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합성 사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소액주주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정관장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대생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햄버거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59
  • [알쏭달쏭+]토마토 보관 ‘냉장’ vs ‘실온’…정답은?

    [알쏭달쏭+]토마토 보관 ‘냉장’ vs ‘실온’…정답은?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토마토, 어떻게 보관해야 더 맛있을까? 값이 저렴하면서도 영양가가 풍부해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마토가 보관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를 들어 같은 종(種)이라 할지라도, 슈퍼마켓 선반에 놓인 토마와 시장 가판대에 놓인 토마토, 차가운 냉장고에 넣어 둔 토마토는 각각 맛이 다르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진이 토마토를 5℃ 공간에 각각 1일, 3일, 7일간 보관했다. 이후 이들을 20℃ 공간으로 옮겨 1일 또는 3일간 숙성시켰다. 이후 토마토 특유의 맛 및 숙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효소의 양을 조사한 결과, 5℃ 공간에서 7일간 보존한 토마토는 실험을 시작하기 이전보다 65% 가량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효소의 양은 20℃ 공간에서 3일 간 다시 숙성시킨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접 토마토를 먹어보고 맛을 보게 한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76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와 20℃에서 보존한 토마토를 주고 먹게 한 뒤 식감과 맛의 평가를 내게 한 결과, 5℃에서 7일간 보존한 토마토가 실온에서 바로 수확한 토마토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떨어진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냉장고의 낮은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냉각기 가스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가스의 특정 성분이 토마토 등 특정 채소와 과일의 효과적인 숙성을 방해하고 이것이 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 연구진은 ‘슈퍼마켓처럼 비교적 기온이 낮은 실내 또는 냉장고에 보관된 토마토보다 시장 가판대에 보관된 토마토가 훨씬 잘 익고 맛도 좋다“면서 “12℃ 이하에서 보관한 채소나 과일은 맛과 연관된 효소의 합성이 방해돼 숙성이 늦어지면서 오랫동안 신선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반면 맛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슈퍼문과 함께 뜬 ‘신비의 달 무지개’ 포착

    슈퍼문과 함께 뜬 ‘신비의 달 무지개’ 포착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비가 온 뒤 갠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즉 무지개는 주로 낮에 관찰된다는 뜻인데, 최근 영국에서는 해가 아닌 달과 무지개가 동시에 뜬 보기 드문 광경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우연히 영국 노스요크셔를 지나던 사진작가 벤 그윈은 해가 지고 달이 뜰 무렵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어둑어둑해진 하늘에 총천연색의 거대한 무지개가 떠 있었던 것. 이 사진작가가 포착한 것은 일명 ‘문보우’(Moonbow)다. 달과 무지개의 합성어인 문 보우는 달 무지개(Lunar rainbow)나 ‘우주 무지개’(Space rainbow)라고 불리기도 한다. 밤에 뜨는 무지개인 문보우는 낮에 뜨는 보통의 무지개와 마찬가지로 공기중에 있는 물방울에 빛이 반사·굴절되면서 관찰된다. 다만 문보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기상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우선 달이 가득 찬 보름달이어야 하며, 달의 고도가 약 42도 이하로 낮은 비교적 이른 밤 시간이어야 한다. 달이 뜨는 하늘의 반대편에는 폭포 등 수증기가 많아야 하며, 달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 선명한 무지개 빛깔을 확인할 수 있다. 그윈이 문보우를 포착했을 당시는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슈퍼문’이 뜨던 때로, 세계 곳곳에서 슈퍼문을 관찰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달빛이 강한 상태에서 완벽한 고도와 수증기의 ‘합착’으로 매우 희귀한 현상인 문보우가 탄생한 것. 이 사진작가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이렇게 놀라운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슈퍼문은 오는 11월에도 관찰할 수 있다. 영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11월 14일(한국시간), 지난 추석에 뜬 보름달보다 1.3% 더 큰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오아이’ 정채연, 대박이와 만남+뽀뽀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아이오아이’ 정채연, 대박이와 만남+뽀뽀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와 만남을 가졌다. 17일 정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대박이! 너무 귀여워 뽀뽀! 대박이 뽀뽀 #복 받았다”라는 글과 네 장의 사진을 합성해 올렸다. 사진에는 정채연이 대박이와 가까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핸드폰을 보는가 하면 음료수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을 잡고 뽀뽀를 하는 모습도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가 되고 싶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 나오시나요?ㅋㅋ”,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언니”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다이아 멤버인 정채연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 중이다. 또한 아이오아이 미니 앨범 ‘Miss Me?’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러·유럽 화성탐사선, 생명체 흔적 찾기 시작…착륙선 분리, 19일 화성 착륙

