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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이단아…허블로 본 사자자리 불규칙은하

    우주의 이단아…허블로 본 사자자리 불규칙은하

    ‘우주의 이단아’라고 불리는 불규칙 은하 IC 559를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자자리에 있는 이 은하는 둥근 형태의 타원 은하나 소용돌이 같은 나선 은하 등 일반적 은하와 달리 뚜렷한 구조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이런 은하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단아였던 것이 아니라 예전에는 일반적인 타원 은하이거나 나선 은하였으리라고 추정하고 있다. IC 559는 사실 나선 은하와 불규칙 은하의 중간 형태인 ‘Sm형 은하’로 분류되는데 이런 과정에 속하는 은하의 발견이 나선 은하나 타원 은하가 불규칙 은하로 진화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때문. 이런 변화 과정은 주변에 있는 다른 은하와의 중력 작용이나 합병 때문이라고 천문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이미지 속 은하는 성운이 듬성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가스와 먼지로 가득하다. 한편 이 은하는 1893년 처음 발견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에 장착된 광시야 카메라(WFC-3)로 관측한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데이터를 합성한 것이다. 사진=NASA/ESA/허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개월의 임산부가 무거운 역기를 드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크로스핏에 중독된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33세 임산부 메간 레더맨. 크로스핏(CrossFit)이란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한다는 크로스 트레이닝과 신체의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섞어 체력,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유연성, 속도, 균형감각 등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훈련을 말한다. 영상에는 만삭의 임산부 메간이 남자들도 들기 힘든 역기를 자유롭게 들어 올리는 모습과 앉기도 힘든 만삭의 배로 로윙(노젓기)머신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곧 아기를 낳을 임산부가 이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크로스핏 중독녀 메간은 임신의 몸에도 불구 일주일에 4일을 헬스클럽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다. 이뿐 아니라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매일 3마일(약 4.8km)의 거리를 걸으며 주말마다 4마일(약 6.4km)의 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일을 하는 메간은 2년 전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했으며 그녀는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215파운드(약 98kg) 무게의 역기를 들어올려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메간은 지난 5월 3일 3.3kg의 건강한 딸 프로렌스 저메인을 출산했으며 3주 만에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TV /Hope Hop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우주의 보석상자?…수백만 은하가 빛나는 ‘코스모스 필드’

    우주의 보석상자?…수백만 은하가 빛나는 ‘코스모스 필드’

    마치 우주의 보석상자처럼 사각형으로 빛나는 수백만 은하가 모인 ‘코스모스 필드’(COSMOS field)라는 우주 공간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11일 스피처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붉은색)의 데이터와 미국 하와이 스바루 망원경이 포착한 가시광선 이미지(파란색과 녹색)의 데이터를 합성해 만든 ‘코스모스 필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스모스 필드’에는 수백만의 은하가 존재하고 화상에 찍힌 것은 그중 극히 일부다. 이미지에서 가장 작은 점까지도 하나의 은하로 가장 먼 것은 120억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코스모스는 우주진화탐사(COSMOS, Cosmic Evolution Survey)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밝게 빛나는 은하의 중심부가 사각형으로 보이는 것은 강한 빛 때문에 망원경의 이미지가 흐리게 보이기 때문. 하지만 가장 눈부시게 보이는 은하도 그 밝기는 맨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한계보다 1만분의 1이하로 약한 빛에 불과하다. 이런 이미지는 스피처 망원경의 초광 시야 카메라를 사용한 관측 프로젝트 ‘스플래시’(SPLASH, Spitzer large area survey with Hyper-Suprime-Cam)의 목적으로 촬영됐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공개..판매국에 한국은 제외? ‘도대체 왜?’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공개..판매국에 한국은 제외? ‘도대체 왜?’

