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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칼린, 이색 여행법 공개 “지도에 껌 뱉어…” 깜짝

    박칼린, 이색 여행법 공개 “지도에 껌 뱉어…” 깜짝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지도한 박칼린 음악 감독이 독특한 여행법을 공개했다. 박칼린은 13일 오후 KBS 라디오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가을이면 ‘구름 투어’를 떠났는데 요즘에는 너무 바빠서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박칼린의 여행법인 ‘구름 투어’는 여행지를 이동할 때 구름을 따라 운전하는 것. 또한 박칼린은 “여행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한국 지도를 펼쳐놓고 각자 씹던 껌을 뱉은 후, 그 껌이 떨어진 곳을 방문하는 식으로 여행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DJ 옥주현은 “어느 날 박칼린의 차에 탔는데 껌이 붙어있는 지도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칼린은 오는 12월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다’의 음악 감독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존 레넌 탄생 70주년 지구촌 ‘Come together’

    존 레넌 탄생 70주년 지구촌 ‘Come together’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 탄생 70주년 행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등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리버풀에서는 레넌의 첫 부인 신시아(71)와 장남 줄리언(47)이 레넌을 기념하는 조형물의 제막식을 가졌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이날 보도했다. ‘평화와 화합’이라는 제목의 이 조형물은 지구와 그 위를 나는 비둘기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5.5m 높이의 조각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참석자들은 제막식에서 레넌의 노래 ‘기브 피스 어 챈스(Give Peace a Chance)’를 불렀다. 레넌이 세상을 떠나기 전 9년 동안 살았던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탈리아 나폴리시는 레넌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센트럴파크 내 스트로베리 필즈에 그의 히트곡 ‘이매진(Imagine)’의 철자가 새겨진 모자이크를 기증했다. 스트로베리 필즈는 두 번째 부인 오노 요코가 레넌의 노래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Strawberry Fields Forever)’의 제목을 따서 이름 붙인 약 1ha의 공간. 스트로베리 필즈의 명판에는 ‘평화의 정원 스트로베리 필즈’를 후원한 121개 국가 명단이 나열돼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은 꽃으로 둘러싸인 모자이크 주변에 모여 ‘이매진’을 합창하며 평화주의자였던 그를 추모했다. 오노와 레넌의 둘째 아들 션(35)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KBS국악관현악단 제191회 정기연주회 1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해금과 피리,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이준호 지휘, 21세기 피리음악연구회와 해금연구회 출연. 1만~2만 5000원. (02)781-2244. ●2010 한국합창대제전 11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합창단 등 12개 합창단 참여. 2만~5만원. (031)550-2807. ●드니 성호 & 알칸 콰르텟 2010 내한공연 14일 오후 8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맥 홀. 한국 출신의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와 캐나다의 앙상블 단체 알칸 콰르텟의 만남. 하이든 ‘현악사중주 64번 D장조’, 보케리니 ‘기타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5중주 4번’ 등. 3만~6만원. (02)3274-8600.
  •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트위터에 공연 동영상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트위터에 공연 동영상

    그룹 바닐라루시 배다해가 가수 요조의 노래인 ‘에구구구’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배다해는 10월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조의 ‘에구구구’ 연주하는 공연동영상을 게재하며 “바닐라루시의 허접송. 좀 더 준비된 모습은 조만간 다시”라고 짧은 소개말을 덧붙였다. 이어 “기타 잡은지 얼마 안돼서 할 줄 아는 코드가 4개밖에 없어요. 허접하지만 팬 여러분들을 위하여”라며 귀여운 변명을 덧붙였다. 동영상 속 배다해는 쑥스러운 웃음을 보인 뒤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해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시작한다. 바닐라루시의 이번 연주회는 ‘남격 합창단’ 이후 트위터 2만명 돌파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다해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3만명 때는 제대로 진짜 제대로 멋진 곡으로 기타와 함께 완창 동영상 올리겠습니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사진 = 배다해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개봉 앞둔 ‘돈조반니’ ‘바흐 이전의 침묵’ 바흐·모차르트 가상대화

