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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서울 강남구 등 37곳 공약이행 ‘최우수’

    [단독] 서울 강남구 등 37곳 공약이행 ‘최우수’

    경기 안산시와 충북 청주시, 전북 완주군·경남 합천군, 서울 강서·강남·노원·은평구, 광주 남구 등 3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민선 5기 227개 기초지자체 중 공약 이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13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공동 실시한 ‘민선 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들 37곳 지자체가 공약 이행 완료, 연차별 목표 달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평균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를 받았다. 시 단위로는 경기 안산·성남·오산·시흥·파주·이천, 충북 청주, 충남 아산, 경북 안동 등 9곳이 선정됐다. 군 단위에선 경기 양평, 충북 옥천, 전북 완주·순창, 경남 합천 등 5개 군의 공약 이행률이 가장 우수했다. 구 단위로는 서울 노원·은평·서대문·강서·금천·영등포·관악·강남·강동구, 부산 중·사하·금정·강서·수영구, 대구 중·동·남구 등 23개구가 포함됐다. 반면 경기 의정부·동두천시, 강원 태백·삼척시, 충북 음성군, 전북 장수·고창군, 전남 강진·해남군, 경남 양산시 등 33곳은 공약 이행이 가장 저조한 지자체로 분류됐다. 민선 기초단체장 4년 임기 전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지자체 중 지난해 재·보궐선거로 지자체장이 바뀐 2곳, 공석 4곳, 무투표 당선 지역 8곳 등 14곳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민선 5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내걸었던 공약 1만 1773개 중 공약 이행률은 6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광역단체장 공약 이행률(76.8%)보다 11.5% 포인트나 낮은 수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단위로 갈수록 빈 공약이 많은 셈이다. 기초단체장들의 공약 실행을 위해서는 총 442조 4767억원이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단체장들이 행정권을 넘겨받은 뒤 지난해 12월까지 확보한 예산은 250조 7080억원에 불과해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의 56.7%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공약 재정은 광역단체장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약 470조원과 합치면 무려 913조원이 들어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 이행에 필요한 135조원보다 6.8배나 더 많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민선 5기 기초단체장들이 보류, 폐기한 공약 가운데 건립, 유치 등 개발 공약이 89%로 압도적으로 많아 무리한 선거 공약들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군립박물관의 ‘작은 반란’

    군립박물관의 ‘작은 반란’

    인구가 4만명도 안 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군립박물관이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이다. 고령군은 지난 23일까지 군립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전체 관람객이 우리나라 군립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 9월 개관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연평균 22만여명이 다녀간 셈이다. 관람료(1인당 성인 2000원 등) 총징수액은 15억 5000만원이다. 더욱이 군립을 포함한 공립박물관 대부분이 관람객이 없어 텅 빈 채로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은 312곳이다. 이 중 124곳(40%)은 하루 평균 관람객이 100명 미만이고 68곳(21%)은 5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읍에 있는 대가야박물관은 지방 국립박물관보다 예산과 인력 규모도 훨씬 작지만 관람객은 오히려 많았다. 대가야박물관의 최근 3년(2011~2013년)간 관람객은 78만 6323명으로 연평균 26만 2107명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립춘천박물관 관람객 22만 9406명보다 4만여명이 많은 수치다. 국립청주박물관 26만 1131명보다도 약간 많았다. 대도시 지역인 국립대구박물관의 34만 9159명과는 큰 차이가 없다. 이들 국립박물관이 도심에 있고 관람료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대가야박물관의 성공은 대단한 것이다. 특히 규모와 시설 면에서 대가야박물관과 비슷한 공립박물관을 보면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2011년 경북 청송군립민속박물관 연간 관람객 3179명보다는 82배, 2012년 경남 합천군립박물관 2만 3000명에 비해서는 11배 이상 많았다. 이처럼 대가야박물관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삼국시대의 박물관을 이미 관람한 관광객들이 최근 들어 새로운 관광 분야로 부상하는 대가야의 역사, 문화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게다가 삼국의 유물과는 차별화된 금관, 장신구, 마구, 무기류 등 대가야 유물 2000여점을 전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근의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것도 한몫한다. 관광객 임유리(44·여·대구시 수성구)씨는 “대가야박물관은 삼국에 가려진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 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대가야가 삼국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역사와 문화를 지녔다는 점에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신종환(54) 박물관장은 “평일엔 초·중·고교생들의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대학생의 고적 답사가 이뤄지고 주말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 관람객으로 붐빈다”고 설명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합천 친환경 딸기, 동남아도 반했다

