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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지역발전 경쟁력은 지방大 경쟁력에서/박상규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지방시대] 지역발전 경쟁력은 지방大 경쟁력에서/박상규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지역 발전의 원천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에서 나온다. 명품 한국을 위해서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고, 지방대학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국토 면적의 11.8%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인구의 47.3%, 산업의 80% 이상이 집중돼 있다. 수도권 집중도를 본다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수도권의 블랙홀 현상이 집중화를 가속화하면서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지방은 영양실조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세계화를 뜻하는 Globalization과 현지화를 의미하는 Localization의 합성어) 시대에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구촌 시대의 변화 요소는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등이다.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국경의 의미가 퇴색돼 국가 간 경쟁체제보다는 도시 간의 경쟁으로 진전되고 있다. 인천공항의 경쟁 상대는 나리타공항, 부산항의 경쟁은 요코하마항이나 로테르담항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경쟁력의 지름길은 지방 거점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의 역사로 점철됐기 때문에 지방화·지방분권의 경험이 매우 일천하다. 1961년 군사쿠데타 이후에 지방자치가 중단되고 중앙집권을 유지하다 주민 직선으로 1991년에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1995년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며 외형적으로 지방자치의 틀을 이루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권한은 아직도 중앙정부가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매우 취약한 상태다. 독일과 일본은 봉건영주를 인정해 지방분권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면서 지방이 균형 발전을 이루고 있다. 경쟁 시대의 특징은 신속성이다.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한 중앙집권으로는 속도와 변화의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앙정부의 권한은 과다 체중으로 국제 경쟁의 속도전에서 승산이 없다. 반면에 지방정부는 너무 허약해 체질이 강한 세계적 도시와의 경쟁에서 이길 능력이 없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생할 수 있는 권한 이양과 역할 분담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변화의 시대와 속도의 경쟁에서 세계적인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도시 체제를 구비하는 것이 시급하다. 중앙정부의 분권과 권한 이양으로 지역 발전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역이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선결 과제다. 자생력 강화의 중심은 지방대학이다. 하지만 지방대학은 우수 인재 모집, 양성된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대학의 어려움은 지역의 문제이고 지방대학의 후퇴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다. 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지방대학의 발전은 지역 발전의 원천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생태계 조성에는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 제공자 역할을 하는 거점 국립대학을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육성시켜 지역 발전의 맞춤형 엔진으로 삼아야 한다. 대학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의 보고다. 지역과 국가와 대학의 공동운명체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지원이 절실하다.
  • 러 입찰포기… 록히드마틴·보잉·EADS 3파전

    러 입찰포기… 록히드마틴·보잉·EADS 3파전

    앞으로 30년간 한반도 영공을 방어할 차기 전투기(FX 3차사업) 선정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러시아의 ‘수호이 T50 PAK-FA’가 입찰을 포기하면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미국 보잉의 F15SE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미국 업체들은 국방 예산 감축 여파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면서 수주에 사활을 건 분위기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차기 전투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8조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F4와 F5 등을 대체할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내용이다. 설명회에는 록히드마틴, EADS, 보잉 등 관계자 23명이 참가했다. 전투기 JAS39 그리펜 NG 제작 업체인 스웨덴 사브사 관계자도 사업 타당성 검토차 참석했다. 수호이 측은 참석하지 않았다. 방사청은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에 한해 제안요청서(RFP)를 배부했다. 방사청은 ▲기체 가격과 향후 30년간의 운용유지비 ▲스텔스 기능 등 요구성능(ROC) 충족성 ▲군 운용적합성 ▲절충교역(기술이전 등 반대급부) 등 경제·기술적 편익이라는 4가지 기준에 따라 기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기술이전 항목 40여개를 비롯해 모두 150여 가지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각 항목당 배점 비율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 용역을 통해 오는 4월쯤 확정한다. 성능면에서는 스텔스 기능을 장착한 F35가, 기술이전 측면에서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보라매사업)에 라이선스 생산 등을 제안한 유로파이터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격면에서는 KIDA의 2010년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 F35가 1155억원(2015년 추산)으로 유로파이터(1343억원,〃)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 국방 예산 삭감으로 생산물량이 크게 줄면서 도입시기인 2016년쯤 해외 수출 단가가 2000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방사청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7월중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구매 기종은 오는 10월쯤 결정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겨울스파’ 잘못하면 피부에 毒 됩니다

