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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토란소주, 광주세계수영대회 만찬주 선정

    전남 곡성 토란으로 만든 소주 ‘도란도란’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땅속에서 나오는 알이란 의미를 가진 토란은 천연 항산화 성분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많아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꼽혀 여성들에게 인기다. 국내 토란 생산량의 70%가 곡성에서 나온다. ‘도란도란’은 곡성이 지역 특산물인 토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든 전략 품목이다. 지역 영농조합법인에서 토란을 활용해 소주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곡성군이 이를 받아들여 공장 설립비 5억원 중 3억원을 지원하면서 개발이 이뤄졌다. 주원료인 쌀과 토란은 전분 함유량이 비슷하지만 발효 시간이 서로 달라 소주로 만들어지기까지 수차례 실패를 거듭했다. 증류 기술이 발달한 일본 구마모토현 오이시 주조장에서 2017년부터 기술 연수를 받은 뒤에서야 제조에 성공해 지난 3월부터 시판 중이다. ‘도란도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란으로 만든 술이다. 아무런 향이 없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이다. 알코올 도수는 25도와 40도 두 종류가 있으며, 만찬주로는 25도 술이 선정됐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곡성 토란소주, 광주세계수영대회 만찬주 선정

    전남 곡성 토란으로 만든 소주 ‘도란도란’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땅속에서 나오는 알이란 의미를 가진 토란은 천연 항산화 성분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많아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꼽혀 여성들에게 인기다. 국내 토란 생산량의 70%가 곡성에서 나온다. ‘도란도란’은 곡성이 지역 특산물인 토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든 전략 품목이다. 지역 영농조합법인에서 토란을 활용해 소주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곡성군이 이를 받아들여 공장 설립비 5억원 중 3억원을 지원하면서 개발이 이뤄졌다. 주원료인 쌀과 토란은 전분 함유량이 비슷하지만 발효 시간이 서로 달라 소주로 만들어지기까지 수차례 실패를 거듭했다. 증류 기술이 발달한 일본 구마모토현 오이시 주조장에서 2017년부터 기술 연수를 받은 뒤에서야 제조에 성공해 지난 3월부터 시판 중이다. ‘도란도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란으로 만든 술이라는 점에서 광주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만찬주로 선정됐다. 아무런 향이 없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이다. 알코올 도수는 25도와 40도 두 종류가 있으며, 만찬주로는 25도 술이 선정됐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전문가가 밝힌 탈모 완화에 좋은 과일 5가지

    [건강을 부탁해] 전문가가 밝힌 탈모 완화에 좋은 과일 5가지

    탈모 완화와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과일 5가지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현지 모발이식 권위자로 탈모 예방 전문가인 바사르 비즈라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이 같은 과일들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즈라 박사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 탈모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맞지만, 건강이 나빠져 생기는 두피 질환 등으로도 탈모가 생기며 이런 경우 탈모를 완화하고 예방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고 밝혔다. 또 비즈라 박사는 만일 영양상으로 섭취가 완벽하면 머리카락은 물론 두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일부 과일은 모낭을 건강하게 하는 데 특히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비즈라 박사의 설명을 인용해 그가 꼽은 과일 5가지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파파야 콜라겐은 신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새로운 모발을 만드는 성분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두피의 진피층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통 신체는 소와 닭, 생선, 달걀 그리고 유제품 같은 음식에 든 특정 아미노산을 결합해 콜라겐을 생성하지만, 이 과정에는 비타민C가 필요하다. 특히 파파야는 오렌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비타민C를 지니고 있으며 커다란 파파야 한 개에는 약 234㎎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또한 파파야에는 칼륨도 풍부한데 이 성분의 부족은 탈모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파인애플 신체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세포를 손상해 질병과 노화를 일으킬 수 있는 불안정한 원자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은 인식한다. 하지만 활성 산소는 모낭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특힌 나이 든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활성 산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항산화 물질이 있어야 한다.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와 망간, 비타민B6 같은 영양소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으로 불리는 항산화 물질 역시 풍부하다. 특히 파인애플에 든 항산화 물질은 다른 음식에 든 것보다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 복숭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두피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한다. 두피에는 모발에 일종의 윤활유를 주는 천연 기름인 피지를 생성하는 지방선이 있다. 모발에서 수분을 보호하는 피지가 부족하면 두피가 나빠질 수 있다. 이때 복숭아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이를 막을 수 있어 훌륭한 천연 보습제가 된다. 또한 많은 사람은 복숭아 주스에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고 믿어 민간 요법으로 이를 두피에 바르기도 하지만, 이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 키위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그리고 크산틴(잔틴)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A와 E 그리고 K가 풍부하다. 또한 이 과일에는 콜라겐 생성에 좋은 비타민C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연과 마그네슘 그리고 인 같은 미네랄도 풍부한데 이런 성분은 두피의 적절한 혈액 순환을 촉진해 뿌리부터 모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구리까지 풍부해 흰머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사과 비타민A와 B 그리고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런 성분은 모두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비듬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 이들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줘 세포 재생을 돕는 항산화 물질로 가득하다. 2002년 일본의 한 연구진은 사과 추출물이 어떻게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쓰쿠바 연구소는 사과에는 새로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합물 프로사이아니딘 B-2가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이 연구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지만,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하루에 사과 1개를 먹는 것은 확실히 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즈라 박사는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라이프 바이 시크릿’ 신제품 3종 출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라이프 바이 시크릿’ 신제품 3종 출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의 자사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에서 건강기능식품 2종과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손쉽게 영양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장점이다. 먼저 건강기능식품 ‘라이프 바이 시크릿 에이 부스터(A-Booster)’와 ‘라이프 바이 시크릿 그린 캡스(Green Caps)’는 캡슐 타입의 식품으로, 각각 칼슘 보충제와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다. 1회 2 캡슐씩, 하루 2회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라이프 바이 시크릿 에이 부스터’는 하루 권장량인 4 캡슐에 총 740mg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한국인의 칼슘 1일 권장 섭취량인 700mg을 충족한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 정상적인 혈액 응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에 도움을 주며, 해당 제품은 뼈 건강이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과 중년, 노년층 그리고 평소 우유나 유제품, 멸치와 같은 칼슘 함유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사람 등에게 추천된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그린 캡스’는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하나의 캡슐에 10가지 유기농 녹황색 채소(보리 어린잎, 밀 어린잎, 귀리 어린잎, 브로콜리, 시금치, 파슬리, 배추, 당근, 민들레 잎, 켈프 등)의 영양소를 담았다. 피부 건강과 항산화 기능 그리고 면역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된 엽록소를 통해 활력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평소 녹황색 채소를 자주 섭취하지 않으면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거나 항산화 영양소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권할 수 있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오가닉 프로 셰이크 초코(Organic Pro-Shake Choco)’는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다. 완두콩과 현미, 퀴노아, 치아씨 등에서 추출한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만 배합했으며, 초코 맛을 내는 코코아 분말 또한 유기농 인증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오가닉 프로 셰이크 초코는 포만감을 선사해 체중조절 중인 사람에게는 저칼로리 식사 대용으로 좋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단백질 보충제로 유용하다. 하루 1~2회 동봉된 스푼으로 2스푼(32g)을 생수나 두유 등의 음료에 섞어 음용하면 된다. 김현중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웰빙과 웰니스는 이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표현이 됐지만, 많은 브랜드가 존재하는 먹거리는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선택이 쉽지 않다”며,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모든 제품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의 재료와 유기농 원료를 고집스럽게 엄격히 선별해 만들고 있는 만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츠, 기말고사 맞이 자녀 공부 집중력 높이는 팁 공개