    딸기가 경남 합천군 지역 농가의 겨울 효자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합천군은 13일 율곡면을 비롯한 지역의 276농가가 134㏊의 시설하우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해 한 해 4600t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연간 수입은 25억원에 이른다. 시설 하우스 딸기는 해마다 11월 말부터 다음 해 4월 말까지 생산된다. 합천에서 생산된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홍콩과 타이완을 비롯해 동남아 등으로의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합천군은 올해 딸기 수출이 1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합천군 율곡농협은 지난 9일 유통센터에서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회’에서 올해 생산한 딸기 1t을 홍콩으로 처음 수출하는 출하식을 했다. 율곡농협은 올해 3억여원어치의 딸기를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율곡농협은 수확한 딸기를 영하 30도 안팎에서 급냉동시켜 생과일과 같은 맛과 향을 지닌 상태로 2년까지 보관·유통할 수 있는 ‘첫눈에 반한 아이스 딸기’ 상품을 개발해 냉동상태의 딸기 상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율곡농협에 따르면 합천지역은 황강변을 중심으로 토질이 기름진 사양토여서 딸기 재배에 적합해 연하고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된다. 합천에서 재배되는 딸기의 80% 이상은 농촌진흥청이 2005년 개발해 보급한 국산 품종인 ‘설향’이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아줌마 형사 글로리아(FOX 오후 4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집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다. 글로리아와 미셸은 강도의 소행이 아닌,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범행일 것으로 생각한다. 수사 결과 그중 한 명이 수술을 받은 뒤부터 피해자의 병원에서 일해 왔으며 폭력을 행사했던 전 애인은 현재 가석방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네모바지 스펀지 밥:숙제는 싫어!(니켈로디언 오후 5시) 스펀지 밥은 퐁퐁 부인이 내준 작문 숙제를 해야만 한다. 생각처럼 숙제가 잘 되지 않고, 스펀지 밥은 핑핑이와 놀아 주거나 밀린 청소를 하거나 잠자는 뚱이한테 전화를 거는 등 쓸데없이 시간만 보낸다. 한편 숙제를 하다 잠이 든 스펀지 밥은 숙제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이상한 꿈에 시달리게 된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마침내 난감스쿨의 새 학기 첫 수업이 시작되고, 난감한 교실에 전학생들이 찾아온다. 시즌1 광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전학생과 ‘리틀 조인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엄친아 전학생까지. 이들의 난감하고 놀라운 자기소개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시골 출신의 평범한 소녀 정은이 전학을 오게 된다. ■둠스데이 프레퍼스 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인류 멸망에 대비하고자 힘을 합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두 가족을 만나본다. 한편 전업 프레퍼스인 톰 페레즈 박사는 2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인류멸망 준비족’ 대피소인 거대한 사막 주거 시설을 지었다. 그는 자연에 의지해서 살고자 사냥 기술을 익히며 총기를 보관한 무기고도 준비해 둔 상태인데…. ■제2기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바둑 TV 오후 1시) 결승에서는 ‘양신’(兩申)으로 불리는 신민준 초단과 신진서 초단이 맞붙는다. 두 기사는 국내 영재 입단 1기로 2012년 입단해 한국바둑을 짊어질 재목으로 주목받아 왔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비공식 대결에서 1대 1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결승에 오른 신민준 초단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007골든아이(채널CGV 밤 9시 30분) 냉전체제가 끝나고 정치적 양상이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20세기 말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게 된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 공산주의가 연쇄적으로 종말을 고했다. 러시아에 근거지를 둔 유럽 마피아가 새로운 범죄조직으로 등장하여 전 세계에 걸쳐 사회·경제적으로 폭력과 혼란이 야기된다.
  • ‘부채 0’ 지자체들

    ‘부채 0’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빚 없는 시·군이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이 이자로 나가는 등 예산 운영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지자체마다 부채 상환에 힘을 쏟고 있다. 빚 없는 시·군은 필요성이 덜한 사업은 미루고 경상경비를 아끼는 등 재정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빚을 갚았다. 방만 경영 등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각종 공기업들과 대비된다. 경남도는 3일 함양·하동·합천군에 이어 밀양시와 거창군이 ‘부채 제로’ 지자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전체 부채 46억원 가운데 국비로 갚아야 하는 25억원을 제외한 시의 순수한 빚 21억원을 다음 달 중으로 모두 갚는다. 내년에 상환할 계획이었던 8억 7000여만원까지 앞당겨 갚기로 하고 예산을 확보했다. 밀양시는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509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2006년 말 지방채 규모가 944억원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2008년 산업단지 시행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넘기는 등의 방법으로 지방채 규모를 낮춘 데 이어 ‘2015년까지 부채 제로’를 선언하고 해마다 재정 건전화 계획을 세워 추진했다. 손재규 밀양시 예산담당은 “당장 급하지 않은 사업은 시기를 조절하고 50억원 이상 투자가 필요한 새로운 사업은 경제성 분석을 해 재원 조달 방안 등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2009년 178억원, 2010년 133억원, 2011년 91억원, 2012년에는 64억원으로 빚을 줄여 나갔다. 거창군도 지난해 11월 101억원의 부채를 갚은 데 이어 남은 10억원을 올해 상반기 안에 모두 갚고 빚 없는 지자체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빚은 예산 운영의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부채 상환을 우선 정책으로 추진했다”며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인 공모사업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면서 부채 없는 군 살림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12년 안전행정부에서 빌린 공공자금관리기금 95억원과 상하수도 사업비 차입금 등 총 부채 128억원을 지난해 4월 모두 갚았다. 공무원 국내여비와 일반운영비 절감, 예산 긴축 편성 등으로 20억원을 확보해 빚을 갚는 데 보탰다. 하동군은 2009년에 174억 5000만원까지 늘어났던 채무를 2012년 말에 모두 갚고 지금까지 빚 없는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함양군은 2008년에 지방채 5000만원을 갚은 것을 끝으로 경남에서 처음으로 ‘부채 제로’ 지자체가 된 뒤 지금까지 빚 없는 살림을 꾸리고 있다. 전남 해남군도 상수도 사업을 위해 2005년 발행했던 지방채 90억원과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입 보전 등을 위해 2009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차입한 지방채 140억 4500만원을 지난해 말 모두 갚고 부채 없는 자치단체로 새해를 시작했다. 대구 달성군은 남아 있는 부채 14억원 가운데 국비로 갚아야 하는 4억원을 제외한 10억원을 이달 중에 모두 갚고 사실상 빚 없는 지자체가 된다. 전국종합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불교 폄훼·역사왜곡·담합 논란 합천 ‘다라국문학상’ 수상 철회

