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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적·인적자원 모두 갖춘 삼척, 대한민국 수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물적·인적자원 모두 갖춘 삼척, 대한민국 수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전국 첫 수소 주택단지 조성 박차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상업 운영 독일과 액화수소 도시 구축 협력 수소 특화단지 만들어 기업 유치‘수소 산업’으로 승부를 거는 강원 삼척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수소를 기반으로 조성되는 실증단지가 가시화되고, 차량에 수소를 충전하는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의 공약인 3000억원대 삼척 액화수소 거점 도시 조성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업과의 합작도 순조롭다. 호산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인근 1만 5000㎡에 구축 중인 액화수소플랜트가 2027년까지 완공되면 전국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액화수소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9일 박상수(64) 삼척시장을 만나 청정에너지 수소산업도시 추진에 대해 들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인 수소산업을 삼척시에서 선점해 나가겠습니다.” 박 시장은 수소산업을 삼척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수소생산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항만, LNG 생산기지, 석탄 등 물적자원과 대학의 전문 인력자원까지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호산항 인근 LNG 생산기지를 통해 러시아와 인도 등에서 들여오는 액화천연가스 운송·저장 과정의 부산물로 수소가 발생하고, 발생한 수소는 LNG 생산기지에서 나오는 냉열을 이용해 다시 액화수소로 만들면 수소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될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우선 전국 유일의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인 삼척에서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동 복합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실증단지는 지난 2월 시작해 내년 말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사업비 299억 7000만원(국비 166억원, 도·시비 30억원 등)이 투입된다. 수소 R&D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하는 타운하우스에 맞는 수소 생산 및 저장·공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소에너지와 재생 등 복합에너지를 융합해 사용하는 수소 주택단지 조성이 목표다. 타운하우스 단지 내에는 10개 동의 건물을 짓는다. 9개 동은 삼척시 핸드볼팀과 전지훈련팀의 숙소로 활용되고 1개 동은 홍보관으로 이용된다. 단지 내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13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잉여에너지는 저장·거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철기 삼척시 에너지과 신산업기획담당은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도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며 “수소생산시설, 수소버스충전소 운영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을 기반으로 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의 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은 한 달여간의 운영사업자 선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수소버스 충전소 설비 운영 준비가 마무리되면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상업운영에 들어갔다. 수소버스 충전시설 용량은 하루 500㎏으로 수소승용차 약 100대를, 수소버스 하루 약 1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복합 구축한 설비용량이 하루 1.3t인 수소생산시설에서는 하루 약 1000㎏의 수소를 생산해 삼척시 오분동 수소충전소, 교동 수소버스충전소와 강원도 내 수소충전소에 보급한다. 강원도 역점사업이면서 정부의 공약사업인 3000억원대 삼척 액화수소 거점 도시 조성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독일의 시험인증 전문기업과 합작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올 초 독일 기업 티유브 이슈드(TUV SUD)와 액화수소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뮌헨에 본사를 둔 TUV SUD는 1865년 설립됐으며 기술 시험·인증·검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사업비가 3259억원에 이르는 삼척 액화수소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진흥센터와 액화플랜트, 실증시설 등이 들어선다. 실제로 현재 액화수소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코리아와 현대건설 등이 투자를 타진 중이다. 사업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가 자체 산출한 비용편익(BC)은 1.1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가 1을 넘을 경우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는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4년 착공, 2027년부터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대로템 등 대기업과 함께 근덕면 일대를 액화수소산업 밸류체인 단지로 구축하는 사업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현대로템이 입주 선도기업으로 주변 15만㎡에 수소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근덕면 동막리 일대를 수소 부품 제조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삼척시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 특구사업을 통한 수소 생태계 전반의 기반 구축과 실증,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에 따른 관련 산업 집적화, 액화수소 앵커기업 유치 등을 통해 관련 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호산항 LNG 생산기지에는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가 구축돼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등 중부권 전역 수소 공급의 거점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삼척 LNG 기지에서 나오는 냉열을 활용하면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해 경제성에서 전국 최적지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통과

    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조례에서는 조례의 제명과 같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만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제명과 함께 기금의 용도,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설해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했고 민간위원 구성 확대로 기금 심의에 공정·투명성을 확보했다. 심 의원은 “교육청의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학생의 안전사고에 대한 기금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산은, 새달 부산 누가 가나… 노조 “반대”

