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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기원 만화 특별전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기원 만화 특별전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웹툰 특별전 ‘가야만화방’을 도내 7개 전시관에서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가야만화방 특별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남대표도서관, 김해공항, 대성동고분박물관, 함안박물관, 창녕박물관, 고성박물관, 합천박물관 등이다. 시군 박물관 5곳은 모두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야 고분군이 있는 지역에 소재한 공립박물관으로 가야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공항과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경남대표도서관이 전시행사에 참여함에 따라 5개 시군 지역 주민 뿐 아니라 경남도민과 전국 국민에게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각 전시관에서는 모두 56건의 가야 관련 웹툰 전시와 함께 포토존, 작가가 되어보자, 가야웹툰 따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야문화를 살펴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개관한 가야사 특화박물관으로 앞서 지난해 5월 6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 92건을 전시하는 단독 특별전을 개최했다.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 관장은 “이번 가야만화방 특별전이 웹툰 작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롭게 그린 가야 이야기를 감상하고 소중한 문화유산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특별전 ‘가야만화방’을 계기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반드시 등재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수해피해 배상 따로따로 신청… 지자체 14곳 공동대응 ‘균열음’

    수해피해 배상 따로따로 신청… 지자체 14곳 공동대응 ‘균열음’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댐 수해 지자체들의 피해 배상을 위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신청 날짜가 제각각이어서 지역간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환경분쟁조정위에 따르면 댐 수해 피해지역은 섬진강댐, 합천·남강댐, 용담·대청댐 등이 있는 전북과 전남, 충북, 경남 등 14개 시·군이다. 이중 지난달 9일 경남 합천군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청주시, 지난 2일 구례군 등 3개군이 조정 신청을 했다. 1807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본 구례군은 1차로 1818명이 1042억원의 배상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2차 접수장을 추가 제출할 방침이다. 김창승 섬진강 수해복구 구례대책위원장은 “한사람의 누락자도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환경부와 협의를 거친 사항으로 오는 15일 이전까지 접수되도록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의 곡성군수해피해대책위원회도 오는 11일 1276명의 824억원 피해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일부 지자체들이 개별적으로 환경분쟁위에 접수하자 전북도 등 다른 지자체들은 공동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며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피해 규명과 보상을 받기 위해 1년동안 공동대응을 해왔는데 막상 보상과 관련해서는 개별 대응을 하고 있어 힘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수해 원인과 대책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같이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섬진·용담댐 하류 수해지역인 전북 남원·임실·순창·진안·무주 등 5개 시·군을 비롯 다른 지자체들은 이달 중에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해피해 산정액을 조사한 결과 남원시 584억원, 순창군 105억 6100만원, 진안군 79억 3900만원, 무주군 12억 9600만원, 임실군 5억 9900만원 등 총 787억 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환경분쟁조정위는 법적 조정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로 지난 4월 관련법이 개정돼 댐 수해피해도 조정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처리 기간이 9개월이나 돼 자칫 올해 안에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모(56·남원시)씨는 “수자원공사 등 책임 소재 기관들이 서로 떠넘기기식으로 일 처리를 하고 있어 보상 문제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걱정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 수해 피해 환경분쟁위 조정 신청 날짜 제각각에 지역 갈등

    수해 피해 환경분쟁위 조정 신청 날짜 제각각에 지역 갈등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댐 수해 지자체들이 피해 배상을 위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신청 날짜가 제각각이어서 지역간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지역이 서류가 갖춰져 신청했다는데 반해 다른 지자체에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손발을 맞추면 좋았을텐테 하는 불편함을 보이고 있다. 댐 수해 피해지역은 섬진강댐, 합천·남강댐, 용담·대청댐 등이 있는 전북과 전남, 충북, 경남 등 14개 시·군이다. 이중 지난달 9일 경남 합천군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청주시, 지난 2일 구례군 등 3개군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공공·민간 부분에서 1807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본 구례군은 1차로 1818명이 1042억원의 피해 배상 신청서를 제출했다. 빠른 시기에 주민 200여명의 2차 접수장을 추가로 제출할 방침이다. 김창승 섬진강 수해복구 구례대책위원장은 “한사람의 누락자도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있다”며 “환경부와 협의를 거친 사항으로 오는 15일 이전까지 접수되도록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군에서 신청서 등 모든 제반 서류 작성에 도움을 줘 쉽게 마무리했다”며 “1년이 지났는데도 일상 복귀가 늦어지고 있어 빨리 보상을 받기 위해 먼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인근의 곡성군수해피해대책위원회도 오는 11일 1276명의 824억원 피해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이처럼 일부 지자체들이 개별적으로 환경분쟁위에 접수하자 전북도 등 다른 지자체들은 공동보조를 맞추지 않은데 대해 서운하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피해 규명과 보상을 받기 위해 1여년동안 공동대응을 해왔는데 막상 보상과 관련해서는 개별 대응을 하고 있어 힘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수해 원인과 대책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같이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섬진·용담댐 하류 수해지역인 전북 남원·임실·순창·진안·무주 등 5개 시·군을 비롯 다른 지자체들은 이달 중에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해피해 산정액을 조사한 결과 남원시 584억원, 순창군 105억 6100만원, 진안군 79억 3900만원, 무주군 12억 9600만원, 임실군 5억 9900만원 등 총 787억 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환경분쟁조정위는 법적 조정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로 지난 4월 관련법이 개정돼 댐 수해피해도 조정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처리 기간이 9개월이나 돼 자칫 올해 안에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수재민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이모(56·남원시)씨는 “수자원공사 등 책임 소재 기관들이 서로 떠넘기기식으로 일 처리를 하고 있어 보상 문제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걱정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 “댐 운영 미흡 등 총체적 부실” vs “인재를 구조적 문제로 돌려”

