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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행 ‘코튼볼 다이어트’는 “위험천만한 행위”

    미국의 10대 소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코튼볼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이 소개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튼볼 다이어트는 식사 전 코튼볼(탈지면)을 주스나 레모네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에 적셔 한 번에 5개 정도를 씹어 삼키는 방법으로, 포만감을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배우 에디 머피의 딸인 모델 브리아 머피가 모델들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언급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 이를 일부 소녀들이 시범을 보이는 영상으로 인터넷상에 공개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9년 이상 다이어트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다이어트 전문가 브랜드 코스키 다이어트 인 리뷰 편집장은 “이는 티셔츠를 오렌지 주스에 적셔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그 전문가에 따르면 코튼볼은 100% 면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표백에 쓰이는 폴리에스터라는 합성화합물이 첨가되므로 이를 과식하면 위석(胃石)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석은 이름 그대로 위에 생긴 돌멩이를 의미하는 데 머리카락과 같은 이물질이 위 안에서 굳어져 생성된다. 이는 위벽을 손상해 위궤양을 일으키거나 소장을 막아 장운동을 마비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다른 전문가인 린 그레페 미국 식이장애협회장 역시 “그 효과를 말하기 전에 그와 같은 다이어트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내 환자 중에서도 같은 이유로 종이와 점토를 먹은 이들이 있었다”면서 “그런 식으로 굶주림을 속이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코튼볼 다이어트는 지난해 국내 모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주도 해안서 ‘거대 피라미드’ 포착…정체 알고보니

    제주도 해안서 ‘거대 피라미드’ 포착…정체 알고보니

    최근 제주도의 한 해안에서 엄청난 크기의 피라미드형 물체가 포착돼 전문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 6일 오후 3시 45분쯤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해안가를 따라가던 도민 김우원(41) 씨가 바다 수평선 상에 섬처럼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피라미드형 물체를 카메라로 포착했다고 한국 UFO조사분석센터가 밝혔다. 김 씨는 이전에 아무것도 없었던 방향에 삼각형을 닮은 물체가 어렴풋이 보여 이상한 느낌에 자신의 카메라(캐논 EOS 5D)로 105mm 줌인해 수동초점으로 정확히 1장을 찍어뒀고 이후 집에 와 컴퓨터로 내려받아 확인해 보니, 난생처음 보는 피라미드형 물체를 보고 놀라 그 물체의 정체가 궁금해 지난 15일 의뢰해 왔다고 한국 UFO조사분석센터는 설명했다. 이에 서종한 소장은 사진의 화질 및 선명도가 높아 제보받은 사진이 원본인지를 묻고 그 외에 또 다른 사진에도 같은 물체가 찍혀있을지 모르니 살펴보라고 한 결과 이전의 사진 2장에도 물체가 찍혀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자신이 찍은 사진 외에 혹시 동영상에도 찍혀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자세히 살펴본 결과 바닷가를 스캔한 동영상에도 조그맣게 찍혀 있는 것을 확인, 영상도 함께 제보했다고 한다. 서 소장은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자체 분석 외에 그래픽 조작 내지는 이미지 합성 가능성을 1차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학 중 사진학과가 있는 두 대학과 전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미국의 저명한 UFO 사진 분석 전문가, 국내 영상분석기관 및 캐논 코리아 측에 의뢰해 원본파일이 맞는지 검증하는 작업을 했다. 또 이런 물체가 당일 그 시각에 해상에 존재했는지를 알기 위해 제주방어사령부 측에도 문의했다. 그 결과 사진의 진위는 모두 하나의 결과로 일치하지 않았다. 미 UFO 사진 분석 전문가는 합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비춰왔으며, 국내 전문가 역시 합성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메타 데이터 상으로는 원본파일이 맞고 합성한 흔적이 없다는 견해와 원본 사진파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심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견해까지 양쪽이 팽팽하게 맞섰다. 제주방어사령부 측은 “미상의 물체가 당일 시간대에 따로 띄운 해군구조물이거나 해군함정이 지나간 것도 없었다. 또한 유관기관에서 확인 요청해온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한 대학에서 해상에 떠 있는 대형 어망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기해 서 소장은 22일 관련 국립수산과학원 측에 자문한 결과 물체가 최종 ‘가두리’라는 어류를 양식할 때 쓰이는 대형 피라미드형 구조물임을 알아냈다. 서 소장은 8일간에 걸친 광범위한 심도 있는 조사 분석과정을 거친 소감에 대해 “자체적인 조사 분석과정과 외부기관을 통한 검증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촬영자로부터 당시 상황과 육안관찰 및 다른 사진들의 일련의 찍힌 시간대와 피사체를 의식하고 찍은 사진인지 아닌지, 메타 데이터의 조회, 피사체의 초점상태 및 촬영 각도에 따른 피사체의 윤곽선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 물체를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임을 밝혀냈다. 아울러 피사체는 인공적인 구조물임이 확실하지만 문제는 난생처음 보는 물체라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서 소장은 “무엇보다도 촬영자의 상심이 컸을 것으로 본다. 본인은 절대 인위적인 조작을 가하거나 합성을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메타데이터의 확인, 정황과 초점 상태, 촬영 각도의 분석 결과 사진이 원본임을 확신했으나 사진에 찍힌 피사체가 육지로부터 수 Km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어서 주변 배들과 크기를 비교할 때 대략 크기를 어림잡아도 최소 폭이 40m 이상, 높이 20m 이상의 크기로 추정됐고 이러한 물체가 해상에 떠 있다는 점이 난감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장시간에 걸쳐 명확한 결과를 얻어내 제보자에게 알려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소장은 UFO 사진 분석의 국내 유일의 전문가이지만 가끔 UFO가 아닌 유령사진이나 천지 괴수를 촬영한 동영상, 동일 인물사진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등의 분석의뢰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진=한국 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부하느라… 서울대생 96% ‘햇볕 비타민D’ 부족