    개봉 앞둔 ‘돈조반니’ ‘바흐 이전의 침묵’ 바흐·모차르트 가상대화

    여기 두 음악 영화가 있다. 각각 14일과 21일 개봉하는 ‘돈 조반니’와 ‘바흐 이전의 침묵’이다. ‘돈 조반니’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동명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그 비화를, ‘바흐 이전의 침묵’은 수많은 이의 삶에 깃든 바흐 음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바흐(1685~1750)와 모차르트(1756~1791)의 가상 대화로 이들 영화의 의미를 풀어봤다. ♪ 음악을 말하다 모차르트 선생님은 정말 엄격한 분이세요. 선생님이 만드신 곡만 하더라도 그렇죠. 균형을 정확히 잡고 결코 엇나감이 없죠. 21세기 사람들이 만든 ‘바흐 이전의 침묵’이란 영화에서도 이런 선생님의 모습이 간간이 나오더군요. 바흐 자네가 너무 자유분방한 건 아니고? 나 역시 21세기 영화 ‘돈 조반니’를 봤네만 영화에 그려진 자네 모습, 정말 악동 같더구먼. 자네의 오페라 각본을 썼던 로렌조 다 폰테 역시 그렇고. 모차르트 하하. 원래 예술의 본질은 자유 아니었던가요. 바흐 그렇지 않아. 소문을 듣자 하니 자네 여성 편력과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매독으로 저승에 갔다던데? 모차르트 매독은 설(說)일 뿐이죠. 바흐 어쨌든 난 명성에도 불구하고 여성 편력이나 스캔들로 고생한 적이 없어. 모차르트 글쎄요. 그건 기록이 없을 뿐 모를 일이죠. 바흐 흠, 어쨌든 나는 흔들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네. ‘바흐 이전의 침묵’을 보면 내 음악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과정이 무척 장황하면서도 공이 많이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을거야. 하나의 음악이 완성되기까지 고된 작곡의 과정을 보여주는 듯해. 그래서 그 감동이 21세기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겠나. 모차르트 그건 그래요. 선생님의 작품이 발견된 과정을 보면 허무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후배인 멘델스존이 우연히 푸줏간에서 고기를 싸둔 종이에서 선생님의 ‘마태 수난곡’ 악보를 발견하잖아요. 물론 저는 이게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악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테니까요. 이런 면에서 멘델스존이 운이 좋은 것일 수도 있죠. 바흐 이제야 얘기가 통하는구먼. 아까 사생활 운운했지만 그렇다고 자네 곡이 별로라는 건 결코 아니야. 자네만큼 음악을 사랑했던 음악가가 역사상 있었던가. ‘돈 조반니’에서 자네는 이렇게 말하지. ‘음악은 나의 분신이야. 악보에는 내 인생이 담겨 있지.’라고. 참 괜찮은 말이야. 모차르트 감사합니다. 엄격한 선생님이나 자유분방한 저나 음악에 영혼의 모든 것을 헌신하려 했다는 점은 같습니다. 두 영화 모두 이런 우리의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하려 했던 거고요. 바흐 근데 불만인 건, 두 영화 모두 우리는 조연에 불과하잖아. 더구나 영화에는 자네 곡이 의외로 많이 나오지 않더군. 왜 비장한 장면에서 비발디의 ‘사계’가 자꾸 나오지? 차라리 자네의 명곡 ‘레퀴엠’을 써도 괜찮았을 텐데. 모차르트 그러게요. 저도 그게 불만입니다. 하하. ♪ 시대를 말하다 바흐 그런데 아까 했던 얘기, 좀 더 해봄세. 오페라 ‘돈 조반니’의 내용 자체가 너무 비윤리적이야. 주인공 돈 조반니를 봐. 거짓과 사기로 점철된 바람둥이의 삶을 살잖아. 마지막에 회개할 기회도 있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버티다 결국 지옥불로 떨어지지. 이 얼마나 천박한가. 모차르트 선생님이 영화를 제대로 보셨다면 그런 말씀 못하시죠. 돈 조반니는 주인공 로렌조 다 폰테와 저의 자유분방함을 그대로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구원이 아닌, 근대 개인의 자유를 말하고자 함이죠. 바흐 그 자유 분방함이 문제라는 걸세. 일말의 윤리의식조차 없잖아. 모차르트 선생님과 제가 살았던 시대는 다릅니다. 제가 살았던 시기는 사람들이 종교의 힘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길 원했고 이따금 혁명을 꿈꾸기도 했어요. 종교에 의탁하지 않은 본질적인 자유를 꿈꿨던 거죠. 음악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영화의 메시지도 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왜 ‘마태 수난곡’을 작곡하셨나요? 종교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미사곡을 만드신 것 아닌가요? 바흐 이봐. 그렇다면 ‘바흐 이전의 침묵’ 얘기를 꺼내지. 영화를 봐. 피아노 조율사의 연주에 의해, 하모니카 하나로 연주하는 트럭 운전사에 의해, 지하철에서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합주하는 첼리스트들에 의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 합창단들에 의해 내 음악들이 여전히 생생히 연주되지 않던가. 진정한 음악은 시대를 반영하는 것을 넘어 초월하는 것일세. 모차르트 그렇다고 제 음악이 연주되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돈 조반니’는 21세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금은 타락해 보여도 조금만 지나면 그렇지 않거든요. 바흐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굳이 윤리적인 논란이 있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네. 그리고 나도 당시 음악계에선 나름대로 진보적인 사람이었어. 수구꼴통으로 몰고 가진 말게나. 모차르트 하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훌륭한 음악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선생님의 말씀,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바흐 이전의 침묵’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바흐가 없다면 신은 3류가 됐을 거야.’라고요. 바흐 좀 민망한 말이지만 기분 나쁘진 않구먼. 모차르트 단지 선생님의 악보가 어떤 경로로 정육점까지 가게 됐는지는 의문입니다. 그 위대한 음악이. 바흐 그 점이 나도 참 신기하네. 다행히 멘델스존이란 친구 덕분에 내가 ‘음악의 아버지’란 칭호를 듣고 있지 않나. 모차르트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김선영기자 ksy@seoul.co.kr
  • “사설모의고사 금지… 평교사도 교장 발탁”

