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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권 50만원까지 허용/80%이상 썼을땐 잔액 현금 환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20일 상오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상품권 금액의 최고한도를 금액상품권은 10만원,물품상품권 50만원,용역상품권은 3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상품권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상품권 액면가의 80%이상을 썼을 때는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1년이상으로 돼 있는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농·수·축산물등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 물품에 한해 3개월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승차권·승선권·항공권·입장권등은 상품권으로 보지 않는다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또 우루과이라운드(UR)에 대비한 농어촌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직속으로 농어촌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농어촌발전위규정안을 의결했다. 이 규정안은 농어촌발전위를 오는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구성,활동토록 하고 위원장을 포함,30명이내의 위원을 임명해 농어업경쟁력강화,농어촌산업진흥,농어민후생복지대책등을 심의토록 했다.
  • 피한 해외관광 붐/5만명 “과소비 출국”

    ◎작년 비 20% 증가… 항공권 예약 대기도/관광명소 찾는 가족이 54%/개혁분위기 역행 사치풍조 다시 부활 연말연시를 맞아 피한여행을 떠나는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과소비를 부추기는 비정상적인 「관광 붐」이 일고 있다. 항공·여행업계는 27일 올 겨울 피한여행객 숫자는 5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이 때문에 새해 연휴부터 내년 1월말까지의 방콕·싱가포르·대만 등 동남아지역과 하와이·괌·사이판·호주·뉴질랜드 노선 비행기 좌석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일부 항공노선은 예약대기자가 예년보다 30%를 웃돌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여행사들은 항공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광주의 우등관광은 최근 동남아 여행객 60명을 모집,서울의 M여행사에 선불을 하고 항공권을 부탁했으나 구하지 못해 이를 취소하기도 했다. 특히 연말과 신정연휴 1주일동안은 여행객이 엄청나게 몰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측은 특별기를 띄울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호주·뉴질랜드에 취항하고 있는 외국 항공사들도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진·롯데·아주관광을 비롯한 국내 10대 관광회사는 신정연휴기간을 포함,내년 1월중에만 1만8천6백명의 해외여행 예약을 접수해놓고 있다.업체별로는 한진관광이 2천7백10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관광 2천4백80명,코오롱관광 2천3백명,아주관광 1천9백40명,국일여행사 1천7백50명,세중 1천7백10명,세일여행 1천6백30명,삼희관광 1천9백40명 등 평균 2천명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0%가 늘어났다. 이들 피한여행객들의 부류와 규모를 보면 3∼4명 단위의 가족여행객이 전체의 54%로 가장 많고 10∼20명 규모의 친목회원 관광이 15%,각종 단체 회원이 11%,개인여행 8%,신혼여행 5%,대학생 등 기타여행객이 7%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내국인 해외여행 숫자를 보면 지난 1∼3월은 54만8천8백35명,4∼6월은 53만7천2백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9%와 10.8%가 증가하는데 그쳤다.그러나 7∼9월동안은 69만2천8백20명으로 전년보다 20.6%나 늘어나기 시작하여 10월은 27.4%,11월은 무려 34.9%나증가해 갈수록 숫자가 늘면서 전체 증가숫자는 지난해보다 17%나 많아졌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 해외여행객들의 외화 소비율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 보다 훨씬 높아 만성적인 관광수지 적자를 부채질해 11월말 현재 전체 수지는 4억8천7백75만2천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여행사 실수로 항공권 예약이 안됐는데…(소비자상담실)

    ◎여행자가 입은 손해 전액 배상요구 가능 지난 8월30일 12시50분 서울발 파리행 항공권을 예약하고 요금을 지불했다. 그러나 당일 공항에 나가보니 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출발하지 못했다. 항공권은 환불받았으나 여행중 사용하고자 구입한 유레일패스는 구입처에서 20% 공제후 환불받아야 한다는데 이에 해당되는 금액을 사업자측에 배상 요구할 수 있는가. ◇현행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여행사의 계약위반으로 피해가 발생되었을 경우 여행자가 입은 손해에 대해 배상토록 되어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유레일패스의 20% 공제금액을 여행사에 배상 요구할 수 있다.
  • 50만원짜리 상품권 나온다/내년부터/잔금 20%이하는 현금상환

    ◎금액권은 현행 2만원서 10만원까지/헬스클럽이용권은 30만원으로/유효기간 넘겨도 5년까지 유효 내년 1월에 장당 액면금액이 최고 10만·30만·50만원인 상품권이 공식적으로 나온다.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상법상 5년이 되지않은 상품권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70% 이상을 현금이나 물품으로 상환받을 수 있으며,상품권 금액의 80% 이상을 쓰고 남은금액은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재무부는 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일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중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액상품권의 최고 한도 금액이 현행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용역상품권(렌터카·헬스클럽 이용권)은 30만원으로 ▲물품상품권(양복·의류·구두)은 50만원으로 각각 최고한도가 높아진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상 5년까지며 농·수·축산물과 같이 오랜기간 품질유지가 곤란한 물품은 3개월이상 1년미만으로 한다. 상품권법의 적용이 배제되는 대상도 명확히 규정,전화카드·고속도로 통행권·홍삼상품권·승차권·승선권·항공권 등과 같이 정부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이 발행하는 상품권은 해당 기관이 스스로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자체 발행이 가능한 상품권은 ▲영화관·운동경기장·유원지·경마장·박람회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과 장소의 입장권 및 이용권 ▲사은품·회원권·구내매점 이용권·식권·대중탕 입장권 등 발행자가 무상으로 발행한 상품권 ▲1회당 사용금액이 5천∼1만원이하로서 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씌어지는 것 등이다.
  • 아내살해 자살 소동/실직 30대 영장