    ‘아이폰6 공개,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아이폰 6’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공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이유는 엄격한 규제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심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한국, 아이폰6 1차 출시국에 포함 안 돼,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해당 신문은 한국이 아이폰6 1차 출시국이 아니라는 사실은 솔직히 그리 놀랍지는 않다며 2012년 애플은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홍콩과 싱가포르까지 포함시켰음에도 한국은 애플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한 번도 속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아이폰이 늦게 출시되는 이유가 전자파 적합성과 전자파 방사 레벨 등에 관한 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엄격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SJ는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테크놀로지 마켓 리서치(CTMR)’를 인용해 삼성전자(63%)를 비롯한 한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2분기 국내 시장점유율이 총 92%에 달하고 애플은 6%에 불과하다며, 반면 애플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17%로 삼성전자와 2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울러 WSJ는 “중국이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은 눈에 띈다”며 “애플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어떻게”,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진짜 안 들어오는 건 아니죠?”,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구매대행으로 사야겠다”,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도대체 왜?”,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그럴 수도 있겠다”,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우리나라에도 좋은 핸드폰 많으니까”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은 지난 9일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 스마트 시계인 ‘애플 워치’를 발표했다. 미국, 호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1차 출시국 9개국 소비자들은 오는 12일부터 예약 주문에 돌입해 19일부터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방송캡처 (애플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판매국 한국 제외) 뉴스팀 chkim@seoul.co.kr
  • 초신성 잔해 속에 ‘21년간’ 숨은 짝별 발견

    초신성 잔해 속에 ‘21년간’ 숨은 짝별 발견

    “마치 범죄현장에 숨어있던 도둑을 찾아낸 듯하다” 초신성 잔해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별을 찾아낸 미국 UC버클리 연구팀에 속한 알렉스 필리펜코 UC버클리 교수는 위와 같이 말한다. 이는 ‘도둑’으로 지목된 짝별 이른바 동반성이 쌍성계를 이루고 있던 초신성 폭발 전 천체인 주성으로부터 대량의 수소를 훔쳤기 때문.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의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자외선 데이터와 지상의 망원경으로 관측한 가시광선 데이터를 합성해 지금까지 존재할 것으로만 예측돼왔던 짝별의 연속 스펙트럼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초신성 잔해 뒤편에 짝별이 존재함을 입증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인 1993년 발견된 초신성 SN 1993J는 10등성의 밝기를 갖고 있고 비교적 지구와 가까운 약 11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것은 물론 그 특성이 ‘IIb형’이라는 희귀 특성으로 분류돼 천문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일반적으로 초신성은 폭발 후 관찰되는 빛의 분석과 밝기의 변화 등에 따라 수소선이 없는 I형과 수소선이 존재하는 II형으로 크게 분류되며 I형은 다시 Ia나 Ib 및 Ic형으로 분류되고 II형은 II-P/L/N형이나 IIb형으로 분류된다. 이런 차이는 폭발 전에 천체의 성질이나 폭발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생기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IIb형 초신성은 원래의 천체가 쌍성을 이루는 동반성이 존재하는 경우와 홀로 존재하는 경우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특성이 있지만 연료가 되는 수소가 적은 것이 특징 중 하나다. 이런 특성 때문에 IIb형 초신성은 “폭발 전의 천체가 짝별의 영향으로 외층의 수소를 대량으로 빼앗겼다”는 이론이 제기돼 왔다. 이런 모델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초신성 SN 1993J으로부터 동반성을 찾기 위한 탐색이 이뤄져 왔지만, 초신성 잔해에 남은 잔광보다 동반성의 빛의 세기가 약해 21년이 지난 끝에서야 발견된 것이라고 연구를 이끈 오리 폭스 UC버클리 박사후연구원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천체물리학저널(ApJ: Astrophysical Journal) 7월 20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NASA, ESA, STSc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차베스 ‘여자’로 환생?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차베스 ‘여자’로 환생?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여자로 환생한 것일까? 신기할 정도로 차베스와 닮은 한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뜨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에는 50~60대로 보이는 3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3명 여자는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차베스와 쌍둥이 같은 여자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있다. 젖은 머리를 뒤로 넘긴 여자는 얼굴만 본다면 차베스가 살아 돌아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 사진에는 2014년 8월 24일이라는 날짜가 찍혀 있다. 그러나 사진의 주인공과 촬영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SNS에 사진이 뜨자 로스안데스(아르헨티나), 라파히나(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언론은 앞다퉈 ‘여자 차베스’의 등장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조작된 사진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차베스와 너무 닮아 합성사진일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1999년 권좌에 오른 차베스는 암에 걸려 투병하다 2013년 사망했다. 사진=SNS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미래에는 자동차도 식물처럼 재배…‘합성생물학 기술’ 가시화