    “댐 운영 미흡 등 총체적 부실” vs “인재를 구조적 문제로 돌려”

    8356가구 3725억 피해… 후속조치 마련댐 관리 규정 등 이상 기후 변화 반영 못해섬진강댐 홍수조절용량 6.5%에 불과해방류 때 하류 주민에 규정보다 늦게 통보 범람 피해 전남북·경남 7개 시군 큰 반발“추가 조사 요구… 손해 배상·재발 방지를”지난해 섬진강댐, 용담·대청댐, 합천·남강댐 하류지역 수해는 댐 운영과 하천 정비 미흡 등 총체적 부실이 원인이었다. 정부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응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아무런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가 발생한 댐 하류 158개 지구(섬진강댐 78개, 용담·대청댐 53개, 합천·남강댐 27개)의 수해 원인 및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피해가 발생한 지 1년 만이다. 피해 규모만 8356가구, 총 3725억원에 달했다. 섬진강댐이 8개 시군, 5905가구에서 2950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용담·대청댐은 6개 시군, 1626가구에서 565억원, 합천·남강댐은 3개 시군, 825가구에서 21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설계기준을 초과한 강우가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댐의 구조적 문제, 관리 미흡, 법·제도의 한계, 댐·하천 연계 홍수 관리 부재,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보 부족 등의 부실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댐 관리 규정과 지침·매뉴얼 등이 댐 준공 당시의 계획방류량을 현재까지 유지하는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섬진강댐은 총저수량 대비 홍수조절용량(6.5%)이 전국 평균(17.2%)의 약 40% 수준에 불과해 홍수 대응능력이 구조적으로 부족했다. 홍수방어계획은 국가하천은 100∼200년, 지방하천은 50∼100년 빈도 수준에 머물러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증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확인됐다. 댐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는 홍수기(6월 21~9월 20일) 초기 수위를 높게 유지했고 일부 댐은 제한 수위를 넘겨 집중호우에 정상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댐 방류 정보가 하류 주민에게 통보된 시간이 규정보다 늦어졌다는 사실도 조사에서 드러났다. 하천 정비가 지연되거나 하천 유지 관리도 미흡해 구조물 주변 제방이 유실됐는가 하면 홍수 제한 수위보다 낮게 설치된 교량·도로 등에서는 월류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및 정비 소홀 등으로 본류의 물이 농경지 등 저지대로 역류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도 있었다. 조사단은 다목적댐 재평가로 홍수조절용량 확대 및 댐의 저수증력 증대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이양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국고 전환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후속 조치 마련을 강조했다. 조사 결과에 대해 피해지역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섬진강댐 범람으로 피해를 본 전남북·경남 지역 7개 시군은 홍수기 댐 수량관리 규정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임에도 환경부가 댐의 구조적 한계 등으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손해 배상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용담댐 하류 주민들은 “과다한 방류가 원인인데 지방하천 부실 정비 및 관리를 끼워 넣었다”며 추가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과 관련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기후위기에 따라 증가하는 홍수량을 반영한 댐·하천 관리운영체계 개선과 홍수예보 고도화 등 제시된 개선 방안들을 적극 반영해 항구 대책 및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우유제품에 인쇄해 홍보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우유제품에 인쇄해 홍보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영호남 10개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경남 함안군 함안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서 서명과 기념사진 촬영 등 최소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는 전북도와 남원시, 경북도와 고령군, 경남도와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적극 협력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생산품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는 내용이 인쇄된다. 우유팩에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고분군 지도, 출토 유물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된다.관련 지자체는 우유제품을 이용한 이같은 홍보를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물이 인쇄되는 제품은 ‘부산우유 더담다’와 ‘축협우유’ 등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우유 더담다’는 대부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유통되는 제품으로 부울경 지역에 연간 2300만개가 팔린다. 축협우유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연간 판매량이 1095만개에 이른다.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최초로 등재된데 이어 2019년 1월에는 ‘가야고분군’으로 통합돼 등재됐다.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는 지난 1월 제출돼 3월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현장실사와 두 차례 패널회의를 거쳐 내년 7월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향토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유제품을 이용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관련 홍보 업무협약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가야문화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장난으로 밀었는데” 물놀이 20대 헬스 트레이너 익사

