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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문화축전 취재/본사 서동철기자 출국

    서울신문 문화부 서동철기자(사진)가 바르셀로나올림픽 문화예술축전과 유럽순회공연에 나선 한국의 문화사절단을 취재하기 위해 13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서기자는 13일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머물며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취재,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 김종필위원 방미 출국

    민자당의 김종필최고위원은 미유타주립대학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기위해 8일 하오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오는 16일 귀국 예정인 김최고위원은 귀로에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흑인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의 복구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 리우회의·아르헨 방문/정원식총리 오늘 출국

    정원식국무총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환경개발회의에 참석하고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7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정총리는 오는 13일 상오(한국시간 하오) 「리우」정상회의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한 우리나라 입장을 밝히고 「리우선언」 및 「의제21」에 서명할 예정이다. 회의참석후 정총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르헨티나공화국을 지난 62년 수교후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방문,양국의 우호협력증진방안과 공동관심사를 협의한다.
  • 태평양전쟁 유족회/손배소 원고단 귀국/9월 2차공판

    지난 1일 일본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열린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제1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김종대씨(56)등 원고단 41명이 5일 하오1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다음 2차 공판은 오는 9월14일 열릴 예정이다.
  • 국제 무역사취 급증… 중기피해 속출/교역관행에 어두운 허점 악용

    ◎물품받은뒤 선적기일 트집 대금 안줘/선수금받고 잠적… 가짜수표로 지불도/올들어 29건 발생… 철저한 신용조사 필요 수출부진과 함께 최근들어 국제무역사기까지 늘어나 수출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물품대금을 가짜 수표로 주거나 물품만 챙기고 아예 수출대금을 주지않은 채 잠적하는등의 무역사기는 주로 국제시장정보에 어둡거나 무역관행에 익숙지 못한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기 때문에 도산하는 업체까지 생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잡화류 수출업체인 S사는 지난 2월 서아프리카 시에라레온의 W사로부터 『배낭을 급히 항공편으로 보내 달라』는 주문과 함께 3천파운드짜리 수표를 받았다. 영국계 유수은행인 버클레이 은행이 발행한 수표여서 전혀 의심하지 않은 S사는 주문한 배낭을 보낸뒤 대금결제과정에서 이 수표가 분실된 수표를 위조한 부정수표임이 밝혀져 고스란히 사기를 당했다.S사는 W사가 물품을 받았다고 통보하면서 추가선적까지 요청해 와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었다. 또 국내수출상인 K사는 미국의 A사와 A사의한국내 대행사인 B사와 봉제의류 41만5천달러 상당의 물품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A사로부터 마스터LC가 늦게 도착해 생산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그러나 B사가 『납품기일에 늦었더라도 염려말라』고 해 부랴부랴 물건을 비행기편으로 선적했다. 그러나 물건을 받은 A사는 『신용장상의 선적기일을 맞추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으며 B사 또한 A사가 하는 일이라 우리가 어쩔수는 없다며 발뺌해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국내 A사는 싱가포르교민인 김모씨의 중개로 싱가포르의 T사와 필리핀에서 바나나를 수입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금 10만달러를 지불했다.A사는 계약에 정해진 선적일에 맞추어 전용선박을 필리핀으로 보내 바나나를 인도해주기를 기다렸으나 물건을 주지 않았다. A사는 T사에 대해 선급금 10만달러를 포함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으며 중개상인 김씨마저 잠적해버려 10만달러를 받을 길이 막막하게 돼버렸다. 올들어 4월까지 이같은 사기피해를 입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요청해온 것만도 29건(1백86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건 69만달러)의 배이상으로 늘었다. 피해내용은 ▲물건을 보낸뒤 대금을 못받은 사례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입품이 엉터리인 경우가 5건 ▲외국수출상이 돈만 받고 아예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경우도 2건이었다. 올들어 이처럼 무역사기피해가 늘고 있는 것은 국내 중소업체들이 수출부진으로 주문만 있으면 조건이나 상대의 신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서둘러 이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사중재원은 무역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수출에 앞서 반드시 상대방의 신용조사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외신용조사는 무역진흥공사(KOTRA)나 한국수출입은행·수출신용정보센터·신용보증기금·수출자 거래은행등에 의뢰하면 가능하다.
  • 밀수선 편승,중국인 불법입국 “골머리”/미국(특파원코너)