    14일 상오6시4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주공아파트 118동 406호 최규섭씨(39)집 안방에서 최씨가 부인 이옥경씨(38)를 전깃줄로 목졸라 살해한뒤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이다 하오4시3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이날 부인 이씨명의의 노스웨스트 항공권을 발견,이씨가 집을 팔아 미국으로 혼자 떠나려는 것으로 오해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는 최근 직장을 그만둔뒤 이씨로부터 『무능한 사람』이라는등 심한 잔소리를 듣게되자 자주 부부싸움을 벌여왔다는 것이다.
  • 금융개방 파고/고객유치 서비스경쟁 불꽃/보험사들 비상(업계는지금)

    ◎건강특강·탁아소 운영서 결혼·장례 상담까지/새이미지 창출 아이디어 만발 금융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불붙고 있다.보험사들은 기존 계약자들을 계속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고객을 끌기 위한 아이디어 찾기에 열심이다.결혼 및 장례서비스,보험계약자 자녀초청 여행은 물론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탁아소와 아파트 건립등 공익사업도 하고 있다.고객서비스면에서 다소 뒤졌던 손보사들까지 최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서 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주요 보험사들이 내놓고 있는 고객 서비스를 알아본다. 삼성생명은 저소득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5대 직할시를 비롯해 전주 마산 성남등 10여개시에 탁아소를 운영중이다.산간 벽지나 외딴섬에서 사는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문화유적과 첨단공장 견학도 시켜주고 있다.접수에서 출납까지를 한 장소에서 처리하는 창구 텔러제,가정에서 전화 한통화로 보험금·배당금 지급내용·상품내용 등을 안내받는 음성정보 서비스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등 서비스 경쟁에서 다소 앞서고 있다. 대한생명은 결혼 및 장례대행업체와 제휴해 보험계약자와 이들의 직계 존비속의 결혼과 장례를 상담해준다.웨딩드레스·혼수용품 등을 살때 15∼40% 할인을,교육보험 계약자가 컴퓨터를 살 때는 20%를 할인해준다.또 컴퓨터 교실을 개설해 계약자 및 유망고객의 자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준다. 대한교육보험은 본사 법무팀에서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보험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보험상담을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컴퓨터를 지급했다. ○컴퓨터교실 개설 동아생명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지난 9월부터 주부 계약자들을 초청,건강특강을 하고 있으며 계약자의 배우자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화혜택을 볼 수 없는 벽지 어린이들에게 「파랑새 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계약자 자녀들의 철새탐조 여행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구 안국화재)는 우체국에서도 보험료 입금이 가능한 우체국 지로제도를 시행,농어촌이나 은행이멀리 떨어져있는 중소도시의 계약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한국통신의 PC통신망을 통해 보험상품 및 자동차 사고 등 보험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지난달 말부터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사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손해사정업무의 진행사항을 개인 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손해사정 정보시스템」도 개발,시행에 들어갔다. 럭키화재는 지난달 26일부터 계약자 및 시민들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장기보험 등 대중성 보험에 관한 전화상담과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을때 신고접수와 보상처리 상담을 해주는 「종합안내 서비스센터」를 개설,가동중이다.또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여성 운전자 교실·여성과 건강·화장기술 등을 특강하는 「주부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다.여행·법률·세무·회계상담도 있다. ○항공권 예약까지 동양화재는 소비자들을 찾아다니며 상담하는 이동상담실 차량을 운영중이다.상담실·운전적성 진단기·교육용 VTR가 설치된 이동상담실은 보험에 관한 소비자들의 상담,안전운전교육,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적성 진단」을 해준다.서울의 대리점을 통해 보험정보는 물론 항공권 예약·주식정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제일생명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계약자용 장기임대 아파트를 건설,1백여 가구가 입주했다.어려운 보험약관을 만화로 쉽게 만들어 계약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춘천 소양제,안동 민속축제,전주 풍남제등 지방문화제 협찬도 하고 있다.이밖에 한국생명은 어린이날에는 미아방지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을,여름 휴가철에는 「한가족 추억만들기」 사진 공모전을 열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해지려는 한편 신설생보사로는 처음으로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서울과 부산에 개설했다.국민생명은 진주 개천예술제,대전 한밭문화재등을 지원하고 있다.
  • “상하의 나라로”/겨울철 항공권 불티/하와이·방콕·괌 등 최대인기

    ◎성탄·신정연휴 1백% 예약 본격적인 동절기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사이판,괌,방콕,호놀룰루 등 주요 해외 관광지로 향하는 항공노선이 전례없이 높은 예약률을 보여 올겨울에는 사상 가장 많은 피한 관광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특히 성탄연휴와 신정연휴 기간에는 이들 유명 해외관광지로 가는 항공권이 이미 1백% 예약완료된 상태여서 시중 여행사들이 항공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호놀룰루(1백%),방콕(91%),홍콩(86%),삿포로(76%),괌(64%) 등 주요 해외 피한지의 12월중 예약률이 월초인데도 불구,64∼1백%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 국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호놀룰루와 방콕의 경우 내년 1월 항공권도 각각 90%와 72%가 이미 예약된 상태라는 것이다. 대한항공측은 『올겨울에는 각 노선별 예약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관광객들이 날씨가 따뜻한 해외 피한지로 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로 나가면 이달 15일께면 이들 해외 피한지에 대한 내년 1월말까지의 항공권이 완전 동이 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사이판,방콕,호놀룰루 노선도 성탄연휴(12월23∼26일)와 신정연휴(12월30일∼1월3일)의 경우 이미 1백% 예약이 끝났으며 연휴기간이 아닌 다른날도 예년보다 높은 평균 8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 집단잠적 중국인 29명 붙잡아 조사

