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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후 성범죄 ‘충격’…치료는 어떻게?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후 성범죄 ‘충격’…치료는 어떻게?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후 성범죄 ‘충격’…치료는 어떻게?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치료 ‘첫 사례’ 어떻게 치료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치료 ‘첫 사례’ 어떻게 치료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치료 ‘첫 사례’ 어떻게 치료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양형 이유 보니?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양형 이유 보니?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약물치료…양형 이유는?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약물치료…양형 이유는?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 동안 성충동 약물치료…양형 이유는?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주 중 성폭행범 징역 17년에 화학적 거세 7년

    치료감호 중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김선용(34)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 7년, 신상정보 공개 10년 등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입원해 있던 대전 모 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자 달아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법원이 화학적 거세를 명령한 것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아직 정신적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탈주 전 치료감호소에서도 인지행동 치료를 석달 만에 거부한 전력이 있지만 피고를 감정한 결과 3년 이상 약물치료를 권고한 것 등을 고려해 선고했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치료 방법은?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징역 15년+7년간 성충동 억제" 치료 방법은?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약물 치료”…대체 어떤 방법?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약물 치료”…대체 어떤 방법?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약물 치료”…대체 어떤 방법?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충격’…치료 어떻게 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충격’…치료 어떻게 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감호소 탈출 ‘충격’…치료 어떻게 받나?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있다” 결국…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 결국…방법은?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 결국…방법은?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법원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 결국…방법은?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치료”…대체 어떤 방법?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치료”…대체 어떤 방법?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치료”…대체 어떤 방법?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대체 무슨 방법으로?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대체 무슨 방법으로?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7년간 성충동 억제”…대체 무슨 방법으로?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선고 치료 감호 도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4) 씨에게 법원이 화학적 거세 등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강문경)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7년, 신상정보 10년 공개·공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 치료 감호 등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8월 치료감호 도중 돌발성 난청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감호소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지난 2012년 6월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돼 있던 상태였다.법원이 김씨에게 화학적 거세를 명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 이후 지역에서 적용된 첫 사례가 됐다.법원 명령에 따라 김씨는 예정출소일 두 달 전부터 7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고 복역을 한 전례가 있다”면서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나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봤는데도 전혀 회복이 안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 뒤에는 치료를 석 달 만에 거부하는 등 성적 장애를 치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신감정인이 피고인을 감정한 결과 최하 3년부터 일생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고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화학적 거세’의 위헌법률 심판 발단이 된 인물인 임모(38)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졌다.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을 명령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전교조, 판결 수용하고 다시 준법화 모색해야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 이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소모적 저항은 끝을 모른다. 전교조는 그제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하자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교조는 앞서 2013년 10월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받자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법정 투쟁에 나섰다. 1심에서 패소했지만 법외노조 통보 처분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결정을 서울고법으로부터 받아 내기도 했다. 하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는 것은 노조라는 명칭조차 쓸 수 없는 법외노조 상태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것을 뜻한다. 그럼에도 전교조는 법원이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원인을 제거해 합법노조에 복귀하기보다는 대법원 판결까지 받겠다는 전략을 선택했다. 애초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에 반발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없지 않다.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것도 해직 교원 9명이 전교조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원노조법은 교원만 교원노조에 가입할 자격을 인정한다. 반면 일반 노조법은 산별노조 등 초기업별 노조의 경우 해직자와 실직자의 조합원 자격도 인정한다. 그런데 교원노조는 초기업별 노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서울고법이 교원노조법 관련 조항에 대한 전교조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수용한 것도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5월 28일 해당 조항을 합헌으로 결정했다. 그것도 9명의 헌법재판관 가운데 8명이 합헌이라고 했다. 전교조는 헌재의 판단을 수용하는 것이 마땅했다. 2심 법원의 판결문에는 전교조가 출범 당시부터 관련 법 규정을 지킬 의지가 과연 있었는지조차 의심케 하는 대목도 보인다. ‘전교조는 1999년 문제의 규정이 포함되지 않은 허위 규약으로 설립 신고를 했는데, 실제 규약을 제출했다면 고용부가 설립 신고를 반려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그것이다. 전교조는 고용부가 해직자 가입을 알고도 오랫동안 법적 지위를 인정했다고 강변하기도 했지만, 준법정신과는 거리가 먼 자신들의 실상만 드러낸 꼴이다. 출범 초기 전교조는 우리 교육 현장의 모순을 바로잡고 부조리를 타파하는 데 적지 않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갈수록 초심은 간데없이 정치투쟁에 매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사법적 판단을 묻고는 막상 판결이 나오면 불신을 표시하는 구시대적 행태도 이제는 버릴 때도 됐다. 지금 전교조가 해야 할 일은 준법노조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것뿐이다.
  • “노조법은 해직자 가입 허용 안 해… 법외노조 적법”

    “노조법은 해직자 가입 허용 안 해… 법외노조 적법”

