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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만석…조종석에 탑승” 女승객 인증샷 논란

    “비행기 만석…조종석에 탑승” 女승객 인증샷 논란

    중국의 한 20대 여성 승객이 비행기 조종석에 탑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의 영자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8세의 이 여성 승객 A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26일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해 홍콩으로 가는 캐세이패시픽항공사의 비행기에서 일반 승객 좌석이 아닌 조종석에 탄 뒤 자신의 웨이보에 ‘인증샷’을 남겼다. 이 여성은 비행기가 만석이어서 자신이 운이 좋아 조종석에 탈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올렸고, 여기에 자신의 비행기 티켓을 찍은 사진까지 추가했다. 티켓에는 배정 좌석이 ‘JMP’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접이식 좌석을 말하며 주로 조종사 훈련 중인 견습생이 앉는 자리다. 본래 이 좌석에는 일반 승객이 앉을 수 없지만, 이 여성은 항공사 및 기장의 승인을 받고 조종석에 탄 채 비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총 6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조종석에 앉아 이착륙을 경험하니 매우 멋졌다”는 소감까지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이라며 해당 여성 및 항공사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그녀는 “항공사 직원이나 가족은 조종석에 앉을 수 있다”라고 명시했지만 그녀가 실제로 조종석에 탑승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캐세이패시픽항공사는 “국내 항공법 상 항공사 직원과 가족은 조종석에 앉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소속 직원이라 해도 이 같은 행동은 옳지 못하다. 비행기 조종석은 입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어야 하는 장소”, “조종사가 아닌 사람이 조종실에 들어가는 것은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LH·코레일 등 7개 공기업 동반성장 ‘미흡’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한 결과 7개 기관이 가장 낮은 ‘개선’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개선 등급을 받은 7개사는 코레일, LH,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천종합에너지, 코레일유통이다.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였다. 이 밖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9개 기관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23개 기관은 ‘보통’ 등급이었다. 민간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난 1년간 공기업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을 3단계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 산업부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반면 미흡기관은 대·중소 협력재단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커 유치 손잡은 대구·경북 관광상품 공동 개발해 홍보

    대구와 경북도가 중화권 관광객(유커) 유치를 위해 손잡았다. 대구시는 내년을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정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협력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대구와 경북은 앞으로 지역의 특화된 관광 자원, 의료관광, 쇼핑을 융복합한 광역 연계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홍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해외 관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 공항공사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를 조만간 구성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경북이 각자의 관광 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관광지를 묶어 2박 3일, 3박 4일의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경북 안동시와 지역 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와 안동의 체류형 통합 코스를 개발하고 대표 관광 자원이 연계된 특화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대표 축제와 행사를 상호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양 시는 팔공산, 대구 근대골목, 김광석거리,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대표 관광 자원을 특성화시켜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와 안동은 차로 1시간 남짓 걸려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기업이 다시 뛴다] 대한항공, 친환경·고효율 신형 도입… 4년 내 180대 보유