    “사설모의고사 금지… 평교사도 교장 발탁”

    “서울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이 항공모함을 운전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덩치가 크고 관계된 사람도 많아서 앞으로는 겸손하게 차근차근 추진해 가야 할 것 같다.”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첫 진보 교육수장으로 당선된 곽노현 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6일 기자들과 만나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주요 공약의 이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사립초등학교 부정도 심각하게 인식했다. →서울형 혁신 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알려 달라. -교육과학기술부 조사 결과 70% 학교가 교과과정 편성의 자율권을 빌미로 영어·수학을 늘려서 입시위주 경쟁 교육에 몰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혁신학교는 문학·체육·예술 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도서관·미술관·박물관으로 체험 학습도 가고, 연극이나 합창을 통해 협동심도 키우고 몸과 손도 놀릴 수 있게 만들겠다. →혁신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하면 어떤 점이 달라지나. -자율학교는 초·중등 학교법에 따라 교장공모제가 시행되는 학교의 15% 안의 범위에서 내부형 공모제를 시행할 수 있다. 능력이 있는 교사는 앞으로 교장 자격증 없이도 곧바로 혁신학교 교장으로 발탁될 수 있다.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이 먼저 선수를 쳤다. -하나의 선행사례가 생긴 걸로 본다. 아시다시피 저도 (경기도 조례에) 참여했었다. 서울의 인권조례에서는 장애인과 다문화 학생 등 소수자 권리를 더욱 보장하는 방안을 포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 →잦은 시험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이 크다. -일선 고등학교에서 사설 모의고사를 본다는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 공교육을 수행하는 학교가 평일 수업을 빼먹고 교사에게 감독까지 시키면서 사교육 업체 시험을 보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사설모의고사의 학내 실시를 전면 금지하고 학생들의 시험부담 감소 차원에서 연 4회 시행해 온 전국단위 연합학력평가도 2회로 줄이겠다. →한양초등학교 비리 대책은. -학칙에도 없는 정원 외 입학을 시키고 이를 대가로 금품을 받아 비자금으로 운용한다는 것은 비위 정도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해당 학교는 본청 감사관실이 직접 나가고 나머지 40개 서울지역 사립 초등학교도 관할 지원청을 투입시켜 조사하겠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발레·거리콘서트·미술전 등 10월 서초구는 문화의 향연

