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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리콜·교환 이후 미국·대만서 발화 잇따라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리콜·교환 이후 미국·대만서 발화 잇따라

    삼성전자가 10일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巽)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사실상 생산 중단을 확인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갤노트7 생산을 중단한 것은 글로벌 리콜 조치 이후 미국이나 대만 등에서 교환해간 제품에서도 발화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산중단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미국 등 해외 이동통신사들의 발 빠른 판매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직접적인 발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내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콜로 교환해준 갤노트 7이 과열로 연기를 내면서 탑승객 전원이 대피하고 항공편이 취소된 사태였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안전제품위원회(CPSC)가 조사에 착수했고, 미국 4대 이동통신사는 주말 사이 갤노트 7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재교환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이 안전을 이유로 갤럭시노트 7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AT&T는 이날 성명에서 “(갤노트 7에 불이 붙었다는) 최근 사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갤노트 7을 새로운 갤노트 7으로 재교환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리콜된 갤노트 7을 보유한 고객들은 지점을 방문해 삼성이나 다른 회사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T-모바일도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이 여러 보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새 갤노트 7 판매와 갤노트 7 교환제품의 재교환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도 이날 성명에서 “CPSC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의 갤노트 7 재교환을 중단하겠다”면서 “갤노트 7을 사간 고객들은 원래 산 지점에서 갤노트 7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는 이날 삼성전자가 교환용 갤노트 7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리콜의 지연이 예상된다는 내부메모를 대리점에 전파했다고 IT전문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지난 주부터 미국에서 리콜로 교환한 갤노트 7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된 사례는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사례를 포함해 최소 5건 이상이다. 대만에서도 1건의 사례가 보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만서 새 갤노트7 발화 잇따라…지금까지 4건

    美·대만서 새 갤노트7 발화 잇따라…지금까지 4건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에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과 대만 언론이 보도한 발화 보고는 4건이다.  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켄터키 니컬러스빌의 한 주택에서 부부가 잠든 사이에 갤럭시노트7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갤럭시노트7 소유주인 마이클 클러링은 ‘쉿 쉿’ 소리에 깨어났을 때 이미 방 안에 연기가 자욱했고 스마트폰은 불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스마트폰은 교환 제품일 것”이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일주일쯤 전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또 “충전 중도 아니었고 그냥 놓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다음날에는 켄터키 루이빌 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남성의 갤럭시노트7에 불이 붙어 승객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를 당한 브라이언 그린의 부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스마트폰이 2주 전에 AT&T 매장에서 새로 교환한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7일 미네소타주 파밍턴에서는 13세 소녀가 손에 들고 있던 갤럭시노트7이 과열로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갤럭시노트 7을 손에 쥐고 있던 애비 주이스는 “(엄지손가락에) 이상하고 타는 듯한 감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이스는 이 사고로 손가락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주이스의 아버지는 해당 제품이 지난달 21일에 리콜한 갤럭시노트 7 교환 제품이라며 영수증을 제시했다.  같은 날 대만에서도 갤럭시노트 7의 발화 사고가 보고됐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26세 여성이 공원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주머니에 넣어둔 갤럭시노트 7에서 갑자기 폭발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여성은 “열이 느껴지기 전 ‘펑’하는 소리를 들었고 주머니에서 꺼내자 흰 연기가 가득 피어오르는 것을 봤다”며 갤럭시노트7을 바닥으로 던진 뒤 연기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휴대전화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8월 갤럭시노트7을 구입했으며 지난달 27일 리콜 제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삼성 대만법인이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 여성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정밀 조사를 해보지 않고는 폭발한 제품이 교체된 모델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교환’ 갤럭시노트7 추정 스마트폰 연기…美여객기 승객 대피

