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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서울과 홍콩…‘홍콩위크’ 한국 상륙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서울과 홍콩…‘홍콩위크’ 한국 상륙

    중국 현대미술 대가 우관중의 전시로 시작공식개막작은 홍콩발레단 ‘로미오+줄리엣’무용단·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예술작영화, 패션, 만화 등 서울 곳곳서 문화행사 홍콩의 국제문화교류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Hong Kong Week 2025@Seoul)이 ‘우관중: 흑과 백 사이’ 전시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 전시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공식 개막은 오는 9월 26일부터다. ‘홍콩위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가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예술축제다. 2019년부터 중국과 주요 해외 도시에서 이어져 왔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예술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우관중(1919~2010)은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지난달 25일부터 첫 단독 전시를 열었다. 홍콩예술박물관(HKMoA)이 소장한 수묵화와 유화 작품 17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설치작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관중: 흑과 백 사이’는 단순한 회고전을 넘어 회화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전시로 준비했다. ‘두 마리 제비’, ‘강남회상’ 등 수묵화 기법에 서양 구성미를 접목한 대표작을 통해 20세기 중국 미술 거장의 시선을 만날 수 있다. 공식 개막작은 9월 26~27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르는 홍콩발레단의 ‘로미오+줄리엣’이다. 셰익스피어 고전을 1960년대 홍콩 사회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쿵푸와 클래식 발레, 프로코피예프 음악과 영화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발레단 출신 예술감독 셉팀 웨버가 안무했다. 홍콩발레단 창단 이래 첫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음악 분야에서는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가 10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국립창극단의 김수인, 오르가니스트 박준호,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등이 함께해 한국과 홍콩 전통음악의 협업 무대로 만든다. 이어 10월 19일에는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상주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진은숙의 현대 작품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홍콩무용단의 대형 창작무용극 ‘24절기’(10월 18~19일)도 기대작이다. 24절기로 표현되는 자연의 순환을 인간의 리듬감으로 변환한 작품은 조명·영상·향기 등이 어우러진 몰입형 무대 예술로 구성했다. 2024년 홍콩댄스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 또 실험적 현대무용단체 라보라 테리 아츠는 10월 17~1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파지옥’ 한국 편을 선보인다. 감각적 오브제와 무대 언어로 존재와 시간의 흔적’을 탐색하는 작품은 서울과 홍콩의 동시대 감성을 잇는 예술적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외에도 홍콩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메이킹 웨이브스’(Making Waves), 서울·홍콩 패션쇼×패션 전시회, ‘꿈의 정원: 콘서트와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홍콩 만화 문화전이 열린다.
  • 노원구, 동네 아이돌 한 자리에 ‘노원스타N’

    노원구, 동네 아이돌 한 자리에 ‘노원스타N’

    서울 노원구가 지역 생활문화인과 동아리들의 끼를 발산할 ‘노원스타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노원스타N은 노원을 기반으로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인,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연’ 형태로 진행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의 과정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노원스타N은 노원에서 활동하는 공연 분야 생활문화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장르 역시 보컬, 댄스, 밴드, 합창 등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실제 작년 우승은 119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직장 밴드동호회, 인기상은 청소년 댄스팀이다. 오는 10일까지 노원문화재단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8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1차 오디션을 거쳐 20팀을 선발하고, 11월 15일 본선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각 20만 원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본선 성적에 따른 상금은 별도로 지급된다. 노원스타N은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본선 진출팀 20팀은 내년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자동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경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둔 공연팀들은 올해 하반기 노원구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버스킹 등 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어르신 누구나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지향한다”며 “노원스타N을 통해 생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는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술·대중성 똑소리나는 ‘전주소리축제’

    예술·대중성 똑소리나는 ‘전주소리축제’

