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항공권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주거복지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페이스북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갑론을박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캐스팅보트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27
  • ‘99자치행정 핫이슈-수익사업(上)

    ‘재정난 타개의 돌파구를 찾아라’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는 자치단체들의 재정상태가 매우 취약한 상태에서 출발했다.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기 한해 전인 94년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보면 가장 나았던 광역단체의 평균이 70%에 간신히 턱걸이 하는 수준이었고 도 평균이 47%,군 평균이 25%에 불과한 수준이었다.일부에서는 이를이유로 지방자치제 실시 자체를 반대하기도 했다.재정파탄 등으로 ‘지방자치호’자체가 침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에게 있어서 재정난 타개는 출범때부터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였다.정부에서 지방양여금 확대와 세제개편 등으로 부족한재정을 일부 보충해 줬지만 턱없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였다.자치단체들이각종 수익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든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자치단체들은 각종 복권사업에서부터 화장품,양념갈비,먹는샘물 사업에다 골프연습장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수익사업을 펼쳤다.게중에는 짭짤한 소득을 안겨준 것도 있었지만 무모하게 시도,오히려 재정난을가중시키는사례도 적지않았다.또 공익성이 전혀없는 사업을 전개,주민과 마찰을 빚는가 하면 환경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자치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수익사업중 공공성이 강한 사업과 비록 규모가적고 수익은 적으나 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들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 전남 장흥군의 ‘표고유통공사’가 대표적인 사례.장흥군이 군내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의 유통을 혁신,650여농가에 연간 15억원의 실질소득을 보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92년 주민과 합작해 자본금 10억으로 출범,현재 자본금이 18억원으로늘었고 96년부터는 주주들에게 연간 10%의 이익금을 배당해주고 있다.지난해 불경기에도 9,000만원의 이익을 냈다.그 결과 올해 정부가 제정한 ‘지방공기업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 완주군의 자연휴양림 사업과 강원도 태백시의 민박촌사업도 성공한 케이스.완주군은 지난해 7월 고산면 오산리 일원에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집과야영장,수영장 등을 갖춘 자연 휴양림을 조성,1억6,000여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다.또태백시도 95년부터 태백산도립공원내 민박촌을 운영해 지난해4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소규모이나 자체 재원을 이용,비용을 절감하거나 짭짤한 수익을 올린 사업으로는 서울 구로구 오리농장과 경남 창원시의 고지서 이면 광고게재,충북괴산군의 인쇄사업 등을 들 수 있다. 구로구는 관내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오리를 사육,수익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창원시는지난 9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각종 고지서 이면에 광고 유치를 시작해 연간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대부분의 자치단체도 이를 본받아 앞다퉈 시행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행정기관 상업광고 금지규정’에 묶여 이를 시행할 수없게됐다.괴산군은 지난 94년부터 군청내에 간이인쇄소를 설치해 군의 각종서류와 책자 등을 인쇄,매년 2억원 정도의 예산절감효과를 보고있다. 이밖에 대구 달서구와 제주도는 복권사업,서울 도봉구는 자동차 전용극장,강북구는 기차·항공권 판매,대구 달서구는 쓰레기봉투 자체제작 등으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이와는 달리 규모가 크면서도 상업성이 강한 사업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충남 보령시는 96년 개펄의 흙을 이용 머드 화장품을 개발,지난해 최고 8억원의 수익을 올렸다.상품성이 좋은데다 농협을 기점으로 판매망을 확실히 구축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경기 수원시와 경북 문경시도 양념갈비와 온천수 사업을 각각 벌여 성공했다.문경시는 95년부터 온천수 개발을 추진,지난해 7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실적을 거뒀다.수원시는 지역의 특산품으로 인기가 높은 갈비를 상품화,해외에까지 수출해 16억 매출에 1,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경남 산청군과 제주도,전남도 등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먹는샘물사업은 수십억원대의 돈을 투자하고도 빚더미에 올라 파산하거나 실적이 지지부진,자치단체의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강원 원주시는 68억원을 투자해 간현국민관광단지를 조성했으나 지난해 192억의 적자를 기록했는가 하면 충남 예산군은 공원묘지사업에 뛰어들어 117억원을 투자하고도 60억원의 빚을 떠안았다. 또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동양난(蘭)사업에 손을댔다 판로개척이 안돼 1년만에 중단했다.경북 영덕군은 관내 60여개의 해수욕장을 직영해 2,800만원의적자를 봤다. 공공성이 전혀없는 사업에 손을 대 물의를 빚는 경우도 많았다. 경기 광명시가 골프연습장을 추진해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는가 하면,일부시군구에서는 눈썰매장,골재채취 등 사업을 무리하게 시행해 주민들의 거센항의에 시달리기도 했다. │전국 종합│
  • 제주도 ‘디너 크루즈’등 새관광상품 내놓아