    ‘교환’ 갤럭시노트7 추정 스마트폰 연기…美여객기 승객 대피

    미국 여객기 안에서 삼성 갤럭시노트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과열로 연기가 나 승객들이 이륙 전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출발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떠날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륙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쯤 이를 목격한 승무원들이 탑승객에게 대피하라고 지시했고 승객 75명은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하고 승객들의 탑승 일정을 재조정했다. 미국 언론은 발화한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기종이라고 전했고, 루이빌 공항 화재 조사 당국도 과열로 삼성 스마트폰에서 발화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와 지역 신문인 켄터키 루이빌 쿠리어 저널과 IT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탑승객들의 인터뷰를 인용해 발화한 제품이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이라고 말했다. 특히 더버지는 브라이언에게서 제품이 교환용 갤럭시노트7임을 보여주는 포장 박스 사진을 얻어 실었다. 포장 박스 부착된 네모 모양의 검은 표시는 교환용임을 의미한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지난달 8일 갤럭시노트7에 쏟아진 우려를 반영해 승객들에게 여객기에서 갤럭시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중순 리콜된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과열과 관련해 92건의 사고를 접수했다. 26건은 화재, 55건은 차량 또는 주차장에서의 화재로 인한 재물 파손이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공식 성명을 통해 “당사는 미국 항공 당국과 함께 문제의 기기를 회수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동 기기를 회수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전까지 이번 사건이 신규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없고, 조속히 조사를 진행한 후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델타항공 여객기서 삼성 태블릿 발화…갤노트7과의 연관성은?

    델타항공 여객기서 삼성 태블릿 발화…갤노트7과의 연관성은?

    델타항공 여객기 내에 실린 삼성전자의 태블릿에서 연기가 나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갤럭시노트7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의 보잉 767-400 여객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영국 맨체스터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내용은 글로벌 항공산업 전문사이트인 ‘디 에비에이션 헤럴드’(The Aviation Herald)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탑승했던 승객들은 연기가 일등석 쪽에서 피어났고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정비팀은 기내 좌석 밑에서 삼성전자 태블릿을 발견했다. 이 기기는 발열과 함께 연기가 나는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을 보였다. 해당 항공기는 맨체스터공항에 2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가 예정된 시각보다 3시간 늦게 암스테르담에 착륙했다. ABC뉴스도 델타항공과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보도했으며, 이 매체는 미 연방항공청(FAA)이 이번 사안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좌석 등받이를 뒤로 넘기거나 반대로 수직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태플릿이 좌석 안쪽으로 떨어져 틈새에 끼인 것으로 보인다고 ABC뉴스에 설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경우는 외부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 노트7과 관계가 없으며 델타항공과 협조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장에서 곡예비행 중 추락해 조종사 사망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한서대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에어쇼를 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안모(49)씨가 숨졌다. 안씨는 이날 한서대 태안비행장 개방행사에서 S2B(편명 HL1161) 경비행기를 타고 상공 200m 이상에서 단독 곡예비행을 하던 중 이륙한지 2분여 만에 갑자기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비행기는 유도로에 처박힌 뒤 유도로와 활주로 사이 잔디밭으로 팽개쳐졌다. 안씨는 추락 후 헬기에 실려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경비행기는 관람객이 없는 유도로쪽에 떨어져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활주로에서 50~100m 떨어진 곳에는 주민 등 관람객 300여명이 에어쇼를 구경하고 있었다. 추락한 비행기는 서울지방항공청에 곡예비행 허가를 받지 않았고 대학 소유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공군 조종사 출신(소령 예편)으로 2011년 7월까지 한서대 비행교육원 교관으로 일했고 현재 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D업체 대표다. 한서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에서 주최한 곡예비행이지만 우리 비행기가 아니면 소유주 등이 개별적으로 허가를 받아왔다”고 해명했다.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는 사고원인을, 서울지방항공청은 위법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위 관계자는 “사고원인을 규명하려면 제작사 조사의뢰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6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美교통부, 갤럭시노트7 기내사용 ‘금지권고’에서 ‘금지명령’으로 강화

