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합창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정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15-1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86
  • 사투리로 풀어낸 애잔한 여인들의 삶…국립오페라단 ‘화전가’의 색다른 시도

    사투리로 풀어낸 애잔한 여인들의 삶…국립오페라단 ‘화전가’의 색다른 시도

    6·25 전쟁 발발 직전인 1950년 4월 봄날. 경북 내륙 반촌에 김씨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여인들이 모였다. 고향 집에 온 세 딸과 두 며느리, 고모, 행랑어멈과 그의 딸. 남편들은 독립운동이나 월북, 죽음 등으로 곁을 떠났다. 팍팍하면서도 애틋한 삶을 사는 여인들은 환갑잔치 대신 화전놀이를 가기로 했다.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버텨내는 여인들의 서사를 뭉클하게 담아낸 연극 ‘화전가’는 국립극단이 2020년 창단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작품이었다. 장르를 넘나들며 창작해온 배삼식 작가가 3년 만에 쓴 신작으로 관심을 끌었고, 개막한 뒤에는 진한 경북 안동 사투리가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와 곱디고운 의상, 한국적 색채를 구현한 배경 등으로 뜨거운 관객 호응을 얻었다. “빌것도 없는 인새이 와 이래 힘드노?”(별것도 없는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드냐)라며 역사의 소용돌이를 위태롭게 견딘 여인들의 삶이 이번에는 오페라로 다시 태어난다. 국립오페라단이 안동 사투리 그대로 대사와 아리아로 풀어낸 ‘화전가’를 오는 25~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선보인다. 배 작가의 음악극 ‘적로’에서 합을 맞췄던 최우정 작곡가와 정영두 연출이 참여한다. 최 작곡가는 국립오페라단과 배 작가의 연극 ‘1945’를 오페라로 만들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 작곡가는 “‘1945’ 이후 오페라 작업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국립오페라단이 이렇게 또 기회를 주어 고맙다”면서 “본래 사투리는 서울말에 비해 훨씬 음악적이다. (억양의) 높낮이가 확실해서 일상 언어보다 몇 배는 고양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여인들의 남편과 아들들은 독립운동하다 사망했거나 이념 대립으로 감옥에 갇혔거나 생사를 모른다. 이런 극적인 상황은 감정을 응축시켜 노래로 표출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최 작곡가는 “오페라는 노래에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극적인 갈등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깊은 극적 갈등이 전제된 상황에서 어느 역할이 노래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납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화전가’가 오페라 연출 데뷔작인 정 연출은 “작가의 대본, 작곡가의 음악, 지휘자의 해석, 그리고 각 인물의 구도 등 그들의 세계관을 무대에서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1950년 당시 인물의 정서와 상황, 대중들의 모습 등 시각적 기능을 조화롭게 표현하기 위해 합창을 많이 활용했다”면서 “그 시대의 여러 영상을 보면서 재현을 한 예정인데, 코러스가 당시를 산 군중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주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최초로 동양인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송안훈 지휘자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송 지휘자는 “멜로디를 쌓아가면서 극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이 커다란 숙제였는데 악보를 받아보니 음악과 대사가 유려하게 흘러가더라”면서 “제가 전라도 군산 출신이라 안동 사투리는 더더욱 어색한데도 멜로디로 느낌이 전달되는 것이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명 관객들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아리아가 하나씩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페라 ‘화전가’에서 눈에 띄는 제작진은 의상을 맡은 김영진 디자이너다. 그는 국립극단의 연극 ‘화전가’에서도 기품 있고 단아한 한복을 선보이며 극의 품격을 높였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이 작품에 대해 “시어머니와 며느리, 딸 등 9명의 여성이 화전을 부치며 삶을 나누는 이야기가 우리 사회의 세대와 공동체를 다시 성찰하게 할 것”이라면서 “과거를 이야기하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여러 시사를 던져준다고 생각한다. 관객도 충분히 공감할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정 연출은 이 작품에 지역 사투리를 기록하는 예술작품으로서 가치를 부여하며 “안동의 사투리가 사라지고 지금의 세대도 사라진다면 그곳 정서도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은 사라져가는 문화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한다”고 덧댔다.
  • 지방선거 8개월 앞…창원시장 선거 ‘사수 vs 탈환’ 관심

