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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정시모집」 오늘부터 원서접수/유의점

    ◎원서접수­「가」군 고려­연세·「나」군 서울대 같은시기 받아/전형요소­서울 등 33개대 수능 영역별 가중치 부여/논술고사­이대 등 주요대학 공통·계열별 문제 출제 대학입시가 16일 정시모집 대학들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정시모집 대학은 원서접수 일정별로 가,나,다,라 군으로 분류,모두 145개대에서 23만309명을 뽑는다. ◇원서접수=안동대·서경대 등 8개대가 16일,가톨릭대·조선대·동아대 등 20개대가 17일,서울대·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포항공대 등 81개대가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마감은 순천대 18일,한국교원대 등 6개대가 19일,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84개대 20일,동아대·원광대 등 24개대가 21일 접수를 마감한다.나머지 대학은 내년 1월11일 이전에 접수를 끝낸다. 「가」군인 고려대·연세대와 「나」군인 서울대가 같은 시기에 접수를 하고,고려대·한양대 등 일부 대학이 학과별 분할모집을 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논술고사는 연세대·성균관대 등이 오는 26일,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경희대 등이 27일,서울대가 내년 1월3일 치른다. ◇전형요소 반영=수능 성적 반영비율이 평균 47.3%로 올해 39.6%보다 높아졌다.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포항공대 등 33개대가 수능의 영역별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의 외형상 반영비율은 41%로 올해 내신성적의 41.5%보다 낮아졌다.실질 반영비율도 8.9%로 올해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서울대 등 65개대는 학생부 전교과목 성적을,동국대 등 97개대는 대학지정 또는 수험생 선택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논술고사=27개대 가운데 고려대·이대·경북대 등 주요 대학이 공통문제 이외에 계열별 문제를 따로 낸다.연세대·인하대는 계열 구분없이 두 문제를 출제하고,한양대는 계열별로 두 문제씩 낸다.서울대·부산대는 한 문제만 출제한다. 답안은 서울대가 원고지 8장(1천600자) 내외이나 1천800자까지 쓰도록 했다.이대(1천200∼1천600자),연세대(1천500자 내외),고려대(1천200자 내외),성대(1천자 이내),부산대(인문 1천200자,자연 1천자),경북대(900∼1천100자) 등이다. ◇면접·구술고사=26개 대학의 반영비율은 최고 10%까지이다.면접방법은 1대1,집단면접 등 다양하다. 수험생은 진학 및 전공결정 동기와 목표,대학생활 계획,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내용 등에 대한 예상 답변을 준비하는게 좋다.
  • 특차대 지원 양극화/상위권대 인기학과외 대부분 미달

    ◎배재대 10.53대1 최고… 어제 76개대 특차입학 원서마감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특차모집 76개 대학이 1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간의 지원율이 심하게 차이나는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졌다. 또 연세대가 7개 모집단위에서 미달되는 등 지난해(2.62대 1)보다 낮은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대다수 대학들의 경쟁률이 예상치를 훨씬 밑돌았다.특히 지방대와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분교는 거의 모든 학과가 미달사태를 빚었다. 그러나 각 대학의 법학·의예과 등 인기학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양극화 현상은 수능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져 300점 이상 고득점자들이 안전합격을 위해 연·고대 인기학과에 소신 지원한 반면,270점 안팎의 중상위권 수험생들은 일부 대학들이 특차 지원자격을 높게 잡아 정시모집을 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연·고대 인기학과의 합격선은 지원가능 점수보다 5점 가량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반면 서울대 중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또 특차 지원율 저조로 정시모집 경쟁률은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2천495명 모집에 5천301명이 지원,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경계열 1.58대 1,의예 3.59대 1 등이며 신학과 등 7개 모집단위는 미달됐다. 고려대는 2천82명 모집에 4천198명이 지원,2.0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법학 4.52대 1,경제 5.93대 1이며 산림자원 등 3개 학과에 지원자가 없는 등 36개 학과가 정원에 못미쳤다. 1천680명을 뽑는 이화여대는 4천853명이 지원,2.89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과학부 2.89대 1,의예 2.38대 1 등이다.특히 피아노과가 13.8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체능 학과가 경쟁률이 높았다.포항공대는 153명 모집에 276명이 지원,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대는 308명 모집에 3천246명이 지원,10.53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모집단위 중에서는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연극기술전공이 10명 모집에 499명이 몰려 49.9대 1로 최고였다. 이밖에 서강대 1.78대 1,성균관대 1.76대 1,한국외국어대 0.84대 1,경희대 2.11대 1,숙명여대 0.25대 1,한양대 1.8대 1,중앙대 0.59대 1 등이다. 한편 농어촌 특별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원율이 낮은 특차 일반전형과 대조를 보였다.
  • 29개대 특차 원서접수 첫날/눈치작전 창구한산

