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합성 사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60
  • 철분 부족하면 난청 위험…흑맥주 마시면 될까?

    철분 부족하면 난청 위험…흑맥주 마시면 될까?

    매일 흑맥주 한 잔을 마시면 청력 손상을 막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철분 성분이 난청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흑맥주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양학자들은 흑맥주 한 잔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3% 미만밖에 함유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맥주보다는 잎이 많은 녹색 채소나 현미, 또는 일부 육류와 같이 철분이 많다고 알려진 다른 먹거리를 먹는 것이 오히려 난청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빈혈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에게 있으며 이런 사람들에게는 청력 손실 위험이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은 성인남녀 3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IDA)과 청력 손실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들은 철분 부족이 달팽이관이나 신경 경로 이상으로 이어져 ‘감각 신경성 난청’을, 고막이나 중이 등 소리 전달 기관의 장애로 이어져 ‘전음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5년간의 조사 자료를 분석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으면 난청 발생률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일반인에게 난청이 생길 가능성은 전체 인구의 1.6%이지만, 철분 결핍성 빈혈(IDA)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0.7% 높은 3.4%였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발생 빈도가 82% 높았다. 여기에 전음성 난청이 섞인 혼합성 난청 발생률은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4배 높았다. 이는 철분 결핍성 빈혈로 인해 내이로 들어가는 혈관의 산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특히 감각신경성 난청의 영향을 받는 내이의 특정 부위는 동맥혈관이 하나 밖에 없어 저산소 혈증에 의한 손상에 취약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이비인후과학회지’(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온라인판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Dmitry Lobanov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혜성에서 우주인 셀카까지…ESA가 꼽은 ‘올해의 우주사진’

