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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핵통제위」 회의

    남북한은 1일 판문점에서 핵통제공동위원회 제2차회의를 열고 사찰규정및 비핵화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합의서 채택문제 등을 협의한다.
  • 남북한 군사분과위/오늘 2차회의 개최

    남북한은 31일 상오10시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군사분과위원회 제2차회의를 갖는다. 남북한 양측은 이날 남북합의서의 불가침분야에 관한 부속합의서채택 및 군사공동위원회구성에 대한 절충을 계속한다.
  • 북한 지상군 기습공격형태 포진/CIA국장 미 하원 증언

    ◎평양측,전력현대화보다 핵개발 치중/대남군사적 우위 90년대말까진 해소 ▷북한 대화 상황◁ 난해 12월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후 양측은 일련의 협의와 논의를 해왔으며 이과정에서 3월19일 핵공동통제위 구성등 몇가지 구체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대체로 양측은 화해의 기본 골격만을 도출했을 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핵사찰의 횟수,실시정도,기본규칙등과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인적교류나 신뢰구축조치등에도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북한의 위협◁ 북한은 비무장 지대 바로 북쪽에 엄청난 지상군을 유지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에 대해 대규모 기습을 가할 수 있는 형태로 포진해 있다.최근 몇년간 이 군대는 한국군의 방어태세를 위협할수 있을 정도로 능력을 개선하며 기동성을 증대시켜왔다. 최근에 서명된 불가침 협약에도 불구하고 이 군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지금 제기되고 있는 위협은 실제 상황이며 심각한 것이다. 나는 이같은 위협을 과장하기를 원치 않는다.북한의 군사력은 물자결핍을 겪고 있고 훈련과 또 그 결과로 생기는 준비태세에 문제가 있다.방공과 병참에도 약점을 갖고 있다.외부의 지원이 있다해도 과거의 동맹국들에 많은 기대를 할수도 없다. 더욱이 「사막의 폭풍」작전에서 과시됐듯이 미공군력은 대규모 지상군에 매우 효과적인 힘을 갖고 있다.남한이 미국으로부터 공군력과 다른 지원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휴전선일대에 집중배치된 북한의 강력한 군대에 대해서도 상당한 억지력을 갖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 계획◁ 지난해 12월 남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 합의했으나 북한이 영변에 플루토늄 생산·재처리 시설이 있다는 것을 신고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인정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북한의 의도를 의심할 근거가 있다. 더욱이 검증절차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남북한 핵협정의 실효성 여부는 북한이 궁극적으로 어떤 사찰규정을 수락하느냐에 달려있다. 북한이 핵개발능력을 갖는 것이 임박한 것으로,아마 매우 임박한 것으로 믿고 있다.북한이 핵무기를 갖게되면 동북아의 안정이 저해될 것이 우려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북한이 핵물질과 관련 기술을 국제시장에 내다 팔 것이라는데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북한에 불리한 추세◁ 전통적인 우방국의 대북한 지원감소와 경제문제로 인해 북한의 대남 군사적 우위는 90년대말까지 점차 잠식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한의 군수산업은 60년대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보다 현대화된 무기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경화를 갖고 있지 않다. 89년 이래 구소련이나 그후 CIS로부터 주요 무기가 반입된 것을 보지 못했다.중국은 소련이 공급하던 것과 같은 현대식 전투기나 지대지 미사일과 같은 무기들을 공급할수 없다. 구소련으로부터 석유수입이 감소됨에 따라 직면하고 있는 연료부족은 군사적인 측면을 포함,모든 부문에서 충격을 더해주고 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볼 때 보다 위험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지 모른다. 북한의 군사전략가들은 북한이 병력과 무기에서 수적으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 남한에 공격을 개시할 것을 권유할 가능성이 있다. 또 북한이 재래식 군사력을 유지,현대화하는데 생기는 어려움 때문에 핵무기와 유도 미사일을 개발할 결심을 더욱 공고히 할 가능성이 있다.
  • 화해실천방안 이견 여전