    지방선거 8개월 앞…창원시장 선거 ‘사수 vs 탈환’ 관심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 수부도시이자 인구 100만 특례시인 창원시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4월 국민의힘 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시정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공백의 자리’를 채울 새로운 시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내년 6월 치러질 창원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10여명이 후보 물망에 오르내린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비교적 빠르게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후 선거 전적을 보면 창원은 민주당의 ‘험지’였다. 실제 역대 시장 4명 중 민주당 출신은 허성무 현 국회의원 한 명에 불과하다. 허 의원은 민선 7기 시장을 지냈지만,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해 홍남표 전 시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다가올 선거에서 여당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창원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다. 공개석상에서 출마 의지를 가장 먼저 밝힌 건 김명용(62) 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다. 두 차례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김 교수는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고 “여건이 되면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생각했고 주변 권유도 있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순호(55)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창원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미래 산업 허브이자 시민 삶이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데 그 변화의 중심에 서서 시민들과 함께 창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했다. 이옥선(61) 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원장, 김기운(65) 전 창원·의창지역위원장도 출마 준비에 들어갔다. 같은 당 황기철(68) 전 해군참모총장, 김종길(58) 전 진해지역위원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역시 자천타천으로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다.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텃밭으로 여겨지는 경남 수부도시 창원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강명상(53) 365병원 원장, 김석기(60) 전 창원시 제1부시장, 이현규(70)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조갑련(57) 전 창원시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강기윤(65)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사장, 경남도의원을 지낸 박춘덕(63)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송형근(60)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조청래(61)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차주목(56)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최만림(59)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물망에 오르내린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명래(61)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역시 선고 결과에 따라 향후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진보당에서는 내년 선거에 창원시장 후보를 내고자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정의당 여영국(60) 전 국회의원도 창원시장 혹은 경남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창원시장 선거가 단순한 지역 일꾼 선택을 넘어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띨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구 유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한 현안을 누가 더 설득력 있게 풀어낼지, 민심의 무게추가 어디로 기울어질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여야 후보군 윤곽이 가시화되는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세 대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메리오케스트라·콰이어, ’2025 한일중 릴레이 콘서트’ 3탄 개최

    메리오케스트라·콰이어, ’2025 한일중 릴레이 콘서트’ 3탄 개최

    문화예술법인 메리(대표 박주영) 소속 메리오케스트라·메리콰이어가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일본 ‘도쿄엠버시콰이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오는 10월 12일 남산팔각정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 ‘2025 한일중 미래세대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메리가 개최하는 ‘2025 한일중 릴레이 콘서트’의 일환이다. 일본, 중국 소재 미래세대 예술인과 협력해 K-컬처와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글로벌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를 펼친다. 메리는 총 3회차로 릴레이 콘서트를 구성해, 지난 8월부터 국내외에서 국제 문화예술교류를 이어왔다. 8월 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한 ‘2025 한일중 릴레이 콘서트’ 1탄에는 일본 ‘덴엔쵸후학원 중등부·고등부’ 소속 청소년 연주자를 초청해 합동연주회의 막을 열었다. 8월 9일에는 릴레이 콘서트 2탄으로서, 중국 다롄 현지에서 ‘대련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한중 관객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 제3탄이자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릴레이 콘서트 1탄에 이어 한일 합동연주회로 개최된다. 메리오케스트라·메리콰이어와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합창단 ‘도쿄엠버시콰이어’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7시 남산팔각정 앞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클래식, K-POP, 일본 애니메이션 OST 등 남산을 찾는 글로벌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는 이번 릴레이 콘서트가 시민에게는 도심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양국 연주자에게는 음악을 매개로 상호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랑, 유관순 열사·김영랑 시인 추모식 열려

