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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30개 섬지역 대만에 개방/복건성

    ◎부분적 「3통」정책 추진키로/대만서도 대규모수직기업 상해진출 허용 【홍콩 연합】 중국의 복건성 당국은 앞으로 성내 30여 도서지역을 대만에 개방,대육과 대만 양안간의 3통(직접통상·통항 및 통신)인 「대3통」이 이루어지기 전에 양안 도서지역간의 부분적인 3통인 「소3통」이라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을 방문중인 복건성 부성장 장가곤의 말을 인용,복건성은 대만과의 경제무역관계 증진과 앞으로의 직접통상 및 직접통항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본격적인 대만과의 협력관계에 앞서 양측의 인근 도서지역간의 직접왕래와 경제협력을 위해 복건성의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곤부성장은 대륙과 대만간의 「대3통」이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이전에 하문과 김문(대만지역)그리고 마미와 대만의 마조도간에 각기 일종의 「소3통」은 실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복건성 당국은 이같은 「소3통」의 실현을 위해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평담도와 읍주도 등 15개지역에 대대만 무역전용항만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북 AFP 연합】 대만은 국내 최대 모직업체인 리워드 모직회사가 중국 본토에 미화 1천8백만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대만정부산하 투자심의위원회의 한 관리가 30일 밝혔다. 이 관리는 투자심의위원회가 지난 20일 대만 기업으로서는 두번째로 큰 규모의 투자가 되는 리워드사의 이번 본토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리워드사는 중국의 값싼 지가와 노동력을 활용,상해에다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해에도 세계 최대의 자전거 튜브 제조업체인 청 신 고무공업사가 중국 복건성 하문에다 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을 승인한 적이 있다.
  • 2천년대 전북/대중국·동남아교역 전진기지로