    “장난으로 밀었는데” 물놀이 20대 헬스 트레이너 익사

    물놀이 도중 물에 빠진 20대 헬스 트레이너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합천군 합천호 한 물놀이 시설에서 30대 A씨가 직장동료인 20대 B와 C씨를 밀어 물에 빠트렸다. C씨는 자력으로 헤엄쳐 뭍으로 올라왔으나 B씨는 잠시 허우적대다 그대로 물 밑에 가라앉았다. A씨는 대구 한 헬스클럽 대표로 함께 일하는 트레이너 B씨 등 직장동료 7명과 물놀이를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물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시설 직원들이 호수로 뛰어들었으나 시야가 흐려 B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장난으로 밀어 물에 빠트렸으며, B씨도 장난으로 수영을 못하는 척 허우적거리는 것으로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과실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새 둥지 모양의 ‘둥우리버섯’ 가야산서 첫 발견

    새 둥지 모양의 ‘둥우리버섯’ 가야산서 첫 발견

    새 둥지 모양의 ‘둥우리버섯’ 서식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28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경남 합천군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둥우리버섯’을 발견했다. 둥우리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버섯 안에 알 모양 포자 주머니를 품은 모습을 하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지난 10여년간의 제주도·울릉도 등 한반도 전역의 자생버섯 조사를 실시해 1500여종의 표본을 확보했고 일부 정보가 부족한 지역을 선정해 집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야산은 계곡이 형성돼 습도가 잘 유지되고 침엽수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식생으로 버섯 생육 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2017~2020년까지 집중조사결과 둥우리버섯을 비롯해 울릉구멍장이버섯 등 국내 미기록 버섯 17종과 그동안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서식 현황이 알려지지 않았던 청자색모피버섯, 귀 모양을 한 얇은귀버섯 등 152종을 추가 확인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버섯은 숲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물이지만 독버섯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포켓용 도감을 제작했다”며 “버섯이 친근한 생물자원으로 이해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섬진강 수해 조사 맹탕 보고서에 뿔난 주민들 크게 반발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하류 대규모 수해 원인은 홍수조절 용량 부족과 하천 관리 부실이라는 맹탕 조사 결과가 나오자 주민들이 책임 회피용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섬진강댐 하류 수해 원인 조사협의회’는 26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협의회는 “댐의 구조적 한계와 관리 미흡, 하천에 대한 예방 투자 및 정비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수해가 났다”며 “국가가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항구적 홍수 대책을 마련해 주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용역조사 결과 수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섬진강댐의 홍수조절 용량이 3000만㎥로 지나치게 적다는 점이 지목됐다. 유역면적이 유사한 합천댐은 섬진강댐보다 2.6배 많은 8000만㎥, 용담댐은 4.5배 많은 1억 3700만㎥으로 홍수조절 용량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홍수 방어계획도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수량 증가세 등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당시 섬진강댐의 방류량이나 홍수 이전 수위, 방류 정보를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절차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류량의 경우 작년 8월 7일 오후 10시 초당 587㎥에서 8일 오전 7시 30분 985㎥, 8일 오전 8시 30분 1405㎥, 8일 오후 4시 1868㎥ 등으로 급격히 늘렸으나 허용된 범위를 넘어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섬진강댐의 방류가 하류의 침수 피해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은 맞지만, 이는 홍수조절 용량 부족에 따른 불가피한 방류였고 특별히 규정을 벗어나지도 않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용역 조사는 또 다른 핵심 원인으로 섬진강과 지방 하천의 정비 및 관리 소홀을 짚었다. 수해가 발생한 78개 지구 상당수에서 제방이 부실해 유실되거나 물이 넘쳤고, 배수 기능 불량으로 물이 저지대로 역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섬진강댐에서 급격히 늘린 방류량이 현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이미 상당수 지역에서 제방 유실과 역류 등으로 침수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용역 결과는 피해 주민과 자치단체들이 ‘섬진강댐의 급격한 방류량 확대’가 홍수의 원이라는 주장과 거리가 있는 것이어서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 구례 주민들은 지난해 섬진강댐 하류 지역 수해 원인에 대한 정부의 최종 조사보고서에 대해 ‘책임회피용’이라며 비판했다. 섬진강 수해 극복 구례군민 대책본부와 섬진강 수해 참사 피해자 구례군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최종 용역조사 결과 발표 현장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발표한 최종 보고서는 수해 원인 제공자인 한국수자원공사, 홍수통제소 등 정확한 원인 주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수해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보고서”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최종 용역보고서는 특정 기관이나 사람의 과실은 없고 기존 시스템이 문제라는 식”이라며 “중간보고서와 달리 주요 원인이 빠진 채 막연한 복합요인으로 표기하고 책임 주체에 대해 직·간접적 원인 제공으로 기술한 맹탕 보고서”라고 질타했다. 이어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조사 용역을 맡은 한국 수자원학회 등이 조사 대상 기관인 수자원 공사 등에 보고서 내용을 중간에 검토받는 등 사전 조율을 했다”며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중간조사보다 한 발 더 진척된 최종 결과를 기대하며 환경부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며 “그러나 더는 국가를 믿고 배·보상 요구를 할 수 없다고 보고 국가를 상대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례 주민들은 다음 달 3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섬진강 수해 상징물 청와대 반납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댐 대량 방류에 의한 수해 발생 인정과 배·보상,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수자원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용역을 맡아 작년 12월부터 진행했다. 당시 섬진강댐 하류에서는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으로 1600여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 ‘DJ 측근’ 허만기 전 국회의원 별세