    경남 합천군이 지역 문화 융성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다라국문학상’ 수상작이 역사 왜곡과 불교 폄훼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작가 스스로 수상을 철회했다. 합천군은 24일 제1회 다라국문학상 수상작에 선정된 ‘황강, 다라국의 발원’의 작가 표성흠씨가 최근 스스로 수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의 역사적 자원인 다라국을 문화와 역사의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이 상(대상 4000만원)을 만들었다. 표씨의 작품은 불교나라임을 선포한 신라가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기독교 국가인 가야와 종교전쟁을 벌인다는 이야기다. 작품 내용이 알려지자 해인총림 해인사는 지난 17일 합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교를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할 소지가 있는 문제작품의 당선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도 해당 작품의 종교 폄훼와 관련해 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합천군수 앞으로 보냈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는 심사위원과 수상 작가의 친분 등을 근거로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에 따라 군은 자체 감사를 벌여 업무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수상작 선정과 관련해 발생한 논란에 책임을 느끼고 사과를 드린다면서 논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당선작가가 스스로 문학상 당선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학상 선정과 심사 과정에서 공무원이 절차를 어기거나 편의를 봐준 정황이 있는지 등을 계속 감사할 계획이며 인쇄돼 시중에 배포된 작품은 회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표씨는 지난 23일 군 홈페이지에 ‘작가는 오로지 독자를 위해 글을 쓴다. 독자가 없는 불모지에 작품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수상을 철회한다’는 글을 남겼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이재홍△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김선옥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신상환 ■경찰청 ◇치안감 전보△기획조정관 김종양△경무인사기획관 홍익태△수사국장 김귀찬△경비국장 윤철규△보안국장 백승엽△외사국장 홍성삼△경무담당관실(사회안전비서관) 구은수△경찰교육원장 정용선<지방경찰청장>△대구 황성찬△인천 이상원△광주 장전배△대전 최현락△울산 김성근△강원 김호윤△충북 윤종기△충남 박상용△전북 전석종△전남 정순도△경북 권기선△경남 이철성△제주 김덕섭 ■경남도 ◇3급 전보△경제통상본부장 하승철△의회사무처장 윤성혜△인재개발원장 김용근△도시교통국장 조현명△농정국장 양기정△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연재△양산부시장 요원 박유동△진주시부시장 요원 전영경△거제부시장 요원 강해운△인사과 정구창 이현규 이호주 윤상기 서일준 정재민◇3급 승진△복지보건국장 신대호△환경산림국장 차신희△건설방재국장 박우식△서부권개발본부장 최정경◇4급 전보△비서실장 윤인국△인사과 강호동 지현철 서기용 김성택 강해룡 정기방 황용우 김종호 김해용<부군수·부시장 요원>△산청군 강성복△함양군 강영철△함안군 허호승△밀양시 손태성△고성군 김형동△사천시 김주명△하동군 김무영△창녕군 김상욱△의령군 송봉호△합천군 김황규△통영시 박권범 ■도로교통공단 ◇승진 <1급>△신호운영처장 변은아△대구교통방송 방송기술국장 변생효△안산면허시험장장 권성언 ■동아일보 ◇승진·승격△논설위원실장 국장급 김순덕△미래전략연구소장 부장급 정경준<편집국>△부국장 하종대△편집2부장 박철우△경제부장 박중현△사진부장 안철민△국제부장 이진△정책사회부장 이광표◇전보△콘텐츠기획본부장(대기자 겸임) 심규선△논설위원 한기흥 박성원△편집국 부국장 박원재△편집1부장 김수곤△산업부장 천광암△출판국 기획위원 이형삼△AD본부 기획위원 조재현△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조성하 김화성 계수미 김상철 송상근 이종승 손진호 김창혁 석동율 윤양섭 박경모 ◇채널A 파견해제 <편집국>△정치부장 정연욱△문화부장 강수진△사회부장 김정훈 ■채널A ◇승진·승격△미디어사업센터장 부장급 황재성<보도본부>△부본부장 부국장급 이기홍△정치부장 정용관△사회부장 이명건◇전보·겸직△DDMC건설본부장 최경천 ◇파견△보도본부 국제부장 이철희 ■KBS N △부사장 김춘길 ■KDB대우증권 ◇지점장 <신임>△관악 이관수△인천 박순자△창원시티 류향수△안동 조성기△목포 김동주<전보>△테헤란밸리총괄 한일면△서초동 김성중△분당 송관훈△장한평 조원희△신촌 이차돈△의정부 이병섭△명동 예병규△광화문 하재구△강서 양한욱△부평 이동기△사하 김귀완△김해 황성권△전주 김형렬△두암동 전성국△군산 박주성<센터장>△WMClass서현 김종태△PBClass서울파이낸스총괄 서문석△WMClass서면 최재형 ■대한항공 ◇승진△전무A 이승범 이수근△전무 조현민 서화석 신무철△상무 오문권△상무보 강종구 함건주 김철 이동희 엄재동 최병권 장영재 송윤숙 문용주 조필제 공병호 박경호 정성환 최민영 김완태 현덕주 고광호 김진관 김인규 ■아시아나항공 ◇승진△부사장 한창수△전무 김광석 최세종△상무 김효중 나창환 박동수 백선철 송석원 안병석 이두진△상무보 김건중 노상우 원성재 원유석 장영일 홍성민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고석남 ■에어부산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한태근 ■금호고속 ◇승진△부사장 이덕연△상무 문진식 이송호△상무보 이계영 ■금호터미널 ◇승진△부사장 김현철 ■금호타이어 ◇승진△부사장 조재석△전무 김석호△상무 김경진 김명환 박경석 이상규 임돈순 정창중 주경태△상무보 김동수 김수옥 김종연 양웅 조성태 지선훈◇전보△전무 박홍석 ■금호건설 ◇승진△부사장 이도희 정광식△상무 김석호 조완석 최동찬 ■금호리조트 ◇승진△상무보 박현구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보 노은준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 ◇승진△상무보 이용남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원 ◇승진△상무보 이석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전보△상무 이용욱 ■신성이엔지 ◇신규 선임△사장 안윤수◇승진△상무 남승백 김연모 이영일 ■신성솔라에너지 ◇승진△상무 이상훈 ■신성에프에이 ◇승진△상무 장석오 ■삼탄 ◇부사장△KIDECO 이창훈◇상무△PERTA-SAMTAN GAS 백원선△SBS/COTRANS 이기만△삼탄 영업담당 유헌재◇이사대우△삼탄 강태우△KIDECO 박상봉 이딘 아라케
  • [본상] 농업 노재률씨, ‘벼 공정육묘장’ 만들어 일손 부족 해결