    美교통부, 갤럭시노트7 기내사용 ‘금지권고’에서 ‘금지명령’으로 강화

    미국 교통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하는 도중에는 전원을 끄고 충전도 하지 말라는 ‘금지명령’을 15일(현지시간) 내렸다. 이날 미국 소비자제품안저위원회(CPSC)도 갤럭시노트7에 대한 공식 리콜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미 교통부 산하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8일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며 ‘강력히 권고’를 내렸지만 이날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의 공식 리콜 방침 발표에 따라 교통부는 갤럭시노트7 사용 금지 명령으로 조치를 강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갤럭시노트7을 소지한 모든 항공기 탑승객은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을 해서도 안되며 의도치 않게 기기를 켤 수 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비활성화 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갤럭시노트7을 수하물에 넣어 부치는 것도 금지된다. 앤서니 폭스 미국 교통장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리콜 대상인 기기를 가지고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한 취급을 보장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관제사 배출의 요람 항공대 출신 ‘맹위’

    관제사 배출의 요람 항공대 출신 ‘맹위’

    한국항공대 출신들이 공항 관제사 채용시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항공대는 최근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계류장 관제사 특별채용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11명 중 8명을 합격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재학생 및 졸업생 각각 4명으로, 모두 항공대 항공교통전공 출신이다. 이들은 1999년 국내 처음 설립한 항공대 부설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왔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새로 건설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 관제탑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류장 관제(Ramp Control)는 관제탑에서 수행하는 3가지 업무인 허가중계관제, 국지관제, 지상관제 중 맨 마지막인 지상관제 일부분을 말한다. 항공대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관제사 채용시험에서도 합격자 37명 가운데 19명을 합격시키는 등 ‘국내 관제사 배출의 요람’으로 주목받는다. 지금까지 450여명이 항공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교육받고 대부분 전국 주요 공항 및 항공청, 항공교통센터 등에서 관제사로 활약한다. 교육원 강현우 교관은 “항공분야의 최근 동향에 적극 대응하고,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췄다는 게 항공대 학생들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서 지정한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기관에는 항공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 이외에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공군교육사령부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원, 한서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 등이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정부, 기내사용·충전·수하물도 금지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정부, 기내사용·충전·수하물도 금지

