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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가 안보상 최대 취약기”/군수뇌 신년사

    ◎북,체제붕괴 막으려 도발 가능성 군 수뇌부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규정,철저한 대비태세를 전군에 지시했다. 김동진 국방장관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은 언제 어떻게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도발해올지 모르는 집단인데다 김정일체제의 붕괴에 대비하기 위한 국면전환과 우리 내부를 교란하기 위해 모험적인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를 포함,내년까지가 안보상 최대 취약기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윤용남 합참의장은 4일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이은 춘궁기에 직면한 북괴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군사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전면전은 물론 국지전 등에 완벽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라』고 강조했다. 도일규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특히 올해는 북한의 자포자기식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광학 공군참모총장은 『올해 말의 대선정국을 틈탄 도발위협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밝혔다.
  • 9대 합참의장 장창국씨

    제9대 합참의장과 유정회 국회의원을 지낸 장창국 예비역 육군대장이 27일낮 12시27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133 아름마을 삼호아파트 412동1102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2세. 장씨는 일본 육사와 해방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했고 6.25 당시 사단장을 지냈으며 주미 무관과 육사교장,2군단장,1.2군 사령관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현해진 여사(69)와 3남. 발인은 30일 오전 9시 삼성의료원.연락처는 02)3410­3156(삼성의료원 영안실),0342)705­4551 (분당자택).장지는 국립묘지 장군묘역.
  • 군사교류 대등관계로 발전/한·중 대표단 합의

    국방부는 중국 국방부 뤄빈(라빈)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해방군 외사대표단과 한·중간 군사교류에 관하여 협의한 결과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그리고 양 군사당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대등한 관계에서 공동노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라 군사대표단은 정책회의를 통해 세계정세,아·태지역 정세,한·중 군사관계의 중요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결과 한·중 군사당국간 대화와 관계진전은 한반도 평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국방부 윤창로 대변인은 덧붙였다. 지난 7일 내한한 중국 인민해방군 외사대표단은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윤용남 합참의장을 예방하고 국방부 관계자와 한·중간 군사교류에 관해 협의한뒤 14일 한국을 떠났다.
  • 한·미·일·러 사상 첫 합훈

    ◎98년 5월께 하외이근해서 대국 해상훈련 한·미·일을 비롯,태평양 주요 연안국이 격년제로 참가하는 환태평양(RIMPAC·Rim of the Pacific)해상연합훈련에 러시아가 참가를 희망해오고 한국,미국 등 주요 훈련참가국이 긍정 수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98년 5월쯤으로 예정된 16차 정기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제외한 한반도 주변 3강과 한국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다국간 해상훈련이 하와이 근해에서 실시될 전망이다. 군의 한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미국 국방성을 통해 「림팩」훈련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향을 공식적으로 타진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윤용남 합참의장에게 보고됐으며 우리 군도 러시아의 「림팩」훈련 참가에 원칙적으로 동의,공식적인 입장표명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가 한국과 미국 등과 함께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기로 결정된다면 아직도 러시아와 군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한반도에서의 군사평화에도 큰 기여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중 군사대표단 내한

    중국 국방부 외사국장 뤄빈(라빈) 소장 등 군사대표단 4명이 7일 낮 한국에 도착,7박8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중국 군사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중국군사대표단은 방한중 김동진 국방장관,윤용남 합참의장,서태석 국방부정보본부장을 만나 한·중 군사교류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 일 통합막료회의 의장 방한

    일본 통합막료회의 의장인 스기야마 시게루 공군대장이 윤용남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한다.
  • “무형전력 극대화로 강군 육성”/전군지휘관회의