    [본상] 농업 노재률씨, ‘벼 공정육묘장’ 만들어 일손 부족 해결

    부친의 뒤를 이어 벼농사 및 양파 농사로 연 매출 2억원을 올리고 있다. 특히 벼 공정육묘장(2310㎡) 건립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줬다. 합천군4-H연합회 사무국장으로서 지역 내실을 다지고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과 이웃사랑 나누기 및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 ‘낙동강 괴물쥐’ 뉴트리아 급증… “포획 대책 마련해야”

    ‘낙동강 괴물쥐’ 뉴트리아 급증… “포획 대책 마련해야”

    이른바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의 개체수가 갈수록 늘어 낙동강 일대 습지와 철새서식지 감소 등 피해를 주고 있지만 근본적인 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낙동강에서 포획된 뉴트리아는 모두 3433마리로 2011년 559마리, 2012년 1천116마리, 2013년 1758마리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부산에서만 전체 포획 수의 절반 가량인 1669마리가 잡혔고 합천군에서는 22마리, 창원시는 74마리가 잡혔다. 이밖에 진주는 107마리, 김해 243마리, 창녕 338마리, 밀양 363마리, 함안 617마리 등이 잡혔다. 현재 뉴트리아 퇴치는 낙동강 연안의 지자체가 각각의 예산을 편성해 덫으로 생포하는 방법 이외에 포획수만큼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포상금은 마리당 2만원선이다. 지자체별로 뉴트리아 포획수가 차이나는 것은 지차체 예산 규모 때문이다. 뉴트리아 포획에 적극적인 부산시는 올해 3500만원을 포획 포상금으로 책정하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인근 김해시나 여타 지자체의 관련 예산은 수백만원대에 불과한 실정이라 포획 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1개 시·도와 함께 뉴트리아 집중포획에 나서고 있지만 기간이 한달도 안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포상금 지급과 관련, 뉴트리아를 포획한 사람이 거주하는 지자체로부터 받도록 한 규정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뉴트리아는 야행성으로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강 수초 등에서 서식하는데다 난폭해 포획이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뚫고 포획을 하더라도 타지역에서 원정 온 포획꾼은 포상금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뉴트리아 포획을 환경부가 맡아 예산을 편성해 지자체와 공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경철 ‘습지와새들의친구’ 사무국장은 “현재의 뉴트리아 포획 시스템은 지자체마다 들쑥날쑥한 예산을 책정해 그 예산만큼만 잡아 결국 예산만 낭비하고 뉴트리아의 확산도 막지 못하는 형국”이라면서 “환경부가 뉴트리아 포획정책을 일임해 관련 예산을 책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동시다발적으로 뉴트리아를 포획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모피와 식용 목적으로 수입된 뉴트리아는 이후 수익성 하락으로 사육농가가 급격히 감소해 방치됐다. 이후 별다른 천적이 없는 가운데 수생식물과 철새 등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2009년 생태교란동물로 지정됐다. 현재 낙동강 일대 서식하는 뉴트리아 수는 최소 1만에서 최대 10만마리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동대지진 때 두살배기도 학살 당해

    관동대지진 때 두살배기도 학살 당해

    주일 한국대사관의 이사 과정에서 발견되어 19일 처음 공개된 명부들은 그동안 피해자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3·1운동과 관동 대지진 피살자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이 명부들은 1952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기미년 살상자 수, 일본 관동 진재 희생자, 제2차 대전 시 징용자 및 사상자 수, 왜정하 애국사상운동자로서 옥사자 수 등을 조사 집계하라”는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953년에 만들어진 명부가 지금 공개된 것은 주일대사관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에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가기록원은 자료를 넘겨받아 3개월 넘게 분석작업을 벌였지만 총 67권의 명부를 모두 분석하지는 못하고 일부 지역을 골라 내용을 파악했다. ‘3·1운동 피살자 명부’는 읍·면 단위로 성명, 나이, 주소, 순국일시, 순국장소, 순국상황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3·1운동 순국자 가운데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이는 총 391명에 불과하며, 지금까지 어떤 명부도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로 53명이 포상받았고 8명이 포상 보류됐는데, 이번 명부로 100여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충청도 지역은 31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는데 69명이 이번 명부를 통해 추가로 확인됐다. 독립운동가 박은식은 1920년에 지은 ‘독립운동지혈사’에서 3·1운동 피살자 숫자를 750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이번 명부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작성된 것으로 북한 등 일부 지역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피살자 숫자가 적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23년 9월 1일 일어난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희생된 한국인 290명의 명단인 ‘일본 진재 시 피살자 명부’도 처음으로 구체적인 희생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관동대지진 당시 한국인 피살자 수는 독립신문이 1923년 11월 6661명으로 보도하고, 독일 자료에서는 2만여명으로 언급됐다. 일본에서의 피살자는 조사하지 못하고, 국내에 연고가 있는 사람만 조사되어 명단은 290명에 불과하나 희생자 이름 외에 본적, 나이, 피살일시, 피살장소, 피살상황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피살 방식도 피살, 타살, 총살 등 다양하게 기록되었다. 경남 합천군을 연고로 하는 2살짜리 아기 등 이모씨 일가족 4명이 모두 학살당한 사례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관동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보상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는 피징용자 명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원본 기록으로 추정된다. 국가기록원이 보존하고 있는, 1957년 노동청이 작성한 피징용자 명부에는 28만 5771명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우리 정부는 약 16만명을 피징용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발견된 명부는 남한 지역만 조사 대상으로 해 1957년 작성된 명부보다 5만 5990명이 적으나 생년월일, 주소 등이 포함되어 피해자 보상심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는 “3·1운동과 관동대지진 당시 피살자 명부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최초의 기록으로 과거사 증빙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지역색 살린 둘레길 브랜드화 열풍

