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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환짝’ 막방서 “좋은아빠 되고파” 고백

    김제동, ‘환짝’ 막방서 “좋은아빠 되고파” 고백

    방송인 김제동의 진행과 어린이들의 맑은 동심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해 온 ’환상의 짝궁’이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환상의 짝궁’은 오는 17일 전파를 탈 마지막 방송분의 녹화를 마쳤다. 이날 MC 김제동은 출연자를 ‘귀선생’에게 안내하는 기존 역할에서 벗어나 직접 귀선생을 찾아 특별히 고민을 상담했다. 김제동은 귀선생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지금껏 ‘환상의 짝꿍’을 통해 1000여 명의 어린이를 만났기 때문인지 결혼도 급하지만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귀선생은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고민을 해결해 주려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김제동은 뜨거운 감동을 받아 말을 잊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제동은 마지막 녹화를 마치며 어린이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환상의 짝꿍’과 동고동락한 식구들에게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은 ‘김제동 2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GS칼텍스-연료·박막전지로 성장동력 창출

    [Next 10년 신성장동력] GS칼텍스-연료·박막전지로 성장동력 창출

    GS칼텍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들 연구와 사업을 담당할 신사업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설립하는 등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이고 있다. GS칼텍스가 오래 전부터 관심을 기울인 신재생에너지는 연료전지 분야다. 1989년 연료전지 개발을 시작한 이후 장기간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다. GS칼텍스의 연료전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곳은 자회사인 GS퓨얼셀이다. GS퓨얼셀이 개발한 가정용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수소로 변환해 이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설비다. 종합효율이 82% 이상이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5% 절감되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특히 GS퓨얼셀은 시스템 설계 및 구성부터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스택, 연료변환기까지 연료전지 3대 핵심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두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GS칼텍스는 올해 4월 애드플라텍을 인수해 GS플라텍으로 사명을 바꾸고 폐기물을 재처리해 에너지화하는 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했다. GS플라텍의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의 특징은 플라스마를 이용해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 물질을 10분의1로 대폭 줄이고 에너지로 쓸 수 있는 합성가스를 생산해 낸다는 점이다. 폐기물 100t을 처리할 경우 10㎿ 이상의 발전이 가능해 1만 가구 이상이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또 별도 처리과정을 통해 고순도 수소로 회수가 가능해 산업용은 물론 수소 연료전지자동차에도 공급이 가능하다. 차세대 2차전지인 박막전지 사업도 GS칼텍스의 중요한 신성장사업 중 하나다. 박막전지는 모든 구성물질이 고체로 이루어져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폭발 및 발화 위험이 전혀 없어 향후 스마트카드 등에 적용돼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GS칼텍스는 자회사인 GS나노텍을 통해 확보한 고체 전해질 및 신공정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해 향후 박막전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삼성토탈-에너지 사업비중 30%대로 “글로벌 기업化”

    [Next 10년 신성장동력] 삼성토탈-에너지 사업비중 30%대로 “글로벌 기업化”

    삼성토탈은 에너지사업을 주력사업군 중 하나로 육성해 석유화학기업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사업의 비중을 201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 규모도 8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삼성토탈은 에너지사업 역량 확대와 함께 기존제품인 액체석유화학제품과 합성수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합성수지·액체석유화학제품·에너지의 삼각 비즈니스체제를 구축해 2015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충남 대산공장에 약 1600억원을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탱크와 석유제품 생산설비를 건설했다. 그 첫 행보로 지난 5월 단일저장시설로 국내 최대인 4만t 규모의 LPG 저장탱크를 준공했다. 이를 계기로 삼성토탈은 국내 자동차용 LPG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LPG 수입·판매업자로 시장경쟁에 나선다. 연간 100만t의 LPG를 수입해 60만t은 석유화학 원료 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40만t은 국내 정유사 및 LPG 충전소를 통해 자동차용 LPG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토탈이 판매하는 40만t의 LPG는 국내 시장 규모의 약 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또 삼성토탈은 석유제품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오는 8월부터 항공유, 선박유, 휘발유 등을 순차적으로 생산해 판매한다. 연간 항공유 50만t, 선박유 10만t 규모를 생산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단지 내 방향족 및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에서 나오는 중간 반제품을 활용,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친 후 고옥탄가 프리미엄 휘발유를 생산한다. 삼성토탈은 고급차량 연료로 사용되는 이 휘발유를 현재 연간 10만t 규모로 생산해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해외시장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내년에는 20만t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토탈이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사업에 주력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석유화학공장과 달리 정유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향족 공장과 BTX 생산설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석유화학공장 핵심설비인 나프타 분해공장과 방향족 및 BTX 생산설비를 동시에 갖고 있는 석유화학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삼성토탈이 유일하다.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은 “에너지사업의 확대로 나프타 분해공장과 방향족공장이 공존하는 대산공장의 독특한 구조가 삼성토탈만의 가장 큰 핵심경쟁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존의 강점을 효율화·최적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삼성토탈을 기존의 석유화학기업에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꽃 피워라