    중랑, 유관순 열사·김영랑 시인 추모식 열려

    서울 중랑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식과 김영랑 시인 제75주기 추모식을 연달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유관순 열사 추모식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기념사업회, 국회의원, 시·구의원,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글 낭독, 역사합창단 및 지역 아동 참여 공연, 추모글 남기기,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망우문화마당’에서는 추모영상 상영과 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29일에는 김영랑 시인 제7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유가족과 중랑문인협회, 김영랑 시인을 사랑하는 모임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공연, 추념사, 시 낭송, 헌화, 판소리 공연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였던 김 시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예술과 역사를 품은 우리 시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우리 근현대사를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잠원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가을밤의 특별한 문화 향연을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피어나는 오늘의 낙원’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애초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에 따른 일기예보로 폐막식이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특히 강남심포니 파크콘서트, 라인댄스, 요가, 압구정미즈합창단 무대 등 전문 연주자와 시민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강을 무릉도원으로 탈바꿈시키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합창 공연에서는 ▲지휘자 오영진 ▲반주자 이영신 ▲솔리스트 김영지 씨가 함께해 수준 높은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도심 속 한강에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릉도원의 풍경이 실현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의 자랑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의 자랑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이 문자 그대로 역사와 문화를 살리는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는 지난 23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새 야외무대 ‘망우문화마당’ 준공을 기념해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원을 찾은 구민들에게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근원이 바로 이곳 망우역사문화공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마련한 300여석의 야외 공연장을 앞으로도 자주 찾아, 문화생활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마당에는 앞으로도 주말마다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3시 30분부터 현장에는 등산복 차림의 중장년층부터 아이와 함께한 신혼부부까지 300명 이상의 구민이 모였다. 이들은 2시간여의 음악회 동안 두 팔을 들어 흔들고, 손뼉을 치며, 가수의 요청에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가을 축제를 만끽했다. 무대의 시작은 싱어송라이터 ‘빈채’, 뮤지컬 갈라팀 ‘뮤럽’이 알렸다. 이후 본 공연은 ‘중랑1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이들이 ‘오블라디오블라다’ 플루트 연주로 막을 올렸다. 연주와 노래가 함께한 ‘참좋겠다’가 불린 뒤에는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이 울려 퍼졌다. 이후에는 ‘강창련 앙상블’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7개의 곡을 펼쳤다.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공원에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을 비롯해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 등 근현대 인물 100명 이상이 잠들어 있다. 구는 이 공간이 앞으로 묘역과 산책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 구청장은 “공원의 차도와 보도를 분리해 이곳을 찾는 구민들이 보다 편히 산책로를 즐길 수 있게 하면서도, 역사 속 인물이 있다는 상징성을 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현대사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자, 자랑스러운 문화 자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 한마음어울마당 27일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어울마당’은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 둘째날 행사로, 주민이 주축이 돼 만드는 무대다. 올해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포카이쿠라’ 공연팀 10명이 마오리족 전통춤 ‘하카’로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 무대에서는 송파구 27개 동에서 23개 팀이 오른다. 이들은 노래, 댄스, 국악,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장르에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해 대상팀인 위례동 ‘위올라잇’과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이 꾸미는 축하 공연이다.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마음어울마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한마음어울마당’은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글로벌 교류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어 송파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 ‘손주와 한 무대에’ 용산구 어울림 한마당 열어

    ‘손주와 한 무대에’ 용산구 어울림 한마당 열어

    서울 용산구는 지난 24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이원복 용산구지회장, 주민 등 7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지회 강사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용산노인대학 등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율동·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빙고어린이집, 용산노인대학, 용암경로당, 신동아경로당,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한 무대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산 고당봉서 성화 채화..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도전과 희망’