    ‘겨울스파’ 잘못하면 피부에 毒 됩니다

    겨울철에 주부들이 즐겨 찾는 곳이 스파다. 스파(Spa)란 온천시설을 갖춘 휴양시설로, 최근에는 지하 광천수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온천 외에 해수온천, 약탕 등 다양한 스파가 개발돼 있다. 이런 스파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좋은 스파도 잘못하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쉽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로 해소에 좋은 물의 온도와 피부에 좋은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수온이 40도가 약간 넘는 정도라야 하는데, 이는 피부에 좋은 35도보다는 훨씬 뜨겁다. 특히 40도가 넘는 온도에서 장시간 입욕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로도 풀고 피부도 보호하는 스파 이용법을 알아본다. ●수온 너무 높으면 피부에 악영향 열을 받아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보다 생생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그렇다. 하지만 스파는 수온이 40도를 넘어 50도에 가까운 곳도 많아 오히려 열에 의한 피부 노화를 초래하기 쉽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탄력 성분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증가하고, 피부 탄력 섬유의 기둥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는 피브린의 합성이 감소한다.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줄어 주름으로 이어진다. 열에 의한 피부 노화는 스파뿐 아니라 찜질방, 사우나 같은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바람직한 스파 활용법 스파는 피로 해소에는 얼마간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을 따를 필요가 있다. 우선, 시간이 중요하다. 너무 오랫동안 탕 속에 있지 않아야 하며 수온은 뜨겁지 않은 정도가 적절하다. 팔꿈치를 물에 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껴지면 35도 정도에 해당한다. 물론 수온이 적절하더라도 입욕 시간은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물의 온도가 약간 뜨거운 정도라면 입욕 시간이 최대 20분이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실외 스파는 자외선 대비해야 실외 스파를 이용할 때는 강한 자외선에도 대비해야 한다. 눈 덮인 야외는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햇빛의 난반사로 인해 자외선의 강도가 훨씬 세진다. 자외선과 온탕의 열이 함께 가해지면 피부는 더 쉽게 노화한다. 이는 쥐를 이용한 자외선 노출실험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다. 자외선과 열선에 함께 노출된 쥐는 자외선만 쬔 쥐에 비해 주름살이 20∼30%나 더 많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외 스파를 이용할 때는 미리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스파에서 나와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온도를 떨어뜨려 주면 피부의 열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
  • “발전소 사업으로 지자체와 동반성장”

    “발전소 사업으로 지자체와 동반성장”

    30여년 동안 경제관료로 일하다 지난달 용퇴한 구본진(55) 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이 민간 인프라 개발 펀드 회사를 설립했다. 공직 경험을 살려 민간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겠다는 도전정신이 그를 공공이 아닌 민간 부문으로 이끌었다. 구 전 차관보의 관심을 끈 분야는 인프라,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기할 수 있는 발전소 건설이다. 그는 29일 “공직생활 동안 국가 재정이 충분하지 않아 특정 지역이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봐 왔다. 또 지난해 9월 전력수급 불균형에 따른 정전 사태를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고 밝혔다. 신뢰와 믿음을 뜻하는 ‘트러스트’(Trust)와 공익 추구 의지를 담은 ‘베네피트’(Benefit)를 합성해 ‘트루벤(Trueben) 인베스트먼트’로 회사 이름을 지었다. 사업 전망에 대해 구 전 차관보는 “현재 몇몇 지자체와 협의 중이고, 조만간 구체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형 건설사와의 전략적 제휴 준비,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사와의 협의로 벌써 분주하다고 한다. 국내 연기금이나 보험회사 등 기관 투자자도 이 회사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전 차관보는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재정부에서 예산, 재정정책, 공공개혁, 정책조정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5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뉴욕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서 재정국장으로 북한 경수로발전소 건설 업무를 맡으며 국제금융과 에너지정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공직을 떠나던 지난 9일 재정부 노조가 뽑은 ‘베스트 상사’로 선정되는 등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발전소 사업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의 지원과 이해가 절실하다.”면서 “고객과 상생하고 지자체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전 차관보는 “너무 할 일이 많아 일 분 일 초가 아까울 정도”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엠마 왓슨, 노출 사진 中서 확산…합성 의혹 제기도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21)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중국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티티몹 등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엠마 왓슨의 노출 사진은 그 수위가 매우 충격적이다. 사진 속 엠마 왓슨은 공공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위로 올려 가슴을 드러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친구로 보이는 한 여성이 장난스럽게 그 부위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을 본 왓슨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대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일부에서는 악의적인 합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왓슨은 올초 보도된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 때와 헤어 스타일이 달라 최근 모습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알려진 엠마 왓슨은 지난해 초에도 신체 일부가 노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소 잡아 먹는 ‘공룡 악어’ 정체 알고보니…