    Next 10년 신성장동력 꽃 피워라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퇴진 23개월 만에 경영 복귀 의사를 밝히며 던진 메시지다. 이 회장이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며 양(量)에서 질(質) 경영을 주창한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가장 강력한 수위의 발언이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1위 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리콜 파문으로 휘청거리고, 미국 애플사가 아이폰으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을 싹쓸이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것이다. 시장엔 절대 강자도 없고, 절대 약자도 없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넥스트 10년’을 지금 준비해야 한다는 다급함의 토로이기도 하다. ●3대 그룹 60조 8000억원 투자 대기업들이 ‘10년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태양광·풍력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카의 개념인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헬스, 차세대 액정표시장치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수종 사업에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정부도 62개 ‘스타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향후 5년간 24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삼성은 이 회장의 복귀 이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투자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신사업을 선점하라.’는 이 회장의 첫 사장단 회의 주문은 2020년까지 23조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결과물로 이어졌다. 삼성은 태양전지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을 ‘넥스트 10년’을 대비한 5대 신사업으로 정했다. 또 주력사업인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에 대한 26조원의 투자계획서를 발표했다. 반도체 분야 11조원을 비롯해 올해 시설투자에 18조원, 연구개발에 8조원 등 총 26조원을 쏟아붓는다. 삼성전자의 연간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는 2020년까지 신에너지 자원 확보에 4조 5000억원, 스마트환경 구축에 4조 2000억원, 산업혁신 기술 개발에 8조 8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17조 5000억원을 3대 신사업에 쏟아붓기로 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중국사업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LG도 2020년까지 ‘그린 경영’을 위해 2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태양전지와 차세대 조명·전지, 지능형 전력망, 바이오제약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 그룹 전체 매출액의 10%를 ‘그린 신사업’에서 낼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도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그린카 개발에만 4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는 2018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와 풍력발전, 합성천연가스, 스마트 원자로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해 녹색성장 분야에서만 연매출 10조원을 올릴 계획이다. ●정부 ‘62개 스타 브랜드’ 육성 정부도 제조업과 융합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62개의 ‘스타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 17개 신성장 동력산업 가운데 교육과 의료, 관광, 금융 등 서비스 분야를 뺀 13개 산업에서 선정됐다.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해양바이오·해양에너지, 폐기물, 청정석탄에너지 온실가스 감축기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바이오 시밀러(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품) 등이 포함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투자비 24조 5000억원 가운데 연구개발에 14조 1000억원, 제도 개선과 시장 창출 등에 10조 4000억원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대한항공-남미·북유럽 등 140개 도시 취항 추진

    [Next 10년 신성장동력] 대한항공-남미·북유럽 등 140개 도시 취항 추진

    대한항공은 창립 40주년이었던 지난해에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고 일정대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이 마련한 10년 경영목표는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기반으로 ▲승객 중심 명품서비스 제공 ▲핵심 역량 강화 ▲사업영역 확대 ▲선진경영 시스템 도입 등으로 10년 후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국제 항공 여객수송 부문 10위권 진입, 화물운송 부문 1위를 고수하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국제화물 운송실적은 6년째 부동의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국제 여객수송 실적도 세계 13위까지 뛰어올랐다. 대한항공은 최첨단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B777-300ER 3대, A330-200 2대, B747-8F 1대 등 7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과 ‘드림라이너’인 B787을 2012~2014년 각각 10대씩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A380 항공기는 기존 대형기보다 승객을 35% 이상 더 수송하면서도 이·착륙 때 소음은 30% 이상 줄였다. B787 항공기는 동체와 날개 대부분을 탄소섬유 합성물로 제작, 가볍고 연료소비가 적어 기존 항공기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약 20% 적게 배출한다. 대한항공은 고효율·친환경 항공기로 주력 기단을 구성해 친환경 항공사의 입지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모두 57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 항공기 운영대수도 180대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내 좌석도 더욱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기내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 180도 각도로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승객들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뉴이코노미’ 등 전 클래스에 차세대 명품 좌석이 장착된 최신 항공기 B777-300ER를 투입하고 있다. 2015년까지 모든 중·장거리 항공기에도 명품 좌석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항공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글로벌 노선망을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신성장시장으로 확대해 현재 39개국 118곳에 걸쳐 운항 중인 취항도시를 향후 10년 후에는 아프리카, 남미, 북유럽 등을 포함 140개 도시로 넓혀갈 예정이다. 나보이 프로젝트는 21세기 신 실크로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국제공항을 중앙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건설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노선망 확충을 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의 회원 항공사들을 꾸준히 늘려 가장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항공사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승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에쓰오일-온산공장 확장 석화 수익성 극대화

