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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 드론 사용한 이유는?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 드론 사용한 이유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날린 카메라 장착 무인기(드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퍼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2세, 39세, 35세로 알려진 한국인 남성 3명은 이날 오전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50~80㎝ 길이의 드론을 날리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접근하자 이들은 드론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드론은 두오모 성당의 가장 높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 근처 테라스 지붕에 설치된 케이블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란다 파브리카 측의 초기 조사 결과 드론 충돌 사고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회사 측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관에서 설명회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충돌 사고에 대해서는 성당에 손상을 입힐 의도는 없었다며, 드론을 날린 것은 단지 성당 주변의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이 날린 드론에..‘항공사진 촬영 위해?’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이 날린 드론에..‘항공사진 촬영 위해?’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날린 카메라 장착 무인기(드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퍼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2세, 39세, 35세로 알려진 한국인 남성 3명은 이날 오전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50~80㎝ 길이의 드론을 날리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유지·관리 담당 업체인‘베네란다 파브리카’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드론 조정의 목적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이 한국인들에게 다가가면서 상황이 나빠졌다. 경찰이 접근하자 이들은 드론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드론은 두오모 성당의 가장 높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 근처 테라스 지붕에 설치된 케이블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 동상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케이블은 다행히 충돌로 끊어지지는 않았다. 베네란다 파브리카 측의 초기 조사 결과 드론 충돌 사고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회사 측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관에서 설명회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충돌 사고에 대해서는 성당에 손상을 입힐 의도는 없었다며, 드론을 날린 것은 단지 성당 주변의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당국은 원격조종장치 사용 및 촬영 관련 법에 따라 이들에게 법적 처벌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성당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완공하는 데 600여 년이 걸린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사진 = KBS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드론 왜 날렸나 봤더니..충격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드론 왜 날렸나 봤더니..충격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날린 카메라 장착 무인기(드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퍼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2세, 39세, 35세로 알려진 한국인 남성 3명은 이날 오전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50~80㎝ 길이의 드론을 날리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유지·관리 담당 업체인‘베네란다 파브리카’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드론 조정의 목적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이 한국인들에게 다가가면서 상황이 나빠졌다. 경찰이 접근하자 이들은 드론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드론은 두오모 성당의 가장 높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 근처 테라스 지붕에 설치된 케이블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 동상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케이블은 다행히 충돌로 끊어지지는 않았다. 한국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관에서 설명회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충돌 사고에 대해서는 성당에 손상을 입힐 의도는 없었다며, 드론을 날린 것은 단지 성당 주변의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카메라 쓰러트리며 극단적으로 낮게 비행하는 전투기 포착

    카메라 쓰러트리며 극단적으로 낮게 비행하는 전투기 포착

    전투기가 사람 머리를 스치듯 극단적으로 낮게 비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 스코틀랜드 모레이 영국 RAF Lossiemouth 공군기지 인근에서 항공사진사 윌리엄 버드(41)란 남성이 7살 아들 알렉스과 함께 목격한 ‘타이푼’(TYPHOON FGR4) 전투기의 비행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는 버드 가족이 서 있는 들판 위를 타이푼 전투기가 커다란 소음을 내며 빠르게 발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곧이어 또 다른 한 대의 타이푼 전투기가 지나가자 설치돼 있던 고프로 카메라가 진동 때문에 쓰러진다. 이날 버드의 카메라에 포착된 전투기는 같은 날 러시아 핵폭격기 TU-95가 영국 영공 가까이 다가와 비행한 것에 대비해 영국 RAF Lossiemouth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날 영국에는 러시아 핵폭격기가 영공을 침범하기 몇 시간 전 러시아 군함 1대가 영국의 방어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영국 영해 가까이 다가왔으며 미사일, 대공포와 어뢰를 보유한 러시아 초계정 2대가 영국해협으로 들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최근 몇 달 동안 발생한 일련의 유사사건은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서방 국가 사이의 긴장 관계 속에서 일어났으며, 이는 전쟁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러시아의 과시 전략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ailymail.co.uk / CBS Newschannne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강서, 미등록 토지 대거 발견 ‘심봤네’