    산업은행(산은)의 부산 이전을 놓고 정부와 여당, 산은 지도부, 부산시가 연일 드라이브를 걸면서 사측과 직원들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다음달 인사를 통해 임직원 50여명이 부산에 배치되는데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전날 부행장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다음달 부서장 및 직원 인사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29일 산은은 이사회를 열고 ‘중소중견부문’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해 관련 인력을 부산에 배치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한 해양산업금융실은 현 1실에서 2실 체제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조직 개편안을 의결했다. ‘본점을 서울로 한다’(제4조 본점 및 지점 등의 설치)고 규정한 산업은행법 개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직 개편을 통해 일부 조직과 인력이 부산으로 옮겨 가는 셈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우선 임직원 50여명이 내년 초 부산에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의 한 직원은 “신설된 해양산업금융2실에 누가 발령받을지 알 수 없다”면서 “직원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은과 정부, 여당은 부산 이전을 공식화하고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에서 “내년 초 지방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산은이 지방 이전 대상 기업으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을 물류·항만 허브로 키우기 위해 산은의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도시공사 등은 지난 27일 산은 이전 지원 방안으로 ▲임직원 주택 특별공급 ▲지방세 감면 ▲임직원 자녀 원하는 학교 전입학 ▲임직원 가족 일자리 지원 등을 내걸었다. 산은 노동조합은 “임직원 98.5%가 이전에 반대한다”며 강하게 맞서고 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자금을 낮은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장소는 서울”이라면서 “국가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서울에 위치하는 게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내년에 사상 최대인 205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는 가운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산은과 수출입은행(수은)은 재무건전성 악화와 지방 이전 이슈라는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정부는 내년 산은과 수은에 조(兆) 단위의 현물출자를 추진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책은행을 둘러싼 논란 속에 젊은 인력이 이탈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중국이 다음달 8일부터 입국제한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과 일본, 인도 등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의 강화이지만 중국은 ‘이중 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적용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리 데이터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새로운 변이 출연 우려와 관련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구체적인 검역 조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본과 유사한 대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확진 시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은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항공편에 대해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일본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이 차단된 것이다. 인도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는 중국발 입국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추적과 감시 조치를 강화한다. 대만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이 나오면 격리하기로 했다. 필리핀 역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중국인 검역 강화에 대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각국 사람의 왕래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일부 서방 국가가 이중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중국에 이어 홍콩도 오는 29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백신 패스, 밀접 접촉자 격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명품 브랜드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증시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주가는 27일 2.38% 올랐다. 에르메스는 2.04%, 구찌·생로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의 주가는 1.39% 상승했다.
  •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美 “새 변이 우려 관련 검토 필요”日, 中항공기 착륙 4곳으로 제한中 “서방 국가들 이중잣대” 반발유커 귀환 소식 명품 주가는 들썩 중국이 다음달 8일부터 입국제한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과 일본, 인도 등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의 강화이지만 중국은 ‘이중 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게 적용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리 데이터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새로운 변이 출연 우려와 관련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구체적인 검역 조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본과 유사한 대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확진 시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은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항공편에 대해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홍콩 명보는 이날 대표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 등이 허용된 4개 공항 외 운항이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이 차단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 항공사들에 중국 직항편도 증편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로 했다. 인도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는 중국발 입국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추적과 감시 조치를 강화한다. 세계 각국의 중국인 검역 강화에 대해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관광을 재개하려 하자 일부 서방 국가들이 이중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명품 브랜드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증시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주가는 27일 2.38% 올랐다. 에르메스 주가는 2.04%, 구찌·생로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의 주가는 1.39% 상승했다.
  • 현대제철, 튼튼한 건축물… 내진용 브랜드 ‘H CORE’ 론칭

    현대제철, 튼튼한 건축물… 내진용 브랜드 ‘H CORE’ 론칭

    현대제철은 2017년 내진용 건축 브랜드인 ‘H CORE’(에이치코어)를 선보였다.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핵심으로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 충격인성, 용접성 등을 갖췄다. 이후 현대제철은 고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2019년 개발한 데 이어 자재량 절감을 가능케 하는 고강도 형강을 2020년에 선보였다. 또한 같은 해 H형강 KS 제공 규격 82종 외 94종의 다양한 규격 제품인 ‘RH+’를 론칭했다. 국내 철강업계 처음으로 형강 GR(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2020년 신규 획득해 친환경성에 대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사용 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해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했다. 이를 통해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댐, 항만 등과 같이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 분야 ▲반도체·화학 제품 생산 시설인 플랜트 분야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분야 등 건설산업의 전 분야를 대상으로 확대하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형강, 철근, 후판, 강관, 열연냉연 등의 제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 동해시 북방경제권 교류·교역 단계별 확대 추진