    한국의 소리를 바탕으로 동시대의 음악을 풀어나가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다음달 13~17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본향의 메아리’를 키워드 삼아 우리 소리의 뿌리인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버무렸다. 가장 이목을 끄는 작품은 13~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선보이는 국립창극단의 신작 ‘심청’이다. 효와 희생의 상징이었던 심청을 억압받은 사회적 약자로 보는 시선으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30일 서울 국립극장 연습실에서 만난 연출가 요나 김은 “이 이야기의 깊이와 너비를 탐구해 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다 찾았는지 모르겠다. ‘심청’을 효나 유교로 구분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뒤틀어서 파격을 일으키고자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의미로 ‘눈이 먼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극에는 노파심청과 낯선남자가 등장한다. 어린 심청, 현재의 심청과 함께 무대에 서는 노파심청은 너무나 일찍 성숙해 버린 심청을 표현한다. 낯선남자는 ‘공양미 삼백석’으로 심봉사에게 욕망을 채우는 화주승의 다른 모습이다. 색다르게 해석한 ‘심청’은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무용수, 아역배우, 합창단 등 15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3~6일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도 오른다. ‘심청’과 함께 개막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 음악을 깊이 있게 보여 주면서 창작과 실험으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는 예술가들의 무대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매일 오후 3시 세대를 아우르는 완창 무대 ‘판소리 다섯바탕’이 열리고, 14일 이후 매일 오전에는 한옥 마루에 앉아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소리를 즐기는 마티네 공연 ‘전주의 아침’이 열린다. 특별기획 ‘성악열전’(15~17일)에서는 동희스님의 범패, 조순자의 여창가곡, 이춘희의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성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산조 명인들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산조의 밤-이지영, 이용구’(15일),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선정해 무대를 열어 주는 ‘청춘예찬 젊은 판소리’(13~14일)도 눈에 띈다.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조선팝 퓨전을 표방하는 서도밴드, 송소희 등 현대 국악 뮤지션들도 모인다. 15일에는 관악 기악 앙상블인 피리밴드 저클과 이날치가, 16일에는 서도밴드와 재즈 보컬 나윤선·뱅자맹 무쎄 듀오가 관객을 만난다. 17일엔 송소희가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일본 전통악기인 쇼의 거장 미야타 마유미를 비롯해 스페인 테아트로 레알의 플라멩코 등 북미·유럽·중동·아시아의 12개국 팀들도 참가한다. 16일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고잉홈프로젝트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등을 연주한다. 17일에는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가 축제의 폐막을 알린다.
  • 광복 80주년 기념 ‘서대문독립축제’ 감동 전한다