    서울 강서구가 미등록 토지를 대거 발견, 구의 재산을 45억원 늘려 화제다. 강서구는 지난 1월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항공사진 등 최신 지리정보를 활용, 미등록 토지 9필지(7536㎡)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미등록 토지 발굴을 위해 추진반을 구성하고, 환지시스템과 면적측정부, 측량결과도,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수십년이 지난 자료들과 일일이 대조하는 방법으로 추적 조사했다. 또 측량기술을 가진 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해 580여만원의 측량비를 절감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거쳐 구가 찾아낸 땅은 인근 공시지가 기준으로 45억여원 규모이다. 이번에 발굴된 토지는 주로 1970년대 구획정리사업·경지정리사업 등으로 인해 등록에 빠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전과 답 등 과세지만 등록하고 도로와 하천 등 비과세지는 등록하지 않아 빠진 토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토지 9필지 가운데 5필지(2895.3㎡)는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4필지(4640.7㎡)에 대해서도 이번 달까지 모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등록 토지를 발굴함으로써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구 살림살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숨은 땅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따로 노는 세수행정] 공사 잔금 떼였는데 1000만원 추징하고…항공사진만 보고 경작지 감세 철회 무리수

    [따로 노는 세수행정] 공사 잔금 떼였는데 1000만원 추징하고…항공사진만 보고 경작지 감세 철회 무리수

    #사례1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인테리어업을 하는 A씨는 최근 공사를 하고 잔금을 떼였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세금이었다. 세무서 직원은 소득세 신고액이 적다며 재조사(사후 검증)를 나왔다. 잔금을 받지 못해 세금계산서를 끊어 주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통상 인테리어업계는 잔금을 전부 받은 뒤 세금계산서를 끊어 준다. 세무서는 A씨가 세금계산서를 끊지 않은 것과 관련해 ‘공사를 하고도 매출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1000만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했다. #사례2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 인근에서 밭농사를 짓는 B씨는 인터넷포털의 항공지도 사진 한 장 때문에 세금 납부 고지서를 받았다. 재조사를 나온 세무서 직원들은 차량들이 주차된 항공사진을 들이밀며 농지가 아닌 주차장이 아니냐고 따졌다. 결국 B씨는 8년 이상 실제 경작한 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토해 냈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의 판단은 달랐다. 심판원은 최근 쌀소득직불금 내역과 옥수수 조기 수확 이후 일시적으로 빈 농지임을 감안할 때 주차장으로 보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판결했다. 항공사진 한 장으로 세금을 물리려던 과세 당국의 무리수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국세청의 ‘공언’과 달리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사후 검증과 내부 감사용 재조사에 시달리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사상 초유의 ‘세수 펑크’ 사태로 인해 본청과 일선 세무서 간에 손발이 안 맞고 있거나 “세무조사 때문에 못 살겠다”는 불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일 수 있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앞세운 박근혜 정부는 출범 초기 잦은 세무조사로 원성이 자자했다. 세무사들은 최근에도 세무서 직원들이 영세 음식점을 비롯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재조사를 나오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여의도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윤모(37) 세무사는 “주변 세무사와 상인들 사이에서 국세청이 해도 너무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모(40) 세무사는 “영세업자들은 억울하게 세금을 맞아도 변호사 비용이 만만찮고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빠 과세당국의 무차별 세금 훑기에 속절없이 당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면서 “고의 탈루 등에는 엄정히 대처해야겠지만 경기도 어려운데 쥐어짜기식 곳간 채우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10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했고 사후 검증도 성실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전체 기업 508만개(법인 52만개, 개인 456만개)의 25%로 기업 4곳 중 1곳은 세무조사와 사후 검증 대상이 아닌 셈이다. 발표와 체감지수가 따로 노는 형국이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세무조사 유예는 정기 세무조사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사후 검증 등은 세무조사 수치에 잡히지 않는 만큼 일선 납세 현장의 체감도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뉴스 플러스]