    ◎사병 삐삐·현금카드 회수 국방부는 5일 상오 김동진 국방장관 주재로 합참의장,각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방정책의 방향 및 군기강 확립 방안 등에 관해 집중논의했다. 김장관은 이날 훈시 및 장관 지휘서신 1호를 통해 『향후 1∼2년이 안보의 최대 취약기로써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함과 아울러 장병의 무형전력 극대화를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군의 무형전력 극대화는 사기,군기,단결,신념을 강화함으로써 달성된다』며 『강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편의위주의 부대관리 및 병영생활을 지양하는 동시에 투철한 군인관과 대적관을 확립,군인다운 군인,싸워 이길 수 있는 군대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군 기강확립과 관련,일부 사병들이 가진 현금카드와 무선호출기(삐삐)를 회수해 가족들에게 돌려주고 카세트나 소형라디오 등의 소지를 불허하는 한편 빨래방과 노래방,부대내에 설치된공중전화도 자유시간에만 사용토록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지휘관들은 강군육성을 위해 전 장병이 안보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지휘관을 중심으로 군의 무형전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자주적인 방위역량을 조기에 확충하는데 전 역량을 기울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 김 대통령 APEC 순방­마닐라 이모저모

    ◎한­미 정상 “현상황선 경수로 지원 어렵다”/한­미 공동발표문 회담직전까지 내용 조율/첨예한 현안없는 한­일 정상 시종 화기애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삼대통령은 일요일인 24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다.김대통령은 이어 APEC경제자문위원회(ABAC)대회와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 주최 만찬,각국 정상과의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미 정상회담◁ ○…김대통령과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두 정상의 숙소로부터 비슷한 거리에 있는 필리핀 중앙은행 5층 그린룸에서 진행. 김대통령이 먼저 『클린턴 대통령이 재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선거 이전에 미리 알았다』고 말하자 클린턴 대통령은 웃으면서 『김대통령께서 선거 결과를 나보다 더 먼저 알았다』고 화답. ○클린턴 대통령도 공감 회담장에서 김대통령은 클린턴 대통령에게 유종하 외무장관,박건우 주미대사,윤용남 합참의장,반기문 외교안보수석,윤여준 공보수석,유명환 외무부 미주국장 등 배석자들을 차례로 소개.클린턴대통령도 크리스토퍼 국무장관,레이니 주한미대사,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버거 백악관 안보부보좌관,샌디 크리스토프 백악관 안보선임보좌관,로드 국무부차관보등 미국측 배석자들을 일일이 소개. 회담에서 김대통령은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북한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북한에 경수로를 건설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진과 장비를 보내려고 해도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신변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국민감정도 격앙된 상태여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클린턴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 한편 한국과 미국의 관계자들은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시간 직전까지 조율을 계속한 끝에 3개항의 공동언론발표문을 내기로 합의. ▷한일 정상회담◁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낮1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하시모토 일본총리와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 하시모토 총리의 숙소인 다이아몬드호텔 프랑스식당 르 벨뷔에서열린 회담은 지난 3월 방콕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이후 세번째인데다 첨예한 현안이 없는 탓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 ○일 총리 “형님과 만난다” 하시모토 총리는 예정시간 4분전부터 오찬장 입구에 선채로 김대통령을 기다리면서 『형님과 만나는 것이라 어려움이 없다』고 기자들에게 인사. 오찬장에 들어선 김대통령은 『선거에서 이긴뒤 신수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해 잠시 웃음. 김대통령이 이어 하시모토 총리에게 『이케다외상은 체중이 많이나가 일을 더 많이 시켜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하시모토 총리는 『이케다외상의 위가 너무 튼튼해 알코올 소비량이 많아졌다』고 응수해 다시 폭소. 두 정상은 이어 훈제연어와 비프스테이크를 메뉴로 오찬을 나누며 남북관계 등 한반도문제와 양국현안을 논의. ▷한중 정상회담◁ ○…상오10시 강택민 주석의 숙소인 마닐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은 서늘해진 마닐라 날씨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화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시작. ○강 주석 10분 먼저 도착회담 시작 10분전 회담장인 파크 볼룸에 먼저 도착한 강주석은 1분전쯤 입구에 나와 김대통령을 영접. 김대통령이 『언제 오셨느냐』고 인사를 건네자 강주석은 『대통령각하를 뵈니까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던 인상이 떠오른다』면서 『그때 따뜻한 환대를 받았으며 오늘 참석각료들도 낯이 익다』고 거듭 반가움을 표시. ▷경제자문회의◁ ○…연쇄정상회담을 마친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18개 APEC 회원국 정상들과 각국 APEC경제자문위원(ABAC)들과의 대화행사에 참석. 이날 대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현 동양그룹회장,배순훈 대우전자회장,이민화 메디슨사장이 위원으로 참석. ▷라모스대통령 초청 만찬·비공식 정상회의◁ ○…김대통령은 이어 국제회의센터 2층에 마련된 칵테일장으로 이동,APEC 회원국 정상들과 환담.18개 APEC 회원국 정상은 이어 1층에 마련된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 ○18개국 정성 만찬 참석 만찬에 앞서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은 환영연설을 통해 APEC의 발전과 회원국간 협력강화를기원. 만찬을 끝낸 각국 정상은 라모스대통령의 안내로 만찬장 옆 회의실로 이동해 25일 수비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견례를 겸한 비공식정상회의를 갖고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
  • 클린턴,고어에 힘실어주기