    [Next 10년 신성장동력] 에쓰오일-온산공장 확장 석화 수익성 극대화

    에쓰오일이 울산시 온산을 미래 전진기지로 다지는 막바지 작업으로 분주하다.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가 내년 6월 완료되면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에 이어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게 된다. 1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합성섬유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제2자일렌센터,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를 개질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인 벤젠·톨루엔·자일렌(BTX)을 생산하는 아로마이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에쓰오일은 연간 70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30만t 규모의 BTX, 그리고 20만t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증설된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파라자일렌과 BTX의 연간생산량이 각각 160만t과 58만t으로 대폭 늘어난다. 에쓰오일은 내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이 늘어나는 만큼 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정제능력도 현재 하루 58만배럴에서 63만배럴로 늘릴 계획이다. 에쓰오일이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의 경기 호조와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 전망이 자리잡고 있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축적해온 공정기술과 기존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첨단공정을 최소 투자비와 최단 기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시장변동성에 따른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판매 계약의 비중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매출신장 및 수익 극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에쓰오일은 해마다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환짝’ 김제동, ‘막방’서 고민 털어놔...’아쉬운 눈물’

    ‘환짝’ 김제동, ‘막방’서 고민 털어놔...’아쉬운 눈물’

    방송인 김제동이 MBC ‘환상의 짝꿍’의 마지막 녹화에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제동은 오는 17일 오전 방송되는 ‘환상의 짝꿍’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김제동은 이날 녹화에서 귀선생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지금껏 ‘환상의 짝꿍’을 통해 1000 여 명의 어린이를 만났기 때문인지 결혼도 급하지만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에 귀선생은 김제동의 고민을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듣고 상당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은 김제동의 2세를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제동은 “4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동고동락한 ‘환상의 짝꿍’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신예’ 김별, 이병헌·김혜수와 ‘3人3色’ CF 호흡

    ‘신예’ 김별, 이병헌·김혜수와 ‘3人3色’ CF 호흡

    신예 김별이 톱스타 이병헌, 김혜수와 함께 CF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김혜수와 이병헌, 김별은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전속 모델로서, 5회째 열리는 정기 빅 세일의 시작을 알리고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친근하고 다정한 콘셉트로 CF를 촬영했다. 특히 세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CF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는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고 이병헌은 부드러운 미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자상한 남성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연출했다. 또 김별은 청순한 느낌을 어필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발랄하게 만들었다. 세 배우의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톱스타의 카리스마와 친근한 매력, 참신함이 톡톡 튀는 젊은 배우의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 “정말 모두 함께 찍은 것이냐? 합성 아니냐?”, “연예계 최고의 빅스타가 뭉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샤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중앙선 철도 복선화 추진… 경북 68년숙원 해결 기대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받은 중앙선 도담~경북 영주~안동~의성~영천 등 경북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를 국토해양부에 통보했다. ●道 타당성조사 결과 국토부 통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편익비용분석(BC분석)에서 철도 건설로는 비교적 높은 수치인 0.80을 받았다는 것. BC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제성,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지역의 낙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에서도 사업 타당성 기준치(0.5)를 넘어선 0.557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앙선 경북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은 당장 내년 예산 편성에서부터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942년 중앙선 경북 구간이 단선으로 개통된 지 68년 만이다. 국토부는 중앙선 경북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해 설계 3년, 공사기간 5년을 거쳐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조 5193억원이다. 그러나 전체 148.6㎞ 구간 중 도담~영주~안동 구간(80.5㎞)만 복선전철화하고, 물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동~의성~영천 구간(68.1㎞)은 복선 전철화를 위한 부지는 매입하되 단선 전철화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안동~청량리 1시간 28분 주파 특히 도담~안동 복선화 구간의 열차 운행 속도는 현재 시속 150㎞에서 200㎞로 높아진다. 이를 위해 도담~풍기 구간에 죽령터널이 새로 뚫리고, 노선도 대폭 직선화된다. 사업이 끝나면 영주~청량리는 1시간19분, 안동~청량리는 1시간28분에 각각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영주~청량리, 안동~청량리 구간이 지금보다 각각 1시간 30분과 2시간여 단축되는 셈이다. 중앙선 도담~청량리 구간의 복선 전철화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도 관계자는 “안동~청량리 전철 복선화 사업이 완공되면 안동, 예천, 영주 등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핑클+HOT’ 합성사진 속 유세윤을 찾아라...네티즌 폭소

    ‘핑클+HOT’ 합성사진 속 유세윤을 찾아라...네티즌 폭소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그룹 UV가 다큐멘터리 형식의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UV는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net ‘UV 신드롬’ (연출 박준수, 유일한) 방영에 앞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들에 속해 있는 UV의 다양한 합성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속 UV는 HOT 젝스키스 핑클은 물론 서태지와 아이들 사진 속에 마치 한 팀인 것처럼 능청스런 얼굴로 있는 모습이다. ‘UV 신드롬’은 UV의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2집 ‘집행유애’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했다. 이들은 UV의 특성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은 UV의 남다른 행보에 발맞춰 그들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UV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만큼 친분을 유지해 온 팀들이 뭉쳐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리얼리티나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청자 역시 상상력을 동원해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Weekly Health Issue] 생활비만