    ◎군산·군장공단·새만금간척사업 공사 한창/연70만대 생산 자동차단지 조성/군산/2천1년 완공… 기계 제지등 입주/군장/2004년까지 1억2천만평 확장… 국제항·식량증산단지 건설/새만금 서해안의 지도와 2000년대 전북의 미래를 바꿔놓을 대역사가 도내 곳곳에서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89년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군산·옥구·김제·부안으로 이어지는 서해안에는 바다를 메우고 둑을 쌓아 공업단지와 이상적인 농어촌을 조성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간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의 개발청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쌓고 바다를 메워 1억6천90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서해안개발사업으로 집약된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착공된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과 이미 착공했거나 착공할 새만금간척사업과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농업에 편중된 전북의 산업구조를 공업구조로 바꿔놓을 획기적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북도는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과 장항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일대는 중국·동남아 등을 잇는 대륙교역의 중심지로서 서해안시대를 여는 전진기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금강하구와 군산외항에 접해있는 군산시 소룡동일대 2백9만평의 바다를 매립하는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은 현재 58%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준설,매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89년부터 오는 94년까지 7개년동안 총사업비 2천4백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그동안 각종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돼 지난해말까지 1천2백7m의 호안공사와 1천5백33m의 배수로공사,배수갑문설치를 끝냈다. 준설매립공사도 1공구와 3공구의 1백만평은 92%,2공구 1백9만평은 5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4백24억원을 들여 매립사업을 끝내고 도로·상하수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체공정을 78.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군산국가공단에는 (주)대우자동차가 주행시험장과 80개의 부품공장 등을 갖춘 연간 70만대 생산규모의 자동차종합공단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항만도시 군산이 한국의 디트로이트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는 1단계로 올해부터 93년까지 1조4천1백63억원을 투자해 이곳에 연산 30만대 생산규모의 승용차공장,16만7천대 생산규모의 상용차공장,7만4천대 생산규모의 버스공장,60만대 생산규모의 엔진공장을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또 2단계로는 95년부터 96년까지 5천2백39억원을 들여 주행시험장과 연간 10만대 생산규모의 승용차공장,3만5천대 생산규모의 트럭공장,15만3천대 생산규모의 엔진공장,트랜스미션 및 액슬공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에 이어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3조4천6백1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군산과 충남 장항 앞바다를 메워 총4천60만평의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서해안에 대륙교역을 겨냥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업전진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1지구 9백47만평,2지구 2천2백24만평,3지구 6백80만평 등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로 착공되는 군·장국가공단 군산지구 4백77만평 조성사업에는 오는 2001년까지 개발비 5천1백28억원과 용지비 1천7백85억원등 모두 6천9백13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주거지역 30만평,상업지역 10만3천7백평,공업지역 3백75만8천6백평,녹지 60만7천4백평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종이 및 종이제품,조립금속제품,기계 및 장비제조업,음료식품,목재가구업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2지구와 3지구조성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돼 군산앞바다 일대를 거대한 공업도시로 육성한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또하나의 사업은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지난해 11월28일 첫 삽을 떴다. 오는 2004년까지 총 사업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산시와 고군산열도,변산반도에 이르는 32.8㎞의 방조제를 쌓아 4만1백㏊(1억2천30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공사로 김제군 만한 땅을 새로 만드는 엄청난 사업이다. 단일 간척공사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방조제 길이는 세계 최장을 기록하게 된다. 간척사업에서는 방조제 연결도로 1.9㎞,배수갑문 2개소 6백56m,금강과 만경강을 연결하는 수로 16.2㎞,방수제 1백38㎞,용배수로 3백20㎞의 설치가 함께 추진된다. 개발면적 가운데는 식량단지 1만3백㏊,근교원예단지 2천5백㏊,내수면 양식장 2천㏊,도시 및 산업용지 9천4백㏊,담수호 1만1천8백㏊ 등이 조성된다. 사업기간 14년 가운데 오는 98년까지 8년동안은 물막이 외곽공사와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99년부터 2004년까지 내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연간 18만8천t의 식량증산과 함께 1만2천㏊에 이르는 배후지 배수개선효과로 연간 2백35억원에 이르는 간접효과를 거둘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전북 서해안 일대의 수산업 순이익도 1천7백65억원에서 1조3백26억원으로 6배이상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지구에는 또 24만평 규모의 공업배후도시,2만3천평규모의 항만배후도시,3만5천평규모의 농촌정주도시가 들어서 서해안의 지역생활권 및 경제권 중심지로 육성된다. 특히 고군산열도에는 연간 하역능력 2천만t의 부산항보다 더 큰 국제항을 건설,새만금지구,군산국가공단,군·장국가공단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업제품을 수출하는 서해안수출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4조원투입,지경개발 30건 추진”/첨단업종 유치해 전원공업도시 육성/강상원 전북지사의 청사진(인터뷰) 『서해안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00년대에는 전북이 우리나라의 공업발전을 주도하는 선진 공업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서해안시대를 여는 새만금 간척사업등 전북발전을 총 지휘하고 있는 강상원전북지사는 『2000년대 전북은 공업과 농어업,지역문화가 균형있게 발전한 새로운 산업지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전북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해안시대를 열기위한 전북의 기본개발전략은. ▲전북의 발전계획은 지역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황해권개발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000년대 초까지 총 4조5백억원이 투입돼 30건의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군산일대를 한국의 디트로이트로 개발하는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과 새만금간척사업등이 추진되면 서해안의 지도뿐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바꾸어 놓게 될것 입니다. ­그밖에 공업발전계획과 복지농어촌 건설계획은. ▲서해안시대를 주도하는 국제화시대에 대비해 공업과 농어업,지역문화를 조화있게 발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군산·이리·전주·정주를 잇는 T자형 공업벨트를 조성하고 농공단지,지방공단에 공해가 적고 부가가치와 고용증대효과가 큰 첨단산업을 유치,획기적인 공업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간에 격차가 없는 복지농어촌을 건설하고 지방문화창달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또다른 특수시책은. ▲지역발전은 곧 인재양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도정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의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이 가운데 지역인재를 앞으로 전북을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전북지역내에서도 지역간 균형개발을 유도하고 의료·교육·문화시설사업을 폭넓게 추진,도시서민과 농어민 등의 소득수준이 고르게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을 하다보면 공해문제나 보상문제 등으로 주민과 마찰이 있게 마련인데 이 해소책은. ▲서해안개발사업은 공장유치부터 공해발생을 근원적으로예방할 수 있는 첨단업종만을 선정하고 공해방지시설도 완벽히 해 전원공업도시를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추진되고 있지요. 이와함께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어민과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보상과 함께 생업대책·이주대책을 마련,주민불만요인을 최소화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도의회와의 유대강화방안은. ▲도정은 도민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동참과 합의속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 도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모든 문제를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도와 도의회가 지역발전의 양 수레바퀴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피서객 특별수송기간 설정/새달 15일부터 한달간(단신패트롤)