    러·유럽 화성탐사선, 생명체 흔적 찾기 시작…착륙선 분리, 19일 화성 착륙

    러시아와 유럽이 함께 쏘아올린 무인 화성탐사선 ‘엑소마스’(ExoMars)가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등 임무를 시작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은 화성 탐사선을 구성하는 궤도선 ‘트레이스 가스 오비터’(TGO)와 착륙선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의 분리가 16일(현지시간) 성공했다고 밝혔다. 탐사선은 올해 3월 14일 발사돼 7개월 동안 4억 9600km를 날아 화성에 근접했다. 미니풀장 크기로 무게가 600kg인 착륙선 스키아파렐리는 앞으로 사흘 동안 100만km 하강해 19일 화성 착륙을 시도한다.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도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단 탐사선은 엷은 이산화탄소 대기와의 마찰 때문에 타버리는 사고부터 막아야 한다. 표면 근처에서 극도로 강한 제동을 걸어야 하며 들쭉날쭉한 암석과 크레이터로 이뤄진 표면에 사뿐하게 내려앉아야 하는 난제도 도사리고 있다. ESA는 2003년에 모선인 ‘마스 익스프레스’ 함께 매우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한 무인 착륙선 ‘비글2’가 화성 표면에 내려갔다. 그러나 비글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나중에 2015년에야 미국의 화성 순찰 궤도선이 찍은 합성사진을 토대로 온전하게 착륙했으나 태양광 패널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9일 TGO는 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그 사이 스키아파렐리는 시속 2만 1000㎞로 고도 121㎞에 진입해 6분 동안 화성 대기를 뚫고 표면까지 하강한다. 탐사선을 둘러싼 보호껍질로 마찰열로 인한 탐사선 파손을 방지하고 초음속 낙하산과 9개의 반동 추진 엔진으로 강력한 제동을 시도하기로 했다. 충격에 부서질 수 있는 쿠션이 착륙선 밑바닥에 달려 마지막으로 연착륙을 돕는 기능을 한다. 스키아파렐리는 무사히 착륙이 이뤄지면 2020년으로 예정된 제2차 화성 착륙 탐사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점검한다. 화성 표면의 온도, 습도, 밀도, 전기적인 특징을 전송하고 지구에서는 10분 정도 뒤에 그 정보가 담긴 신호를 받아 분석할 수 있다. 러-유럽 우주당국은 2020년 탐사에선 화성 토양을 2m 깊이까지 뚫을 수 있는 굴착 장비를 보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데 성공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인도가 있다. 한편 스키아파렐리를 떠나보낸 모선인 TGO는 화성 궤도를 돌며 메탄가스 찾기에 나선다.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거나 과거에 살았던 흔적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메탄은 대부분 유기체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메탄의 존재는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로 사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이 찍은 사진 속 공간이 영화가 된다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내 다양한 모습의 영화·드라마의 촬영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전라남도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로케이션 보물찾기’ 사업을 연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작품성 있는 사진이 아니라 희소성 있는 공간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심사기준 역시 완성도(20점), 참신성(40점), 적합성(40점)으로 촬영이 이루어 질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의 주제는 ‘당신이 찾은 공간이 곧 영화가 된다’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위한 전라남도 내 공간, 특정 장면의 배경으로 어울릴 것 같은 장소(주인공의 집 또는 사무실), 시대적 분위기(1970~1990년대)가 잘 드러나는 곳 등이다. 또 유명한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이미 촬영을 통해 검증된 적합한 촬영 장소나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이 가능한 전남의 주요 장소 등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한다.  대상(1인)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2인) 상금 100만원, 가작(5인) 상금 50만원, 참가상(100인 내외)에는 온라인 문화상품권(1만원)이 수여된다. 출품자격은 따로 없으며, 출품 수는 한 사람 당 10장소까지 가능하다. 사진은 다음달 11일까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jnf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1-744-2271)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보다 신비로울 수 없다”…거대 ‘알비노 혹등고래’ 포착

    “이보다 신비로울 수 없다”…거대 ‘알비노 혹등고래’ 포착

    호주에서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바이런 베이에서 발견된 이 알비노 혹등고래는 온몸이 짙은 색소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사실 이 혹등고래는 호주에서 ‘유명인사’나 다름없는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다. 미갈루는 호주에서 발견된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로, 종종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 왔지만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힌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해 동안 이 혹등고래는 뉴사우스웨일스를 찾은 일이 없었다.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은 사진작가 크래그 패리(37). 그는 “미갈루는 매우 특별하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이기 때문”이라면서 “호주 동부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에는 유령을 봤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갈루를 눈앞에서 직접 봤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마치 복권에 당첨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크래그 패리는 더욱 생생한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중촬영을 감행하기도 했다. 덕분에 그가 공개된 사진은 물 위로 드러난 새하얀 꼬리와 몸통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감도는 바다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다. 한편 혹등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 동물로, 몸길이가 최대 16m 에 달하고 몸무게는 30~40t에 이른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주로 분포하며 수명은 6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몸 위쪽은 모두 검은색인데,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유전질환인 알비노를 앓고 있을 경우, 온 몸이 흰색을 띤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호주 유일의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 생생 포착