    [기업이 다시 뛴다] 대한항공, 친환경·고효율 신형 도입… 4년 내 180대 보유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하고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747-8i, B787-9 등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서 수익성 확보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유 항공기를 창사 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18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최첨단 항공기 도입에 적극 나서는 것은 선제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항공운송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이 항공기들은 고효율 신형 항공기로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춰, 앞으로 대한항공의 차별화 전략을 이끌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신규 노선도 전 세계 40개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항공우주 사업 부문에서는 무인기 체계 개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2007년 해안, 산불 및 환경 감시용 KUS-7 무인기 개발에 이어 2009년 KUS-9 무인기 개발에 성공했다. KUS-9 무인기는 한국 산악과 기상 환경에 맞춰진 설계로 한국군의 전술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도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무인항공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신세계도 ‘도전장’… 아시아나항공 누가 품을까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이 걸린 금호산업 인수전에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가 전격 참여했다. 일찌감치 참여가 예상됐던 호반건설과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 사모펀드들도 대거 참여해 인수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일인 이날 신세계를 포함한 6개 안팎의 후보자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 제출이 확인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이하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 사모펀드 4곳과 대기업인 신세계,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이다. CJ그룹과 애경그룹은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단 신세계 이외에 또 다른 대기업이 끝까지 참가하지 않을지는 속단하기 이르다. 매각 주관사 관계자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향후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날 결과만을 두고 인수전의 전체 윤곽을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각 진행 상황에 따라 대기업이 사모펀드 등과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이날 매각 주관사에는 모 대기업으로부터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을 이번주 말까지 연장할 수 있느냐”는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인수의향서에는 가격을 제시하지 않아 매각 가격대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다만 시장에서는 매각 가격을 8000억∼1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중견 건설업체인 금호산업 입찰이 관심을 끄는 것은 금호산업 인수자가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보유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6.00%, 금호터미널 지분 100%, 금호사옥 지분 79.90%, 아시아나개발 지분 100%, 아시아나IDT 지분 100% 등도 지니고 있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칼자루도 쥐게 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입찰 최고가격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일단 유리한 위치에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환경부 ◇환경감시단장△한강유역환경청 최기형△낙동강유역환경청 강석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실 통상협력T/F팀장 김명호△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장인재△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박정배△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이상진△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정용익△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춘래△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주선태◇식품안전정책국△식품소비안전과장 강석연△수입식품정책과장 전종민◇바이오생약국△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영옥△화장품정책과장 이남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신종유해물질팀장 권기성△화장품심사과장 이윤제△첨단의료기기과장 이승훈△약리연구과장 김형수◇지방청△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강철호△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윤혜성<경인지방청>△식품안전관리과장 홍영표△수입식품분석팀장 장영미<광주지방청>△운영지원과장 김현선△식품안전관리과장 김권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 박현욱△연구부총장 이희윤△KAIST연구원장 정윤철△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정회△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윤정로△교무처장 김도경△연구처장 김동수△국제협력처장 맹성현△학술문화원장 박종철△공대부학장 양경훈△KAIST클리닉원장 정범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급 전보△기획관리실장 강필수△감사실장 박태복△강원지사장 김휘규 ■단국대 △교학부총장 김병량△천안부총장 김욱△행정법무대학원장 김성종△특수교육대학원장 황민아△자연과학대학장 이상덕△천안캠퍼스 입학처장 양은창△국제처 부처장(국제교육센터장 겸임) 장우혁 ■상명대 △대외협력부총장 김종희△ICT융합대학장 한혁수 ■서울여대 △학생처장(취업경력개발원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사회봉사센터장·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창의성센터장 겸임) 이윤선△입학홍보처장(입학사정단장 겸임) 박진△교목실장 장경철△교직지원실장 이재성△바롬인성교육원장 나현신 ■아주대의료원 △외과부장 서광욱△내과부장 김흥수△건강증진센터소장 김진홍△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민영기△감염관리실장 최영화△국제진료센터소장 신규태△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 ■축산물품질평가원 ◇2급 승진△제주지원장 안광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박용석
  • [열린세상] 감동 서비스? 관건은 시스템이다/이형래 경희대 의대 교수