    디너크루즈,신혼의 해 제주 2000 선포,관광객 경품제,해안도로 야시장,해녀 작업장 관광.... 제주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내놓은 신상품 이름이다. 도는 2월부터 유람선상에서 민속춤과 전통가요를 보고 들으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디너크루즈’행사를 실시하고 ‘신혼의 해 제주 2000’ 선포 식을 가져 최고의 신혼부부에게 숙박 및 항공권을 주는 경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관광객 경품제를 운영,제주에 오는 내외국인 관광객중 30만명 단위로 대
  • 李 총재 비서 2명 출두 요구

    ◎검찰 불법 모금한 돈 일부 사용 확인 대검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2일 지난해 대선 전 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 등이 불법모금한 대선자금 가운데 일부 수표를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비서진이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자금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1일 李총재의 수행비서 金모씨(32·한나라당 총재실 간사)와 여비서 李모씨 등 2명에게 출두토록 통보했으나 이들은 “당차원에서 대처하겠다”면서 출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의 고위 관계자는 “불법모금된 대선자금의 수표를 추적한 결과 100만원권 수표 3장에 金씨 등이 배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여비서 李씨는 대선직후 李총재 일행의 지방 순회 때 항공권 구입에 100만원권 수표 2장을 사용했으며,나머지 100만원은 金씨의 개인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李총재가 자금출처에 관한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서 金씨는 지난해 12월9일 부산 구포유세장 유세차량 안에서 ‘총격요청 3인방’ 가운데 한명인 韓成基씨(39·전 포스데이터 고문)로부터 ‘특단카드 협상정보 보고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관련,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판사)에서도 출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金씨가 출두하면 ▲지난해 12월초 李총재가 林采柱 전 국세청장에게 자금 모금 관련 격려전화를 했는지 여부 ▲韓씨의 보고서를 전달받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나 소환에 끝내 불응하더라도 강제 구인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新正 하루 쇠기/李慶衡 논설위원(外言內言)

    내년부터 신정(新正)연휴가 이틀에서 하루로 줄어 든다.1일 국무회의는 2중 과세의 문제점을 집중 논의한 끝에 새해부터는 1월1일 첫날 하루만 쉬도록 방침을 정했다.이같은 신정연휴 축소는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를 하루속히 벗어나려는 국민적 분위기에도 부합되는 결정이다. 신정은 지난 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만들어지면서 3일간의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음력설은 2중 과세라 하여 공휴일로 채택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85년 음력설이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하루를 쉬게됐다.그후 89년 ‘민속의 날’을 ‘설날’로 바꿔 3일 연휴로 하는 대신 신정연휴를 하루 줄여 이틀로 했으며 지금까지 지켜왔다. 이번 결정과 관련,아쉬운 점은 정부가 불과 신정을 한달도 안 남긴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휴무일을 변경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이미 시중에 나돌고 있는 내년 달력의 1월 2일은 분명 붉은 숫자의 휴무일로 표시되어 있다.아직 배포되지 않은 달력에는 덧씌우기라도 해야 할 판이다.이같은 신정연휴 변경을 보면서 우리의 ‘예약문화’가 체질화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지난 추석때 수많은 사람들이 귀향 항공편을 예약해놓고도 한마디 취소전화도 없이 펑크를 내 항공사는 물론 항공권을 못 사 쩔쩔 매는 다른 승객들까지 골탕을 먹이기도 했다. 미국에선 여름휴가 항공권을 봄에 사면 여름가격의 3분의 1 혹은 4분의 1 값으로도 살 수 있다.여름가격도 2주전 예약가격과 휴가 당일 구입가격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한마디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우도 못 받고 비용면에서 도 크게 손해를 보게 된다.사실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 등 서구 선진사회는 이같은 예약문화가 몸에 배어 있다. 세계시장을 겨냥하며 개방화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의 사고에는 아직도 “내일 일도 모르는데 한달 앞을 어떻게”라는 예측회피의 습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앞 일을 예측하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살림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게 된다.
  • 귀국비행기표 보여줘도 ‘불법입국’ 트집/美,한국관광객 잇단 구금