    서울대 학생 1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햇볕을 쬘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수치가 우리나라 20대 성인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4~5월 서울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5239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비타민D가 결핍되거나 부족한 학생의 비율이 96.2%(남학생 95.7%, 여학생 96.6%)로 조사됐다. 서울대생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남학생 11.5ng(나노그램)/㎖, 여학생 10.6ng/㎖로 권장치(20ng/㎖)와 한국 20대 성인 평균(남자 18.1ng/㎖, 여자 16.1ng/㎖)에 미치지 못했다. 비타민D 부족(혈중 농도 10∼20ng/㎖)을 넘어 결핍(혈중 농도 10ng/㎖ 미만) 상태인 학생 비율도 남학생 39.5%, 여학생 51.5%로 집계됐다. 비타민D는 근골격계 강화와 각종 암·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으로, 대부분 자외선 노출로 체내에서 합성돼 ‘햇볕 비타민’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은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 실제로 하루 평균 야외활동 시간이 30분이 안 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45%였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은 30%에 불과했다. 조희경 서울대 보건진료소(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D를 합성하려면 충분한 야외 활동이 필요하지만 실내에서 공부하느라 햇볕을 자주 보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면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매일 30분 이상 햇볕을 쬐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 영혼이…” 진짜? 가짜?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 영혼이…” 진짜? 가짜?

    조카의 사진에 사고로 숨진 아들의 영혼이 찍혔다고 주장하는 아버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콜라스 맥케이브(9)라는 소년은 지난 5월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발생한 대형 토네이도에 휩쓸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니콜라스의 아버지인 스콧 맥케이브는 아들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조카가 찍힌 가족사진에서 아들의 영혼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은 지난 7월 스콧의 어린 조카딸이 어두운 밤에 손에 폭죽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소녀의 얼굴 위로 한 소년의 얼굴이 어스름하게 비친다. 사진 속 희미한 소년의 얼굴은 스콧이 공개한 아들의 사진과 놀랍게도 닮아 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소년의 얼굴 아래에 역시 희미하게 비친 상반신이 니콜라스가 사망할 당시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연상케 한다는 것. 그는 현지 언론인 ‘뉴스9’과 한 인터뷰에서 “사진을 처음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니콜라스가 유독 폭죽놀이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불현 듯 떠올랐다”면서 “분명 내 아들이 사진 속에 나타났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합성이나 카메라 조작실수를 의심했다. 네티즌들은 “밤에 찍다보니 폭죽의 불빛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합성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하지만 스콧의 생각은 달랐다. “내 아들이 수호자가 되어 가족을 지켜준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나는 아들이 그립고 보고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늘에서 추락한 UFO모양 불덩어리의 정체는?