    지역색 살린 둘레길 브랜드화 열풍

    인천의 ‘쇠뿔고개길’, 부산 동구 ‘이바구길’, 충북 제천 ‘청풍호 지드락길’, 대전 서구 ‘갑천누리길’…. 전국에 ‘둘레길’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관광 산업 육성 방안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둘레길 조성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자체의 ‘둘레길’ 관련 상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시흥의 ‘늠내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간 모두 97건이 출원됐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1~9월 모두 42건에 달한다. 지난해 출원건수(23건)를 벌써 82.6% 초과했다. 9월 현재 등록건수는 합천군의 해인사 소리길 등 75건이다. 둘레길 조성 및 관련 상표 출원이 활발한 것은 제주 올레길이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웰빙과 힐링의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지역의 관광명소로 활용하려는 전략이 더해졌다. 조성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둘레길 명칭은 지역의 지리적 또는 역사적 특성 등을 반영하고 있다. 여수의 금오도 비렁길은 금오도의 비탈진 해안절벽에 설치된 길이고, 부산의 갈맷길은 갈매기를 보며 걷는 길을 의미한다.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둘레길로는 충북 괴산군의 ‘양반길’, 경남 김해의 ‘허왕후 신행길’ 등이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26일 개막됐다. 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날 경남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에서 축전 개막식을 했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개막식에 이어 27일 오전 10시 개장한 뒤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인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테마파크에는 대장경판 원본 8점이 전시되고 화엄경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목판화 화엄경변상도 인경본 80장도 공개된다. 해인사에서는 그동안 스님들의 기도 장소로만 사용했던 마애불 입상을 공개한다. 합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가마 탄 팔만대장경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선해 주지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들이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을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전시장으로 옮기고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합천 뉴스1
  • [전두환 추징금 자진 납부] ‘처남 구속·차남 소환’ 압박 카드에 16년 긴싸움 결국 백기 투항

    [전두환 추징금 자진 납부] ‘처남 구속·차남 소환’ 압박 카드에 16년 긴싸움 결국 백기 투항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54)씨는 1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미납 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완납 계획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우선 검찰이 압류한 부동산 및 미술품 등 9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포기하기로 했다. 나머지 772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은 재국씨와 재용씨, 재만씨, 효선씨 등 가족들이 분담해 내기로 했다.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한 재국씨는 ‘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낭독한 뒤 “가족 모두는 추징금 완납 시까지 환수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검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국씨가 밝힌 자진납부 목록을 다 합치면 미납 추징금보다 30여억원을 웃도는 1703억원에 이른다. 이미 검찰에 압류된 재산 외에 부족한 추징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녀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을 처분하기로 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 내외가 소유하고 있던 이대원 화백 그림, 재국씨 소유의 경기 연천 허브 빌리지 33필지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매각대금, 재용씨 소유의 경기 오산시 양산동 5필지, 용산구 이태원동 빌라 3채 등 900억원 상당의 재산을 압류한 상태다. 