    호주 유일의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 생생 포착

    호주에서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바이런 베이에서 발견된 이 알비노 혹등고래는 온몸이 짙은 색소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사실 이 혹등고래는 호주에서 ‘유명인사’나 다름없는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다. 미갈루는 호주에서 발견된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로, 종종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 왔지만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힌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해 동안 이 혹등고래는 뉴사우스웨일스를 찾은 일이 없었다.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은 사진작가 크래그 패리(37). 그는 “미갈루는 매우 특별하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이기 때문”이라면서 “호주 동부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에는 유령을 봤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갈루를 눈앞에서 직접 봤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마치 복권에 당첨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크래그 패리는 더욱 생생한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중촬영을 감행하기도 했다. 덕분에 그가 공개된 사진은 물 위로 드러난 새하얀 꼬리와 몸통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감도는 바다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다. 한편 혹등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 동물로, 몸길이가 최대 16m 에 달하고 몸무게는 30~40t에 이른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주로 분포하며 수명은 6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몸 위쪽은 모두 검은색인데,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유전질환인 알비노를 앓고 있을 경우, 온 몸이 흰색을 띤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당신의 밤, 편안하십니까? 수면장애의 모든 것

    [송혜민의 월드why] 당신의 밤, 편안하십니까? 수면장애의 모든 것

    밤이 되면 눈을 감고, 아침이 되면 눈을 뜨는 것이 ‘잠’이다? 그야말로 속 편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수면장애를 겪는 현대인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72만 1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56% 이상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국가별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2분이지만, 한국인의 전체 평균 수면시간은 그보다 한참 부족한 6시간 48분에 불과했다. 수면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불편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일본에서는 5명 중 1명이, 중국에서는 성인의 38.2%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에서 수면부족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단순히 밤 시간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것이 수면장애는 아니다. 수면장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불면증은 자려고 누운 이후 30분 이상 뒤척이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을 입면장애, 꿈이 많아서 깊이 잠들 수 없는 숙면 장애, 새벽에 일찍 깨서 그 이후 잠들기 힘든 조조각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이 동반되는 하지불안증후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에 빠져드는 기면증 ▲수면 증 갑작스럽게 호흡이 중단되는 무호흡증후군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즉 수면 장애에는 잠들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유형과, 잠을 자고 싶지 않아도 빠져드는 유형, 잠이 들기는 하나 악몽이나 무호흡 등의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는 유형 등이 포함돼 있다. 수면 장애의 원인은 두통의 원인을 찾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복잡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중 납득이 갈 만한 몇 가지 주장을 소개해본다. 뻔하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역시 업무 스트레스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여론조사소가 지난 4월 3200명의 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4%가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업무 스트레스는 IT의 발전과도 연관이 있다. 일과 삶의 경계선이 명확했던 과거와 달리, 각종 SNS와 휴대전화의 보편화로 근무시간은 그야말로 무한대가 됐다. 유전의 가능성도 있다. 2011년 캐나다 라발대학 연구진이 3458명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계가족 중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1명이면 자신도 불면증을 겪을 가능성이 37%, 2명이면 250%, 3명이면 314%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 연구진 역시 불면증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가 있으며, 이 유전자는 유전되면서 가족력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수면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잠들지 못하는 당신의 몸에는 어떤 일이? 불면증을 포함한 수면장애와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 간의 관계는 매우 유기적이다. 수면장애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비만과 고혈압, 당뇨 등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단순히 잠을 자야 할 시간에도 깨어있을 경우 야식을 먹을 확률이 높아지면서 비만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인체 시계가 망가짐에 따라 호르몬 분비에 교란이 생기면서 살이 찌기에 더 쉬운 체질로 변한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비만인구가 늘어 고민인 미국 등 선진국이 건강한 국민을 만들기 위해 당분섭취를 제한하는 것 외에도 수면 장애 연구에 애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현재 수면장애를 앓고 있으면서 비만인 사람은 수면장애를 교정한 이후에도 계속 비만일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루 몇 시간을 자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아직까지 분분한 가운데,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6~8시간보다 더 길거나, 더 짧게 수면을 취한 사람의 사망 위험성이 7시간 정도 잔 사람의 사망 위험성보다 더 높다”고 밝혔으며,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 수면장애연구센터는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을 7시간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당신의 수면장애, 누군가에겐 기쁜 일? 세계적으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면산업은 ‘라이징 스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수면과 관련한 산업이 활성화 됐는데, 수면산업의 급격한 성장세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수면을 위한 기능성 침구시장은 2011년 4800억 원에서 2014년 6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수면산업의 확산과 신조어의 등장은 국적을 막론하고 수면장애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현대인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자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종종 수면제도 돕지 못하는 밤을 꼬박 새고 나면, 다음 날 일정은 물론이고 컨디션도 기분도 엉망이 돼버린다. 비록 수면장애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긴 하나, 언제까지 수면제나 비싼 기능성 침구에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무엇보다도 직장인은 일의 생산성에, 학생은 공부에, 어린이는 성장에, 그리고 이들 모두의 건강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 피해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 이것이 우리 사회와 전문가가 경쟁을 부추기는 등 경직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면장애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하는 이유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상처 상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발명한 소녀