    산림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 DB 구축 한국임업진흥원은 과거와 현재의 산림 모습을 담은 산림항공사진 DB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산림청과 공동 진행한 사업으로 1972년부터 2005년까지 촬영된 산림 항공사진 15만장을 디지털화했다. 온실가스 관련 국제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산림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 검색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민간부문 수요 및 수정 요구 등 모니터링을 거쳐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여성폭력 피해자시설 직원 자녀에 장학금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정부서울청사 내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상담소와 해바라기센터, 보호시설 등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의 종사자 자녀 2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여가부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종사자 자녀 장학금 재원을 기부했고, 종사자를 위한 소진 방지 연수 프로그램비도 지난해부터 지원해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 고래만한 ‘괴물 게’ 발견? 정체불명 생명체 포착

    고래만한 ‘괴물 게’ 발견? 정체불명 생명체 포착

    웬만한 낚싯배는 물론 고래만큼 거대한 괴물 게가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한 항구 항공사진에 포착된 정체불명 바다 생명체의 모습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싱싱한 굴이 많이 채집되는 것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켄트 위트스터블 항구가 때 아닌 괴물 생명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촬영된 위트스터블 항구 사진에 크기가 어마어마한 거대 게 윤곽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항공사진을 보면, 이 정체불명 생명체는 선착장 앞 얕은 바다 속에 웅크리고 앉아있다. 집게 다리와 단단한 몸통이 영락없는 게를 연상시키는 이 생명체는 웬만한 낚싯배는 물론 인근 항구 건물보다 거대한 크기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추정되고 있는 해당 생명체의 크기는 대략 15m다. 이는 백상아리의 2배가 넘고 혹등고래와 엇비슷한 몸집이다. 일반적으로 영국에서 잡히는 비슷한 모습의 식용 게(edible crab) 크기인 12.7㎝와 비교해보면 상상만으로도 위압적이다. 해당 사진은 위트스터블 항구의 각종 신기한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이트 ‘웨이어드 위트스터블(Weird Whitstable)’에 최초 공개된 뒤,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퍼졌다. 영국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크랩질라(Crabzilla, 게를 의미하는 영단어 Crab과 거대한 크기로 유명한 영화 괴물 캐릭터 Godzilla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붙이며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해안가 모래 지형이 유발하는 착시현상’, ‘조작사진’,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거대 갑각류’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큐레이터로 근무 중인 영국 남성 쿠엔틴 윈터는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 아들과 해안가에 놀러갔을 때 육중한 크기의 갑각류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예전 같으면 해당 사진을 모래 지형 정도로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며 세계 최대 크기의 게가 영국 해안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한편, 현존하는 세계 최대 크기 게는 일본 산 거미 게로 크기가 약 3.65m 정도다. 사진=Weird Whitstabl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기고] 복지부동 치료약,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전본희 경기도 감사관

    [기고] 복지부동 치료약,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전본희 경기도 감사관

    규정을 고쳐 규제를 푸는 것은 선택의 문제다. 규제가 명확해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 된다고 정해져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이 별로 없다. 복지부동은 이럴 때 생긴다. 좀 더 적극적인 공무원은 중앙부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한다. 그러나 중앙부처에서는 개별 여건을 모른다는 사유로 알아서 잘 판단, 처리하라는 식의 답변을 보내오는 경우가 많다. 감사실에 문의하면 법규에서 정한 절차를 잘 지켜 처리하면 감사에 지적받지 않을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한다. 양쪽 모두 명확한 의견표명을 하면 책임 부담이 있어 원론적 얘기만 하는 것이다. 올 4월 경기도 감사관실이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 이유다. 감사만 없다면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경기도는 감사관실 내에 적극행정도움팀을 신설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규칙을 제정했다. 사전컨설팅감사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 면책 규정도 신설했다. 유권해석이 불분명한 사안, 사업 대안 선택 등 행정문제 발생 시 이를 감사관실에 사전컨설팅을 요청하면 감사관실에서 명확한 답변을 해준다. 감사실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감사를 받더라도 감사관실이 책임을 진다. 불허가 의견을 내서 생기는 민원도 도 감사실이 감당한다. 과거에는 처리가 어려운 민원이 있으면 감사 부담 때문에 각종 핑계로 허가를 질질 끌다가 인사이동이 있으면 후임자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사전컨설팅감사를 신청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성과도 적지 않다. 한 민원인이 50년 전 개간해 준공처리까지 됐는데 지목이 아직도 임야로 돼 있다며 밭으로 변경 요청을 해왔다. 담당 공무원은 사실 확인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이를 허가할 경우 특혜시비가 우려된다며 처리를 미루다 경기도 감사관실을 찾았다. 사전컨설팅 감사가 신청되자 경기도 감사관실은 60년대 항공사진, 실제 개간 여부 등 관련 사실을 확인 후 허가처리 하도록 조치했다.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는 적극행정을 이루려는 감사관실의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감사원에서도 사전컨설팅 지원조직과 법규를 만들어 도 단위 감사관실에서 사전컨설팅 감사를 잘 수행하도록 지원한다면 금상첨화다. 고의 또는 중대 과실이 없는 한 사전컨설팅감사에 대해 면책한다면 사전컨설팅 감사가 활성화돼 일선 공무원이 규제업무를 수행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한 푼이라도 더”… 지자체, 세외수입 확보 안간힘