    ‘맞수’ 애플 최대 반사이익 예상 새 배터리 제품 19일부터 공급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한국, 미국 등 10개국 소비자에게 제품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권고했다. 지난 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을 공식 인정하고 ‘전량 리콜’ 계획을 발표한 지 8일 만에 수위가 더 높은 사용 중단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삼성의 사용 중지 결정 이후 우리 정부도 갤럭시 노트7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위탁 수하물 제외 방침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 1차 출시 10개국에서 사용 중지 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삼성서비스센터뿐 아니라 이동통신사 매장에서도 대여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 교환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제품 사용 중지 권고 결정까지 내린 데에는 미국 정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이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를 권고한 데 이어 9일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유럽항공안전청, 일본 국토교통성, 캐나다 교통부, 인도 민간항공국 등 전 세계 항공 당국도 각국 항공사에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권고 조치를 내렸다. 항공 당국의 권고가 잇따르자 태국 타이 항공, 호주 콴타스 항공, 대만 중화항공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기 내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했다. 일각에서는 미 당국의 권고가 애플의 아이폰7 신제품 공개 직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산업 보호주의가 아니냐는 시각을 제기한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1~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애플이 이번 사건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로서는 미 정부의 결정이 강제성이 결여된 권고 수준이라고 해도 미 정부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후속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만 사용 중지 권고 발표를 할 경우 소비자 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같은 날 한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 10개 나라 전체로 권고 대상을 넓혔다. 다만 중국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노트7은 문제가 없는 만큼 사용 중지 권고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문제는 삼성SDI에서 공급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인데 중국 판매 제품은 중국 ATL사 제품을 쓴다. 삼성전자는 향후 당분간 중국 ATL사의 배터리 제품만 공급받기로 했다. ATL사의 배터리가 적용된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국내 각 통신사를 통해 공급된다. 그 이전에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하면 대여폰을 지급하지만 강제 사항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사용 중지 권고 결정은 추석 연휴 때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해외로 나갈 경우 비행기 내부에서 기내 반입 및 충전 문제로 항공사와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사용 중지 권고 결정을 내리자 국토교통부도 즉각 반응했다. 국토부는 기내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을 금지하며, 위탁 수하물로도 부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관계자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겠다고 고집한다면 항공법에 따라 탑승을 거부하거나 강제적으로 사용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정부, 기내사용·충전·수하물도 금지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정부, 기내사용·충전·수하물도 금지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한국과 미국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권고했다. 지난 9일 미국 정부가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결정을 내린 지 하루 만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삼성의 사용 중지 결정 이후 우리 정부도 갤럭시 노트7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위탁 수하물 제외 방침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7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을 공식 발표하고 ‘전량리콜’ 계획을 발표한 지 8일 만에 수위가 더 높은 사용 중단 결정을 내린 셈이다. 미주법인(SEA)도 같은 날 사용 중지 결정을 권고했다.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 교체에 이어 사용 중지 결정까지 내리게 된 것은 미국 정부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8일 미 연방항공청(FAA)이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를 권고한 데 이어 9일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식 발표하면서다. 강제성이 결여된 권고 조치라 해도 미 정부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는 삼성전자로서는 후속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강제 수거보다 약한 조치(자발적 교체 프로그램)로 적극적인 제품 수거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만 사용 중지 권고 발표를 할 경우 한·미 소비자 차별 논란도 생길 수 있는 만큼 두 나라에서 동시에 사용 중지 결정을 내렸다. 불량품 유통 및 사용에 따른 폭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가 사고가 나게 되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외에도 유럽항공안전청, 일본 국토교통성, 캐나다 교통부, 인도 민간항공국 등 전 세계 항공 당국이 각국 항공사에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권고 조치를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항공 당국의 권고가 잇따르자 태국 타이 항공과 싱가포르 항공, 호주 콴타스 항공, 젯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화항공, 트랜시아 항공, 타이거에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을 우려 때문에 항공기 안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했다.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이 오는 19일부터 각 통신사를 통해 공급되는 것도 문제였다. 그 이전에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하면 대여폰을 지급하지만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추석 연휴 때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해외로 나갈 경우 비행기 내부에서 기내 반입 및 충전 문제로 항공사와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로서는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되기 이전인 지난 10일 사용 중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사용 중지 결정을 내리자 국토교통부도 즉각 반응했다. 국토부는 기내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을 금지하며, 위탁 수하물로도 부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겠다고 고집한다면 항공법에 따라 탑승을 거부하거나 강제적으로 사용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삼성도 “사용 중지” 권고한 갤럭시노트7, 세계 항공사 잇따라 이용 금지

    삼성도 “사용 중지” 권고한 갤럭시노트7, 세계 항공사 잇따라 이용 금지

    배터리에 불이 붙는 문제가 불거진 갤럭시노트7에 대해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이용을 잇달아 금지했다. 삼성전자도 국내 이용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1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대변인은 전날 배포한 성명에서 “갤럭시노트7의 기내 이용에 관한 여러 항공 당국의 최근 권고를 고려해 승객들에게 기내에서 비행중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전원에 연결하지 않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며 “갤럭시노트7을 위탁수화물에 넣어도 안 된다”고 밝혔다. 홍콩에어라인과 드래곤에어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홍콩 항공사들의 조치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FAA가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특정 브랜드나 모델 이름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조치다. 이에 따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알래스카에어라인 등은 승무원이 이륙 전 안전 시범 때 승객들에게 갤럭시노트7을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델타항공 등은 웹사이트에 FAA의 경고를 링크했다. 태국 타이항공과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화항공, 트랜스아시아항공, 타이거에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항공 등이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을 우려 때문에 항공기 안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했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갤럭시노트7의 기내사용을 금지하도록 자국 항공사에 권고했다. 아랍에미리트(UAE) 항공당국도 전날 에미레이트 항공 등 자국 항공사에 갤럭시노트7의 기내 이용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지 사항을 발표하는 인터넷 뉴스룸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일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후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판매한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유럽·일본·캐나다…세계 각국서 삼성전자 갤노트7 기내사용 자제 권고