    하츠, 기말고사 맞이 자녀 공부 집중력 높이는 팁 공개

    기말고사를 앞둔 6월은 중·고등학생들의 집중력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학기 중에 쌓인 피로와 때이른 더위가 겹치면서 공부에 몰입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럴 때일수록 부모가 곁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우리 아이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 속 노하우를 한 데 모아 소개했다. ◆ 산소 농도·조명 등 제대로 된 공부 환경 조성해야 우리 뇌는 공부 중 많은 칼로리와 산소를 소모하는데, 밀폐된 공부방에 오래 있으면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져 피로가 쉽게 쌓이고 암기력이 떨어지거나 졸음이 밀려올 수 있다. 이 경우 자녀가 언제나 신선한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도록 창문 근처에 책상을 비치하고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창문을 여는 것조차 번거롭다면 기계식 환기 장치를 활용해보자. 하츠의 청공조기 ‘에어프레셔(AIR FRESHER)’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 대기오염 등으로 창문을 직접 열 수 없을 때에도 자연의 건강 산소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해 준다. 또한 색 온도(K·캘빈)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으로 공부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푸른빛인 7600~8000K에선 수리력을 높이는 중간 베타파(Mid-β)가 30% 더 강해지고, 일반 조명의 밝기인 4200~4600K의 빛은 언어적 측면의 사고력을 돕는 베타파 생성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음악, 미술, 창작 등 상상력을 발휘하는 예술 부문의 과목엔 2200~2600K 정도의 붉은빛이 좋다. ◆ 시력과 체력 두 마리 토끼 잡아주는 건강 식단 챙기기 학생에게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력이다. 체력과 시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블루베리, 자색고구마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진한 보라색 또는 검은색을 띈 음식을 활용해 보자. 안토시아닌은 눈의 모세혈관 속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양체근의 긴장을 풀어주어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 덕에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고단백·고지방에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견과류도 수험생에게 제격이다.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의 무기질에는 지방 분해를 도와 장을 가볍게 하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비슷한 효능을 가진 음식으로는 콩류와 곡물류가 있는데, 특히 렌틸콩과 볶은 귀리를 넣은 요거트나 볶은 검은콩을 간식 대용으로 섭취하면 저작근이 활발히 움직이며 뇌를 자극, 공부 중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 공부의 적 ‘휴식 부족’… 최소 7시간 이상 수면 필수 청소년기의 휴식 부족은 주의력과 신체 수행능력을 떨어트리는 ‘공부의 적’이다. 미국 수면의학회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권장 수면 시간은 8~9시간, 최소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뇌는 수면 중에도 끊임없이 정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낮에 배운 수업 내용을 복습해 장기 기억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개인별로 스트레스 해소법은 상이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체·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랫동안 경직된 자세로 공부를 하다 보니 신체에 피로감이 자주 몰려오거나 근육이 쉽게 뭉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30분씩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휴대폰 게임이나 웹 서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시간을 정해두고 적당히 즐기는 편이 바람직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연구팀 “맥주보다 와인 마시는 고령자가 인지기능 더 우수”

    日연구팀 “맥주보다 와인 마시는 고령자가 인지기능 더 우수”

    와인을 마시는 고령자들이 음주를 전혀 하지 않거나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시는 사람들보다다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이 더 높게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오사카대 지역간호학 연구팀은 지난 6일 센다이시에서 개막된 일본노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령자의 음주습관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음주습관 조사는 2016~2017년 도쿄도와 효고현에 살고 있는 70~80대 노인 12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 중 와인을 마신다고 답한 67명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주의력을 기초로 한 인지기능 평가에서 더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맥주, 청주 등 다른 술을 마신다고 답한 집단에서는 인지기능 측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와인을 마시면 폴리페놀 등에 의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실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확인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음주를 하는 고령자의 경우 ‘평균 주 1일 미만’이건 ‘주 1~6일’이건 빈도나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에 비해 인지기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매일 매일 운동하십니까… 몸짱 되려다 늙습니다