    광복 80주년 기념 ‘서대문독립축제’ 감동 전한다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4읿퉈 16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서대문독립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음악회로 시작해 독립공원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튿날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시민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 보조무대에서는 ‘도마 안중근’ 인형극을 비롯해 성악과 태권도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12옥사 내에서 열릴 클래식 연주도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무소역사관 중앙사 내에서 시대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상자’가 8월 한 달간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뜻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파 재개발·재건축 핵심, 규제 아닌 밀어주는 행정… 잠실5단지 2년 뒤엔 이주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송파 재개발·재건축 핵심, 규제 아닌 밀어주는 행정… 잠실5단지 2년 뒤엔 이주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재개발·재건축 패러다임 바꿔서울시 공무원 출신 ‘주택기획통’관내 41곳 진행… 인허가 신속 처리‘올림픽 3대장’ 모두 안전진단 통과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석촌호수~가락시장 잇는 가로정원‘차선 줄면 막힌다’ 생각부터 바꿔야단순 거리 넘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울 송파구는 올해 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부동산 뉴스의 중심에 서 있다.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잠실 르엘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 주요 대단지들의 연말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송파발’ 재개발·재건축 소식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5일 석촌호수 인근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동안 송파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패러다임을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으로 바꿨다며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송파가 한 차원 높게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며 가장 내세우고 싶은 성과는. “첫 번째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이다. 송파에서는 재건축이 아주 활발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이 한 차원 높게 도약하고 있다. 또 하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꼽고 싶다. 2023년 어린이집, 유치원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입했는데, 100% 가까운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다음은 원스톱 민원 처리다. 주민들이 인허가받을 때 ‘을’이 되지 않고 쾌적한 민원실에 와서 접수만 하면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95%가 넘는다.” -연초부터 송파구가 부동산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이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송파구는 관내 41개 단지에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단지만 해도 8곳으로 약 1만 5000가구에 달한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6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그 어려운 고비를 다 넘겼다. 현재 3900여 가구가 6300여 가구로 늘어나 명품아파트로 탈바꿈하는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다음은 조합에 달렸다. 마지막 남은 절차가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인가다. 조합에서 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고 구가 이를 인가하면 건축계획이 완성되고, 이후 조합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관리처분계획은 보통 1년 이상 걸린다. 조합에서 빨리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면 2027년이면 이주가 가능하다. 아울러 송파구가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올림픽 3대장’도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신통기획’을 통해 행정지원을 할 것이다. 송파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이다.” -서울시 공무원 시절 주택기획과장을 맡기도 했다. “재개발·재건축에서만큼은 제가 구청의 담당 과장만큼은 잘 알지 않을까 싶다. 주택기획과장 시절 당시 저층 주공아파트였던 잠실 ‘엘리트’(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에 대한 사업승인계획을 내줬다. 그때 착공을 제때 하지 않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아파트 가격이 더 상승했을 것이다. 그때 같이 할 수 있었던 곳이 가락시영아파트(송파헬리오시티)였는데, 조합 내분 문제 등으로 사업승인계획을 못 받아 ‘엘리트’와 같이 추진됐지만, 10년이 늦어졌다.”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 25개 세부사업 가운데 20개 사업을 완료했다. 잠실대교 남단에 들어오면 양쪽으로 소나무가 많이 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다. 송파대로 입구가 송파의 상징인 소나무로 시작하고, 송파대로의 끝이자 성남에서 송파구로 진입하는 복정역 인근에는 정원형 소나무 공원을 조성했다. 그 중간의 가락시장 사거리에는 55m 태극기와 트로피파크 등이 만들어지는 등 이 모두가 ‘송파대로 명품화 사업’의 일환이다. 가장 중요한 게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걷고 싶은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것인데, 차선을 축소하면 차가 막혀서 안 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분들이 있어서 현재 진행이 늦어지는 상태다. 차선 축소와 관련해 송파대로 10차선에서 양쪽 한 차선씩 줄여도 차가 막히지 않는다는 게 교통공학자들의 연구 결과이고,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도 조건 없이 통과했다. 차선을 줄이면 차가 막혀 안 된다는 것은 전근대적인 개발시대 논리다. 최근 도시는 인간을 위한 도시다. 차를 위한 공간을 축소하고 사람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는 도시가 세계 명품도시이고 매력적인 도시다. 어려운 공사도 아니고, 예산만 있으면 당장 할 수 있다. 시 예산을 편성·확보한다면 제가 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고 말씀드린다.”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송파에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석촌호수는 서울 시민,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이제 석촌호수는 단순히 휴식과 산책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지금 인터뷰를 하는 ‘문화실험공간 호수’만 해도 청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더갤리리 호수’는 시민들이 호수를 산책하다가 바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 한 달만 전시하면 관람객 10만명은 쉽게 채운다. 앞으로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이 실현되면 이곳이 더욱 멋지게 달라질 것이다. 석촌호수가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연계되는 호수의 확장이다.” -보훈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인 해인데, 준비 중인 사업이 있나. “구민 1815명이 함께하는 ‘광복절 대합창’을 올해도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는 너무 더워서 놀이마당에서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12개의 대형냉방기를 설치했다. 대합창을 함께 준비하는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고 보람도 느낀다고 한다.” -7월부터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어떻게 역할을 할 생각인가. “구청장협의회장은 임기 4년 중에서 1년씩 돌아가면서 맡는다. 제가 서울시 공무원 출신이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잘 알고 있으니 구청장들이 마지막 해 회장으로 추대했고, 저도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첫 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시·구 분담 비율을 6대4에서 9대1로 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기존대로 6대4로 정했는데, 충분히 시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 예산을 국비로 다 주는 줄 알았던 국민들이 서울시와 구까지 예산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꽃재교회와 함께 마련한 어르신 여름잔치 ‘브라보시니어’ 현장 함께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꽃재교회와 함께 마련한 어르신 여름잔치 ‘브라보시니어’ 현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3일 꽃재교회에서 열린 ‘제8회 브라보시니어’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에 참석해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브라보시니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꽃재교회가 주관한 2025년 서울시 종교계 문화예술 공모사업의 하나로, 총 18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다. 서울시는 종교시설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식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의원을 비롯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성복 꽃재교회 담임목사 겸 감독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김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 예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실현되는 현장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뉴왕십리오케스트라의 연주, 꽃재망구합창단의 합창, 구립 꽃초롱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성동구와 중구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구미경 의원은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럽게 식사를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구 의원은 인사말에서 “브라보시니어 행사를 위해 더운 날 음식 장만하시느라 애써주신 꽃재교회 봉사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희귀한 용암돔’ 산방산·용머리해안…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를 만난다