    오늘 강제출국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는 3일 대전 엑스포 참관을 위해 입국했다 숙소에서 잠적했던 진신천씨(25)등 중국인 29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출입국관리소는 이들을 상대로 입국목적,단체관광 신청및 무단이탈경위등을 조사한뒤 4일 상오 중국으로 전원 강제출국시키기로 했다. 이들 중국인들은 지난달 30일 단체관광단으로 입국한뒤 다음날 숙소인 강동구 천호동 모호텔에 여권과 항공권을 남겨둔채 무단이탈한뒤 수원 모여관에 숨어 있다 3일 새벽 모두 검거됐다.
  • 개장 72일… 관람객 1천만 돌파(엑스포 이모저모)

    ◎면사무소 직원 파리왕복 항공권 행운/외국인 47만명 입장… 목표 50만 무난 ○21일 가량 앞당겨 ○…엑스포 관람객이 개장 72일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낮 12시10분 1천만번째로 입장한 강석일씨(41·공무원·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경축 행사를 가졌다.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인 1천만명을 21일 앞당긴 셈이다.외국인 관람객 수도 총 입장객의 4.7%인 47만명으로 추산돼 목표치인 50만명선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이날 낮 12시를 갖 넘자 마자 남문 출입구를 통해 엑스포장에 들어온 소천면 사무소 직원인 강씨는 오명위원장으로부터 서울∼파리간 왕복 항공권 2장과 엑스포 기념우표 등 각종 기념품을 받았다.강씨는 『뜻밖의 행운을 얻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행운의 외국인 입장객으로 선정된 스콧 업타이크씨(24·미국·강사)와 장애인 조재구씨(30·충남 부여군 장안면)에게도 각각 동남아와 미주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 그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하루 평균 14만9천여명이며 이날 입장객 19만4천8백여명은 일요일 입장객으로는 최고치이다. ○도시락 먹고 식중독 ○…17일 새벽 1시쯤 엑스포타운에서 다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엑스초 조직위측이 진상을 조사하느라 비상을 걸기도.이날 사고는 엑스포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대학생 김우룡군(19)등 17명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밤 12시부터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지난 9월 관리동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재연하는 것이 아닌가 긴장.조사 결과 단체 관람객들이 주고 간 김밥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져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다시 놀란다」는 속담을 연상시키기도. ○가,항공권 2장 기증 ○…국제관 중 캐나다 전시관은 18일 엑스포 조직위에 에어 캐나다가 제공하는 캐나다행 왕복 항공권 2장을 기증.카밀 길보 캐나다 정부 대표는 『그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들에게 작으나마 감사의 뜻으로 무료 항공권을 전달한다』며 항공권 2장을 오명위원장에게 전달.이 항공권은 추첨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질 예정.
  • 교통·숙식 안내/D­10일(대전엑스포 ’93:6·끝)