    ‘DJ 측근’ 허만기 전 국회의원 별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허만기 전 의원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1929년 경남 합천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제3대 경남도의원, 한남관광진흥㈜ 대표이사를 지낸 뒤 1981년 제11대 총선에 민주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선거 직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1987년 통일민주당 총재 특보를 거쳐 같은 해 12월 평민당으로 옮겨 총재 특보를 지냈고,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전국구 의원이 됐다. 정계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성균관 명예관장, 한국서예포럼 고문, 성균관 유도회 중앙회 총재, 도덕성회복국민연합 대표·총재, 성균관 원로회의 명예의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복희씨와의 사이에 1남 4녀.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8시 (02)3779-1918
  • 제24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134명 선정

    제24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134명 선정

    대구보건대는‘제24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수상자 134명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생략했다. 대학은 앞서 전국 184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296명을 추천 받았다.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심사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인당봉사상 대상에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한연우군과 보현효행상 대상에는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정수군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봉사상과 효행상 부문별로 우수상 1명씩을 포함해 각 15명을 선정하고, 장려상도 총 100명을 뽑았다. 인당봉사상 대상 수상자 한연우군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573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한군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었던 어르신들이 영구 귀국해 계신 대창양로원에서 4년째 가족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교내 카르페디엠이라는 동아리를 결성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친한 친구 되기 활동 등을 통해 친구사랑을 실천했다. 한군은“봉사활동은 선택이 아닌 생활의 근간이라는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보현효행상 대상 수상자 김정수군은 올해 교내 학생 안전도우미로 임명돼 성실하게 활동하며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또 학업 중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책임감 있는 학생으로 예의바르고 배려심 있는 생활태도는 학우들에게 모범이 됐다. 김군은“웃어른들을 공경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따뜻한 선행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자인 한연우군과 김정수군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 대학에 지원해서 입학하고 일정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시까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봉사상과 효행상 수상자에게는 각 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모든 수상자들은 당해 연도 대구보건대에 지원하면 입학특전으로 대학자체기준 점수 가중치가 부여된다.
  • [인사] 경찰청, 국세청, 환경부, 한국전력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피해자보호담당관 임만석 △ 생활질서과장 박영수 △ 안보기획관리과장 최성규 △ 안보범죄분석과장 임성순 △ 안보수사과장 조우종 [경찰대] △ 학생과장 김근만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민윤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이동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 성북서장 탁기주 △ 동작서장 여진용 △ 강북서장 김기헌 △ 금천서장 전창훈 △ 경무기획과 우상진 △ 생활안전과 연명흠 [부산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정보화장비과장 남기병 △ 경비과장 강일웅 △ 외사과장 정규열 △ 과학수사과장 조정재 △ 중부서장 장원석 △ 동래서장 권창만 △ 영도서장 옥영미 △ 동부서장 김태경 △ 사하서장 김오녕 △ 연제서장 이봉균 [대구경찰청] △ 홍보담당관 안정민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종진 △ 경비과장 김진성 △ 수사과장 양시창 △ 과학수사과장 강영우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하 △ 중부서장 시진곤 △ 남부서장 이갑수 △ 달성서장 이성균 △ 강북서장 이희석 [인천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재환 △ 공공안녕정보과장 배석환 △ 외사과장 박찬규 △ 형사과장 강석현 △ 사이버수사과장 남규희 △ 생활안전과장 권용석 △ 교통과장 임욱성 △ 중부서장 이상훈 △ 서부서장 임실기 △ 연수서장 최호열 [광주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문병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백형석 △ 경비과장 이용관 △ 수사심사담당관 김영록 △ 형사과장 조영일 △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 여성청소년과장 장승명 △ 교통과장 김진천 [대전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수빈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교동 △ 수사심사담당관 임경칠 △ 사이버수사과장 조미연 △ 생활안전과장 주현오 △ 교통과장 안태정 △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백혜경 △ 중부서장 김선영 △ 동부서장 송재준 △ 둔산서장 맹병렬 [울산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황덕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오생 △ 형사과장 장종근 △ 생활안전과장 이철수 △ 여성청소년과장 이상훈 △ 교통과장 김주곤 △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원용덕 △ 동부서장 김태우 △ 울주서장 이병두 [세종경찰청] △ 경무기획과장 변종문 △ 공공안전과장 박성갑 △ 수사과장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윤상식 △ 세종기동대장 이연형 △ 경무기획과(세종남부경찰서 준비요원) 김경열 △ 세종서장 박종혁 [경기남부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노주영 △ 정보화장비과장 이창영 △ 경비과장 권기섭 △ 수사과장 오지용 △ 과학수사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구은영 △ 교통과장 김경진 △ 안양만안서장 진점옥 △ 군포서장 곽경호 △ 성남중원서장 정재남 △ 시흥서장 김태수 △ 광주서장 조용성 △ 김포서장 전재희 △ 의왕서장 김원식 △ 이천서장 최규호 △ 안성서장 장한주 △ 여주서장 김정훈 [경기북부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희종 △ 청문감사담당관 손창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경숙 △ 경비과장 박종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이재경 △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우 △ 과학수사과장 이용배 △ 교통과장 박창지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 의정부서장 김영진 △ 남양주남부서장 김종필 △ 연천서장 황세영 [강원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경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노윤환 △ 생활안전과장 노동열 △ 여성청소년과장 손창권 △ 강릉서장 윤휘영 △ 원주서장 정훈도 △ 속초서장 김승혁 △ 평창서장 김진홍 △ 횡성서장 엄명용 △ 고성서장 백두용 △ 철원서장 백순근 [충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성식 △ 청문감사담당관 이준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규하 △ 경비과장 안효풍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교통과장 김경태 △ 제천서장 이동환 △ 단양서장 정관호 △ 옥천서장 양윤교 [충남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광 △ 경비과장 황순평 △ 수사과장 길우근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동혁 △ 안보수사과장 임지환 △ 여성청소년과장 이용욱 △ 교통과장 지지환 △ 천안서북서장 임종하 △ 아산서장 김장호 △ 논산서장 김창영 △ 보령서장 조성수 △ 홍성서장 이만형 △ 금산서장 길재식 △ 태안서장 정활채 [전북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태호 △ 안보수사과장 