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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위협하는 ‘3개 폭풍’ 위성사진 공개

    영국 위협하는 ‘3개 폭풍’ 위성사진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영국 해안에 늘어선 3개의 강력한 폭풍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테라(Terra)와 아쿠아(Aqua) 위성이 촬영해 합성한 이 사진은 우측 영국 아일랜드 북서부에 거의 접근한 첫 번째 폭풍 ‘스콜피온’부터 좌측 아이슬란드 근처로 새롭게 발생한 두 폭풍의 맹렬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사진은 두 위성이 유럽 일대를 수차례 지나가면서 탑재한 모디스(MODIS)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새롭게 형성된 두 폭풍은 직접 영국을 강타하지 않는 대신, 그 일대에 집중호우와 함께 시속 145km 이상의 강풍,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피해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기상청은 폭풍 스콜피온의 영향으로 웨일스 북부 일대에 최대 풍속 시속 174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쳐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북부 웨일스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한 폭풍으로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누리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추진

    새누리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추진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 시·도당에서 후보를 뽑아 올리면 당 지도부가 임명만 하는 방식이다. 대선 공약대로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대신 그 취지를 살려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며 내놓은 대안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벌써 반발이 나오고 있다. 야권의 ‘공약 파기’ 공세를 잠재우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한구 당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개혁안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규정에 ‘상향식 공천의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를 명문화했다. 현행 공천심사위원회를 공천관리위로 바꾼 뒤 여기서 의원과 당협위원장 비율이 3분의1을 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는 외부 인사로 채우도록 했다. 현역 의원의 영향력을 줄여 공천비리 등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통화에서 “외부 인사는 지역 명망가 등으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상향식으로 후보가 정해지고 당 대표는 임명장만 주는 방식이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상향식 공천 방법으로는 당원과 일반 국민이 일대일 비율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선거인대회’를 제안했다. 여기서 후보 적합성을 묻는 여론조사 실시 여부, 투표와 여론조사 절충 비율 등은 현지 사정에 맞게 정하게 할 방침이다. 또 비례대표 지방의원 공천은 원칙적으로 여성을 100% 추천토록 한다. 공천 비리자는 당에서 제명하고 10년간 복당하지 못하게 처벌도 강화한다. 특위는 개정안을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보고했다. 이어 13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지만 뜻을 한데 모으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부 인사의 대거 유입으로 공천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 즉 ‘입김’이 약해질 것을 우려하는 의원들이 벌써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내 논의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서울, 대도시만 벗어나면 선거판 아는 사람이 드문데 공천관리위 외부 인사를 어디서 데려온다는 말이냐”며 “인재가 부족한 농촌, 섬 지역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어깃장을 놨다. 다른 재선 의원은 “공천 문제로 한동안 난리를 치더니 나온 개정안이 고작 외부 인사 영입이냐”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레인보우 고우리, 팬이 만든 합성사진 ‘우리곤볼’ 공개

    레인보우 고우리, 팬이 만든 합성사진 ‘우리곤볼’ 공개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만든 ‘우리곤볼’이라는 이름의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우리곤볼 7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용우리’는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데...” 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합성사진은 드래곤볼을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고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청춘불패 출연 당시 보여준 청룡분장과 트위터에 올렸던 초사이어인 셀카가 합성되어 있다. 팬들의 장난 섞인 합성사진에 대해 고우리는 “다 내가 한거라 팬들이 놀려도 할 말이 없다”라며 재미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훈석 통신원 hunsukjn@naver.com
  • 맨손 450m 암벽 등반, 빨간 티셔츠 사이로 근육이..‘합성 아니야?’

    맨손 450m 암벽 등반, 빨간 티셔츠 사이로 근육이..‘합성 아니야?’

    맨손 450m 암벽 등반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맨손 450m 암벽 등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위에서 찍은 듯한 ‘맨손 450m 암벽 등반’ 사진에는 맨손으로 가파른 암벽을 등반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 티셔츠 사이로 근육을 드러낸 이 남자는 장비도 없이 가파르고 높은 암벽에 매달려 있다. 맨손 450m 암벽 등반에 성공한 등반가는 미국 출신의 알렉스 하놀드로, 그는 11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놀드는 지난달에도 멕시코에 위치한 높이의 암벽을 맨손으로 올라 화제를 모았다. 맨손 450m 암벽 등반에 네티즌은 “맨손 450m 암벽 등반, 장난 아니다” “맨손 450m 암벽 등반, 멋있다” “맨손 450m 암벽 등반, 위험할 텐데” “맨손 450m 암벽 등반, 소름돋아” “맨손 450m 암벽 등반..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맨손 450m 암벽 등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신 존재 알리는 블랙홀 ‘제트 분출’…거대 에너지 뿜는 순간