    ◎전국 20개도시와 셔틀버스 연결/10분∼1시간 간격으로 전천후 운행/셔틀버스/5∼9명 투숙… 하루 4만5천∼23만원/엑스포타운 대전엑스포는 우리나라 역사상 88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지는 세계적인 큰 행사여서 온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관심사로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구촌의 축제인 이번 산업박람회는 단순한 상거래차원이 아니라 전세계 각국의 과학기술이 선보이고 있어 인류의 미래를 점치고 겨뤄보는 값진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국은 당초 예상을 약간 밑도는 1백9개국정도.그중에서도 1∼2개국의 태도가 불투명한 변수가 있으며 국제기구는 33개 기구가 확정됐다. 이에따라 대전엑스포가 열리는 93일동안 몰려들 관람객은 외국인 50만명을 포함,1천만여명이 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관람객 1천만 추산 특히 피크기간엔 하루 최대인파를 3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관람객들의 최대관심사는 교통·숙식과 엑스포관람에 소요되는 경비. 엑스포조직위는 교통대책으로 최대주차능력이 3만대에 불과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승용차를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대중교통수단은 기존교통망을 제외한 엑스포전용열차·엑스포셔틀버스·헬기등을증·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엑스포전용열차는 공휴일과 평일의 운행시간이 약간 다르나 서울발 엑스포역행이 상오 6시30분에서 11시50분까지 11회,엑스포발 서울행은 하오 4시25분부터 9시15분까지 11회. 운임은 통일호의 일반실 편도가 2천8백원,무궁화호는 4천원이다. 부산∼대전역은 부산발이 상오 6시40분,7시20분,대전발은 하오 7시20분,8시10분으로 하루왕복 2회씩이며 운임은 통일호 4천7백원. 목포∼서대전역은 1회로 상오 6시30분,하오 6시55분에 왕복하며 4천3백원.순천∼서대전역은 상오 6시45분,하오 7시50분 1회왕복에 4천1백원.광주∼서대전역은 상오 7시,하오 7시15분 1회왕복으로 운임은 3천3백원. 엑스포셔틀버스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등 대도시와 춘천·강릉·경주·안동·마산·진주·울산·전주·이리·군산·목포·순천·청주·충주·제천·속리산에서 각각 대전엑스포장까지 왕복운행한다. 특히 서울지역의 출발지점은 용산관광터미널·롯데월드호텔앞·도심공항터미널등 3개소.배차간격은 지역에 따라 10분에서 1시간 간격이며 속리산만 2시간 간격이다. ○서울등서 헬기운항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그지역 전세버스조합에 문의하면 되며 7월26일부터승차권을 예매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을 위해 김포공항에서 도심공항터미널과 김해공항에서 경주보문단지간 각각 50회와 5회의 셔틀버스가 다니며 대전시내 열차역·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중심가를 거미줄처럼 연계시켜 다니게 된다. 엑스포장의 주차시설은 6개소에 3만1천여대를 수용할 수 있다.엑스포주차장으로 동·서·남문,관리동,과학관주차장등 5개소에 1만7천4백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전용주차장을 마련했으나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인근 공터에 예비주차장을 설치,1만4천여대를 세우게 했다.그러나 붐비는 날은 이마저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주차료는 평일 5천원,공휴일 8천원. 대전엑스포를 위해 헬기가 8월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헬기는 서울에서김포공항과 잠실·김해공항·수영헬리포트에서 대전엑스포헬리포트로 운항하며 운임은 서울이 7만7천원,김해가 9만5천원.운항횟수는 서울이 8회,김해가 2회등으로 돼 있으며 항공권예매는 각 출발지점의 헬리포트와 호텔 및 공항,그리고 한진관광·삼성항공·현대정공본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교통·숙박·관광등 종합안내전화는 서울과 대전에만 설치,운영되고 있다. 대전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숙박을 위해 엑스포타운을 건설,운영하고 있다.아파트식으로 건축된 엑스포타운은 32·33·43·49·57평형등 5종류.숙박료는 임대식이 1천98가구로 월60만원선에서 1백15만원으로 월세이고,여관식은 1천5백78가구에 하루 4만5천원에서 9만원,호텔식이 3백90가구에 하루 11만원에서 23만5천원이다.엑스포타운을 임대할 경우 평형에 따라 5명에서 9명까지 투숙이 가능해 그다지 비싼편은 아니다. 그러나 엑스포타운은 8월 한달간 57평형 일부만이 남아 있을뿐 예약이 끝난 상태.이에따라 49평형이하는 9월이후에나 이용이 가능하다.박람회장과 아파트 사이의 거리는 3㎞.이밖에 엑스포대회장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청소년야영장인 드림캠프를 설치,2만여평에 4천여명의 청소년들을 수용할 수가 있다. 일반숙박시설로 관광호텔 21개소,일반호텔 6개소를 비롯해 여관등 기존시설 7천2백실과 신축시설 3천3백실등 1만5백여실의 지정숙박업소를 확보해놓고 있다.이것으로도 부족할 것에 대비해 인근지역을 포함,총7백38개소 3만여 객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보해놓았다는 것. 이렇게 해서 교통과 숙박이 해결되면 엑스포를 관람하는데 드는 비용이 관심거리. ○입장권 어른 9천원 대전엑스포에는 입장권만 구입하면 꿈돌이동산·모노레일·곤돌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설과 문화·예술행사가 무료이다.지난 7월7일부터 전국 조흥은행본지점·우체국·철도역·충청은행본지점·삼성신용카드점·지정여행사등 5천2백개소에서 팔고 있는 엑스포장 입장권은 어른 9천원,청소년 7천원,어린이 5천원.그리고 노인·장애자·국가유공자·야간단체등은 요금이 차등적용된다. 장내에 입장하면 전경을 둘러보는 모노레일이 4천원선(미정).서문에서 놀이마당까지 가는 곤돌라가 어른 2천원,어린이 1천3백원선(미정).꿈돌이동산의 입장료가 별도로 어른 3천원,청소년 2천원,어린이 1천1백원이다.그중에서 모노레일과 곤돌라는 업자측이 요구하는 이용요금이며 아직 확정이 안된 상태여서 싸질 것이라는 게 조직위측의 설명이다.한편 꿈돌이동산은 장내 위락시설마다 요금을 받는다. 대전엑스포의 전시설을 관람할 경우 중학생·국교생의 자녀가 있는 4인가족은 13만원정도가 들 것으로 보인다.엑스포장내에는 1백18개 음식점과 은행·우체국·전화국등 각종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인근의 유성온천·계룡산국립공원·대청댐·공주 부여등 백제유적지·서해안의 피서 및 휴양지를 즐길 수 있다. 온국민의 관심속에 개막이 임박한 대전엑스포.첨단과학과 신나는 문화·예술잔치의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관람하려면 휴일을 피하고 교통·숙박시설을 예약해 두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 휴가길 일가 6명 참사/40여명,사고기 출발직전 예약취소

    ◎여승무원 입사후 첫탑승서 사고도 26일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에서는 출발직전 예약을 취소하거나 항공권을 환불해 참사를 모면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가족이 탔다가 변을 당하는등 안타까운 사연도 많아 희비가 엇갈렸다. ○…나정기씨(46·약사·서울 구로구 오류1동 31의5)의 경우에는 이날 어머니 최금식씨(72)등 자신의 가족과 동생 홍기씨(44·약사·경기도 광명시 철산1동 주공아파트)가족등 9명이 전남 홍도로 2박3일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가기위해 비행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약사가족들인 이들중 이날 밤까지 나씨의 맏딸 윤숙양(17·영등포여고1년)과 홍기씨의 부인 원미숙씨등 3명만이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씨와 어머니 최씨,동생 홍기씨,그리고 홍기씨의 아들 윤성군과 딸 윤희양등 나머지 6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탑승객중 가족단위로 가장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 나씨집에 4년째 세들어사는 김애희씨(32·여)는 『이날 낮 12시쯤 휴가를 간다며 집을 좀 봐달라고 했다』면서 『한식구처럼 지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승무원 김정아양(23)은 지난 3월 단국대를 졸업한 뒤 아시아나항공에 입사,승무원 수습교육을 거쳐 이날 목포취항에 첫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아시아나항공 733편 목포행 여객기를 타려다 예약을 취소하는 바람에 사고를 모면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안동순씨(39·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123동208호)는 이날 사고비행기를 타고 대학교 회의에 참석하려고 비행기표까지 사 놓았으나 공항에 도착한 뒤 표를 환불하는 바람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됐다. 이밖에 11명이 예약을 취소해 화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시아나항공측은 비행편을 변경한 승객까지 합치면 약 40여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 비행기표 구입 쉬워진다/내년부터 은행·자판기 통해 판매