    ◎안전대책등 강화 ◇해운항만청은 7월15일∼8월16일을 피서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등 안전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22일 항만청에 따르면 33일간의 특별수송기간동안 여객들의 수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별기간시작 전에 선박에 대한 일제정비점검을 실시하고 본청과 지방청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항만청은 또 여객서비스개선을 위해 선박입출항 시간엄수및 선내매점 정찰제,예매제,여객편의 시설의 정비,확충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선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키로했다. 항만청은 원활한 승객수송을 위해 이 기간중에는 예비선 10척을 투입,모두 1백38척을 운항시킬 계획이며 운항횟수도 평소때의 1만3천8백94회보다 27%가 많은 1만7천6백75회로 3천7백81회를 늘릴 예정이다.
  • 동북아경협대비 포항항 광역개발키로(단신패트롤)

    ◎해항청,내년 설계·94년 착공 ◇…정부는 북한과 중국,러시아연방,일본 등 동북아 국가간의 경제협력체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포항항을 이에 대비한 중심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최근 용역전문회사에 포항항 광역개발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내년초까지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항청은 올해중에 포항항의 미래 해상물동량을 분석,광역포항항의 규모와 항만시설배치구도,해안매립 및 항만건설 등에 관한 대체적인 윤곽을 확정한다. 이와함께 늘어나는 화물의 처리를 위한 배후교통시설 등에 대해서도 검토키로 했다. 해항청은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내년중에 실시설계를 거쳐 94년 초부터 실제 건설에 착수할 방침이다. 포항항은 러시아의 보스토치니항 및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우리나라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해주 진출 타당성검토/21일에 정부조사단 파견

    ◎토개공 임차가계약 우선 체결 추진 정부는 러시아 연해주에 추진하고 있는 1백만평규모의 한국기업공단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토지개발공사로 하여금 임차 가계약을 우선 체결토록 할 방침이다. 18일 상공부와 건설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국기업공단이 들어설 연해주 나홋카지역의 공단입지에 관한 기술적인 타당성조사를 위해 전문가 10여명을 오는 21일 연해주에 파견키로 했다. 이들은 2주일동안 연해주에 머물면서 공단조성에 필요한 지질·용수·도로·철도·항만시설·전력·인력·근로자 주택문제 등을 중점 점검한다.정부는 이와함께 섬유산업연합회·자동차공업협동조합등 10여개의 입주유망업종단체로 진출준비위원회를 구성,입주희망업체를 조사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번 조사가 끝나는대로 공단의 임차가격 및 기간,사회간접시설보완,공단을 조성할때 우리 건설업체의 참여문제 등에 관해 러시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와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 판문점/국제출입국항지정 추진/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최고3년형

    ◎법무부,법개정안 마련 내국인이나 외국인이 북한을 거쳐 제3국으로 나가거나 국내로 들어올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된다. 또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하고 도망갈 우려가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긴급수용조치를 취할 수 있게된다. 법무부는 16일 김기춘법무장관주재로 전국12개 출입국관리소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확정,올가을 정기국회에 내기로 했다. 개정안은 출입국항에 관한 규정에 국제공항이나 항만뿐만 아니라 판문점등 경계지역도 출입국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1백만원이하의 가벼운 처벌을 규정하고 있는 불법체류외국인을 고용한 업주에 대한 처벌조항을 1천만원이하 벌금이나 3년이하의 징역또는 금고로 크게 강화하는 한편 불법취업을 알선한 사람들도 같이 처벌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불법체류외국인은 7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 상업용건축 규제 연말까지/근린시설·관광호텔은 허용검토/6개월 연장