    [열린세상] 감동 서비스? 관건은 시스템이다/이형래 경희대 의대 교수

    병원이나 의원은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의료기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노동집약적 공간이다. 생로병사가 공존하는 공간, 노동 강도는 높고 개인이 지는 책임, 업무 자체의 리스크도 크다. 업무의 단계마다 확인과 검증이 필수다. 진료 프로세스는 해마다 자체 검증과 인증평가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진화된다. 한 명의 사소해 보이는 실수가 한 명 혹은 다수의 환자에게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엄격한 업무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 환자 및 보호자들 모두 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존중과 배려를 해 준다. 진료를 보다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고령 환자가 있으면 다른 환자들이 모두 배려를 해 준다. 본인의 진료가 늦어지거나 뒤로 밀려도 양해를 해 준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이러한 배려와 양해가 힘이 돼 의료진은 더욱 힘을 내어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모두 진료 프로세스 안에서 안전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공정하게 진행된다. 얼마 전의 일이다. 진료실을 찾은 환자가 진료 대기 시간에 불만 의사를 나타냈다. 예약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늦었지만 본인의 진료 순서가 앞이니 빨리 진료를 봐 달라는 내용이었다. 담당 간호사가 응급환자가 있어 진료가 다소 지연되고 있어 당장 진료를 하는 게 곤란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응급환자 발생으로, 응급 시술을 마치고 온 나는 환자에게 정중히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했다. 다음날 고객만족 부서에 불만 사항이 접수됐다. 내용인즉 예약 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간호사와 의사가 본인을 억지로 자리에 앉게 했고, 진료를 위해 반나절을 기다렸다는 것이다. 간호사는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내 설명 태도에 문제가 있었나?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 그러나 약간은 억울했다. 담당 간호사에게 확인을 하니 그 환자는 필자가 자리를 비운 뒤부터 진료실 앞 복도에서 고성으로 일관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옆에 있던 다른 환자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작은 소요가 발생해 보안 직원들까지 호출됐다고 한다. “그 환자가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하면서 ‘여기 병원장 오라’고 너무 크게 고함을 쳐서 고객만족 담당자와 보안 직원을 호출했어요. 직원들이 오니까 태도가 돌변하면서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불만 사항을 얘기하고는 갔어요.” 갑(甲)질 사건으로 도배가 됐던 기사들이 뇌리를 스쳐 갔다. 백화점, 항공사, 마트, 식당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보면서 씁쓸함을 삼켰다. 그러나 나와 동료들이 겪는 업무의 일상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삼켰다고 생각했던 씁쓸함이 목에서 걸렸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백화점의 매장 한쪽에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직원은 고객 여러분의 가족 중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진상 고객들을 겪었기에 백화점이 직원 보호 처방전을 이렇게 공개해 놓았을까. 엄청난 고민이 피부에 와 닿았다. 고객 만족과 감동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병원과 의원도 마찬가지다. 친절은 필수이고 고객이 미안해할 때까지 서비스의 깊이는 끝이 없어 보인다. 생명의 위급함을 다루는 병원과 의원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갑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과연 환자의 권리와 의료의 긴급성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솔로몬의 지혜는 없을까. 영특한 동료 교수가 현답(賢答)을 해 주었다. “목소리가 몇 데시빌(㏈) 이상 되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면 돼요.” “그게 될까?” “은행도 번호표로 바뀔 때 사람들이 그랬대요. 바쁜데 누가 그걸 뽑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냐고.” 환자도 만족하고, 적절한 진료도 이루어지고, 직원도 만족하는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는 병원과 의원이 점점 늘어난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요구와 자기 권리 주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른 기업들의 사례에서 해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 올해는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고, 본인의 권리와 편의성보다 의료의 긴급성을 요하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시스템에 적용되는 사회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하는 청양의 해가 됐으면 한다.
  • 참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끝내 포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중소·중견기업의 유일한 운영자로 선정됐던 토종화장품 기업 ‘참존’이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최종 탈락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3기(2015∼2020년)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참존이 낙찰자로 선정됐던 DF11 구역(향수·화장품)에 대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다시 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참존은 입찰 당시 임차료 명목으로 2000억원대를 써서 낙찰됐으나 23일까지 임차보증금 277억원을 내지 못했다. 참존이 입찰보증금으로 낸 100억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중소·중견기업 구역으로 배정된 4개 구역은 모두 유찰됐다. 앞서 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사업권 참가 업체가 입찰 보증서를 내지 않은 DF9·DF10(전품목)·DF12(주류·담배, 잡화) 구역에 대해 사업자 재모집 공고를 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금호아시아나] 지략가·‘아이디어 뱅크’ 등 적소에 포진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금호아시아나] 지략가·‘아이디어 뱅크’ 등 적소에 포진