    ◎20대 남녀 수갑찬채 수모 최근 미국정부가 정상적으로 관광비자를 발급받고 입국하려던 일부 20대 한국인들을 심증만으로 ‘관광이 아닌 유학 목적의 입국’이라고 단정,수갑을 채우고 한때 포승줄에 묶어 죄수복까지 입힌 뒤 유치장에 수감하는 ‘인권유린’을 자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외교부 영사과는 25일 “주한미대사관과 시애틀한국총영사관에 사실조사를 정식요청했으며 26일 주한미대사관 영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方모씨(24·여)는 지난 17일 오전 미국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미 서부포틀랜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미 이민당국의 소지품 검색 요구를 받았다. 미 당국은 方씨의 짐에서 미국대학의 안내책자 등이 나오자 “유학하러 오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方씨는 27일 날짜의 귀국항공권을 보여주면서 “안내책자는 시간날 때 보려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미 당국은 일방적으로 ‘비자명목과는 다른 불법입국’으로 단정,方씨의 양손을 뒤로 한 채 수갑을 채웠다. 이어 철창이 달린 호송차에태운 뒤 공항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유치장에 가뒀다. 方씨는 죄수복으로 갈아입고 사진까지 찍은 뒤 일반잡범들과 함께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서울로 추방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朱상철씨(25)도 관광비자를 받아 포틀랜드공항으로 입국하려다가 짐에서 휴학 및 성적증명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方씨와 같은 봉변을 당했다.
  • 정보의 바다/김세중 국어硏 학예연구관(굄돌)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인터넷 열풍이 불어온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넷맹’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인터넷이란 컴퓨터와 통신이 결합하여 세계 곳곳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정보공유가 가능해졌기에 일어난 현상이다. 책상 앞의 컴퓨터에서 지구상 각지에서 올려 놓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여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인간이 지식을 쌓아온 전통적인 수단은 책이었는데 개인이 그 많은 책을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어서 지식과 정보를 얻는 데는 한계가 분명했다. 그런데 인터넷은 이 한계를 극복해 가고 있다. 인터넷에서 온갖 지식과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상거래까지 한다. 인터넷을 이끌어 가는 미국에서는 주식을 사고 파는 일도 매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컴퓨터로 하는 게 보편화되고 있다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다양해졌다. 전화번호를 찾는 일부터 항공권 예약이나 부동산 중개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이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은 사람이 직접 도서관에 가고 여행사나 역에 예약하러 가고 시장에 가는 일 따위를 덜어주고 있다. 교통 수요를 줄여 주는 효과까지 낳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케이블텔레비전망을 이용한 인터넷망이 확산되면 각 가정에서도 대단히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사람들의 의식이다. 인터넷을 그저 호사스런 장식품 정도로 여기거나,아랫사람들,실무자들이나 할 것으로 보는 태도는 정보화 사회로 가는 길의 장애물이다. 아무리 좋은 도구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인터넷은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란 생각을 버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선진 정보화사회로 가는 길이 단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98 서울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작·수상 소감