    부산 금정산 고당봉서 성화 채화..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도전과 희망’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 채화식은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금정산 고당봉에서 채화된 성화는 부산시청에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와 합화돼 ‘화합의 불’로 재탄생하게 된다. 채화된 불꽃은 역경을 이겨내는 선수들의 투지를 상징한다. 시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희망(금정산 고당봉)’,‘평화(유엔평화공원)’ , ‘비상(가덕도 연대봉)’ ,‘화합(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4가지 테마로 성화 채화식을 준비했다. 네 곳에서 채회된 성화들은 합화돼 ‘하나의 불꽃’으로 재탄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성화의 불꽃에 전국(장애인)체전의 의미를 담아 부산 전역에 힘찬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후 3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성화 채화는 단순한 의식을 넘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나누는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성화 채화식은 금정산 고당봉 인근에서 진행되며, 채화된 성화는 부산시청으로 옮겨져 다음 달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와 합화돼 ‘화합의 불’로 재탄생하게 된다. ○ 채화된 불꽃은 역경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르는 선수들의 투지를 상징한다. □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4가지 테마의 성화 채화식을 준비했다. ○ [희망의 불, 첫 번째 불꽃] 9월 25일 오후 3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채화된다.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채화 행사로, ‘도전·화합·희망’을 주제로 ▲대북 공연 ▲고유제 ▲칠선녀 채화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평화의 불, 두 번째 불꽃] 9월 27일 유엔(UN)평화공원에서 채화된다. ▲시민 합창 ▲평화 파크 콘서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콘서트에는 버닝소다, 거니, 옥상달빛, 신용재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발라드 선율로 물들인다. ○ [비상의 불, 세 번째 불꽃] 10월 2일 가덕도 연대봉에서 채화된다. 패러글라이딩과 해상 봉송으로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 응원 콘서트로 이어진다. 콘서트에는 ▲지운밴드 ▲경서예지 ▲노라조 ▲코요태 등이 출연해 채화 행사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구현한다. ○ [화합의 불, 네 번째 불꽃]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개천 대제 의식과 칠선녀 채화로 시작해, 차량 봉송을 통해 부산시청까지 안전하게 전달된다. □ 이렇게 네 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합화돼 ‘하나의 불꽃’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이번 성화 채화 및 봉송을 통해 양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이번 성화 채화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성화의 불꽃에 전국(장애인)체전의 의미를 담아 부산 전역에 힘찬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젠 세계로… 50회 정선아리랑제 오늘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24일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화해·통합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2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도·목포시·신안군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 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다. 개회식과 함께 기조연설에 나선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평화 경제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포용적 사회와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민주주의였고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은 포용적 사회를 위해 투쟁하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소개했다. 오후 7시부터는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오늘의 평화, 이어갈 평화’를 주제로 신형원, 만남 중창단, 코요테, 안성훈, ‘너 나 우리’ 진도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한 평화콘서트가 진행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트럼프 제2기 세계정책과 한반도 정책, 중국의 책임 대국론과 세계평화,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평화, 새로운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의 석학들이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김정호 카이스트대 교수는 25일 ‘지속가능한 기술과 인공지능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주드 랄 페르난도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교수, 나오미 엔스 LCC 인터네셔널대 교수, 헬렌 스캔론 케이프타운대 교수, 몬티 다타 리치먼드대 교수, 김경묵 와세다대 교수, 김동진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김대중석좌교수 등 세계 각국의 평화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평화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특히 이번 평화회의에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일 현대호텔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미화, 김현종 메디치미디어대표가 출연해 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비화 등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김대중 대통령을 말한다’를 추진한다. 26일에는 청년 평화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청년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폐회식은 26일 진행되며, 김대중 학술상 및 김대중 논문상 수여식이 열린다. 김영록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이번 평화회의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조선 초기부터 불려 60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가락이 구성지고 곡조가 단순해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중랑구, ‘2025 용마폭포축제’ 개최…주민참여형 가을 축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마폭포공원 일원에서 ‘2025 용마폭포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형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전야제에는 지역 예술인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갈라 패션쇼, 그리고 주민 참여형 ‘들썩들썩 밤마실 영화제’가 펼쳐진다. 27일 본행사에서는 ▲중랑구립 실버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 ▲실버악단이 펼치는 가요 대잔치 ▲중랑 재능 콩쿠르 결선 무대 등 구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중랑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랑역사 퀴즈대회’와 ‘중랑 청소년 백일장’이 열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예술마당에서는 문인협회 시화전, 포토클럽 사진전, ‘디카시’ 협회의 전시 등 주민 참여형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퓨전 놀이극,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및 중랑장미카페 팝업스토어 등도 마련된다. 구는 인파 혼잡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협업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현장 시설 관리에 나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용마폭포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중랑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문화에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수변무대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 참여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수변무대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 참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0일 신대방역 2호선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장애인행복일자리복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 예술가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통의 날, 보통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소통과 문화적 치유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밴드 ‘소리사랑’, 기타리스트 박준우, 어쿠스틱 밴드 ‘크레센도’ 등이 공연을 펼쳤고, 장애인합창단 및 우쿨렐레 연주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EM 흙공 던지기, 관악산 무장애 숲길 탐방,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 의원은 도림천 신대방역 수변무대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며 “신대방역 최초로 열린 이번 공연은 2분마다 울리는 지하철 소음에 대한 우려를 넘어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축하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 의원은 관악산 무장애 숲길 탐방과 EM 흙공 던지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이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그간 도림천 환경정화 활동,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조사’ 참여 등 도림천 보존과 활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서울시 생태환경 보전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숲속도서관’ 힐링·체험의 장 열어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숲속도서관’ 힐링·체험의 장 열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0일 강남구 도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북웨이브 캠페인 ‘가족숲속도서관‘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과 강남도서관이 주관해 “숲속 기분 좋은 책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팝업 도서관이 운영되며 ▲가족 독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시민·학생 참여 공연과 합창 ▲에코한마당 책 교환전 ▲도산 안창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책 할머니와 동화 읽기’, ‘탄소중립 체험’, ‘독서 피크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의원은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키우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숲속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만나는 현장 속에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독서문화 확산과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숲속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4일간 도산공원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텐트와 빈백이 마련된 숲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반포대로 클래식·K팝으로 물들인다…서초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오세요