    발레·거리콘서트·미술전 등 10월 서초구는 문화의 향연

    서초구가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특별구’를 선언했다. 구는 6일 금요 문화마당 700회를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청사 옆에 자리한 서초문화회관에서는 8일 소프라노 최승은, 테너 정중순, 바리톤 오동국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을 들려줄 ‘가을의 길목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엔 ‘잼스틱’의 클래식 서양 타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콘서트 리듬홀릭(Rhythm Holic)으로 유쾌한 타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어 22일에는 프랑스의 작가 보마르쉐의 풍자적 희극 3부작 ‘3가지 이야기’ 가운데 첫 번째 이야기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OTM컴퍼니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사한다. 29일에는 색소폰으로 이루어진 환상적 음색을 뽐내며 인기를 몰고 다니는 ‘서울색소폰 콰르텟’이 ‘동행(同行)’ 이라는 제목으로 매력적인 음악의 세계로 이끌게 된다. 28~29일에는 8개 자치회관 수강생 18개 팀이 밸리댄스, 에어로빅, 합창, 민요 등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자랑하는 무대가 손님들을 맞는다. 서초구에 있는 문화예술시설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시설인 예술의전당에서는 9~10일 ‘2010 H·art 야외공연’에는 클래식과 발레 등 공연이 있다. 하루앞서 8일 서예박물관에서는 ‘한국 서예사가 배출한 명필들’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다. 22~28일 한가람미술관에서는 ‘김경선 개인전’과 ‘플브라이트 미술 동문전’, ‘고닭 바자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8일 ‘2010 전통연희 상설 공연’과 10일 일요 열린 국악무대,‘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 행복해요’가 열린다. 13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는 ‘한양 금속조형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열리는 방배동 벼룩시장 거리 콘서트도 각광을 받고 있다. ‘문화벼룩시장’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였다. 지난 2일 ‘가을의 신나는 맘마미아 밴드’ 출연을 신호탄으로 비보이,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줄을 잇는다.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타임 콘서트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낮 12시20~50분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드팝, 록, 7080음악회, 영화 0ST곡, 퓨전국악 등 매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구청 로비에선 내년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이강소 화백의 ‘섬에서’와 오병욱 화백의 ‘내 마음의 바다’ 등 유명화가 작품 29점을 전시한다. 글 사진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플러스] 성북천 바람마당서 가을음악회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7일 오후 7시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구립 오케스트라·합창단·장애인청소년합주단 등이 총출동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낸다. 성악가와 대중가수 등도 참여한다. 문화체육과 920-3048.
  • ‘남격 합창단’ 덕에 사라브라이트만 함박웃음

    ‘남격 합창단’ 덕에 사라브라이트만 함박웃음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 후 사라 브라이트만의 앨범 ‘디바’(Diva)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DIVA’는 현재 모든 온/오프라인 주요 음반매장의 ‘클래식&크로스 오버 차트’에서 몇 달 동안 1위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말, ‘남자의 자격’에서 처음 합창곡으로 지정된 후 2달여 동안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 이 앨범은 방송 이후에만 ‘더블 플래티넘’에 해당하는 2만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2006년 가을 앨범이 발매된 후 약 1만 5천장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방송에 소개된 이후 2달간 4년간의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것이라 눈길을 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해외 최고 아티스트의 새 앨범이 발매되더라도 1만장을 넘기기 힘든 현재 업계의 상황을 들여다보면 매우 괄목할 만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오는 10월 26일에 사라 브라이트만의 3번째 내한공연이 전격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미 두 차례의 내한을 통해 공연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살펴보면 ‘넬라 판타지아’ 열풍은 사라 브라이트만에 머물지 않았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 뿐만 아니라 같은 곡을 노래한 ‘켈틱 우먼’의 ‘넬라 판타지아’, 원곡인 ‘미션’ OST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사진 = 사라브라이트만 공식사이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마르지 않는 샘’ K-POP 걸그룹▶ 김종국 "여행, 이효리보다 옥주현이 편해"▶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PIFF 2010] 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배추값 폭등’ 농협, 포기당 2천원 배추 예약판매
  • 조용훈, 나홀로 넬라판타지아…‘남격’ 후유증 앓이

    조용훈, 나홀로 넬라판타지아…‘남격’ 후유증 앓이

    남격합창단 조용훈이 홀로 ‘넬라판타지아’를 불렀다. 큰 감동을 선사한 ‘남자 그리고 하모니’가 종영된 지 약 열흘. 조용훈, 그리고 시청자들은 합창단 후유증을 앓고 있다. 조용훈은 10월5일 동영상 커뮤니티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I miss 남격, I 믿 You’ UCC를 공개했다. 직접 제작된 동영상을 재생하면 곧바로 “끝났다.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매주 목요일 즐겁고도 고된 연습”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온다. 조용훈은 “마음이 왠지 허전하다. 왠지 괜히 내일 아침에 합창 연습이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혼자 작업실에서 불러본다. 나홀로 작업실에서. 나홀로 판타지아”라고 합창단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속마음을 담은 고백이 끝난 후 반전된 화면에선 조용훈이 대회 참가곡이었던 ‘넬라 판타지아’를 부른다. 33명 단원들의 사진으로 편집된 동영상에 조용훈의 깊이감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 영상 후반부, 조용훈은 “내 서른 살, 뜨거운 꿈을 꾸게 했던 우리들의 판타지아 사랑합니다. 다해야 빨리 쾌차해라. 박칼린 선생님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등장 당시부터 폭발적인 성량과 중후한 보이스로 주목받은 조용훈은 합창곡 넬라판타지아와 애니메이션 메들리의 베이스를 담당했다. ‘배추도사’ 조용훈은 함께 솔로를 맡았던 ‘무도사’고중석 씨도 잊지 않았다. “배추도사 무도사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용훈의 ‘넬라판타지아’는 오는 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시에 지난 여름동안 연습했던 넬라 판타지아의 남성 솔로 곡도 들려 줄 예정이다. 사진 = ‘I miss 남격, I 믿 You’ UCC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얼굴 잃은 여성 ‘황산테러’ 앙갚음 논란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증거사진 공개…’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마카롱…1개 800만원 달팽이맛?▶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공개…’파격+농염’▶ 김지수, 음주에 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떻게?▶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與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폐지하자”