    ◎이번주 차관회의서 확정 방침 정부는 건설투자진정을 위해 이달말로 시한이 끝나는 상업용건물에 대한 건축제한조치를 금년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할 방침이다. 그러나 서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근린생활시설을 부분적으로 해제하는 한편,여행수지개선을 위해 관광호텔등의 건축을 허용해 주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이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초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건축규제 연장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들어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드는등 과열경기가 점차 진정되고 있으나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으로 아직도 건설투자가 높은 수준에 있다고 보고 내수진정을 위해 상업용 건축규제를 연말까지 재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말로 규제시한이 만료되는 ▲사우나 안마시술소등 위락시설 ▲여관등 숙박시설 ▲백화점 대형소매점등 판매시설 ▲오피스빌딩등 업무시설 ▲관람·전시시설 ▲40평이상 대형연립주택등은 금년말까지 계속 건축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러나 오랫동안 건축규제조치로 인해 ▲민원의 소지가 많거나 ▲일반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부 건축물을 규제대상에서 제외키로 하고 구체적인 해제대상을 관계부처간 협의중이다. 이와 관련,정부는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현재 6백60㎡(2백평)이상으로 돼있는 건축제한 규모를 5백평내외로 상향조정하거나 안전도등에 문제가 있는 일부 재개발·재건축등은 규제대상에서 풀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수지개선차원에서 관광호텔등에 대한 건축제한조치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군부재자 영외투표/투표 3일전부터 옥외집회 금지

    ◎선관위,대통령선거법 개정의견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윤관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선거법 개정의견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확정된 개정의견을 국회 개원 직전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선관위의 개정의견 가운데 논란이 됐던 옥외대중집회는 현행의 후보자연설회와 연설원연설회를 정견발표회로 통합,3천5백96개 개표구마다 1회씩 열 수 있도록 하되 선거일 3일전부터는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의 포괄적 제한규정은 폐지,선거운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규제할 사항만 별도로 규정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또 군부재자투표의 부정시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우편투표는 선관위가 영외에 설치한 우편투표소에서 후보자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선관위는 이밖에 ▲여론조사는 허용하되 선거기간동안 결과를 발표할 수 없도록 하고 ▲종교·사회단체명의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규정을 새로 마련했다.
  • 북한 나진·선봉자유무역지대 투자여건 러·중보다 유리/기획원

    ◎두만강개발 북측계획 분석/기간시설 확충 42억불 투입/외국인 투자법 제정도 추진 북한은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를 장차 유럽대륙까지 연결하는 동북아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한은 이 지역에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계약법등 자본주의 관련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우리기업의 투자여건이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기획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0일 북한이 지난달 평양서 열린 「두만강개발 민간학술회의」에서 밝힌 나진·선봉지구 개발계획안과 학술회의 참가대표단의 현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나진·선봉지구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북한의 자유경제무역지대는 나진·선봉항에서 동북쪽으로 서수라까지 총 6백21㎦에 이르며 항만·철도·도로건설등 개발에 총42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나진·청진·선봉항의 하역능력을 현재 1천3백만t에서 장차 1억만t으로 확충하고 철도를 단계별로 전기화하거나 복선화해 수송능력을 연간 5천만t으로 늘리는 한편 기존 도로망을 따라 총연장 3백6㎞의 고속도로도 건설한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이 동북아 교통과 가공무역의 중심지로서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 점을 십분 활용,일본과 중국 러시아,나아가 유럽을 연결하는 중계무역지대로 개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아울러 외국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조건을 명시하는 「외국인 단독기업법」 「계약법」 「외국인 소득세법」 「출입국관리법」 「관세법」등의 제정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도 이날 나진·선봉지구 개발계획에 대한 「평양회의보고서」를 내고 나진·선봉·청진항가운데 지리적 조건이나 발전 잠재력에 있어 나진항이 가장 양호하다고 밝혔다. 대외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나진반도에 둘러싸여 있는 나진항은 만입구가 대초도·소초도로 막혀 있어 큰 파도로부터 보호돼 있고 내륙으로 큰 산맥이 있어 수심이 9∼10m나 되는등 천혜의 항만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들 항만의 대부분이 일제시대에만들어져 노후가 심하고 원자재및 벌크화물위주로 설계돼 항만의 용도가 현재 화물처리능력의 30∼40%밖에 안된다며 기존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항만시설의 이용도를 높이는 일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또 이 지역의 철도는 대중국 러시아의 중계무역화물수송을 위해 청진항­남양­중국의 도문·연길의 대중국연계노선과 청진·나진항­두만강역­러시아 핫산의 대러시아연계 노선등 2대노선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노선은 총연장 4백5㎞의 순환철도망으로 이중 58.5%가 전철화돼 있고 그중 두만강­나진­천진구간 1백34㎞는 혼합궤도로 돼있어 러시아화물의 경우 나진·청진까지 환차하지 않고 직송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함북 북부지구에는 총연장 4백31㎞의 도로가 있으나 이중 3분의1만이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을뿐 도로의 관리상태가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항은 청진에 한개의 비행장이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 압류 외국선,경매 앞서 도주/부산