    기옥(66) 금호터미널 사장은 1976년 입사 이래 30년 이상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각종 요직을 거친 정통 금호아시아나맨이다. 평사원에서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어려운 순간마다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아 왔다. 그룹 내 ‘기획·재무통’으로 평가받으며 지략가의 면모를 보여 왔다. 10년간 금호실업의 자금부에서 근무한 데 이어 1985년 회장 부속실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경영 관리를 담당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 사번 1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발족과 성장의 기틀을 닦기도 했다. 김창규(62) 금호타이어 사장은 1977년 금호실업에 입사한 후 20년 이상을 수출, 무역 및 해외 영업부문 등에서 근무하며 치밀한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에너지, 금호석유화학 관리담당 상무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인 금호리조트, 금호개발상사, 아시아나IDT 등의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2월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평소 사원들과 격의 없는 스킨십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시하는 스타일로 온정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려 애쓰는 경영인이기도 하다. ‘아이디어 뱅크’라는 애칭과 함께 실무자가 진땀을 흘릴 정도로 기획 단계부터 현장 경영 위주로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원일우(58) 금호건설 사장은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 주택사업 임원과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금호건설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건설 전문가다. 건설업 노하우를 통해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금호건설의 경영을 정상화시켰다. 금호건설을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알찬 회사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수천(59)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 88년 입사한 이래 항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항공 전문가다. 중국 광저우 지점장, 인사팀장, HR부문 상무, 여객영업부문 상무를 거쳐 2008년 에어부산 설립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후 6년간 신생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기반을 다진 후 2014년 1월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의 경력은 ‘개척’으로 압축된다. 1998년 중국 광저우 초대 지점장을 맡으며 인천~광저우 노선을 개척해 1년 만에 흑자 노선으로 만들었다. 2000년 중국팀장 때는 중국 23개 도시 31개 노선의 초석을 닦았다. 에어부산 대표이사로 발탁된 이후에도 출범 1년 3개월 만에 회사를 흑자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서재환(61)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은 그룹의 ‘재무통’이다. 2012년 전략경영실장을 맡아 박삼구 회장을 보좌하며 핵심 계열사인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력투구 중이다. 지난해 금호산업,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과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졸업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재무, 법무, 광고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1991년 미주 지역에 처음 진출했을 당시 지역본부 창설 멤버로 아시아나항공이 미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썼다. 2012년부터는 그룹의 전략경영실장을 맡아 주요 이슈를 꼼꼼하게 챙기며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정상화에 일조했다. 언변이 뛰어나고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임직원에게 인기가 높고 신망이 두텁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회사 허락없인 결혼 안돼” 女승무원 채용조건 논란