    미래에는 자동차도 식물처럼 재배…‘합성생물학 기술’ 가시화

    다가올 미래에는 농작물을 키우듯 자동차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해외 디자인 전문 매거진 디진(Dezeen)은 산업분야 전문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데이지 긴즈버그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미래형 ‘합성생물학 기반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최근 자세히 소개했다. 긴즈버그가 제시한 해당 자동차의 구상도는 다음과 같다. 주변이 숲이면 나무처럼, 사막이면 모래처럼, 바다면 푸른 물결처럼 환경에 따라 변화하며 외부 충격에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수리가 필요 없이 스스로 복구해낸다. 심지어 복잡한 제조공정이 필요 없이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처럼 ‘키우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제조할 수도 있다. 즉, 자동차가 그냥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스스로 진화해나간다는 뜻이다. 긴즈버그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공동 연구진이 개발 중인 것인 바로 이런 유기체 형태의 자동차 부품이다. 연구진 부품개발에 활용중인 재료는 새우나 게 등의 갑각류, 곤충 외피, 미생물의 세포벽에 분포하는 단백질 복합체 키틴(chitin)과 옥수수에 존재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다. 특히 키틴은 상처치료 촉진제, 인공피부 등의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어 살아있는 유기체 자동차 부품 개발에 매우 알맞은 재료다. 이 유기체 자동차 개발에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생명 과학적 개념에 공학적인 원리를 더한 것으로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전자(Gene), 단백질(Protein)을 합성, 고성능-고효율 시스템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 지난 4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은 대장균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에 금속나노입자를 접목해 ‘바이오 생물질(生物質)’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스스로 칼슘 구조를 변화시켜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성장해나가는 ‘사람 뼈’의 구조 원리를 바이오 물질 개발에 적용한 것으로 역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합성미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는 영국 워릭 대학에서 연구 중인 긴즈버그는 “내가 생각하는 유기체 자동차의 모습은 어떤 환경이라도 적응해내는 모습”이라며 “뜨거운 곳이든, 습기에 찬 곳이든 해당 환경을 빨리 파악해 그에 맞는 형태로 외부와 내부를 전환시켜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최종 자동차 생산까지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이미 키틴,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첨단 합성 재료들이 등장한 만큼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Alexandra Daisy Ginsberg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태지, 신비주의 벗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뜻 보니…“이건 역대급이야”

    서태지, 신비주의 벗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뜻 보니…“이건 역대급이야”

    ‘서태지’ ‘서태지 컴백’ 최근 ‘딸 바보’에 등극한 가수 서태지가 약 5년 만에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들고 컴백한다. 1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서태지의 9집 활동 서막이 될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타이틀인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로,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태지의 9집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 기념으로 ‘하여가’, ‘컴백홈’, ‘너에게’ 등 과거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5년 만에 팬들을 찾는 만큼 공연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스피커 제조사인 JBL의 최상위종인 VTX스피커를 설치한다. 이 기종은 세계적인 록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 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내한해 직접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기도 하다. 서태지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드디어 컴백하는구나!”, “서태지 기다렸다! 신나게 놀아보자!”, “서태지 어떤 음악 가지고 돌아올까”, “서태지 9집 앨범 완전 기대된다”, “서태지 9집 두근두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의 컴백 공연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사진=서태지 컴퍼니(’서태지’) 연예팀 mingk@seoul.co.kr
  • 오바마 양복, 회갈색 논란 왜? 이유 알고보니…