    ◎고득점자·예체능 소신지원파 드문 발길/중대 영화과 1명뿐… 마감날 북새통 예고 연세대·성균관대·이화여대 등 전국 29개 대학이 97학년도 대입 특차 원서 접수를 시작한 8일 각 대학 원서접수 창구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간혹가다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들은 300점 이상의 고득점자이거나 예·체능계 「소신 지원파」들이었다. 지난 해보다 수학능력시험 평균점수가 떨어지는 등 「변수」를 감안해 막판까지 지원 상황을 지켜보다 경쟁률이 약한 대학 또는 학과에 원서를 내려는 「눈치작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오 9시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 포항공대·한양대·경희대·전남대 등에서는 하오 5시까지 지원자가 10∼40여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화여대는 151명이 지원했으며 피아노학과의 경우,15명 모집에 12명이 원서를 내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또 사회과학부 17명,법대 11명,의예과 17명,작곡과 7명 등이다.이화여대 지원자가운데는 예·체능계가 55명이나 됐다. 연세대는 의예과 121명 모집에 7명,치의예과 60명 모집에 8명 등 모두 76명이 지원했다.또 문과대학은 287명 모집에 4명,공대에는 642명 모집에 3명이 원서를 냈다. 성균관대는 총 1천567명 모집에 41명,동국대는 795명 모집에 37명만이 지원했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의 지원자는 영화과 1명뿐이었다. 480명을 뽑는 전남대에는 의예과에 1명 등 모두 21명,포항공대 4명,한양대 17명,경희대에는 24명이 각각 지원했다. 수능성적 314점으로 연세대 인문학부에 원서를 낸 문준영씨(20)는 『서울대의 비슷한 계열에 정시지원할 만한 점수는 되지만 합격여부가 불안해 안정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260∼300점대의 중상위권은 원서제출을 최대한 늦추다가 마감일인 10일쯤 원서접수창구로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연세 등 29개대 특차 원서접수/오늘부터

    ◎고려 등 43개대는 내일부터/대부분 대학 10일 마감 서울교대 등 10개대가 7일부터 97학년도 특차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데 이어 8일에는 연세대·이화여대·포항공대 등 29개대가 특차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또 고려대·경북대 등 43개대가 9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이 1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모두 87개대에서 6만3천543명을 뽑는 이번 특차모집에서는 이화여대 등 29개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전형을 치르고 동국대 등 32개대는 학교생활기록부 40%,수능 60%를 반영해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법학·의예 등 인기학과는 고득점자들이 많이 몰려 경쟁률이 높겠으나 비인기학과나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캠퍼스,지방 사립대 등은 지난해처럼 지원율이 극히 저조하거나 대거 미달사태를 빚는 「양극화」현상이 되풀이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특차 전체 평균경쟁률은 지난해의 2.2대1과 비슷하거나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대 법학 329·의예 330점선/지원가능점수 분석

    ◎연·고대 상위과 인문­294 자연­297점 이상 9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법학과는 대학수험능력시험 성적이 329점,의예과는 330점 선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경제·영문·사회·언어 등 인문계 중·상위학과는 317점 이상,건축·약학·전기공학 등 자연계 중·상위학과는 309점 이상이다. 입시전문기관인 대성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6일 발표된 9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수능점수와 비교,대학별 정시 및 특차지원 가능 학과 점수를 추정해 밝혔다. 특히 이번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어려워 지난해의 200점 만점을 400점으로 환산할 때 전체 평균점수가 13점이 떨어졌으며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의 점수 하락폭이 컸다.300점 이상 상위권은 인문계 5점·자연계 7∼9점,250∼290점대의 중·상위권은 인문계 6∼14점·자연계 9∼12점,250점대 이하인 중·하위권은 인문계 16∼21점·자연계 13∼17점이 하락했다. 서울대의 국사·동양사학과 등 일부 학과 및 연세대·고려대의 상위학과를 포함해 사립대 의예과 등은 인문계 294점 이상,자연계 297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특차의 경우,286점 이상의 인문계 수험생은 연세대와 고려대,서강대 사회계열학과 군,성균관대 법대,이화여대 인문과학부 등을 지원해 볼 만한 것으로 분석됐다.315점 이상의 자연계 수험생은 연세대 의대,경희대 한의대,303점 이상은 포항공대 물리·전자계산학과,한양대 의대 등 주요 대학 의대 및 약대의 지원이 가능하다. 대성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법학과 329점,정치학과 325점,언어학과 315점,고려대 법대와 연세대 상경계열 310점,고려대 행정학과 300점,성균관대 법대 290점,서강대 경제학부 286점 등이 지원 가능 점수다.또 268점이면 숙명여대 영어영문,한양대 경제학부,257점 이상이면 중위권 대학·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서울 소재 대학은 214점 이상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자연계는 서울대 의대 330점,치의예과 318점,고려대 의예과 309점,성균관대 의대 305점,경북대 의대 303점,이화여대 약대 및 충남대 의대 297점 등으로 나타났다. ◎올 수능 0점43명 올 대입수능시험에서 0점을 맞은 수험생은 43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61명보다는 줄었다.남학생이 39명,여학생은 4명이었다. 특히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던 수리탐구1영역에서 462명이 0점을 받았다.
  • 대학별 지원자격 정확히 살펴라/특차지원 가이드