    [Weekly Health Issue] 생활비만

    요즘 사람 치고 살 찌는 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잘 먹고 잘 사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비만 걱정을 안고 산다. 그러나 비만관리라는 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피나는 노력을 쏟지만 열에 아홉은 중간에 손을 들고 만다. 문제는 비만이 유발하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가 여간 심각하지 않다는데 있다. 그럼에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의학적 치료에 관심을 갖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비만, 특히 아직 고도비만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방치할 수 없는 ‘생활비만’에 대해 비만전문병원 365mc 김남철 대표원장으로부터 듣는다. ●비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비만을 뜻하는 ‘obesity’의 어원이 ‘ab(over)’와 ‘edere(to eat)’인 것에서 보듯 비만은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으로 쓰고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비만은 어떻게 분류하나 비만은 지방세포 특성에 따라 비대형과 증식형으로, 원인별로는 1차적 비만증과 2차적 비만증으로 나눈다. 1차적 비만증은 정상 상태에서 신체대사 및 활동에 사용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서 생기는 비만증이며, 2차적 비만증은 내분비 장애 등이 원인인 비만을 말한다. 또 체지방 분포에 따라 남성형·여성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주로 상완부에 지방이 분포하면 남성형, 주로 하퇴부에 분포하면 여성형이다. 연령에 따라서는 성장기형과 성인형으로 나누는데, 성장기형은 아동기에 형성된 비만을, 성인형은 지방세포가 비대하되 수는 늘지 않는 유형을 말한다. ●비만의 중증도에 따른 구분은 표준체중과 체질량지수, 복부비만 측정법 등이 있다. 표준체중법은 실제 체중이 표준체중보다 얼마나 많은지를 근거로 비만도를 가린다. 표준체중(㎏)은 [키(㎝)-100]×0.9의 식으로 산출하며, 비만도(%)는 (체중/표준체중)×100의 식으로 산출한다. 이 값이 80 미만이면 저체중, 80∼90은 경도 저체중, 90∼110은 정상, 110∼120은 과체중, 120∼130은 경도 비만, 130∼150은 증등도 비만, 150∼200은 고도비만, 200 이상은 위험한 비만으로 본다. 이에 비해 체질량지수[체중(㎏)/키(m)]는 체지방량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 그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 이상은 과체중, 23∼25는 위험체중, 25∼30은 1단계 비만, 30 이상은 2단계 비만으로 구분한다. 복부비만 측정법(허리둘레/엉덩이 둘레)은 수치가 0.91 이상(남자 0.95 이상)이면 복부비만, 0.75이하(남자 0.85 이하)는 하체비만이고, 허리 둘레가 32인치(남성은 37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 위험상태, 35인치(남성은 40인치 이상) 이상이면 매우 위험한 상태로 본다. ●건강에 실질적 위협이 되는 비만이라면 BMI(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면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로, 25 이상이면 실질적으로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본다. 특히 32 이상의 고도비만은 지방세포의 변성으로 정상 복귀가 어려운 상태, 즉 비만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거나 이미 질환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왜 비만의 위험성에 주목해야 하는가 비만은 대사 이상과 지방독성을 유발하며, 과도한 중성지방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만든다. 이 중 대사 이상은 지방조직뿐 아니라 간·췌장·심혈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비만은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사이토카인)을 간에 유입시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일으키며, 췌장에서 인슐린 합성 및 분비를 줄이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비만은 간염과 간질환 및 간세포암과 같은 만성 간질환의 위험인자이며, 여성 담낭질환의 강력한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이런 비만 관련 질환으로는 당뇨병과 고혈압·허혈성 뇌졸중·관상동맥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비만 해소가 정말 어려운가 살은 빼기보다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노력해도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정체기를 맞으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포기한다. 대개 다이어트 초기 2∼3주 동안에는 체중이 잘 줄지만 그 후 정체기에 들면 체중 감소폭이 크게 준다. 정체기는 다이어트에 대한 일종의 생리적 저항기인 셈이다. 또 먹는 양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에너지 소모가 줄어드는 것도 정체기의 한 원인이다. 즉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기초대사량도 많고, 운동시 소비칼로리도 높지만 살이 빠지면 기초대사량도 줄고, 소비칼로리도 줄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보다 적게 먹어도 체중이 잘 줄지 않는다. ●이런 비만 치료에는 어떤 치료법을 적용하는가 고도비만이라면 위밴드 삽입술·위절제술 등 베리아트릭 수술과 고도비만 수술이 있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벌써 광범위하게 시행이 되고 있으며, 미국 FDA가 소아의 고도비만 치료에까지 이 수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정 범위를 넓히고 있기도 하다. ●바람직한 다이어트 준칙을 소개해 달라 음식 섭취를 제한할 경우 비타민·미네랄과 단백질 등 필수 영양분이 부족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심각한 부작용을 겪기 쉽다. 또 여성은 근육량이 남성의 60% 정도여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도 근력운동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심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걷기·조깅·등산·수영·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체형적 측면에서만 이해하는데, 이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北측, 연예인 이용한 ‘배용준 삐라’ 살포 ‘충격’