    ◎배삯수입 노려 범죄단서 적극 알선/“「제3국 우회」보다 간편”… 이용객 급증/승선료 못낼땐 범죄하수인 전락,“현대판 노예생활”도 「승선지 중국,목적지 미국」의 인간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금년들어서만 모두 5척의 밀수선이 캘리포니아 근해에서 나포됐는데 5척의 배에 타고있던 중국인의 수가 6백여명에 이르고 있다.미이민국 관리는 이외에도 아직 나포되지 않은 9척의 밀수선을 계속 추적중이라면서 포착조차 되지않은 밀수선이 또 얼마나 있는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인 불법밀입국자들 때문에 미국의 이민당국이 골치를 썩이기 시작한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중국이 개방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선진 외국의 문물이 밀려들자 중국의 젊은이들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그들의 표적은 단연 미국.이는 미국에는 뉴욕을 비롯한 주요 도시마다 차이나 타운이 형성돼 있고 몇다리만 거치면 차이나타운에 사돈의 팔촌쯤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미국에 밀입국하려는중국의 젊은이들은 서류를 위조해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캐나다나 중남미로 일단 들어왔다가 미국국경선을 넘는 방법을 써왔다.그러던 것이 1년여 전부터 밀수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인간밀수가 돈벌이가 된다는 것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가장 거대하며 가장 비싼 밀수조직」이 밀수선단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밀수를 시작한 것이다. 선적지는 국경 경비가 가장 느슨한 중국의 남부해안지방.미국행 밀입국 승선료는 1인당 2만5천∼3만달러(한화 약 1천8백75만∼2천2백50만원).이중 10%인 2천5백달러 정도만 내면 배를 탈수 있다.나머지는 미국에 있는 친척이 보증을 서주거나 미국에 들어온후 벌어서 갚겠다는 서약만 하면 가능하다.미당국은 이런 방법을 통해 들어온 밀입국 중국인이 2만5천명쯤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는 배를 타면서부터 시작된다.보통 길이 50m 안팎의 소형선박인 이들 밀수선에 시설이 제대로 돼 있을리 없다.식량도 물도 침구도 부족한 밀수선은 3백여년전의 노예선과 다를게 없다는게 밀수선을 타본 사람들의 증언. 운이 좋아 해안에서 붙잡히지 않은 사람들은 차이나타운으로 흘러들어간다.밀입국자들인데다 일을 할 자격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는 이들은 미국의 법정 최저임금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헐값 노동을 시작한다.그러나 이들은 승선료를 다내지 못했으므로 이를 완납할 때까지 수입은 모두 범죄조직으로 들어간다.벌이가 시원치 않은 사람은 마약소매 소매치기 살인사건의 하수인으로 이용되는게 통례. 밀수조직이 워낙 지능적이어서 돈을 갚지 않고 도망을 치기란 불가능한 일로 돼 있다.가끔 도망자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들은 거의 모두가 붙잡히게 되고 붙잡히면 고문을 당하거나 고문끝에 죽게되는 사례도 잦은 것으로 미수사당국은 밝히고 있다. 들어오다 붙잡힌 사람들은 으레 「정치적 망명」을 요청토록 교육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수용소가 만원이 돼 탈주자가 부쩍 많아졌다.「정치적 망명」이름으로 재판을 받거나 탈주에 성공하더라도 범죄조직의 지원(?)과 감시 아래 놓이기는 마찬가지다. 이들의 꿈은 5년이고 10년이고 일을 해서 빚을 갚고 나면 미국에테이크아웃(사서 가지고 나가 먹는 간이식당)중국음식점을 차리고 사는것.이 소박한 꿈의 실현을 위해 중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오늘도 「노예선」을 타고 있다.
  • 재일교포가 3천억 장학재단/나카지마씨 어제 “금의환향”(일요화제)