    ◎남북정치분과위/우리측,「법률공동위」구성 제의 【판문점=공동취재단】 남북한은 27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정치분과위 제2차 회의를 열어 「남북합의서」 화해부문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4월23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상호화해 이행방안에 대한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이동복위원장의 기조발언을 통해 언론매체를 통한 상대방 체제비방중지등 「남북합의서」 화해부문의 각 조별 우선 이행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협의결과와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조항 또는 사업별로 부속합의서를 작성,순차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을 제의했다. 우리측이 제시한 과제는 모두 20개로 ▲상대방 정부의 대표성 인정 ▲상대방 법질서 존중 ▲쌍방의 모든 언론매체를 통한 상대방 최고당국자에 대한 인식공격및 체제비방 중지 ▲비무장지대를 비무장화하는 문제와 군사정전위.중립국감독위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문제등이 포함돼 있다. 우리측은 이와함께 「남북합의서」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대한 조정,해결을 위해 장관급 또는 차관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법률공동위」를 둘 것을 제안하면서 이 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대한 합의서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화해부문에 대한 포괄적인 단일 부속합의서 채택 ▲포괄적인 단일 공동위의 구성,운영 ▲단일 부속합의서와 공동위 합의서를 오는 5월초 7차고위급회담에서 채택,발효시킬 것 ▲포괄적 단일 부속합의서 채택후 연락사무소 설치,운영문제 논의등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 남북한 정치분과위/오늘 2차회의 개최

    남북한은 27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정치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판문점연락사무소 구성 및 운영방안」등 「남북합의서」제1장 남북화해부문의 이행을 위한 구체방안을 놓고 절충을 계속한다.
  • 부속합의서 채택/남북,이견 못좁혀/교류분과위 접촉

    남북한은 25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 위원접촉을 갖고 「남북합의서」의 교류·협력부문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등을 놓고 절충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따라 오는 4월2일 제2차 위원접촉을 갖기로 했다.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이산가족문제 ▲통행통신 ▲경제교류협력 ▲사회문화등 4개분야에 대한 부속합의서 채택과 부문별 4개 공동위구성을 거듭촉구했다. 우리측은 특히 고령이산가족들의 고향방문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안별로 합의가 이뤄지는대로 실천에 옮기는 「건별합의,우선실시」방식을 채택할 것을 제의했다. 이에대해 북측은 부속합의서는 단일문건으로 하고 공동위는 경제·비경제 2개로 나누어 구성하며 실천방식은 「일괄합의,동시실천」으로 하자는등 기존방침을 거듭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북교류협력 분과위/오늘 판문점서 접촉

    남북한은 25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 위원접촉을 갖고 「남북합의서」의 교류협력부문을 이행하기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등을 놓고 절충을 벌인다. 우리측은 지난 18일 열린 교류협력분과위 1차회의에서 ▲이산가족문제 ▲통행통신 ▲경제교류협력 ▲사회문화등 4개 분야 부속합의서및 부문별 4개 공동위구성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등을 제시하고 「건별 합의,즉시 실천」을 제의했으나 북측은 단일 부속합의서와 함께 공동위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등 2개 문건을 제시하며 「일괄합의 동시실천」방식을 주장,이견을 보였었다.
  • 합의서·비핵화선언/남북,유엔에 공동제출

    남북한은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유엔에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외무부가 21일 밝혔다. 박수길 주제네바대사와 이철 북한주제네바대표부대표는 20일 하오(현지시각)제네바주재 유엔군축회의에 합의서 영문번역본과 공동선언 불어 번역본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남북한이 국제기구에 공동으로 문서를 제출한 것은 분단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유엔 군축회의는 두 문건을 공식문서로 채택,오는 25·26일쯤 유엔 전회원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 “정기핵사찰 연4회로”/남/“미군기지 전면사찰을”/북

    ◎남북 핵통제위 첫 회의 남북한은 19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고 사찰규정및 비핵화공동선언이행을 위한 합의서채택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사찰규정및 시기·방식등을 놓고 7차례의 핵통제공동위 구성을 위한 대표접촉에서 보여온 기존 입장을 다시 주장하는 등 상당한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남북상호사찰과 관련,15명씩의 사찰단을 구성,분기별 1회씩 연4회의 정기사찰 실시를 제의하고 늦어도 6월10일 이전까지는 첫 정기상호사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북측은 핵통제공동위 구성을 위한 대표접촉에서 주장했던 「비핵화공동선언이행을 위한 합의서」초안을 다시 제시하면서 이 합의서의 부록이란 형식으로 사찰규정초안을 제시했다. 북측은 이 합의서안에 ▲비핵화공동선언 제1·2·3항의 이행을 위한 방안 ▲외부의 핵위협에 대한 공동저지와 비핵화의 국제적보장과 관련된 조항 ▲남측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에대한 전면사찰을 요구하는 내용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동위구성 합의서/5월5일 서명 발효/교류분과위 첫 회의