    ◎4년후 대권도전 의식 핵심관료 임명권 부여/파월 국무장관 배제·게파트 의원 견제 알려져 각료의 절반과 백악관 보좌진의 대부분을 경질할 것으로 알려진 클린턴 2기행정부의 새진용 짜기에는 앨 고어 부통령의 입김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고어 부통령의 4년후 대권도전을 의식한 클린턴 대통령의 「무게실어주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분석은 이미 백악관의 정치담당 보좌관 및 민주당 전국위원장 등 향후 국내정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포스트의 임명권이 고어 부통령에게 주어졌으며 다른 직책의 인선에도 그의 어드바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백악관 소식통들의 전언에서 가능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클린턴 대통령의 몇가지 행동은 이같은 분석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우선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콜린 파월 전합참의장의 조기 배제로 그를 국무장관에 기용할 경우 고어의 2000년 전략에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최근 부상하고있는 은퇴한 윌리엄 코헨 상원의원(공화)의 국방장관 기용설로 이는 고어의 강력한 천거 때문이라는 것이며 클린턴 대통령이 론 클레인 부통령 비서실장을 선거직후 핵심 보좌진으로 구성된 정부인계팀의 멤버로 포함시킨 것도 그같은 분석의 근거로 지적되고 있다.클린턴 대통령은 또 여성단체연합 등 소수단체의 각료비율 확보를 위한 면담 요청에도 고어 부통령을 내보내 이들 소수단체들과의 관계개선 기회를 부여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당내에서 2000년 고어부통령에게 가장 유력한 도전자로 지목되고 있는 딕 게파트 하원의원(미주리) 같은 경우는 상당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어의 강력한 견제 때문에 게파트의원측의 인사들은 이들 새진용 짜기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클린턴의 고어 편들기는 당내에 반고어 연합전선의 형성을 촉발할 수도 있고 또 2기행정부의 레임덕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어 실제로 얼마나 반영될는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 김 대통령 APEC 참석·3국 순방