    동해시 북방경제권 교류·교역 단계별 확대 추진

    강원 동해시가 러시아·중국·유럽 등 북방경제권과의 교류·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고려인촌 조성, 글로벌 물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동해시는 동해항 인근 송정·북평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북방경제 교류·협력 강화 및 교역 확대계획(안)’을 마련해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전략으로 사업을 구상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해시의회는 최근 양구군청에서 열리는 제232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특례조항을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비서실·국회·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등 5개 부처에 건의했다. 러시아 연해주 일대와 중국 하이난성 등 자유무역항들과의 북방경제시대 주도권 경쟁에 앞서나가고, 강원도가 북방무역의 전진기지가 돼 중앙정부와 지방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대책 마련의 하나로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항이 반영되면 한·러·일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역 증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한 외자(민자) 유치 여건 개선, 물류단지 조성과 입주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해에 고려인촌 조성을 통한 환동해권 인적 교류와 연계 관광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동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유럽 간 글로벌 물류 체인 구축 등 기대효과도 클 전망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러시아 기업 등 북방 교류 협력 파트너에 대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과 지속성·발전가능성 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항만 배후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을 확보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기고] 638조 예산 어디에 있습니까/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기고] 638조 예산 어디에 있습니까/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국회에서 어렵게 예산이 통과됐다. 국가 예산 약 638조원, 공공기관 예산 750조원, 정부 부문에서만 1400조원가량이 움직인다. 국민연금과 공제회 등 이미 축적된 2000조원의 국민자산도 있다. 예산은 매년 늘어나는데 국민 삶은 왜 점점 어려운 걸까. 세금이 느는 만큼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면 조세저항만 늘어날 뿐이다. 대한민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위 국가다. 그런데 삶의 질은 32위다. 압축성장의 이면에서 여러 불균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예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재정개혁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째, 단년도 회계주의를 바꿔야 한다. 왜 연말이면 사방에서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벌어질까. 올해 예산을 쓰지 못하면 이듬해 동일 항목 예산 책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단년도 회계주의를 끝내야 한다. 둘째, 칸막이예산, 부처별 할거주의 예산을 끝내야 한다. 저출생은 국가존망의 문제다. 지난 16년 동안 260조원을 썼다. 2020년 총 20개 부처에서 집행한 사업의 가짓수도 163개나 된다. 세계 최하위라는 합계출산율 0.8명은 예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각 부처가 중복 편성하는 예산이 적지 않다. 셋째, 지방과 교육재정의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교육예산은 늘어난다. 사교육비도 점점 더 늘어난다. 2021년 기준 지방정부의 이월 불용액이 55조 3000억원, 교육비 특별회계 이월불용액이 무려 6조 5000억원이다. 보육과 교육 걱정 없이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재정의 물꼬를 교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넷째, 예산심사평가제도, 결산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투자심사평가를 강화해야 한다. 엄정해지기 위해 평가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 다섯째,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 그리고 공제회 등이 움직이는 국민자산 2000조원의 운용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적 설계가 필요하다. 기관별로 운용 자율성은 주더라도 국가가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제로베이스 예산을 도입할 때가 왔다. 전년도 지출을 배제하고 신년도에 꼭 필요한 것부터 짜는 예산을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예산구조 변동을 시도했었다. 사회가 성숙하면 예산 구조도 바뀌어야 한다. 매년 분야별로 조금씩 늘리는 방식의 점증주의 예산제도를 뛰어넘어 국가 과제에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가 예산결산 제도의 혁신에 나서야 한다. 세금은 혈세다. 혈세를 혈세답게 써야 국민이 전쟁 같은 삶을 끝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부산항만공사 감천항에 음주감지기 도입…검사 불응 땐 출입 통제