    ◎고연대 상위 3%내­이대 5%내/4년제 87개대 일제실시… 복수지원 금지/예상경쟁 2,23대1… 「지원양극화」 가능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6일 발표됨에 따라 「97학년도 대입전쟁」의 서막이 올랐다.당장의 관심은 코 앞에 닥친 특차모집.수험생들은 수능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면밀히 파악,특차와 정시모집의 갈림길에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오는 11∼14일 치러지는 특차전형은 전국 145개 4년제 대학(교육대 포함)중 87개대에서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전체(29만8천328명)의 21.3%인 6만3천543명이다.고려대·이화여대 등 29개대가 수능성적만으로 뽑고 동국대 등 32개대는 학생부성적 40%,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수능성적이 당락의 결정적인 열쇠가 될 전망이다. ▷원서접수 및 마감◁ 경주대 등 3개대는 이미 원서접수에 들어갔고 7일 강원대 등 10개대,8일 전남대·연세대·이화여대·포항공대 등 29개대,9일 고려대·서강대·경북대 등 43개대가 각각 원서접수를 시작한다.마감은 경주대 6일,용인대 7일,강원대 등 9개대 9일,고려대·연세대 등 76개대는 10일이다.대학간 복수지원은 금지된다. ▷지원자격◁ 대학별로 정한 지원자격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연세대는 계열에 관계없이 서울캠퍼스는 수능성적 상위 3%이내,원주캠퍼스는 15% 이내로,고려대는 서울캠퍼스 3%이내,서창캠퍼스 15%이내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이화여대는 인문·자연계 공통으로 수능 5%이내,의예과 2%이내,약학부 3%이내이며 숙명여대는 6%(약대는 4%)이내로 정했다.특히 의예·치의예·한의학·약학 등 인기학과는 대부분 수능성적 2∼3%이내로 지원자격을 제한하고 있다.수능성적 상위 50% 이내로 정한 대학도 배재대 등 3개대가 있다.합격자는 16일까지 발표되며 특차에 합격한 뒤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지만 등록은 반드시 특차합격 대학에 해야 한다. ▷예상 경쟁률◁ 96학년도와 비슷한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특차 선호도가 높기는 하지만 인원이 크게 는 데다 본고사가 없어지면서 정시모집에 소신지원하려는 수험생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상위권 대학 인기학과는 경쟁률이 높겠지만 지방 사립대나비인기학과는 지원율이 형편없이 낮거나 대거 미달되는 이른바 「지원 양극화」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 교장직인 없는 특차원서/포항공대도 접수받기로

    포항공대는 6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는 97학년도 특차모집 원서접수때 지원서에 고교장의 직인이 없더라도 지원학생의 날인만 있으면 원서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수능성적 같아도 점수차 10∼20점/당락가르는 가중치