    자신 존재 알리는 블랙홀 ‘제트 분출’…거대 에너지 뿜는 순간

    우주 저 먼 은하 속 블랙홀은 이른바 ‘제트 분출’이라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토해내는 현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런 드문 현상을 장기간 관측한 데이터를 합성해 만든 놀라운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미지는 지구로부터 약 1200만 광년 떨어진 켄타우루스자리 A은하(Centaurus A) 중심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제트 분출하는 현상이다. 이는 찬드라 엑스선 관측소가 1999년~2012년 사이 수차례 수집한 데이터를 새로운 기법으로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양극으로 뿜어내는 막대한 양의 엑스선은 그 중심에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대부분 은하 중심에 블랙홀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이미지 속 제트 분출만큼 극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투명 인간 타이즈, 해리포터 망토가 현실? ‘합성인줄 알았더니..’

    투명 인간 타이즈, 해리포터 망토가 현실? ‘합성인줄 알았더니..’

    ‘투명 인간 타이즈’ 투명 인간이 된 듯한 착시 현상을 주는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명 인간 타이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투명 인간 타이즈’ 게시자는 “갑자기 내 다리가 사라졌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투명 인간 타이즈’ 사진에는 회색에 잔잔한 무늬가 담긴 타이즈를 신고 있는 한 여성의 다리가 담겨 있다. 그런데 타이즈와 바닥의 색, 무늬가 절묘하게 일치해 마치 사진 속 주인공이 투명인간이 된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투명 인간 타이즈 사진을 본 네티즌은 “투명 인간 타이즈, 제목만 보고 정말 투명 타이즈가 개발된 줄 알았네”, “투명 인간 타이즈, 정말 투명인간 된 것처럼 절묘하긴 하다”, “투명 인간 타이즈, 대단한 센스네”, “투명 인간 타이즈, 어쨌든 재미있네”, “투명 인간 타이즈..합성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투명 인간 타이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광고영상’ 추정 동영상에 관심 모아져

    ‘아이폰6 광고영상’ 추정 동영상에 관심 모아져

    지난 7일 온라인에 업로드 돼 화제가 된 ‘아이폰6 광고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7일 오전 유투브에 ‘아이폰6 광고 유출’(http://youtu.be/P6U77VwBf4g)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이외에도 해외 포럼과 트위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시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 8일 오전 IT부분 ‘가장 많이 본 뉴스’ 에 다시 한번 소개돼 하루 만에 관련 기사는 1만건이 넘는 조회를 기록했다. 또한 50건 이상의 덧글이 달리며 영상의 실체에 대해 활발한 갑론을박이 이루어져 정말 애플의 광고가 시작된 것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 관해 누리꾼들은 ‘5s광고(아이폰5 광고)를 편집해서 마지막에 숫자 6만 집어넣은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고, 국내 한 언론사 또한 “해당 광고는 사실이 아니다. 100% 짜깁기”라고 보도했지만, 영상 관련 전문가들은 ‘합성이 아니다’, 덧붙여 ‘과거 애플의 어떤 광고에도 그런 영상은 나온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폰6 광고영상’을 살펴보면 마지막 컷에 0306이라는 숫자가 비춰진다. 실제 아이폰6 광고영상일 경우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가 ‘아이폰6의 디자인 공개일’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어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출처와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애플이 배포한 것인지, 누가 무슨 목적으로 배포하고 있는지’ 등 광고영상에 대한 정확한 출처와 배포목적에 대한 의문은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먹은 에너지 대방출…자신 알리는 거대 블랙홀

    먹은 에너지 대방출…자신 알리는 거대 블랙홀

    우주 저 먼 은하 속 블랙홀은 이른바 ‘제트 분출’이라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토해내는 현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런 드문 현상을 장기간 관측한 데이터를 합성해 만든 놀라운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미지는 지구로부터 약 1200만 광년 떨어진 켄타우루스자리 A은하(Centaurus A) 중심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제트 분출하는 현상이다. 이는 찬드라 엑스선 관측소가 1999년~2012년 사이 수차례 수집한 데이터를 새로운 기법으로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양극으로 뿜어내는 막대한 양의 엑스선은 그 중심에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대부분 은하 중심에 블랙홀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이미지 속 제트 분출만큼 극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AOA 초아, ‘겨울왕국’ 엘사 완벽 변신 ‘올라프 누구?’

    AOA 초아, ‘겨울왕국’ 엘사 완벽 변신 ‘올라프 누구?’