    혜성에서 우주인 셀카까지…ESA가 꼽은 ‘올해의 우주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과 더불어 우주 탐사를 양분하는 유럽우주국(ESA)도 올 한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인류 최초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rosetta)의 마지막 미션, 실종된 필레의 최후, NAS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아름다운 작품들까지... 올해도 인류는 우주를 향해 또 한발짝 나아갔다. 최근 ES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렌즈에 담긴 수많은 사진 중에서 ESA가 꼽은 이 작품들은 지구와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 사진들 중 우주에서 촬영된 일부를 소개한다. - 우주인의 '셀카' 전세계 단 몇 명만 찍을 수 있는 우주인의 셀카다. 주인공은 영국인 우주비행사 팀 피크. 지난 1월 그는 4시간 43분 동안 우주유영을 하면서 이 작품을 남겼다.    -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지난 3월 탐사선 로제타호가 촬영한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 혜성과 탐사선과의 거리는 불과 329km. 혜성이 마치 후광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태양과 가까워지면서 발생하는 제트분출현상 때문이다. 혜성 표면 내부에 있던 얼음 상태의 물질이 녹아 우주 먼지와 가스로 터져나오는 것. - 수성의 태양면 통과 지난 5월 9일 ESA의 프로바-2 위성은 수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사진 속 수성은 태양 중간 아래, 맨 오른쪽에 검은 점으로 보인다. - 목성의 오로라 세계 주요매체들도 올해 우주사진 중 대표적인 걸작으로 꼽는 목성의 오로라다. 사실 2014년과 2016년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목성과 오로라의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강력한 자기장과 고에너지 입자가 충돌해 발생하는 목성의 오로라는 지구보다도 큰 규모. - 은하 3차원 지도 지난 9월 공개된 11억 개가 넘는 별이 담긴 인류역사상 가장 방대하고 정확한 은하 3차원(3D) 지도. ESA는 은하 관찰 위성 ‘가이아’를 이용해 은하에 있는 11억 5000만 개 별의 3D 지도를 만들었다. 무려 11억 개를 관찰했지만 우리 은하에 있는 전체 별의 1% 수준. 최종적으로 완성된 은하 지도는 내년 말 공개된다.   - 필레의 최후 지난 9월 멀고 먼 혜성 67P 표면에 홀로 낙오된 필레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혜성 67P 주위를 돌고있는 탐사선 로제타호가 촬영한 필레는 전문가들이 예측한대로 햇볕이 잘 들지않는 음지에 놓여있었다. 인류 최초의 혜성 탐사로봇 ‘필레의 모험’은 12년 전인 지난 2004년 3월 시작됐다. 당시 로제타호에 실려 발사된 필레는 10년 8개월 간 65억 ㎞의 대장정 끝에 지난 2014년 11월 혜성 67P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후 필레는 로제타호에서 분리돼 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내려 앉았으나 그늘에 불시착하며 연락이 끊겼다.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본 슈퍼문 지난 16일 프랑스의 우주비행사 토마스 페스케가 ISS에 머물며 촬영한 슈퍼문.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태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SA 소속 사진가 조엘 카우스키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 뉴버리 파크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총 10프레임이 합성돼 만들어진 것이다. 경이로운 이 사진은 사실 과학적인 지식과 발품이 합쳐진 노력의 산물이다. 우주비행사를 싣고 지구를 도는 ISS의 속도는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 ISS는 하루에도 15번 이상 우리 머리 위를 통과하지만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속도 때문에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은 어렵다. ISS가 태양면을 통과하는 속도는 불과 0.6초로 그나마 달(0.33초)보다는 길다. 카우스키처럼 ISS를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들은 그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예상 통과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러 ‘순간’을 잡아낸다. 물론 촬영 순간 구름 한 점이라도 날아와 하늘을 덮으면 사진을 망치기 일쑤. 지난 5월 9일 역시 NASA가 촬영한 ISS의 태양면 통과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이날 미국과 서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10년 만에 일어난 태양과 수성의 ‘우주쇼’를 즐겼다. 바로 2006년 이후 처음 벌어진 수성의 태양면 통과(Transit of Mercury) 현상이다.  ISS가 태양 앞을 지나치는 순간을 촬영해 합성한 이 사진은 수성이 태양 품에 안기던 날 필라델피아에서 촬영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 속에 수성도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태양 중간 하단에 검은색 둥근 실루엣이 보이는데 이 천체가 수성이다. 촬영자와 ISS와의 거리는 약 450km, 수성과는 8400만 km다.   또한 지난해 3월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는 일식 중 ISS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오늘도 휘영청 밤하늘을 밝혀 줄 달도 ISS의 멋진 배경이 된다. 지난해 7월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딜런 오도넬이 촬영한 달 사진에도 ISS(달 오른쪽 상단 위치)가 담겨 있다. 그는 무려 12개월 째 ISS를 쫓아다닌 끝에 0.33초의 희열을 맛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태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SA 소속 사진가 조엘 카우스키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 뉴버리 파크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총 10프레임이 합성돼 만들어진 것이다. 경이로운 이 사진은 사실 과학적인 지식과 발품이 합쳐진 노력의 산물이다. 우주비행사를 싣고 지구를 도는 ISS의 속도는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 ISS는 하루에도 15번 이상 우리 머리 위를 통과하지만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속도 때문에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은 어렵다. ISS가 태양면을 통과하는 속도는 불과 0.6초로 그나마 달(0.33초)보다는 길다. 카우스키처럼 ISS를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들은 그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예상 통과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러 ‘순간’을 잡아낸다. 물론 촬영 순간 구름 한 점이라도 날아와 하늘을 덮으면 사진을 망치기 일쑤. 지난 5월 9일 역시 NASA가 촬영한 ISS의 태양면 통과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이날 미국과 서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10년 만에 일어난 태양과 수성의 ‘우주쇼’를 즐겼다. 바로 2006년 이후 처음 벌어진 수성의 태양면 통과(Transit of Mercury) 현상이다.  ISS가 태양 앞을 지나치는 순간을 촬영해 합성한 이 사진은 수성이 태양 품에 안기던 날 필라델피아에서 촬영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 속에 수성도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태양 중간 하단에 검은색 둥근 실루엣이 보이는데 이 천체가 수성이다. 촬영자와 ISS와의 거리는 약 450km, 수성과는 8400만 km다.   또한 지난해 3월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는 일식 중 ISS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오늘도 휘영청 밤하늘을 밝혀 줄 달도 ISS의 멋진 배경이 된다. 지난해 7월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딜런 오도넬이 촬영한 달 사진에도 ISS(달 오른쪽 상단 위치)가 담겨 있다. 그는 무려 12개월 째 ISS를 쫓아다닌 끝에 0.33초의 희열을 맛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라디오스타’ 탑, SNS에 이상한 사진 올리는 이유? “의미 없다”

