 일으킨다. 면역질환에 의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과 면역항체를 검사함으로써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은 많은 경우 면역이상에 의해서 발생한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구건조증으로 주로 안과를 찾게 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면역쳬계의 이상에 의한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인공눈물이나 소염제로 완치되지 않으며 안구건조증의 근본원인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발병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의 발생원인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밝혀지면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행복찾기한의원만의 차별화된 한약 보갑탕으로 과도하게 항진된 대사조절과 잘못된 면역회복치료가 가능하다”면서 “한약의 유효성분을 신경이나 경락에 직접 주입하여 해독기능, 항산화기능을 강화하는 체질면역약침치료로 면역기능의 불균형과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찾기한의원은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곳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콜릿·와인, 장수비결 아니야…효과 없다”

    “초콜릿·와인, 장수비결 아니야…효과 없다”

    와인과 초콜릿에 함유된 성분이 건강에 유익한데다 더 나아가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로이터 등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와인에 함유된 포도 속 레스베라트롤 성분과 포도 및 초콜릿 등에 든 폴리페놀 등의 성분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며 항암작용을 하고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와인을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이의 노인들은 이 레스베라트롤 덕분에 장수한다고 알려졌지만,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해학의 리차드 셈바 교수는 사실 레스베라트롤이 염증을 감소시키고 심혈관계 질병 및 암을 줄이는데에 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셈바 교수 연구팀은 1998년부터 65세 이상의 이탈리아인 783명의 건강과 식습관 등을 추적 관찰했다. 또 이들의 식단을 꾸준히 살피고 소변검사를 통해 레스베라트롤 수치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3분의 1이 실험을 시작한 지 9년 이내에 사망했다. 또 5%가 암에 걸렸고, 27%는 어떤 질병도 없이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 기간 중 질병에 걸리거나 사망한 사람들, 또는 여전히 건강한 사람들과 소변에서 검출한 레스베라트롤의 양에서 큰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특히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리는 확률, 체내 염증 수치 등은 레스베라트롤 수치와 상관없이 개개인마다 모두 달랐다. 연구를 이끈 셈바 교수는 “서양 식단 속 레스베라트롤이 노년층의 염증과 심혈관 질환, 장수와 뚜렷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 세계에서 우리는 (와인, 초콜릿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모순된 광고’를 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보스턴 시몬스대학의 영양학자인 테레사 펑 박사는 “놀라울 것이 없는 연구”라며 “사실 와인을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을 때 포도를 적당히 추가하여 먹는다면 건강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 섭취하는 레스베라트롤이 건강 전반에 영향을 줄 정도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웰빙 열풍에 블루베리 전성기

    바야흐로 블루베리 전성기다. 최근 5년간 블루베리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량은 물론 국내 생산량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블루베리 열풍을 확인한 식음료, 화장품업계 등도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블루베리 수입은 2006년 217t에서 2012년 10월 기준 7200t을 기록, 규모가 약 30배 커졌다. 매출도 해마다 기대치를 넘어섰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2011년에 3억원이었던 블루베리 판매액은 2012년 12억원, 지난해 19억원으로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의 수입 최대국”이라며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값싼 블루베리가 대거 수입되면서 대중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 대중화에는 국내 작황 증가도 한몫을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2010년 532㏊에서 2011년 1082㏊로 커졌다. 생산량도 2~3배가량 높아졌다. 농가들 사이에서 블루베리가 고소득 농작물로 각광받으며 재배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업계는 2015년 블루베리의 국내 재배 면적이 500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루베리의 인기 요인은 식을 줄 모르는 웰빙 열풍에 있다. 블루베리에 뇌와 눈의 노화 방지를 돕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30배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국블루베리협회 관계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건강식품으로 (블루베리를) 구입한다’고 응답했다”며 “웰빙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블루베리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존 식품에 블루베리를 첨가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달 말, 기존에 출시한 체중 조절용 식품 ‘스페셜K’에 블루베리를 추가한 ‘스페셜K블루베리’ 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돌코리아에서도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등에 블루베리를 첨가한 바(bar) 타입의 식사 대용 식품을 내놨다. 화장품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쉬’는 생 블루베리를 갈아 만든 마스크팩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을 출시했으며, 더바디샵도 ‘블루베리 바디 스크럽 젤리’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블루베리 씨 오일과 추출물의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성분뿐만 아니라 향도 달콤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여성청결제 ‘시크릿버진’, 천연식물추출물로 시크릿존탄력 높여

    여성청결제 ‘시크릿버진’, 천연식물추출물로 시크릿존탄력 높여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논하는 기본 요소에 꼭 포함되는 것이 바로 ‘피부’다. 곱고 매끄러운, 그리고 탄력있는 피부가 젊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피부탄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엘 아르기닌(L-Arginine)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이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 아르기닌이란 어류의 정자에 존재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피부노화 방지 및 탄력증대, 세포 조직 성장 및 유지기능, 해면체의 혈류량 증가 등의 효능 덕에 제2의 페니실린으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인 엘 아르기닌의 일산화질소는 여성의 시크릿존을 보다 탄력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 후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고 싶은 주부들이나 여성들에게 질수축제로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엘 아르기닌 함유 제품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최근 이 같은 수요를 읽은 ㈜한국생활건강이 이를 활용한 여성전용 시크릿존 탄력회복 에센스인 ‘시크릿버진’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제품은 엘 아르기닌 성분 외에도 안젤리카 추출물(면역기능 강화), 스피루리나 추출물(노폐물 배출, 면역기능 강화), 쑥추출물(생리불순물 완화), 고삼추출물(항균작용), 세이지추출물(항산화작용) 등 한방 재료로 사용되는 천연식물 추출성분을 이용해 시크릿 존의 자극도 줄였다. 이처럼 엘 아르기닌과 천연식물 추출성분을 함유한 시크릿버진 여성청결제는 불쾌한 질냄새와 질분비물을 줄여주고 질수축을 도와 건강하고 깨끗한 여성의 몸을 유지하는 효과로 자존감 높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크릿버진은 항면역성분이 들어 있어 시크릿존의 면역력과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줘 질염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시크릿버진은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을 용량에 따라 주요 부위에 마사지 하듯이 3번 정도를 반복하여 바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 사용법도 인기 요인이다. 시크릿버진은 기타 여성청결제와 달리, 사용 후 씻어낼 필요가 없다. 시크릿존에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자연스럽게 흡수시키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빠른 효과와 간단한 사용법, 뛰어난 효능으로 인해 재구매율이 높은 시크릿버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www.secretvirgi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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