    서울고등법원이 21일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낸 소송에 대해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단한 근거는 ‘정부의 조치가 교원노조법 2조에 따라 이뤄졌고, 노조법 2조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조법 2조는 조합원 자격을 현직 교사로 제한하고 있다. 해고된 교사는 부당 해고 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판정이 있을 때까지만 조합원 자격이 유지된다. 하지만 전교조는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고용부는 2013년 10월 전교조가 해직 교원 9명을 노조원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를 했다. 전교조는 이에 맞서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후 전교조는 2년 3개월 동안 ‘법외노조’와 ‘한시적 합법노조’ 사이를 오가는 불안한 지위에 놓였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이라는 명칭을 가진 결사체가 (현직 교사만을 조합원으로 규정한) 노조법 2조에 어긋나면 노조로 보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노조의 헌법상 단결권에 대한 제한은 노조법에 규정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 전에 전교조는 2013년 10월 진행한 조합원 총투표에서 해직자 가입 규정에 관한 고용부의 시정 요구를 거부하기로 입장을 정했기 때문에 노조법이 노조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됨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5월 노조법 2조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도 이날 판결의 배경이 됐다. 헌재는 해고된 교원이 노조에 가입하게 되면 교원이 아닌 사람들이 현직 교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전교조가 1999년 문제의 규정이 포함되지 않은 허위 규약을 제출해 설립 신고를 했는데 당시 실제 규약을 제출했다면 고용부가 설립 신고를 반려했을 것”이라며 고용부가 해직자 가입을 알면서도 오랫동안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인정해 왔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판결로 전교조가 법외노조 상태가 되면서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교조에 대한 모든 지원을 회수하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교육부는 전교조 본부와 경기도 지부 지원금 11억 4000만원을 우선 직접 회수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부는 교육청이 직접 회수해야 한다. 또 노조 전임자로 일하던 교사에게 복귀 명령을 내리게 된다. 현재 휴직 상태인 노조 전임자는 30일 이내에 신고하고 복직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감이 이를 거부하면 지방자치법 170조에 따라 직무이행명령을 내리고 이를 거부하면 후속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교육부의 명령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게 된다. 전임자 복귀명령은 바로 공문으로 명령을 하지만 노조 사무실 등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할 생각”이라고 밝힌 상태다.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하고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모든 회수 조치가 중지된다. 다만 대법원이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 노조법 2조에 대한 헌재 합헌 결정을 들어 효력정지가 인정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놨다.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아…효력 정지” 향후 방침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아…효력 정지” 향후 방침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아…효력 정지” 향후 방침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합법노조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교조의 사무실 지원 중단을 비롯해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반면 전교조는 판결문을 검토한 뒤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도 있어 법적 지위는 대법원에서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황병하)는 21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면 노조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한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조에 따라야 한다”면서 “실제 전교조가 교원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은 분명하므로 고용부 처분은 법률에 근거한 행정규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 전에 전교조는 2013년 10월 조합원 총투표에서 해직자 가입 규정에 관한 고용부의 시정 요구를 거부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하기까지 했으므로 노조법이 노조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됨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고용부는 지난 2013년 10월 전교조가 해직 교원 9명을 노조원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를 했고, 전교조는 취소 소송을 냈다. 1심은 다음해 6월 고용부 처분 근거인 교원노조법과 노조법 등이 정당하다며 고용부의 손을 들어줬다.교원노조법 2조는 조합원 자격을 현직 교사로 제한하고 있다. 해고된 교사는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원회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만 조합원 자격이 유지된다. 또 노조법 시행령 9조 2항은 고용부로부터 노조 규약 시정명령을 받은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따르지 않으면 법외노조 통보를 하게 돼 있다.항소심 재판부가 헌법재판소에 제청한 교원노조법 2조의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헌재는 지난해 5월 합헌 결정했다.헌재는 해고된 교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면 교원이 아닌 사람들이 교원노조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해 현직 교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항소심 판결이 확정되면 전교조는 법에 따라 노조 명칭을 공식 사용할 수 없고 단체교섭권과 노조 전임자 파견권 등 노조의 법적 권리를 잃는다.당장 이날 판결로 재판 중 일시 정지된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 처분의 효력이 다시 살아나게 됐다.전교조 변성호 위원장은 이날 판결이 나온 뒤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은 판결문을 검토하고 논의하겠지만, 상고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다”…전교조 입장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다”…전교조 입장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법외노조 맞다”…전교조 입장은? 전교조 항소심도 패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합법노조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교조의 사무실 지원 중단을 비롯해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반면 전교조는 판결문을 검토한 뒤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도 있어 법적 지위는 대법원에서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황병하)는 21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면 노조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한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조에 따라야 한다”면서 “실제 전교조가 교원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은 분명하므로 고용부 처분은 법률에 근거한 행정규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 전에 전교조는 2013년 10월 조합원 총투표에서 해직자 가입 규정에 관한 고용부의 시정 요구를 거부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하기까지 했으므로 노조법이 노조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됨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고용부는 지난 2013년 10월 전교조가 해직 교원 9명을 노조원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를 했고, 전교조는 취소 소송을 냈다. 1심은 다음해 6월 고용부 처분 근거인 교원노조법과 노조법 등이 정당하다며 고용부의 손을 들어줬다.교원노조법 2조는 조합원 자격을 현직 교사로 제한하고 있다. 해고된 교사는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원회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만 조합원 자격이 유지된다. 또 노조법 시행령 9조 2항은 고용부로부터 노조 규약 시정명령을 받은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따르지 않으면 법외노조 통보를 하게 돼 있다.항소심 재판부가 헌법재판소에 제청한 교원노조법 2조의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헌재는 지난해 5월 합헌 결정했다.헌재는 해고된 교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면 교원이 아닌 사람들이 교원노조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해 현직 교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항소심 판결이 확정되면 전교조는 법에 따라 노조 명칭을 공식 사용할 수 없고 단체교섭권과 노조 전임자 파견권 등 노조의 법적 권리를 잃는다.당장 이날 판결로 재판 중 일시 정지된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 처분의 효력이 다시 살아나게 됐다.전교조 변성호 위원장은 이날 판결이 나온 뒤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은 판결문을 검토하고 논의하겠지만, 상고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직자 조합원 인정 전교조 유죄 확정