    ◎경제인 69명 동행 “사상최대” 청와대는 14일 김영삼 대통령의 필리핀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말레이시아 국빈방문의 공식수행원과 동행경제인들을 확정,발표했다. 김대통령의 순방에는 69명의 경제인이 동행키로 했으며 이는 역대 우리 정상외교 사상 최대 인원이다.나라별로는 베트남 55명,말레이시아 41명,APEC회의가 열리는 필리핀에 38명의 경제인이 동행한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은 자동차·철강 등에서 30억달러 규모의 현지진출사업을 추진하는등 「세일즈 정상외교」에 적극 동참한다. 다음은 수행원 및 동행경제인 명단. ◇공식수행원=유종하 외무장관(APEC·말레이시아) 김봉규 주베트남대사내외(베트남) 이장춘 주필리핀대사내외(APEC) 정경일 주말레이시아대사내외(말레이시아) 윤용남 합참의장(베트남·말레이시아) 조원일 외무부외교정책실장(APEC) 박재윤 통산부장관 박범진총재비서실장 이석채 경제수석 김광석 경호실장 반기문 외교안보수석 윤여준 공보수석 이해순 의전수석 정기옥 외무부의전장 김하중외무부아·태국장(이상 3개국 공통) ◇동행경제인=김상하 대한상의회장 최종현 전경련회장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강진구 삼성전자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김석준 쌍용그룹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회장 이준용 대림그룹회장 장치혁 고합그룹회장 박건배 해태그룹회장 김희철 벽산그룹회장 박수환 LG상사사장 장영수 대우건설회장 조양호 한진그룹부회장 정몽원 한라그룹부회장 최종인 두산상사사장 김병진 대림엔지니어링회장 이명환 동양폴리에스터사장 유종렬 효성중공업사장 이희정 진로건설부회장 김세중 극동건설그룹부회장 최동훈 삼양종합금융부회장 이순국 신호그룹회장 신세 길삼성 물산사장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 이수영 동양화학회장 박운서 한국중공업사장 송재부 한화기계사장 홍관의 동부건설사장 채오병 동양글로벌사장 김종진 POSCO사장 홍영철 고려제강사장 조남욱 삼부토건회장 허진석 동성종합건설회장 박영주 이건산업회장 정창훈 내외반도체사장 한재형 대동공업사장 허영섭 녹십자회장 조희욱 한국아사히기계사장 이충곤 삼립산업사장 이건수 동아일렉콤회장 홍성범 세원텔레콤사장 신익철 서농사장 정규봉 불이산업사장 유희윤 중앙제지회장 김진왕 대덕공업사장 윤유중 대한전기기계사장 안병국 삼덕종합식품사장 김문규 세림이동통신사장 김시형 산업은행총재 문헌상 수출입은행장 장명선 외환은행장 김광현 장기신용은행장 나응찬 신한은행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 김은상 KOTRA사장 이종훈 한국전력사장 김대영 해외건설협회장 이윤종 임협중앙회장 박종식 수협중앙회장 김한규 대한물류사장 유영철 동아그룹부회장 서상록 삼미그룹부회장 김태준 수출보험공사사장 곽정환 대동주택회장 최용권 삼환기업회장 ◇APEC비즈니스포럼(ABF)참석 경제인=현재현 동양그룹회장 배순훈 대우전자회장 이민화 메디슨회장 김기환 KOTRA이사장 김영귀 기아자동차사장 구자홍 LG전자사장 조동현 두양상선사장 이병석 사료협회장
  • 수뇌엔 매·장병엔 당근/DJ의 새 안보접근법

    ◎“예산 증액분으로 장병처우 개선을” 요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안보접근법」을 들여다보면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안보문제에 관한한 김총재는 다분히 수세적이었다.그러던 그가 총선이후엔 「정면돌파」로 방향을 바꿨다가 동해안사건이후엔 「차별화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대선에 앞서 군수뇌부와 일선장병을 철저히 분리하는 대응전략을 세웠다는 지적이다. 12일 이같은 김총재의 「분리전략」이 여실히 드러났다.국민회의는 이날 이양호 전 국방장관 비리에 대해 국정조사권을 발의했다.무장공비사건과 관련,당시 합참의장이었던 김동진 국방장관의 사퇴 등 파상적인 공세도 펴고 있다.군 고위장교들의 지역편향성을 거론하며 김영삼 대통령의 「인사책임론」을 제기,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김총재는 이날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그는 『국방부 예산증액분의 45%를 장병들의 처우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예결위원에 지시한 것이다.예비역 장교들의 복지대책에 주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대권가도에 들어설 경우 「대군구애」작전이 보다 노골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당의 한 관계자는 『여권성향의 소수의 고위장교들의 마음을 바꾸는 것보다 20대 초반의 장병들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 한반도 정책(클린턴 2기 출범:5)