    소 잡아 먹는 ‘공룡 악어’ 정체 알고보니…

    소까지 잡아먹은 공룡 크기의 괴물 악어가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짐바브웨에서 잡힌 거대 악어의 수수께끼가 풀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9월께 해외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진 이 사진은 국내 일부 매체를 통해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속 악어는 모잠비크와 가까운 짐바브웨 최북단 국경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주민이 키우는 수십 마리의 소를 공격해 당국 동물 관리국 관계자의 총에 맞아 사살됐다. 우선 당시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 거대한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다. 몸길이가 최소 5m는 넘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진만 보면 그 크기는 그보다 더 클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레딧닷컴을 통해 재차 공개된 이 악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그 크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바로 악어 뒤에 모인 주민이 악어 위에 손이나 팔을 올리고 있지 않으며, 생각보다 떨어져서 착시 현상으로 해당 악어가 더 크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 한 예로 지난 2008년 미국에서 11살짜리 소년이 초대형 멧돼지를 잡아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공개된 사진은 착시 현상으로 그 크기가 과장돼 호그질라(돼지와 고질라의 합성어)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보도를 따르면 그 돼지는 측정 결과 몸길이 2.4m에 무게 362kg 정도 나갔다. 마찬가지로 이 짐바브웨 악어 역시 확실히 크긴 하지만 세계에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악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한편 공식적으로 지금까지 잡힌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잡힌 길이 6.4m짜리 악어로 알려졌다. 사진=레딧닷컴(위), 몬스터피그닷컴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내 지역구 마포을 한나라당 공천땐 BBK 폭로할 것”

    “내 지역구 마포을 한나라당 공천땐 BBK 폭로할 것”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한나라당이 후보를 공천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포함한 각종 의혹을 터뜨리겠다고 밝혔다. ●“이명박·박근혜 핵심까지 다 안다” 강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내가 BBK 핵심 중의 핵심”이라면서 “내가 사돈에 팔촌까지 다 아는데 한나라당이 이곳(마포을)에 후보를 내면 이민 갈 각오로 (BBK 등) 모든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사실상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명박·이상득·박근혜에 대해서는 코어(핵심)의 코어까지 다 안다. 위키리크스 정도가 아니다.”라고 엄포를 놨다. 강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홍준표·고승덕·이범래·박준선 의원 등과 함께 BBK 한나라당 조사단 5인방으로 활약한 전력도 공개했다. 그는 “내 메일이 해킹 1순위다. 온갖 게 다 들어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봉주 면회 신청했지만… 거절 당해” 강 의원은 BBK 허위사실 유포죄로 구속 수감된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 패널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면회도 신청했지만 교도소 측이 불허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정 전 의원이 BBK에 대해 뭘 아는지 물어보려고 만나려 했는데 정 전 의원이 거부해서 못 만난다고 교도소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BBK 발언 관련) 박근혜·정봉주 내용은 다 똑같다. 빨리 풀어 주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트위터에 ‘폴리테이너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쓰기도 했다. 폴리테이너는 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다. 강 의원은 또 국회의원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개그맨 최효종이 총선 때 자신을 위해 지원유세를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좌충우돌 강용석 “최효종이 선거유세 지원해주기로”