최홍범 △ 여성청소년과장 고영완 △ 군산서장 임종명 △ 정읍서장 장명본 △ 남원서장 이동민 △ 부안서장 류재혁 [전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준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덕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상훈 △ 경비과장 정성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중호 △ 형사과장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박임규 △ 교통과장 김종득 △ 목포서장 차복영 △ 순천서장 최병윤 △ 나주서장 김선우 △ 광양서장 장진영 △ 고흥서장 고영재 △ 해남서장 송세호 △ 보성서장 오임관 △ 영광서장 강기현 △ 화순서장 고은경 △ 영암서장 서태규 △ 장성서장 배승관 △ 진도서장 김신조 [경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선섭 △ 청문감사담당관 이길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서재찬 △ 경비과장 황정현 △ 사이버수사과장 최진태 △ 생활안전과장 채경덕 △ 포항북부서장 박봉수 △ 경산서장 유오재 △ 문경서장 안동현 △ 의성서장 이정열 △ 영덕서장 박종우 △ 울진서장 곽동호 △ 예천서장 김택수 △ 청송서장 정근호 △ 고령서장 김순태 [경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우문영 △ 청문감사담당관 한정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변석우 △ 경비과장 박병기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태규 △ 수사심사담당관 유병조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서성목 △ 안보수사과장 진영철 △ 생활안전과장 김현진 △ 창원서부서장 정창영 △ 마산동부서장 오동욱 △ 진주서장 공용기 △ 김해서부서장 심태환 △ 사천서장 김영호 △ 합천서장 박정덕 △ 창녕서장 김현식 △ 고성서장 유충열 △ 남해서장 박동준 △ 함안서장 김정완 [제주경찰청] △ 홍보담당관 엄정운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규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창열 △ 수사과장 고재권 △ 형사과장 임상우 △ 안보수사과장 조은순 △ 생활안전과장 박현규 △ 여성청소년과장 윤창기 △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 해안경비단장 박진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문영근 △ 동부경찰서장 오인구 △ 서부경찰서장 김영옥 [대기] △ 병원 총무과 노재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진복 △ 부산 경무기획과 윤경돈 △ 부산 경무기획과 정명시 △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희룡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재훈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기 △ 세종 경무기획과 유병희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강복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안기남 △ 경기남부 운영지원과 윤성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명균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철민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곽영진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김태철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이성호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택근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서완석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엄기영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의옥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홍완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인배 △ 경북 경무기획과 서동수 △ 경북 경무기획과 정흥남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구 △ 제주 경무기획과 진희섭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기획과 여개명 △ 서울 경무기획과 황정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성훈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채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창익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위동섭 △ 서울 경무기획과 김산호 △ 서울 경무기획과 반진석 △ 서울 경무기획과 안용식 △ 서울 경무기획과 이종서 △ 서울 경무기획과 이충섭 △ 서울 경무기획과 박삼현 △ 인천 경무기획과 신동곤 △ 인천 경무기획과 김난영 △ 인천 경무기획과 임태현 △ 인천 경무기획과 하지원 △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명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유동하 △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탁차돌 △ 세종 경무기획과 백현석 △ 세종 경무기획과 안찬수 △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성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재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구자면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동수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송해영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영기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철균 △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송희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공정원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규행 △ 경북 경무기획과 김경규 △ 경북 경무기획과 김유식 △ 경북 경무기획과 이재욱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병원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상철 ■ 국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김진식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박봉균 △ 환경보건국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팀장 이지현 ◇ 과장급 승진 △ 환경보건국 생활환경과장 이경빈 ■ 한국전력 ◇ 부사장·본부장 △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취수원 설명회 간 이유는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취수원 설명회 간 이유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로 주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드리겠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4일 경북 구미 산동읍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는 “주민들의 물 이용에 지장이 생기면 물 공급을 중단하겠다”고도 밝혔다. 지난달 24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물관리방안)과 관련해 일부 지역에서 물 부족과 규제 강화 등을 우려한 반발 및 주민 갈등이 불거지자 한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있다. 물관리방안은 수질오염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는물 확보를 위해 원수는 취수지점·취수방식을 변경하고, 정수는 추가 고도정수처리하는 방식 등을 골자로 한다. 원수를 공급하는 문산·매곡취수장이 낙동강 중류에 위치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류에 있는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공급해 달라는 대구시 의견이 반영돼 해평에서 하루 30만t을 공급하는 계획도 담겼다. 낙동강 상류의 경북 구미는 이로 인한 생활·농업·공업용수 부족과 취수원 확대에 따른 규제 강화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하류인 경남 합천·창녕 등도 같은 이유로 반대 목소리가 높다. 환경단체는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보 철거 등 근본 대책이 빠졌다고 지적한다. 한 장관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 도중 해평취수장 공동 활용에 반대하는 시의원과 주민들의 일부 항의가 있었지만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환경부는 “해평취수장은 용량(80만t)보다 적은 40만t을 공급하고 있어 공동 활용에 따른 물 공급 부족 문제는 없다”며 “대구는 안전한 물을 확보함에 따라 상생기금 등을 조성해 구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주민 동의하에 추진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 생수물천·신리천·창곡천 등 14곳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선정