    ‘라디오스타’ 탑, SNS에 이상한 사진 올리는 이유? “의미 없다”

    ‘라디오스타’ 탑이 자신의 SNS에 올리는 이상한 사진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탑은 “제가 SNS 언팔로우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라는 기사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규현이 첫 번째로 공개한 이상한 사진은 탑의 얼굴이 도배된 사진이었다. 이에 탑은 “계란후라이 위에 제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라며 “아무 의미 없이 갑자기 꽂혀서 올린 사진이었다. 대성의 사진도 함께 합성해서 올렸는데, 같이 있으면 예쁠 것 같아서 올렸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이렇게 사진을 여러 장 올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탑은 “사진이 모여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규현이 공개한 두 번째 사진은 승리가 자고 있는 사진들의 모음이었다. 그는 “막내 승리가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게 재밌어서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공개된 사진은 돼지 엉덩이 사진들이었다. 이 사진들에 대해 그는 “GD&TOP의 신곡 ‘쩔어’ 뮤직비디오에 돼지가 등장한다는 스포일러였다. 돼지 엉덩이 사진이 귀여워 보여서 올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순실이깜빵’ 웃픈 인기

    ‘순실이깜빵’ 웃픈 인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하는 빵이 등장해 절찬 판매되고 있다. 대구 북구 태전동 ‘파파빵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박지원(46)씨는 이달 초부터 ‘순실이깜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도 10여종의 캐릭터 빵을 판매하고 있는 박씨는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는 장면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최순실깜빵’은 우유크림반죽에 크림치즈를 채워 넣은 크림치즈 빵의 일종이다. 초콜릿 비스킷으로 머리카락을 만들고 타르트 비스킷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박씨는 “최순실이 모자를 쓰고 안경을 낀 모양으로 만들었다가 조금 답답하게 보여 변경했다”고 밝혔다. 깜빵은 감옥(교도소)의 경상도 말과 빵을 합성해서 지었다. 빵가격은 하나에 2000원이다. 처음에는 하루 10여개 만들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지금은 100~150개로 늘었다. ‘호빵맨’과 ‘도라이몽’ 등 다른 캐릭터 빵은 5개 안팎으로 팔리는 것에 비하면 폭발적이다.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요즘 직원들과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SNS 등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택배 주문도 이어지고 있지만 만드는 물량의 한계로 받지 않고 있다. 박씨는 “‘순실이깜빵’을 본 손님들은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사진을 많이 찍어간다”면서 “아직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제빵 경력 20년인 박씨는 “어수선한 시국에 한번 웃어보자고 만든 빵이지만 마음은 편하지는 않다”며 “시국이 안정되고 최순실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더이상 ‘순실이깜빵’을 찾지 않는 날이 빨리 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에 ‘최순실깜빵’은 대인기, 하루 100개 제작 택배주문은 안돼

    대구에 ‘최순실깜빵’은 대인기, 하루 100개 제작 택배주문은 안돼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하는 빵이 등장해 절찬 판매되고 있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파파빵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박지원(46)씨는 이달 초부터 ‘순실이깜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도 10여종의 캐릭터 빵을 판매하고 있는 박씨는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는 장면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최순실깜빵’은 우유크림반죽에 크림치즈를 채워 넣은 크림치즈 빵의 일종이다. 초콜릿비스킷으로 머리카락을 만들고 타르트비스킷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박씨는 “최순실이 모자를 쓰고 안경을 낀 모양으로 만들었다가 조금 답답하게 보여 변경했다”고 밝혔다. 깜방은 감옥(교도소)의 경상도 말과 빵을 합성해서 지었다. 빵가격은 하나에 2000원이다. 처음에는 하루 10여개 만들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지금은 100~150개로 늘었다. ‘호빵맨’과 ‘도라이몽’ 등 다른 캐릭터 빵은 5개 안팍 팔리는 것에 비하면 폭발적이다.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요즘 직원들과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SNS 등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택배 주문도 이어지고 있지만 만드는 물량의 한계로 받지 않고 있다. 박씨는 “‘순실이깜빵’을 본 손님들은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사진을 많이 찍어간다”면서 “아직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제빵 경력 20년인 박씨는 “어수선한 시국에 한번 웃어보자고 만든 빵이지만 마음은 편하지는 않다”며 “시국이 안정되고 최순실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더 이상 ‘순실이깜빵’을 찾지 않는 날이 빨리 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오바마 훔쳐보는 ‘백악관 비선 실세’ 눈사람 화제