    ◎파나마 국적/세관·항만청 신고않고 중국행 【부산=김정한기자】 법원에 경매집행 허가 판결에 따라 압류된 외국선박이 관계기관의 업무소홀을 틈타 외국으로 달아난 사건이 발생,채권자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문제의 선박은 지난4일 (주)장안(대표 안병홍·대구시 달서구 갈산동358)이 부산지법에 임의경매신청을 한 파나마국적선사인 호울월드십핑SA사(대표 이상주)소속 동력선인 시노코 스타호(선장 최영화·1천3백36t). 10일 부산지법소속 집달관 김경섭씨에 따르면 부산지법민사5단독 이강남판사의 선박압류조치지시에 따라 이날 하오 부산항에 정박중인 시노코 스타호에 승선,항해사 김상호씨에게 선박임의경매결정문을 전달하고 선박을 압류조치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장 최씨는 다음날인 5일 상오8시 세관과 해항청에 선박입출항 신고도 하지않은채 무단출항,중국 상해시로 달아났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안 부산지법관계자와 채권자인 (주)장안측은 『법원의 공무집행을 무시하고 출항,경매에 차질을 빚게한 이 회사 한국대리점인 두우해운(대표이상조·서울 마포구 도화2동173)측등 선박관계자들을 형법상 공무상보관물 무효죄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31일 시멘트 2천t을 중국 신주항에서 부산항까지 시노코 스타호편으로 운반하기로 호울월드십핑SA사와 계약을 체결했던 (주)장안측은 부산항에 입항한 시멘트백 1천개중 3백26개(6백52t)가 해수에 침수되자 7천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선박임의 경매신청을 부산지법에 냈었다.
  • 한·중 해운회담/중국,공식 제의/연내 정상화 가능성

    한중해운회담을 기피해오던 중국측이 최근 우리 정부에 양국간 해운회담의 개최를 공식으로 제의,양국간 해운관계가 올해안에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무역대표부 격인 중국국제상회 주서울대표처를 통해 양국간의 해운회담을 열 것을 해항청에 요청했다.
  • 연해주에 1백만평 한국공단/정부/1차로 「경제특구」에 조성 추진

    ◎섬유·의류등 수출산업유치/러연서 70년간 임대… 현지한인 활동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연해주에 1백만평규모의 한국기업 전용공단설립을 추진중이라고 4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정부가 러시아의 극동지역에 중앙아시아거주 한인들을 이주시켜 이른바 「한인경제특구」나 「자치주」설립을 계획중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은 이날 『러시아 극동지역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있고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등 값싼 노동력과 공장입지확보의 용이성 등으로 우리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진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차관은 『공단조성의 타당성검토를 위해 지난4월 상공부 토지개발공사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현지조사를 마친데 이어 지난달 말 장치혁 한·소협회부회장(고려합섬 회장)등 20명의 현지조사단을 재차 파견,공장입지여건과 기반시설,인력·원자재확보,생산판매및 수출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차관은 또 『1차 현지조사결과 공단조성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정부는 1차로 극동지역의 연해주 경제자유지역내 도로·항만·철도등 입지여건이 좋은 1백만평규모의 공단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단개발과 관련,러시아로부터 토지개발공사가 토지를 70년간 장기임대형식으로 조성한뒤 단독이나 합작투자로 참여하는 국내기업에 재임대해주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입주대상업종으로는 섬유·의류·농수산물가공·목재가공등 경공업위주의 단순가공업체와 수출산업 및 필요한 경우 공단조성에 따른 호텔·요식업등 관련서비스업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한차관은 『이 공단조성방안이 동포이주를 통한 한인자치주나 한인경제특구의 건설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한 경제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며 중국의 천진이나 베트남지역의 한국기업전용공단 설립추진과 같은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마약수사반 140개 추가설치/내년말까지 전국 일선서에 운영/경찰청