    제주도 서귀포시 생수물천, 충남 홍성군 신리천, 경기 성남시 창곡천 등 세 곳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뽑은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021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결과 생수물천, 신리천, 창곡천 등 최우수상을 받은 세 곳을 포함해 우수 소하천정비사업지구 1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4곳에는 표창과 재해 예방사업 국고 추가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생수물천은 자연석 쌓기 호안(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설치하는 구조물)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하천 주변에 친수 시설물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리천은 상습침수지역 소하천 정비로 재해위험을 낮추고 산책로와 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설치했으며, 창곡천은 위례신도시 도시하천 특성을 살려 치수와 친수 기능을 겸한 생태하천으로 조성했다. 우수상에는 경기 남양주시 도심천, 전북 익산시 대판천, 경북 영주시 원당천, 강원 횡성군 고든천, 충남 예산군 관작천, 경남 합천군 봉두천 등 6곳이 뽑혔다. 행안부는 콘크리트 제방 같은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 한반도 갈수록 찜통… 10년간 폭염·열대야 사흘 늘었다

    한반도 갈수록 찜통… 10년간 폭염·열대야 사흘 늘었다

    지난주 내내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정체전선)이 물러난 틈을 타 12일 월요일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올 들어 가장 더운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 1개월 예측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최근 10년 동안 폭염, 열대야 발생 추이를 보더라도 과거 48년 평균보다 사흘 이상 늘어나는 등 한반도 여름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기상청이 12일 발표한 ‘최근 10년 폭염·열대야 분석’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20년까지 48년간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근 10년(2011~2020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가 3일 이상 늘었다. 1973년은 기상 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해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대야는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를 뜻한다. 폭염은 과거 48년 평균 10.1일에서 최근 10년 평균은 14.0일로 3.9일, 열대야는 5.7일에서 9.0일로 3.3일 늘었다. 또 최근 10년 동안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구(27.6일)로 조사됐다. 이어 합천(24.3일), 밀양(22.8일) 등 경상도 내륙에서 폭염이 자주 나타났다. 열대야는 서귀포가 31.0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제주(29.9일), 포항(19.3일), 대구(18.5일) 등의 순이었다. 폭염일수가 가장 길고 무더웠던 해는 2018년으로 31.0일이었으며, 두 번째는 1994년으로 29.6일이었다. 열대야는 1994년이 16.8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2018년이 16.6일로 뒤를 이었다. 한반도 여름철 폭염은 하층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잡은 상태에서 상층에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이불처럼 덮을 때 나타난다. 2018년에도 고도 10㎞ 상층에는 티베트고기압, 고도 5㎞ 하층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해 한반도까지 확장하면서 폭염이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제주 산지와 강원 남부산지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를 확대 발령했다. 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과 햇빛의 영향으로 오후가 되면서 많은 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훌쩍 넘겨 무더웠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남 밀양 34.8도, 충북 영동 34.3도, 대구, 전북 익산 34.1도, 강원 강릉 33.4도, 서울 32.3도 등을 기록했다.
  • 합천지역 홍수피해 배상신청