    ◎노벨상 2배… “여생 불우학생 도울터”/빈농서 출생… 19세에 도일 자수성가 일본 제일의 부자이며 세계30대 부호중 한 사람인 귀화 재일교포 나카지마 겐기치씨(71·중도건길·사진))가 충북대 총장의 초청으로 9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본명이 정동필인 나카지마씨는 이날 공항에서 『일본최대의 장학재단인 평화중도재단을 설립,한국·일본은 물론 다른 나라의 가난한 학생들을 도울 것』이라면서 『특히 고국의 유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나카지마씨는 89년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지가 발표한 세계30대부호명단에 처음 이름이 실려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일본최대의 빠찡꼬기계제작회사인 「평화」의 창업자로 연간매출액이 7천5백억엔이나 되며 경상이익은 2천5백억엔.동산과 부동산을 합쳐 재산이 2조엔이나 된다. 그는 『청주근교에 있는 선친의 묘에 성묘하고 강연도 하기위해 왔다』며 일본에서 타던 롤스로이스를 미리 배편으로 운반,김포공항에 도착시킬만큼 재력을 과시했다. 1922년 충북청주근교의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나카지마씨는 해방되기전인 19살때 일본에 건너가 부두노동을 하며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2차대전뒤에는 빠찡꼬업에 뛰어들어 돈방석에 앉았다. 『저자신이 가난한 농촌출신으로 맨손으로 일본에 건너가 뼈가 부서지는 노동을 해가며 공부를 하며 부를 축적한 사람이니 고국의 뜻있는 젊은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나카지마장학재단의 기금은 5백억엔(한화 약3천억원)으로 일본최대이며 노벨평화재단기금의 거의 두배에 이르고 있다. 나카지마씨는 『일본으로 공부하러오는 외국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월10만엔에서 12만엔씩,외국으로 유학하는 일본학생들에게는 15만엔에서 20만엔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독일 노사 임금 재협상 돌입/파업 10일째

    ◎정기항공편 한때 운항중단 【베를린=이기백특파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이 공항종사자들의 파업으로 5일0시부터 6일0시까지 24시간 기능이 마비돼 국내외 정기항공편 9백50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따라 항공기 이착륙이 시한부파업이 끝난 6일로 늦춰져 대한항공 KE905편은 예정보다 10시간 늦게 6일 상오 5시에 도착했으며 5일하오 9시10분 출발하는 KE906편도 차질을 빚어 예정보다 10시간 늦은 7일 상오 6시25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은 6일 정상을 되찾아 대한항공운항에는 앞으로 지장이 없으나 뒤셀도르프·하노버·함부르크·베를린 공항은 7일 24시까지 파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서비스노조파업 10일째인 6일 구서독 주요도시의 철도·지하철·버스·청소·병원·학교 업무가 중단되고 있으며 노사가 이날밤 파업사태이후 처음으로 임금재협상에 들어갔다.
  • 독일 6개공항 폐쇄/뮌헨 항공사등 파업 동참

    【베를린=이기백특파원】 독일공공서비스노조 파업은 2주째를 맞은 4일 공항종사자들이 파업에 가담함으로써 일부 공항이 폐쇄되는등 악화되고 있다. 이날 베를린·하노바·퀼른·뒤셀도르프·뮌헨·함부르크등 서독내 6개공항은 안전·소방·행정종사자들이 파업에 돌입,공항이 폐쇄돼 정기노선편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인근 공항을 이용해 큰 혼잡을 빚었으며 화물과 전세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매주 화·목·토 주3회 프랑크푸르트를 운항하는 대한항공편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5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5일 도착하는 KE905편부터는 취리히·암스테르담등 대체공항을 이용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지점측이 밝혔다. 한편 공공부문 경영자들은 이날 계속되는 파업을 끝내기 위해 당초의 임금인상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내무성 장관이 말했다.
  • “소화물을 안방까지”/한진,새달 택배제 「파발마」 운영

    ◎육상∼항공연결 6대도시 특송/국제선 포함 4종… 방문 접수도 (주)한진은 오는 5월부터 고객의 소화물을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파발마」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내용은 ▲항공편을 이용한 당일특송서비스 ▲도로를 통한 익일서비스 ▲정기노선화물서비스 ▲국제선 특송서비스등 4가지다. 이용방법은 기업화물의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파발마 서비스맨이 직접 방문,접수하여 배달해주며 가정화물은 발송인이 가까운 취급점에 맡기면 원하는 곳에 운반해준다. 가정화물은 무게 30㎏이하,화물의 길이가 1백㎝이하만 취급한다. 육상의 경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전주와 과천등 수도권 6개도시의 18개 점포망에서 취급하며 항공편은 국내외 모든 취항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30㎏에 5천∼8천원선이다.
  • 동남아여행 70대/콜레라 감염,격리/보사부,일행 30명 추적조사