    ‘희귀한 용암돔’ 산방산·용머리해안…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를 만난다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용암돔 화산지형인 산방산은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는 주요 랜드마크다. 그 산방산 앞 용머리해안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로 세 번의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됐고, 분화구 이동 현상과 화산재 지층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바로 이곳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2025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계장구 동아리의 전통 공연도 이어져 주민들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지질트레일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는 화산지형과 제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종합 코스다. B코스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계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마을 연계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C코스는 용머리해안에서 화순 금모래해변까지 이어지는 지질 중심 코스로, 주상절리와 응회암 등 화산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약 100만년 전 형성된 용머리해안과 약 80만년 전 만들어진 산방산은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 역할을 한다. 지질공원 해설사가 동행해 화산 형성 과정과 지질학적 특징을 자세히 설명한다. C코스에서는 지질공원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이 하루 5회 운영된다. 회당 20명 이내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생태자원에 대한 전문가 해설 프로그램도 2회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탐방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폼(https://naver.me/FeNJoGCW) 또는 전화(750-2291 / 2540, 2543)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오브랜드 홍보부스와 사계리 지역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지역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지오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용머리해안 플로깅 활동은 25일 오전과 26일 오후에 진행돼 지질유산 보호와 환경 인식 확산에 의미를 더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이번 행사가 제주의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가치가 지역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하라”오송참사 2주기 추모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하라”오송참사 2주기 추모제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제가 15일 오후 6시30분 충북도청 정문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유가족협의회 이경구 공동대표는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은 모두 억울하다고 한다”며 “가장 억울한 사람들은 지하차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희생자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희가 가장 두려운 것은 오송참사가 잊혀지는 것”이라며 “저희들과 같은 아픔과 슬픔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오송참사 생존자협의회 대표는 “지자체장들은 생존자들과의 만남은커녕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저희들의 목소리마저 묵살했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는 진상규명이며 피해자들의 피해회복 첫 단추는 책임자 처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오송참사 국정조사 요구안이 발의된지 32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송참사 국정조사를 관철하기위해 여야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모 묵념, 세월호 유가족 합창 공연, 이태원 참사 유가족 추모 영상 상영 ,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화환을 보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물로 당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졌다. 검찰은 오송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42명을 기소했다. 이 가운데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총괄한 현장소장은 감리단장은 징역 6년 형과 징역 4년 형이 각각 확정됐다.
  • 담양군, 초등생부터 60대까지 ‘군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담양군, 초등생부터 60대까지 ‘군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담양군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주민 참여형 무대다. ‘담양군민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지역 주민 중심의 오케스트라로 단원 30여 명이 매주 정기 연습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기연주회인 이번 무대에는 담양군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청소년)와 담양여성합창단(성인)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합쳐 총 1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합동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문어의 꿈’,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부터, ‘걱정말아요 그대’, ‘유 레이즈 미 업’, ‘나의 옛날이야기’, ‘섬집아기’, ‘인생’ 등 성인 관객에게 익숙한 노래들이 연주와 합창으로 무대를 채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음악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향의 봄’ 부르는 강남 외국인 합창단

    ‘고향의 봄’ 부르는 강남 외국인 합창단

    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을 만들었다. 강남구는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 외국인 합창단을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3층 음악교실에서 정기 연습한다. 합창단에는 독일, 러시아, 미국, 볼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2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가곡 ‘고향의 봄’ 등을 연습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민 간의 교류는 물론 한국사회 융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전문적인 발성과 합창 기법을 익히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강남구 주관 행사나 지역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역 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나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강남 글로벌 센터’(Gangnam Global Center)를 통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악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동화되고 국경을 넘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7월 ‘분청문화의 날’은 추억과 감동으로 물들어!

    고흥군 7월 ‘분청문화의 날’은 추억과 감동으로 물들어!

    고흥군이 지난 12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7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관람객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분청의 여름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무료 관람 ▲퓨전 국악 한마당 ▲분청사기 흙 도장 찍기, 유자비누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흥겨운 우리 국악의 진수를 보여준 ‘퓨전 국악 한마당’은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국악 꿈나무들의 진도아리랑 합창, 설장구와 해금 연주, 판소리 무대까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가야금 병창 임재현의 무대였다. ‘쾌지나칭칭나네’, ‘해뜰날’,‘어머니와 고등어’,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분청사기 흙 도장 찍기, 모기퇴치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여름 보석스티커 무드등 만들기, 가죽공예 동전지갑 제작, 유자 화장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간식으로 교환 가능한 스탬프 쿠폰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물관 내 마련된 ‘분청 추억의 가게’는 준비된 물품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올해 누적 관람객 6만명 돌파를 기념해 행운의 6만번째 관람객에게는 고흥 분청사기 도자기가 기념품으로 증정돼 현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분청문화의 날은 대한민국 3대 도자기 중 하나인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며 “고흥이 분청사기 가마터 최대 밀집 지역임을 널리 알려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6만 829명을 넘어섰다. 다음 행사는 오는 8월 23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 강남 외국인 합창단 “아리랑·고향의봄 부르며 한국문화 배워요”