    좌충우돌 강용석 “최효종이 선거유세 지원해주기로”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조치가 이뤄진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이 출마하는 서울 마포을에 한나라당이 후보를 공천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포함한 각종 의혹을 터뜨리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내가 BBK 핵심 중의 핵심”이라면서 “내가 사돈에 팔촌까지 다 아는데 한나라당이 이곳(마포을)에 공천을 하면 이민 간다는 생각으로 (BBK 등) 모든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사실상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명박·이상득·박근혜에 대해서는 코어(핵심)의 코어까지 다 안다. 위키리크스 정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홍준표·고승덕·이범래·박준선 의원 등과 함께 BBK 한나라당 조사단 5인방으로 활약한 전력도 공개했다. 그는 “내 메일이 해킹 1순위다. 온갖 게 다 들어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 의원은 BBK 허위사실 유포죄로 구속 수감된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 패널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면회도 신청했지만 교도소 측이 불허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정 전 의원이 BBK에 대해 뭘 아는지 물어보려고 만나려 했는데 (교정·교화 방해 등) 말도 안 되는 사유로 못 만나게 했다.”면서 “박근혜·정봉주 내용은 다 똑같다. 빨리 풀어주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트위터에 ‘폴리테이너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쓰기도 했다. 폴리테이너는 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다.  강 의원은 또 국회의원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을 지원유세해 주기로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연구년에 폴리페서 활동 징계 정당”

    연구년 기간에 정치활동을 한 교수를 징계한 조치는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선거철마다 ‘폴리페서’(polifessor) 논란이 재연되는 가운데 법원은 연구자로서의 책임 완수와 성실 의무 이행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폴리페서란 ‘정치’(politics)와 ‘교수’(professor)의 합성어로,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대학교수를 일컫는 말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조일영)는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2개월 감봉처분을 취소하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연구년 인사발령을 받은 교원이 연구기관 중 본연의 연구활동에 충실하지 않고, 그와 무관한 선거활동을 한 것은 소속 대학원을 이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연예인 합성 음란물 유포 중학생 2명 등 6명 덜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봉석)는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문모(38)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모(46)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또 장모·최모(13)군 등 중학생 2명을 같은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했다. 문씨는 지난해 6월쯤 유명 여가수·탤런트, 여성 아이돌 그룹 등 157명의 연예인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한 사진 2000여장을 웹하드 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 등 4명도 각각 최다 800장에 이르는 합성 음란 사진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려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유포한 합성 사진은 성행위 장면까지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학생인 장·최군 등은 각각 100여장과 600여장의 음란 합성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독자의 소리] 생명나눔 문화/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 유한나