    하늘에서 추락한 UFO모양 불덩어리의 정체는?

    지난 20일 미국 오리건주의 하늘에 나타난 불덩어리가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피라미드 모양의 불덩어리는 오리건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불덩어리는 검붉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추락했다. 이 사진은 현지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논란을 일으켰다. 수많은 목격자들이 증언으로 미뤄볼때 합성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불덩어리의 정체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비행체로 추정되는 이 불덩어리가 정부의 비밀 비행기, 혹은 외계 비행체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일부 UFO 관련 사이트에서는 “불덩어리의 형체를 확대해보면 그 동안 알려진 UFO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행기가 남긴 비행운인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비행운이 불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아침의 태양빛에 구름이 반사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주 SNS 해킹 고교생 “前여친에 보복하려고…”

    유명 연예인의 SNS(트위터, 싸이월드)를 해킹해 나체사진을 유포한 범인이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1일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은혁, 성민의 SNS를 해킹해 자기 연인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A(18·고3)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 은혁이 피해자 B양의 나체 사진 10여장을 게재한 것처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인 성민의 싸이월드도 같은 방법으로 해킹해 B양의 사진 10여장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군과 B양은 약 1년간 교제하던 사이였으며, 지난 8월 B양은 A군이 자신에게 심하게 집착한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A군은 인터넷에 B양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했고 이 때문에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 하지만 A군은 B양이 자신의 범행을 신고한 데 대한 보복으로 지난 11일 다시 은혁과 성민의 SNS를 해킹해 같은 사진을 올렸다. A군은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았으며 11일 가출했다가 20일 귀가하던 중에 경찰에 붙잡혔다. B양은 케이블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해킹사건이 터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의 여성은 제가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한 저와 가수 은혁씨와도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檢 “위·변조 희박… 합성도 없다” 변호인 “원본없어 신뢰성 떨어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 4차 공판에서는 이른바 ‘RO’의 비밀모임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의 위·변조 가능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18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정운)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영상판독 및 위·변조 감정 연구원 이모씨는 “검찰이 의뢰한 사진의 위·변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촬영한 RO의 5월 10일 곤지암 모임 사진 3장과 홍순석, 이상호, 한동근 등 피고인 세 명의 대화 사진 7장 등 총 10장에 대해 위·변조 여부를 감정했다. 검찰은 이씨가 작성한 감정 결과서를 토대로 “위·변조 검출, 메타데이터 실험 방법, 육안 관찰 등 세 가지 방법을 동원해 감정한 결과 대부분 사진이 위·변조됐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씨도 “10장 가운데 2장은 해상도, 카메라 제조업체 등 세부정보를 담은 메타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아 객관적 위·변조 파악에 어려움이 있지만 육안 관찰을 통해 이들 사진의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낮게 나왔고 합성한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위·변조가 이뤄지려면 높은 수준의 전문가만이 가능한데, 예컨대 카메라를 제작한 회사에서 사진을 위·변조할 수는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게 아니냐”며 위·변조 가능성이 희박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세 가지 방법으로 위·변조 감정을 진행한 나머지 사진에 비해 육안으로만 파악한 사진 2장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맞섰다. 또 “이씨가 특히 원본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감정한 사진이 원본과 다르다고 한 것은 선입견을 갖고 감정에 나섰기 때문이 아니냐”며 위·변조 가능성을 재차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이씨는 “감정한 사진이 복제된 사진은 맞지만 사진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지 못했다. 국정원에서 의뢰한 사진을 감정하는 통상적인 업무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변호인단은 공판 뒤 “증거 자료 확인 결과 국정원이 녹취록에서 수정한 부분이 272곳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측은 “전체 70시간 분량 가운데 극히 일부이고 대화 취지나 전체 의미는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지난 15일 CJ홈쇼핑 방송에서는 새벽1시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전량이 완판된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지난해 초 등장해 각종 판매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라라베시는 2014년 신상품 2종을 포함, 총 5종의 컬렉션을 CJ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섰고 시간적인 핸디캡을 극복하고 준비한 1만7000개 제품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CJ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수분크림 컬렉션은 악마크림 1탄과 4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다이아몬드 NO7크림’과 ‘브리티시 뵈르크림’을 포함해 ‘2탄 벗꽃 핑크 에디션’, ‘3탄 예바 마테차 에디션’, ‘4탄 유럽넘버 7 오리지널’ 등 5종이다.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1탄 2014년 레드다이아몬드 에디션’은 168시간의 보습력을갖춘 제품으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비타민 성분과 오일성분이 결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악 건성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4탄 2014년 브리티쉬 뵈르크림은 영양 가득한 영국의 호두 오일, 오가닉 시어버터, 오가닉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주 성분으로,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습시간은 88시간 유지된다. 악마크림은 4계절 보습크림 브랜드로 지난해 초 등장해, 오픈마켓 각종 수분카테고리 1위, 소셜마켓과 홈쇼핑에서의 연이은 완판행진, 단기간에 면세점 입점 및 2일 만에 매진 등 각종 판매기록을 보유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보습거탑이라는 애칭에 빛나는 뛰어난 보습력을 바탕으로 무-파라벤과 무-합성염료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 건조한 얼굴. 손발 등 몸 전제에 사용 가능한 멀티 수분크림이란 점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ASA가 공개한 ‘우주의 불꽃놀이’ 눈길