재국씨는 검찰이 압류하지 않은 개인 소장 미술품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시공사 사옥 3필지, 북플러스 주식, 경남 합천군 선산(69만㎡)을 내놓기로 했다. 재용씨는 시공사 사옥 1필지, 효선씨는 25억원 상당의 경기 안양시 관양동 땅, 재만씨는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을 포기하기로 했다.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도 금융자산을 처분해 275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전 전 대통령 내외는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 본채를 내놓는다. 재만씨의 부인 명의로 돼 있는 별채도 자진납부 목록에 포함됐다. 전 전 대통령 개인 비서관이었던 이택수씨 명의로 돼 있는 정원은 이미 검찰에 압류된 상태다. 전 전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고 있는 만큼 검찰은 나머지 납부 재산을 토대로 추징금 집행을 진행한 뒤 자택 추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희동 자택은 40억~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압류된 재산을 포함해 전 전 대통령 내외가 90억원, 재국씨가 558억원, 재용씨가 560억원, 효선씨가 20억원, 재만씨가 200억원, 이희상 회장이 275억원을 분담하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이미 압류한 전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30억원짜리 연금보험과 재용씨가 거주하는 이태원동 빌라 1채는 자진 납부 목록에서 제외했다. 납부계획에 따라 검찰은 모두 1703억원 상당의 부동산, 금융자산 등을 확보하게 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전두환 장남 “추징금 납부뒤 부모님 여생은…”

    전두환 장남 “추징금 납부뒤 부모님 여생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0일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4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6년 만에 추징금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미납 추징금을 검찰에 모두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국씨는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추징금 환수 문제와 관련해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친께서 당국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말했는데 저의 부족함과 현실적 난관에 부딪혀 해결이 늦어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재국씨는 이어 일가가 검찰에 납부하기로 한 재산 목록을 발표했다. 전씨 일가는 추징금 납부를 위해 검찰이 압류한 연희동 사저 정원과 경기 오산땅이나 경기 연천 허브빌리지 등 일가의 부동산과 미술품 등에 대한 재산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검찰은 그동안 약 900억원 상당의 전씨 재산을 압류했었다. 전씨 일가는 부족한 추징금액은 서로 분담해 내기로 했다. 전씨 부부는 이순자씨 명의의 서울 연희동 사저 본채를 자진 납부하기로 했고, 재국씨는 검찰이 압류하지 않은 개인 소장 미술품과 서초동 시공사 사옥 3필지, 북플러스 주식과 합천군 소재 선산(21만평)을 추가로 내놓기로 했다. 차남 재용씨는 본인 명의의 서초동 시공사 사옥 1필지를 추가로 내고, 딸 효선씨는 경기 안양시 관양동 부지(시가 40억원)를 추징금 납부를 위해 내놓기로 했다. 삼남 재만씨는 본인 명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과 부인 명의의 연희동 사저 별채를 포기하기로 했다. 재만씨의 장인인 동아원 이희상 회장은 금융자산으로 275억원 상당을 분납하기로 했다. 그러나 검찰이 압류한 이순자씨 명의의 30억원짜리 연금보험과 재용씨가 거주하는 이태원 빌라 1채는 자진 납부 목록에서 제외했다. 다만 재국씨는 기자회견에서 “부모님이 현재 살고 계신 연희동 자택도 환수에 응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저희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반평생 거주하셨던 자택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 측에 연희동 자택에 대한 환수를 유보해 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전씨 일가가 검찰에 납부하기로 한 재산 내역은 부동산과 동산, 금융자산 등을 포함해 모두 1703억원 상당으로,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재국씨는 사죄문을 낭독한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곧바로 검찰의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을 찾아가 추징금 납부 계획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압류 재산 외 추가 분납금 완납을 담보하기 위해 검찰에 구체적 이행 각서도 제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두환 장남 전재국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발표문 전문