    최근 의인성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 환자가 발생했다. 1987년 이전에 생산된 독일제 수입 뇌 경막 이식재에 의한 발병으로 밝혀졌다. 이 일로 국내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인체조직에 대한 홍보가 활발하지 않고 자급률이 선진국보다 형편없이 낮다. 기증자의 인체조직 역시 필요한 부위만 채취해 원래 상태로 복원시키기 때문에 기증자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지킬 수 있다. 하지만 인체 기증에 대한 편견으로 기증자가 적어 자급률은 22%에 불과하다. 인체조직 기증은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심장판막, 혈관 등을 기증하는 것이다. 흔히 장기기증과 인체조직 기증이 같은 것으로 알지만, 전혀 다르다. 장기기증은 기증자와의 적합성을 혈액형으로 따져 최대 9명을 살릴 수 있지만, 인체조직 기증은 멸균처리 후 누구에게나 기증할 수 있어 최대 150명까지 살릴 수 있다. 이 글을 계기로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으면 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 유한나
  • 공룡시대 이전 ‘표범 닮은’ 고대 파충류 발견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아직 지구상에 공룡이 출현하기 이전인 약 265만년 전 살던 희귀한 고대 파충류가 브라질에서 발견돼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피아우이 연방대학 고생물학 연구팀은 구글 지도를 통한 현지 조사 중 팜파스 평원 일대에 있는 한 농장에서 지면 위로 노출된 파편을 발견한 뒤 현지로 이동해 고대 파충류 두개골을 발굴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화석은 공룡 시대, 즉 중생대 이전에 살던 원시성 파충류의 것으로, 두개골의 크기로 보아 몸집은 오늘날 표범과 같은 맹수 정도로 추정되며 날카로운 검치를 사용해 먹이를 사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파충류는 발굴 지역명인 팜파스와 그리스어로 ‘살인자’를 뜻하는 스포네우스를 합성해 팜파스포네우스 빅카이(Pampaphoneus biccai)로 명명됐다. 공룡처럼 보이지만 공룡이 아닌 이들 파충류는 오늘날 포유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포유류형 파충류 즉 안테오사우르스로 분류되며 공룡과도 흡사해 디노케팔리안으로 다시 나뉜다. 이들 디노케팔리안은 고생대 말인 페름기에 지구상에 분포한 육식성 육상 동물로 남아프카의 안테오사우르스 마그니피쿠스, 러시아의 타토노포니우스가 대표적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이끈 후안 카를로스 시스네로스 박사는 “이번 발견은 판게아 대륙 일대에 육식성 디노케팔리안이 널리 분포했다는 증거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즉 연구팀은 초기 판게아 초대륙이 갈려져 형성된 북부의 로라시아대륙과 남부 곤드와나대륙으로 이들 파충류가 나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들 고대 파충류는 공룡이 출현한 시기보다 약 40만년 전 지구상에 널리 분포한 육식성 동물로 페름기말 지구 대멸종을 통해 이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동식물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SNS 악용 ‘사이버 따돌림’ 처벌법 추진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악용하는 학교 내 ‘사이버 따돌림’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도입이 추진된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은 17일 사이버상에서 행해지는 따돌림 행위를 학교 폭력으로 규정하고 엄격히 처벌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인터넷·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 학생에 대한 개인 정보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사이버 따돌림’으로 정의하고 신종 학교폭력(사이버 불링·cyber bulling)으로 명확히 규정해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과거와 달리 휴대용 인터넷기기 등을 이용해 이메일, 휴대전화로 24시간 피해 학생을 협박하거나 성매매 사이트 등 불법·음란성 인터넷 게시판에 신상정보를 노출해 ‘퍼나르기’로 확산시키는 등 교내 폭력이 사이버상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신속성과 익명성을 무기로 욕설·비방 등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동영상·합성 사진 등으로 인한 시각적 충격 피해가 심각했지만 마땅한 제재 규정이 없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 5명 가운데 한 명꼴로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개정안에는 이와 함께 학교 이미지 실추 등을 이유로 해당 학교의 교장, 교사가 학교 폭력을 은폐·축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교육감에게 실태를 보고하는 등 교육감과 교장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도 지난해 11월 교사들의 학교 폭력 방치를 막기 위해 인지하고 신고하지 않는 교사 등을 징계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대책법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폴리터리안 날개 달았다