    NASA가 공개한 ‘우주의 불꽃놀이’ 눈길

    은하 곳곳의 초신성 폭발이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인다. 우주가 불꽃놀이라도 하는 것일까.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일명 ‘불꽃놀이 은하’로 불리는 NGC 6948의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NASA의 찬드라 엑스선 관측위성으로부터 관측된 데이터(보라)와 미국 하와이에 있는 제미니천문대의 데이터(빨강, 노랑, 시안)를 합성한 것이다. NGC 6948은 그리스신화 속 안드로메다의 아버지로 알려진 케페우스자리와 백조자리의 경계, 약 2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중간 규모의 나선은하다. 1798년 독일 출신의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처음 발견한 이 은하는 그 나선 팔에서 지난 100년간 9개의 초신성이 관측됐다. 따라서 초신성 폭발이 가장 빈번한 은하로도 유명하다. 참고로 우리 은하의 초신성 폭발은 지난 세기 동안 4차례였다고 한다. 이렇듯 불꽃놀이 은하는 그 명칭에 걸맞게 많은 초신성 폭발과 함께 폭발적으로 별 형성이 진행되는 ‘스타버스트 은하’로도 알려졌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빼면 잘 팔린다…식품업계 웰빙바람 타고 ‘마이너스 마케팅’ 대세