    반포대로 클래식·K팝으로 물들인다…서초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오세요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28일 반포대로에서 ‘2025 서리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리풀페스티벌은 올해부터 명칭을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바꿔 ‘음악도시 서초’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축제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으로 총 4개 무대에서 이틀간 내내 공연이 이어진다. 첫째날은 ‘클래식의 밤’으로, 둘째날은 ‘K팝의 밤’으로 나눠 모든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서초교향악단, 서리풀합창제, 풀라잉 심포니, 언남초 전통예술단의 취타대 공연 등도 더해진다. 27일 ‘클래식의 밤’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무대에 선다. 조수미는 오페라 ‘안나 볼레나’, ‘라보엠’ 등의 아리아를 부르고 서초구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듀엣 공연도 가진다. 이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프랑스 피아니스트 보얀 지의 재즈 콘서트로 첫날 축제가 마무리한다. 28일 ‘K팝의 밤’에는 에픽하이, 멜로망스, 스텔라장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반포대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지상최대 스케치북’은 행사 첫째날 예정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차량이 전면 통제된 왕복 10차선 반포대로를 거대한 캔버스 삼아 자유롭게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올해도 10만여개의 분필이 준비된다. 이밖에 구는 이날부터 26일까지를 축제주간으로 정해 ▲터치 더 피아노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휴먼 가이드’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AI를 통해 개인 맞춤형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악축제답게 반포대로 10차선 도로를 차 대신에 음악으로 가득 채우겠다”며 “앞으로 10년은 글로벌하게,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다문화…한교총, 11월에 다문화합창대회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다문화…한교총, 11월에 다문화합창대회

    한국교회총연합이 오는 11월 8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2025 국제 다문화합창대회’를 연다. 참가 팀은 10명 이상 60명 이하로 구성하며 다국적 혼합팀이나 해외 단일 국가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인 단원은 전체의 20% 이내여야 한다. 참가곡은 장르 제한 없이 5분 이내 자유곡 1곡이다. 가요, 기독교음악(CCM), 자국 언어 곡 등 선택할 수 있다. 반주는 피아노 또는 MR을 활용할 수 있다. 예선에서 제출한 곡으로 본선 무대에 올라야 하며, 중간의 곡 변경은 불가다. 예선 접수는 10월 1일~10일 한교총 이메일로 받는다. 신청서는 한교총 누리집(www.ucck.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선 결과는 10월 17일 오후 3시 한교총 누리집에 공지된다. 대상 1팀에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100만 원, 장려상 6팀에는 각 50만 원을 준다. 김종혁 한교총 대표회장은 “기독교 복음은 민족과 인종을 구분하지 않는다”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랑구, 망우문화마당 준공…역사 품은 망우에 ‘문화 심기’

    중랑구, 망우문화마당 준공…역사 품은 망우에 ‘문화 심기’