    [월드피플+] 상처 상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발명한 소녀

    의료진에게 환자 상처의 드레싱을 교체할 적정 시기를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를 13세 소녀가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레건주(州) 포틀랜드에 사는 중학생 아누슈카 나이크나와레(13)가 위와 같은 아이디어로, ‘구글 사이언스 페어’(GSF) 행사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글은 2011년부터 매년 세계의 10대 청소년(만 13~18세)을 대상으로 이 같은 과학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기서 아누슈카의 아이디어는 후원사가 주는 7개 상 중의 하나인 ‘레고 에듀케이션 빌더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을 감동하게 만든 아누슈카의 아이디어는 흔히 지나치기 쉬운 의료 문제인 만성 창상 치료에 관한 해결책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억6500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며 이 중 많은 환자가 더 복잡한 치료가 필요한 만성 창상으로 고통받는다. 최근 과학에 따르면, 심각한 상처가 치료되려면 촉촉한 환경이 필요한데 드레싱을 너무 자주 교환하면 이런 상처 치료는 몆 주에서 몇 달까지도 걸릴 수 있다. 이에 아누슈카 나이크나와레는 의료진이 드레싱을 제거하지 않고 상처의 상태를 분석하는 것을 도와주는 붕대를 발명하게 된 것이다. 아누슈카는 수차례 반복된 실험으로 제작비가 저렴하고 생체에 적합한 이상적인 센서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그래핀 나노입자를 함유한 잉크로 상처의 상태를 ‘프랙털 패턴’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가능하게 됐다. 여기서 그래핀 나노입자는 수분 수치가 떨어졌을 때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프랙털은 ‘fracture(파열)’와 ‘fraction(파편)’을 합성한 단어인데 불규칙하게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자연 현상을 간단한 패턴으로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아누슈카는 20명의 결선 진출자 중 1명으로 선정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마운틴 뷰에 있는 구글 본사에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거기서 14명의 수상자 중 1명으로 꼽혔다. 비록 최우수상은 아니었지만 가장 어린 수상자라는 기록도 세웠다. 아누슈카는 지역 매체 오리거니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온 호기심 많은 다른 10대 청소년 과학자 19명과 대화를 나누고 논쟁하며 함께 즐겁게 지냈던 시간은 살면서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제 아누슈카는 보호자와 함께 덴마크에 있는 레고 본사를 무료로 견학한다. 또한 그녀는 6개월간 자신의 멘토가 되는 레고 에듀케이션의 담당자에게 창업과 기업 운영 방법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사진=구글 사이언스 페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내집 꾸미기 나 혼자 할까 통째로 살까