    빼면 잘 팔린다…식품업계 웰빙바람 타고 ‘마이너스 마케팅’ 대세

    김모(33)씨는 지난 주말 김밥을 싸려고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다. 그의 장바구니에는 달걀, 햄, 어묵, 단무지 등 김밥 재료가 담겼는데, 각 제품의 겉포장마다 ‘無’라는 글자가 크게 인쇄돼 있었다.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7개까지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았음을 강조한 것이다. 채소도 무농약이나 유기농만 고른다는 김씨는 “임신부인 아내와 첫째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 무첨가 식품이 있으면 좀 비싸더라도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와 건강을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합성첨가물을 뺀 무첨가 가공식품의 인기가 높다. 이른바 ‘마이너스 마케팅’이다. 내수시장 포화로 한계를 느낀 식품업계는 일반 제품에 비해 10~20%가량 비싼 무첨가 제품을 내세워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무첨가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육가공식품인 햄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산 돈육 함량이 고급 햄을 가르는 기준이었지만, 최근에는 화학성분을 누가 더 많이 뺐느냐가 관건이 됐다. 현재 이마트에 진열되는 120여개 냉장 햄 중 39%에 이르는 48개 제품이 첨가물을 줄이거나 넣지 않은 ‘건강 햄’이다. 건강 햄 비중이 10%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다. 하연교 이마트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제조사들이 잇따라 건강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다른 상품군에서도 이런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무첨가 햄의 ‘원조’를 자처한다. 2010년에 5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전분 등 다섯 가지 식품첨가물을 뺀 ‘더 건강한 햄’을 출시했다. 불그스름한 색을 내서 고기와 비슷해 보이고, 식욕도 돋우는 아질산나트륨은 수십년간 가공 햄의 필수 성분처럼 여겨졌다. 이 성분이 들어가지 않으면 햄이 허여멀건해서 맛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아질산나트륨 대신 채소 샐러리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으로 햄의 색깔과 맛을 냈다. 더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지난해 매출이 700억원으로 7배 성장했다. 올해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구들의 건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무첨가 햄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면서 “2011년부터 건강 햄이 시장점유율 1위(닐슨)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첨가 햄 시장에 청정원과 롯데푸드도 뛰어들었다. 청정원은 지난 3월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제품인 ‘건강생각’을 출시했다. ‘건강한 마이너스’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합성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합성색소 등 여섯 가지 첨가물을 뺐다.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하고 합성첨가물과 정제염 대신 채소 분말과 천일염을 사용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롯데푸드가 일곱 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엔네이처 햄 시리즈를 선보였다. 롯데푸드는 건강 햄 시장의 규모를 고려해 엔네이처의 매출 목표를 올해 460억원, 2015년 1200억원으로 잡았다. 풀무원은 대부분의 제품에 마이너스 마케팅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향미증진제인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합성착향료를 넣지 않고 표고버섯과 무, 양파, 양배추 등으로 맛을 낸 라면인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가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은 한 봉지 가격이 1470원(대형마트 기준)으로 라면 판매량 1위인 농심 신라면(634원)보다 2배 이상 비싸다. 그렇지만 출시 2개월 만에 200만개 이상 팔렸다. 풀무원은 반찬류에도 합성첨가물을 뺀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내놓은 ‘바람건조 꼬들단무지’는 빙초산, 사카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야채발효당, 벌꿀을 첨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시간제’ 新고용시대] 네덜란드 37%·英 24%… ‘파트타임 천국’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보편화됐다. 고용률이 70%를 웃도는 국가들의 지난해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스웨덴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6.5%)보다 높다. 이 근로 형태가 보편화된 선진국의 공통점은 다양한 직무의 시간제 일자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고위 사무직이나 전문직 분야에서도 시간제 일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해서 시간제를 택하는 근로자 비중도 높다. 13일 고용노동부와 OECD 등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가장 높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네덜란드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기준 근로자의 37.2%가 시간제일 정도로 ‘파트타임의 천국’이다. 