    전두환 장남 전재국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발표문 전문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0일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재국씨의 발표문 전문. 추징금 환수 문제와 관련하여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저희 가족 모두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 부친은 진작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당국의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들도 그 뜻에 부응하고자 하였으나, 저희의 부족함과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서 해결이 늦어진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이 그동안 논의 끝에 마련한 주요 납부 재산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재국 명의의 서울 서초동 소재 부동산 일체와 연천군 소재 허브빌리지 부동산 일체, 소장 미술품. -전효선 명의의 경기 안양시 관양동 소재 부동산 일체. -전재용 명의의 서울 서초동 소재 부동산과 경기 오산시 소재 토지 일체. -전재만 명의의 서울 한남동 소재 부동산 일체. -경남 합천군 소재 선산 등입니다. 부모님이 현재 살고 계신 연희동 자택도 환수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반평생 거주하셨던 자택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 모두는 추징금 완납시까지, 당국의 환수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며, 추가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가족 모두를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2013년 9월 10일 전재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라! 불안한 그대

    “마음이 심히 불안합니다. 편안케 해주소서.” 중국 남북조 시대의 승려인 혜가(慧可·487~593)가 스승인 달마대사에게 물었다. 달마는 “불안한 마음을 가져 오너라. 너를 편안케 해주마”라고 약속했다. 그로부터 6년이 흘렀다. 물도 긷고 나무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던 혜가는 마음이 본래 빈 것임을 깨달았다. 달마는 답했다. “내 너를 위해 마음을 편안케 하는 일도 끝났다.”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군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해인아트프로젝트’의 주제는 마음(心). 사단법인 해인아트프로젝트가 2011년에 이어 올해 2회째 마련하는 행사에서는 70여점의 미술작품이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같은 기간 해인사에서 열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특별행사 형식이다. 해인사의 관계자는 “8만 1258장의 고려 대장경판에 새겨진 글자 수 5200여만자를 한 글자로 요약하면 바로 ‘마음’”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실체가 없는 마음을 자신만의 언어로 형상화하는 작업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행사를 설명했다. 작품들은 구도(求道)의 과정을 현대 미술로 풀어놓은 듯하다. 구헌주, 김기철, 김시영, 노주환, 이이남, 천경우, 홍지윤 등 국내 21명(팀)과 쉴파 굽타(인도), 렁 미핑(홍콩), 피에트로 피렐리(이탈리아) 등 외국 작가 9명(팀)까지 모두 30명(팀)이 참여한다. 평면, 입체, 미디어, 설치 등의 작품들은 사찰과 자연을 배경으로 조화를 모색한다. 해인사와 성보박물관뿐 아니라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6㎞ 거리의 탐방로에도 작품이 설치된다. 쉴파 굽타는 탐방로에 돌조각 100개를 바닥에 놓고 관람객이 돌에 새겨진 단어를 읽어가며 기억을 되짚어 보도록 유도한다. 작품의 이름은 ‘100스텝스’. 행사 관계자는 “작품은 해인사로 향하는 길이 좁아질수록 관람객 스스로 몸과 마음에 대해 더 깊이 관찰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출신의 미국 작가인 인디라 존슨은 해인사 일주문 앞에 10개의 테라코타 그릇이 연출하는 ‘공허함의 울림’을 설치한다. 비움과 채움의 과정을 통해 내외면의 관계를 이해하자는 취지에서다. 렁 미핑은 스님들의 머리카락을 모아 만든 2000개의 신발로 된 ‘미래를 기억하다 2013’을 출품한다. 무료 관람.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공공기관 작년 온실가스 40만t 줄여