    매일 매일 운동하십니까… 몸짱 되려다 늙습니다

    주간 ‘근력 2회·유산소성 3~5회’ 권장 무리한 움직임은 활성산소 생성 촉진 신체 산화로 노화·근골격계 질환 낳아 정부, 7일 3회·하루 30분 ‘7330 캠페인’ 주1회 운동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나아‘운동은 과연 다다익선(多多益善)일까.’ 생활 체육 및 의학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질문에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젓는다.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춰 적정량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면 매일 운동을 해도 몸이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어깨가 안 좋은 보통 사람이 매일 수영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빈도와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적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가장 권위 있는 저서 중 하나인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 운동 검사 및 처방 가이드라인 제10판’을 참고하면 유용하다. 이 책에선 질병이 없는 건강한 성인(18~65세)이라고 하면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2일 이상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유산소성 운동은 중강도로 한다면 한 번당 30~60분씩 일주일에 5일, 고강도로 한다면 20~60분씩 일주일에 3회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중강도로는 일주일에 총 150분, 고강도로는 일주일에 총 75분가량 운동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프레데릭 데라비에와 마이클 건딜이 공저한 ‘근육운동가이드-프리웨이트’에서도 적당한 근력 운동의 빈도를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근육 운동은 최소 주 2회는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도 ‘주의할 점은 (일반인은) 일주일에 최대 4회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처음 1~2개월 동안 주 2회로 운동을 시작한 다음, 준비가 됐다고 느낄 때 운동 횟수를 주 3회로 늘리는 것을 권하고 있다. 3~6개월간 꾸준히 운동한 이후에는 4일 기준의 운동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고도 한다. 너무 무리한 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모든 종류의 산소를 이야기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병원체를 공격하는 소독약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분자들까지 공격한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활성산소가 체내 분자들을 공격하기에 앞서 인체에 있는 항산화물질이 선제적으로 반응을 해 큰 피해가 없도록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는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을 할 때 더욱 늘어나게 된다. 결국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항산화물질의 방어체계가 무너지면서 인체 조직의 산화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DNA 손상, 단백질 체계의 변성 등을 일으켜 노화, 근골격계 질환 등이 발현하게 되는 것이다. 이진석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운동생리학 전공)은 “활성산소는 에너지원을 쓰고 난 부산물로 지나치게 운동을 하면 많이 발생한다. 마치 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같다고 이해할 수 있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은 잠재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겉으로 바로 드러나지 않게 된다. 내재되어 몸에 손상을 일으킨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활성산소가 생기기 때문에 소식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땀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은 질병 예방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연세대 보건대 연구팀이 지난 2002년부터 13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국내 25만 7854명을 추적한 결과 일주일에 3~4차례 땀 흘려 운동한 사람은 한 번도 운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예방 효과가 13%, 고혈압 예방 효과는 14%, 뇌졸중은 17%, 심근경색은 21% 더 높았다. 반면 매일 땀 흘려 운동한 사람은 아예 안 한 것에 비해 해당 질병의 예방 효과가 3~6% 더 높은 것에 그쳤다. 매일 운동하면 신체가 회복할 시간 없이 오히려 피로가 쌓인 탓이다.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운동을 하면 그에 따른 득과 실이 있다. 이번 연구 대상군에서는 매일 운동할 때 그 득과 실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 3~4회 운동하는 게 좋았던 사람이 대다수였다”며 “다만 매일 운동하는 게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젊고, 영양 상태가 좋고, 몸이 힘들지 않으면 매일 운동을 해도 된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화해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05년 10월부터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 체력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 일주일(7)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한번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 그 영향이 지속되는 기간이 48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쯤은 생활 체육을 즐겨야 운동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 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운동 후 30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지방이 분해·소모된다는 것 또한 고려해 ‘733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14년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만약 그래도 매일 운동을 하겠다면 유연성 운동 위주가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은 유산소성 운동·근력 운동을 과도하게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아니면 일주일에 3~4번은 유산소성·근력 운동을 하고 나머지 날은 유연성 운동 위주로 섞어 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예 운동을 안 하는 습관이다. 지난 2월 문체부가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10세 이상 국민 9000명 대상 조사)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규칙적으로 운동(주 1회 이상)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62.2%에 달했지만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사람도 2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따끔한 충고 하나를 소개한다. ‘일주일에 몇 번을 운동할지는 개인의 일정에 따라 좌우될 수밖에 없고, 그 사정에 맞추다 보면 최적의 운동량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 주에 한 번이라도 운동하는 것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루 150g 블루베리, 심혈관 질환 위험 15% 줄인다” (연구)

    “하루 150g 블루베리, 심혈관 질환 위험 15% 줄인다” (연구)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는 블루베리가 심혈관계 질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은 하루 150g씩 블루베리를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대 15%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6개월에 걸친 장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50~75세 사이 대사증후군을 가진 비만인 13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냉동건조된 블루베리를 매일 150g씩 먹게했으며 다른 쪽에는 그 절반인 75g을 먹게했다. 이후 결과는 놀라웠다. 매일 150g의 블루베리를 먹은 그룹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12~15% 낮은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와달리 매일 75g씩 블루베리를 먹은 그룹의 경우 별다른 이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논문 공동저자인 피터 커티스 박사는 "하루 한 컵 분량의 블루베리 섭취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에 좋다는 것이 다시 확인된 셈"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블루베리를 먹으라는 쉽고 간단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블루베리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에대해 연구를 이끈 에이딘 캐시디 교수는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과거 다른 연구에서도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하루 한컵 블루베리, 심혈관 질환 위험 15% 줄인다