    “한 푼이라도 더”… 지자체, 세외수입 확보 안간힘

    복지비 부담 증가 등으로 지방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누락·신규 수입원 발굴과 체납 징수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지방세 수입뿐만 아니라 과태료와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개별법에 따른 세외수입을 거둬들이기 위해 각종 묘안을 짜내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에 견줘 납부율이 낮고 체납처분 근거가 불명확해 징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행정부는 자치단체들의 지방세외수입 확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1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누락 수입원 발굴에 큰 성과를 거둔 인천시와 대전 대덕구 등 12개 자치단체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신규·누락 수입원 발굴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인천시는 공간·행정정보 융합·분석을 통해 탈루세원을 대거 발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항공사진, 지적도, 도시계획 정보 등 공간정보와 토지·건축물대장, 과세대장 등 행정정보를 융합한 시스템을 개발해 누락된 수입원을 찾아냈다. 그동안 부과 대상에서 빠진 도로점용료 등을 물려 111억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대구 중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이를 양성화하면서 도로점용료 징수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으며 광주시는 지방세 감면자료를 활용한 개발부담금 추징 등으로 11억원의 세입을 올렸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잠실야구장의 위탁사용료 검증을 강화하고 광고사용권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해 연간 110억원가량 수입이 늘었다. 체납 등 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대전 대덕구는 각 부서에 산재된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세무부서에 5명으로 징수 전담조직을 꾸리고 징수포상금제를 활용해 체납액을 전년도보다 14.7%나 줄일 수 있었다. 서울 송파구는 지역 내 공공주차장에 ‘체납차량 알리미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청 주차장에 과태료나 부담금이 밀린 차량이 들어오면 주차관제시스템에 자동 인식돼 세외수입 징수 담당 공무원에게 문자로 통보된다. 이를 확인한 담당 공무원이 주차장으로 출동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신속하게 떼 연간 8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로 걷었다. 부산 해운대구는 고액체납법인 일제정리 등을 통해 체납액을 전년보다 8.1% 줄였으며 충남 보령시는 체납자 일괄납부 안내문과 납부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10억원을 추가 징수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의 양대 자주재원임에도 그동안 낮은 관심도와 200여개 법률에 따른 2000여개의 항목을 개별 부서에서 부과·징수하면서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했다”면서 “이번 발표 대회를 계기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도록 하고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거둬들일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멸종 위기 아마존 부족

    멸종 위기 아마존 부족

    2010년 브라질 북부 인비라 강 상류지역에서 발견됐다. 2011년 1월 농경지와 초가집 사이를 벌거벗은 채 창을 들고 빠른 몸동작으로 쏘다니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전혀 접해 보지 못한 이들의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가 흥분했다. 200명 정도로 추정되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아마존 부족이 처음 실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바로 이 부족이 발견 4년 만에 멸종 위기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마호가니나 티크를 얻어다 미국이나 유럽에 판매하는 도벌꾼들 때문이다. 이 은둔 부족은 20여일 전부터 인근 아크리 주 심파티코 마을에 나타났다. 처음엔 흘낏흘낏 쳐다만 보더니 날이 갈수록 대담 해지면서 음식이나 채소를 훔쳐 달아나 숲으로 숨어들었다. 브라질 당국은 이들이 약 1주일간의 탐험 끝에 원래 거주지에서 심파티코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 측은 “아직까지는 부족들간 접촉이 평화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심파티코에는 600명 정도 되는 4개의 다른 부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이런 대규모 이동은 이 지역에 대한 관측이 시작된 1980년대 이래 처음이다. 지역 전문가인 조제 카를로스 메이렐리스는 “전례 없는 상황이고 왜 일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무슨 일이 일어나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때문에 면역체계 차이로 인한 종족 전멸의 위험 등을 이유로 만들어진 원주민 절대접촉 불가 원칙을 깨고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 측은 이 미지의 부족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 부족의 언어도 알려진 바가 없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망은 불확실하다. 원주민보호단체들이 주변국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으나 브라질 정부는 보호초소를 마약밀매상들에게 점령당하기 일쑤인 데다 칠레 정부는 ‘미지의 부족’ 자체를 환경보호론자들이 만들어 낸 신화쯤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그린벨트 불법 시설물 항공사진 판독 ‘꼼짝마’