    "오바마, 두 유 워너 빌 더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퇴임을 불과 한 달(1월 20일) 앞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비선'이 등장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인 피트 수자는 백악관 집무실 창문 밖에 등장한 눈사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마치 집무실 밖에서 눈사람이 오바마 대통령을 감시하는 듯한 이 사진은 익살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에 부러움마저 자아낸다. 사진사인 수자는 "이달 초부터 집무실 앞 정원에 4개의 눈사람을 세웠다"면서 "집무실 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알아챌 수 있도록 조금씩 가까이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마침내 대통령이 출근하기 전 집무실 창문 바로 앞으로 옮겼다"며 웃었다. 집무실 창 바로 밖에서 오바마를 훔쳐보던 눈사람은 결국 발각됐고 사진에는 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웃음 짓는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공개 직후 큰 화제가 됐으며 네티즌들은 눈사람을 푸틴 등과 합성하는 '놀이'를 잊지 않았다. 이 사진 외에 총 200만 장의 오바마 사진을 남긴 수자는 시카고 트리뷴지의 사진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의 요청을 받고 백악관의 전속 사진사가 됐다. 지난 10월 미국 공영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8년 간 나는 ‘역사의 목격자’였다”면서 “이제 오바마 행정부는 역사 속에서 내려온다. 그는 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바마 훔쳐보는 ‘백악관 비선 실세’ 눈사람 화제