    미국·유럽·일본·캐나다…세계 각국서 삼성전자 갤노트7 기내사용 자제 권고

    미국에 이어 유럽, 일본, 캐나다, 인도 등지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이어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이날 승객들에게 수하물에 갤노트7를 부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정보 고시를 각국 항공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내에서 갤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고 수하물에 넣는 것도 만류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권고와 유사하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9일 성명을 통해 갤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도록 일본 항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성은 “삼성전자가 갤노트7에 대한 조처를 하기 전까지 갤노트7을 소지한 승객들에게 이 권고를 전달해달라고 항공사들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도 이날 승객들은 기내에서 갤노트7의 전원을 켜지 말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교통부는도 배터리 발화로 문제를 빚은 삼성 갤럭시노트7를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했다. 싱가포르, 대만 소속 항공사들도 갤럭시 노트 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고 캐나다 교통부도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지를 이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갤노트7의 일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공급한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자발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국토부 바보”, 갤럭시 노트7 국내 사용중지 권고에 네티즌 반응

    [속보] “국토부 바보”, 갤럭시 노트7 국내 사용중지 권고에 네티즌 반응

    삼성전자가 10일 국내 갤럭시 노트 이용자들에게 갤럭시 노트 7의 사용중지를 공식적으로 권고했다. 네티즌들은 미국과 달리 사용중지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국토부를 비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노트 7 사용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인터넷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이 공지에서 갤럭시 노트 7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기내 사용금지 권고’를 받은데 이어 9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CPSC)의 ‘사용중단 권고’를 받은 사실을 밝힌 뒤,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알렸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 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국토부를 비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배터리 폭발 문제로 리콜이 결정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에 대해 위험성을 검토했으나, 당장 항공기 내 반입을 금지할 계획은 없다고 8일 밝힌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어제부터 미 연방정부에서 움직여야 삼성이 이러는거보면 이 나라 국토부나 정부는 존재 의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라거나 “정말 역대급 얼굴에 먹칠인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가 삼성 말 듣고 문제 없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삼성은 문제 있으니 사용하지말라고 하는 발표를...이제 언론은 ”정부가 괜찮다고 했지만 삼성은 고객 안전을 생각했습니다.“,”국토부 아재들...ㅜㅜ“ 등 정부의 조치가 안일했음을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국내서도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 국내서도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10일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지사항을 발표하는 인터넷 뉴스룸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권고에 대해 “삼성전자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갤럭시노트7의 자발적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또 교체 전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식 권고했고, 앞서 미국 연방항공청(FAA)가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국내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해외 여행 등 타국가 이동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글로벌 동일 기준에 따라 사용하던 제품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정부기구 “갤럭시노트7 전원 끄고 사용 중단하라” 권고

    미국 정부기구 “갤럭시노트7 전원 끄고 사용 중단하라” 권고

    미국 정부기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사용 중단을 공식 권고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갤럭시노트7을 가진 모든 소비자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이 같은 권고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내려졌다. CPSC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립된 연방 정부기구다. 위험한 소비재 사용을 금지하고 제품 안전 규격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파는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리고 있다. CPSC는 특정 갤럭시노트7에 포함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휴대전화 충전 또는 정상 사용 중에 화재를 일으켰다는 보도를 토대로 경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의 공식 리콜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PSC는 “가능한 한 빨리 공식 리콜을 발표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 중”이라며 “삼성전자 또는 통신사들의 교환 프로그램이 수용할 만한 조치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리콜이 이뤄지면 해당 제품이 매장에서 수거되고 중고매매도 금지되는 등 유통에 상당한 제한이 가해질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등 10개국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공급한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자발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8일 성명에서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캐나다 교통부 역시 이날 공식 공지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고, 수하물로 부치지도 말 것을 승객들에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호주와 싱가포르 항공사들도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나다도 “항공기서 갤노트7 사용 금지”