    ◎서울대 등 33개대 4개영역 나눠/포항공대는 수리탐구Ⅰ·Ⅱ만 반영 수능성적이 똑같이 310점이지만 외국어영역 점수가 73점인 A군과 68점인 B군이 고려대 법학과를 나란히 지원했다.이때 A군은 고려대 전형 총점중 수능이 차지하는 450점 가운데 355.6점을 받지만 B군은 352.5점밖에 얻지 못한다.외국어영역의 가중치 때문에 외국어점수가 각각 118.6점과 110.5점으로 환산되기 때문이다.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점수차이다. 또 수리탐구Ⅰ영역에서 60점을 맞은 C양과 55점을 맞은 D양이 이화여대 자연과학부에 나란히 원서를 넣을 경우 전형총점으로 환산하면 수리탐구Ⅰ영역은 각각 204.8점과 187.7점이 된다.수능점수가 같아도 17점의 차이가 난다.가중치를 달리하는 성적산출 방식 때문이다. 이처럼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의 경우,영역별 성적차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번 수능 채점결과 인문계는 수리탐구Ⅰ,자연계는 수리탐구Ⅱ와 외국어영역의 수험생간 점수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에서 영역별 가중치를 두는 대학은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가톨릭대 등 33개 대학.4개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대학의 영역별 가중치 반영방식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포항공대·이화여대(자연과학부,외국어교육과 영어교육전공) 등 20여개 대학은 수능점수의 비중이 높은 특차지원에서도 가중치를 부여한다. 서울대는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서 인문사회계열은 각각 20점씩,자연계열은 28점씩 가중점수를 준다. 고려대는 인문·예체능계는 외국어영역을,자연계는 수리탐구Ⅰ 영역을 각각 130점으로 환산한다. 포항공대는 언어및 외국어영역의 성적을 아예 제외하고 수리탐구Ⅰ·Ⅱ 영역의 성적만 반영한다. 사설입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수능시험 직후 학생들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서울대는 같은 점수간에도 인문계 최고 3.4,자연계 7.7,고려대는 인문계 6.4,자연계 5.0의 점수차가 나 가중치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 연구소 김영일 평가부장(38)은 『올해는 본고사의 영향이 없어 수능시험 영역별 가중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당락의 요소로 등장했다』면서 『영역별 점수를 면밀히 분석해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은 영역을 우대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입시전략』이라고 말했다.
  • “에밀레종 타종 어렵다”/안전진단 결과

    ◎몸체에 빈공간… 강도 떨어져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정밀 안전진단하고 있는 포항공대부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25일 『종의 내부 상층에 모래 등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종 몸체에 빈 공간이 생겨 강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앞으로 타종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신형기 박사는 『종의 성분분석을 위해 종조각(시편) 채취작업을 하던중 이같은 결함을 발견,원인규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국립 경주박물관의 용역을 의뢰받아 내년 6월말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 이헌종 서기관 유가족들 오열

    ◎“노환 부모님께 참변소식 어떻게 전할지…” 에티오피아에서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주케냐 대사관 이헌종 서기관(50)의 소식이 전해지자 24일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서기관의 형 무성씨(56·서울 금천구 시흥3동)는 『녹내장 등 노환으로 1주일 전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와 고향으로 시제를 지내러 간 아버지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25일이나 26일 중 케냐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진 이서기관은 서울의 성남고등학교와 항공대 무선통신과를 졸업한 뒤 외무공무원으로 20년이 넘도록 근무해 왔다.케냐의 나이로비에서 부인 정혜경씨(43)와 아들 규헌(16)·규준(15)군,조카 신철씨(24)와 함께 거주했다.
  • 상위권 영역별 점수 최고 15점까지 차이

    ◎대학별 「가중치」가 당락에 큰 변수 될듯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간의 영역별 점수차가 클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울대 등 수능 성적에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의 경우 영역별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이화여대 등 모두 33개 대학이다.이들 대학은 언어(만점 120점),수리탐구Ⅰ(80점),수리탐구Ⅱ(120점),외국어영역(80점)가운데 1∼2 영역의 점수에 가중점을 준다.따라서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특정 영역의 성적이 좋고 나쁘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영역별 가중치를 잘 살펴봐야 한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상위권 학생(340∼300점)간에도 영역별 평균점수가 최대 15점까지의 점수차를 보였다.인문계의 경우 수리탐구Ⅰ,자연계는 수리탐구Ⅱ에서 가장 점수차가 컸다. 영역별로는 인문계의 경우 ▲언어 8.8점 ▲수리탐구Ⅰ 15점 ▲수리탐구Ⅱ 8.9점 ▲외국어 7점의 점수차를 보였고 자연계는 각각 9.6점,8.6점,11.2점,10.8점이었다. 서울대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 각 20점,자연계열에서는 28점씩의 가중치를 부여한다.언어 및 수리탐구Ⅱ 영역의 성적은 그대로 반영한다.따라서 수능 시험에서 같은 330점을 받은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이 절대 유리하다. 고려대는 수능성적을 450점으로 환산,다른 영역별 성적은 당초 배점대로 반영하는 대신 인문·예체능계는 외국어영역을 130점 만점으로 자연계는 수리탐구Ⅰ을 130점 만점으로 각각 환산해 총점에 반영한다. 포항공대는 언어 및 외국어영역의 성적은 아예 무시하고 수리탐구Ⅰ·Ⅱ 영역의 성적만 반영한다. 이화여대의 경우 자연과학부는 수리탐구Ⅰ 영역에서 받은 점수의 50%를 더해주고 외국어교육과 영어교육전공은 외국어 영역점수에 2배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 중·상위권대 합격선 270점/입시기관 수능분석