    “회사 허락없인 결혼 안돼” 女승무원 채용조건 논란

    중동을 대표하는 항공사 2곳이 신입 승무원 채용시 황당한 조항을 내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운수노조연맹(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 이하 ITF)의 조사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사는 승무원 채용 조건으로 ▲승무원은 결혼 전 반드시 사측의 허가를 구한다 ▲여성 승무원은 반드시 미혼만 채용한다 ▲5년 이상 싱글로 근무한 후에야 결혼 신청을 낼 수 있다 ▲여성 승무원이 임신했을 경우 사측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때에 따라 해고될 수 있다 등을 제시했다. 이를 조사한 ITF 측은 “아랍에미리트항공 역시 카타르항공과 비슷한 승무원 채용근로조건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근로자의 노동 권리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카타르항공이 시민단체와 충돌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노르웨이의 차별반대단체 측은 카타르항공이 오슬로에서 열린 신규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여성들에게 짧은 치마를 입도록 강요했다는 사실을 들며 비난을 쏟은 바 있다. ITF 측 역시 “과거 카타르항공은 목욕 가운을 입고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이나 자신의 타투를 노출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 승무원을 해고한 바 있다”면서 “또 다른 여성 승무원이 도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남성과 키스했다는 ‘제보’를 받은 뒤 해당 직원을 내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카타르 항공은 근로자 3만 1000명이 일하는 세계 10위의 대형 항공사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이 항공사는 한국 취항 이전부터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기로 유명했다. 중동 대형 항공사의 이러한 방침은 현지에 깊게 뿌리내린 이슬람 문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카타르항공은 이 같은 ITF의 주장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교류△민생경제정책관 민좌홍◇국장급 승진△국제금융심의관 김윤경△국립외교원 파견 고광효◇과장급 인사교류△경제정책국 정원경(한국은행 차장)◇과장급 전보 <담당관>△홍보 이강호△창조정책 안병주<과장>△예산총괄 김윤상△예산정책 김동일△예산기준 최한경△기금운용계획 김금남△예산관리 이상윤△복지예산 유병서△고용환경예산 강영규△교육예산 임형철△문화예산 이상원△국토교통예산 류광준△산업정보예산 이종화△농림해양예산 조용범△연구개발예산 황순관△총사업비관리 권준호△행정예산 장문선△국방예산 신민식△지역예산 배지철△조세정책 박금철△소득세제 김건영△법인세제 박춘호△재산세제 김경희△부가가치세제 이상길△조세분석 조만희△국제조세협력 정정훈△관세제도 박홍기△산업관세 황병하△양자관세협력 이재목△미래정책총괄 이대희△인력정책 강기룡△복지경제 유병희△정책조정총괄 성창훈△산업경제 강종석△타당성심사 전형식△회계결산 정희갑△제도기획 송복철△협력총괄 이헌태△거시협력 김재환△녹색기후기획 손웅기△복권총괄 윤정식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외교원 파견 최은희△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정병익 ■외교부 △북미국장 신재현△북핵외교기획단장 김건 ■법무부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주혜진△대변인 김광수△감찰담당관 오인서△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전형근△법무심의관 배용원△법무과장 김남우△국가송무과장 오영신△상사법무과장 홍승욱△통일법무과장 주상용△형사기획과장 이준식△공안기획과장 이성규△국제형사과장 정진우△형사법제과장 김태우△범죄예방기획과장 정희원△법질서선진화과장 나찬기△보호법제과장 이정환△인권국장 차경환△인권정책과장 김준연△인권구조과장 강지식△인권조사과장 김양수<대검찰청>△범죄정보1담당관 이근수△범죄정보2담당관 송경호△대변인 여환섭△정책기획과장 신자용△정보통신과장 구자현△수사지휘과장 이원석△수사지원과장 박철웅△형사1과장 한웅재△형사2과장 민기호△조직범죄과장 김후균△마약과장 박재억△공안1과장 김재옥△공안2과장 임현△공안3과장 김유철△공판송무과장 한석리△과학수사기획관 이헌상△과학수사1과장 신성식△과학수사2과장 이진수△디지털수사과장 양석조△사이버수사과장 신응석△감찰1과장 장영수△검찰연구관 송삼현(미래기획단장?형사정책단장) 윤희식 권순철(국제협력단장) 성상헌 서봉하 차순길 강성용 홍용준 하동우 임일수 김현아 홍완희 오기찬 채양희 신승희 최순호 유효제<서울고검>△형사부장 이두식△공판부장 최세훈△송무부장 송인택<대구고검>△검사(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윤장석<서울중앙지검>△형사2부장 양요안△형사3부장 이철희△형사4부장 김관정△형사5부장 전승수△형사6부장 정승면△형사7부장 박성근△형사8부장 이완식△조사1부장 조종태△조사2부장 신호철△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덕길△총무부장 최기식△공공형사부장 이문한△외사부장 전성원△공판1부장 이영기△공판2부장 정진기△공판3부장 고경순△강력부장 심재철△첨단범죄수사제1부장 이정수△첨단범죄수사제2부장 김영기△부장 유일석 김형준(증권합수단장) 문홍성(방산비리합수단 부단장) <나머지 인사는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정대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상임감사 강태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 <상임이사>△시설본부장 김영웅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글로벌파트너십본부장 신의철△홍보실장 김복희△인사혁신부장 김진오△민관협력부장 김창섭△월드프렌즈교육원장 한기헌△원조조달부장 한영태△해외운영안전실장 박춘건△ODA교육원장 이경상△월드프렌즈교육원 부원장 황현수 ■한국은행 ◇국장급 인사교류△국제국 부국장 김정관(기획재정부 국장)◇과장급 인사교류△국제국 이병원(기획재정부 서기관) ■외환은행 ◇본부장 승진△HR본부 강대영△경영기획그룹 박병규
  • 최신예 A350 XWB 제조 에어버스 獨·佛공장 가보니