    캐나다도 “항공기서 갤노트7 사용 금지”

    캐나다 교통부는 9일(현지시간) 배터리 발화로 문제를 빚은 삼성 갤럭시노트7를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했다. 교통부는 이날 공식 공지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반드시 기내에서 소지, 휴대하되 이를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 것과 수하물로 부치지도 말 것을 승객들에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는 전날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권고와 유사한 내용으로,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이를 수용할 방침을 밝힌 데 이어 호주와 싱가포르 항공사들도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했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승객들에게 교통부의 권고를 따라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내 승무원들이 이 같은 내용을 탑승객에 고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7,정상판정 이후에도 터져 불안감 가중

    갤럭시 노트7,정상판정 이후에도 터져 불안감 가중

    삼성이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리콜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미 연방 안전기관에서 갤럭시 노트 7 사용을 중지하라고 권고했다. 국내에서는 정상판정을 받은 갤럭시 노트 7이 또다시 터졌다는 주장이 나와 갤럭시 노트 7을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의 LA타임즈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갤럭시 노트 7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원을 끌 것을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앞서 미 연방항공청(FAA)은 비행 승객들에게 기내에서 노트 7을 충전하거나 수화물에 넣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FAA가 승객들에게 특정 브랜드 제품에 대해 경고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한편 10일 국내 IT커뮤니티에서는 정상판정을 받은 갤럭시 노트 7시 터졌다는 글이 올라와 회원들 사이에서 갤럭시 노트 7이 불량이 아닌 제품 자체에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뽐뿌라는 국내 인터넷 커뮤티니에는 ”본의 아니게 파장을 크게 만드는게 아닌지 고민하다가 친구도 허락해서 회원분들의 알아야 할 권리도 있고 하니 말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배터리 점검을 받고 정상판정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충전중에 메모리 최적화를 시켰는데 그때 갑작스럽게 폭발했다고 합니다. 뭐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따라하시는분이 없으시길....“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해 “노트7 사용자분들의 지옥문이 열러네요. 개인적으로 백업 후 환불이 정상인 사고인 것죠. 터지면 개인 손해뿐입니다”라거나 “한방에 훅가는구나 진짜...기본만 지켰어도...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라는 등 불안감을 드러내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 7 구매자들은 새 제품 교환일인 오는 19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까운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아 배터리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삼성서비스 센터는 이번 주말에도 휴무 없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중에도 토요일인 17일은 정상 운영한다. 배터리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그 즉시 제품을 회수하고 새 제품을 지급할 때까지 임시폰(노트5, 갤럭시S7 등)을 빌려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갤노트7 기내 사용금지 권고하는데 국토부는 “조치 계획 없다”

    美, 갤노트7 기내 사용금지 권고하는데 국토부는 “조치 계획 없다”

    “전원 켜지도 충전도 말 것”… 5개社 기내 사용 금지 국토부는 “삼성전자 얘기 들어보니 안전우려 없어”   국토교통부가 최근 배터리에 불이 붙는 문제가 불거진 갤럭시노트7의 기내 반입 금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항공당국은 이 기기의 기내 사용 등을 금지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벌어진 사고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대해 제기한 우려에 비추어 FAA는 승객들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고, 수하물로 부치지도 말아 달라고 강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AA가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특정 브랜드나 모델 이름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이로 인해 삼성이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배터리 결함을 확인하고 갤노트7을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보고된 배터리 발화 사고는 35건이다. 갤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한 항공사도 5곳으로 늘어났다. 호주 콴타스항공을 시작으로 이 나라의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와 타이거에어웨이도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을 우려 때문에 항공기 안에서 갤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이 9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도 갤노트7의 기내 사용이 금지된다는 입장을 이날 밝혔다. 한편 한국 국토교통부는 전날 자료를 내고 “갤럭시노트7 기내반입 금지나 충전금지, 전원을 끄도록 하는 방안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안전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부의 방침을 따르고 있다”는 입장을 나란히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러 국민브랜드’ 된 의리의 LG전자