    北측, 연예인 이용한 ‘배용준 삐라’ 살포 ‘충격’

    북한이 뿌린 대남전단지, 일명 ‘삐라’ 속에 배용준과 이승연 등 한국 연예인이 있어 충격을 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심리전쟁 삐라’ 편에서는 대북 민간단체가 2004년부터 약 4천 가량의 삐라를 북녘땅으로 날려 보낸 것과 관련, 어떤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탈북자 단체 등이 뿌린 대북전단지에는 김정일의 여자관계 등이 그려져 있으며, 특히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이와 반대로 북한이 뿌린 대남전단지 중에는 남한의 인기스타인 배용준 이승연 등을 합성 시킨 전단도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은 남한의 유명배우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해 삐라를 만든 것. 공개된 ‘삐라’는 해당 연예인의 사진에 선전용 문구를 집어넣어 마치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북한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만들었다. 특히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배용준의 사진에 “인덕의 화신 김정일 장군님 사랑의 그 품속에 안겨 살고 싶어요.”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이 삐라들은 현재 강원도 고성군의 DMZ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1980∼90년대에 제작된 것들이다. 남과 북이 서로의 체제를 비방하고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삐라에까지 연예인들을 동원했던 셈이다. 사진 = ‘시사매거진 2580’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여름휴가 제주 ‘스파 리져브’ 스파 프로그램 출시

    여름휴가 제주 ‘스파 리져브’ 스파 프로그램 출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고 국내 여행지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머무르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늘면서 휴가와 휴식을 동시에 취하려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러한 여행객들을 겨냥해 스파 업체들은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제주도에 위치한 ‘스파 리져브’(www.spa-rejuv.co.kr)는 여름휴가를 맞아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스파는 휴식을 위한 여행객에게 하루 동안 유기농 푸드와 플로팅, 젠 테라피, 제주 청정 해수를 이용, 하이드로 테라피를 결합한 마사지 트리트먼트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스파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제주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의 투숙객에게는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일 프로그램은 415,000원, 2일은 730,000원으로 팜비치의 신선한 바다음식 정식디너가 포함돼 있다.문의 : www.spa-rejuv.co.kr 064-780-7822 (내선7108)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주인님 살려주세요”… ‘개벽이’가 실제로?!

    “합성 아니에요!” 몇 해 전, 웃는 얼굴의 개가 벽이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합성사진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개벽이’라고 불리던 놀이 속 주인공이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다. 로트와일러 혼종인 ‘니키타’는 물과 먹이 없이 좁은 공간에 갇혀있다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환기구로 쓰였던 이 구멍의 지름은 15㎝ 정도. 니키타는 이 구멍에 고개를 쑥 집어넣었지만 공간이 너무 작아 결국 머리를 다시 빼내지 못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이 개의 신음소리를 듣고 달려와 동물보호협회(RSPCA)에 곧장 신고했다. 잉글랜드 동부 베드퍼드셔 지역의 담당 동물구조대가 출동할 당시, 이미 니키타는 체력이 약해진 후였고 탈진 증상을 겪고 있었다. 니키타를 배고픔속에 방치하다 결국 사고를 내게 만든 주인 원더라(24)는 앞으로 5년 간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으며, 사회봉사 100시간과 벌금 500파운드(약 91만원)를 선고받았다. RSPCA의 검사관 펠 피셔는 “주인이 개를 돌보고 키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틀 동안이나 집을 비우면서 어떤 대비도 하지 않아 개가 구멍에 끼이는 사고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사건이 대중들에게 동물을 보살피는 것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며, 너무 오랫동안 애완동물에게 관심을 끊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니키타는 다행히 큰 외상이 없으며, RSPCA에서 지정한 새 주인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산악박물관 유치 헛심만 썼네”