    [건강을 부탁해] 하루 한컵 블루베리, 심혈관 질환 위험 15% 줄인다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는 블루베리가 심혈관계 질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은 하루 150g씩 블루베리를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대 15%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6개월에 걸친 장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50~75세 사이 대사증후군을 가진 비만인 13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냉동건조된 블루베리를 매일 150g씩 먹게했으며 다른 쪽에는 그 절반인 75g을 먹게했다. 이후 결과는 놀라웠다. 매일 150g의 블루베리를 먹은 그룹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12~15% 낮은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와달리 매일 75g씩 블루베리를 먹은 그룹의 경우 별다른 이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논문 공동저자인 피터 커티스 박사는 "하루 한 컵 분량의 블루베리 섭취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에 좋다는 것이 다시 확인된 셈"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블루베리를 먹으라는 쉽고 간단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블루베리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에대해 연구를 이끈 에이딘 캐시디 교수는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과거 다른 연구에서도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넥스젠바이오텍, 식물 감미 단백질-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 개발

    ㈜넥스젠바이오텍, 식물 감미 단백질-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 개발

    생명공학 벤처기업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 이하 넥스젠)이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 및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국내 특허 제 10-1776013, INCI name: r-(sh-Polypeptide-102 Methionyl s-Pentadiplandra Brazzeana Defensin-Like Protein)) 넥스젠이 개발한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황산화 활성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물질로 향후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식물 감미 단백질인 브라제인(BRAZZEIN)은 서아프리카의 펜타디플란드라 브라제아나 바이론(Pentadiplandra brazzeana Baillon)의 열매에서 처음 추출됐다. 기존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수크로스(sucrose)와 비교했을 때 약 500배 내지 2,000배 이상의 단맛을 낸다. 특히 물에 대한 용해도 및 pH 안정성이 매우 높다.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은 극한 환경에 세포가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받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 중 하나이다. 고온 및 자외선은 피부에 있어 대표적인 극한 환경으로,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 ‘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두 단백질의 성질이 모두 보존되어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우수하여, 이러한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넥스젠 관계자는 이러한 융합파트너 발굴을 기반으로 항산화력 및 피부주름 개선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젠은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신소재 화장품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세계 최초로 세포 증식 효과 및 미백 기능이 향상된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Aratox®)와 2019년 보툴레닌(Botulenine®)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하여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가버섯, 베타글루칸·폴리페놀 풍부… 면역력, 당뇨 관리에 효과

    차가버섯, 베타글루칸·폴리페놀 풍부… 면역력, 당뇨 관리에 효과

    최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 오염 요인으로 인해 건강 관련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력과 항산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면역력 및 항산화 관리를 위한 식품으로는 차가버섯을 꼽을 수 있다. 차가버섯은 면역력 증강 성분인 베타글루칸과 항산화 기능의 폴리페놀이 풍부해 약용버섯의 왕으로 불리며,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셀럽들이 즐겨 먹는 슈퍼푸드로도 알려져있다. 이는 북위도 자작나무의 목질과 수액, 플라보노이드 등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높은 고도에서 서식할수록 혹독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응축돼있다. 주요 효능으로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간 기능 보호, 혈당 완화, 항염 등이 있다. 더불어 차가버섯은 당뇨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국내 한 연구에서 당뇨유발 물질을 투여한 생쥐를 대상으로 차가버섯추출물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차가버섯추출물이 당뇨 생쥐의 혈당 강하 작용에 뚜렷한 영향을 미쳐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기농 인증을 받은 북유럽産 차가버섯을 출시한 핀란드 슈퍼푸드 No.1 푸디스타모(Puhdistamo)가 두 번째 건강 프로젝트로 핀란드산 차가버섯과 핀란드산 야생 베리가 혼합된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루차가’와 ‘레드차가’ 두 가지로, 블루차가는 약용버섯의 왕인 차가버섯와 야생 빌베리의 만남을 통해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수험생, 노안으로 불편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전통 북유럽 지역에서 빌베리는 시력 강화에 사용되어 왔으며, 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쥐에게 빌베리추출분말을 투여 후 고혈당과 인슐린 민감도 개선, 혈액 내 포도당 유입 억제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확인된 바 있다. 레드차가는 약용버섯의 왕인 차가버섯과 야생 링곤베리의 만남으로 다이어트, 당뇨, 여성 생식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링곤베리는 체중 억제 이외에도 항산화 효과, 항염,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준비 중인 여성, 꾸준하게 외모를 가꾸는 여성에게 추천된다. 블루차가와 레드차가는 원재료가 가지고 있는 영양과 품질을 보존하기 위해 모든 공정이 핀란드에서 이루어진다. 청정 핀란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원재료의 오염이 거의 없고 방사능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되며, 핀란드 라플란드 숲에서 혹독한 기후를 이겨낸 야생 빌베리와 링곤베리를 사용해 제조된다. 푸디스타모 관계자는 “건조하고 공기 오염도가 높은 요즘, 안구 건강과 여름철 몸매 관리를 위해 베리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차가버섯의 생명력과 함께 빌베리, 링곤베리의 활력을 더해 올여름도 활기차게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생베리 넣은 프리미엄 홍삼액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다