특히 비자발적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종사하는 비율은 9.1%에 불과하다. 근로 시간도 전일제(주 35시간 이상)와 시간제(주 24~35시간) 간 큰 차이가 없다. 둘 사이 임금 격차도 민간부문에서는 7%, 공공부문에서는 거의 나지 않는다. 이 나라는 청년실업률이 30%를 웃돌았던 1982년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끌어내면서 시간제 일자리 확산이 본격화됐다. 영국도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24.6%나 된다. 이 나라는 1980년대부터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20%대를 기록했다. 영국은 1989년에는 이미 고용률 70%대를 넘어섰다. 특히 영국은 2000년에 ‘시간제 근로자를 위한 규정’을 만들어 부당 차별을 방지하고 있으며 비례보호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독일도 시간제 일자리로 고용률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2003년부터 ‘고용서비스 현대화를 위한 4단계 노동시장 개혁’을 실시해 당시 64.6% 수준이던 고용률을 지난해 76.7%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독일의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22.1%다. 독일은 주당 근로시간에 제한이 없는 월급 450유로 수준의 ‘미니잡’, 450~800유로 수준의 ‘미디잡’을 활성화시켜 특히 여성 취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독일 정부는 더불어 미니잡, 미디잡에 대한 세금 혜택 정책 등을 병행했다. 이웃 일본은 특정 직업이 없이 단기 아르바이트로만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는 ‘프리터’(free와 arbeiter의 합성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시간제 일자리가 익숙한 근로 형태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정사원과 같은 대우를 받지만 특정 업무에만 채용되는 ‘한정 정사원’ 제도 도입을 두고 논의가 한창이다. 지난해 일본의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20.6%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시간제’ 新고용시대] 네덜란드 37%·英 24%… ‘파트타임 천국’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보편화됐다. 고용률이 70%를 웃도는 국가들의 지난해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스웨덴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6.5%)보다 높다. 이 근로 형태가 보편화된 선진국의 공통점은 다양한 직무의 시간제 일자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고위 사무직이나 전문직 분야에서도 시간제 일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해서 시간제를 택하는 근로자 비중도 높다. 13일 고용노동부와 OECD 등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가장 높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네덜란드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기준 근로자의 37.2%가 시간제일 정도로 ‘파트타임의 천국’이다. 특히 비자발적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종사하는 비율은 9.1%에 불과하다. 근로 시간도 전일제(주 35시간 이상)와 시간제(주 24~35시간) 간 큰 차이가 없다. 둘 사이 임금 격차도 민간부문에서는 7%, 공공부문에서는 거의 나지 않는다. 이 나라는 청년실업률이 30%를 웃돌았던 1982년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끌어내면서 시간제 일자리 확산이 본격화됐다. 영국도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24.6%나 된다. 이 나라는 1980년대부터 시간제 일자리 비율이 20%대를 기록했다. 영국은 1989년에는 이미 고용률 70%대를 넘어섰다. 특히 영국은 2000년에 ‘시간제 근로자를 위한 규정’을 만들어 부당 차별을 방지하고 있으며 비례보호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독일도 시간제 일자리로 고용률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2003년부터 ‘고용서비스 현대화를 위한 4단계 노동시장 개혁’을 실시해 당시 64.6% 수준이던 고용률을 지난해 76.7%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독일의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22.1%다. 독일은 주당 근로시간에 제한이 없는 월급 450유로 수준의 ‘미니잡’, 450~800유로 수준의 ‘미디잡’을 활성화시켜 특히 여성 취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독일 정부는 더불어 미니잡, 미디잡에 대한 세금 혜택 정책 등을 병행했다. 이웃 일본은 특정 직업이 없이 단기 아르바이트로만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는 ‘프리터’(free와 arbeiter의 합성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시간제 일자리가 익숙한 근로 형태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정사원과 같은 대우를 받지만 특정 업무에만 채용되는 ‘한정 정사원’ 제도 도입을 두고 논의가 한창이다. 지난해 일본의 시간제 일자리 비율은 20.6%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서인영 스타뷰티쇼3 트러블메이커, ‘낫츠 28레미디’ 관심 집중