    ◎마약류전과자 3만6천명 특별감시/검사시약 16만명분 보급… 단속 강화 경찰청은 3일 외국산 마약류의 밀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년말까지 시급 이상의 전국 1백40개 경찰서에 마약전담반을 추가 설치하는 등 마약류 단속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국 일선경찰의 마약전담반은 지난 5월말 서울과 전국 주요항만·공항등을 관장하는 주요도시의 1백개 경찰서에 설치된데 이어 모두 2백40개로 늘어나게 된다. 경찰은 이와함께 마약류 전과자 3만6천여명의 명단과 개인카드를 작성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 가운데 재범가능성이 높은 3백93명은 관할 경찰서별로 담당자를 정해 주기적으로 관찰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일까지 마약류 상습복용자를 가려내기 위한 소변검사시약(TBPE)16만명분과 히로뽕·코카인·헤로인 등의 마약류를 검사할 수 있는 NIK등 검체시약 1천78개를 일선 경찰서에 보급,단속활동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찰대학·경찰종합학교 등 각급 경찰교육기관에서 마약사범 수사교육을 강화하고 인터폴(국제형사기구)을 통한 공조수사도 보다 적극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1백84명의 마약사범을 적발,이 가운데 1백46명을 구속했다.
  • 화물운수업 등록제 전환/공동물류시설에 국·공유지 임대

    정부는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현재 허가제로 돼있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을 등록제로 바꾸고 항만운송사업도 등록제로 바꿀 계획이다. 또 공단등 주요지점별로 공동물류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국공유지및 녹지를 활용해 공동물류시설에 관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정부가 해당부지를 임대해주는등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5일 최각규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무역애로타개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화물유통체계를 대폭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교통부 수송정책실장은 이날 「화물유통체계 개선대책」을 통해 ▲수출입 화물처리에 관련되는 물류종합전산망을 95년까지 구축해 관련서류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키고 ▲화물운송사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완화등 운송·유통및 요금관련제도를 개선하며 ▲복합화물터미널을 건설해 효율적인 지역간 수송및 일관수송체계를 구축하는등 국내화물유통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특히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올해말까지 운수사업법령을 개정해 컨테이너 화물운수사업을 별도로 신설,교통부에 등록토록 하고 과적차량을 단속할때 운전자를 처벌하던 것을 차주에게 과태료만 부과시켜 컨테이너 운전기사 부족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부곡·양산 컨테이너기지및 복합화물터미널 공사를 94년말까지 모두 완공,철도와 도로의 연계수송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이날회의에서 섬유업계 대표들은 『그동안의 과도한 임금상승으로 섬유산업의 가격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된 반면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70%수준에 불과하며 패션디자인및 소재개발 투자부진으로 고급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후화된 염색·편직·봉제설비를 개체하도록 공업발전기금 등을 지원하고 유휴 여성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안에 섬유의복 공장의 이전을 허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 해기사 시험 부정/수험생에 「정답문제지」 건네/해항청 직원 구속

    【순천=최치봉기자】 광주지검순천지청은 23일 해운항만청 표지기지창 직원 박영배씨(48)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해운항만청 해무과 선원계장 서광렬씨(4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해운항만청에서 시행한 92년도 제2회 정기해기사 국가자격시험 6급기관사 면허시험에 응시한 신영호씨(29·선원·여수시 국동아파트112동 206호) 로부터 합격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금 2백50만원을 받아 시험감독관으로 내정된 서계장에게 전달,여수수산대 고사장에서 서씨가 정답표시를 한 문제지와 박씨의 문제지를 교환한 혐의다.
  • 관세 물적담보제도/신용담보위주 전환