    ◎서울대 인기학과 312점 이상/고대 컴퓨터·이대­성대 의예과 297점/연대 법학·행정­고대 영문·신방 294점/서강대 인문계·부산대 영어교육 270점 13일 치러진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언어영역을 빼고는 수리탐구영역 Ⅰ·Ⅱ가 매우 어려운데다 외국어영역도 비교적 난이도가 높아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입시전문기관들은 수리탐구영역 Ⅰ에서 처음 출제된 주관식 6문항을 비롯,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평가했다.특히 서울대 등 34개 대학이 수리탐구영역 II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만큼 이 영역이 내년도 대입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위권은 13∼14점,중·하위권이 15∼17점가량 평균점수가 낮아져 대성학원은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상위권 학과는 312점이상,서울대 중위권 학과와 연세대·고려대 상위권 학과는 282점이상,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 중상위권 대학은 270점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상위권 학과가 313점이상,연·고대와 포항공대 상위권 학과는 293점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상위권 학과는 316점이상,서울대 중위권 학과와 연·고대 상위권 학과는 296점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자연계는 각각 333점,290점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상위권 학과는 326점,연·고대 상위권 학과는 307점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관측했고 자연계는 서울대 상위권 학과 340점,연·고대 상위권 학과 291점이상으로 점쳤다. 수도권소재 4년제 대학은 인문계는 215점 안팎,자연계는 211점 선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1교시 언어영역은 지난해보다 5문항 늘었지만 「세트문항」이 많아 대체적으로 쉬웠다는 평.평균점수도 5∼6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교시 수리탐구영역 Ⅰ은 교과서의 기본적 개념과 원리·법칙 등의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생소하고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상위권은 4∼7점,중·하위권은 10점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3교시 수리탐구영역 Ⅱ도 통합교과적 문항이 많은데다 문제풀이시간이 모자라 평균점수가 12점가량 낮아지고 4교시 외국어영역도 지문이 길고 난이도가 높아 3∼4점정도 떨어질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추정했다.
  • 여야 중진 잇단 대구나들이/단합대회 등 영남권 공략 본격화

    ◎이 대표·이 총리·이회창·박찬종 고문·JP 줄이어 「무주공산」에 대권주자들이 몰려드는 까닭은? ­최근들어 대구로 향하는 여야 중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일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5∼6일 이수성 국무총리에 이어 7일에는 신한국당 이회창·박찬종 고문이 각각 대구를 찾았다.오는 11일엔 자민련 김종필총재가,15일엔 이홍구대표가 다시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도 지난달 두차례 방문한 데 이어 조만간 대구·경북지부창당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신한국당 이한동고문도 지난달 하순 영남대에서 특강을 했다.명분은 제각각이나 면면이나 지역을 볼때 예사롭지만은 않다는 해석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특히 7일 이회창·박찬종 두 고문의 대구행은 지난 9월초 이고문의 「패거리정치 청산론」을 화두로 한차례 신경전을 벌인 뒤의 일이라 눈길을 모았다.이고문은 이날 포항공대에 이어 경북대에서,박고문은 계명대에서 각각 우리 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고문은 예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의 확립」을주창했고,박고문 역시 지론인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부국강병론」을 폈다. 앞서 이홍구 대표는 2일 재해대책기금 마련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뒤 문희갑 대구시장 등 지역인사 다수와 만났다.15일에는 수성을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1일 방문에서 대구·경북지역 당원 1천여명과 팔공산에 올라 대규모 단합대회를 가진 뒤 계명대에서 강연할 일정을 잡고 있다.지난달 두차례 방문해 각계인사들과 만났던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역시 이에 뒤질세라 대구·경북지부 창당대회를 통해 영남권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가히 무주공산에 대권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할 법 하다.
  • 34개대 수능 영역별 가중치/반영비율 7.7%P 올려