    [비즈 in 비즈] ‘러 국민브랜드’ 된 의리의 LG전자

    서방 경제제재, 환율 폭등, 유가 하락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러시아에서는 국민들이 위안 삼아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2030년이 되면 경제가 다시 좋아지지 않겠어?” 러시아 경제가 어렵다 보니 에둘러 “언젠가는 좋아지겠지”라며 희망을 노래하는 건데요. 하지만 러시아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은 당장 수익이 고꾸라지다 보니 공장 문을 닫거나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계산 빠른 미국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선봉에 섰죠. 그런데 반대로 위기에서 기회를 찾은 기업이 있습니다. 10년 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루자 지역에 공장을 세운 LG전자입니다. 이 회사는 2009년 세탁기 라인을 증설하고 2011년 TV 2개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지난해 창고동도 새로 지었습니다. 언제든 생산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설이죠. 공장 규모가 커지자 현지 직원(1600여명)도 늘었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어렵다고 철수할 때 ‘의리’를 지켜 준 LG전자에 러시아인들은 화답했습니다. LG전자의 다섯 개 제품(청소기, 에어컨, 모니터, 오디오, 전자레인지)이 러시아 ‘국민 브랜드’로 선정된 겁니다. 러시아는 해마다 전문가와 15만여명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국민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끄는 비결이 또 하나 있습니다.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수많은 해외 기업들이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하지만 보여 주기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효과가 크지 않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LG전자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에는 사회공헌활동만 한 게 없다고 봤습니다. 선진국(약 4.5%) 대비 헌혈 비중(2%)이 적어 고심하는 러시아 정부의 고민을 알고 2012년부터 전국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첫해에는 헌혈 열차, 이듬해 헌혈 선박, 2014년 헌혈 비행기를 타고 전국을 돌았습니다. 올해는 러시아 우주항공청과 손잡고 헌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000여명이 동참했고, 약 4t에 이르는 혈액을 확보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숙원 사업을 민간 기업이 대신 이뤄 준 겁니다. 이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단기 이익을 좇기보다 멀리 보는 혜안이 필요한 때입니다. 루자(러시아)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토부 “갤럭시노트7 항공기 반입 금지여부 검토”

    국토부 “갤럭시노트7 항공기 반입 금지여부 검토”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항공기에 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8일 “갤럭시노트7의 기내 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만나 결함에 관해 설명을 듣고 기내에 반입했을 때의 위험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이른 시일에 기내 반입 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도 “정확히 언제 결정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주는 항공 여객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가 시작돼 이번 주에는 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소지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매체 ‘기즈모도’는 “FAA 대변인이 통상 배터리가 리콜되면 그 배터리와 배터리를 장착한 전자 제품을 항공기 승무원과 승객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한다”며 “갤럭시노트7에 관해서도 (소지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자국 콴타스항공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 충전을 금지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미국 항공청 “비행기에 갤노트7 소지 금지 방안 검토중”

    미국 항공청 “비행기에 갤노트7 소지 금지 방안 검토중”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항공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소지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외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가 7일 보도했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24일부터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삼성전자는 일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공급한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기즈모도는 FAA 대변인이 “통상 배터리가 리콜되면 그 배터리와 배터리를 장착한 전자 제품을 항공기 승무원과 승객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한다”며 “갤럭시노트7에 관해서도 (소지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FAA가 갤럭시노트7 소지를 즉시 금지하지 않은 것은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를 거쳐 공식 리콜을 시행하지 않고 제품 전량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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