    ◎최우수상­삼성생명 「여성시대 건강보험」/‘주부건강=가정행복’ 인식 심기 성공/여환열 삼성생명 홍보팀장 항상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고 있는 우리 삼성생명이 ‘여성시대건강보험’ 광고안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신문 광고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가 어렵고 불안할수록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쁜 가사일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잃어버리기 쉽다.가족 중 어느 한명이 아프더라도 집안 분위기가 어두워지겠지만 아내이자 어머니인 주부들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정주부들에게 물어보면 상황이 다르다.대부분 한두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형편상 쉽게 병원을 찾지 못화는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삼성생명은 2만∼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여성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12가지 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여성시대건강보험’을 개발,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제작상­SK 「기업PR」/‘SK=고객만족’ 캠페인 꾸준히 전개/이노종 SK 홍보실장 우리 SK는 올해 초 CI변경을 통해 선경에서 SK로 사명을 바꾸고,브랜드 파워의 구축을 위해 SK브랜드 광고캠페인인 ‘고객이 OK할 때까지 OK!SK’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OK!SK’캠페인은 만족의 표현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OK’라는 단어와 ‘SK’브랜드간의 절묘한 각운효과를 누리면서 SK의 고객만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관계사들간의 브랜드 파워 확산을 통한 서너지효과 추구와 ‘SK=고객만족’이라는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주고자 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광고의 특성상 각 고객의 언어로 메시지를 정리해 부드럽고 쉬운 언어로 ‘월급편’‘냉정편’‘안목편’등 총 3편의 광고를 동시에 제작하였다. 광고모델은 직업모델이 아닌 실제 SK의 고객을 광고모델로 등장시켰으며,광고 전체분위기는 흑백톤과 표정위주의 절제된 영상으로 표현해 어려운 경제환경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휴식을 주고자했다. ◎마케팅상­신세기통신 「파워디지털 017」/‘전파의 힘’ 강조 차별화 전략 구사/이호증 신세기통신 광고팀장 PCS가 등장하여 광고를 개시하면서 이동전화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고 문제는 PCS가 셀룰라 이동전화에 비해 마치 기술력에서 앞서고 진보된 것처럼 소비자에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결국 017이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은 차별화 전략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취지하에 차별화 요소로 이동전화 통화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전파의 힘”을 광고 Concept으로 설정하게 되었다.이를 바탕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전파의 힘이 강하다”로 정하고,브랜드도 “파워디지털 017”로 변경하였다.이 캠페인을 통해 017만의 차별적 우위점인 “전파의 힘”을 비교광고의 유혹도 있었지만 정공법으로 일관성 있게 소구하여 이를 이슈화시키고,더 나아가 “전파의 힘”을 이동전화의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만든다는 광고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다변화하는경쟁사의 표현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신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다양한 매체전략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판단아래 또다른 야심작을 계획하고 있다. □업종별 우수상­11개 부문 ◎전기·가전­LG전자 「알뜰살뜰 행복만들기」/혼수시즌 고객감동 실현/오상근 LG전자 판촉광고팀 기업은 고객과 함께 하며,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통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기업이 제공하는 가치는 고객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 이번에 광고대상을 수상한 알뜰살뜰 행복만들기 행사 광고는 이러한 고객감동의 실현을 위하여 혼수시즌에 맞추어 펼쳐졌던 우리회사의 판촉행사를 다룬 것이다.IMF 이후 소비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었고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야기된 국내 가전시장의 침체상황은 끝없이 이어졌다.그 탈출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펼쳐졌으며,우리회사는 특별히 가을 혼수시장을 겨냥한 판촉안을 기획하였다. ◎생활용품­(주)해정 「듀오백」/의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강조/신규섭 (주)해정 광고이사 “듀오백에 앉아보면 다른 의자에는 못앉습니다”라는 OPY는 한 소비자의 솔직한 고백에서 찾아낸 듀오백의자의 양심선언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의자 만큼 친밀한 관계를 갖는 생활용품은 과연 몇이나 될까. 가정에서,직장에서,학교에서,이동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의자에서 생활하고 있지 않은가.의자의 단순 필요성만 강조되었던 5,000년의 고정관념을 깨고 의자가 왜 중요하고,의자가 우리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특히 일의 능률과 건강까지를 의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듀오백은 말하고 싶었다. ◎정보통신 서비스­LG텔레콤 「LG 019 PCS」 ◎석유·화학­SK주식회사 「엔크린」/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 전달/류권주 SK주식회사 홍보실 과장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를 알리자’­이번 광고 제작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엔크린보너스카드와 SK비씨카드를 소지한 SK주유소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1,0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100,000명에게는 샴푸비누세트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TV광고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엔크린보너스카드 광고와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고소영과 박철을 모델로 기용하여 제작했다.또한 사은행사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계속 사용해 오던 ‘왕대박’이라는 고유의 토속적인 행사명을 이용 고객에게 임팩트있게 다가가도록 했다. ◎주류­(주)두산주류BG 「그린소주」/‘부드러운 세상…’ 연작광고 매출 효과/최형호 (주)두산주류 BG마케팅팀장 그린소주는 그동안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서울에서 경쟁제품인 진로 골드 대비 시장점유율이 40.5%­진로 골드는 59.5%­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경기지역에서는 단일 브랜드로는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더불어 영업을 필두로 한 전부서의 노력 결과라 생각한다. 지난 8월13일(목)부터 실시 후 현재(9월12일) 16편을 게재하고 있는 새로운 타입의 그린소주 연작 광고는 ‘부드러운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한 일련의 시리즈광고로 형식의 파격과 내용의 참신함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통신기기­대우통신 「노트북 솔로」/제품의 우수성 과장없이 알려/조근후 대우통신 PC사업부 이사 이번 「솔로」 광고에서는 솔로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과장없이 정확하게 알림과 동시에,단순 수입 조립품이 난무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탁월한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그리고 우리 대우통신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용해 왔던 「솔로」 하나면 충분하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여 브랜드네임과 노트북의 핵심편익인 ‘휴대하기 편하고 고성능을 갖춘 컴퓨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자동차·기계­현대자동차 「그랜저 XG」/신개념 대형차 모습 그리기 최선/이준하 현대자동차 광고팀장 “그랜저가 바뀌면 이 시대의 리더상도 바뀐다” 그랜저 XG 캠페인은 바로 이 명제로부터 출발하였다.새로운 밀레니엄과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으면서 우리는 패러다임의 총체적 전환점에 서게 되었다.위압적 권위의 시대에 안녕을 고할 시기가 온 것이다.그랜저 XG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개발되었고,광고 역시 그러한 상황을 감안해 만들어야 했다.즉 ‘새시대의 품격에 맞는 신개념 대형차’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숙제였던 셈이다. ◎금융·보험·서비스­한국산업은행 「신종적립신탁」/지혜로운 女心의 한폭의 그림에 담아/김찬근 産銀 홍보팀장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멀리 있는 부모형제가 그립고,고향이 그립고 떠나간 친구가 그립고,지난날의 추억이 그리운 때이다. 산업은행이 수출금융,중소중견기업금융,산업구조조정,기술개발,사회간접자본투자 분야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이 예금도 할 수 있고 신탁도 할 수 있고 이자도 높고 공과금 수납도 지로업무도 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분이 많다. 그리고 친정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은 더욱 많다.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꽃을 그래픽 처리한 배경으로 그리움과 지혜로움의 여심을 한폭의 그림에 담았다. ◎식음료·제약­축협중앙회 「목우촌」/“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 마케팅 차별화/유재영 축협 육가공사업부장 목우촌은 95년부터 양축가에아 안정된 생산기반을,소비자에게는 바람직한 먹거리 제공을 사업목표로 설정해 꾸준히 성장하여 4년 연속 히트상품 선정,돈육가공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 획득 등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급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발전은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한 타사와는 달리 깨끗하고 신선한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광고차별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통·건설­롯데백화점 「상품권」/상품권 이미지 단순·명쾌하게 표현/강동남 롯데백화점 판촉팀장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선택의 폭이 넓고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품권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롯데백화점 상품권의 메인 광고포인트로 정하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좋은 광고는 좋은 상품에서 출발한다는 말이 있다.앞으로도 우리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개발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그러한 서비스를 진실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기업PR·공공­한국통신프리텔 「PCS 016」/통화품질·가입자수 최고 수준 자랑/이해동 한국통신프리텔 홍보실장 지난 1년 동안 저희 한국통신프리텔은 세계 최고,최단기간 200만 가입자 돌파,98년 순중가입자 1위,2,000여개의 기지국 건설로 최고 수준의 통화품질과 전국통화 실현 등 숨가쁘게 한국이동전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념하에 보증금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예약가입제 도입,요금 차별화,한솔과의 전격적인 상호로밍 추진 등 국내 어떠 대기업도 생각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경영전략을 도입했다.
  • 업체마다 파격적 선물…전국이 월드컵 신드롬/마음은 벌써‘16强’