    ◎특차 83개대 수능성적으로 선발 내년도 대입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수능시험 성적의 반영비율이 올해보다 높아졌고 수능과 함께 대입 전형요소의 두 축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이번 입시에서 수능의 평균 반영비율은 47.3%로 올해보다 7.7% 포인트 상승했다.그만큼 수능의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특히 오는 13일 치르는 수능시험은 수리탐구Ⅰ(수학)에서 주관식 문제가 새로 출제되고 외국어 영역(영어)의 듣기·말하기 문제가 늘어나 96학년도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능의 비중이 커진 것은 여전히 학생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어서다.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평균 8.9%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1등과 꼴찌간의 점수차가 8.9점밖에 나지 않는다.결국 수능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가릴 수밖에 없다. 전국 145개 대학(교육대 포함) 가운데 수능의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국민대로 90%를 반영한다.60% 이상을 반영하는 곳도 75개 대학에 이른다.50∼59%를 반영하는 대학은 53개교로 총 128개대가 수능을 절반이상 반영한다.대구대·광운대·상지대 등 3개대의 반영비율이 가장 낮지만 그래도 총점의 40%를 차지한다. 정시모집에 앞선 특차모집에서도 지원자격을 수능성적으로 한정한 대학은 전체 87개대 중 83개대로 90%를 훨씬 넘는다. 수능 성적 중에서 영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 등 34개대에 이른다.응시계열을 제한하는 대학은 연세대·서강대·한양대 등 58개대이며 비동일계 지원자에게 감점을 하는 대학도 전북대 등 12개대이다.
  • 올 특차대 평균 2.1대1 예상/종로학원 조사

    ◎모집인원 늘어 작년보다 다소 낮아질듯/수능 330점이상 25∼31% 연·고대 등 상위학과 희망 대입 모의 수학능력시험(만점 400점)에서 330점 이상을 받은 자연계 학생 3명 가운데 한명,인문계 학생 4명중 한명꼴로 연세대나 고려대의 상위학과의 특차시험에 지원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특차지원 자격을 수능 성적 상위 2%에서 3%로 낮춘 연세대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려 특차 경쟁률은 지난해의 2.6대1보다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번 입시에서는 특차 모집대학이 늘어난데다 본고사가 없어짐에 따라 전체 대학의 특차 지원율은 지난해의 2.2대1보다 다소 낮은 2.1대1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차 모집 인원은 96학년도 3만4천184명(60개대)보다 2만1천11명이 늘어난 5만5천195명(87개대)이다. 종로학원은 29일 전국의 대입준비생 40만1천59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모의고사를 실시하면서 특차 지원에 대한 의사를 조사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연계에서 330점 이상을 받은 3천388명 가운데 연·고대 의대,경희대 한의예과 등에 특차지원하려는 학생은 1천67명으로 31.4%를 차지했다.인문계에서 330점 이상을 받은 3천180명 가운데 특차 희망자는 25.5%인 812명이다. 종로학원은 서울대를 포기한 고득점 학생이 특차 지원하는 대학으로 인문계에서 고려대 법학·정외·신방과,연세대 상경·신방·정외과 등을 꼽았다.자연계에서는 연세대 의대와 치의예·건축공학과,고려대 의예과,경희대 한의예과,포항공대 물리·전자전기공·전자계산·기계공학과 등이다. 종로학원 서진원 평가실장은 『일부 상위학과의 특차 경쟁률은 올해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특차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경쟁률은 낮아져 커트라인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병철 기자〉
  • 정원 자율감축은 좋은 변화(사설)

    교육부가 25일 발표한 97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내용은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을 보여준다.전국 147개 4년제대학의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1만2천여명 늘어났으나 증원규모가 94학년도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대학의 양적팽창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이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교육의 질적향상보다는 양적 팽창에만 급급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교수확보율이나 도서관·실험실습기자재 등 교육여건에 상관없이 입학정원만 늘림으로써 재정적자를 메우려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대학입학정원의 증가는 입시준비생과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대학측에겐 바람직한 일이지만 대학교육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현상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대학입학정원 조정내용을 높게 평가한다.특히 서울대를 비롯,연세대·전남대·광운대·광주가톨릭대·동국대 등 6개 대학교가 학부 주간정원을 줄이고,이화여대·포항공대등 26개 대학교와 11개 교육대학이 정원을 동결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외국대학의 국내진입과 인구감소로 오는2000년경에는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 밖에 없어 지금부터 대학정원의 감소나 동결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그렇더라도 우리 대학이 이제 품질관리에 나섰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더욱 반가운 현상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정원자율화 대학」으로 선정된 7개 지방사립대학교 가운데 5개교가 무분별한 증원을 할 수도 있다는 애초의 우려를 불식하고 오히려 정원을 감축하거나 동결했다는 것이다. 다만 학부제 도입대학이 계속 늘어나는 현상은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본래의 취지와 달리 대학의 질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재정사정이 나쁜 사립대학이 학부제 전환을 교수채용감축의 방편으로 악용할 가능성과 무리한 통폐합의 부작용 등 학부제의 문제점이 속속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 내년 대입 1만2,525명 증원/교육부 정원확정