    합천지역 홍수피해 배상신청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 주민들이 정부에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2일 경남 합천 주민 585명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시 홍수관리 부실로 피해를 입었다며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경상남도·합천군·농어촌공사를 상대로 186억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합천군 율곡·쌍책면 등에서 거주하며 대부분 농작물을 재배하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등이 침수되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경분쟁조정이 접수되면 위원회는 법률·농작물·건축 등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담당 조정위원 3인을 지명하고 서류·현장 검토, 조정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게 된다. 다만 이번 사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합천댐 전담 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다른 댐하류 지역에서도 홍수피해 배상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 조정위원회를 별도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가 제시하게 되는 조정안은 양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발생한다. 신진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환경분쟁조정 사건의 법정 처리기한은 접수일로부터 9개월이나 홍수피해는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마솥 되는 한반도의 여름…48년 전보다 폭염·열대야 사흘 넘게 늘었다

    가마솥 되는 한반도의 여름…48년 전보다 폭염·열대야 사흘 넘게 늘었다

    고온다습 북태평양고기압, 고온건조 티벳고기압 이불처럼 덮어 폭염발생 지난 한 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정체전선)이 물러난 사이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 1개월 예측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더군다나 최근 10년 동안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는 과거 48년 평균보다 사흘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이 12일 발표한 ‘최근 10년 폭염·열대야 분석’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48년 동안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근 10년(2011~2020년)의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가 3~4일 정도 늘었다. 전국 평균값은 기상 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대야는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할 때이다. 폭염은 과거 48년 평균 10.1일에서 최근 10년 평균은 14.0일로 3.9일, 열대야는 5.7일에서 9.0일로 3.3일 늘었다. 또 최근 10년 동안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구(27.6일)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합천(24.3일), 밀양(22.8일) 등으로 경상도 내륙에서 폭염현상이 자주 나타났다. 열대야는 서귀포가 31.0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제주(29.9일), 포항(19.3일), 대구(18.5일), 부산(18.1일), 목포(16.5일) 등 제주도와 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했다. 폭염일수가 가장 많아 무더웠던 해는 2018년으로 31.0일이었으며 1994년이 29.6일로 두 번째로 나타났다. 열대야는 1994년이 16.8일로 가장 길었고 2018년이 16.6일로 뒤를 이었다. 1994년과 2018년이 가장 무더운 해였다는 해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 상위 5위권에 해당하는 연도 중 3번이 2010년대 이후로 나타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더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반도 여름철 무더위는 하층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잡은 상태에서 상층에 고온건조한 티벳고기압이 덮으면서 나타난다. 2018년에도 상층 10㎞에 위치한 티벳 고기압, 상층 5㎞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해 한반도까지 확장하면서 한반도 대기 상하층 모두 뜨거운 공기로 뒤덮이면서 폭염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에 대구, 대전, 제주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경기도 일부지역에 폭염경보를, 제주산지, 강원남부, 전북 서부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 해인사 팔만대장경 웹툰 공모전…9월 17일까지 접수

    해인사 팔만대장경 웹툰 공모전…9월 17일까지 접수

    경남 합천 해인사는 제2회 해인사 팔만대장경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크게 ▲팔만대장경 조성·우리말 번역·수호 등 팔만대장경 관련 ▲팔만대장경과 관련된 해인사 이야기 등 2가지다. 공모전 출품 희망자는 해인사 홈페이지(www.haeins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올리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7일까지다.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이,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4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상작은 불교신문에 6회 연재 기회가 주어지며, 연재료를 별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패·비위 면직 공직자 불법 재취업 24명 적발