    부산항만공사 감천항에 음주감지기 도입…검사 불응 땐 출입 통제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모든 출입초소에 음주 감지기를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내년부터 이 감지기를 활용해 감천항 출입자를 대상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BPA의 ‘부산항 항문출입증 발급 및 출입자 관리 세부시행지침’에 따라 음주검사에 불응하면 당사자와 회사 전체에 14일 동안 항만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BPA는 계도기간을 거친 후 음주 의심자를 상대로 불시 검문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방안은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운노동조합, 하역사, 대리점 등 감천항 이용 업체, 단체와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 감천항은 수리조선소가 밀집해 있고, 원양 어획물과 철재류 등을 수작업으로 하역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조처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BPA는 기대하고 있다. BPA 관계자는 “술을 마시면 하역근로자 안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항만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수의사회 반발에도 부산대 수의대 설립 ‘속도’

    부산대가 대한수의사회의 반대에도 수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서병수·안병길 의원 주최로 부산대 수의과대학 설립과 지역 수의사 양성 필요성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은 국내 최대 항만 도시지만 가축방역관 수가 정원 대비 60%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 의원은 “부산에 수의과대학이 없다는 것은 우리나라 방역에 공백이 있다는 것과 다름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 10월 26일 교육부에 수의과대학 설립 요청서를 제출한 뒤로 관련 심포지엄을 여는 등 수의과대학 설립 움직임을 이어 가고 있다. 수의 전문인력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의대 신설이 필요하다는 게 부산대의 입장이다. 2019년 기준 전국 인구 10만명당 수의사 수는 22.3명이지만, 부산은 13.0명으로 17개 시도 중 16위였다. 현재 부산지역 14개 대학 중 수의과대학을 둔 곳은 없으며,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학 중 수의과대학이 없는 곳은 부산대뿐이다. 하지만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는 이미 공급 초과 상태라며 수의대학 신설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수의사회는 지난 9일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국회 앞에서 전국 수의사 결의대회를 열고 부산대의 수의과대학 신설 시도를 규탄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의 수의사 수급 전망에서 2017년 이미 3611명이 초과 공급됐고,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10년 전 6000명 수준에서 최근 8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한다.
  • 제주 관광산업 폐기물 6만 7670톤… 숙박업 85.3% 최다

    제주 관광산업 폐기물 6만 7670톤… 숙박업 85.3% 최다

    제주지역 주요 관광산업을 통해 발생되는 폐기물은 연간 약 6만 767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도내 생활폐기물 전체 발생량의 약 14%에 해당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및 처리현황 조사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통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폐기물 발생량 중 숙박업이 85.3%를 차지했으며, 이용·유원·편의·카지노업(5.3%), 관광운수·렌터카업(4.1%), 공항(3.7%), 공공관광지(0.9%), 항만(0.4%), 국제회의시설업(0.3%) 순이었다. 관광숙박업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로 식당, 사우나, 쇼핑몰, 예식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폐기물 분리배출이 실시되고 있으며, 대개 외부 위탁 처리가 많고 일부 업체는 주변 클린하우스로 배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지역은 2020년 기준 전체 폐기물 발생량은 166만 7498톤으로 생활계폐기물이 48만 3274톤으로 29.0%(전국 평균 생활계폐기물 비중 대비 2.5배)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제주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많이 집계되고 있는 이유는 타 지역과 달리 제주도의 지역 특성상 생활계폐기물 발생량 대부분이 정부 통계에 집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 지역의 산업 구조가 생활계폐기물을 많이 배출하는 관광사업체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시작해 12월 완료된 이번 용역은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환경연구원,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관광 분야 폐기물 조사 현황”이라며 “보다 정확한 통계 자료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테슬라 한국공장 어디에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완성형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등 제조 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가 아시아 제2공장 건설 부지로 한국을 결정할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아시아에 제2공장을 건설하는 기가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가 10조원을 넘는 메가톤급 투자 규모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유치전에 나섰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30일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북,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의 화상 면담에서 투자를 요청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머스크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15곳으로 늘었다. 지역마다 아시아 시장을 감안한 장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에 드넓은 공장 부지가 확보돼 있어 토지 매입 절차가 필요 없고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원도는 동남아 국가와도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한국과 일본, 극동 러시아 등의 수요를 고려하면 강릉이 입지적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을 내세운다. 경북 포항은 테슬라가 원한다면 전용 부두는 물론이고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도 100%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여러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테슬라 유치에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는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생산량 10조 7000억원, 국내 1위)가 있는 데다 청주국제공항 배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 매입비 등의 장점을 내세운다. 정부는 오는 24일 15개 지역의 유치의향서를 테슬라 코리아에 전달할 방침이다.
  • 한국형 칸쿤, 탄소배출 0 도시… 미래산업 키운다