    그린벨트 불법 시설물 항공사진 판독 ‘꼼짝마’

    2012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를 찍은 항공사진을 비교하다 그린벨트 지역에 비닐하우스 하나를 찾았다. 전에 못 보던 것이었는데 농사와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곳에 외따로 큼지막하니 들어서 있는 게 이상했다. 바로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알고 보니 중고차 매매업자가 중고차 보관용 창고로 쓰고 있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13일 이처럼 그린벨트 내 불법으로 의심되는 건축물들을 집중 조사, 모두 35건을 적발해 관련자 2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그린벨트 지역에 불법으로 의심되는 시설물 860곳을 모두 확인해 본 결과다. 그린벨트 안에서는 관할 구청에서 허가하지 않은 시설물은 모두 불법이다. 가설물 건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도 제한된다. 다만 농업용 비닐하우스는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는데,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이 점을 악용해 농업용 비닐하우스인 것처럼 위장해 뒀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사례는 대부분 내곡동 중고차 창고처럼 불법 가설건축물이었다. 강남구 세곡동에서는 비닐하우스에다 아예 살림을 차리고 포교원으로 활용하다 적발됐다. 중랑구 신내동에서는 천막 7동에서 컨테이너 가건물까지 들여서 택배사업장으로 쓰다 적발된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신발이나 옷을 보관하는 창고, 가구나 디자인 용품을 파는 가게, 이색적인 전원 카페로 활용하거나 잡석이나 콘크리트를 부어 주차장으로 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개발제한구역 특별조치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된다. 특사경은 적발 사례를 관할 구청에서 통보해 시정명령을 내리도록 하는 한편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토록 했다. 최규해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항공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다 보니 인력으로 쉽게 찾기 어려운 그린벨트 지역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활용한 결과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위법 현장을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현장 단속을 꼼꼼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화성에 물이 흘렀던 시기는 최소 20만년 전