    오바마 양복, 회갈색 논란 왜? 이유 알고보니…

    오바마 양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 때 입고 나온 ‘회갈색 양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대책과 관련한 시리아 공습 문제, 러시아가 개입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장에 회갈색 양복을 입고 등장했다. 오바마 양복 위 넥타이 역시 비슷한 계통의 색깔에다 사선 줄무늬였다. SNS에서 오바마 양복이 문제시되고 있는 이유는 시리아 공습이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라는 것. 지난 4월부터 오바마가 회갈색 양복을 입은 것을 두고 몇몇 네티즌들은 “토네이노 보험을 팔러왔다” 등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합성사진도 생겼다. 오바마 양복과 관련 AP 통신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갈색이나 회갈색, 카키색 양복을 종종 입곤 했고 보기 좋았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것도) 멋진 양복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을 입고 먹을지에 대한 결정은 하고 싶지 않다. 회색이나 청색 양복을 입은 것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억 광년 거리 은하끼리 충돌 모습 고화질 포착

    70억 광년 거리 은하끼리 충돌 모습 고화질 포착

    지구로부터 약 70억광년 거리에 있는 은하끼리의 충돌 모습을 허블 우주망원경과 알마 망원경 등의 관측 정보를 합성해 만든 역대 ‘최고의 광경’(베스트뷰)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앞에 있는 은하에 의한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서 충돌하는 은하를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처녀자리 방향에 떠 있는 천체 H-ATLAS J142935.3-002836(이하 H1429-0028)은 지금으로부터 약 70억 년 전 우주에서 일어난 은하 충돌의 현장이다. ‘H-ATLAS’(허셜-아틀라스)라는 조사로 발견된 뒤, 허블 우주망원경(HST)과 알마 전파망원경(ALMA)은 물론 켁II, 초대형간섭전파망원경군(VLA)과 같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한 관측이 이뤄진 각각의 정보를 중첩함으로써 멀리 있는 충돌 은하의 것으로는 전에 없는 최고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H1429-0028과 지구 사이에는 다른 은하계가 존재한다. 이 은하의 거대한 질량에 의해 중력이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 있는 H1429-0028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허블과 켁II 망원경은 렌즈가 된 앞의 은하 주위를 둘러싼 ‘빛의 고리’의 존재를 밝혀냈다(1번째 이미지). 또한 이 은하의 원반을 바로 측면에서 보는 위치 관계에 있는 것도 잡혔다. 또한 H1429-0028가 1개가 아닌 2개의 은하인 것도 HST와 켁 II의 관측을 통해 확인됐다. 알마 망원경은 은하에서 별 형성의 메커니즘과 물질의 움직임을 조사하는 수단이 되는 일산화탄소를 추적할 수 있다. 그 관측에서 H1429-0028는 은하 충돌이 한창으로, 1년에 수백 개 이상의 별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마귀자리에 있는 유명한 충돌 은하인 안테나 은하에는 1년에 태양 수십 개분의 별이 탄생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충돌 은하에는 그보다 훨씬 큰 태양 질량의 400배에 달하는 별들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충돌 중의 한 은하가 회전하고 있는 징후도 볼 수 있어 이 은하는 충돌 전에 원반 은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관측결과는 ‘천문학 & 천체 물리학 저널’(the journal Astronomy & Astrophys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70억 광년 거리 은하끼리 충돌 모습 고화질 포착