    폴리터리안 날개 달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정치적 성향 및 의사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폴리터리안’들이 거침없이 뛰기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터넷 선거운동을 전면 허용한 13일 이후 트위터 등 SNS에는 ‘정치적 색깔’을 담은 글들이 밀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대놓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도 적지 않다. 이 흐름에는 일반 누리꾼뿐 아니라 연예인 등 파워 트위터리안도 가세했다. 부작용을 우려한 검찰이 16일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30회 이상 유포하거나 허위 비방 문자를 500회 이상 살포하면 구속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선거판의 변수다. 17일 트위터 통계 분석 사이트인 트윗트렌드에 따르면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된 직후인 14~16일 트위터에서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이름이 무려 4만 4379차례나 언급됐다. 이번 경선에서 누리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1만 1436회나 거론됐다. 같은 기간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름도 2만회 이상 올랐다. 이들 모두 트위터 검색어 상위 5위권에 속한다. 민간 단체인 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은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직후 트위터에 특정 정치인을 언급한 글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면서 “4월 총선에서 공천을 노리는 인사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해 인터넷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폴리터리안들은 날개를 달았다. 검찰의 인터넷과 SNS 단속 방침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angel*****’은 “이 유언비어성이라는 판단은 누가 하는가. 30회, 500회는 또 누가, 어떻게 카운트할 것인가.”라며 애매한 기준을 성토했다. ‘D0kg****’는 “한 사람당 29건만 하고 배턴터치하면 구속당하지 않겠네요.”라고 비꼬았다. 트위터에는 ‘허위 사실 유포놀이’가 급속히 퍼졌다. 정부나 정치인을 칭찬하는 내용의 글을 29회 올리며 그것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일종의 조롱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고의 성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은 검찰입니다.” 등의 글이 잇따랐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팔로어가 1명인 사람이 허위 사실을 담은 글을 30차례 올리는 것은 구속 수사하고, 팔로어 10만명인 사람이 1차례 올리는 것은 내버려둘 것인가.”라며 “검찰의 기준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에도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특정 정치인을 헐뜯고 부추기는 현상도 뚜렷한 실정이다. 트위터에는 ‘#김진표 불신임’이라는 머리말을 붙이자는 선동성 움직임도 나타났다. “한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쇄신을 하려면 ‘X맨’ 김 원내대표를 탈당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치권에서는 이와 관련, “인터넷 선거운동의 빗장이 풀렸기 때문에 총선이 다가올수록 폴리터리안들의 지능적인 낙선운동 등 정치적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인터넷 선거운동을 즉시 허용하기로 한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월권이자 국회 입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용어 클릭] ●폴리터리안(Politterian) ‘정치적인’(political) 혹은 ‘정치인’(politician)과 ‘트위터사용자’(twitterian)의 합성어로, 트위터 등 SNS에서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난하는 누리꾼을 말함.
  • KTX 두고 광주 지역갈등

    “호남선 고속철을 광주역까지 연장해야 한다.” “광주권 정차역은 송정역으로 통합 운영해야 한다.” ●북구 “승객 60% 광주역 이용” 오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KTX의 광주역 진입 여부를 놓고 지역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북구와 동구 주민들은 북구 중흥동의 기존 광주역을 종착역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광산구 주민들은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된 송정역을 광주권 통합역으로 이용해야 한다며 정부와 광주시를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양 지역의 구 의회와 국회의원들도 각각 “우리 지역에 광주권 역을 둬야 한다.”며 성명전을 주고받는 등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광주 북구 의회는 최근 성명에서 “광주권 KTX 이용객의 60%가 광주역을 이용하는 만큼 정부는 호남고속철 개통과 동시에 KTX가 광주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정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송정역에 예정된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KTX의 광주역 진입을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구와 이웃한 동구 의회도 최근 이와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광주역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광산구 의회는 성명을 통해 “2006년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 확정 당시 결정했으며, 2009년 지자체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송정역을 정차역으로 하는 의견이 국토해양부에 제출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시·광산구 “송정역 이미 결정” 이 같은 논란은 최근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광주 북갑)이 ‘KTX 광주역 연결선(2㎞·하남역 연결 우회선로) 설계용역비’ 50억원을 국토해양부로부터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이 구간의 신설 비용은 13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이 노선을 확정하기도 전에 ‘예산’부터 따낸 것이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초 조사를 다시 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호남고속철 건설기본계획’대로 송정역을 광주권 거점역으로 운영하되 ▲하남역(광산구)에서 우회로를 연결해 광주역으로 진입하는 방안 ▲송정역~광주역 사이 셔틀 전동차 운행 등의 다소 애매한 입장을 최근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토부 “기초조사 다시해 판단” 시의 이런 결정은 장기적인 도시발전보다는 해당 지역민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언 발에 오줌누기식’ 정책이란 지적이다. 송정역은 이미 정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역으로 지정돼 민자 등 5000여억원을 투입, 광주의 관문역으로 개발이 예정된데다 도심에 있는 광주역의 송정역 통합 이전이 장기적 도시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강운태 광주시장도 지난해 2월 시의회에 출석해 “하남역에서 광주역으로 고속철이 진입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사상체질별 한국 대표 얼굴… 내 닮은꼴은[동영상]