    공공기관에 재직하다가 부패·비위 행위로 면직된 뒤 취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다른 공공기관이나 퇴직 전 직무 관련 업체에 불법 재취업한 공직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부패방지권익위법의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해 재취업한 비위면직 공직자 24명을 적발하고 퇴직자 등을 제외한 11명에 대해서는 면직 전 소속 기관에 해임·고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비위 행위로 면직된 18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경남 사천시와 한국전력공사에서 면직된 A씨와 B씨는 공공기관인 엘에이치사옥 관리와 영주시청에 각각 재취업했다. 서울시에서 근무하다가 면직된 C씨는 본인의 부패 행위와 관련된 기관에 들어갔다. 퇴직 전 소속 부서의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등의 업무와 관련된 업체에 재취업한 위반자도 7명 적발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경남 합천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울시 송파구 등에서 근무하던 이들이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재직 중 직무 관련 부패 행위로 당연퇴직, 파면, 해임되거나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받은 퇴직 공직자는 5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공공기관이나 부패 행위로 이득을 얻은 기관, 퇴직 전 5년간 소속 부서 업무와 관련이 있는 업체, 협회 등이 제한 대상이다.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고 해임 요구를 거부할 때는 10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권익위는 “위반자 24명 가운데 고용 형태와 급여 수준, 담당 업무 성격, 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미 퇴직한 자로서 생계형 취업 등의 고려 사유가 있는 위반자 13명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통합물관리방안 확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통합물관리방안 확정

    정부가 낙동강 유역 취수원을 다변화하고 수질 개선 등을 통해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로 했다.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정부··광역지자체·시민대표·전문가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유역은 먹는 물의 본류 의존도가 높고 다른 지역 상수원에 비해 수질이 좋지 않아 식수에 대한 주민 불신이 고조돼 있다. 지난해 기준 수질(TOC)은 낙동강 4.4㎎/ℓ로, 팔당댐(2.2㎎/ℓ), 대청댐(2.9㎎/ℓ), 주암댐(2.2㎎/ℓ)보다 높다. 특히 30년간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상·하류 지역 간 갈등이 지속됐다. 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주요 지점 수질을 2급수 이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폐수 미량오염물질을 집중 관리하고, 가축사육제한지역 확대와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등 비점오염원 및 오염물질 관리도 강화한다. 2028년까지 취수원도 다변화한다. 상류지역에서는 경북 구미 해평취수장(30만t), 추가 고도정수처리(28.8만t) 등을 통해 대구(57만t), 경북(1.8만t)을 공급한다. 운문댐을 활용해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호를 위한 용수를 울산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류지역은 합천 황강 복류수(45만t), 창녕 강변여과수(45만t)를 개발해 경남 중동부(48만t)과 부산(42만t)을 공급하고 추가 고도처리 및 부산 회동수원지 개량 등을 통해 부산지역에 먹는 물 53만t을 추가 배분한다. 위원회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착공 전까지 객관적 방법을 통해 주민 동의를 구할 것으로 조건으로 의결했다. 환경부는 통합물관리방안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올해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통합물관리 방안 의결로 낙동강 먹는 물 갈등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책 이행 단계에서 유역 주민들과 더 소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회의는 통합물관리방안과 관련해 “보 처리방안 없는 취수원 이전은 낙동강 포기로 의결을 취소해야 한다”며 “취수원 이전 이유인 낙동강수질문제는 보 처리를 통해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반박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30년 부산 숙원 물 문제 해결 청신호…낙동강 수질개선

    30년 부산 숙원 물 문제 해결 청신호…낙동강 수질개선

    30년 부산 숙원인 물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커졌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부제 안전한 먹는 물을 위한 수질개선과 취수원 다변화)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낙동강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지난해 12월,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는 약 5개월간의 검토 끝에 이날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통합물관리방안은 2030년까지 낙동강 수질을 2등급 이상으로 개선하고, 2028년까지 상·하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먼저, 수질개선을 위해 구미 공공하수처리장과 대구의 성서 산단 공공폐수처리 시설 대상 과학적인 미량오염물질 관리방안 마련, 대규모 산업단지(150만㎡)에 현재 19개인 완충 저류시설을 26개 확충한다. 또 수질 자동측정망도 현재 24개에서 34개 늘린다.이와함께 본류로 직접 방류되는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고도처리시설을 추가 도입하고,비점오염 및 가축분뇨 처리 강화, 총유기탄소(TOC) 수질오염 총량제 도입 ,수변 공간 관리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개선 노력과 더불어 오는 2028년까지 취수원 다변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에 합천의 황강 복류수 45만t, 창녕의 강변여과수 45만t 등 총 90만t을 개발해 경남 중동부에 48만t을 우선 공급하고, 부산에 42만t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환경부는 부산 필요량 95만t 중 나머지 53만t은 회동수원지 개량( 10만t), 초고도 정수처리 (43만t)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른 시일 안에 지속가능한 상수원수 확보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필요로 하는 대체 수량만큼 가져오지 못해 아쉬운 점은 있으나, 위원회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의결에 의미가 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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