    지난해 공공부문 기관들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약 40만t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을 개선하는 대신 행태적 개선에만 의존해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한다는 공공부문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2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의무 감축대상 762개 기관 중 분석이 가능한 703개 기관의 기준배출량과 실제배출량을 평가한 결과 기준배출량(488만 7000t)의 8.1%인 39만 4000t이 줄었다. 이는 소나무 7880만 그루(소나무 한 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5㎏)를 심는 효과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1년 감축률(5.7%)을 상회했다. 기관별 감축실적은 지방공사·공단이 12.2%로 공공기관(10.1%), 중앙행정기관(7.7%), 지자체(7.2%), 국공립대학(5.3%) 등에 비해 높았다. 감축방법은 피크시간대 냉난방 중지 등 온도 조절과 승강기 운행횟수 조정, 사무실 격등제 등 행태 개선이 62.7%를 차지했다. LED조명 및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시설개선(6.9%), 천연가스 차량 교체(0.8%) 등의 순이었다. 경남 합천군과 강원도교육청·한국전기안전공사·창녕군개발공사·울산과학기술대학교·충남대병원 등은 실적 미흡기관으로 평가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술만 마시면 “불 지르겠다” 소방서에 200회 전화

    경남 합천경찰서는 올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경찰서와 소방서에 모두 200차례쯤 전화를 걸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며 업무를 방해한 오모(53·노동)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8일에는 합천군 삼가면 자신의 집 마당에 LP가스통을 갖다 놓고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가스통에 불을 붙이겠다”며 119에 신고했다. 오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을 끄자 “동네를 모두 태워 버리겠다”며 가스통 밸브를 열고 불을 붙이려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오씨는 술에 취해 불을 지르겠다는 전화를 경찰서에 28차례, 소방서에 165차례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슈 & 이슈]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D-60

    [이슈 & 이슈]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D-60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걸쳐 있는 가야산은 산세가 빼어나게 아름다워 예로부터 ‘조선 팔경’과 ‘12대 명산’으로 꼽힌다. 고려팔만대장경이 보관돼 있는 법조종찰 해인사가 있어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특히 삼재(旱災·水災·兵禍)가 들지 않는 영험함 등으로 영산(靈山)으로도 불린다. 국보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대장경판이 보관된 건물 장경판전이 700년 넘는 세월 동안 아무런 화를 입지 않고 보존되고 있는 것도 대장경과 가야산의 영험함 덕분으로 여겨진다. 가야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붉은 단풍으로 계곡물이 온통 붉게 물드는 가을 경치가 특히 절경이다. 삼재불입(三災不入)의 영기(靈氣)가 서린 가야산에서 가을 비경을 배경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 동안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가 펼쳐진다. 간행 1000년이 넘은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로부터 국제 행사 및 중앙 투·융자심사 승인을 받아 경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 주최한다. 가야면 야천리 해인사 입구에 조성된 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 암자와 계곡 등을 무대로 대장경 진본 및 변상도 전시, 홍류동계곡의 소리길 힐링 체험, 팔만대장경 경판 개수에 맞춘 8만 1258개의 소원등 달기, 해인사 암자 비경 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있다. 12만 4620㎡에 이르는 주 행사장인 기록문화테마파크는 주제관인 대장경천년관을 비롯해 5차원(5D) 입체영상관, 고려대장경 역사관, 기록문화관, 세계문화유산관, 세계힐링체험관, 미래희망관 등 6개 전시관과 1개의 입체영상관으로 이뤄져 있다. 전시관마다 둘러보는 데 30~40분이 걸린다. 영구 시설인 대장경천년관은 대장경의 모든 자료와 기록을 디지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대장경판 진본이 천년관에 전시된다. 대장경판은 건강, 축복, 합격, 승진, 재물 등 주제별로 나눠 모두 8개를 해인사 장경각에서 옮겨 와 행사 기간에 공개한다. 경전 내용과 부처의 생애를 표현한 그림으로 해인사에 보관하고 있는 변상도(變相圖) 60점도 행사 기간 천년관에 전시한다. 기록문화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수백년 된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홍류동계곡을 따라 조성된 6.3㎞에 이르는 소리길은 명상하며 가야산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가야산과 팔만대장경의 기를 담아 소원을 기원하는 풍경 모양의 소원등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행사 기간 동안 주 행사장에 내건다. 해인사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신라시대 암자인 원당암을 비롯해 사명대사가 입적한 홍제암 등 해인사 주변에 있는 10여개 암자를 관람객들이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걸어서 둘러보고 공양 체험을 하는 암자 탐방 행사도 눈길을 끈다. 암자 탐방은 2개 코스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코스에 따라 1~4시간이 걸린다. 평소 스님들의 기도처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인사 뒤편 치인리의 가야산 중턱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7.5m 높이의 마애불 입상(보물 제222호)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 행사장에서는 평일 7차례, 주말에는 9차례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고 매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9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대장경 사상과 문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열리고, 9월 30일~10월 2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는 대장경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대장경문화축전은 모두 1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최한다. 여태성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관람객 160만명을 목표로 삼고 중국, 일본 등 해외를 비롯해 전국을 돌며 대장경축전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에 열린 첫 축전은 국내외에서 223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전은 9월 26일 오후 2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하고 11월 10일 오후 7시 폐막식을 끝으로 45일간의 행사가 종료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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