    진생베리 넣은 프리미엄 홍삼액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다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건강을 위한 품격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명작수’와 ‘자음보액’을 제안했다. 프리미엄 앰플형 홍삼제품 ‘명작수’는 단시간에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천연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천삼화 기술로 만든 홍삼과 국내 최초 인삼의 붉은 열매인 ‘인삼열매’(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한 제품이다. 엄격하게 선별된 우수한 인삼에 천삼화 기술을 적용해 홍삼의 농축액을 그대로 담았다.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및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천삼화 기술은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인삼 원료에 적용한 특허 기술이다. 명작수는 그동안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진생베리’를 안정화시키는 ‘진생베리 추출물 표준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홍삼 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또 인삼 뿌리와 열매를 조화시켜 풍부하고 깊은 맛과 향을 정성껏 담았을 뿐만 아니라 보존료, 착향료, 소포제가 들어가지 않은 삼무(無) 배합으로 완성했다. 앰플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20g짜리 60앰플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6만원대다. 갱년기 케어앰플 ‘자음보액’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화나무열매 추출물과 홍삼이 함유돼 생기와 활력을 채워준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갱년기 건강을 평가하는 쿠퍼만지수(KI)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 천삼화 기술을 적용한 홍삼을 사용해 나이 들어 저하되기 쉬운 건강리듬, 활력, 혈행, 피로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자음보액은 2002년 경희대 한의대와 공동연구 개발 자음미단TM 원료를 함유한 홍삼환 ‘자음보’에서 시작됐다. 이후 2세대 자음미단TM 으로 원료를 강화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했다. 주원료인 홍삼, 회화나무열매추출물과 함께 부원료로 10가지 전통식물추출물(연꽃씨앗, 제주조릿대잎, 갯실새삼씨앗 , 호로파씨앗, 소회향, 계피, 산수유열매, 참당귀뿌리, 칡뿌리, 감초뿌리)을 엄선해 함유하고 있다. 25g짜리 60앰플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0만원 대다. 바이탈뷰티의 베스트셀러인 이들 상품은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티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부티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보태니컬 리프팅 브랜드 ‘부티쥬르(BOUTIJOUR)’가 플래그십 스토어 ‘부티쥬르 19.38’을 오픈했다. 부티쥬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마스크팩과 리프팅팩, 워시오프팩, 세럼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부티쥬르가 지향하는 리프팅 테라피와 웰에이징, 보태니컬 리프팅도 엿볼 수 있다. 부티쥬르 19.38의 미니 부티크 공간인 ‘부티쥬르 부티크’는 자신에게 가장한 적합한 제품을 찾는 것은 물론 시그니처 가운을 입고 ‘부티쥬르 파우더룸(Boutijour Powder Room)’에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부티쥬르의 뷰티 신념과 탄생 배경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월 뮤지엄(Brand Wall Museum)’과 피부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보태니컬 식물들을 통해 부티쥬르가 추구하는 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웰에이징 보태니컬 가든(Well-Aging Garden)’도 마련됐다. ‘컬래버레이션 존(Boutijour X Max Benjamin)’에서는 내추럴 프레그런스 브랜드 ‘막스벤자민’과 컬래버레이션 한 보태니컬 향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한편 지난 26~28일 열린 론칭 기념 파티는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티톡스 박스(Teatox Box)’에서 피부 나이 테스트 및 항산화를 돕는 차와 티 칵테일을 제공하고, 다양한 꽃과 보태니컬 원료로 자신만의 DIY 포장 박스를 만들기도 했다. 28일에는 배우 한예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에이바이봄 박선미 원장이 부티쥬르 제품을 이용한 유리광 메이크업을 하는 팁을 전수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지만 유니크한 골목에 위치한 부티쥬르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방문한 모든 분들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판타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부티쥬르 19.38에서 부티쥬르만의 보태니컬 리프팅 이론으로 더 멋진 ‘나’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부티쥬르 플래그십 스토어의 운영시간은 평일 11시~19시, 토요일 12시~17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큰열매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국내 첫 양식기술 개발… 소득창출 기대

    제주, 큰열매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국내 첫 양식기술 개발… 소득창출 기대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과 제주대 해양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큰열매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큰열매모자반은 수명이 9년 이상인 다년생 모자반으로 항산화 물질과 항염증 기능성 물질을 함유, 다른 해조류에 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조류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지역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갯녹음 현상이 진행돼 천연 군락지가 대폭 축소되는 데다 큰열매모자반의 서식지 조사도 이뤄지지 않아 원료 수급에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큰열매모자반 양식기술을 확립하고 대량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대와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큰열매모자반은 예로부터 식용으로는 이용하지 않아 자연군락지에 대한 조사가 미비했으나 현장 조사를 통해 조천과 북촌 등 제주 동부지역 일부와 추자도 지역에 대규모 자연군락지가 형성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천 지역의 자연군락지를 대상으로 채집 및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 시기 등 생태특성을 파악했다.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바다에서 어린 모자반을 채취 후 실내수조에서 배양해 수온과 광량 등 최적의 조건들을 연구한 끝에 국내 처음으로 인공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생산된 인공종자는 항·포구 중간육성장에서 바다환경 적응을 거친 후 화북과 종달 마을어장에 이식을 추진했고 이러한 연구 결과는 최근 제주대 해양과학연구소 논문집에 수록됐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큰열매모자반은 앞으로 산업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아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피부 노화, 올바른 화장품 선택으로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노년층만의 이슈였던 ‘노화’가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2030대에서 노화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식이요법, 피부과 시술, 에스테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쉽지 않다. 이에 MH클리닉의 김지선 원장은 피부 노화 관리 방법으로 “올바른 화장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소 ’시술은 보약, 홈케어는 건강한 식단’에 비유해 설명한다는 김 원장은 “노화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으로, 제아무리 강력한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았을지라도 매일의 꾸준한 홈케어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효과가 떨어진다”라며,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카테킨과 피부 세포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을 제대로 담은 제품을 사용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의 안티에이징 녹차를 주원료로 한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이 관심을 끌고 있다.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을 되돌리려는 아모레퍼시픽의 끈질긴 고민과 연구 끝에 발견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앱솔루티™’를 담은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앱솔루티™는 카테킨과 아미노산의 효능이 극대화된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독점적 원료인 안티에이징 녹차를 듀얼 인퓨전 추출법으로 만들어냈다. 아모레퍼시픽 황경환 연구원은 “최상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찾기 위해 세계 각지를 탐험하던 연구원이 우연히 돌밭을 뚫고 나올 정도의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차나무를 발견했고, 이를 한국으로 가져와 최상의 효능을 발현시키고자 22만 8000번의 연구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 녹차”라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앱솔루티™를 담은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은 과거의 노화 흔적과 현재의 피부 문제를 케어하고, 미래에 발생할지 모르는 노화를 예방해준다. 잦은 미세먼지와 갑자기 올라간 기온으로 인해 피부 노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하고 싶다면 탄력과 수분 모두 꼼꼼하게 케어해 주는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으로 스마트하게 케어 하기를 바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C·스마트폰 끼고 산다면, 505 습관으로 노안 늦추기