    "오바마, 두 유 워너 빌 더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퇴임을 불과 한 달(1월 20일) 앞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비선'이 등장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인 피트 수자는 백악관 집무실 창문 밖에 등장한 눈사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마치 집무실 밖에서 눈사람이 오바마 대통령을 감시하는 듯한 이 사진은 익살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에 부러움마저 자아낸다. 사진사인 수자는 "이달 초부터 집무실 앞 정원에 4개의 눈사람을 세웠다"면서 "집무실 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알아챌 수 있도록 조금씩 가까이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마침내 대통령이 출근하기 전 집무실 창문 바로 앞으로 옮겼다"며 웃었다. 집무실 창 바로 밖에서 오바마를 훔쳐보던 눈사람은 결국 발각됐고 사진에는 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웃음 짓는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공개 직후 큰 화제가 됐으며 네티즌들은 눈사람을 푸틴 등과 합성하는 '놀이'를 잊지 않았다. 이 사진 외에 총 200만 장의 오바마 사진을 남긴 수자는 시카고 트리뷴지의 사진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의 요청을 받고 백악관의 전속 사진사가 됐다. 지난 10월 미국 공영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8년 간 나는 ‘역사의 목격자’였다”면서 “이제 오바마 행정부는 역사 속에서 내려온다. 그는 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운기의원, 학교비정규직 권익보호-처우 실태증언대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운기의원, 학교비정규직 권익보호-처우 실태증언대회 개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12월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노동자,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실태증언대회를 개최했다. 자리가 꽉 찬 열띤 분위기로 진행된 이날 실태증언대회 1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강병원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박운기, 김생환, 조상호, 이정훈 의원 등이 참석하여 전체 교직원의 40%가 비정규직인 학교현실을 개탄하면서 공무직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고민들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박운기 의원은 “학교공무직 문제는 내부적 다양성과 지역적 편차 등 복합성을 가진 특수한 이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공부문과 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발언했다. 2부에서는 급식, 사서, 전산, 돌봄, 영어회화, 시설보수 등 11개 분야의 공무직 종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은 50여개 직종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면서 통일된 채용기준도 없고 처우도 지역과 학교마다 제각각인 상황이다. 또한 정규직과 비교해서 다양한 유무형의 차별을 겪으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 2부의 마지막으로 발언한 시설보수 종사자는 학교 곳곳을 보수하는 사진들을 보여주며 “학교에 시급하게 해결할 안전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관리할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스템은 외주화를 통해 위험을 방치하는 한편 비용은 더 많이 지불하는 역설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태증언대회를 공동주최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박운기 의원은 “학교비정규직은 오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성장기부터 차별과 불평등을 내면화하도록 만드는 미래의 문제”라는 사실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비정규직 등 노동 내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이라크 파병 미군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가족 카드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명절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크리스마스.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가족들도 이날 만큼은 한 식탁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나누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여져 지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사는 시스트렁크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개했다.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그러나 다른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남편 따로, 부인과 네 명의 자식은 함께 촬영돼 포토샵으로 합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남편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Merry를, 부인은 Christmas라 씌여진 피켓을 각각 들고 한 장으로 합성된 이 사진은 그 정교함 뿐 아니라 신선한 아이디어에 큰 즐거움을 준다. 사진이 각기 촬영돼 합성된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 브랜든은 미군 병장으로 현재 이라크 공군기지에 파병된 상태다. 브랜든은 "직업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면서 "네 명의 자식 중 세 명의 출산을 부인 옆에서 지켜주지 못했을 정도"라며 아쉬워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달래준 것은 그의 부인 애슐리였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눈으로 덮힌 집 인근에서 남편의 자리를 비운 절반의 크리스마스 카드용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사진은 남편 브랜든의 몫. 그는 황량한 벌판의 미군 기지에서 그 절반을 채울 20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부인의 포토샵으로 완성된 것이 바로 시스트렁크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다. 남편 브랜든은 "우리 가족의 모습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나는 머리가 나빠 이같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한다"며 웃었다.  부인 애슐리도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근무하며 오늘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많은 군인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 이라크 파병 미군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가족 카드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명절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크리스마스.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가족들도 이날 만큼은 한 식탁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나누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여져 지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사는 시스트렁크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개했다.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그러나 다른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남편 따로, 부인과 네 명의 자식은 함께 촬영돼 포토샵으로 합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남편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Merry를, 부인은 Christmas라 씌여진 피켓을 각각 들고 한 장으로 합성된 이 사진은 그 정교함 뿐 아니라 신선한 아이디어에 큰 즐거움을 준다. 사진이 각기 촬영돼 합성된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 브랜든은 미군 병장으로 현재 이라크 공군기지에 파병된 상태다. 브랜든은 "직업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면서 "네 명의 자식 중 세 명의 출산을 부인 옆에서 지켜주지 못했을 정도"라며 아쉬워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달래준 것은 그의 부인 애슐리였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눈으로 덮힌 집 인근에서 남편의 자리를 비운 절반의 크리스마스 카드용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사진은 남편 브랜든의 몫. 그는 황량한 벌판의 미군 기지에서 그 절반을 채울 20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부인의 포토샵으로 완성된 것이 바로 시스트렁크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다. 남편 브랜든은 "우리 가족의 모습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나는 머리가 나빠 이같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한다"며 웃었다.  부인 애슐리도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근무하며 오늘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많은 군인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도연, 토익 905점..고득점 비결은? ‘개그계 뇌섹녀’

    장도연, 토익 905점..고득점 비결은? ‘개그계 뇌섹녀’