    여권이 합참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폐지하는 등 그동안 문제점이 제기돼 온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 제도를 보완키로 했다. 합참의장 인사청문회는 검찰총장, 국정원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등 주요 권력기관장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는 것과 같은 취지에서 도입됐으나, 합참의장은 여러 측면에서 성격이 달라 제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05년 ‘국방개혁 2020’ 수립과 함께 제도 도입이 결정됐고, 2006년 국회에서 관련 법률이 통과된 뒤 2008년 3월 현 국방장관인 당시 김태영 합참의장이 최초로 인사청문회장에 앉았다. 이와 관련,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한 여당의원은 “합참의장 청문회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라 제도를 폐지하는 쪽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도 “합참의장의 청문회가 다른 청문회 대상과는 분명히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 청문회에서도 전술과 작전부분은 비공개로 진행했던 것”이라면서 다른 청문 대상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나라당의 고위 당직자는 “권력기관장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면 조직 내부에서 엄청난 양의 투서와 제보가 이어진다.”면서 “권력 기관장이라면 비리를 걸러내는 순작용도 있지만, 군에는 그런 효과보다는 악영향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청문회를 통해 합참의장 후보자를 인간적으로 끌어내린 후에 의장에 앉히고 나면 영(令)이 서지 않는다.”면서 “앞선 청문회에서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합참의장 자리는 정치나 행정과는 거리가 먼 순수한 군사적인 지위”라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군 최고지휘관의 인격을 끌어내려서는 군 지휘능력을 떨어트리는 부작용만 생길 뿐”이라고 말했다. 여권은 합창의장 청문회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재입법 과정이 필요한 만큼, 야당과의 협의를 거쳐 청문기간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인사청문회법의 개정도 병행키로 했다. 도덕성과 정책능력을 따로 검증하는 미국 방식의 도입도 고려 중이다. 18대 국회 들어 ▲인사청문 보조기관 설치 ▲대통령 인사청문보고서 존중 의무화 ▲후보자 첨부자료에 재직 당시 성과평가 포함 ▲후보자 위증시 고발조치 규정화 ▲국가기밀사항 외 자료제출 의무화 ▲후보자 위증죄로 고발시 사건 완료까지 임명 불허 등을 다룬 관련 법안 개정안이 제출됐으나 지금까지 심의되지 않고 있다. 오이석·허백윤기자 hot@seoul.co.kr
  • 선우 “‘남격합창단’ 시즌2 하면 또 참가하고파”

    선우 “‘남격합창단’ 시즌2 하면 또 참가하고파”

    ‘남자의 자격’이 낳은 스타 선우가 ‘남격 합창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어섬비행장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선우는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남격 합창단’에 대해 “그 멤버 그대로 한 번 더 합창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우는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멤버들보다는 지금의 멤버들 그대로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싶다”며 “물론 개인적인 욕심이다. 만일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또다시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들어갈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 미션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선우는 이달 중순 퓨전 발라드 장르의 노래가 담긴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뷔곡 ‘눈 코 입’은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가 작업한 독특한 발라드다.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9살 연하 무용학도▶ 이정현, 일상생활 사진서 여전한 동안미모 과시▶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최홍만 눈물고백 "내 모든 것 걸어 그녀 되찾을 것"▶ 연기군, 절임배추 1년전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공급
  • 배다해, ‘부스스한’ 금발사진 깜짝공개 “도인 vs 외국인”

    배다해, ‘부스스한’ 금발사진 깜짝공개 “도인 vs 외국인”