    PC·스마트폰 끼고 산다면, 505 습관으로 노안 늦추기

    눈은 신체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찾아오는 기관이다. 하루에 평균 2만번 눈을 깜박이고 눈 근육은 10만번 이상 움직인다. 심장이 하루에 10만번 이상 뛴다고 하니 눈은 심장만큼이나 쉴 새 없이 노동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40대가 되면 홍채의 조절력이 떨어져 서서히 노안 증상이 시작된다. 어느 날부터 멀리 있는 물체뿐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물체도 잘 안 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면서 자주 침침하고 초점이 흐려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30대 초반에도 노안 증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동아대병원 등 3개 병원 환자 800명을 조사한 결과 36~40세의 ‘젊은’ 노안환자가 2006년 3%에서 2011년 7%로 2배 넘게 뛰었다.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질 때 온다. 자동카메라로 초점을 맞추면 렌즈가 자동으로 나오거나 들어가는 것처럼 눈도 사물의 거리에 따라 수정체의 두께가 변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지탱해 주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가까운 곳을 볼 때도 수정체가 두꺼워지지 못하고 길쭉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 되면 가까운 곳의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마치 카메라에 녹이 슬어 줌 렌즈가 더는 작동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를 보고 퇴근 뒤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몸은 40대라도 눈 나이는 이미 50대 문턱을 넘었을 가능성이 크다. 잠잘 때 말고는 컴퓨터와 TV, 스마트폰을 보며 쉴 틈 없이 눈을 혹사하기 때문에 노화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전문가들은 “본인이 노안인지 궁금하다면 10㎝ 테스트를 해보라”고 조언한다. 눈앞 10㎝ 거리에서 신문을 봤을 때 잘 안 보여 신문을 멀리 밀어내야 한다면 노안을 의심해 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40대 노안 환자는 10~15㎝, 50대 환자는 30㎝ 거리 안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어두운 곳에서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책을 조금만 읽어도 눈이 피로하고 뻑뻑해 두통까지 오니 삶의 질이 확연히 떨어진다. 김병엽 건양의대 감안과병원 교수는 12일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까이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눈이 쉽게 피로하고 침침해지는 것, 가까운 물체뿐 아니라 멀리 있는 물체도 잘 안 보이게 되는 것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다 보니 눈의 피로감이 커지고 어지럼증이 오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40대 이후 눈이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스스로 노안으로 단정 짓는 것도 위험하다. 시력이 떨어지는 동시에 주위가 뿌옇게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낮에 잘 안 보이는 주맹 등이 나타나면 백내장 증상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즉시 안과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침침하던 눈이 갑자기 좋아져도 백내장일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백내장이 진행되면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크기가 점점 커져 도톰해진다. 이때 일시적으로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근시가 있는 사람 가운데 일부는 수정체의 두께 조절력이 떨어지는 나이가 돼도 가까운 곳이 잘 보인다며 눈 건강을 과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원래부터 가까운 곳을 잘 보고 먼 곳을 잘 보지 못하는 근시 증상이 노안 증상을 상쇄한 것뿐이지 눈이 좋아졌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주천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근시로 안경을 착용했던 사람도 노안을 완전히 피하진 못한다”며 “근시인 사람도 (근시용) 안경을 쓴 상태에서는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노안”이라고 말했다. 노안 증상을 조금 늦게 느낄 뿐이라는 얘기다. 주 교수는 “근시인 사람에게 노안이 오면 오목렌즈를 착용한 채로 볼록렌즈인 돋보기를 또 착용해야 한다. 차라리 먼 거리를 잘 보려고 쓰던 안경을 벗고 맨눈으로 보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반대로 원시 환자는 노안 증상을 더 빨리 느낀다. 원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데, 수정체의 두께까지 도톰하게 조절되지 않아 원래 상이 맺히던 곳보다 더욱 뒤쪽에 맺히게 돼서다. 근거리를 잘 보지 못하는 노안 현상은 50대까지만 진행된다.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노안은 40대 중반부터 시작돼 나이가 들수록 조절력이 감소해 볼록렌즈의 도수가 점점 높아질 수 있지만, 대개 50대 후반이 되면 더는 노안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안은 질병이라기보다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다. 노안을 예방할 방법은 없다. 다만 평소 꾸준한 눈 관리로 노안이 오는 시기를 늦출 수는 있다. 드물지만 70세 가까운 나이에도 상당한 근거리 시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우선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정보기술(IT) 기기의 화면을 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면 수정체가 가까운 곳을 보는 데 적합하도록 고정돼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이 피로해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수정체 조절 기능도 약해진다.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화면에 집중하는 동안 눈 깜빡이는 횟수도 현저하게 줄어 안구 건조증이 올 가능성도 크다. 업무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떼어놓을 수 없다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 50분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봤다면 적어도 5분간 먼 곳을 보거나 눈을 감고 쉬어야 한다. 먼 곳을 보기 어렵다면 주변의 식물이라도 보는 게 좋다.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바깥 풍경을 본다거나, 밥을 먹거나 잠자리에 들고자 할 때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면 눈의 피로가 한결 줄어든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오래 들여다보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안 좋은 것은 조명도 켜지 않은 어두운 실내에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을 보는 것이다. 