    내집 꾸미기 나 혼자 할까 통째로 살까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전은영(가명·35)씨는 지난 8월 20년 된 82.5㎡의 아파트를 샀다. 도배 공사로 집안은 깨끗해졌지만 20년 넘게 사용한 욕실은 청소만으로는 두 자녀와 함께 쓰기엔 무리가 많았다. 전씨는 욕실 리모델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찾아가 패키지로 구성된 욕실 시공 상품을 사기로 했다. 3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3일간의 시공을 거쳐 새로워진 욕실에 전씨는 새 아파트에 들어온 기분으로 지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셀프 바람’ 타고 인테리어 시장 급성장 2014년 12월 18일 경기 광명에 글로벌 ‘가구공룡’ 이케아가 한국에 첫 번째 매장을 열면서 국내 가구업계는 우려에 휩싸였다. 물량과 싼 가격을 앞세운 이케아가 국내 가구시장을 점령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걱정은 기우였다.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인 1조 710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엔 2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케아의 국내 진출과 함께 국내 전체 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이 커진 덕이다. 그 배경에는 ‘셀프 인테리어’와 ‘온라인 집들이’ 등으로 대표되는 집안 꾸미기 열풍이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8조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2020년에는 42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시장이 커지면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넓어졌다. 스스로 필요한 물품을 사다가 직접 설치하고 시공하는 ‘셀프 인테리어’에서부터 홈쇼핑이나 쇼룸을 방문해 ‘원스톱’으로 리모델링을 마치는 방법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오래된 집은 많고, 고칠 곳은 더 많다”는 소비자들과 이를 겨냥한 업체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금 전성기를 맞고 있다. 셀프인테리어는 2~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셀프인테리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자신의 집을 꾸민 사진을 올려놓고 집안 소품은 어디에서 샀는지, 시공은 어떤 업체를 통해 했는지 등 인테리어 과정도 함께 올리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인식이 번져나간 덕분이다. SNS를 통해 자신의 집을 알리는 ‘온라인 집들이’, 사진을 공유하는 SNS ‘인스타그램’과 ‘방’의 합성어 ‘방스타그램’ 등의 신조어도 생겨났다. 셀프인테리어의 재미는 내가 원하는 소품들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하나씩 바꿔가는 데 있다. 때문에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이 주로 관심이 많다.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올 상반기 발표한 ‘생애주기별 인테리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1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인테리어 관련 SNS 데이터 3만 1000건을 분석한 결과 소품(7433건), 색상(6651건), 가격(6087건)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인테리어 관련 단어가 많았다. 국내외 인테리어 소품업체들이 이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H&M과 자라는 2014년 말 H&M홈과 자라홈을 각각 열었다. 같은 해 12월 문을 연 이케아 역시 셀프인테리어족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올랐다. 국내 대기업들도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는 전국에 152개, 이랜드의 ‘모던하우스’는 14개 매장이 있다. ●상담에서 시공까지… 맞춤형 리모델링 최근에는 각 업체들이 체계적으로 집안 인테리어부터 리모델링까지 ‘원스톱’으로 상담에서 시공까지 해주는 복합 리모델링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기존 리모델링이 인테리어 업체에서 정해주는 대로 결정하거나 세부적인 사 안을 조율하기가 어려웠던 것에 비해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집안 분위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형 전시장 등을 통해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 인테리어 시공 전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내세우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부엌·바닥재 등 분위기별 패키지 상품도 한샘은 인테리어 건자재를 패키지로 공급해 왔던 IK(인테리어 키친)서비스의 이름을 지난 8월 ‘한샘 리하우스’로 바꾸고 사업 중심 범위를 부엌 가구에서 집안 전체 인테리어로 확대했다. 한샘 리하우스가 제시하는 개념은 온라인 몰이나 전시장을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를 설정하고 시공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인천 남동구에 면적 752㎡의 한샘 리하우스 인천점을 열었다. 경기 부천·분당, 광주, 부산점에 이은 5번째 전시장이다. 한샘 리하우스는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부엌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을 분위기 별로 모아서 나눈 ‘스타일 패키지’를 10종도 판매하고 있다. 신혼부부나 여성 1인가구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 ‘러블리 핑크’의 경우 밝은 회색과 흰색, 옅은 핑크 등이 중심이고 ‘마일드 블랙’ 스타일은 어두운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식이다. 러블리핑크는 82.5㎡ 기준 3400만원대, 마일드블랙은 128.7㎡ 기준 5000만원대로 시공할 수 있다. 레미콘 사업으로 시작해 건자재 사업까지 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지난달 인테리어 서비스 브랜드 ‘홈데이’를 론칭하고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홈데이는 각 인테리어 업체 브랜드를 총 망라해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샘과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의 주방가구부터 LG하우시스, 신한벽지 등 벽지, 한솔홈데코, 리즈디자인 등 바닥재까지 총 80여개 종류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곳에서 둘러보고 고를 수 있다. 홈데이는 지난달 1일 양천구 신월동에 첫 번째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목동은 준공된 지 20~30년 된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은 지 10년 내외인 아파트는 이사 때 벽지나 장판 정도만 바꿨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에 맞춰 욕실, 싱크대, 붙박이장, 바닥 등을 통째로 바꾸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하나의 공간을 가변성 있게 멀티기능으로 활용하거나 자녀들의 공간을 별도로 꾸미는 등 고객들이 원하는 인테리어 방향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노후 아파트·주택 욕실 리모델링 열풍 전씨의 경우와 같이 전체 리모델링이 아닌 욕실만 부분적으로 새롭게 시공하는 욕실 리모델링 분야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위생도기 제조업체인 대림바스는 2010년 서울 서초구 논현동 본사에 430㎡ 규모의 전시장에 이어 2014년 중곡동 가구거리에도 430㎡ 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 자체 제작하는 위생도기 및 수전 등을 직접 골라 시공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바스플랜’ 상품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 이누스바스는 지난달 롯데홈쇼핑에서 욕실리모델링 세트 방송 한 시간 만에 업계 최대 기록인 1670여 상담전화(50억원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에서 리모델링이 가장 필요한 곳이 욕실인 만큼 욕실을 특화한 리모델링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 공개…깊이 400m 넘어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 공개…깊이 400m 넘어