    ◎총28만3천5명… 경쟁률 1.7대1 예상/3대 대학 의대 신설 전국 147개 4년제 대학의 97학년도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1만2천525명 늘어난 28만3천5명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내년도 입시의 실질 경쟁률은 1.7대1 수준으로 올해(1.8대1)보다 낮아질 전망이다.〈관련기사 20·21면〉 또 성균관대(수원캠퍼스),을지의대(을지병원·대전),중문의대(차병원·경기 포천) 등 3개 의대(정원 40명씩)가 신설되는 등 의대 정원도 140명 늘어난다. 그러나 서울대·연세대 등 6개대는 대학원 중점육성을 위해 정원을 줄였고 포항공대·서강대·이화여대 등 26개대는 정원을 동결했다. 교육부는 25일 전국 147개 대학(2개 신설의대 및 11개 교육대 포함)의 97학년도 입학정원을 이같이 확정,발표했다.다음 달 말 「미니대학」의 설립이 확정되면 정원은 더 늘어난다. 97학년도 수능시험 지원자(82만3천여명) 대비 단순 경쟁률은 2.9대1 수준이나 실제 응시자의 60% 가량(49만여명)이 4년제 대학에 지원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실질 경쟁률은 1.7대1 정도로 예측된다.최소한 6차례이상인 복수지원 기회를 고려하면 내년 입시의 외형 경쟁률은 4∼6대1에 달하고 주요 대학의 인기학과는 10대1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정원조정 내용에 따르면 고려대 등 102개 대학이 정원을 늘린 반면 서울대 등 6개대가 295명을 줄였고 11개 교대와 포항공대 등 26개대는 정원을 동결했다.고신대와 총신대는 교육부의 행정제재조치를 받아 정원이 동결됐다. 산업체 근로자들의 교육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야간대학 정원을 3천260명 증원했다. 수도권에 있는 55개 대학은 올해처럼 전체 정원이 동결됐다.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분 225명은 용인대 등 7개대에 배분했다. 의대 가운데 단국대와 아주대가 정원을 10명씩 늘렸다.98년 개교예정인 가천의대(길병원·경기 강화)도 조건부로 설립을 승인받았다. 교육부는 앞으로 의대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학교는 정원감축 등의 제재를 가하고 설립기준을 사전예고하는 의대설립 준칙주의를 도입키로 했다.〈한종태 기자〉 ◎개방대 정원 2,040명 감축 교육부는 25일 전국 17개 개방대의 97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2천40명 줄어든 3만7천220명으로 확정,발표했다.개방대 정원이 줄어든 것은 지난 7월 개방대인 부산공업대가 부산수산대와 합쳐져 4년제 대학인 부경대로 개편되면서 부산공업대의 개방대 정원 2천870명이 없어진데 따른 것이다.〈한종태 기자〉
  • 6개대 정원감축 「질관리」 새바람/97년 대학정원 조정 안팎