    걸그룹 AOA 리더 지민이 1위 후보를 자축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귀여운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로 깜짝 변신했다. AOA ‘짧은 치마’의 인기가요 1위 후보 소식에 지민은 지난 7일 AOA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겨울왕국’의 귀요미 눈사람 올라프의 몸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한 것. 지민은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정말 정말 감사 드려요!! 그렇지만..일위 하면, 히히 여러분”이라는 애교 만점 멘트를 남겼다. 또한 같은 날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겨울왕국’ 엘사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한 듯한 초아의 사진도 게재됐다. ‘초아씨는 눈의 여왕 엘사~’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초아의 사진에는 많은 이들이 호응했다. 또 다른 멤버 유나는 안나로 변신했다. AOA는 지난 1월 16일 ‘짧은 치마’를 발표한 뒤, 국내외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월 2주차 가온 소셜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사진 = AOA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수제 소시지로 삼겹살값 잡는다

    수제 소시지로 삼겹살값 잡는다

    유통업계가 매장에서 소시지와 햄 등을 직접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했다.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삼겹살과 목살에 비해 안 팔리는 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삼겹살 등의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7일부터 경기 용인 죽전점에 독일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를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코너를 연다. 지난해 하반기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정육점 등 식육 판매업소가 햄과 소시지를 만들어 팔 수 있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독일의 메쯔거라이, 미국의 부처스숍처럼 선진국에는 정육점에서 수제 햄과 소시지를 제조해 판매하는 문화가 활성화돼 있다. 반면 국내법은 식육가공 시설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해 동네 정육점은 물론 대형마트나 슈퍼에서도 즉석 제조를 하려면 제약이 많았다. 정부는 2012년 11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계기로 식육가공품 산업을 활성화해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하기로 가닥을 잡고 관련 법을 개정했다. 수제 육가공식품 제조에 먼저 뛰어든 곳은 농협이다. 농협은 지난해 11월 소시지, 돈가스, 떡갈비, 양념육 등을 즉석에서 제조해 판매하는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4곳(서울 동원시장점, 남부시장점, 상도점, 경기 안산고잔점 등)의 문을 열었다. 농협 관계자는 “약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즉석 제조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이익률이 35~40%로 일반 정육점(25~35%)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저렴한 저지방 부위를 원료로 사용하고,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즉석 육가공품을 취급하는 특성화 매장을 2016년까지 8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달 안에 서울 용산점, 양재점, 성수점 등 4곳에 즉석 제조 햄과 소시지 매장을 연다. 이 같은 매장을 전국 150여개 점포로 확대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을 90% 이상 사용하고 발색제인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고급 소시지 개발을 위해 30년 경력의 독일 식육명장(메쯔거 마이스터) 크루트 헤르만을 국내에 초청해 소시지 제조 과정과 매장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이마트가 만드는 햄과 소시지는 CJ제일제당, 동원, 롯데햄 등이 만드는 가공제품보다 50~70%가량 가격이 싸다. 양장(羊腸) 생소시지가 100g당 990원으로 기존 양장 소시지(3200원)의 3분의1 가격이다. 장경철 이마트 축산팀장은 “돼지농가에서 비선호 부위인 뒷다리살을 대량으로 매입해 원가를 낮췄고 자체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가공 비용도 아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이달 안에 서울 송파점과 청량리점 등 2곳에 프리미엄 육가공 매장을 열고 수제 소시지를 판매한다. 업계는 즉석 제조 육가공품이 보급화되면 비정상적으로 높은 삼겹살과 목살 가격을 중장기적으로 5~10%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돼지 한 마리를 도축하면 나오는 부위별 중량은 정해져 있지만 소비자들이 삼겹살과 목살 등 구이용만 선호해 상대적으로 뒷다리살과 앞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는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인다. 돼지고기 한 마리를 도축하면 부위별 비중이 뒷다리살 29.8%, 삼겹살 21.0%, 앞다리살 15.2%, 목살 7.6% 순이지만, 매출 비중은 삼겹살과 목살이 72.0%로 앞·뒷다리살(13.4%)을 크게 웃돈다. 국내 최대 돼지고기 생산자 단체 도드람푸드의 강현정 영업팀장은 “팔리지 않은 앞·뒷다리살은 냉동 저장하거나 정기적으로 헐값에 팔아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런 돼지고기 수급 불균형 탓에 업체들이 수익을 유지하려고 재고 비용 등을 삼겹살과 목살에 전가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겹살과 목살의 가격은 100g당 1700~1750원 선으로 뒷다리살(800원)보다 55%, 앞다리살(1100원)보다 40%가량 비싸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 상무는 “등심, 불고기에 비해 비선호 부위인 국내산 사골, 우족을 가공한 한우곰탕 제품에 이어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한 햄과 소시지가 축산물 소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닭고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가공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설 속 흡혈동물 ‘추파카브라’ 포착 주장…사진 보니