    내년부터 비행기표도 자판기를 통해 살 수 있고 가까운 우체국이나 은행에서도 손쉽게 항공표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일일이 여행사나 공항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던 불편이 줄어드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14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항공권 판매망을 크게 늘리기로 하고 현금 자동 지급기와 같은 항공권 판매기를 내년 중 호텔등 공공장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철 정액권처럼 일정한 금액의 항공카드(선불카드)를 구입,이를 판매기에 넣고 원하는 행선지를 누르면 즉석에서 표가 나온다.2∼3일 뒤의 표도 살 수 있어 예약의 번거로움도 없다.판매기는 주로 지하철역,호텔,고속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되며 당분간 국내선 항공표만 판매할 예정이다.선불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로 표를 살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우체국과 시중은행에서도 국내선 항공표를 살 수 있게 된다.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한 뒤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국제선의 경우 노선결정 과정이 복잡해 2∼3년 뒤로 늦추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 오는 10월부터 국내 및 국제 노선 모든 항공기에 처음으로 무선전화기와 팩시밀리를 설치,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국제선 전화요금은 1통화에 5천∼1만원,팩시요금은 3천∼6천원 선이다.
  • 서울시내 특급호텔마다 다양한 「서머 패키지」 판매

    ◎도심서 편안하게 피서분위기 만끽/2인기준 1박2일 비용 9만∼15만원선/오락행사 풍성,부대시설 할인혜택도 길지도 않은 여름휴가를「꽉 막힌」고속도로와「붐비는」피서지에서 다 지낸다면 휴가의 의미가 반감된다.가까운 도심에서 피서지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의 여름피서 상품은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다양한 오락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편안한 피서방법을 찾는 가정에 적당하다. 이들 피서상품을 이용하면 대규모 옥내외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실내골프 연습장,헬스클럽등 평소 가보기 힘든 특급호텔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대폭 할인된 가격이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대부분 호텔들은 올여름 보물찾기대회,영화 시사회,문화강좌등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오락행사를 대폭 늘렸다. 이는 해마다 20%이상 증가해오던 여름 피서상품의 객실판매율이 지난해부터 정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그동안 「도심속 쉼터」만을 강조,이용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오락행사가 부족했던 탓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따라서 호텔 피서상품을선택할때는 가격외에도 부대서비스의 종류와 질,준비된 프로그램의 내용등을 잘 살펴본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호텔 신라=14일∼8월31일까지 1박2일 투숙에 2인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상품이 14만원이며 디럭스 객실 2박3일은 27만원.옥외수영장은 무료며 테니스코트,골프연습장,유아휴게실등은 50%할인 가격이 적용된다.보모가 상주하는 어린이 놀이방과 가족대항 퍼즐대회,보물찾기 대회,사진 컨테스트등을 운영한다.문의 (02)2303­310 ▲쉐라톤 워커힐=7월9일∼8월22일까지 1박2일에 조식과 저녁 뷔페가 나오는 3등급 상품이 15만원,샴페인쇼가 추가되는 2등급이 19만원이다.2박3일간의 1등급 상품은 30만원이며 기간중 가족노래방과 여름철 레포츠 강습등의 행사도 즐길수 있다.(02)453­0121 ▲그랜드 하얏트 서울=7월1일∼8월31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동안 일반 객실 1박2일은 11만5천원,스위트룸은 21만5천원의 상품을 마련한다.아침식사와 수영장·체육관은 무료이며 사우나는 50%할인된다.(02)797­1234 ▲스위스 그랜드=19일∼9월12일까지 2인기준 1박2일에 저녁 뷔페식사가 나오는 상품이 14만원.야외 일광욕장을 갖춘 수영장은 무료고 사우나와 이·미용실이 각각 50%와 20% 할인된다.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된다.(02)350­8427 ▲웨스틴조선=7월1일∼8월31일까지 15만원에 1박2일 숙박과 수영장,저녁 뷔페를 제공한다.야외수영장에 칵테일 라운지를 설치하고 클래식 기타 연주를 곁들일 예정이며 추첨으로 외국여행 항공권을 증정한다.(02)317­0404 ▲인터컨티넨탈=8월31일까지 디럭스룸 1박2일에 아침 뷔페 포함 10만원이며 수영장·헬스클럽은 무료다.(02)559­7777 ▲서울 힐튼=8월31일까지 1박2일에 9만원으로 특급호텔중 가격이 가장 싸면서도 부대 서비스는 엇비슷하다.(02)317­3000 ▲라마다 올림피아=7월1일∼9월10일까지 12만9천5백원에 1박2일 아침·저녁 식사가 제공된다.수영장 무료외에 전업장에서 10%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어린이 놀이방,시내 야경투어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해외배낭여행/80% 이상이 유럽 선택/최신정보·준비요령을 알아본다