    장도연이 토익 고득점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Mobidic)이 ‘박나래의 스터뷰’ 장도연편 2편을 공개한다. ‘스터뷰’는 ‘스터디’와 ‘인터뷰’의 합성어로, ‘박나래의 스터뷰’는 박나래가 연예계 뇌섹 남녀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브레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탈탈 터는 독특한 콘셉트의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박나래의 스터뷰’ 장도연 2편에서는 토익 시험에서 905점을 받은 ‘뇌섹 개그우먼’ 장도연이 토익 문제로 실전 풀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스터뷰’ 녹화에서 장도연은 “리스닝 파트는 시간싸움”이라면서 “굳이 다 해석할 필요가 없다”며 다소 ‘건방진’ 자세로 문법 고득점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장도연의 설명을 들은 뒤 “프로페셔널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재미가 없다. It is 핵노잼”이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박나래와 장도연은 외국인과 함께 ‘스피드 퀴즈’ 시간을 가졌다. 영어 문장으로 단어를 설명하려던 의도와 달리 온갖 엉터리 영어와 바디랭귀지, 몸 개그가 이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익 등 외국어 대리시험 1억 부당이익 대학생 구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외국어 능력 시험을 대리 응시, 1억 2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대학생 이모(30)씨를 업무방해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교사인 강모(33)씨와 취업 준비생 등 3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47차례에 걸쳐 강씨 등 23명에게 1인당 130만∼600만원의 돈을 받고 토익(TOEIC)과 토플(TOEFL), 텝스(TEPS), 오픽(OPIC)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 등 남성 의뢰인 23명의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얼굴 사진을 합성한 뒤 의뢰인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도록 해 신분을 속여 응시했다. 여성 의뢰인 등 얼굴 사진 합성이 어려우면 소형 무선통신장비를 자신과 의뢰인 몸속에 각각 부착하고 시험장에 들어가 진동으로 답안을 송신하는 방법으로 부정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이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토익과 텝스, 오픽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높은 점수를 올려주겠다고 광고, 의뢰인을 모았다. 이씨는 모 기업 해외 지사장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 등에 유학을 해왔기 때문에 영어구사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이들도 대학교를 졸업한 20∼30대 취업 준비생들이거나 승진 시험을 앞둔 교직원들로 조사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몸짱배우 A, 몸캠 유출 후 잠수

    몸짱배우 A, 몸캠 유출 후 잠수

    인기배우 A씨로 추정되는 알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A 알몸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한 남성이 전라의 상태로 등장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부각시키는 구도로 화면에 나섰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수많은 댓글을 달았으며, 영상을 빠르게 유포시키고 있다. 외모는 물론, 남성이 하고 있는 목걸이가 평소 A가 즐겨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현재로써 A가 영상 속 주인공인지, 혹은 합성으로 만들어진 영상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A씨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탄핵 됐으니 약속 지킨다” 이정현 장 지진다 합성사진 화제

    “탄핵 됐으니 약속 지킨다” 이정현 장 지진다 합성사진 화제

    234표의 찬성표를 얻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가결된 가운데 “탄핵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조롱하는 합성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표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뒤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로 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이 되레 민심을 자극해 지난 3일 촛불집회에 232만명(주최 측 추산)이 모이며 박 대통령 탄핵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는 비판이 나오자 지난 5일 기자들에게 ”저는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정현 대표의 발언 영상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그의 경솔한 언행을 비꼬는 패러디가 다수 제작돼 널리 퍼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안의 ‘AI 통역관’ 표지판까지 읽어주네