    한국형 칸쿤, 탄소배출 0 도시… 미래산업 키운다

    정부가 2030년까지 마리나·관광·쇼핑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인 ‘한국형 칸쿤’을 만들고 탄소배출이 ‘0’인 탄소중립도시를 10곳 조성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한국판 디즈니’로 불리는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도 추가로 짓는다.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담았다. 그동안 농업(1.0), 제조업(2.0), 정보기술(IT·3.0) 중심의 성장을 이뤄 왔다면 앞으로는 미래산업(4.0)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신설하고 2032년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달 착륙선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2025년부터 상용화한다. 희귀·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2030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포로 세웠다. 2026년까지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도 추진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K클라우드’라는 이름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부산신항은 2026년까지, 진해신항은 2029년까지 ‘스마트 메가포트’로 탈바꿈한다. 처리 속도가 35% 향상되고 운영 비용은 19% 절감되는 항만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정부는 반도체 산업에 내년 예산 1조원을 투자하고, 2026년까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뱅크도 구축한다. 하지만 정부의 야심 찬 계획이 다소 비현실적이란 지적도 나온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과정이 생략된 희망 섞인 목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 상당수가 10년 뒤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5년 단임제’ 대통령제라는 특성상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계획 추진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재계 관계자는 “UAM이나 전고체 배터리 등 기술 개발 단계를 고려했을 때 정부가 상용화 시점을 너무 앞당긴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달에 우주선 보내고, 한국형 칸쿤·한국의 디즈니 만든다

    달에 우주선 보내고, 한국형 칸쿤·한국의 디즈니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마리나·관광·쇼핑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인 ‘한국형 칸쿤’을 만들고 탄소배출이 ‘0’인 탄소중립도시를 10곳 조성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한국판 디즈니’로 불리는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도 추가로 짓는다.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담았다. 그동안 농업(1.0), 제조업(2.0), 정보기술(IT·3.0) 중심의 성장을 이뤄 왔다면 앞으로는 미래산업(4.0)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신설하고 2032년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달 착륙선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2025년부터 상용화한다. 희귀·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2030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포로 세웠다. 2026년까지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도 추진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K클라우드’라는 이름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부산신항은 2026년까지, 진해신항은 2029년까지 ‘스마트 메가포트’로 탈바꿈한다. 처리 속도가 35% 향상되고 운영 비용은 19% 절감되는 항만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배송 로봇과 드론을 이용한 신물류서비스도 2026~2027년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반도체 산업에 내년 예산 1조원을 투자하고, 2026년까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뱅크도 구축한다. 하지만 정부의 야심 찬 계획이 다소 비현실적이란 지적도 나온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과정이 생략된 희망 섞인 목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 상당수가 10년 뒤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5년 단임제’ 대통령제라는 특성상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계획 추진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재계 관계자는 “UAM이나 전고체 배터리 등 기술 개발 단계를 고려했을 때 정부가 상용화 시점을 너무 앞당긴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테슬라 한국공장은 어디로?

    테슬라 한국공장은 어디로?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완성형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등 제조 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가 아시아 제2공장 건설 부지로 한국을 최종 결정할 경우 지자체간 유치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아시아에 제2공장을 건설하는 기가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가 10조원을 넘는 메가톤급 투자 규모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유치전에 나섰다.이에 산업부는 지난달 29~3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와 화상 면담에서 투자를 요청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일론 머스크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15개소로 늘었다. 지역 마다 아시아 시장을 감안한 장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에 드넓은 공장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기 때문에 토지 매입절차가 필요없고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잘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원도는 동남아 국가와도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한국과 일본, 극동러시아 등의 수요를 고려하면 강릉이 입지적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경북 포항은 테슬라가 원한다면 전용 부두는 물론이고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도 100%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여러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테슬라 유치에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는 테슬라를 대상으로 배터리 공급 중인 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생산량 10조 7000억원, 국내 1위)가 위치하고 있는 데다 청주국제공항 배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매입비 등의 장점을 내세운다. 항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과 가장 가까운 휴스턴항과의 거리가 250㎞ 이상인데 청주에서 평택항까지는 70㎞에 불과하다는 논리다. 정부는 오는 24일 15개 지역의 유치의향서를 테슬라 코리아에 전달할 방침이다.
  • “테슬라 포항 유치, 포스코가 직접 나서야”