    ‘남자의자격’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가 금발머리로 변신했다. 배다해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잡지화보 촬영을 위해 금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서 “오늘부터 다시 달리기! 보그걸 촬영 끝! 머리 안 만지니 약간 웃긴다. 금발 머리 오랜만에 하니 다들 이게 낫다며..”라는 주변의 반응도 덧붙였다. 사진 속 배다해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흐트러진 금발 머리를 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부스스한 앞머리가 눈을 거의 가려 보이시한 느낌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가 너무 산발이지만 그래도 예뻐요”, “워낙 피부가 하얘서 금발이 잘 어울린다. 외국인같다”, “금발이 너무해.......산수도인같다” 등 치솟은 인기만큼 다양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인연을 박칼린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배다해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1초 박지선’, 미친존재감으로 인기급등 ▶ 원빈, 아역배우 챙기기 포착...’딸바보’ 대열 합류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 “자기야 사랑해”(일문일답) ▶ 비 소속사 ‘46억 횡령혐의’ 반박 공식입장 “법적대응”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류시원, 亞 5천 팬들과 생일파티…최대 한류축제

    류시원, 亞 5천 팬들과 생일파티…최대 한류축제

    한류스타 류시원이 아시아 5천 명의 팬들과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었다. 류시원은 지난 10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창덕궁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권 등지에서 날아온 5,000여 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류시원은 최초로 창덕궁에서 2,000명의 팬들과 전야행사를 가졌다.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이뤄진 전야 행사는 비가 내렸음에도 고궁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단체사진 촬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류시원은 이날 포토타임과 문예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10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된 생일 팬미팅은 광명실내체육관과 야외운동장 일대에 3,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전례 없는 대성황을 이뤘다. 류시원은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광명시립합창단,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담아 사상 초유의 신곡 녹음제작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3개월 전부터 미리 공개된 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틈틈이 연습해온 팬들은 공연장에서 직접 류시원과의 공동 작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생일 팬미팅에는 류시원의 절친 김원준 윤정수 김진표 박광현 차승환 로티플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또 류시원과 로티플스카이가 듀엣으로 부른 곡 ‘In love with you’는 팬들의 호응을 돋웠다. 공연 후 류시원은 약 1Km의 길이로 도열한 모든 팬들과 일일이 손바닥을 마주치며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류시원은 “여러분들의 눈빛을 보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힘이 솟는다” 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 ‘여우의 집사’(가제)를 통해 3년 만에 MC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알스컴퍼니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박칼린 음악감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CJ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tv 매거진 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배다해는 “박칼린 선생님에게 혼났을 때 전혀 속상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배다해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대회 참가곡 ‘넬라판타지아’ 솔로 선발과정 당시 박칼린 음악감독에게 매섭게 트레이닝을 받았을 당시 분위기는 방송에서보다 더 살벌해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자리를 피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하지만 배다해는 “노래할 때 몸을 흔드는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벽에 세울 정도로 겉으로는 엄하게 대하셨지만, 박칼린 선생님의 속마음은 애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시려 하신 것을 알기에 당시에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며 “다만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건 그런 선생님의 노력에 스스로가 따라가지 못 하는 점이 속상해서 눈물이 저절로 났던 거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아울러 “부모님은 방송을 보시고 다 큰 딸이 눈물 쏙 빠지게 혼나는 모습에서 부모님이신지라 어쩔 수 없이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을 쏟으셨다”고 말했다.배다해는 ‘남자의 자격’과의 인연에 대해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님은 속상해서 우셨지만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것과 박칼린 선생님을 만난 것이 인생의 최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배다해는 “앞으로 바닐라 루시의 새로운 앨범을 통해 발전된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 = 헬로tv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압구정 사과녀-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남규리, 금발 엘프녀 변신 "인형이야 사람이야"▶ 이외수 ‘트위터 돈벌이’ 비판에 "외진요 등장?" 풍자▶ 이윤지 파격 화보 공개..’고전+섹시’ 극과극 매력
  • 장재인 학교모델 이어 박칼린과 사제지간 인맥 화제

    장재인 학교모델 이어 박칼린과 사제지간 인맥 화제

    ‘슈퍼스타K2’ 도전자 장재인이 호원대학교 학교 모델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은 가운데,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지휘한 박칼린 음악감독과 사제지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화제다. 장재인은 현재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실용음악학부 학생으로 휴학중인 상태. 박칼린이 같은 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둘은 사제지간이 된다. 두 사람이 같은 수업을 들었는지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앞서 장재인은 현재 출연중인 ‘슈퍼스타K2’ 모습과 비교되는 호원대학교 학교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호원대학교 홈페이지, 박칼린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인간은 어리석다’ 두 오페라의 공언