    13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이 헛심만 쓴 꼴이 됐다. 이들 기관이 산악박물관 유치에 발벗고 나섰지만 산림청은 모두 자격미달이라며 퇴짜를 놓았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9일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까지 1차 공모한 13개 기관(9개 도·1개 광역시·3개 지방산림청)에 대한 제안서 검토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역사·상징·이용성 등 요건을 충족한 후보지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9일부터 8월10일까지 한 달간 재공모에 나섰다. 재공모 시 1차 공모 때와 같은 지역을 신청하면 부적격 처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부지 면적을 늘리거나 지자체 지원책 등을 보완하면 재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박물관 건립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유치 예정 부지에 국립공원이 포함되면 서류심사에서 제외된다. 앞서 1차 심사에선 설악산 등 4곳 정도가 접근성과 상징성 등에서 후보군에 꼽혔으나 입지조건과 토지 적합성 등 일부 항목이 미흡해 재공모를 하게 됐다. 국내 ‘등산의 메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도 신중한 평가를 유도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상인 계장은 “국내 첫 산악박물관이라는 점을 감안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면서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부지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울산에 가스화 복합발전소 국내 첫 건립

    국내 첫 친환경 ‘가스화 복합발전소’(IGCC)가 2017년 말 울산에 들어선다. 8일 한국남부발전㈜ 영남화력발전소에 따르면 현재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총사업비 1조 400억원을 들여 ‘가스화 복합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화력발전소는 내년 9월 설계용역과 환경·교통영향평가에 들어가 2013년 1월 현 부지 전면철거해 2015년 7월 가스화기 1기, 가스터빈 1기, 증기터빈 1기 건설공사를 시작해 2017년 6월 시험 운전을 거쳐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가스화 복합발전은 원유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잔사유(남은 기름)를 청정연료인 합성가스로 만들고 나서 이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현재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이 상용화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발전소 가운데는 영남화력에 처음 적용된다. 특히 영남화력이 가스화 복합발전 방식으로 변경되면 기존에 벙커C유를 직접 태워 전력을 생산했을 때보다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먼지, 이산화탄소를 각각 65~39%까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화력발전 관계자는 “IGCC는 현재 전 세계 20곳에 설치돼 있으나 설비용량이 30만㎾ 이하로 제한돼 대형 발전소에 도입하지 못하고 영남화력에 처음 적용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배불리 먹고 마셔도 비타민은 고프다

    배불리 먹고 마셔도 비타민은 고프다

    풍요로운 식생활을 누리는 현대인은 유통의 발달 덕에 원하는 음식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사람이 만성피로, 스트레스, 각종 생활 습관성 질환에 시달린다. 최근 일부 전문가는 그 원인을 현대인의 식탁에서 찾았다. 배불리 먹고 마시는 사이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SBS는 7일 밤 12시30분 방송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내 몸을 살리는 비타민’에서 비타민의 역할과 비타민으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방송인 최화정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18세기 영국 함대 대원들이 오랜 항해 끝에 얻은 괴질로 쓰러졌을 때 그들을 살린 것은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공급한 레몬 속의 비타민이었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 로터스 월드는 식사시간마다 현지 어린이들에게 비타민 알약을 제공한다. 비타민 덕분인지 로터스 월드의 아이들은 또래들보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면역결핍으로 인한 폐렴이나 피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일본의 한 건강장수센터에서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비타민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과 달리 체내에 비타민 합성 효소가 있는 쥐의 몸에서 비타민을 만드는 효소를 떼어냈다. 결국 실험 쥐는 노화가 4배 빨리 진행됐고, 평균 수명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제작진은 이밖에도 영양사가 상주하면서 손님들의 건강상태를 상담해 ‘나만의 비타민’을 조제해 주는 일본의 맞춤 비타민숍과 ‘비타민의 천국’ 미국에 불어닥치고 있는 천연 비타민제 열풍을 전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비타민 선택법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도 소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일본 프로야구 양리그 홈런1위 ‘갯수’차이 왜?

    일본 프로야구 양리그 홈런1위 ‘갯수’차이 왜?