    【판문점=공동취재반】 남북한은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 제1차 회의를 공개로 열어 「남북합의서」의 교류협력부문 이행방안을 협의,부속합의서및 공동위구성·운영 합의서를 마련한뒤 오는 5월5일부터 시작되는 제7차 고위급회담에서 서명,발효시키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오는 25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각각 분과위원 3명,수행원 5명씩이 참가하는 위원접촉을 갖고 양측 부속합의서안의 내용을 검토,조정한뒤 4월18일 교류협력분과위 제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남측은 이날 교류협력사업의 우선적 시범사업으로 금년 단오절(6월5일)을 전후해 고령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교환사업을 실시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이산가족문제는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논의돼야할 사안이라고 주장,이를 사실상 거부했다. 남측은 이날 4개의 부속합의서를 통해 ▲육로통행의 경우 우선 경기도 파주군 장서지역과 판문점을 통과지점으로 하며 ▲경의선 철도와 문산∼개성간 도로를 연결하고 ▲서울·평양에 경제사무소를 교환설치하고 판문점에 경제상담소를 두며 ▲올림픽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단일팀을 출전시킬 것 등을 북측에 제의했다. 북측은 부속합의서에서 남포∼인천,원산∼부산항간의 해로개설을 제의하면서 이산가족문제는 쌍방 적십자사의 주관하에 협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북측은 또 ▲ 물자교역은 상품대 상품,원료대 원료의 교환방식으로 하고 ▲결제는 청산결제방식으로 하되 화폐는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자고 제의했다.
  • 핵통제 공동위 구성/남북한 합의서 교환

    남북한은 17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쌍방총리가 서명한 핵통제공동위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양측은 이날 교환된 합의서에 다시 쌍방총리가 서명한뒤 이를 오는 19일 상오 교환,발효시키게 된다.
  • 핵공동위 논의 부진/북,남측에 책임 전가/연형묵,정 총리에 편지

    북한 연형묵총리는 17일 하오 정원식국무총리 앞으로 편지를 보내 『핵통제공동위구성을 위한 대표접촉과 분과위원회들의 첫 회의에서 남측은 북측의 핵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남북합의서의 이행을 유보하겠다고 공언할 뿐 아니라 실지로 자기의 그릇된 입장을 주장하여 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초안조차 내놓지 않고 회의 진전에 난관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남북 교류협력 분과위/오늘 판문점서 첫 회의

    남북한은 18일 상오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 제1차 회의를 열어 「남북합의서」내용중 교류협력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대책을 협의한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교류협력분야 가운데 이산가족문제를 다룰 인도공동위를 비롯,경제교류공동위·통신 통행공동위·사회문화공동위등 각 분야별 공동위를 오는 5월18일까지 구성할 것을 제의하고 이들 4개 공동위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북측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핵통제위 합의서/오늘 1차 교환

    남북한은 17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양측 총리가 서명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1차 교환한다.
  • 남북 6월 동시핵사찰 합의/「핵통제위」 19일 발족… 첫회의

    ◎5월20일께 「사찰규정」채택키로/판문점 7차접촉서 공동발표 남북한은 14일 오는 5월 20일쯤 핵사찰규정을 채택해 빠르면 6월 10일쯤 남북상호핵사찰을 실시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상오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 제7차 대표접촉을 갖고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합의,가서명한 뒤 「공동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또 「핵통제공동위원회」위원 7명씩의 명단을 오는 18일 상호 통보,다음날인 19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핵통제공동위」제1차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가서명한 「핵통제공동위」에 관한 합의서는 오는 17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쌍방 총리가 서명한 문본을 판문점에서 각각 교환,발효시키기로 했다. 양측은 이어 공동발표문을 통해 『남북핵통제공동위 제1차회의 이후 2개월정도의 기간안에 한반도의 비핵화를 검증하는데 필요한 문건을 채택하기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문건이 채택된 이후 20일안으로 사찰을 시작하기로 양해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러나 남과 북측이 각각 주장한 「시범사찰 조항」과 「외부핵 위협공동저지및 한반도 비핵화국제보장조항」을 모두 삭제했다. 이날 합의한 「핵통제공동위」는 차관급 위원장을 포함,7명씩의 위원으로 구성,2개월 주기의 정기회의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비핵화공동선언」의 이행과 관련한 부속문건채책 ▲비핵화검증을 위한 정보교환 ▲사찰관의 구성·운영 ▲사찰대상의 선정및 사찰절차·방법 ▲사찰결과에 따른 시정조치등의 사항을 협의,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측 접촉대표인 임동원통일원차관은 이날 대표접촉이 끝난뒤 『정부는 북한핵해결을 위한 3단계 접근을 시도해 1단계인 「비핵화공동선언」채택에 이어 「핵통제공동위」구성에 합의함으로써 2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이번에 남북이 마지막 단계인 상호핵사찰 실시를 오는 6월중순까지는 이행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봐도 된다』고 밝혔다. ◎남북공동발표문 1·남과 북은 1992년3월17일과 3월19일 두차례에 걸쳐 쌍방 총리가 서명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판문점에서 교환한다. 2·남과북은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구성 원명단을19 92년3월18일에상호통보한다. 3·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19 92년3월19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한다. 4·남과 북은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이후 2개월 정도의 기간안에 「한반도의 비핵화를 검증하는데 필요한 문건」을 채택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문건이 채택된 이후 20일 안으로 사찰을 시작하기로 양해하였다.
  • 핵사찰/북의 성실성이 “열쇠”/남북 「핵통제위」구성 합의이후