    화성에 물이 흘렀던 시기는 최소 20만년 전

    화성에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했던 시기는 최소 20만년 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과 독일, 미국 공동 연구팀은 화성 남반구의 중간 위도 지점에 있는 한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에서 가장 최근 액체상태의 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다고 국제 과학저널 이카루스(Icarus)에 발표했다. 화성 남반구에는 협곡이나 암설류의 침전물이 매우 잘 보존돼 있으며, 이런 지형의 지형학적 특성이 지질학적으로 최근 물의 존재에 관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암설류는 경사가 급한 지형에 쌓여있던 암석이나 자갈, 점토와 같은 침전물이 물에 의해 섞인 혼합체가 빠르게 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흐름이 멈춘 지점에는 침전물이 부채 모양으로 퍼진 것 같은 특징적인 표면양상을 나타낸다. 이런 암설류의 흔적을 화성에서도 확인했다고 연구를 이끈 안드레아스 욘슨 박사(스웨덴 예테보리대학)가 밝혔다. 연구팀은 화성의 암석류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북극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있는 암설류를 현장 조사하고 그 항공사진을 분석한 끝에 화성에 있는 암석류가 액체상태의 물이 흘렀던 흔적임을 밝혀냈다. 욘슨 박사는 “스발바르 제도의 현장 연구가 화성의 침전물에 대한 설명을 확인시켜줬다”면서 “놀라운 점은 이런 암설류가 형성된 크레이터가 매우 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통계적 분석을 통해 해당 크레이터의 연대가 약 20만 년 전임을 밝혀냈다. 이는 화성의 가장 최근 빙하시대가 약 40만 년 전 끝난 뒤 이 크레이터가 형성될 때까지 오랜 기간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했다는 것. 욘슨 박사는 “화성에는 여러 협곡이 있지만 이번 연구에 이용된 크레이터의 연대가 기존보다 훨씬 젊어 가장 최근의 빙하시대와 연관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쓰인 크레이터의 명칭은 ‘램파트 이젝타’로 이 주변부는 ‘꽃’처럼 보이는 데 이는 젖어있거나 얼음이 풍부한 땅에 운석 등의 충돌로 생성된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설명한다. 욘슨 박사는 “처음에 난 램파트 이젝타 내에 있는 얼음에서 나온 물로 인해 이런 암설류가 형성됐다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그 내부를 더 상세히 관측했을 때 눈이나 얼음이 녹아 흘러 발생하는 균열이나 단층 같은 어떤 구조도 찾지 못했다”면서 “이는 눈이 형성되기에 유리했던 시기에 쌓였던 눈이 녹아 생긴 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화성의 궤도 축은 현재보다 더 기울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코앞서 발진… 울진 원전 타격 가능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코앞서 발진… 울진 원전 타격 가능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잇따라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는 군사분계선(MDL)에서 15~20㎞ 떨어진 북한군 전방부대에서 날려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공격용으로 개조하면 대전과 울진의 주요 국가시설을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8일 “무인기의 엔진과 연료통, 기체 무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 떨어진 소형 무인기는 군사분계선에서 15~20㎞ 떨어진 북한 지역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번에 우리측 지역에서 추락한 무인기들이 북한군 전방부대에 이미 실전 배치됐으며 정찰용일 경우 평택~원주를 연결하는 축선인 110~130여㎞를 정찰비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북한군 전방부대에서 언제든지 평택 주한미군기지까지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무인기를 단순 정찰용이 아닌 자폭형 공격기로 개조했을 때는 비행거리 200㎞ 안팎인 대전~울진 축선까지의 군 부대와 주요 국가전략 시설을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종시 종합청사와 울진 원자력발전소,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까지 포함하는 거리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 소형 무인기에 대해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겨우 2∼3㎏ 정도의 폭약을 실을 수 있는데 그 정도 자폭 기능을 가지고는 큰 유해는 끼칠 수 없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하지만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비군사적 측면에서 생화학 무기를 탑재하면 수천 명의 불특정 다수를 살상할 수 있는 테러 무기”라고 지적했다. 군 당국이 현재 운용하는 저고도레이더(TPS830K)는 1~2m 크기의 소형 무인기와 새떼를 구분하기 어렵다. 군은 이를 위해 대당 3억~10억원씩 하는 이스라엘의 라다와 영국 플렉스텍의 저고도 레이더를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를 수백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는 점과 한반도 산악 지형에서의 탐지 능력은 검증되지 않아 효용성을 고려할 때 즉흥적 투자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군은 내년까지 4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령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 이스라엘제 헤론과 헤르메스 등 군단급 무인기 4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북한 무인기가 모두 320여대 수준으로 이 가운데 자폭형 무인 타격기는 10여대 미만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길이 5.8m, 폭 5.6m의 자폭형 무인 타격기의 작전 반경이 600~800㎞로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어 무시하지 못할 위협으로 꼽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불법건축물 떨고 있니! 4500개 건물 실사 돌입

    서울 서초구는 25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한 4500여개 건물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 확인 조사에 착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찍은 항공촬영 사진 판독에 따른 조사로 일반주거지역 내 3700여곳과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곳이 선정됐다. 구와 동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담당 공무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 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30여개 항목을 확인한다.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조사는 서울시에 항공사진 판독을 보다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요구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전엔 항공사진을 보더라도 2차원 평면이어서 외관상 도드라지지 않다면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건축물 전 층에 걸쳐 다양한 적발이 가능했다. 또 조사가 불시 방문 형식을 띠어 아무래도 대상자에게 필요 이상의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사전방문예고제를 도입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빙자하거나, 담당 공무원을 사칭해 위법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 당사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조사대상자 역시 사전방문 예고를 받았는지, 조사원이 공무원 신분증을 가졌는지 확인한 뒤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우주정거장서 포착한 불타는 소치올림픽 ‘성화’