    ◎1승땐 맥주·식사 무료는 기본/PC통신 기원문 파리로 공수/기업마다 기발한 이벤트 준비 ‘우리의 소원은 16강’ 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열기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너나 없이 모두가 한마음이다.대표팀이 무더위 속 빗줄기처럼 IMF 체제 속의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주기를 갈망한다. PC통신 천리안에 마련된 ‘대표팀 화이팅’코너에는 4,000여명이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대표팀이 출국한 뒤에도 하루에 200통이 넘는 편지가 쇄도한다.천리안 관계자는 “부상선수에 대한 걱정부터 ‘작전 훈수’까지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천리안측은 이 글들을 프랑스의 우리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성균관대 앞에 있는 ‘미스터 호프’는 대형 TV를 갖추고 한국이 골을 넣을 때마다 손님들에게 맥주 2,000㏄를 공짜로 줄 계획이다.서울 한양대앞의 분식집 ‘맛사랑’은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손님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10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일요일에도 근무해 온 서울 강남구 역삼동 K용역업체 직원들은 일요일인 14일 새벽에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전을 보기 위해 아예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洪旭濟 대리(33)는 “직원 대부분이 축구광이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열성 여성축구팬 金京雅씨(28·주부·강남구 논현동)는 “밤을 새워서라도 우리 경기는 모두 볼 생각”이라면서 “요즘은 온통 축구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축구동호회 ‘철마’는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으로 돈을 모아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기업들의 16강 진출 기원 행사도 다양하다.신세계백화점은 월드컵 기간동안 백화점을 이용한 고객 1,000여명을 추첨해 2억2,200만원의 상금을 나눠준다.기아자동차는 16강에 진출하면 자동차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1년치 휘발유 800ℓ 사용권(시가 90만원)을 준다. 범한여행사도 특정 상품을 예약한 신청자들에게 여행 대금 전액을 돌려주며 대한항공은 서울∼파리행 항공권을 16% 할인해 준다.
  • 투표율 낮추는 ‘징검다리 연휴’

    ◎일부 기업 5일 임시휴무… 나흘 휴가 실시/국내외 여행지 호텔·항공권 예약 이미 ‘끝’ 6·4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신성한 주권행사’를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선거일인 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선거 다음날인 금요일도 임시휴일로 지정,목·금·토·일요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주는 회사가 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국내외 여행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전자에 근무하는 林모씨(28)는 선거 전날 밤차를 이용,동해로 낚시를 떠나기로 했다.林씨는 “정리해고 등으로 그동안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면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호텔이나 항공권 예약은 거의 끝난 상태다. 대한항공 예약담당 관계자는 “3일 밤과 4일 상오까지의 제주행과 태국 싱가포르 괌 등 동남아행 항공권 예약은 이미 완료됐다”고 말했다. H여행사가 마련한 연휴기간 동안의 국·내외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도 오래 전에 끝났다.여행사 관계자는 “괌,사이판,일본 후쿠오카 등 일정이 짧은 패키지 상품은 며칠 만에 동이 났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 탓인지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말자는 의견도 최근들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공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에 오히려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 鄭鎭奭 대주교/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가톨릭교회는 오는 2000년에 맞을 대희년(大禧年)을 크게 준비하고 있다.희년은 7년마다 오는 안식년(安息年)의 7번째 다음 해,즉 50년만에 오는 해를 일컫는다.그 희년 가운데서도 새로운 천년대(밀레니엄)를 시작하는 1000년이나 2000년에 희년을 맞을 때는 꼭 대희년이라 부르며 전세계 교회가 축제 분위기에서 새로운 세기를 준비한다.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지난 94년에 ‘3천년기’라는 교서(敎書)를 발표하고 이 뜻깊은 대희년을 준비토록 했다.그 해 로마에서는 세계 성체대회를 비롯한 세기적인 대희년 축제가 예정돼 있기도 해 로마로 향하는 모든 항공권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한국천주교회 역시 교황교서에 따라 지난 해를 ‘성자의 해’,올해를 ‘성령의 해’,내년을 ‘성부의 해’로 정해 대희년을 준비하고 있다.한국교회는 특히 새로운 세기에 걸맞는 ‘새 날,새 삶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세부실천사항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세번째 천년기를 맞는 가톨릭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거대한 변화와 넘치는 은총을 바라는 설레임으로가득하다. 이 큰 변화의 시기애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서울대교구장이 바뀌었다.명동대성당 축성 100주년과 교구장 金壽煥 추기경 착좌 30주년이 되는 지난달 29일,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새로운 교구장에 청주교구장인 鄭鎭奭(니콜라오) 주교를 임명한 것이다.교황은 교구장 정년인 만 75세 되던 지난 해 5월 金 추기경이 밝힌 사임의사를 1년만에 공식 수락한 셈이다.엄혹한 시절,수많은 민주인사와 국민들은 명동성당을 안식처요 피난처로 삼았고 金 추기경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민주화가 되고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때 단행된 서울대교구장의 교체는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교회의 임무가 바뀌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임명과 동시,대주교가 된 그는 ‘하느님이 하필이면 나를 선택하신 뜻이 무엇일까,그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가장 먼저 기도했다고 한다.로마 성 우루바노대학에서 교회법을 전공하던 지난 70년,당시로서는 최연소인 39세에 주교로 서품돼 청주교구장으로 28년 동안 사목해오면서 채택한 주교표어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옴니부스 옴니아)’였다.오는 29일 초대교황 성베드로 대축일에 서울대교구장 착좌식을 갖는 鄭 대주교의 표어가 어떻게 바뀔 지 주목된다.
  • 우체국 항공권 예약서비스/내일부터 전국서 확대 실시