    일본프로야구가 양리그 모두 반환점을 돌았다. 센트럴리그는 요미우리와 한신의 양강 체제, 퍼시픽리그는 꼴찌 라쿠텐을 제외한 5개팀이 모두 촘촘히 승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순위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현재 세이부가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2위 치바 롯데와는 1경기차, 5위 니혼햄과는 겨우 5.5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팀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수 있는 상황이다. 팀 순위 경쟁 못지 않게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하다. 그런데 유독 양리그간에 차이가 나는 타이틀이 하나 있다. 바로 양리그 홈런왕 경쟁자들의 ‘홈런 갯수’다. 올 시즌 현재 양 리그 통틀어 홈런 1위는 나란히 28개의 홈런을 쳐내고 있는 크레이그 브라젤(한신)과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다. 그 뒤를 이어 27개의 알렉스 라미레즈(요미우리)와 21개의 와다 카즈히로(주니치) 순이다. 모두 센트럴리그에 속해 있는 선수들이다. 지난해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던 토니 블랑코(주니치)도 19개의 홈런으로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반면 퍼시픽리그는 호세 오티즈(소프트뱅크)의 19홈런이 최다다. 그 뒤를 18홈런의 김태균(치바 롯데)과 17홈런으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T-오카다(오릭스)와 디 브라운(세이부)이다. 센트럴리그보다 일주일 먼저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아직 퍼시픽리그에는 20홈런을 쳐낸 선수가 없다. 예년과 비교해보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의 양리그 홈런편차다. 물론 2년연속 양리그 통합 최다 홈런을 터뜨렸던 나카무라 타케야(세이부)와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알렉스 카브레라(오릭스)의 부상에 따른 공백이 크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확실히 센트럴리그쪽이 홈런 강세를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양대리그제인 메이저리그는 별차이가 없다. 아메리칸리그는 호세 바티스타(토론토)가 21홈런으로 양리그 통틀어 홈런 1위, 내셔널리그는 20홈런의 알버트 푸홀스(세이트루이스)가 1위를 기록중이다. 그럼 일본야구 양 리그의 홈런갯수 차이는 어떠한 원인에서 비롯된 것일까? ◆ 투수들의 수준차이가 낳은 홈런편차 퍼시픽리그에서 평균자책점 4점대인 투수는 이부문 리그 10위권 안에 들지 못한다. 하지만 센트럴리그라면 사정이 다르다. 올 시즌 불운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시카와 마사노리(야쿠르트)의 평균자책점은 4.15(센트럴리그 10위)다. 만약 이시카와가 퍼시픽리그 소속이었다면 1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선발투수로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은 매우 준수한 성적이다. 하지만 첸 웨인(주니치)의 3.40(센트럴리그 7위)의 평균자책점을 퍼시픽리그로 가져가면 이부문 10위권에도 들지 못한다. 센트럴리그에서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선발투수는 리그 1위인 마에다 켄타(히로시마)를 포함한 8명, 반면 퍼시픽리그는 다르빗슈 유(니혼햄)를 포함해 총 15명이나 된다. 선발투수력의 차이가 홈런갯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 있는 수치다. 실제로 퍼시픽리그 각팀들이 보유하고 있는 투수들은 센트럴리그의 그것을 압도한다. 특히 한달여 동안 시행된 양리그 교류전에서의 성적표를 보면 그 차이는 매우 뚜렷해진다. 올 시즌 양리그 교류전의 종합성적표를 보면 우승을 차지한 오릭스를 비롯, 6위까지를 모두 퍼시픽리그 소속팀들이 차지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7위부터 꼴찌까지는 지금 센트럴리그 순위를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는듯 요미우리부터 요코하마까지의 순서다. 교류전에서의 팀 평균자책점을 보면 그 차이는 더욱 선명해진다. 퍼시픽리그 팀들중 4점대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팀은 없다. 반면 센트럴리그는 한신을 제외한 나머지 5개팀들 모두 4점대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중 요코하마는 5점대(5.07)의 팀 평균자책점으로 교류전 동안 2점대(2.70)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니혼햄과 비교해 두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올 시즌 2년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요미우리 역시 이 차이에서 자유로울수 없었다. 현재 요미우리는 리그 1위의 팀 평균자책점(3.76)을 기록중이지만 교류전 24경기동안에는 4.39에 불과했다.편차가 있긴 하지만 교류전 동안의 이 기록을 현재 퍼시픽리그 6개팀들의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과 비교해 보면 꼴찌인 라쿠텐(3.82)보다 못하다. 결국 올 시즌 양 리그의 홈런왕 경쟁자들의 홈런갯수 차이는 센트럴리그보다 뛰어난 퍼시픽리그의 투수력 때문으로 풀이할수 있다.일본에는 센트럴리그 2개, 퍼시픽리그에는 4개의 돔구장이 있다. 돔구장이 일반구장보다 홈런이 더 잘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 시즌 퍼시픽리그 팀들의 홈런갯수는 센트럴리그보다 떨어진다. 현재까지 팀홈런 125개를 쳐내고 있는 요미우리의 압도적인 홈런생산은 ‘도쿄돔’이 지닌 특수성일뿐 퍼시픽리그의 돔구장과 비교하는데 있어서 기준점이 되지 못한다. 센트럴리그에서 도쿄돔을 제외하면 퍼시픽리그보다 작다고 할수 있는 구장은 거의 없다. 현재 요미우리의 알렉스 라미레즈는 도쿄돔 홈에서 13개,원정경기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돔런’이라고 홈런가치를 폄하해야할 이유가 없는것도 결국 홈런타자는 어디를 가나 홈런을 쳐낸다는 뜻이 된다. 이 차이까지를 감안하더라도 확실히 양리그의 홈런갯수 차이는 투수들의 수준차이가 가장 큰 원인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현재 리그 홈런2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의 홈런갯수는 결코 떨어지는 페이스가 아니다. 사진은 크레이그 브라젤(한신)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민선5기 ‘지방자치 도전과 비전’ 세미나