    ◎“계속성 추구”… 진용 다소 바뀔듯/총괄책임역 로드 차관보 후임에 관심 클린턴 2기 행정부에서는 한반도정책 결정 라인에 어떤 인사들이 참여케 될 것이며 또 이들 새 인물에 의한 한반도정책의 변화는 어느 정도에 미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미행정부 내에 한반도 관련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부서는 주무부서인 국무부를 포함,국가안보위원회(NSC),국방부,CIA,국가정보위원회(NIC),DIA 등 6개부서.이들 부서의 담당자들은 긴밀한 협조 아래 한반도정책을 다뤄나가고 있다. 국무부에선 워런 크리스토퍼 장관의 사임이 확정된 만큼 곧 후임 인선이 발표될 것이며 그에 따른 정무직의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미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국무부에는 장관 이외에 부장관 1명,차관 5명,차관보 18명 등 대사급을 제외하고 모두 24명의 정무직이 있다.이 가운데 한반도정책과 직접 관련된 사람은 스트로브 탈보트 부장관,피터 타노프 정치담당 차관,윈스턴 로드 동아태담당차관보 등이다.그 밑으로는 카트먼 부차관보,마크 민튼 한국과장,그리고 15명 정도의 남북한 각분야 담당관들이 있고 이외에도 존 메릴 정세분석관,케네스 퀴노네스 정보및 연구담당관 등이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한반도정책 총괄책임자는 중국대사를 역임한 로드 차관보로 특별한 경질 사유는 없으나 신임장관의 결심 여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현재 신임 국무장관 후보에는 조지 미첼 전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가 유력한 가운데 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대사,앤터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샘 넌 전상원외교위원장,콜린 파월 전합참의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또한 백악관 직속의 NSC는 레이크 보좌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샌디 버거 부위원장,스탠리 로스 아시아담당 수석디렉터 등이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다.국방부는 주한미군 등 군사문제를 다루는 합참(JCS)과는 별도로 DIA를 통해 한반도정보도 수집하고 있으며 윌리엄 페리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새 인물로의 교체가 확실시되고 있다.국방부 부장관 역임중 CIA국장으로 발탁돼 국방부와의 인연이 깊은 존 도이치 CIA국장이 국방장관 후임에 유력시되고 있다.특히 CIA국장은 각국별 정보를 총괄하는 NIC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 장관급들중 누구 하나가 바뀐다면 연쇄이동을 가져올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큰폭의 교체가 예상되며 기타 정무직은 새 장관이 임명된 후 교체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2기 행정부의 계속성을 위해 상당수는 유임될 것으로 알려져 한반도 관련인사들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파월 “입각제의땐 수락”/전 합참의장/거국내각 참여 시사

    【올랜도(미 플로리다주) AP 연합】 콜린 파월 전 미합참의장은 집권 2기를 맞은 빌 클린턴 대통령 정부로부터 제의가 들어온다면 새 행정부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파월 전 합참의장은 9일 올랜도 센티널과의 회견에서 『당신은 항상 대통령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해 클린턴 대통령의 제의가 있을 경우 승낙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공화당원인 파월 전 합참의장은 지난 4년간 민주당 정권인 클린턴 행정부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 국방위/허점투성이 대간첩작전 도마에(초점 상위)

    ◎공비 스키장 출몰·군재회부 발언 등 공격/“통합방위체계 취약점 점거메 교훈 얻어야” 8일 국회 국방위에서는 49일만에 종결된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도마」에 올랐다.여야 의원들은 김동진 국방부장관을 앉혀 놓고 「군지휘부 무사안일론」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무장공비에게 희생된 표종욱 일병의 탈영처리,공비잔당의 스키장 및 소양호·민가 출몰,김장관의 공비소탕과 관련한 「책임자 군사재판 회부」 발언 등을 공격 메뉴로 삼았다. 야당 의원들은 대간첩작전 보고를 듣자마자 공격에 나섰다.한영수 의원(자민련)은 『반성과 사과가 없는 보고를 거부하겠다』고 흥분했다.장을병 의원(민주당)은 『잘못에 대해 일언반구도 않는 게 보고냐,PR(홍보)이지』라며 거들었다.『분노』(한영수·장을병 의원),『아연실색』(국민회의 임복진 의원),『경악』(〃 정동영 의원) 등 극한의 표현이 잇따랐다. 표 일병 문제를 놓고 성토와 개탄이 이어졌다.한영수 의원은 표 일병의 『안보가 허물어졌다』『대충대충 하루』등의 메모지와 관련,『지휘관이 사병도느끼는 안보의식 조차 없다』고 개탄했다.정동영 의원은 『표상병 사건은 안보의 총제적 문제를 응축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군 지휘부의 안이한 자세도 집중 성토됐다.한의원은 『누구를 쳐다보고 군복을 입고 있느냐』『목표는 승진이냐,안보냐』『시선이 김정일을 노리고 있느냐,청와대를 쳐다보며 승진만 노리고 있느냐』고 군 지휘부를 겨냥했다. 정동영 의원은 『김장관이 아군 피해에 대해 「그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경악한다』며 『모든 책임은 합참의장 때부터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박세환 의원(신한국당)은 『북한 공비들의 주된 복귀로인 향로봉 일대에 대한 전술적 접근 재검토 및 민관군 통합방위체계 허점 등을 면밀히 검토,각종 교훈을 도출하라』고 주문했다. 결국 이날 시작된 새해 국방부 예산안 심의는 야당측이 김장관의 사과 및 성실한 재보고,진상조사단 요구에 부딪쳐 순연됐다.
  • 「공비소탕」 전사/오영안 준장 등 3명 눈물의 영결식