    정부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고 해직교사에게 조합원 자격을 부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당시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정진후(59) 정의당 의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 판결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어서 정 의원의 의원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와 정 의원에 대해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교조와 정 의원은 2010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부당 해고된 교원은 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규약 부칙 5조를 시정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기소됐다. 재판부는 “해직된 교원도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은 교원노조법에 위반되고, 부칙의 변경·보완을 지시한 시정명령은 적법하다”는 1심과 2심 판단을 유지했다. 교원노조법 규정은 조합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강행규정이 아니라는 전교조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원노조법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5월 ‘합헌’ 결정을 내렸고, 정부는 이를 근거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통보했다. 서울고법은 오는 21일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을 연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생각나눔] 20년 취업 제한 위헌이라지만… 마약 전과자 택시 괜찮나

    마약 범죄로 복역하고 나면 20년간 택시운전을 하지 못하게 한 현행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게 이유가 됐다. 하지만 마약 범죄의 높은 재범률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 판결이 시민의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헌재는 4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24조와 시행령 16조 등을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헌법 불합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대신 내년 6월 30일을 시한으로 정하고 개선 입법 때까지 현행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헌법 불합치는 해당 법률이 위헌이지만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그 법의 효력을 인정하는 결정이다. 현행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으면 택시운전 자격을 딸 수 없거나 취소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산 뒤 9개월간 택시기사로 일하다 자격 취소 통보를 받은 A씨의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따른 것이다. 헌재는 범죄 유형이나 죄질 등을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금지 기간을 설정한 것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20년은 다른 직업의 결격·취소 사유 관련 법률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긴 기간”이라며 “해당 직업의 진입을 사실상 영구적으로 막는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의 경우 마약사범의 취업 제한 기간은 2년이다. 국회는 2012년 2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살인·마약 등 중범죄자의 택시 운전자격 제한 기간을 2년에서 20년으로 늘렸다. 2005년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일어난 여승무원 택시 살해사건 등이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번 헌재의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만만찮다. 택시기사는 밀폐된 공간에 승객과 함께 있는 데다 관련 범죄가 자주 일어난다는 점 등 때문이다. 김창종·서기석 헌재 재판관이 “택시는 공간이 협소하고 승객 수가 적고 접촉 밀도가 높아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해당 법에 대해 합헌 의견을 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마약 범죄의 재범률이 높다는 점도 우려를 더하고 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사범 재범률은 38.7%로 성범죄(7.0%) 등에 비해 매우 높다. 수도권 지역의 한 강력부 검사는 “마약사범 근절을 위해서는 관련 제도를 통해 ‘한번 마약을 해도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을 심어 줘야 하지만 이런 점이 헌재 판결에 잘 반영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택시운송조합연합회 관계자도 “마약사범 택시운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결국 택시업계만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마약사범 출신 택시운전자를 어느 선까지 허용할지에 대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유사 성폭력 범죄자도 ‘화학적 거세’ 한다

    유사 성폭력 범죄자도 ‘화학적 거세’ 한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유사 성폭력을 해도 가해자에게 성충동 조절 약물을 투입하도록 하도록 ‘성폭력범죄자 성충동약물치료법’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충동 약물치료의 대상이 되는 성폭력 범죄에, 직접적 성행위 대신 신체의 다른 부위나 도구를 사용하는 ‘유사 강간’을 추가했다. 또 해상에서 일어난 강간 범죄의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했다.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3일 성폭력범죄자의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 대해 재판관 6(합헌)대 3(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해당 조항은 검사가 성도착증 환자로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19세 이상의 사람에 대해 화학적 거세(약물치료명령)를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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