    최신예 A350 XWB 제조 에어버스 獨·佛공장 가보니

    짙은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독일인 작업자들이 수많은 전선으로 뒤덮인 비행기의 머리 부분의 조각조각을 일일이 나사로 연결하고 있었다. 이곳 에어버스사의 독일 함부르크 공장은 에어버스 비행기의 동체 부분을 조립하는 곳이다. 만들어진 각 동체는 인근 프랑스의 툴루즈 공장으로 옮겨져 최종 비행기로 조립된다. 지난 10~11일(현지시간) 찾아간 함부르크와 툴루즈의 에어버스 공장은 말 그대로 조립 공장이지만 하나의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우기 위한 각종 첨단 장치의 개발과 연구 등이 한꺼번에 이뤄지고 있어 연구소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호르스트 재프 함부르크 공장 관리자는 “더 넓고 가볍고 탄소 배출과 소음도 줄인 A350 XWB의 조립도 이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일반 항공기보다 훨씬 더 넓다는 의미의 ‘XWB’(Extra Wide Body)의 객실 너비는 220인치(5.58m)로 경쟁 모델인 보잉787보다 5인치(12.7㎝)가량 넓어 최대 35석의 좌석을 더 놓을 수 있다. A350 1대당 가격은 3000억원 정도지만 여객기 평균 수명은 20~25년이기 때문에 각 항공사들이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카타르항공은 지난달 도하~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50 XWB의 세계 최초 첫 상업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핀란드 국영 항공사인 핀에어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A350 XWB를 19대 주문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장거리 노선에 이 항공기를 운항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아시아나항공도 30대를 계약하는 등 이달 현재 40개 항공사에서 A360 XWB 780대를 주문한 상황이다. 더 넓은 데도 훨씬 가벼울 수 있는 A350 XWB의 비결은 첨단 기술에 있다. 비행기 부품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에어버스 측의 설명이다. 피터 샌더 3D 프린팅 개발 총괄 책임자는 “비행기 동체 무게를 최대 55%까지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글 사진 함부르크·툴루즈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결혼 전 회사 허락받아야” 女승무원 채용조건 논란

    “결혼 전 회사 허락받아야” 女승무원 채용조건 논란

    중동을 대표하는 항공사 2곳이 신입 승무원 채용시 황당한 조항을 내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운수노조연맹(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 이하 ITF)의 조사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사는 승무원 채용 조건으로 ▲승무원은 결혼 전 반드시 사측의 허가를 구한다 ▲여성 승무원은 반드시 미혼만 채용한다 ▲5년 이상 싱글로 근무한 후에야 결혼 신청을 낼 수 있다 ▲여성 승무원이 임신했을 경우 사측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때에 따라 해고될 수 있다 등을 제시했다. 이를 조사한 ITF 측은 “아랍에미리트항공 역시 카타르항공과 비슷한 승무원 채용근로조건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근로자의 노동 권리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카타르항공이 시민단체와 충돌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노르웨이의 차별반대단체 측은 카타르항공이 오슬로에서 열린 신규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여성들에게 짧은 치마를 입도록 강요했다는 사실을 들며 비난을 쏟은 바 있다. ITF 측 역시 “과거 카타르항공은 목욕 가운을 입고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이나 자신의 타투를 노출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 승무원을 해고한 바 있다”면서 “또 다른 여성 승무원이 도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남성과 키스했다는 ‘제보’를 받은 뒤 해당 직원을 내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카타르 항공은 근로자 3만 1000명이 일하는 세계 10위의 대형 항공사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이 항공사는 한국 취항 이전부터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기로 유명했다. 중동 대형 항공사의 이러한 방침은 현지에 깊게 뿌리내린 이슬람 문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카타르항공은 이 같은 ITF의 주장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땅콩’ 아니라 ‘전갈’ 한마리가 美항공기 회항시키다