    강남 외국인 합창단 “아리랑·고향의봄 부르며 한국문화 배워요”

    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을 만들었다. 강남구는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 외국인 합창단을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3층 음악교실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합창단에는 독일, 러시아, 미국, 볼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2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가곡 ‘고향의 봄’ 등을 연습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민들 간의 교류는 물론 한국사회 융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전문적인 발성과 합창 기법을 익히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강남구 주관 행사나 지역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역 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합창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강남 글로벌 센터(Gangnam Global Center)’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 및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악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동화되고, 국경을 넘어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복음 불모지에 예수 사랑 전파하자”

    “복음 불모지에 예수 사랑 전파하자”

    세계침례교연맹(BW A) 총회장을 역임했던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호주에서 열린 BWA 제23차 세계대회를 빛냈다. 13일 극동방송에 따르면 BWA 23차 세계대회가 지난 7일부터 엿새 동안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135개국 3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김 목사는 10일 저녁 축하 행사 연설을 통해 “세상의 모든 크리스천이 복음과 진리의 대사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는 온전한 삶을 살아 내며, 나아가 북한을 비롯한 복음의 불모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전파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자”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6·25전쟁 직후 미군 하우스보이(허드렛일하는 아이)였던 자신이 어떻게 칼 파워스 상사를 만나 미국 유학을 가게 됐고 또 안수를 받아 목사가 될 수 있었는지 영어 연설을 통해 전달했다. BWA 사무총장 일라이자 브라운 목사도 인사말을 통해 세계 침례교 1억 7000만명의 성도가 국가와 이념을 넘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호주와 인연이 깊다. 김 목사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전 세계 200개국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국제기구 BWA의 최고지도자인 총회장을 지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였던 김 목사의 BWA 총회장 당선은 전 세계 교계의 큰 이슈였다. 김 목사의 당선이 한국 교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은 물론이다. 김 목사는 2000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던 제18차 대회 총회에서 BWA 총회장에 당선됐다. 김 목사의 연설 등에 이어 한국 전통 의상을 입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100명이 무대에 올라 찬양과 부채춤 등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큰 감동을 선물했다. BWA 세계대회는 5년 주기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1990년 제16차 대회가 열렸다. 김 목사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BWA 세계대회 일정을 마친 뒤 시드니로 이동해 12일 시드니새순교회, 13일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설교와 공연을 갖고 현지 교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 광진구,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

    광진구,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

    서울 광진구가 지난 4일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을 위해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2003년 개관 이래 창업 컨설팅, 투자유지, 네트워킹, 마케팅과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종합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민선8기 초반 157억원이던 연매출이 지난해에는 295억 원으로 88%가 증가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업기술 이전, 기술 실증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실질적으로 기술 설명회와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술을 활용, 시제품으로 선보인다. 향후 산관학 협력 거점으로서 역할이 강화되고 지역내 창업 환경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업과 대학,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광진경제허브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마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구민 복지 책임질 ‘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

    구민 복지 책임질 ‘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

    서울 성북구민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의 최전선에 활약할 ‘성북복지재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구는 이날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임태근 성북구의장과 시·구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관장, 동 복지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장, 우리동네돌봄단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꿈빛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가 진행됐고, 이 구청장의 기념사와 윤재성 재단 이사장의 출범사 등이 이어졌다.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감사패는 총 3개 기관과 개인에게 전달됐다.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은 3억원을 약정했고,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은 3000만원, 드림프라자 김형중 대표도 3000만원을 각각 약정하며 성북 복지 발전에 뜻을 보탰다. 윤재성 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구민 모두의 것”이라며 “함께 운영해 나가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재단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추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단 출범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거버넌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 경북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100년 설계”

    경북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100년 설계”