    사상체질별 한국 대표 얼굴… 내 닮은꼴은[동영상]

    비싼 한약재로 분류되는 인삼이나 녹용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몸을 보하고 원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열을 지나치게 올릴 수도 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歲保元·1894년)을 편찬하면서 ‘사상의학’의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했다. 체질이 태양·태음·소양·소음으로 나뉨에 따라 각각의 생김새와 특성이 다르고, 맞는 약재와 음식도 따로 있다는 이론이다. 사상의학은 한의학에서도 약재 선택과 처방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주로 글이나 특성을 과장한 캐리커처로만 전해져 객관적인 판단이 쉽지 않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박사팀은 12일 사상의학이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네 가지 체질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표준화된 얼굴 이미지로 제작해 공개했다. 김 박사팀은 전국 23개의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과 함께 구축한 체질정보은행에서 2900여건의 얼굴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태음·소양·소음인의 대표 이미지를 성별, 연령별로 합성했다. 한국인의 40%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얼굴이 넓적하고 눈이 평편하며 코가 크고 코 폭도 넓다. 33%인 소양인은 눈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튀어나왔으며, 25%인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하며 눈꼬리가 약간 처졌다. 2%에 불과한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크다. 김 박사는 “얼굴만으로도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다.”면서 “한의원마다 체질 진단이 달라지는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광주천 수달 서식지 복원·버드나무 군락 조성

    광주시가 ‘국제환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녹색도시 조성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UEA)를 뒷받침하는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 실현 8대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자연과 인간, 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녹색희망셈법’을 실천 전략으로 내세웠다. 녹색희망셈법은 ▲녹색희망은 높이고(더하기) ▲녹색위해는 줄이며(빼기) ▲녹색활력은 높이고(곱하기) ▲녹색행복은 나누자(나누기)는 것이 주요 골자다. 녹색희망 더하기로는 맑고 푸른 광주천 만들기(수달과 친구하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뉴딜사업 전개(이팝나무 심기)다. 녹색위해 줄이기는 탄소 발생량 매년 2% 감축 실천(녹색경제)과 생활위해 환경요소 제로화(도시청정)다. 녹색세상 곱하기는 시민녹색거버넌스 실현(어깨동무)과 국제환경선도도시 도약이고, 녹색행복 나누기는 무등산 명산 가치 공유와 자연친화공원 조성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한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광주천은 총인처리시설 설치와 주암댐 원수 공급, 합성세제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수질을 개선한다. 수달 서식지 복원과 버드나무 군락 조성 등으로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연성 폐기물연료화 사업과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한국도시광산기술원 설립, 무등산 자락 남도 오감문화촌 조성, 도시녹색농업 활성화 등으로 매년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녹색 뉴딜사업’을 펼친다. 탄소은행제 정착과 녹색창조마을 조성 등으로 탄소발생량을 매년 2% 감축한다. 악취취약지역과 환경사업장 관리 강화와 미세먼지 경보제, 저공해자동차 보급 등으로 위해환경을 없앤다. 시는 전국 처음으로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설립해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어깨동무 시책도 펼친다. 도시환경평가지표도 만들어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국제환경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녹색행복을 나누기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무등산 정상의 계절별 개방과 무돌길·옛길을 활성화한다. 사직공원 일대에 ‘문화의 숲’을 조성하고 벽면·옥상 녹화 등을 통해 ‘150만 송이 꽃피는 광주만들기’에 나선다. 도심 전체를 공원으로 가꾸겠다는 구상이다. 신광조 시 환경생태국장은 “정부 지원과 기업·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녹색도시란 목표 실현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인기절정 ‘트위터 업소女’ 잡고보니 반전이…