    우주정거장서 포착한 불타는 소치올림픽 ‘성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여해 현재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상징’ 성화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350km 상공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소치의 전경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검은색으로 보이는 흑해와 오렌지 빛이 대비되는 이 사진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성화. 사진 중앙 부근에 동그란 원 형태로 보이는 성화의 모습은 지상의 열기를 그대로 우주에 전달하는듯 밝게 불타 오른다. 미 NBC 방송은 이 사진을 보도하며 “마치 소유즈 로켓이 발사되는 것 처럼 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상징이 솟구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는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관심 대상이다. ISS의 우주인을 비롯해 항공사진촬영전문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 카메라, 한국의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3호 등도 꾸준히 소치를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달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소치] 우주에서 포착한 소치올림픽 현장…붉은 화성 같아

    [소치] 우주에서 포착한 소치올림픽 현장…붉은 화성 같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러시아 소치. 전 세계의 눈이 바라보고 있는 소치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우주에서 바라본 소치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NASA 측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4일 지구관측위성인 테라 위성(Terra satellite)을 이용해 포착한 것으로, 눈과 초목이 어우러진 소치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NASA 측은 “소치의 40만 인구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빙상 경기가 열리는 흑해 연안 및 스키 리조트의 모습 등은 상세히 볼 수 있다”면서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리조트와 스키장의 모습도 매우 선명하게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주에서 바라본 경기 현장의 모습 뿐 아니라 소치 전역을 감싸고 있는 붉은 초목들의 신비로운 모습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눈과 대비되는 붉은 초목, 검푸른 해안 등은 마치 붉은 토양의 화성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한편 현재 소치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인 뿐만이 아니다. 우주에서는 NASA의 테라 위성을 포함해 우주정거장의 우주인, 항공사진촬영전문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 카메라, 한국의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3호 등도 꾸준히 소치를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달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축제의 현장이자, 수많은 선수들의 땀이 서린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소치의 모습을 우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위의 사진들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치] 붉은 화성?…우주서 포착한 올림픽 현장

    [소치] 붉은 화성?…우주서 포착한 올림픽 현장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러시아 소치. 전 세계의 눈이 바라보고 있는 소치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우주에서 바라본 소치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NASA 측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4일 지구관측위성인 테라 위성(Terra satellite)을 이용해 포착한 것으로, 눈과 초목이 어우러진 소치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NASA 측은 “소치의 40만 인구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빙상 경기가 열리는 흑해 연안 및 스키 리조트의 모습 등은 상세히 볼 수 있다”면서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리조트와 스키장의 모습도 매우 선명하게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주에서 바라본 경기 현장의 모습 뿐 아니라 소치 전역을 감싸고 있는 붉은 초목들의 신비로운 모습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눈과 대비되는 붉은 초목, 검푸른 해안 등은 마치 붉은 토양의 화성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한편 현재 소치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인 뿐만이 아니다. 우주에서는 NASA의 테라 위성을 포함해 우주정거장의 우주인, 항공사진촬영전문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 카메라, 한국의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3호 등도 꾸준히 소치를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달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축제의 현장이자, 수많은 선수들의 땀이 서린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소치의 모습을 우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위의 사진들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50여년 항공사 사진 기록 한눈에

    50여년 항공사 사진 기록 한눈에

    1950년대에 걸음마를 뗀 우리 항공사는 시간이 흐르며 어떤 발자취를 남겼을까. 1952년 우리나라는 우방국인 타이완과 항공협정을 맺었다(위). 1973년에는 대형 여객기 보잉 747 도입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기도 했다(아래). 국가기록원은 1990년대까지 40여년에 걸쳐 우리 항공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23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국가기록원 제공
  • 서울·국토부, 독도교육 협약

    서울시교육청은 독도 홍보·교육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설치하는 독도교육용 걸개지도 제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용 걸개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항공사진, 위성영상, 수치지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영토,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을 나타낸 것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표시한 지도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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