    경북 포항시가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기념 시민의 날을 개최했다. 1일 포항시는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영일군은 1995년 1월 1일 자로 통합돼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통합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특별상 및 포항시민상 시상 ▲주제 공연과 도약 퍼포먼스 ▲시민 희망 대합창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 희망 대합창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르신, 군인, 주부, 회사원, 공무원 등 300여명의 시민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영일만 친구’ ‘포항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노래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군 통합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발전 초석을 마련했다”며 “변화와 도약, 화합과 성장의 여정을 이어온 통합 30주년을 이정표로 삼아 다가올 100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민간국제교류 지원사업 ‘2025 세계평화통일 문화화합 대잔치’ 축제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민간국제교류 지원사업 ‘2025 세계평화통일 문화화합 대잔치’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한국 및 키르기즈스탄 간 ‘2025 세계평화통일 문화화합 대잔치’(202025, 1th WORLD PEACE UNIFICATION CULTURAL HARMONY FESTIVAL)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축제는 올해 제1회로 개최하는 2025 세계평화통일 문화화합 행사로서, 주최 및 주관 ㈜팔컴홀딩스(8COMM.Holdings) 및 서울시가 후원하며, 아시아뉴스통신 및 (사)직능경제인연합 등이 협찬해 추진된 민간축제 행사로서, 약 1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참여 관람객이 대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탤런트 배도환 등의 사회와 1부 세계평화 포럼(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홍보영상, 축사, 강연회), 2부 세계평화 콘서트(뉴서울 오페라단, 합창단, 키르기스스탄 공연팀, K-난타, K-POP 공연 등)가 이어졌으며, 약 4시간 30분가량의 공연 행사로 추진됐다. 1부 행사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시의원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인 서울시 민간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 ’세계 평화 통일 문화화합 대잔치‘에 초청해 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문화의 힘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희망과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 서울과 비슈케크 간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을 통해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는 물론, 평화 또한 기원한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축사 이후, 1부 포럼에서는 ‘지구시민으로서의 공존과 평화’라는 주제로 임승빈 교수(명지대학교)의 약 30분간 강연이 이어졌다. 또 2부에서는 뉴서울 오페라단의 클래식 공연과, 하세훈(테너), 최병혁(바리톤), 우지연(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성악 공연을 비롯해, 70년대 어니언스 그룹의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임창제의 통기타 공연까지 대공연장의 성화를 밝혔다. 이 외에도 트로트 가수인 배진아, 현선아를 비롯해, 라이즈엘(팔컴댄스팀) 및 키르기스스탄 공연, K-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이 이어지며, 약 3시간가량의 쉴새없는 열렬한 환호 속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문화화합을 느낄 수 있었던 본 공연이 매우 뜻깊었다”면서 “세계평화통일 문화화합 대잔치 행사는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세계평화와 통일을 지지하고 국제사회 연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덧붙여 “키르기스스탄과 문화, 교육, 외교적 측면의 양국 간 교류는 물론, 한국-키르기스스탄 간 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국가 간 상호문화 이해 및 친선도시 등으로 국제문화교류사업 문화화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는 뜻도 전했다.
  • 금천구 ‘제3회 장애인직업재활의날’ 행복음악회 개최

    금천구 ‘제3회 장애인직업재활의날’ 행복음악회 개최

    금천구는 ‘제3회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인 다음달 1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좋은 도시 금천, 행복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인 7월 1일은 금천구 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자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천구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0월 30일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로 지정했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나 종사자, 가족 등 300명과 유관기관·장애인단체 100명 등 총 4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기쁨나무의 선녀와 나무꾼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스트링 콰르텟 공연팀 ▲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드리미예술단’ ▲ 크로스오버 싱어 ‘우 경’ ▲ 퓨전국악그룹 비단 ‘이설아’ ▲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장애인단체, 지역 문화예술인, 어르신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세대와 장벽을 뛰어넘는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어르신과 청년장애인의 하모니에 감동…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무대”

    이새날 서울시의원 “어르신과 청년장애인의 하모니에 감동…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무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0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한궁대회’ 식전 합창공연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 어르신과 청년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논현소리새합창단’ 19명과 사회적협동조합 그리아미의 ‘그리아미 합창단’ 9명이 함께 부른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합창곡으로 시작되어 단원 각자의 진심이 담긴 무대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과수원길’ 단독공연은 공연의 따뜻한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 의원은 “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이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서울시의회도 앞으로 이 같은 세대 간 문화교류와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무대가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어르신과 청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간 소통의 상징적 장면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포용적 복지, 함께하는 문화는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은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어울림 체육대회의 식전 행사로 마련됐으며 강남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 송파 “8·15 대합창에 참여할 구민 찾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참여할 구민 1815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국경일을 단순한 휴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등 총 7곡을 한목소리로 부르며 광복의 감동을 함께 나눈다. 또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과 성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1815명이 함께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도 예정돼 있다. 송파구민 대합창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약 1개월 동안 단체 및 개별 연습을 하고 행사 당일 리허설을 거쳐 본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합창은 주민의 힘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노래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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