    폴란드의 한 탐험가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에 직접 들어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탐험가인 크지슈토프 스타나우스키(48)가 이끄는 탐험팀이 찾은 곳은 체코 동부 흐라니체에 있는 수중 동굴 ‘흐라니체 아비스’다. 이 동굴의 깊이 무려 400m를 훌쩍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로 통한다. 크지슈토프는 지난달 27일 직접 산소통을 짊어지고 수심 200m 지점까지 접근했고, 이 지점부터는 수중탐사 전문로봇을 동원해 무선 조종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이 로봇은 404m 지점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이 탐험가는 2015년 직접 산소통을 메고 265m 지점까지 내려가는데 성공한 바 있지만, 이후 심한 수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게 되자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첨단 수중로봇을 ‘대동’하고 재탐사에 돌입했다. 현재 크지슈토프뿐만 아니라 체코의 동굴 전문가들 역시 해당 동굴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크지슈토프의 예상대로, 이 동굴이 수심 400m를 훌쩍 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크지슈토프는 “깊은 물에 들어갈 경우 수압이 강해지는데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 복합성분 등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손상이 올 수 있다”면서 “매우 위험한 모험이지만, 동굴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21세기의 콜롬버스’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탐험의 목적은 인간이 얼마나 깊은 수중까지 들어갈 수 있는 지를 시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중탐사로봇을 이용해 최대 깊이의 동굴을 탐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영화 ‘레옹’ 속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유니크한 헤어스타일을 기억하시나요? 눈썹 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는 마틸다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최근 연예계에 마틸다 헤어스타일을 꼭 닮은 ‘처피뱅’이 유행 중입니다. 처피뱅은 Choppy(고르지 못한, 뚝뚝 끊어지는)와 Bang(앞머리)의 합성어로, 눈썹 위로 들쑥날쑥 제멋대로 짧게 자른 앞머리를 뜻합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면서 얼굴형이 도드라지는 만큼 소화하기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처피뱅이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소녀 같은 매력 때문에 과감하게 처피뱅에 도전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처피뱅’에 도전한 연예인 16인의 헤어스타일 비교 사진입니다. 1. 가인 2. 설리 3. 유빈 4. 리지 5. 윤승아 6. 초아 7. 공효진 8. 조윤희 9. 루나 10. 니콜 11. 공민지 12. 황승언 13. 지코 14. 키 15. 이성경 16. 김새롬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영화 ‘레옹’ 속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유니크한 헤어스타일을 기억하시나요? 눈썹 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는 마틸다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최근 연예계에 마틸다 헤어스타일을 꼭 닮은 ‘처피뱅’이 유행 중입니다. 처피뱅은 Choppy(고르지 못한, 뚝뚝 끊어지는)와 Bang(앞머리)의 합성어로, 눈썹 위로 들쑥날쑥 제멋대로 짧게 자른 앞머리를 뜻합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면서 얼굴형이 도드라지는 만큼 소화하기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처피뱅이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소녀 같은 매력 때문에 과감하게 처피뱅에 도전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처피뱅’에 도전한 연예인 16인의 헤어스타일 비교 사진입니다. 1. 가인 2. 설리 3. 유빈 4. 리지 5. 윤승아 6. 초아 7. 공효진 8. 조윤희 9. 루나 10. 니콜 11. 공민지 12. 황승언 13. 지코 14. 키 15. 이성경 16. 김새롬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신비 그 자체”…깊이 400m 이상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 내부 공개

    “신비 그 자체”…깊이 400m 이상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 내부 공개

    폴란드의 한 탐험가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에 직접 들어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탐험가인 크지슈토프 스타나우스키(48)가 이끄는 탐험팀이 찾은 곳은 체코 동부 흐라니체에 있는 수중 동굴 ‘흐라니체 아비스’다. 이 동굴의 깊이 무려 400m를 훌쩍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로 통한다. 크지슈토프는 지난달 27일 직접 산소통을 짊어지고 수심 200m 지점까지 접근했고, 이 지점부터는 수중탐사 전문로봇을 동원해 무선 조종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이 로봇은 404m 지점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이 탐험가는 2015년 직접 산소통을 메고 265m 지점까지 내려가는데 성공한 바 있지만, 이후 심한 수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게 되자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첨단 수중로봇을 ‘대동’하고 재탐사에 돌입했다. 현재 크지슈토프뿐만 아니라 체코의 동굴 전문가들 역시 해당 동굴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크지슈토프의 예상대로, 이 동굴이 수심 400m를 훌쩍 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크지슈토프는 “깊은 물에 들어갈 경우 수압이 강해지는데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 복합성분 등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손상이 올 수 있다”면서 “매우 위험한 모험이지만, 동굴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21세기의 콜롬버스’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탐험의 목적은 인간이 얼마나 깊은 수중까지 들어갈 수 있는 지를 시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중탐사로봇을 이용해 최대 깊이의 동굴을 탐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소 활용 첨단 철강고로 2023년 개발”