    보사부는 20일 최근 동남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이모씨(74·부천시 남구)가 탑승객들을 상대로 한 보건당국의 검사결과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격리치료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씨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모여행사의 알선으로 다른 국내여행객 30명과 함께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거쳐 태국을 여행하고 15일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는데 그동안 설사증세가 나타나 이웃 병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보사부는 이씨와 함께 여행하고 돌아온 다른 30명의 관광객에 대해서도 감염여부에 대한 추적조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 창구 항공권 예약확인 착오/이해찬의원,여직원에 폭언(조약돌)

    ○…민주당 이해찬의원이 부인과 함께 19일 하오5시45분쯤 김해공항 대한항공 발권창구 앞에서 갑자기 『이×××들 가만 두지않겠다』는 폭언과 함께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주위승객들이 한때 긴장. 이의원은 이날 하오6시발 서울행 KAL138편을 예약,공항에 도착해 항공권을 받으려다가 창구여직원 조모양(21)이 이 사실을 모른채 『좌석이 없으니 다음항공편을 이용해 달라』고 말하자 창구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 이의원은 특히 조양과 대한항공 관계자가 정중히 사과를 하는데도 분이 풀리지 않는 듯(?)『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말을 되풀이,대기중이던 다른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리비아근로자 1진 1백15명 귀국/육로로 튀니지거쳐 김포에

    ◎2진 1백12명은 22일 입경 유엔 안보리의 대리비아제재 조치이후 리비아에 머물고 있던 동아건설소속등 한국인 근로자 1진 1백15명이 19일 상오8시 취리히발 대한항공 914편으로 귀국했다.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들 근로자들은 마중나온 가족 친지 회사관계자들을 만나 대부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으며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도 이들의 무사귀환에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당초 14일 대한항공편으로 리비아의 트리폴리공항을 출발,서울에 올 예정이었으나 리비아정부가 유엔제재에 맞서 외국항공기에 대해 착륙허가를 내주지 않아 귀국이 늦어졌다. 이들 근로자들은 이때문에 지난 17일 상오 5시10분(현지시간) 트리폴리에서 버스를 타고 5백50㎞ 떨어진 튀니지의 토제르공항으로 이동,스위스항공 전세기편으로 취리히공항에 도착한뒤 대한항공편으로 갈아타고 왔다. 이들 근로자들은 트리폴리를 떠난지 2시간20분만에 2백㎞ 떨어진 국경에 도착했으며 대사관측으로부터 사전요청을 받은 리비아당국의 협조로 어려움없이국경을 통과했고 튀니지정부측도 호의적으로 대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도착한 동아건설의 박해형씨(43·전기배선과장)는 『공항이 봉쇄돼 버스를 타고 육로로 국경을 넘는 순간 당초 예정됐던 공항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고 불안감을 느꼈다』면서 『현지 근로자들이 외부소식을 거의 접하지 못해 답답한 심정으로 리비아 사태가 빨리 끝나기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리비아를 빠져나온 근로자들은 동아건설 1백18명,한국중공업 3명등 모두 1백21명이며 이가운데6명은 취리히에서 다른 유럽지역국가로 갔다. 현지 근로자 2진 1백12명도 20일 리비아를 출발,같은 경로를 거쳐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 미,대리비아 석유금수 검토/아랍국도 「제재」 동참