    서인영 스타뷰티쇼3 트러블메이커, ‘낫츠 28레미디’ 관심 집중

    지난 5일, SBS E! 채널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3’ 10회 <트러블메이커에서 러브메이커로! 훈남훈녀연애조작단의뷰티코칭>편에서 소개된 천연화장품 낫츠의 ‘28레미디’ 제품이 방송 이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뷰티쇼3 방송에서 추천했던 쏙쏙크림, 낫츠(www.nots.kr)의 28레미디 리페어크림은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의 고객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재생영양크림이다. 또한 낫츠 28레미디 밸런싱 토너, 아크네포어딥 클렌저, 쥬브나일 썬 비비 등 방송에서 사용된 제품들 모두 남성과 여성의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저 자극 천연화장품으로 선호되고 있다. 28레미디는 우리 피부 세포 속에서 물을 수송하는 역할을 하는 ‘아쿠아포린’이라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주기 위해 ‘노팔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하고 뉴욕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추출물이 모두 함유되어 피부 속까지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낫츠의 대표 제품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것은 피지를 배출하고 수분 함유량을 유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지성피부와 지복합성고객들의 피부 트러블에 특히 효과적인 제품. 남성화장품 전용 포맨 제품도 남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여드름 및 트러블피부에 효과적인 낫츠 28레미디 제품 외 하얀피부를 위한 미백화장품 화이트루미네어(플루이드, 에센스, 화이트닝크림)와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화장품 아쿠아베리어(소프너, 레벨업 크림) 라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스타뷰티쇼 방송에서 뷰티스트들의 선물로 큰 사랑을 받은 ‘아쿠아 베리어 로터스 에센스 미스트’는 설련화 추출물과 7가지 식물성 오일, 사막의 수분저장고 바오밥 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한 환절기 필수 아이템이라는 평가다. 낫츠 뷰티매니저는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증가하는 땀과 피지분비량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날씨가 싸늘해 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도 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각질이 피부의 노폐물 배출을 막아 피지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 환절기에는 특히 각질 및 피지 등으로 발생하는 트러블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낫츠는 11월 한달 간 스타뷰티쇼 방송으로 화제가 된 ‘28레미디’ 제품을 포함해 세트 제품 구매 시 ‘립리페어링 밤’ 무료 선물 증정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낫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비치 강민경 접대 합성사진’ 유포한 네티즌 기소

    ‘다비치 강민경 접대 합성사진’ 유포한 네티즌 기소

    최근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의 ‘접대 사진’은 악의적인 네티즌들의 합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13일 인터넷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모(32)씨 등 네티즌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 스폰 사진’ 등의 제목으로 강민경이 한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합성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진들은 확산되는 과정에서 강민경의 소속사 관계자를 사칭한 사람의 “얼른 막아야 한다”는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 내용이 추가되는 등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강민경 측은 사진이 유포되자 합성사진을 퍼트린 네티즌들의 인터넷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들이 파악됐다. 검찰은 강민경 측이 애초 1명을 더 고소했으나 신원 확인이 안 돼 기소중지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공인들에 대한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이 심해지고 있어 강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재억 전문기자의 건강노트] 병적인 육식 기피증 장수생활의 독 된다

    알고 보면, 일본의 장수 내력은 그다지 오래전 일이 아니다. 그들도 우리와 다를 게 없어 1947년 도쿄 올림픽 전에는 평균 수명이 50세를 넘지 못했다. 올림픽 이후 국가적으로 육류와 유제품 섭취를 장려했고, 이후 수명이 쑥쑥 늘어 1980년대 들어 장수국으로 떠올랐다. 이를 두고 영양상태 개선이 직접적인 장수 요인이라고 분석한 보고서가 있는가 하면, 장수 노인들을 15년간 추적 조사해 절반 이상이 꾸준히 육류를 섭취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잘 먹어야 오래 산다는 뜻이다. 이에 견줘보면, 우리가 지나치게 콜레스테롤에 과민한 것은 아닐까. 심·뇌혈관질환 등과 연결지어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되뇌이는 모양새가 마치 집단 히스테리만 같다. 이 때문에 삶은 달걀도 노른자만 쏙 빼고 먹는가 하면 새우나 오징어를 보면 팔을 내젓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실 인체는 채식만 해도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략 150㎎/㎗를 유지해야 호르몬이 생성돼 성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스트레스 조절도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데 체내에서 이런 목적으로 소비하는 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당연히 관련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우리가 좀 살 만해지면서 거의 폭식 수준으로 고기를 먹어댄 건 사실이다. 외식도 고기라야 직성이 풀리고, 집에서도 사흘만 고기 맛을 못 보면 “소증 생기겠다”며 투덜대지 않는가. 그래서 얻은 게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 질환이고, 그러니 육류 섭취를 좀 자제하라고 전문가들이 충고한 것이지 아예 고기와 담을 쌓으라거나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바싹 말려야 한다고 말한 건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장수=비(非)육식’으로 이해하는 건 지나친 비약이며, 장수의 비결이 오로지 먹는 것에 있다고 보는 시각도 한참 틀린 것이다. 일본만이 아니라 모든 장수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먹는 것을 절제하고, 손에서 일을 놓지 말라’는 것 아닌가. 매사가 그렇지만 건강도 지나친 염려가 문제인 세상이다. jeshim@seoul.co.kr
  • 다시 찾아온 연어의 계절 알래스카 자연산 즐겨볼까