    ◎구국의 꽃이여 편히 쉬소서… 지난 5일 무장공비 소탕작전중 공비의 총에 맞아 전사한 고 오영안 준장(47),서형원 소령(34),강민성 병장(23)의 합동영결식이 7일 상오10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제1군사령부장으로 거행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친지 100여명을 비롯해 이수성 국무총리,김동진 국방부장관,윤용남 합참의장,도일규 육군참모총장,동료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총리는 조사에서 『결연한 각오로 조국의 땅을 지키고 죽음으로 임무를 완수한 충절은 영원할 것』이라고 고인을 위로하고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시해 안보역량을 키우는 것이 고인에 대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영결식에서 고 오준장에게는 충무무공훈장,고 서대령과 강병장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다.오준장의 시신은 낮 12시30분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소령과 강병장은 하오 대전 국립묘지에 안치됐다. ◎표종욱 일병도 영결식 한편 지난달 22일 무장공비잔당에 의해 살해됐던 육군 노도부대 표종욱 일병의영결식이 이날 상오 10시 가족 및 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철정병원에서 부대장으로 치러졌다.
  • 미 차기대권 주자 앨 고어 1순위

    ◎부통령 TV토론회서 “클린턴에 버금” 입증/게파트 힘겨운 추격… 공화선 파월·켐프 유력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 직후 미국 언론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은 물론 집권2기 내각예상도지만 2000년 대선을 노리는 차기 대권주자에 관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주제다.선거가 끝난 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벌써 4년 뒤의 선거운운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선거 다음날짜 워싱턴포스트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답변한다.미국에선 현재의 캠페인(선거전)이 끝나기 전에 언제나 새 캠페인이 시작된다. 새 캠페인은 지난 10월9일 부통령 후보끼리의 TV토론회에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당시 토론전에서 군말 없는 우세승을 거둔 앨 고어 부통령이 민주당내 차기 제일주자로 꼽힌다.다음 선거와 관계 없는 클린턴 다음으로 지위가 높아서가 아니라 고어는 올 클린턴 선거전을 통해 손색 없는 부통령후보로서보다는 최고로 장래가 유망한 차기 대통령후보감으로 자리를 굳혔다.8월 전당대회에서 클린턴에 비견할 정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한달반 뒤 부통령후보 토론전을 통해 차기대권 선두주자의 위치를 철석같이 만들었다. 이에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민주당 유력주자는 리처드 게파트 하원 원내총무.지난 88년 당시 고어 상원의원과 함께 대통령후보지명전에 출마했으나 고어보다 7세 연상인 55세의 게파트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고어에게 뺏기고 공동의장직 방망이만 들고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이번 하원선거에서 민주당이 2년전에 뺏긴 다수당위치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덩달아 그의 위상도 커졌으나 하원탈환이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이외 크리스토퍼 다드 상원의원(코네티컷),내년 상원에서 은퇴하는 빌 브래들리 의원(뉴저지) 등이 차기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많은 공화당원은 콜린 파월 전합참의장이 2000년 대선에 뛰어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당내 역학관계가 그를 간단히 옹립하리라고 전망하기 어렵다.61세의 잭 켐프 부통령후보는 전격적 재기당시의 기대치를 상당히 까먹은 형편이며 지난해 중반까지 출마설이 간간이 흘러나오던깅리치 하원의장의 행보도 관심사. 전당대회와 함께 부시 전 대통령의 장남인 조지 부시 텍사스주지사등 몇몇 주지사의 이름이 거론되었으며 최근 들어서는 40세의 팔팔한 하원 예산위원장인 존 케이시 의원,60세의 백발 베트남전의 영웅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 김 대통령,전사장병 분향소 조문