    ◎목적지 역사·문화 등 기초지식 필수/분쟁국·범죄 많은 역근처 피하도록/여행자 평균 20만원 분실… “도난 대비,여권 복사를” 여름방학동안 해외배낭여행을 떠나려는 대학생들이 많다.올여름 배낭여행을 떠나는 전체 대학생 숫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최근 사정여파로 줄긴 했으나 각 여행사마다 6월20일부터 7월10일 사이에 배낭여행을 출발하려는 대학생들이 몰리고 있다.여행지는 80%이상이 유럽지역. 배낭여행은 일반 패키지투어와 달리 안내인이 없으므로 철저한 사전준비가 없으면 이국땅에서 고아신세 되기가 쉽다.보험회사에 따르면 배낭여행자 1인당 평균 분실액이 20만원 정도로 사고율도 높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과 하나로여행사 등에서는 의미있는 해외배낭여행과 여행중 사고방지를 위한 무료강좌와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들 강좌나 좌담회는 여행전문가와 배낭여행자들의 최신정보와 경험담으로 내용이 짜여져 있어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다. 배낭여행전문가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학생들에게가장 강조하는 점은 여행에 앞서 여행하려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종교를 열심히 공부하라는 것이다.사전지식을 가져야만 보는것들이 의미를 지니며 불필요한 문제발생을 막게된다고 한다.공부없이 환상만 가지고 여행에 나서면 이내 시들해져서 10일이상 견디기 힘들고 여행의 기대감이 없어져 공연히 말썽만 일으키게 된다는 것. 항공권은 단체할인표를 이용하되 무조건 값이 싼것보다는 여행사 상담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실력있는 상담원으로부터 구입하는 것이 좋다.실력있는 상담원만이 현지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수습능력이 있기 때문이다.유래일패스(유럽),JR패스(일본)등 철도정기권도 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 여정에 맞는것을 구해야 한다. 국내에서 여권을 발급받았으면 현지화폐를 최대한 구하는것이 현지에서의 환전수수료를 줄일수 있다.먼저 각 은행지점 외환계에 전화로 현지화폐 보유량을 확인해야 하는데 외환은행 서울 서대문지점이 배낭여행자에게 좋은 환전장소로 인기가 높다.환전량은 넉넉하게 「체류날짜×3만5천원」 정도로 잡되 물가가비싼 영국과 북유럽은 체류날짜에 5만원을 곱하는것이 좋다.동구권은 도이치마르크로 환전해야 하며 자국화폐가 특별한 강세가 아닌 지역은 미국달러를 50달러나 1백달러단위 여행자수표로 바꾸는것이 유리하다.환전한 돈은 여권,항공권과 함께 반드시 전대에 넣어 속옷과 바지 사이에 차야 안전하다. 해외배낭여행을 떠나려는 대학생중 병역미필자는 총학장추천서·귀국보증서·병적증명서·인감증명서·재산세과세증명서 등의 서류가 추가되므로 미리 서둘러야 한다.또 정정이 불안한 국가로의 여행은 가급적 피하고 범죄꾼들의 온상인 역근방은 일찍 벗어나는 것이 좋다.특히 미국과 유럽의 각나라의 역들은 소매치기·마약중독자들이 몰리는곳이어서 대부분 이곳에서 피해를 보거나 서성거릴경우 경찰의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여행전문가 손효원씨는 배낭여행에 대해 『들뜨지 않는 편안한 마음으로 간편하게 준비하여 가되 여행지의 삶에서 교훈을 배우고 이제까지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서비스 경쟁 “후끈”/각종 금융대출에 민원처리까지

    ◎새상품 잇단 개발 고객유치 “한창”/주요상품·제도/무담보대출 확대·상환기간도 늘려/삼성/결혼자금대출에 예식장알선·할인/국민/자동차사고시 3분내 보상업무처리/안국/「에코시스템」 도입 불만사항 곧 시정/교보 보험사들이 최근고객들을 끌기 위해 새보험상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서비스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주요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각종 독특한 서비스상품이나 제도를 소개한다. ▷개인신용대출제◁ 삼성생명이 지난 6일 개발한 서비스상품으로 일반계약자(개인)에게 담보없이 보증인과 신용만으로 대출을 해준다.신용대출기간은 만5년이다.신청자격은 6개월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계약자이다. 대출액은 1천만원까지이며 이율은 연 13%이다.매년 20%씩 5년동안 갚으면 되지만 이자는 매월 내야 한다. 대출한도는 특히 직업 등급별로 차이가 있다.5급이상의 공무원,소령과 경정이상의 군인과 경찰,금융기관 또는 상장사(1부)의 과장급이상은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7급이상의 공무원,소위와 경위이상의 군인과 경찰,금융기관과 상장사(1부)의 대리급 이상은 대출한도가 5백만원이다. 그러나 대출한도가 5백만원인 때에도 고객이 원하면 보증인을 2명 세울 경우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이것이 어려울 경우는 5만원 이상의 재산세를 낸 과세증명서를 내면된다. ▷결혼자금 대출및 서비스◁ 국민생명이 지난 2일부터 보험계약자와 직계가족·거래기업의 종업원이 결혼을 할 때 최고 7백만원까지(맞벌이 부부는 1천만원) 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이율은 신용도 및 기간에 따라 연 11∼13%이다. 이와함께 결혼 상담과 예식장을 알선해주고 예식비용을 50∼60%를 할인해 준다.국내관광 호텔을 이용할 때 5∼7% 할인도 되고 혼수용품을 다소 싸게 살수 있도록 도와준다.가전제품의 경우 보통 시중가격보다 20∼35%,가구제품은 25∼35%씩 각각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예물은 20∼40%,주방용품은 30∼45%의 할인혜택이 있다.혼수금액에 따라 국내선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자동차사고 접수(신고)◁ 안국화재는 지난달 29일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센터」를 열었다.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사고가 날 경우 전화로 사고를 신고하면 즉시 전산망으로 보상부서와 담당자를 정해준다. 지금까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이 신고한 때부터 보상담당자가 결정돼 보상업무를 시작하기까지 하루가 걸렸으나 이번에 사고 접수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신고시부터 3분이면 보상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객이 어디서나 접수센터에 전화((02)776­7114) 또는 지역별 각 보상센터로 연락을 하면 자신의 사고접수 확인 및 사고보상처리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하던 「종합보험 가입사실증명원」도 전산으로 즉각 발급된다.이 증명원은 고객의 거주지에 관계없이 안국화재의 보상센터 어디서나 받을수 있다. 현대화재보험도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 보험사고 신고센터를 열었다.전국의 온라인망을 통해 사고접수로부터 처리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휴일없이 운영되며 수신자 요금부담인 클로바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080)023­5656). ▷고객의 소리◁ 대한교육보험은 이달부터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즉각 처리해주는 에코시스템을 도입했다.이 제도는 고객의 소리(불만사항과 원하는것)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담당부서가 자동으로 지정된다.담당부서는 고객의 민원을 처리해 그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하게 된다.또 수집,분류된 고객의 소리를 유형별로 분석해 장단기 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카드서비스◁ 한국생명이 이달부터 국민카드와 제휴해 보험계약자들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보험사가 카드사와 제휴해 카드를 만들게 된 것은 삼성생명에 이어 두번째다.카드를 이용하면 생명보험의 계약상황,약관대출,보험금 지급등과 함께 신용카드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 결혼·여행시즌 관광사 횡포극심/안내부실·계약불이행등 서비스“실종”