가시광선 가운데 380~495나노미터(nm)의 푸른색을 띠는 ‘블루라이트’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눈 건강에 치명적인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안경에 넣고, PC 모니터에 차단 필름을 붙이거나 스마트폰 기능 설정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제거해도 된다. 실내에서 일할 때는 조명을 밝게 하고, 전체 조명으로도 부족하면 탁상 조명을 활용해도 좋다. 다만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를 비추는 탁상 조명만 활용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쉴 때는 눈이 부신 전체 조명 대신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바꾸어 눈의 피로를 덜어 줘야 한다. 또 실내가 건조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므로 실내 습도는 45~55% 정도로 유지하고, 난방기나 냉방기는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둔다. 누워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눈에 온찜질을 해준다. 수정체의 노화는 자외선과도 연관이 있으므로 자외선에 눈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검은콩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망막에는 시신경에 빛의 신호를 전달하는 로돕신이라는 게 있는데, 이 물질이 감소하면 눈에 피로가 쌓인다. 이때 안토시아닌이 든 블루베리 등을 먹으면 로돕신 재생에 도움을 줘 눈에 쌓인 피로가 빨리 제거된다. 피로가 풀리면 그만큼 눈도 활력을 찾아 노안이 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양파와 홍삼도 눈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기호식품에서 ‘문화’로, 진화하는 커피 기술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속 ‘문화’로 자리매김한 커피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3500t(4200만 달러)이던 커피 원두 수입량은 지난해 1만 3300t(1억 9000만 달러)으로 3.8배 증가했다. 병·캔·컵 등에 담긴 액상커피, 커피믹스(조제 커피) 뿐 아니라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인스턴트커피 등 형태도 다양화되고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09~2018년)간 커피 특허출원은 873건에 달했다. 14~18년까지 5년간 출원이 543건으로, 이전 5년(09년~13년)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맛과 향뿐 아니라 카페인의 부작용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커피 기술 개발이 늘고 있다. 기능성 관련 기술은 2009년 전체 출원(51건)의 20%(10건)이었으나 2018년 커피 관련 출원(97건)중 60%(58건)를 차지했다. 관련 기술에는 카페인 부작용 감소를 위해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 해독·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나무잎 및 깔라만시 추출액, 여성 갱년기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석류추출물 등 건강 ‘기능성 성분 첨가 방식이다. 또 커피생두 또는 커피 추출물을 발효시켜 카페인 함량은 낮추고, 항산화 효과가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과 같은 유용성분 함량은 높게 유지하는 기술로 세분화된다. 커피관련 특허 출원은 개인 46.3%(404건), 기업 42.2%(368건)이 전체 88.5%를 차지하고 있다. 신경아 농림수산식품심사과장은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할 때 기능성을 강화한 커피 출원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피부 속 수분 채워 촉촉하게…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피부 속 수분 채워 촉촉하게…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한 경우 피부의 장벽이 약해져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가지게 된다. 모공, 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화장품 개수를 늘리거나 피부 관리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피부 속 수분을 채우지 않으면 근본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게 된다. 또한 각질이 많아지며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발생하는 등 연쇄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도 깨져 피부가 거칠어지며 자외선 노출에도 취약해지고 홍조 등 피부가 예민해지는 문제도 발생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보습은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한시적으로 피부 보습 성분을 보충하는 것이 아닌,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생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피부의 각질층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가 있다. 천연보습인자가 활성화되면, 피부 자체의 보습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트러블과 노화 등 피부 문제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천연보습인자가 감소하는 경우, 피부 스스로 보습을 유지할 수 없게 돼 예민한 피부를 가지게 된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평가돼 온 보습을 기능성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피부의 속 수분과 보습의 매커니즘을 오랜 기간 연구해 탄생된 에센스로, 피부의 근본적인 보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워터뱅크 에센스의 주요 성분은 슈퍼 베지터블 6종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워터다.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그린 미네랄 워터가 피부 속에 스며들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준다. 라네즈만의 ‘워터 지퍼’ 기술이 제품에 적용돼 피부가 수분을 잃지 않도록 도와줘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 속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가든 크레스’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정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단순하게 수분을 채우는 것만이 아닌, 피부 속까지 체계적으로 수분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줘 피부 속부터 꽉 찬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에 좋은 블루베리 탐스럽게 익었어요