    “수소 활용 첨단 철강고로 2023년 개발”

    車·항공기 경량소재 R&D에 1조 투입 후판·TPA 설비 감축… 강관분야 재편 화학 R&D 비중 2020년 2%→5% 확대 업계 “중소·중견업체 구체 지원책 빠져” 철강·석유화학의 구조조정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이를 실현할 당근책과 채찍이 빠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설비를 키우고, 품질·가격 면에서 뒤처지는 분야를 과감히 합치거나 공급을 줄일 방침이다. 또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철강·석유화학 업계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라면서도 “중소·중견업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안이 빠져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3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철강·석유화학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철강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친환경 첨단 고로 개발을 추진한다. 철강석을 녹여 쇳물을 뽑을 때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면 온실가스를 15% 줄일 수 있다. 민관은 내년부터 ‘수소환원제철공법’ 개발에 착수해 2023년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래자동차와 항공기에 쓰일 초경량 철강제품과 타이타늄 등 경량소재 R&D에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반면 선박 원자재로 공급되는 후판은 자발적인 설비 감축을 유도한다. 중소사업자 130여곳이 난립한 강관 분야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활용한 업체 간 인수·합병(M&A)이 추진된다. 석유화학 분야는 납사분해설비(NCC)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운영 효율이 유지되도록 M&A를 통해 규모의 대형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페트병 재료 테레프탈산(TPA)과 장난감용 저가 플라스틱인 폴리스티렌(PS)의 경우 업계가 스스로 설비 규모를 줄이고, 합성고무와 폴리염화비닐(PVC) 등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고기능성 소재인 첨단 정밀화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 R&D 비중을 현재 2%에서 2020년까지 5%로 높이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고강도 플라스틱(PPS) 개발 등에 3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사업 재편을 적극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방안에 대해 철강업계 관계자는 “교과서적으로는 맞는 말”이라면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선두 기업은 정부의 구조조정안을 따를 수 있겠지만,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 철강업체들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말잔치”라고 꼬집었다. 화학업계 반응도 비슷했다. A사 관계자는 “대형 화학사의 경우 기술력과 자본 등을 갖춘 종합 화학사로서 내부 구조조정이 가능하다”면서도 “중견 화학사들을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조선·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민간 컨설팅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저장된 것만 1만장…소라넷에 합성 음란사진 만들어 뿌린 20대 男 검거

    저장된 것만 1만장…소라넷에 합성 음란사진 만들어 뿌린 20대 男 검거

    국내 최대 음란 포털인 ‘소라넷’에 올 2월까지 연예인과 일반인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사진을 수천장 게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모(29)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씨는 2013년 소라넷에 회원으로 가입해 올해 2월까지 여성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을 게시하는 카페를 만들어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소라넷의 다른 카페와 외국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합성 음란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가입한 다른 음란 사이트와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인 ‘텀블러’에도 각각 2500여장, 5100여장의 음란사진을 올렸다. 이씨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합성 음란사진은 무려 1만 300여장에 달해 3GB가 넘었다. 그가 올린 합성 음란사진으로 피해를 본 연예인들은 EXID 등 유명 걸그룹과 배우, 가수 등으로 확인된 사람만 135명이다. 경찰은 이씨가 가입한 음란물 사이트의 회원들이 연예인뿐만 아니라 헤어진 여자친구와 직장동료 등 사진을 합성해 게시한 것을 확인하고 이 사이트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총 5명을 구속하고 317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며 “앞으로도 같은 유형의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수기 극장가 ‘할리우드 동화’ 결투