    ◎「핵」논의 공식창구 마련 큰 성과/“합의서 이해이 관계진전에 도움” 공동인식 남북한이 14일 「핵통제공동위」를 오는 19일에 발족시키기로 합의함으로써 지난달 19일 평양에서의 1차접촉으로부터 이날의 7차접촉에 이르기까지 팽팽하게 계속돼온 양쪽의 줄다리기는 일단락됐다. 그동안 「사찰규정채택시한」및 「시범사찰실시」문제를 놓고 뚜렷한 입장차를 보여온 양측이 이처럼 「다소 갑작스럽게」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쌍방의 견해차가 어떠하든 「비핵화공동선언」이 규정하고 있는 합의사항의 준수가 쌍방의 관계진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는데 남북 모두가 인식을 같이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특히 서로의 입장만을 고집,「비핵화공동선언」제5조가 명시하고 있는 「공동선언 발효후 1개월안에 핵통제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는 합의를 지키지 못할 경우 그 여파가 「비핵화공동선언」의 전체 내용은 물론 「남북합의서」에 까지 부정적으로 미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심각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양측의 이같은 합의사항이행의지는 내용상 우리측이 많은 「양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도 불구,앞으로 도출될 더 많은 합의내용을 이행하는데 있어 긍적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알맹이 있는 남북관계의 진전을 중시하고 있는 관측통들은 이날 보인 우리측의 「입장정리」는 「핵통제공동위」발족시한에 쫓긴 「원칙없는 후퇴」가 아니라 핵사찰을 조기에 관철시키겠다는 과잉의욕이 빚어낸 「무리수」를 스스로 거둬들인 「전향적 결정」으로 풀이하고 있다. 북한핵시설에 대한 사찰실시 문제는 남과 북은 물론 미국 등 국제사회,국제원자력기구(IAEA)등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유독 이를 선결과제로 내세워 이산가족문제를 비롯,경제교류·협력 등 모든 현안의 해결을 스스로 가로 막을 경우 결코 「민족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리측 관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면서 이날의 정책전환이 모색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이같은 방향전환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맺은 핵안전협정에 대한 북한내 비준절차가 오는 4월8일로 예정돼 있으며 또 북한이 오는 6월까지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받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만큼 남북간 상호사찰도 일련의 상황전개와 발맞춰 이행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양측이 이날 「핵통제공동위원회」의 기한내 발족에 합의함으로써 이제 남북한은 「제도화된 틀」속에서 남북핵문제를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창구를 마련한 셈이다. 이제 남은 수순은 공동발표문에서 「양해」한대로 양측이 이 기구를 통해 핵사찰에 필요한 사찰규정을 「2개월정도 안에」마련하는 것과 그 후 20일이내의 상호사찰 실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이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노력」「양해」라는 표현을 고집했던 북측이 얼마나 성실하게 이행의지를 보일 것인가이다.북측의 성실한 자세여하가 「비핵화공동선언」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 군 직통전화 설치 논의/첫 남북군사분과위/북에 조기 핵사찰 촉구

    남북한은 13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분과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고 남북불가침이행과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 위원장인 박용옥국방부군비통제관은 군사분과위원회 협의과정에서 ▲남북당사자 해결원칙 ▲화해·불가침·교류·협력의 균형추진원칙 ▲실천적 보장원칙 등 3대원칙을 제시하고 남북군사공동위원회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와 남북군사당국자간의 직통전화 설치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제출했다. 우리측은 또 북한측이 조속히 핵사찰을 받아 내외의 의혹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한은 제2차회의를 오는 31일 상오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 「핵통제위」 선 구성/「사찰규정」 후 논의