    민선5기 ‘지방자치 도전과 비전’ 세미나

    지방자치의 성공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서울신문은 민선 5기 지방자치 출범을 맞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공동으로 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5기 한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300여명이 참석, 이와쿠니 데쓴도 전 일본총리특사의 특별기조 강연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 귀를 기울였다.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지방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함께 지혜를 모으면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은 환영사에서 “민선 5기가 새로 출범한 시점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타협과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이승종 서울대행정대학원 교수 분권도 중요하지만 지방이 국가로부터 격리된 별개 정치단체가 아닌 이상 국가 차원의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조정과 협력은 필요하다. 분권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자치단체 간 협력적 관행이 정착되지 못하고 주민참여에 대한 관심소홀로 이어진다. 지금처럼 분권에 경도된 자치는 부분적 자치다. 분권 외의 지방자치요소, 참여와 정책중립에 대한 균형있는 고려가 필요하다. 앞으로 미흡한 분권 수준의 개선노력을 지속하되 국정통합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 지방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분권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앙과 지방 간의 상생적 협력 대신 상호 상대적 권력과 위상 확보를 위한 갈등이 증폭돼 결국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주민복지가 훼손될 것이다. 분권과 통합의 균형에 기반해 광역·혐오시설 등에 대한 지방정부 간 협력적 행정관행도 확대돼야 한다. 지방정부는 주민 참여가 협력적, 공익적, 생산적인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수용해야만 한다. 근린 단위의 참여에 일차적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손희준 청주대 교수 올해 지방세 수입으로 해당 자치단체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곳이 137개로 전체의 56%다. 세외수입 등을 합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단체는 177개로 72%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지방재정의 자율성은 초보적 수준이다. 민선 5기 지방재정운용의 목표는 재정운용의 자율성 확대와 이에 적합한 책임성 완성이다. 중앙정부는 지나친 효율 지상주의에 함몰돼 자치구와 군 단위지역 등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지나친 과소평가와 홀대 등의 시각을 시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로 지방정부에 대한 통제 또는 감독기능을 수행했다면 앞으로는 각 지자체에 적합한 재정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원하는 후견인 또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재정력이 양호한 일부 지자체에는 자율통제와 주민과 의회를 통한 책임성 확보방안에 주력하고 재정력이 취약한 곳은 지금보다 더 많은 재정지원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차등지원시스템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각 중앙부처별 할거주의에 기반한 지나치게 세분화되고 영세적이며 중복적인 국가보조금은 광역별 포괄보조금으로 바꿔야 한다. ●김현호 지방행정硏 연구위원 민선 5기는 국가보다 지역과 장소의 역할이 중시되는 지역발전정책의 거시적 경향에 더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지역블록화 등 다양한 측면의 환경변화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시기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장소의 번영과 사람의 번영이 일치할 수 있도록 자원·경험·역사·문화·지역사업 등 지역 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내생적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 지역발전정책은 지역이 발전의 주도권과 자율성을 지니는 자립적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며 중앙부처 중심의 기능적 방식에서 지역 중심의 통합적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 일자리 창출이 정책의 핵심이 돼야 한다. 일자리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고리가 되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의 고용체감도가 떨어질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대신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생활체감형 일자리 창출을 지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지역사회 현안을 비즈니스 방식을 활용해 해결하고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등 지역사회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사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 전경하·남상헌기자 lark3@seoul.co.kr
  • 파병전담부대 ‘국제평화지원단’ 창설

    1000여명 규모의 파병전담부대가 창설됐다. 육군은 1일 특전사 특수임무단에서 부대 장병과 군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전담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온누리 부대) 창설식을 가졌다. 초대 부대장에는 백선재(육사 39기) 대령이 임명됐으며 100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됐다. 이 부대는 임무수행 명령 1개월 이내에 해외에 파견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또는 다국적군 평화활동(PKF) 임무를 수행한다. 부대원들은 파병 명령에 대비, 기본적인 전술을 숙달하며 실제 파병 임무가 부여되면 파병지역의 언어와 관습 등을 추가로 교육받는다. 부대기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푸른색 바탕에 세계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는 부대 임무를 상징하는 지구본,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형상화한 태극기 문양, 평화와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로 구성됐다. 부대 명칭은 전체 또는 전부를 뜻하는 ‘온’과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세계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를 상징한다. 군은 또 국제평화지원단과 별개로 특전사 예하의 4개 대대로 구성된 1000여명의 ‘예비지정부대’와 1000여명의 공병·수송·의무 등 군별 기능부대로 구성된 ‘별도지정부대’를 편성했다. 예비지정부대는 파병전담부대가 파병되면 이를 교대하거나 추가 파병에 대비하게 되며, 분기별 1주간 파병임무와 관련된 집체교육을 받는다. 이들 3개 부대의 지정에 따라 우리나라 해외 파병 상비부대 규모는 3000여명이 됐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평화지원단 창설을 계기로 우리 군의 해외 파병 준비태세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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