    ◎“불·일등 외교관 보복 추방”/카다피 【워싱턴·런던·트리폴리 AP 로이터 연합】 전세계 각국이 15일 발효된 유엔의 대리비아 제재에 속속 동참,리비아 외교관들의 출국을 요구하고 트리폴리행 항공기운항을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는 서방행 항공기 운항을 강행하고 제재동참국에 대한 보복조치를 다짐,완강한 맞대결 방침을 고수했다. 유엔 안보이는 이날 하오1시(한국시간)를 기해 ▲항공기 운항 금지 ▲무기금수 ▲리비아공관원 축소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리비아 제재조치에 관한 유엔결의 제748호를 전면발효시켰다. 이에따라 미국·일본·덴마크·벨기에·스웨덴등 서방국들은 물론 아랍국들도 자국주재 리비아 외교관들에 대해 출국을 요구하거나 트리폴리행 항공기의 운항을 취소하고 리비아 여객기의 자국영공 진입을 금지시키는등 상응조치에 착수했다. 미행정부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제재발효직후 즉각 유엔결의 이행령을 하달함에 따라 5백∼1천여명으로 추산되는 리비아 거주 미국인들의 출국을 재촉구하고 뉴욕의 유엔본부 주재 리비아외교관 3명에 대한 강제 출국령을 내리는등 조치에 들어갔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리비아측이 팬암기등 서방 여객기 폭파혐의자들을 인도하더라도 테러지원을 완전포기하기전까지는 리비아에 대한 범세계적 경제제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은 리비아에 대한 또다른 제재수단으로 석유금수가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그러나 『아랍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경한 맞대결 의사를 분명히 했다. 리비아는 자국주재 유럽 6개국 및 일본의 대사관 직원 일부를 추방시키겠다고 밝힌것으로 리비아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BBC가 수신한 이 라디오방송은 리비아정부가 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웨덴,벨기에,체코,일본 등 7개국 대사들을 15일 외무부로 소환해 리비아의 이같은 결정을 전달했다고 전하고 이러한 조치는 『상호주의의 틀안에서 취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보리는 이날 각국의 대리비아 제재 준수 여부를 감독할 위원회를 설치하고 헝가리를 의장국으로 임명했다.【유엔·런던 로이터 AP 연합】 팬암기 폭파용의자 인도 거부에 따른 유엔의 대리비아 제재조치의 준수상황을 감독하기 위해 설치된 안보리의 한 위원회는 16일 트리폴리로부터 외국인들을 소개시키기 위한 항공편 긴급운항허가요청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KAL기 착륙불허로/리비아교민 철수 지연

    유엔 안보리의 리비아제재조치가 발효된 15일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리비아를 떠나려던 한국인 근로자·교민 등 2백56명이 리비아정부의 외국여객기 착륙불허조치로 발이 묶이게 됐다.
  • 사할린 무연고동포/1백10명 어제 입경

    사할린에 거주하는 무연고 동포 1백10명이 가족과 친척을 찾기 위해 14일 하오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한적십자사 주선으로 이번에 고국을 찾은 이들 동포는 그동안 국내에 있는 연고자를 찾지 못해 서신왕래도 못해왔는데 앞으로 15일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가족과 친척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입국한 하바로프스크 무연고 동포 1백7명 가운데 93명이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과 친척 등을 찾은 뒤 이날 상오 대한항공편으로 되돌아 갔다.
  • 트리폴리항로 운항/오늘부터 잠정중단/리비아제재 발효로

    정부는 유엔안보리의 리비아제재 조치가 15일부터 발효돼 리비아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금지됨에 따라 현재 서울과 트리폴리를 왕복하는 대한항공노선중 젯다∼트리폴리 구간의 운항을 잠정중단키로 했다. 이에따라 리비아취업근로자들의 운송은 서울∼튀니지간은 항공편으로,튀니지에서 리비아까지는 육로를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 6·25참전 미용사·가족 내한러시(공항24시)