    ◎정부,「비핵화」 이행에 신축성 정부는 「발효후 1개월안에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의 원만한 이행을 위해 「선사찰규정채택시한 명시,후핵통제공동위구성」이라는 기존 입장을 「선핵통제공동위구성,후사찰규정논의」라는 방식으로 완화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정부는 오는 14일에 있을 핵관련 고위급회담 제7차대표접촉에서 『「핵통제공동위」구성후 「빠른 시일내에」사찰규정을 마련한 뒤 20일이내에 상호사찰을 실시하자』는 북측의 제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핵통제공동위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 보안접철폐 청원/KNCC,국회에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는 11일 상오 국가보안법의 철폐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냈다.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낸 청원서에서 『지난 2월 발효된 「남북사이의 기본합의서」에 따라 국가보안법은 이미 원인무효가 됐다』면서 『합의서 정신에 위배되는 국가보안법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남북 연락사무서 설치·운영안

    ▷남측안◁ 남과 북은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제7조에 따라 서로의 긴밀한 연락과 협의를 통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남북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라 칭한다)를 각기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제1조 연락사무소 명칭은 남측은 「남북연락사무소 서울측사무소」로 하고 북측은 「남북연락사무소 평양측사무소>로 한다. 제2조 쌍방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상대측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각각 교환 설치한다. 제3조 연락사무소는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①연락사무소는 소장 1명,부소장 1명,연락관 5명과 기타 필요한 인원으로 구성한다. 소장은 차관 또는 차관보 급으로 한다. ②기타 필요한 인원의 수는 쌍방 합의에 의해 정한다. ③쌍방은 연락사무소의 구성원을 교체할 경우 사전에 상대측에 이를 통보한다. 제4조 연락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관장한다. ①남북간의 제반 연락과 협의에 관한 사항 ②남북직통전화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③남북간의 각종 왕래와 접촉에 따른 안내와 편의제공 및 절차협의에 관한 사항 ④남북정치,군사,교류·협력분과위원회와 남북군사,경제 교류·협력공동위원회를 비롯한 부문별 공동위원회가 위임하는 사항 ⑤기타 남북연락사무소 운영과 관련한 사항 제5조 연락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기구를 둔다. ①남북연락관실 ②남북왕래·접촉 안내실 ③남북이산가족 면회실,우편물교환실,전화교환실 ④기타 남북이 합의하는 기구 제6조 연락사무소는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①쌍방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연락과 접촉을 가지며 상대측의 접촉제의가 있을 때에는 이를 수락한다. 쌍방 연락사무소장회의는 매주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②기구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쌍방 연락사무소장이 협의하여 따로 정한다. ③상대측 지역을 왕래하는 연락사무소 직원에 대하여는 상호 신변안전을 보장하며 휴대품에 대한 불가침을 인정한다. ④연락사무소의 근무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한다. 각기 공휴일은 휴무하며 이를 하루전에 상대측에 통보한다. 쌍방은 필요한 경우 합의에 의하여 위에서 지정한 근무시간과 날짜 이외의 날짜와 시간에도 근무할 수 있다. 제7조 이 합의서는 쌍방의 합의에 따라 수정 보충할 수 있다. 제8조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여 교환한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북측안◁ 제1조 설치 ①각각 소장 1명과 연락대표 6명으로 구성 ②소장은 국장 또는 부부장(차관)급 ③연락대표의 급은 각기 편리하게 함 ④사무소에 각기 필요한 수의 인원을 둠 제2조 기능 ①연락업무 수행 ②위임에 따라 합의서 이행 관련 실무협의 진행 ③남과 북으로 오고가는 인원,차량,물자의 판문점 및 군사분계선 통과와 관련된 제반사업 주관 ④남과 북의 정당,단체 및 개별적 인사들사이에 주고 받는 편지를 비롯한 문건들과 물품 등의 교환업무 제3조 운영 ①사무소는 북측은 판문점 북측지역 「판문각」에,남측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 위치 ②사무소 직원간의 연락은 접촉,전화를 통해 진행 ③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6시까지,토요일은 9시부터 12시까지로 함. ④판문점 북측지역 「판문각」과 남측지역 「평화의 집」사이에 직통전화 설치 운영 직통 전화선은 현재 남북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전화선중 2회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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