    “테슬라 포항 유치, 포스코가 직접 나서야”

    경북 포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에 나서거나 나설 예정인 가운데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지역 대기업이 유치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 등이 포항시와 구분한 ‘투트랙’ 전략으로 테슬라와 접촉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유 원장은 지난 16일 대구 남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기업 유치는 기업 대 기업의 협업으로 이뤄지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테슬라를 유치하면) 100조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들어오면 ’메이드인 코리아‘ 전체 부가 올라가는 동시에 경북이 단번에 경기도급으로 잘사는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테슬라 자동차 매출이 30조원 정도이고,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전후방 사업에서 약 70조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게 유 원장의 생각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는 장단점이 있는데 서로 상쇄되는 부분들이 비슷하다”고 말한 유 원장은 “성공의 열쇠는 정책 의지에 달렸다”며 정부와 포스코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슬라 유치는 포항제철·경부고속도로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경북연구원도 대기업과 산자부에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유 원장은 “AI(인공지능) 관점에서 보면 살아남을 자동차 회사는 테슬라 밖에 없다”며 “테슬라를 움직이는 AI는 기계공학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슬라는 AI부터 로봇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을 가지고 있고 데이터 가공을 통한 자율 주행을 구현하고 있는데 현재로선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 정도”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국내 자동차 생산 회사와 테슬라를 비교하면서 “삼성과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을 양분하듯 현대·기아차와 테슬라가 자동차 시장을 나눠가지는게 (우리로선) 가장 바람직한 구조이지만 현대·기아차는 절대 테슬라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우선 국내차 생산업체가 테슬라를 따라가려면 인공지능을 개발, 각 차량의 사고 관련 데이터를 받아 가공한 뒤 다시 이를 판매된 차량에 전송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국내차 생산업체에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유 원장은 “테슬라 유치는 4차 산업혁명에서 그동안 뒤쳐져 있던 경북을 혁신성장 기술면에서 단번에 1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대반전의 기회”라며 “반드시 지역에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같은 포럼 토론회에 참석, “테슬라가 원한다면 전용 부두는 물론이고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도 100%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별한 외압이나 정치적인 판단이 없는 한 여러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포항이 테슬라 유치에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권 전체가 힘을 실어 유치에 함께해 주지 않으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미래의 대구·경북 먹거리 확보라는 차원에서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부산~시모노세키 국제여객선도 운항 재개

    부산~시모노세키 국제여객선도 운항 재개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시모노세키 운항 국제여객선이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는 성희호와 하마유호는 정원 460~650명, 16만t급 선박으로 매일 교차 운항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뒤로 33개월 만의 재개다. 코로나19 확산 전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한일 국제여객선은 후쿠오카, 오사카, 시모노세키, 대마도 등 모두 4개 항로였다. 지난 10월 24일 정부의 운행 재개 조치이후 후쿠오카, 오사카행 국제여객선 운항이 재개됐으며, 대마도 항로도 곧 재개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을 점점과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대전·세종·충북 발전방향 제시…‘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확정

    충남·대전·세종·충북 발전방향 제시…‘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확정

    충남·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최종안이 나왔다. 충남도는 광역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에 따라 오는 20일 도보에 고시된다다고 16일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충남·대전·세종·충북을 아우르는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와 행복청은 10년 이상 광역도시계획 수립이 넘어서 지난 2018년 12월 변화된 여건에 맞춰 이번 계획의 공동수립을 합의했었다. 이번에 승인받은 광역도시계획은 △목표와 전략 △주요지표 △공간구조 구상 및 기능분담계획 △부문별 계획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집행 및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 면적은 충청권에 산재한 5개 광역계획권 권역 간 중첩 문제 등 해소를 위해 기존 9개 시군 3597㎢에서 22개 시군 1만 2193㎢로 면적이 확대됐다. 충남은 애초 공주·계룡·천안 3개 시 1601㎢에서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보령시와 홍성·예산·청양·부여·서천·금산군 12개 시·군 6429.28㎢로 증가했다. 계획안의 나머지 10곳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 8개 시군(청주시, 진천·증평·음성·괴산·보은·옥천·영동군)이다. 도는 2040년 광역계획권 수립에 따라 자체 수립한 2030년 공주역세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은 광역계획권 중첩 등을 이유로 이달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2040년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으로 21세기 환황해권 교통연계성 강화, 국제 물류거점 항만 육성 등 국토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철수 “당 대표에 대선주자급 안된다는 말은 한가한 말”