    정보통신부는 서울 일부 우체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항공권 예약·예매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전국 시·군·구 230개 우체국으로 확대한다. 가정에서 전화하거나 직접 우체국을 방문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정통부는 앞으로 우체국 전산망을 통해 철도 선박고속버스 호텔 콘도 공연물 등의 예약·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전국 233개 우체국서 항공권 예매 서비스/아시아나 29일부터

    오는 29일부터 우체국에서도 비행기표를 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전국 시·군·구 단위 233개 우체국에서 29일부터 항공권 예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객들은 우체국에 신설될 ‘다기능 창구’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뒤 여행 당일 공항탑승수속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바꾸면 된다.당분간 국내선 구간에만 적용되며 단체 승객권은 살 수 없다.
  • 印尼 시위대에 또 발포/학생 등 5명 총상… 1명은 위독

    ◎시위메카 메단 유령도시 방불 【자카르타·메단 외신 종합 연합】 인도네시아 시위진압 병력이 시위 진압과정에서 실탄을 사용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도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다.다급해진 집권 골카르당은 무제한으로 돼 있는 대통령 임기를 2번 연임까지만 허용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내놓았으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 임기 제한안 제출 이날 중부 자바의 솔로시에서는 제11전진대학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학생 50여명이 부상했으며 자바의 수라바야,남술라웨시주 우중판당 등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또한 수도 자카르타의 국회의사당앞에서는 시위에 가담한 학생 20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이 과정에서 최소한 15명이 부상했다. 앞서 발생한 파울루스 인도네시아 기독대학 시위에서는 시위진압 병력이 실탄을 시위대에 발사,5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중 판당에 있는 아카데미스 병원 구급실의 한 관계자도 팔에 총상을 입은 한 학생이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말해 시위진압 병력의 실탄사용설을 뒷받침했다. 한편 전날까지 극심한 소요사태가 계속됐던 북수마트라의 메단은 이날 외견상으로는 평온을 되찾았다. ○상가 철시… 거리엔 군인만 그러나 완전무장한 군인들이 시내 요소요소에서 목격되고 있고 거리는 상가들이 대부분 셔터를 내린 채 한산한 모습이어서 화약고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을 예고해 주고 있다. 자카르타 당국은 지난 4일부터 반정부 시위와 이에 편승한 약탈이 잇따르자 자카르타 주둔 정예 부대인 305대대를 현지에 급파,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다. 북수마트라 경찰의 한 대변인은 지난 4일 이후 메단의 소요사태로 2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을 포함해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나 목격자들과 언론은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소년 1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메단發 비행기 좌석 동나 시위가 계속되자 특히 10만에 달하는 화교들의 불안이 탈출 러시로 나타나고 있다.메단 공항은 싱가포르,홍콩,자카르타 등으로 떠나는 화교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고 이 때문에 메단에서 외부로 나가는 항공기 좌석은 동이나 3백만루피아(30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을 줘야 간신히 항공권을 구할 수 있을 정도다.
  • 한국의 로렌초/任英淑 논설위원(外言內言)