    ◎지난해 소보원 고발접수 전년비 31% 증가/무허가·영세업체 난립이 주원인/상품구입 강요까지… 소비자 “눈살”/업체 등록여부 등 철저히 살핀뒤 계약하도록 제주도의 꽃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시작돼 여행사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고있다.그러나 자칫 부실한 여행사와 계약을 맺으면 편안해야 할 여행길이 가시밭길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1년동안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여행사 관련 소비자피해고발은 모두 78건으로 91년의 47건에 비해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펴낸 「92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여행사 이용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모두 43건으로 91년의 37건보다 16.2%가 늘어났다.소비자고발의 주된내용은 안내부실및 부당요금 징수,계약불이행및 환불지연등 주로 기본적인 서비스와 관련된 것들로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특히 일부 여행사들은 여행지의 관광상품점과 담합해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상품구입을 강요하는가 하면 무리한 여행일정에 따른수박 겉핥기식의 관광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회사원 이모씨(31·충남 홍성군 장곡면)는 지난해 말 C여행사를 통해 2박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여행사의 계약위반 탓에 신혼의 단꿈을 망쳐버린 대표적인 경우.이씨부부는 여행을 떠나기 8일전 여행사측에 왕복항공권,호텔숙박료,현지 관광비등으로 모두 55만원을 지불하고 계약을 마쳤다.그러나 막상 결혼식을 끝내고 제주도에 도착한 이씨는 호텔및 관광예약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 여관에 투숙하다 관광도 하지 못한채 돌아와야 했다. 올 1월 S여행사와 계약해 7박8일 일정으로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주부 김모씨는 태국 관광중 가이드가 특정 한약방으로 일행을 인솔,1백만원이상을 호가하는 웅담,녹용,유향등 한약재를 구매토록 부추킨 사례를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 왔다.김씨는 한약방에서 장시간을 지체하는 관광안내인에게 항의하다 오히려 『아줌마 혼자 안사면 그만이지,왜 참견이냐』는 핀잔만 들었다.더욱이 안내인은 망설이는 일행들에게 돈이 없으면 빌려줄테니 나중에 갚으라고 하면서까지 구매를 유도했다고 한다. 한국관광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등록된 여행사 수는 2천6백여개소에 달한다.당국에 등록을 하지않고 무허가 영업을 일삼는 여행사까지 감안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88년까지 불과 9백28개에 불과하던 국내 여행사 수는 89년 정부의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 조치이후 크제 늘어나 매년 30∼4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행법상 여행사의 설립은 관광진흥법상의 등록기준에 따라 일정한 자본금과 사업장 규모만 갖추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해 영세부실업체가 난립하고있다.이에따라 감독기관인 교통부와 각 시·도청의 여행사 정기검사는 업체수가 많은데다 수백개의 신생업체가 수시로 생겼다 없어지는 난점때문에 형식적인 관리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보호원측은 부실 여행사로부터 소비자가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해당 여행사의 등록 여부를 교통부 국제관광과(☎392­2931)나 한국관광협회(☎757­2345)에 확인하라고 권유했다.또 여행사를 선택할때여행상품의 가격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며 교통편과 숙박시설의 내용을 세밀히 검토한후 계약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예비부부위한 혼수용품 전시회/25일부터 4일간「KOEX태평양관」서

    ◎현장 구입·계약시 30%까지 할인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이 혼수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얻고 관련 상품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는 ’93 한국혼수용품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태평양관에서 열린다. 7백85평규모의 전시장에 우리나라를 비롯,영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13개국의 7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전시기간중 현장에서 상품을 구입 또는 계약하면 10∼30%의 할인을 받을 수있어 알뜰결혼준비를 할 수있는 좋은 기회. 전시상품은 국내외 가전회사의 전자제품을 비롯,토털 홈패션·침구류,예물시계및 보석류와 결혼·약혼식예복,신혼여행상품,결혼·약혼 대행에 이르기까지 혼수및 각종 서비스상품이 모두 포함돼있다. 특히 주최측인 서울전람은 전시기간중 관람자를 대상으로 항공권,웨딩드레스등의 각종 경품을 내놓는 한편,웨딩드레스쇼·모의 결혼식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매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며 입장료는 5백원.
  • 국내진출 외국항공사 63개/작년 6개 늘어… 서울정기취항 25곳

    국내에 진출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지난해 6개사가 늘어 모두 63개사에 달하고 있다. 5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여행업체와 항공권 판매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항공사는 브라질의 바스피항공,불가리아의 발칸 불가리안항공,칠레의 라데코 칠레항공,베트남국영항공,쿠웨이트항공,아프리카 모리셔스공화국의 에어모리셔스 등 모두 6개사며 이중 바스피항공은 정기노선을 개설,서울에 취항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총대리점을 개설,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모두 63개사로 늘어났다. 바스피항공은 지난해 5월 동보항공과,라데코 칠레항공은 지난해 8월 대양항운과 각각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항공권 예약 및 판매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국내에 진출한 63개 외국항공사 가운데 서울에 정기노선을 개설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모두 25개사이다.
  • 기발한 판촉으로 불황 이긴 영국항공