    ◎1진 39명 입국… 10월까지 6백여명 올듯/10일새 사고 16거녜 대한항공,대책마련 부심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미국의 한국동란 참전용사와 가족등 39명이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지난 11일 하오 대한항공 017편으로 입국.39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이들은 6일동안 머물면서 국립묘지참배,제3땅굴 견학 등의 일정을 가진뒤 재향군인회로부터 「평화의 사도」증서를 전달받을 예정. 이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8차례에 걸쳐 13개국의 참전용사 6백여명이 더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 이날 예비역 육군대령 레이 피어설씨(76)는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을 보니 우리가 한국 국민과 함께 애써 지킨 자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한마디. ○…대한항공은 이달들어 정비불량으로 인한 결항·지연사고가 갑자기 늘어나자 대책마련에 부심. 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3개월동안 이같은 사고가 22건에 불과했으나 이달에는 지난 10일까지 무려 16건이나 발생,6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멀쩡하던항공기가 느닷없이 고장나는 통에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이상 사고가 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기원. ○신약개발의 세계적 천재 ○…신약개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벨기에 얀센제약사를 설립한 폴 얀센박사가 세미나 참석차 지난 9일 하오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내한. 그는 캐나다 토론토대등 세계 12개 대학의 명예박사학위를 비롯,약품개발 및 기초연구분야에서 1백여건의 특허권,세계굴지의 17개 의·화학학회 회원,논문 7백여편등 보기드문 다양한 기록보유자. 지난 90년 벨기에 구스타프국왕으로부터 「남작」칭호를 수여받기도 한 그는 공항에서 『얀센사는 연간 총매출액의 18%인 2천5백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세계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랑. ○평상시보다 6배 급증 ○…대한항공은 이달들어 정비불량으로 인한 결항·지연사고가 갑자기 늘어나자 대책마련에 부심. 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3개월동안 이같은 사고가 22건에 불과했으나 이달에는 지난 10일까지 무려 16건이나 발생,6배이상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멀쩡하던 항공기가 느닷없이 고장나는 통에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이상 사고가 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기원. ○여성관제사 10년만에 등장 ○…김포공항에 20대초반의 미혼여성관제사가 새로 들어와 홍일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올해 항공대 항공관제과를 졸업,이달초부터 수습교육을 받고 있는 정혜인양(23)으로 엄연히 관제사자격을 갖고 있는 전문항공인. 정양은 오는 6월부터 정식관제사로 일할 계획인데 지난 82년 여성관제사 4명이 결혼으로 퇴직한뒤 10년동안 계속돼왔던 「금녀의 벽」을 허물게 됐다. ○마드리드·상파올로 취항 ○…대한항공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앞서 오는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9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각각 취항할 계획. 특히 상파울로노선이 개통되면 지금까지 30여시간동안 여객기를 2∼3번 갈아타야만 하는 서울∼남미간이 20시간으로 줄어든다.
  • 여의사회 초청 베트남여인 도티눙씨 심장수술 성공

    ◎“20년 지병 단한번 수술로 낫다니…”/“돌아가도 한국인 온정 못잊을것” 감격의 눈물 【인천】 선천성 심장병에 시달리던 20대 베트남 여인이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량실·57)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다. 13일 인천 중앙 길병원(이사장 이길녀)에서 수술을 받고 새 삶을 누리게 된 베트남 여인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도티눙씨(27). 2살과 5살 형제를 둔 두자녀의 어머니인 도티눙씨는 남편의 실직으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치료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채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5일까지 호치민시에서 한국계 혼열가정에 대한 의료활동을 벌이던 한국여자의사회원들에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차다』며 도움을 호소,이들의 초청으로 지난 9일 하오3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따뜻한 이웃나라 한국을 찾은 도티눙씨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 중앙 길병원 1103호실에 입원,심전도 검사등 수술에 필요한 정밀검사를 받고 이날 상오 이병원 심장외과 전문 의료진(팀장 이재원과장)의 집도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도티눙씨는 『20여년동안 시달려온 병이 단 한번의 수술로 낳게됐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한국인의 따뜻한 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 KAL기 이륙직전 엔진고장/“허가없어 못뜬다” 거짓방송

    ◎광주발 서울행… 2백52명 항의 소동/4시간여 대기끝 임시 항공편 수송 【광주=남기창기자】 8일 하오5시5분쯤 승객·승무원등 2백60여명을 태우고 광주공항을 이륙,서울로 떠나려던 대한항공 소속 316편 A­300기가 왼쪽 엔진고장을 일으켜 승객 2백52명이 공항대기실 등지에서 4시간여동안 기다리는 소동을 빚었다. 승객들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측은 엔진고장 사실을 숨기고 기내안내방송을 통해 『관제탑의 이륙허가가 없어 출발을 못한다』는 내용을 되풀이하며 기내에서 40여분간 승객들을 기다리게 하다 이에 항의하는 비난이 빗발치자 다른 비행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승객들은 이날 하오7시발 대한항공 318편과 7시30분발 아시아나항공 718편으로 1백19명이 떠나고 나머지 승객 1백13명은 이날 하오9시25분발 대한항공 임시편 A­300기를 타고 서울로 떠났다.또 승객 20여명은 출발을 포기하고 환불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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