    백원구 관세청장은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조찬회에서 관세담보제도를 현행 물적담보 위주에서 신용담보 위주로 전환,항만적체 및 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청장은 신속한 통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입통관후 일정기간의 통관실적을 종합해 기업별로 사후정산토록 하고 성실기업과 우범업체를 구분,차등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청장은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수입자유화된 물품에 대한 특별법 상의 구비요건 확인을 강화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를 철저히 가려 수입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오키나와 미군기지 축소를(해외사설)

    일본의 오키나와(충승)가 미국으로부터 반환된지 5월15일로 20주년을 맞았다.지난 20년간 냉전이 종식되는등 국내외 환경은 급변했다. 오키나와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정부는 2차에 걸친 오키나와진흥개발에 3조4천억엔의 자금을 투자,상수도시설·도로·항만·공항등 사회간접자본의 정비를 추진했다.관광객의 증가로 관광수입도 기지사용료 수입을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키나와 주민의 수입은 아직도 전국 최하위를 면치못하고 있다.실업률도 전국평균의 2배인 4%에 달하고 있다.경제는 공공투자·관광·기지사용료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조업이 없는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오키나와 주민들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것은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다. 기지사용료는 연2천5백억엔으로 주민들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군기지의 철수를 희망하고 있다.최근 현지 여론조사에 의하면 80%이상이 미군기지의 축소와 철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데나(가수납)공군기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항공기소음에 대한 피해보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의 70%이상이 오키나와에 집중되어 있다.미군기지 면적은 2만5천㏊로 오키나와 본도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오키나와 기지는 필리핀 미군기지로부터 일부부대가 이동해 옴으로써 더욱 증강되었다.더욱이 오키나와기지는 필리핀미군기지의 폐쇄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아시아에서의 긴장완화로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축소·재조정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현명한 미군기지의 축소·정리는 일미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오키나와를 학술·문화·경제등 다각적인 국제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키려는 구상이 검토되고 있다.오키나와를 자유무역기지로 활성화시키려면 한국·대만·동남아시아국등과의 중계무역을 위해 여러가지 정비가 필요하다.오키나와는 경제자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지만 미군기지는 적지않은 부담이 된다.오키나와에는 여전히 냉전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오키나와 전후」는 아직 청산되지 않고 있다.
  • 두만강개발회의 폐막

    【도쿄 연합】 두만강 유역 개발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3일 평양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 북한측은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역(경제특구)의 항만확충등 경제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42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소득세법등 경제관련법을 정비,금년 하반기에 공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두만강유역개발 42억불 소요/외자기업 법인세 3년간 면제”

    ◎평양국제회의 폐막 【도쿄 연합】 두만강유역 개발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3일 평양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 북한측은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역(경제특구)의 항만확충등 경제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42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소득세법등 경제관련법을 정비,금년 하반기에 공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측 관계자는 42억달러의 자금문제와 관련,『독자적으로 조달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싶다』며 외국으로부터의 자금협력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아시아 개발은행(ADB)에 이미 가입신청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북한측은 경제특구에 관해 ▲외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의 3년간 면제등 세제 우대 조치 ▲평양을 통한 국제통신 시설 정비 ▲노동자 인건비 월 1백∼1백40달러 책정등의 방안을 설명했다.
  • 두만강개발등 협의/평양국제회의 개막/남북한등 7국참가

    【도쿄 연합】 두만강 유역 개발문제를 협의하기위한 국제회의가 남·북한을 비롯,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몽골등 7개국의 민간대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하오 평양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측은 이날「자유경제무역지역」의 사회기반시설 정비와 관련, ▲신 선봉항 건설을 포함해 항만의 연간 하역능력 1억톤규모 확대 ▲북부 환장철도 전화 복선화 ▲3백㎞에 이르는 북부 환상 고속도로건설등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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