    다시 찾아온 연어의 계절 알래스카 자연산 즐겨볼까

    식품제조회사 수연코퍼레이션은 오즈데이 알래스카 자연산 훈제연어를 출시했다. 수산물 청정해역인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 중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케타’연어만 사용한 제품이다. 양식연어보다 영양과 식감이 뛰어나고, 참나무 대신 너도밤나무 훈연 방식을 택해 맛과 향의 깊이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종 허브와 천일염 등 천연재료를 활용하고 MSG, 합성착색료는 뺐다. 유명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셰프 박찬일 등 전문가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연어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는 요리법을 개발했다. 제품은 샐러드용과 스테이크용 2종류이며 데리야키소스, 홀스래디쉬소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80g 기준 1만원대.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tnN ‘강용석의 고소한 19’, 일베 마크로 곤혹

    tnN ‘강용석의 고소한 19’, 일베 마크로 곤혹

    케이블 채널 tvN의 ‘강용석의 고소한 19’가 지난 8일 우익 성향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이미지를 실수로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날 오후 7시50분 ‘2014 대학 가는 법 19’를 주제로 전파를 탄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의 로고를 선보이면서 원래의 로고 대신 ‘일베’에서 합성한 로고를 방송했다. 이 이미지에는 연세대학교의 이니셜인 ‘ㅇㅅ’ 대신 ‘일베’의 이니셜인 ‘ㅇㅂ’이 적혀 있다. tvN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외주제작사의 자료 담당이 연세대학교의 로고 대신 실수로 이 이미지를 삽입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9월 SBS도 ‘스포츠 뉴스’에서 똑같은 이미지를 실수로 내보내 사과했었다. tvN은 “앞으로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시청자 분들께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겨왔던…” 中극장 황당 ‘토르’ 포스터 화제

    “숨겨왔던…” 中극장 황당 ‘토르’ 포스터 화제

    ”숨겨왔던 나의…” 지난 30일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포스터가 중국으로 건너가면 이렇게 변하는 것 같다. 최근 영화 ‘토르’의 황당한 포스터가 버젓이 중국의 한 극장 개봉관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현지 네티즌들이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된 이 포스터는 최근 영미권 매체에도 보도돼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 화제의 이 포스터는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분)를 안고있는 ‘원판’ 대신 로키(톰 히들스턴 분)와 함께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히들스턴이 무엇인가 ‘느끼는듯한’ 표정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해외언론들은 “극장 직원이 실수로 인터넷에 떠도는 팬이 만든 합성 이미지를 포스터로 만들어 극장 입구에 설치한 것 같다” 면서 “이미지 수준이 원작보다 나아보인다” 며 극찬(?)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TL, 사우디에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과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남궁민 KTL 원장, 이상진 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알 카사비 SASO 청장, 김진수 주사우디 한국대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KTL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에서 가장 큰 에어컨 소비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에너지효율시험장비 구축뿐만 아니라 시험운영 기법 등 소프트웨어까지 전수한다.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 사업비는 214만 달러(약 22억 7000만원)로 사업기간은 10개월이다. KTL과 기표원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랍권과 아프리카 등에도 국내 시험인증 장비와 관련 기술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국내 습지에서 황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야외에서 백색증 개구리가 발견될 확률은 3만분의1에 그칠 정도로 희귀하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전국 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하던 중 지난 6월 초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albinism)이 있는 참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 국립습지센터로 옮겨 황금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 합성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 모든 척추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백색증이 있는 동물은 피부·깃털·모발 등이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나타나고 눈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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