    ◎“값진 희생” 유가족과 일일이 악수 위로 김영삼 대통령은 5일 저녁 강원도 인제군에서 무장공비 잔당 2명과 교전중 숨진 오영안 대령·서형원 대위·강민성 상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통합병원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저녁 7시쯤 병원 영안실에 도착,윤용남 합참의장과 도일규 육참총장 등의 안내를 받아 분향소에 들어가 헌화·분향하고 묵념한뒤 30여명의 유가족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오열하는 유가족들의 손을 부여잡고 『숨진 아드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라며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김대통령은 분향소앞에 대기중인 군장병들및 기무사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곳을 출발하기전 임재문기무사령관에게 정중한 장례식을 치르도록 당부하고 임사령관이 전사자들에 대한 서훈과 일계급 특진계획을 보고하자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유관단체 주요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무장공비가 침입한지 2개월이 지났으며 오늘은 잔당이 소탕된 날』이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이어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면서 『망상적 통일론에 대해서는 단언코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은 내년 4월15일 김일성 생일을 벌써 준비하고 있으며 며칠전 큰 도시에서 피난연습과 전쟁연습을 했다』며 『북한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런 어리석은 일,시대착오적 일을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 클린턴,소수계 우대 철폐 반대

    ◎가주 유세서 “능력무시한 인종차별 잘못” 【로스앤젤레스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31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가진 야간 유세에서 소수계 우대 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209호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주민발의안 209에 대해 대체로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직접 분명하게 반대의견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연설중 이 문제를 언급,지난 50년대 인종차별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던 아칸소주에서 자라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같은 경험으로 인종적 편견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나 기업이 쿼터제를 적용해 소수계를 채용하는데는 반대하나 『소수민들이 그들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는 주어야 한다는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또 군에서 소수계 장교수를 늘리는 프로그램은 『적절한 소수계 우대정책』이라고 찬양하고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이 공화당 노선을 이탈해 소수계우대정책을 지지한데 대해 경의를 표시했다.
  • 미 최신무기 한국 우선배치

    ◎한·미 군사위/대잠수함 연합훈련 강화 합의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무력도발 및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의 최신장비를 유럽이나 중동보다 주한미군에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또 한·미 연합 방위전력을 보완하기 위해 한반도 유사시 신속전개군(FDO)과 시간별 전개전략(TIFDL),미 증원군의 한반도 수용 및 전개(RSOI)능력을 보강하는 한편 북한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대잠수함연합훈련을 강화키로 했다. 윤용남 합참의장과 존 샐리캐슈빌리 미 합참의장은 31일 상오(현지시간) 한·미 군사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 합참의장실에서 제18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양국의 공동평가에서 북·미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북한이 무력도발 및 전력증강을 계속하는 등 한반도 여건이 계속 불안정하며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변함이 없다는데 공감했다. 양국은 이에 따라 대북 공중감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시 조기경보기와 U­2기,RF4C기를 지원하는 외에도 최신 소형정찰기의 추가배치 등도 검토키로 했다. 양국은 최근의 북한 잠수함에 의한 무장공비 침투는 명배한 정전협정 위반으로서 앞으로 이러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공동 대응하고 북한의 다양한 정전체제 무실화 책동에 대해 긴밀한 한·미 군사공조 체제를 유지,북한의 기도를 적극 차단하자는데 합의했다. 우리측 회의 참석자는 『주한미군에 대한 최신장비 우선배치는 한·미 연합전투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한미군 현대화 계획의 일환』이라면서 『이같은 최신장비의 배치검토에는 올해 도입된 M1­A1 탱크와 공격형 아파치헬기 같은 신형장비 외에 최신 소형정찰기 등이 포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오늘 한­미 안보협의회 개최/김동진 국방장관 워싱턴 도착

    【워싱턴=황성기 특파원】 김동진 국방장관과 윤용남 합참의장은 제2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 회의(SCM) 및 제18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MCM)에 참석하기위해 30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31일과 11월1일 각각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군사위협 평가,지난 9월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대한 평가 및 공동대응방안,한·미 연합방위태세강화방안,팀스피리트 훈련재개문제 등 각종 연합훈련 내실화 계획,정전협정 및 평화체제 관련 양국의 입장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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