    ‘땅콩’ 아니라 ‘전갈’ 한마리가 美항공기 회항시키다

    이번에는 ‘땅콩’이 아니라 ‘전갈’ 한 마리가 막 이륙하려던 비행기를 회항시켰다. 결국, 비행기를 주 계류장으로 회항시킨 전갈은 끝내 죽음을 맞이했고 해당 여객기는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후에 다시 이륙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건은 14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이륙해 포트랜드로 가려던 미국 알래스카항공 567편 여객기에서 발생했다.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갑자기 객실 내에 나타난 전갈 한 마리가 여성 승객을 물고 말았다. 이 여성 승객의 비명소리에 승무원들이 일제히 달려와 해당 전갈을 처리하는 사이 비행기는 이륙을 중단한 채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갔다. 현지 구급 요원과 방역 요원들이 객실 내를 샅샅이 훑었으나 더 이상 전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갈에 물린 이 여성 승객은 너무 놀란 나머지 해당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마침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던 오레곤주립대학 농구팀 선수들은 “전갈이 나타나 우리 두 줄 앞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을 물었다”며 “지금 비행기가 다시 계류장으로 가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라며 트위터 등에 해당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비행기는 전갈에 물린 여성 승객이 내린 후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이날 저녁 8시 40분경에 다시 목적지를 향해 이륙했다. 알래스카항공사 측은 전갈이 어떻게 해서 객실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등 제반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바비킴 입국, 기내 만취난동 사건 해명할까 ‘입국은 언제?’

    바비킴 입국, 기내 만취난동 사건 해명할까 ‘입국은 언제?’

    가수 바비킴이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여 논란이 일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비킴 입국, 기내난동 부린 이유는? 입국 후 입연다

    바비킴 입국, 기내난동 부린 이유는? 입국 후 입연다

    가수 바비킴(김도균)이 입국한다.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는 지난달 9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약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였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기내난동’ 바비킴 입국, 대한항공 이용 안한 이유?

    ‘기내난동’ 바비킴 입국, 대한항공 이용 안한 이유?

    ‘바비킴 입국’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는 지난달 9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약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였다. 당시 그는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기내난동’ 바비킴 입국, 비즈니스석→이코노미석에 기내 난동? “입장 밝힌다”

    ‘기내난동’ 바비킴 입국, 비즈니스석→이코노미석에 기내 난동? “입장 밝힌다”

    ‘바비킴 입국’ 가수 바비킴(김도균)이 입국한다.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는 지난달 9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약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였다. 당시 그는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바비킴은 미국 항공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비킴 입국, 그렇군” “바비킴 입국, 이런 일이” “바비킴 입국, 억울할 듯” “바비킴 입국, 기자회견 하나” “바비킴 입국..대한항공 안타고 오겠네” “바비킴 입국..좀 늦게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물고 있는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바비킴 측은 13일 “‘뒷구멍’으로 숨을 생각은 없다”며 “입국 후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바비킴 입국) 연예팀 chkim@seoul.co.kr
  • 바비킴 입국, 무슨 말 할까?

    바비킴 입국, 무슨 말 할까?

    ‘바비킴 입국’ 가수 바비킴(김도균)이 입국한다.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는 지난달 9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약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였다. 당시 그는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바비킴은 미국 항공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바비킴 입국, “직접 사과할 예정” 어떤 말 할까?

    바비킴 입국, “직접 사과할 예정” 어떤 말 할까?

    ‘바비킴 입국’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는 지난달 9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약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항공사 직원이 동명이인을 혼동한 탓에 티켓 발권 문제가 벌어졌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 당시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벌였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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