    ‘인간은 어리석다’ 두 오페라의 공언

    격동의 18~19세기 유럽. 일상의 무게 중심이 신(神)에서 인간으로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종교를 부정하고 혁명을 희구했다. 역사가들은 이 시기를 ‘근대’라고 불렀다. 예술도 변화를 겪었다. 신과 소통할 수 있는 성스러운 도구였던 ‘음악’은 인간의 통속적인 로맨스까지 소재로 삼기 시작했다. 베르디나 푸치니의 오페라도 이런 흐름의 부산물이었다. 하지만 어떤 오페라는 신을 추억하고 혁명을 반박했다.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드는 세계가 절대 진리가 될 수 없다는, 일종의 반성 의미였다. 근대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판했던 두 편의 오페라를 소개한다. ●메피스토펠레 - 어리석은 개인 악마 메피스토펠레. 그는 신에게 인간을 유혹해 보겠다고 내기를 제안한다. 때마침 지식의 무력함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파우스트에게 접근하는 메피스토펠레. 그는 파우스트에게 젊음을 되돌려주며 쾌락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파우스트는 쾌락이 근본적인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고 깨닫는다. 그는 신의 세계 속에서 행복의 참의미를 깨닫고 천사와 함께 천국으로 떠난다…. 무신론(無神論)까지 대두됐던 유럽의 근대. 하지만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했던 이 오페라는 이런 식의 근대성을 부인한다.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행복은 무의미하며 진정한 행복은 보다 형이상학적인, 종교적 깨달음에 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아리고 보이토(1842~1918)의 작품인 ‘메피스토펠레’의 메시지다. 국립오페라단이 이 오페라를 오는 20일과 22~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100여명의 합창단이 등장하는 등 웅장한 규모 때문에 한국에선 빛을 보지 못하다 이번에 한국 초연이 성사됐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행복이 진정한 것인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에게 금욕의 의미를 상기시킨다. 연출은 다비데 리베르모레, 지휘는 오타비오 마리노, 연주는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창은 나라 오페라 합창단과 의정부 시립합창단이 각각 맡았다. 1만~15만원. (02)586-5282. ●안드레아 셰니에 - 어리석은 군중 프랑스 시인 안드레아 셰니에. 그는 혁명을 꿈꿨지만 프랑스 혁명의 과격성을 비판했다. 백작가(家) 하인 출신이었지만 혁명 뒤 실권을 잡은 제라르와 삼각관계까지 얽혀버린다. 결국 그는 반혁명죄로 고발되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1867~1948)는 실존 인물이었던 셰니에의 삶에 영감을 얻고 ‘안드레아 셰니에’를 만들었다. 오페라는 혁명이라는 대의 명분 아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당시 군중의 폭력성을 지적한다. 혁명은 결국 나폴레옹의 독재로 귀결되고 만다. 말 그대로 미완의 혁명인 셈이다. 군중의 어리석음에 대한 회의다. 이런 면에서 안드레아 셰니에는 보수주의의 선구자로 꼽히는 영국의 정치철학자 에드먼드 버크의 사상과 닮아 있다. 버크는 프랑스 혁명의 당위를 인정하면서도,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혁명에 회의했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이 오페라를 올린다. 예술총감독은 박세원 서울시오페라단장이 맡았다. 지휘는 로렌초 프라티니, 연출은 정갑균이다. 2만~12만원. (02)399-1783∼6.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독일 통일 20주년 표정] 축제…무관심…시위… ‘미완의 통합’

    [독일 통일 20주년 표정] 축제…무관심…시위… ‘미완의 통합’