    비수기 극장가 ‘할리우드 동화’ 결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겨냥한 할리우드 판타지 동화가 비수기에 접어든 국내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식 개봉하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우선 눈에 띈다. 기괴한 상상력을 뽐내 온 팀 버턴 감독의 22번째 연출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를 연출했던 팀 버턴은 그 후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2016)의 메가폰을 잡는 대신 이 작품을 선택했다. 2011년 출판된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원작자 랜섬 릭스는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빛바랜 흑백사진에 등장하는 음산한 느낌의 인물들이 갖고 있을 법한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 사는 집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팀 버턴이 특유의 기괴한 상상력을 보태 스크린으로 옮겼다. 오싹한 비주얼이 주는 즐거움은 여전한데 괴팍함은 줄었다. 능력자들을 쫓는 괴물 무리에 제2차 세계대전 시절로 가는 타임 슬립, 하루를 반복하는 타임 루프 등 흥미진진한 설정이 가득하다. 전체적으로 ‘엑스맨’의 동화 버전으로 느껴지는데,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를 비롯해 ‘킥애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맡았던 제인 골드먼이 각본을 썼다. 원작은 ‘할로우 시티’, ‘영혼의 도서관’으로 시리즈가 이어지는데 이 역시 팀 버턴의 손에서 빚어질지 기대된다. 12세 관람가. 같은 날 개봉하는 ‘피터와 드래곤’은 디즈니가 진행하는 명작 애니메이션 실사 리메이크의 두 번째 작품이다. 뒤뚱뒤뚱 날아다니는 초록색 용을 기억하는 올드 팬이라면 추억이 돋을 작품. 원작은 1977년 선보인 실사와 애니메이션 합성 뮤지컬 영화다. 동화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부모를 잃은 꼬마 피터와 엘리엇으로 이름 붙여진 드래곤의 우정이라는 소재는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야기가 많이 바뀌었다. 도입부는 ‘정글북’과 비슷해 식상한 느낌을 주는데 중·후반부로 갈수록 흡입력을 발산한다. 원작과는 달리 웃음기를 쏙 뺐다. ‘정글북’에서는 동물들이 사람처럼 모글리와 직접 말을 주고받지만, 피터와 엘리엇은 눈빛과 몸짓, 울음소리로 감정을 나누는 데 이러한 점이 감동을 극대화한다. 흔한 파충류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달리 털이 복슬복슬한 거대한 강아지처럼 드래곤이 친근감 있게 디자인 됐다는 점이 신의 한수. 어린이 관객을 겨냥해 한국어 더빙판도 준비됐다. 디즈니는 ‘정글북’, ‘피터와 드래곤’에 이어 내년 ‘미녀와 야수’를 실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지드래곤, 비공개 SNS 해킹에 법적 대응 시사 “사생활 침해”

    지드래곤, 비공개 SNS 해킹에 법적 대응 시사 “사생활 침해”

    지드래곤이 최근 SNS 계정을 해킹당한 데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 당해 사생활 침해 범죄의 피해를 입었다”며 “SNS를 해킹한 인물뿐만 아니라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 및 고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포됐다.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킹당한 지드래곤의 계정은 소수 지인과 일상을 공유한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비공개이던 SNS 계정 상태가 ‘공개’로 바뀌면서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포된 사진은 또 다른 인물에 의해 합성됐다. 재가공된 사진이 확산되면서 허위 사실이 퍼지는 등 제2, 제3의 피해를 겪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루머를 퍼뜨리며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비정상회담’ 부르키니 관련 토론, 리비아 일일 출연 ‘무슨 말했나?’

    ‘비정상회담’ 부르키니 관련 토론, 리비아 일일 출연 ‘무슨 말했나?’

    부르키니 관련 토론이 화제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뜨거운 논란을 부른 ‘부르키니’ 금지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는 리비아 일일 비정상 대표 아미라가 출연했다. 아미라는 “부르키니란 이슬람 여성들의 전통의상인 ‘부르카’와 ‘비키니’의 합성어로, 몸을 가리는 전신 수영복을 말한다. 해녀복이나 잠수복을 떠올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반이슬람 정서가 커지며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는 ‘부르키니’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로 금지를 해 논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욤은 “프랑스와 달리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줘야 한다’라며 부르키니 착용을 지지했다”며 세계적으로 부르키니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부르키니와 히잡, 니캅 등 종교적인 옷차림 규제 문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였다. 또한 멤버들은 얼굴을 가리는 니캅, 부르카 등의 경우 신분확인이 필요한 공항 등의 장소에서 규제해야 하는지를 놓고 멤버들이 격렬한 토론이 펼쳐졌다. 종교의 자유 문제부터, 안전, 여성 인권 문제까지 복잡한 사안이 얽힌 탓에 MC들이 진땀을 흘리며 중재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침대서 손 잡은 사진은 합성? “문신, 코멘트 조작”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침대서 손 잡은 사진은 합성? “문신, 코멘트 조작”

    가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출신 배우 고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일부가 합성 사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는 팬들이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을 해킹하면서 유포됐다.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침대에 누워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침대 사진은 합성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사진 합성 의혹이 제기됐다. 글 작성자는 “한 SNS 이용자가 일반인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가져와 마치 지드래곤인 것처럼 스마일 문신과 코멘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증거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합성해서 루머 퍼뜨리는 사람은 꼭 처벌받았으면”, “합성은 왜 저렇게 잘했대”, “해킹에 합성 사진 유포까지 너무하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