    ◎대학 자율성 최대 부여… 첨단이공계 집중증원/증가분 84% 사대배정… 야간정원 3천명 늘려 97학년도 대학정원 조정의 특징은 양적 팽창보다는 각 대학의 장기발전 전략과 특성화 계획을 반영,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면서 첨단산업과 관련된 이공계 분야를 중점적으로 늘린 것이다.이런 원칙아래 국제전문인력 양성 집중지원,야간 정원 확대,사립대 중점증원 등에도 무게를 실었다. 대학정원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은 단계적인 자율화로 요약된다.96학년도의 「포괄승인제」에 이어 97학년도에는 2단계 조치로 「교육연동제」를 채택,교육여건이 우수한 지방 사립대에는 정원 자율조정권을 주고 나머지 대학들도 교육부가 정한 계열별 증원규모 범위에서 학과 신설이나 학과 및 계열간 조정,학과 통폐합 등을 자율 결정토록 했다.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질 향상을 꾀하자는 뜻에서다. 서울대가 125명을 줄인 것을 비롯,연세대 55명·광운대 45명·전남대 30명·광주가톨릭대 30명·동국대 10명 등 6개대가 295명을 감축한 것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들 대학은대학원의 중점 육성차원에서 학부 정원을 줄였다.학부 정원 감축숫자의 2배 만큼 대학원 정원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화여대·서강대 등 26개대가 정원을 동결한 것도 앞으로 연구 중심의 질 관리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특히 정원 자율조정권을 부여받은 7개대 가운데 포항공대·한국기술교육대·대전가톨릭대·부산가톨릭대 등 4개대가 정원을 동결하고 광주가톨릭대는 오히려 정원을 줄인 조치도 돋보인다. 포항공대는 교수확보율을 비롯한 교육여건상 1천300명까지 정원을 늘릴 수 있음에도 현재 정원 300명을 그대로 유지했고 80명이 전체 정원인 광주가톨릭대는 무려 37.5%에 해당하는 30명을 줄였다. 대학정원은 전체적으로 모두 1만2천525명이 늘어났다.하지만 지난 7월 부산수산대와 통합해 부경대로 개편된 부산공업대의 정원 2천90명이 4년제 대학 증가분에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순증 인원은 1만435명에 그쳤다.올해의 1만2천835명보다 2천400명 적다.94학년도 이후 최저수준이다.대학의 질 관리와 무관치 않다. 순증분 가운데 8천870명(84.4%)을 사립대에 배정,사립대의 경쟁력 확보를 도왔고 국립대는 1천465명만 증원했다. 야간정원을 3천260명 늘린 것은 산업체 근로자들이 대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배려로 해석된다. 수도권소재 대학은 인구억제 방침에 따라 여전히 증원요청(3천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심을 모았던 의대 신설은 3개대만이 인가를 받았다.20개대가 신청했지만 의료인력 쿼터에 묶여 17개대는 탈락했다.기존 의대 중에는 아주대와 단국대가 정원을 10명씩 늘렸다. 이같은 증원규모에 따라 수학능력시험 지원자의 60% 가량인 49만여명이 4년제 대학에 지원한다고 추정할때 내년도 입시의 실질 경쟁률은 1.7대 1 수준이 될 전망이다.이는 올해보다 낮은 수치여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또 특차모집(5만5천여명)을 뺀 정시모집의 실질 경쟁률은 2.15대 1 가량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한종태 기자〉
  • 교육개혁 우수 23개대 선정/평점 미공개… 일부 반발도

    교육부는 21일 서울대 등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40개교를 1차로 선정,모두 3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특히 5개 평가분야별로 4개교씩,모두 20개의 일반대학에다 교육대·방송대·개방대 가운데 각 1개교씩을 합쳐 총 23개 대학을 우수대학으로 확정,중점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 우수대학은 ▲대학의 특성화부문에서 서울대·충남대·한동대·홍익대 ▲열린 교육체제의 기반구축 부문에서 아주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선발 부문에서 연세대·경희대·동국대·한양대 ▲교육·연구의 수월성 제고 부문에서 고려대·포항공대·한남대·한림대 ▲세계화·정보화 부문에서 경북대·건국대·동서대·숭실대 등이 뽑혔다.대전산업대와 인천교대,한국방송대 등 3개대는 분야별 평가항목에 관계 없이 우수대학에 포함됐다. 그러나 이번 우수대학 선정결과와 관련,각 대학의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데다 분야별 평가에서 두군데 이상 포함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나눠먹기식」 평가라는 지적도 있다.일부 대학은 분야별 평가항목이 당초 7개에서 5개로 축소된 것에 의문을 표시하며 심사기준에 반발하고 있다.〈한종태 기자〉
  • 4기가 D램급 노광기술/LG반도체 세계 첫 개발

    LG반도체는 21일 세계 최초로 X선을 이용한 4기가 D램급의 초미세 노광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포항공대와 올해초부터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4기가 D램의 기억소자 공정을 가능케 하는 0.13㎛(1㎛는 1백만분의 1m)의 초미세 노광기술 개발에 착수,결실을 보았다는 것. LG반도체는 『16메가 D램과 64메가 D램의 회로선폭은 0.5∼0.35㎛이며 통상적으로 한 세대제품이 바뀔때마다 4배의 기억용량 확대와 70%의 선폭 축소율을 보이고 이 과정이 3∼4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술개발은 3개 세대를 뛰어넘는 연구성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노광기술은 반도체 회로를 웨이퍼 위에 그리는 핵심기술로 연구성과의 수준은 웨이퍼 위에 형성시킨 회로선폭의 미세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X선 노광기술은 IBM NTT 미쓰비시 등 10여개 업체가 연구중인데 해외업체들도 실질적인 결실을 보지 못한 최첨단 기술이다. 그동안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는 관련장비와 기초기술의 부족으로 국내에서는 개발이 전무했으나 포항공대의 방사광 가속기 설치를 계기로 지난 5월 LG반도체에서 「X선 노광기술 연구센터」를 설치하면서 본격화됐다.LG는 이 기술의 상업화 등을 위해 2003년까지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권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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