    ◎추첨통해 “5만명에 공짜여행 제공” 약속/2년간 세계10대항공사중 유일한 흑자/타사에도 서비스경쟁 불붙여 지난 91년 4월21일 런던 도심의 리젠트거리에 있는 영국항공(BA) 사무실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룬 적이 있었다.세계 항공운수 업계가 장기불황에 허덕이는 가운데 BA가 21일 하룻 동안 5만명에 한해 무료항공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발표하자 공짜여행을 노린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지상 최대의 제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단행된 이 사업은 경영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충격요법이었다.BA는 이 판촉행사 직전 6일 동안 주요 일간지에 연일 대대적인 전면광고를 냈는데 이 광고의 신청서를 오려서 제출하면 추첨으로 5만명을 선정,공짜여행을 시켜준다고 약속했었다. 이같은 요란한 판촉활동에 비난도 많았지만 오늘날 국제 항공사들이 여전히 불황에 허덕이는 가운데 세계 10대 항공사 가운데 BA만이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주목을 받고 있다. 걸프전과 경제불황으로 항공 여객수가 줄어들면서 전쟁 직후 2달동안 무려 1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래 국제 항공운수 업계는 아직까지도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특히 BA는 걸프전 기간중 친이라크 테러리스트들의 최대 표적으로 알려지면서 탑승객수가 30% 이상 감소하는 시련을 겪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BA는 걸프전이 끝난 직후 종업원 4천6백명을 감원한 뒤 다소 엉뚱하기까지 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던 것이다. 무료로 나누어준 표 5만장을 값으로 치면 무려 1천만파운드(약 1백30억원).『가뜩이나 어려운 판에 그렇게까지…』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테러공포에서 벗어나 다시 비행기를 타주기를 빈다』는 것이 존 킹회장의 말이었다. BA의 무료 항공권 제공은 전 세계 항공사들의 서비스경쟁에 불을 붙였다.영국의 버진 애틀랜틱사는 기내 무료마사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일본항공(JAL)은 1등석 승객들에게 초밥서비스를 도입했다.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사는 덤핑과 함께 「동반자용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지금도 많은 항공사들이 갖가지 서비스와 함께 왕복항공권을 살 경우 할인혜택을 주는 등 손님 끌기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요금인하 경쟁은 오히려 항공사들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91년 중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2억5천만달러,에어프랑스가 1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냈다.미국의 콘티넨털 에어라인은 최근 당국에 파산신고를 했으나 채무변제 문제에 걸려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BA는 91년 중 총매출액 1백56억달러에 3억8천만달러의 이익을 내면서 세계 제1의 항공사로 올라섰다.올들어 지난 9월까지의 수지에서도 2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보였다. 세계적 경기불황과 환율파동에 따른 악조건에서 거둔 BA의 성과는 81년 취임한 존 킹회장의 경영개혁에서 비롯됐다.그는 5만명에 달하던 종업원을 3만명으로 줄이고 수익성이 없는 62개 노선을 폐지했으며 소유 부동산과 낡은 항공기도 처분했다.이에 힘입어 82년에는 적자에서 벗어나 1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냈고 83년에는 흑자폭이 4억달러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정부의 민영화계획도 순조롭게 이뤄져 87년 주식을 민간에 매각함으로써 15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다.킹회장은 자유경쟁과 정부개입 축소를 주장해 왔다.따라서 BA의 경영진은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하며 변화에 수시로 대처하는 기민성을 발휘하고 있다. BA는 시장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다른 항공사와의 제휴 및 항공사 인수작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예약시스템 도입,항공기의 신기종으로의 교체,직원교육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 지휘자는 구소련 출신

    ◎블라디미르 킨,지난 7일 첫 지휘봉잡아/모스크바필 등 지휘로 명성… 미망명 활동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에 구소련출신의 블라디미르 킨(66)이 임명되어 7일 취임연주회를 가졌다. 이로써 부산시향은 지난해 12월 5대 지휘자였던 마크 고렌쉬타인이 사퇴한뒤 꼭 1년만에 지휘체제를 갖추게됐다. 킨은 레닌그라드콘서버토리에서 배운뒤 소련국립교향악단을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유능한 지휘자 대열에 올랐다.그뒤 킨은 모스크바필과 레닌그라드필을 정기적으로 지휘하며 명성을 얻었고 67년 카네기홀 데뷔연주회를 계기로 미국에 망명,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뉴욕타임스는 그의 카네기홀 데뷔연주에 대해 『매우 화려하고 확신에 차있으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지휘자』라는 평을 썼다. 킨은 지난해 서울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서울시향을 지휘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난 9월 부산시향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해 호평을 받았다. 부산시향측은 고렌쉬타인이 떠난뒤 올해초부터 로만 코프만,누란 마르만,다니엘 루이스,에밀 타바코프,케네스 키슬러,안톤브라노프스키,데이비스 부킨,킨등에게 객원지휘를 맡겼으며 그중 킨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이에따라 부산시향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일 킨의 영입을 최종 확정하고 정식 계약을 맺었다. 킨에 대한 대우는 월 5천달러에 숙소,미국을 2차례 왕복할수있는 항공권 제공이며 계약기간은 93년12월까지이다.킨은 이 기간동안 6개월이상 국내에 머물며 최소한 12회의 연주회를 지휘하게 된다. 킨은 수석지휘자에 취임한뒤 매우 기쁘다면서 『부산시향은 잠재력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연주테크닉이나 앙상블능력을 쌓아가면 훌륭한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킨은 또 『부산시향이 연주한 지난 3년동안의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고전과 낭만에 너무 치우쳐있음을 발견했다』면서 『말러나 쇤베르크 쇼스타코비치등 근·현대음악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상임지휘자제도가 없는 부산시향은 예술감독과 수석지휘자 체제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예술감독이 공석이어서 킨이 두가지 역할을 모두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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