    독일 통일 20주년 기념식이 3일(현지시간) 북부도시 브레멘 중심가 성 페트리 성당에서 열렸다.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비롯한 독일 정부 요인들은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식에서 냉전을 넘어 국민의 힘으로 베를린 장벽을 허문 역사를 자축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세계 각국 사절 수백명도 기념식에 참석해 한뜻으로 축하했다. 기념식은 통일 첫해인 1990년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뒤 연방제를 공고히 하는 의미에서 매년 각주를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1시간가량 진행된 기념식에서 불프 대통령은 통일이 “속박받지 않는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공개적인 헌신”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통일 이후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슬람계 사회 통합 문제를 거론하며 “기독교가 독일의 일부이고, 유대교가 독일의 일부인 것처럼 이제 이슬람도 독일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비디오 메시지에서 “우리가 독일을 신속히 재건하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동독인들이 자유를 향해 싸우고 서독인들이 지원과 동조를 했던 단합된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공식 행사가 열린 브레멘을 비롯, 베를린 등지에서는 전날부터 축제의 장이 벌어졌다. 그림 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대’로 유명한 브레멘은 축제 열기로 뜨거웠다.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독일인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20년전 그날의 감동을 되살리며 축배를 들었다. 시청앞 무대와 베저강변 유로파하펜 무대에서 3일에 걸친 초대형 음악축제가 계속됐다. 1980년대의 팝스타 니나, 데이비드 가렛 등 브레멘 출신 스타들의 공연이 50회 이상 마련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행사가 열린 성 페트리 성당 앞부터 시청을 거쳐 베저강변을 따라 긴 가장행렬이 오후 내내 이어졌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거리로 나서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설치된 대형 무대에서는 전세계에서 초청된 음악가들이 전날부터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만 올해 행사의 메인 스폰서가 미국기업 코카콜라라는 점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등지의 오페라 극장에서는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이 울려 퍼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일 도시는 비교적 차분하게 이날을 보냈다. 지난해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리면서 일반인들은 올해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베를린 유학생 박은영씨는 “독일인들 상당수가 브레멘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면서 “지난해가 20주년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전했다. 통일 이후 독일사회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내부통합 문제도 곳곳에서 불거졌다. 브레멘 중앙역앞 광장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모여 반민족주의를 외치며 경찰과 대립했다. 연단에 올라선 한 좌파운동가는 “독일은 점차 국수주의적이고 폐쇄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자본주의를 무조건 우선시하고, 인종차별적인 정책을 일삼는다면 독일은 또다시 역사의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 앞에서도 시위대의 행렬이 이어졌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올라온 수백명의 시위대는 “주정부가 지역 경제를 부흥시킨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경기장을 짓고 있다.”면서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폭력으로 진압한 경찰들을 고발하려고 통독 행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베를린·브레멘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배다해 속한’ 바닐라루시 교통사고…내일 정밀검사

    ‘배다해 속한’ 바닐라루시 교통사고…내일 정밀검사

    ‘남격 합창단’ 솔리스트 배다해가 소속된 그룹 바닐라루시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바닐라루시 멤버들은 지난 2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병원치료 후 현재는 집에서 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내일(4일)께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 저희는 무사하답니다. 너무 걱정하실것 같아 올려요. 아직 많이 놀래서 안정 취하는 중입니다. 너무걱정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안심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 배다해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 손잡는 美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 손잡는 美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출연진이 합창대회에서 입은 단복은 빈폴이었다. 올해 21살이 된 한국의 대표적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젊은 피를 만났다. ‘차세대 랠프 로렌(미국의 대표 브랜드인 폴로를 만든 디자이너)’이라 불리는 미국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가운데·37)와 협업하기로 한 것. 직접 디자인한 옷을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지난 30일 한국 기자들과 만나 “처음 빈폴에서 협업 제안이 왔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바로 감이 오더군요. 영국의 정통미를 재해석하는 빈폴과 제가 이끄는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원류가 같으니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을 하는 스턴버그의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프레피 룩을 새롭게 해석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피 룩이란 미국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는 깔끔하고 세련된 캐주얼을 가리킨다. 바니스 뉴욕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커스틴 던스트, 귀네스 팰트로, 앤 해서웨이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날 스턴버그는 카키색 바지에 폴로 셔츠와 재킷, 줄무늬 양말과 단화를 신고 나왔다. 그는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고 개성 있어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모두 빈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정통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스턴버그는 독특하고 유머 넘치는 6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왼쪽 발은 초록색, 오른쪽 발은 빨간색의 짝짝이 양말, 4개의 끈 색깔이 모두 다른 멜빵, 형광 빛에 가까운 노란색의 여우 털 재킷, 폴로 셔츠를 변형한 드레스, 체크무늬 정장 등이 그가 빈폴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스턴버그는 “패션쇼나 연예인을 위한 옷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며 “옷을 만들 때 현재 시장에서 인기 있는 유행을 고려해서 디자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빈폴을 만드는 제일모직 측은 “지난 20년간 내부 역량으로 상품을 제작했다면 앞으로는 우리가 잘하는 것은 스스로 하고 부족한 것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부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스턴버그와의 협업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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