    인기절정 ‘트위터 업소女’ 잡고보니 반전이…

    부산 연제경찰서는 9일 트위터에 여성 나체사진과 성행위 장면 사진 등의 음란물을 올린 현역 군인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도 한 부대에서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김씨는 지난해 6월 트위터에 가입한 후 여성의 성행위 사진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음담패설 등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트위터 프로필에 자신을 업소에 다니는 여성으로 소개하고 국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의 얼굴을 다른 여성의 은밀한 신체부위 사진과 합성해 마치 자신인 것처럼 올리는 등 여성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씨는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트위터 업소녀’로 알려지며 팔로어가 1만 8000여명에 이르는 등 유명세를 치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가장 예쁜 눈코입 합성한 ‘궁극의 미녀’ 얼굴은?

    가장 예쁜 눈코입 합성한 ‘궁극의 미녀’ 얼굴은?

    전 세계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미녀들의 ‘예쁜 눈코입’만 모아놓으면 어떤 미녀가 탄생할까?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유명 여성들의 얼굴 부위를 모아 합성한 ‘궁극의 미녀’ 얼굴을 공개했다. ‘궁극의 미녀’는 영국의 한 온라인 뷰티용품 판매사이트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 부위별 가장 예쁜 미녀’를 뽑는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들을 꼽은 뒤, 그들의 얼굴을 조합한 것이다. 여기에는 영화 ‘트랜스포머’로 일약 월드스타가 된 메간 폭스의 강렬한 느낌을 주는 눈썹,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의 헤어스타일이 포함됐다. 영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완벽한 미모로 꼽히는 셰릴 콜의 눈매와 개성있는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인 키이라 나이틀리의 광대뼈도 ‘궁극의 미녀’ 합성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스타인 안젤리나 졸리는 트레이드마크인 입술을, 원숙미의 대명사인 기네스 펠트로는 턱 라인을 내놓았다. 여기에 영국 출신의 가장 섹시한 미녀로 뽑히기도 했던 케이트 버킨세일의 코와 가수 켈리 브룩의 가슴이 합쳐지자 완벽하게 이상적인 미녀가 탄생했다. 데일리메일은 “특히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은 ‘헤어스타일이 가장 멋진 여성’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성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향수 등장

    이성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향수 등장

     페로몬(Pheromone)은 익히 알려진 대로 이성을 유혹하는 향으로 이성의 행동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화학적 커뮤니케이션 신호이다. 페로몬(Pheromone)은 그리스 어원으로 Pheran(운반하다)과 Horman(흥분하다)의 합성어로 자연스럽게 이성에게 끌리게 하고 호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매혹성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페로몬의 효능이 여러 연구와 방송매체에 의해 소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페로몬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4명의 남성중에 1명에게만 페로몬을 뿌리고 눈을 가린 10명의 여성을 상대로 임상 실험을 했다. 그 결과 70%의 여성이 페로몬을 뿌린 남성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4명의 남성에게 샤워를 시킨 후 다른 남성에게 페로몬향수를 뿌리고 여성들의 눈을 가리고 똑같은 조건에서 재 실험한 결과에서도 페로몬을 뿌린 남성에게 70%의 여성들이 호감을 나타냈다.  또한 남녀를 뒤바꿔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역시 동일하게 나와 페로몬이 사랑의 묘약임이 증명됐다. 국내 방송사(백만불짜리 미스터리)에서도 갖가지 실험과 연구 자료를 토대로 ‘페로몬이 과연 이성을 유혹하는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 실험을 실시했고 그 결과 역시 페로몬 성분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받거나 성적반응을 보이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검증됐다.  이처럼 다양한 실험을 거쳐 페로몬이 진정한 사랑의 묘약임이 입증되자 새롭게 선보인 페로몬 향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판매 업체인 프라임 생활건강(http://www.iprimeshop.com/) 에서는 런칭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30ml 1병을 할인된 가격 45.000원에 판매 중이다. 문의 ☎ 1644-2101 프라임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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