    70억 광년 거리 은하끼리 충돌 모습 고화질 포착

    지구로부터 약 70억광년 거리에 있는 은하끼리의 충돌 모습을 허블 우주망원경과 알마 망원경 등의 관측 정보를 합성해 만든 역대 ‘최고의 광경’(베스트뷰)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앞에 있는 은하에 의한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서 충돌하는 은하를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처녀자리 방향에 떠 있는 천체 H-ATLAS J142935.3-002836(이하 H1429-0028)은 지금으로부터 약 70억 년 전 우주에서 일어난 은하 충돌의 현장이다. ‘H-ATLAS’(허셜-아틀라스)라는 조사로 발견된 뒤, 허블 우주망원경(HST)과 알마 전파망원경(ALMA)은 물론 켁II, 초대형간섭전파망원경군(VLA)과 같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한 관측이 이뤄진 각각의 정보를 중첩함으로써 멀리 있는 충돌 은하의 것으로는 전에 없는 최고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H1429-0028과 지구 사이에는 다른 은하계가 존재한다. 이 은하의 거대한 질량에 의해 중력이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 있는 H1429-0028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허블과 켁II 망원경은 렌즈가 된 앞의 은하 주위를 둘러싼 ‘빛의 고리’의 존재를 밝혀냈다(1번째 이미지). 또한 이 은하의 원반을 바로 측면에서 보는 위치 관계에 있는 것도 잡혔다. 또한 H1429-0028가 1개가 아닌 2개의 은하인 것도 HST와 켁 II의 관측을 통해 확인됐다. 알마 망원경은 은하에서 별 형성의 메커니즘과 물질의 움직임을 조사하는 수단이 되는 일산화탄소를 추적할 수 있다. 그 관측에서 H1429-0028는 은하 충돌이 한창으로, 1년에 수백 개 이상의 별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마귀자리에 있는 유명한 충돌 은하인 안테나 은하에는 1년에 태양 수십 개분의 별이 탄생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충돌 은하에는 그보다 훨씬 큰 태양 질량의 400배에 달하는 별들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충돌 중의 한 은하가 회전하고 있는 징후도 볼 수 있어 이 은하는 충돌 전에 원반 은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관측결과는 ‘천문학 & 천체 물리학 저널’(the journal Astronomy & Astrophys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쇼미더머니3’ 결승진출 바비, 도끼-더콰이엇과 인증샷 “일리네어 패밀리”

    ‘쇼미더머니3’ 결승진출 바비, 도끼-더콰이엇과 인증샷 “일리네어 패밀리”

    ‘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 더콰이엇 일리네어’ ‘쇼미더머니3’의 출연자 바비가 일리네어 래퍼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29일 더콰이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빌리네어(BOBBILLIONAIRE)”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도끼, 더콰이엇이 바비와 함께 계단에 앉아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빌리네어’란 바비의 이름에 도끼, 더콰이엇의 레이블 ‘일리네어’를 합성한 단어다. 바비는 일리네어 도끼 더콰이엇의 팀으로 지난 28일 방송에서 스윙스 산이 팀의 바스코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는 “이겼다는 소리를 듣고 돌로 머리를 맞은 것 같더라. 뒤를 돌아보니 우승이 코앞에 있었다. 인간이라 욕심이 생겼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비, 일리네어 도끼 더콰이엇 프로듀싱 덕분에 결승 진출한 듯”, “바비 일리네어 등에 업고 우승하나”, “바비 일리네어 도끼 더콰이엇이 막강하다”, “역시 대세는 일리네어”, “바비, 도끼 더콰이엇의 일리네어 패밀리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비는 씨잼과 아이언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쇼미더머니3’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사진 = 더콰이엇 인스타그램(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 더콰이엇 일리네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미더머니3’ 바비-도끼-더콰이엇 “바빌리어네어”

    ‘쇼미더머니3’ 바비-도끼-더콰이엇 “바빌리어네어”

    29일 래퍼 더콰이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빌리네어(BOBBILLIONAIRE)”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도끼, 더콰이엇이 바비와 함께 계단에 앉아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빌리네어’란 바비의 이름에 도끼, 더콰이엇의 레이블 ‘일리네어’를 합성한 단어다. 바비는 일리네어 도끼 더콰이엇의 팀으로 지난 28일 방송에서 스윙스 산이 팀의 바스코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바비는 씨잼과 아이언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쇼미더머니3’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70억 광년 먼거리 ‘은하 충돌’ 포착…“역대 최고 이미지”

    70억 광년 먼거리 ‘은하 충돌’ 포착…“역대 최고 이미지”