    말 많은 문화계에서 그는 가장 존경 받는 어른 가운데 한분이다. 악기은행을 만들어 과다니니 바이올린,마치니와 롤카 첼로등 명기(名器)를 젊은 음악도들에게 공짜로 빌려주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연주가들에겐 몇년씩 항공권(우대항공권)을 무료 제공한다.또 줄리아드등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에게 연간 3만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의 ‘우대항공권’ 혜택을 받은 음악가는 30여명으로 지휘자 鄭明勳,피아니스트 白建宇,소프라노 曺秀美 등 유명 연주자들은 대부분 그 수혜자다.한 사람 몫의 좌석을 차지하는 덩치 큰 악기를 운반해야 하는 첼리스트에겐 비행기 표를 2장씩 지급할 만큼 섬세하기도 하다.주변에서는 이 비행기표 값만해도 5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그의 이같은 후원은 아무 조건 없이 생색 내지 않고 이루어 진다.그래서 문화계 밖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현악4중주단을 창단,한국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키우고 세계 45개 도시에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품격있는 향토문화전문지를 20여년째 발간해 오고 있고 학술상·예술상도 제정했다.미술관을 마련하고 그 미술관에서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서울시청이 새 청사를 짓고 옮겨 가면 그 자리에 음악당을 지어 서울시에 헌납하겠다는 아름다운 꿈을 지니고 있고 회갑을 넘긴 나이에 피아노와 첼로 레슨을 받은 젊은 정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금호그룹 명예회장인 그가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 선임됐을 때 “국민의 정부 인사중 가장 멋진 인사”라는 평가가 문화계 일각에서 나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朴晟容씨가 4일 예술의 전당에 3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 아래서 시들어 가는 문화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70년대 건축가 고(故) 金壽根을 ‘한국의 로렌초’로 소개한 바 있다.공간 사랑을 중심으로 한 그의 문화예술 후원 작업을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황금기를 이룬 메디치가의 로렌초에 비유한 것이다.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가업을 굴지의 기업으로 키운 후 동생에게 맡기고 문화예술 후원자로 나선 朴회장은 90년대의 로렌초인 셈이다.
  • 비행기표 은행서도 산다/국민銀­아시아나 제휴

    ◎영화·연극티켓도 판매 은행에서도 비행기표를 살 수 있게 됐다.영화나 연극 입장권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9일부터 서울지역에 있는 영업1부와 압구정동,여의도지점 등 49개 지점에 아시아나항공 예약시스템과 연결한 항공권 예매 자동발매기를 설치해 운용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선 항공권의 예약 및 발권,마일리지 조회,보너스클럽 회원가입 등의서비스를 제공한다.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화면상의 메뉴를 선택하는 터치 스크린방식.영화,연극,각종 공연 입장권과 하이텔 이용권도 판매한다.
  • 불법체류 외국인 신고기간 3일 연장/마감일 신고자 몰려

    법무부는 1일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로 정했던 불법체류 외국인의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3일까지 3일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불법 체류 외국인이 여권과 항공권을 갖고 3일까지 자진 신고하면 범칙금을 면제받고 출국할 수 있다. 법무부는 “마감일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항공권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한시적으로 자수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 값싸고 실속있는 설 PC통신으로

    ◎제수용품등 200여종 최고 30%까지 저렴/고속버스 등 귀향차편 예약·카플서비스도/설의 유래와 성묘절차 등 전통문화 안내 천리안,하이텔 등 PC통신들은 설날을 앞두고 귀향교통정보, 알뜰쇼핑정보등 귀향객과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한국PC통신은 PC통신 하이텔을 통해 설 제수용품및 설 선물을 집에서 간편히 살수 있다고 밝혔다. 설날 특선 홈쇼핑(go ezshop)을 이용하면 (1)가정·주방·생활잡화,(2)사무용품·가방·OA제품…,(13)주류·한과·어류세트, (14)엔파워·아가리쿠스버섯, (15)하이텔 추천상품 등 구정용품으로 적합한 15개 분야의 2백여종 상품을 시중가보다 10에서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직접 물건을 보지 않고온라인 주문하는 것인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의 사진을 함께 실은 자세히 제품을 소개공한다. 소비자 정보(go sobl) 서비스는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이 싼 가격으로 양질의 물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농수축산물의 가격,각종 물품의 가격및 백화점·재래시장·할인 매장의 설 상품 소식을 전한다. 하이텔은 또한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위해 ‘고향길 함께가기(카풀)’서비스를 실시한다. ‘고향길 고향사람과 함께’라는 표어아래 진행되는 카풀서비스는 하이텔의 자동차 함께 타기(gocarpool) 게시판을 통해 제공된다. 교통정보(go route)를 이용하면 고속도로,철도,항공권 예약및 안내를 받을수있다. 하이텔에는 이밖에도 성균관에서 제공하는 가정의례(go hrule)정보를 통해 설의 의미와 유래에서부터 차례와 성묘 지내는 절차,제수 놓는 법등꼭 알아두어야 할 설 관련 정보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우리 전통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우리문화사랑(go mun)에서도 여러가지 관련 정보를 알아 볼 수 있고 문화재안내(go mun)에서는 쉽게가 볼 만한 인근의 문화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데이콤의 천리안은 철도좌석예약(go rail),항공편예약(go asiana,go kal)서비스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귀성객들을 위한 고속버스승차권 예약(go exbus)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서비스는 전국 고속버스의 노선별요금, 운행시간 및 잔여좌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천리안에 접속한 뒤 전국 29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의 승차권을 조회한 뒤 원하는 시간대의 좌석을 선택,신용카드로 예매할 수 있다. 예약 수수료는 승차권 금액의 2%다. 천리안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고속버스 한해동안의 전체 이용객 1%에 해당하는 50만건이 PC통신을 이용해 예약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올해는 예약가능 좌석이 20%에서 30%로 늘어나 이용자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나우누리,유니텔등도 설날 귀향 및 귀경 교통편 , 예약을 받고 있다.
  • IMF시대 배달대행 ‘메트로 서비스’