    안철수 “당 대표에 대선주자급 안된다는 말은 한가한 말”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안철수 의원이 15일 “다음 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모든 면에서 압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대선주자 군은 안 된다는 말은 너무나 한가한 말”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민의힘 의원모임 등에서 나온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대권주자는 출마해선 안 된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모임 ‘새로운미래 혁신24’(새미래) 강연에 초청받아 ‘대통령 멘토’로 소개된 신평 변호사는 “대선 주자로 나설 분은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아니고 다음 당 대표 선거가 맞지 않겠나. 2025년 당 대표가 돼서 1년 하고 그다음에 대권 주자로 나가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너무 강력한 대선주자급이 당 대표가 되면 국정 동력이 분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대권 도전 가능성이 예상되는 안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일부 당권 주자들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새미래 모임에는 안 의원도 참석했다. 안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우리가 대선을 걱정할 때인지 묻고 싶다”면서 “다음 당 대표의 선택 기준은 누가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만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자격요건으로 국민에게 도덕성과 헌신성을 인정받은 당 대표, 정책을 잘 아는 유능한 당 대표, 이기는 공천을 할 수 있는 당 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평생 의사로서 의료봉사를 한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도덕적인 여당 이미지로 총선을 치를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은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국민 신뢰를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내에 빚진 사람이 없는 유일한 사람이다”며 “당 대표가 되면 여의도연구원을 개혁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170석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대선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에 헌신한 제가 총선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책임지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친윤’이 아니어서 비주류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당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 국민의힘과 함께 공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열심히 싸워 헌신한 것을 당원들이 평가해줄 것”이라며 “‘친윤·비윤’ 프레임에 찬성할 수 없고 국민의힘 의원이라면 윤석열 정부 성공 바라는 ‘친윤’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경남지역 발전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시절 일이 많은 가운데 유일하게 방문한 곳이 사천이었다”며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서부경남 먹거리가 되고 진해항만을 새롭게 하는 신진해항만프로젝트, 기존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을 입혀 성능을 향상하는 등의 일을 도와 지역 균형발전이 우리나라를 살린다는 것을 신념처럼 믿고 있다”고 소개했다.
  • JDC,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참여

    JDC,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참여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도 주도 트램 도입 후 역세권 개발 참여 등을 담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15일 JDC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이 12일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시행계획은 제주도가 지난해 말 수립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JDC 사업의 기본방향 등을 포함해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 개발방향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제주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강화 ▲산업혁신기반 확보 ▲제주 고유가치 증진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11개의 추진사업(계속사업 5개, 신규사업 6개)을 선정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등 5개 사업으로 사업계획 보완 등을 통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추가 유치 및 글로벌 특화교육 도입 등을 통해 도시활성화 기능을 강화한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준공·운영하며, 제1첨단과기단지와 연계해 제주 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헬스케어타운은 사업부지에 대한 직접투자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적 완성을 도모하고, 신화역사공원은 J지구 사업 보완을 통해 기간 내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1년까지 완성 예정인 휴양형 주거단지(74만 1193㎡)는 소송 등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이후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은 종합계획 상 반영된 사업 중 기관 자원 및 역량 등을 고려해 스마트혁신도시(제3차 국가산업단지 포함), 혁신물류단지, 글로벌 교류허브, 청정제주트램을 활용한 도심 리노베이션, 미래농업센터, 곶자왈 생태공원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청정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사업은 도내 트램 도입을 위한 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제주도 주도의 트램 도입 후 역세권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제3차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스마트 혁신도시를 추진하고, 신항만 개발 등과 연계한 혁신물류단지 조성,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합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교류허브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한다. 이밖에 역세권 중심의 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심 리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하고 제주의 농업경쟁력 제고 및 환경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미래농업센터와 곶자왈 생태공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른 총 투자비는 4조 839억원으로, 계속사업에 2조 4965억원, 신규사업에 총 1조 58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조 390억원은 공공부문에서, 2조 488억원은 민간투자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3차 JDC 시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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