    지구로부터 약 70억광년 거리에 있는 은하끼리의 충돌 모습을 허블 우주망원경과 알마 망원경 등의 관측 정보를 합성해 만든 역대 ‘최고의 광경’(베스트뷰)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앞에 있는 은하에 의한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서 충돌하는 은하를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처녀자리 방향에 떠 있는 천체 H-ATLAS J142935.3-002836(이하 H1429-0028)은 지금으로부터 약 70억 년 전 우주에서 일어난 은하 충돌의 현장이다. ‘H-ATLAS’(허셜-아틀라스)라는 조사로 발견된 뒤, 허블 우주망원경(HST)과 알마 전파망원경(ALMA)은 물론 켁II, 초대형간섭전파망원경군(VLA)과 같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한 관측이 이뤄진 각각의 정보를 중첩함으로써 멀리 있는 충돌 은하의 것으로는 전에 없는 최고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H1429-0028과 지구 사이에는 다른 은하계가 존재한다. 이 은하의 거대한 질량에 의해 중력이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력렌즈 효과 덕분에 멀리 있는 H1429-0028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허블과 켁II 망원경은 렌즈가 된 앞의 은하 주위를 둘러싼 ‘빛의 고리’의 존재를 밝혀냈다(1번째 이미지). 또한 이 은하의 원반을 바로 측면에서 보는 위치 관계에 있는 것도 잡혔다. 또한 H1429-0028가 1개가 아닌 2개의 은하인 것도 HST와 켁 II의 관측을 통해 확인됐다. 알마 망원경은 은하에서 별 형성의 메커니즘과 물질의 움직임을 조사하는 수단이 되는 일산화탄소를 추적할 수 있다. 그 관측에서 H1429-0028는 은하 충돌이 한창으로, 1년에 수백 개 이상의 별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마귀자리에 있는 유명한 충돌 은하인 안테나 은하에는 1년에 태양 수십 개분의 별이 탄생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충돌 은하에는 그보다 훨씬 큰 태양 질량의 400배에 달하는 별들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충돌 중의 한 은하가 회전하고 있는 징후도 볼 수 있어 이 은하는 충돌 전에 원반 은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관측결과는 ‘천문학 & 천체 물리학 저널’(the journal Astronomy & Astrophys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운행중 대마초 피운 버스기사, 정신 잃고 충돌사고 일으켜

    운행중 대마초 피운 버스기사, 정신 잃고 충돌사고 일으켜

    버스 운행 중에 대마초에 취해 정신을 잃은 버스기사가 결국 사고를 내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6월 호주에서 대마초에 취한 버스기사가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고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당시 버스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버스 기사 숀 머피(57)가 운전 중 합성 대마초를 꺼내 피우기 시작한다. 잠시 후, 약에 취한 그는 정신을 잃고 고개를 젖힌 채로 잠이 든다. 그의 손이 운전대에서 떨어지자 버스는 방향을 잃고 그대로 주택과 충돌하고 만다.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당시 차량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약물검사 결과 버스기사의 혈액에선 히로뽕으로 잘 알려져있는 메스암페타민과 모르핀이 검출됐다. 결국 그는 버스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사진·영상=Steven Mirrow/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빅뱅의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인 ‘peaceeminusone’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 합니다”고 말했다. 이때 ‘친애하는 키코’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열애설을 재 점화 시켰다. 한편 앞서 놀이공원으로 보이는 듯한 장소에서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한눈에도 지드래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사진 외에도 커플링, 커플티 등으로 의혹을 받는 사진들로 열애 의혹이 여러 차례 기사화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지드래곤 키코)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놀이공원 사진은 합성?

    지드래곤 키코, 놀이공원 사진은 합성?

    빅뱅의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인 ‘peaceeminusone’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놀이공원으로 보이는 듯한 장소에서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한눈에도 지드래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바 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아침 ‘커피 한잔’이 잇몸병 예방…이유는?

    아침 ‘커피 한잔’이 잇몸병 예방…이유는?