    서울 중랑구는 오는 23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조성한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망우문화마당’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망우문화마당은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에 조성된 공간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계절별 문화행사와 생활예술 공연, 주민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근현대 인물들의 묘역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품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특성과 어우러져,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준공을 기념한 ‘가을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망우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빈채’, 뮤지컬 갈라공연팀 ‘뮤럽’, ‘중랑1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들의 플루트 연주와 합창, ‘강창련’ 앙상블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문화마당 조성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지자체들이 ‘걷기’ 행렬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행은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연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 불의정원 힐링소원트리,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인기가수 V.O.S와 범진이 출연하는 ‘가을밤 어울림 음악회’도 연다. 경주시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경주국가유산야행’을 26~28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첨성대 일원에서 연다. 올해 주제는 ‘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유산을 현재에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 전하며 지속적으로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관 조명과 유적을 배경으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인천에서는 오는 27일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철길숲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라며 “가을밤의 낭만과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쉰 살 강남, 서른 살 강북·광진·금천… 지방자치시대 새 도약

    쉰 살 강남, 서른 살 강북·광진·금천… 지방자치시대 새 도약

    서울 자치구가 25개 구청 체제가 된 것은 1995년부터다. 사대문 안에서 시작된 서울은 1960년대 확장기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이 됐다. 특히 올해는 각 구에 의미가 깊은 해다. 서울과 한국 경제의 중심이 된 강남구는 개청 50년을 맞았고, 광진구와 강북구, 금천구는 서른 살이 됐다. 각 구들이 개청 맞이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21일 살펴봤다. 강남구25일부터 ‘헤이! 강남’ 페스티벌 음악·패션 등 K컬처 글로벌 소통올해로 쉰 살이 된 강남구는 서울의 경제 중심 도시답게 개청 행사를 화려하게 준비하고 있다. 강남구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헤이(HEY)! 강남’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개막제 ▲영동대로 K팝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비전 선포식’과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린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어린이·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2070 강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또 27일 오후 7시 코엑스 동측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는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열리고, 28일 같은 시간 같은 무대에서는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가 열려 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가수들이 추억의 무대를 펼친다. 조 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만큼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3일부터 10일까지는 강남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한 기념 사진전 ‘우리, 강남’이 개최된다. 전시 작품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강북구내일 개청 30주년 열린음악회 개최 ‘지나온 30, 앞으로 30’ 청사진 마련강북구는 지난 2월 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및 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강북구는 23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김다현, 조째즈, 리베란테, 허각, 남진, 웅산, 킥플립, 박미경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열린음악회 등의 행사를 통해 강북구민 모두 하나 돼 즐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즐거운 가을밤 축제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강북구는 지난 2월 ‘지나온 30, 앞으로 30’이라는 주제로 강북구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30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2028년 신청사 건립 등 주민들이 강북구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진구업무·쇼핑 복합단지로 신청사 이전4대 권역·4대 축 재창조 플랜 추진광진구는 개청 30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새집으로 이사를 간 것이다. 광진구 신청사는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과 함께 첨단업무복합단지 내에 있다. 연면적 3만 7685㎡, 18층 규모의 건물에 북카페, 키즈존, 전시공간 등을 만들었다. 청사 이전과 함께 ‘광진 재창조 원년’ 선포식도 진행했다. 구는 4대 권역·4대 축의 도시 발전 계획인 ‘2040년 광진 재창조 플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구민들과 함께 구의 탄생을 축하하는 ‘광진흥 페스타’와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정책포럼’도 개최했다. 구는 새해 첫날,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4대 경제 거점 도시 등 3대 목표공군부대 개발 등 자족도시 조성금천구는 올해 초 ‘금천 미래 30년, 새로운 도약’를 발표하고 이에 맞춰 착착 3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금천구는 미래 30년 도약에서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 ▲수도권 관문도시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 등 3대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도 공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G밸리와 연계한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신안산선 개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반영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석수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관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생활체육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6월 주민 4000여명이 ‘금천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기도 했다.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작가 13명이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은 특별 기념전시 ‘함께한 30년,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트로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다. 다음달 15일 개청 30주년 ‘구민의 날’에는 전문가 자문과 구민 의견을 수렴해 미래 30년을 위한 30개 실천과제도 발표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