    손안의 ‘AI 통역관’ 표지판까지 읽어주네

    구글 업그레이드 103개 언어 탑재… 문장 통째 번역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통번역 애플리케이션이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어에 초점을 맞추던 초보적 단계에서 벗어나 전체 문장의 맥락에 맞춘 통역 결과를 제시하고, 전자사전에나 나올 법한 문어적 표현 대신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구어체 문장이 곧잘 완성되고 있다. 기계학습(딥러닝) 기술 역량이 쌓이면 곧 어투, 감정, 억양까지 짚어 내는 통번역 앱도 나올 기세다. 바야흐로 통번역 앱 쇼핑 시대가 열렸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토종 통역앱’으로 유명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은 생활영어에 강한 면모를 보여 자유여행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컴 측은 1일 “지니톡은 연속으로 진행되는 대화를 끊김 없이 인식해 번역할 수 있고, 읽어 주기(TTS·Text to Speech) 기능을 통해 번역 결과를 지니톡이 지원하는 총 29개 언어 중 선택한 언어로 읽어 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미지 번역 기능도 탑재돼 해외에서 낯선 메뉴판이나 길안내 표지판을 사진으로 찍으면 지니톡이 번역해 준다”고 덧붙였다. 말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맞춤형 결과를 들려주고, 주변의 소음과 말하는 사람 목소리를 구별하는 기능도 지니톡의 강점으로 꼽힌다.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지니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컴은 USB 형태 통역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출시 10년째를 맞이한 ‘구글 번역’도 전 세계 5억명 이상이 매일 1000억회 이상 사용하는 명성에 걸맞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구글 번역은 총 103개 언어를 지원하고, 텍스트·음성·손글씨 등 다양한 입력 방법을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수요를 늘려 왔다. 구글 측은 “최근 AI 기술을 통해 한층 더 획기적으로 향상된 신경망 기계번역(GNMT·Google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통해 구글 번역의 품질이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에 문장 내 구문 단위로 번역하던 수준이었다면 ‘구글 신경망 기계번역’은 사람이 말을 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전체 문장을 하나의 번역 단위로 간주해 한 번에 번역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언어 중 GNMT 기술이 적용된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일본어, 터키어 등 8개 언어 조합이다. 네이버가 지난 8월 출시한 통역 앱인 ‘파파고’도 AI를 기반으로 했다. 네이버 측은 “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 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AI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라면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언어의 조합을 번역해 주고, 텍스트나 음성 외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의적인 뜻을 지닌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이는 기능은 파파고의 대표적인 이색 기능으로 손꼽힌다. 예컨대 ‘차를 좋아하세요’라는 문장 통역을 요구하면 파파고가 번역 전 자동차(車) 사진이나 마시는 차(茶) 사진을 제시하는 식이다. 파파고는 또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 실시간 환율을 적용, 번역하는 기능도 갖췄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 앱에 생활 회화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도살장에서 구조된 돼지, 그림을 그리다

    도살장에서 구조된 돼지, 그림을 그리다

    그림 그리는 돼지 영상이 화제다. 이솝우화에 나올법한 영상 속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 존재하는 진짜 돼지다. 지난 24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지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돼지 화가 피그카소(Pigcasso: Pig와 Picasso의 합성어) 영상이 게재됐다. 입에 붓을 물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흰 도화지에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는 녀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피그카소의 주인 조안 렙슨은 “남아프리카 돼지 농장에서 자라던 피그카소는 고깃덩어리가 될 뻔했다. 도살장에서 구해진 녀석은 이제 예술가가 되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며 디즈니의 해피엔딩과 같은 녀석의 삶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바일 픽!] 사진작가 아빠, 아들을 상상 속 주인공 만들다

    아들을 환상적인 사진의 주인공으로 만든 솜씨좋은 아빠의 이야기. 최근 해외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이 합성사진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웹 개발자라는 여러 직업을 가진 안드리안 좀멜링의 작품이다. 지난 1990년부터 광고회사에서 일해 온 그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멋진 합성사진을 만들어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상상력이 돋보인다. 탄성이 저절로 날 정도. 좀멜링은 "고객을 위해 일하는 것만이 나의 일과는 아니다"면서 "남는 시간에 비현실적인 사진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작품 속 주인공은 바로 내 아들"이라고 홈페이지에 적었다. 그의 작품은 여기(www.adriansommeling.com)에서 더 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차은택 최태민 합성사진 화제…“박 대통령이 차 감독을 아낀 이유?”

    차은택 최태민 합성사진 화제…“박 대통령이 차 감독을 아낀 이유?”

    ‘비선 실세’로 국정농단을 일으킨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 CF감독 차은택(47·구속)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수시로 독대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 TV조선 ‘뉴스판’은 차씨가 일주일에 한 두번 박 대통령과 심야에 독대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한 문화계 관계자는 “(차씨가) 청와대를 일주일에 한두 번씩 드나들었다. 저녁시간에 가서 (대통령과) 만났다고 본인이 그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이 박 대통령이 차씨와 친분이 깊은 이유를 사진으로 표현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차은택의 사진에 옆머리와 안경을 합성한 사진을 최태민의 사진과 비교해 올린 뒤 “박 대통령이 차 감독을 아낀 이유”라는 제목을 달았다.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으로 위촉된 차씨는 당시 기획한 행사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문화계의 황태자’로 군림했다. 차씨는 지난 8일 귀국 당시 검찰에 체포 직전 대통령과 개인적 만남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몇번 뵀지만 개인적인 만남은 전혀 없다”며 독대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