    보통 커피는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의외로 치주질환(잇몸병)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 골드만 치과대학(Goldman School of Dental Medicine) 연구진이 “커피가 잇몸병에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연방정부 퇴역 군인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서 제공한 1968~1998년 사이 수집된 남성 1,152명에 대한 치과 진료 기록을 분석했다. 이는 미국 내 남성 참전 군인들을 대상으로 1968년부터 30년간 지속된 방대한 구강건강 장기 추적 조사의 일환이다. 특히 해당 기록은 참가자들의 알코올 소비 정도, 교육 정도, 당뇨병 유무, 체질량 지수, 흡연 기록, 커피 소비 정도는 물론 칫솔질과 치실의 사용 빈도, 최근 치주 치료, 치과 클리닝 기록과 같은 상세한 내역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놀랍게도 아침에 커피 한 잔 정도를 마셔준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치주질환을 겪는 빈도수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치주질환은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 V자 모양 틈에 세균이 침투,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이 손상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해당 원인을 커피 속 항산화물질이 박테리아의 잇몸손상을 막아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다량 포함돼 있는데 항산화작용 뿐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 생합성 억제효과, 항암작용 등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커피 소비와 치주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장기 추적 조사한 최초 사례”라며 후에 더욱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치주병학 연구(Journal of Periodontology found)’ 8월 주요 이슈로 소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마리화나 중독 美 여성, 경찰차 훔쳐...영화같은 추격전

    마리화나 중독 美 여성, 경찰차 훔쳐...영화같은 추격전

    합성 마리화나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한 미국 여성이 경찰의 검문을 받자 오히려 경찰차를 훔쳐 타고 고속도로로 달아나는 바람에 이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미국 조지아주(州) 코브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 한 시장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은 심한 마리화나 냄새를 풍기고 있던 에멀리 윌콕슨(40)을 발견하고 검문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순간 윌콕슨은 잽싸게 경찰차로 뛰어들면서 경찰차를 훔쳐 인근 고속도로로 도주하고 말았다. 목격자들은 윌콕슨이 무려 시속 210km가 넘는 속도로 경찰차를 몰면서 고속도로에서 도주했다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결국, 윌콕슨이 몰던 경찰차는 다른 자동차와 추돌하는 등 4중 추돌 사고를 낸 이후에야 멈춰 현지 경찰은 사고 직후 다시 도망치던 윌콕슨을 체포할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추돌한 한 차량의 운전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일을 맞아 붐비던 고속도로는 서너 시간 꼼짝도 못 하는 정체를 빚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윌콕슨은 체포된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신 상태 감정을 받은 직후 인근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경찰차를 훔쳐 달아난 윌콕슨과 당시 사고 장면 (현지 언론, WSB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인간은 의식 안 해도 상대방 믿을지 판단한다 -美 연구

    인간은 의식 안 해도 상대방 믿을지 판단한다 -美 연구

    인간은 상대방 얼굴을 의식해서 보지 않아도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 즉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 활동을 추적한 미국의 한 신경과학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밝힌 것이라고 영국 과학매체 와이어드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대학 조너선 프리먼 심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의사결정이나 감정, 기억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여러 기능과 관련한 뇌 영역인 편도체가 얼마나 빨리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지를 확인하고 상대의 얼굴을 지각적으로 의식하는 여부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우선 참가자들에게 면식이 없는 사람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줬다. 이 중에는 최근 연구를 통해 보는 사람에게 ‘신뢰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얼굴 특징(내려간 눈썹과 높은 광대뼈)을 컴퓨터 합성을 통해 강조한 이미지와 반대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인상을 주는 특징(치켜 올라간 눈썹과 편평한 광대뼈)을 강조한 이미지가 섞여 있었다. 또 연구팀은 자신들의 가설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그룹에는 다양한 얼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믿을 수 있는지 신뢰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실험에서는 참가자의 뇌 활동을 관찰하면서 ‘역방향 마스킹’이라는 기술로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는 인지 실험에 쓰이는 수법으로 두 이미지나 ‘하나의 이미지와 다른 자극’을 빠르게 연속으로 제시함으로써 앞서 제시한 자극으로 나중 자극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얼굴 사진을 제시한 뒤 즉시 다른 자극을 제시함으로써 피사체가 얼굴을 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게 했다. 그 결과, 얼굴을 의식적으로 보는 것을 방해해도 편도체의 활동이 관찰됐고 편도체가 얼굴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먼 교수는 “이번 결과는 의식하지 않아도 편도체에서 사회적 단서를 처리하는 것이 지금까지 이해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면서 “편도체는 타인 얼굴을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않아도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 6일 자로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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