    ◎지하철타고 달리는 24명의 ‘퀵 우먼’/25세 사장 송진선씨 1백만원으로 창업/‘오토바이’ 보다 30∼40%싸고 시간은 비슷 “IMF시대에 걸맞게 저렴한 비용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안전하고 빠른 배달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남성들도 꺼려하는 배달대행업에 20대 중반의 여성이 뛰어 들었다. ‘메트로 서비스’의 대표 송진선씨(25)가 주인공. 지난 95년 동아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해외여행 전문인솔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송씨는 최근 불어닥친 IMF 한파로 다니던 회사가 도산하자 1백만원의 자본금과 아이디어 하나로 지난달 15일 배달 대행업체를 시작했다. ‘약속을 지켜 줍니다’라는 지하철의 광고문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단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연 ‘메트로’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서류 등을 배달해 오던 기존 대행업체들과는 달리 지하철과 전철을 이용해 서류나꽃,상품견본 등을 배달한다. 송씨는 “부드럽고 꼼꼼한 여성 배달원의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는 물론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줄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 회사의 특징은 송씨를 비롯한 정규직원 6명과 아르바이트생 18명이 모두 여성이란 점이다. 또 이 회사의 배달료는 기존의 업체보다 30∼40%가량 저렴하다. IMF시대를 맞아 비용절감에 관심이 많아진 기업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기존업체의 경우 강남에서 도심까지 1만2천원정도를 받고 있으나 메트로의 경우에는 8천원이면 충분하다. 지하철이 오토바이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며 2시간이면 서울시내 어느 곳이든 배달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같이 빙판길이 많은 겨울에는 오히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서류가 전달된다. 현재 10여곳의 고정거래처에서 하루 60여건의 주문을 받고 있고 다른 업체들의 의뢰도 쇄도하고 있단다. 꼼꼼한 여성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배달 외에 무거운 물품의 배달 주문이늘고 있어 남자 아르바이트생도 고용할 계획이다. 방학이 끝나면 주부들도 채용할 참이다. 송씨는 앞으로 ‘메트로’를 서류배달업체에서 쇼핑과 비자·여권 및 항공권,생일선물까지 대행하는 종합서비스업체로 탈바꿈시킬 꿈을 키워가고 있다. (02­514­2281)
  • 예술의 전당 연인원 관객 새달중에 1천만명 돌파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를 선언하면서 지난 88년 문을 연 서울예술의전당이 오는 12월중으로 연인원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한다.또 연간 관객수도 올해 처음으로 2백만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수도 서울의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됐다. 24일 현재 예술의전당 개관이래 총 입장 관객은 993만4천303명.따라서 1천만번째 관객은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탄생할 전망이다. 연인원 관객 1천만명은 전 서울시민이 평균 한번씩 예술의전당을 찾았음을 상징하는 뜻깊은 숫자.예술의전당측은 이 1천만번째 관객을 임직원의 꽃다발 증정과 팡파레 연주로 맞이하는 한편 호주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도준비해놓고 있다.아울러 연인원 1천만명과 연간 관객 2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개관 당시 30만명에 못미쳤던 연간 관객수가 10년도 채 못돼 2백만명을 돌파한 것도 의미가 크다.미국의 대표적 아트센터인 케네디선터의 96년 관객수가 1백70만명임에 비추어보면 경이로운 성장이다.
  • 경품에 문화티켓 등장/코오롱그룹 창립기념 발매

    기업들의 불황극복 판촉법중 가장 손쉽고 일반적인게 경품.항공권,무선전화기 등 물품일색이던 경품목록에 공연입장권이 등장했다.코오롱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문화티켓.한세트에 1만원권 다섯장씩이 들어있어 지역별로 국악 등 지정공연 다섯개를 자유관람할 수 있는 복합티켓이다.서울이라면 실내악 ‘겨울나그네’,창극 ‘경복궁의 북소리’,송년 국악대 공연,발레‘호두까기 인형’,오페레타 ‘박쥐’ 가운데 뭐든 한장으로 한번 볼 수 있다.지난 9일까지 응모자중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도시별로 200명씩 추첨,1인 1세트씩 1천세트를 배포한 코오롱측은 “뜻밖에 호응이 커 우리국민의 숨은 문화욕구를 절감했다”며 사업 연례화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