    몸에 좋은 블루베리 탐스럽게 익었어요

    9일 오전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마을 블루베리 농장에서 한 농민 부부가 잘 익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 함량이 많아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 연합뉴스
  • 육즙이 살살~ 입안이 달달…떡갈비 앞에선 王체면 없네

    육즙이 살살~ 입안이 달달…떡갈비 앞에선 王체면 없네

    달짝지근한 향기로 남녀노소를 통틀어 애간장을 녹이는 떡갈비는 갈빗살을 다져서 양념한 후 갈비뼈에 얹어 구운 요리다. 갈비에 붙은 살을 떼어 내 수십 차례 칼집을 넣어 다지고 양념하여 동그랗게 빚어 석쇠에 굽는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원래 궁중에서 전파된 임금이 즐기던 고급 요리다. 아무리 맛이 있어도 임금이 체통을 벗어던진 채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어 젓가락으로 집어 먹을 수 있게 만들게 됐다고 한다. 쇠고기를 다져 만든 모양이 떡을 닮아 ‘떡갈비’로 불린다. 기름 부위를 뺀 살코기를 다져서 먹는 사람은 편하지만 만들기 쉽지 않다. 어린아이나 이가 부실한 노인들이 질긴 고기를 뜯어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어서 더 환영받는 음식이 바로 떡갈비다. 요즘은 갈비 고유의 맛과 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궁중에서 유래한 떡갈비는 전라도 담양, 화순과 경기도 광주, 양주 일원에 전해져 오고 있다. 향토색에 따라 그 요리법이 전혀 다르게 발전해 왔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왔다는 떡갈비는 전남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불린다. 먹거리가 풍부해 다른 지역에 비해 요리법이 뛰어난 남도 사람들의 손맛이 더해지면서 음식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소떡갈비, 돼지떡갈비, 염소떡갈비 등 종류도 다양하다. 2일 전문가들에게 들은 남도 떡갈비 얘기를 정리한다.●담양은 떡갈비 원조 지방… 어른 먹기 좋아 “효갈비” 담양군은 떡갈비의 원조 지방이다. EBS가 출간한 책 ‘천년의 밥상’에는 1419년 조선 외교관으로 일본에 당당하게 맞섰던 노송당 송희경(1376~1446) 선생에 의해 담양에 전해졌다고 적혀 있다. 왜구가 해적짓을 일삼자 세종이 대마도를 정벌한 후 1420년 사신으로 파견된 송희경은 일왕 신하들로부터 명나라 연호를 일본의 연호로 바꾸라는 위협을 받고 “내가 죽음을 당하더라도 우리 임금의 글월을 고칠 수 없거니와 어찌 왕명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라고 거부했던 위인이다. 그후 노송당이 조정을 떠나 담양에 정착해 궁중에서 맛보았던 진미 중 하나를 전하게 된다. 소갈비에서 살과 뼈를 분리해 갈빗살을 다지고 양념장을 발라 둥글게 만든 뒤 다시 뼈에 갈빗살을 붙여 석쇠에 구워내는 궁중 방식을 계승한 게 담양 떡갈비다. 담양 떡갈비는 조선시대 어른들이 먹기 편하도록 만들었다고 하여 ‘효갈비’로도 불렸다.오늘날 떡갈비 하면 담양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해진 비결엔 자연환경이 큰 몫을 차지한다.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와 그 사이를 스치는 청량한 바람으로 재워낸 담양 떡갈비는 숙성도를 으뜸으로 쳐준다. 음식의 고상한 맛 또한 조선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전통이 깊다. 1960년대 말부터 광주 인근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뜨게 됐고 1970~1980년대에는 남도음식의 대표적인 맛으로 자리를 잡았다. 1997년 제4회 남도음식 대축제 향토식당 부문에서 담양에 있는 ‘덕인관 떡갈비’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흉내를 내는 식당들도 늘어났다. 우선, 담양 떡갈비는 다진 쇠고기살을 쓰지 않는다. 처음부터 쇠고기 갈빗살을 골라 등심 부위에 잔 칼질을 한 후 3번에 걸쳐 양념을 고르게 바른다. 양념한 갈빗살을 채치듯이 다지고 동그랗게 다듬어서 갈비뼈 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기름기를 골라낸 후 갈빗살이 떨어지지 않게 빗살처럼 잔 칼집을 적당히 하고 나서 다진 양념을 버무린 다음 본 양념을 해 알맞게 구워내는 게 숨은 노하우다. 귀찮을 법하게 손이 많이 가지만 대신 “갈비는 뜯는 맛”이라는 말처럼 부드러운 쇠고기맛과 갈비 뜯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크기도 아이들 손바닥만 해서 먹기 편하며 모양이 곱고 정갈하다. 가스 불 대신 참숯 향으로 구워 더 제 맛이 난다. 설탕·마늘·양파·배즙·정종·생강을 물에 넣어 끓인 후 장을 섞어 만든 양념장도 자랑거리다. 최근엔 소갈비살로만 만들어서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돼지떡갈비도 판매하고 있다.●놓아 먹인 흑돼지 최상급만 써 육질 부드러워 순천시청 앞 골목에는 떡갈비로 유명한 금빈회관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 입소문을 타고 외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예약을 해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떡갈비는 조리법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갈빗살을 곱게 다져서 양념해 치댄 후 갈비뼈에 도톰하게 붙여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먹는다. 또 갈비뼈에다 다진 살코기를 붙여서 구워내지 않고 살코기만을 납작하게 다져서 굽기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 다진 고기를 뼈에다 둘러서 구우면 안팎이 골고루 익지 않기 때문이란다. 인근 광양에서 놓아 먹인 흑돼지 중 최상급만을 쓰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다. 갈치속젓 등 전라도 특유의 깔끔한 밑반찬 20여가지가 곁들여져 밥상을 받으면 호강한 느낌을 받는다. 이곳에서 만든 쇠고기 떡갈비와 돼지고기 떡갈비는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맛이 좋다. 어지간한 미식가가 아니면 쇠고기로 만든 것과 차이를 알 수 없다. 시루떡처럼 넙적하고 두툼해서 먹기도 좋거니와 씹히는 고기 맛이 일품이다. 촉촉하게 살아 있어 고급스럽게 보인다. 여주인은 “양념한 고기를 사흘 동안 숙성한 후 구워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더 맛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녹차 이용한 대표 음식… 덥힌 돌 위에 얹혀 나와 보성은 항암 효과와 알러지 억제, 충치 예방 효과를 지닌 녹차의 고장이다. 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에 좋다. 보성은 이러한 녹차를 먹인 녹돈으로 떡갈비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녹차 한우를 이용한 떡갈비를 특화시켜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건강까지 더했다. 녹차를 이용한 대표 음식이다. 보성 녹차 떡갈비는 참나무 숯을 사용해 맛이 더 뛰어나다. 녹차의 효능을 가득 담았다. 잎은 고기 잡내를 없애고 맛을 단백하게 해준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기름기를 잡아줘 느끼한 맛을 지우고 지방 흡수를 적게 해 비만 걱정도 덜어 준다. 보성 녹차 떡갈비엔 한우떡갈비, 돼지떡갈비, 모둠떡갈비, 돼지갈비가 있다. 한우떡갈비와 돼지떡갈비를 절반씩 맛볼 수 있는 모둠떡갈비가 가장 잘 나가는 메뉴다. 떡갈비는 옆 기계에서 미리 초벌해 둔 후 주문을 받은 만큼만 숯불 위에 옮겨 불향을 넣어 굽는다. 주방장 손길로 세심하게 익힌 떡갈비는 오래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익힌 돌 위에 올려져 나온다.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한 떡갈비를 먹을 수 있다. 꼬막이 유명한 곳답게 꼬막 반찬부터 다양한 계절 반찬으로 이뤄져 있다. 떡갈비와 궁합이 잘 맞는 양배추 겨자 소스도 특별한 맛을 준다. 양배추 겨자 소스에 듬뿍 찍어 양배추까지 얹어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담백함이 더 살아나 즐거움이 배가 된다. 담양·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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