    전설 속 흡혈동물 ‘추파카브라’ 포착 주장…사진 보니

    전설 속 동물인 추파카브라가 미국 텍사스에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파카브라는 스페인어로 ‘빨다’라는 뜻의 ‘Chupar’와 염소의 ‘carbra’의 합성어이며, 가축 특히 염소를 사냥해 피를 마신다는 전설 속 동물이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에 사는 주민인 스콧 블랙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파카브라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주장에 따르면 이 동물은 전반적으로 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개와는 확연히 다른 외형이며, 산짐승처럼 가늘고 긴 다리가 특징이다. 스콧 블랙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매우 크고 끝이 뾰족한 귀를 가졌으며, 털이 없이 매끈하고 긴 꼬리를 가졌다”면서 “몸통 곳곳에서 회색의 반점이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본 휴스톤의 동물전문가 클라우드 그리핀은 “전혀 다른 두 동물을 합쳐놓은 잡종 동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근래들어 미국 남부에서 추파카브라로 의심되는 미지의 동물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전설의 동물이 실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사나운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포획하기가 어려워서 이를 증명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는 미시시피주 피카윤에서 이와 매우 유사한 미스터리 동물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전설의 동물이기 보다는 코요테일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불안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열린세상] 한류의 장수비결, 상대존중 실천이 관건/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관광부 차관

    [열린세상] 한류의 장수비결, 상대존중 실천이 관건/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관광부 차관

    한류는 여전히 안녕하다니 안심이다. ‘한류수지’로 일컫는 문화·오락 관련 서비스 국제수지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계의 한류 팬이 급격히 늘어 작년에 10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아시아를 넘어 중동, 중남미로 한류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은 이제 뉴스거리도 아니다. K드라마, K팝에 이어 한식, 한복, 한옥, K뮤지컬, 심지어는 경제한류, 건설한류를 이야기한다. 한류 덕분으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국가 이미지도 좋아졌다니 잠시나마 문화행정에 몸담았던 필자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의 앞날에 걱정이 앞선다. 한류의 시발점인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성적 코드, 상업주의, 소비문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으로 한 현지 조사결과 한류가 5년 이내 끝날 것이라는 응답자가 80%에 이른다고 한다.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반한(反韓)내지 혐한(嫌韓) 기류도 심상찮다. 최근의 동북아정세는 이런 분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그렇다면 반한 기류를 극복하고, 한때 중국을 지배했던 만류(滿流)나 20세기 후반부를 구가했던 J팝, 홍콩영화의 전철을 밟지 않는 길은 무엇일까. 많은 과제가 있겠으나 필자는 문화의 본질인 상대방 문화에 대한 존중을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 문화는 자존심이다. 자국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외국문화를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은 정서적으로 용인되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근세 문화제국주의의 피해와 고통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뼈저리게 경험했다. 그렇기에 세계인들은 한국만큼은 자국문화에 대한 우월의식으로 이웃문화를 경시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세계인들이 우리 문화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고 즐기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 것만 고집하는 일방적 한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상대방 문화를 경시하지 않는 소극적 수준에서 인식되고 있다. 필자는 보다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위해 문화행정에 대해 몇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해외문화원의 업무를 한국문화 홍보에서 현지 문화와의 쌍방향 소통 창구로 전환한다. 현재 해외문화원은 우리 문화의 현지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한류 창출 효과는 미지수다. 해외문화원을 찾는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우리 문화를 이미 접해 보았던 분들이다. 한국문화에 접하지 못하거나 잘알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한류로 유입하기 위해서는 현지문화와 한국문화를 패키지로 묶어 자신들의 현지문화를 즐기면서 한류를 접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정부중심의 한류외교를 민간중심으로 전환한다. 현재 정부형태로 세계 각지에 설치돼 있는 26개의 해외문화원을 민간법인으로 전환하여 정부의 문화간섭 우려를 줄이고, 민간부문의 창의성과 융합성이 확대되도록 한다. 공공문화외교도 민간중심으로 추진하면서 현지문화와의 연계 등을 통해 한류의 현지화를 간접 지원한다. 셋째,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다문화 추세를 한류의 추동력으로 활용한다. 한류가 세계인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으려면 독창성과 함께 서로 다른 정서를 메워 줄 수 있는 보편성이 필요하다. 우리의 다문화자산을 한류라는 문화의 용광로에서 녹여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에너지의 보고이자 문화의 보편성을 검증하는 자산으로 만든다. 넷째, 각종 문화단체 및 기구에 외국인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교류 기관의 이사회 구성 등에 현지인 참여를 확대하여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현지와의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보편성도 보강해 나간다.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듯 이웃 문화를 배려하는 우리들의 크고 작은 실천이 모여진다면 우리 문화는 한류를 넘어 세계인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한류가 되리라 기대한다.
  • [구본영 칼럼] 햇볕, 선의만 살리고 도그마는 장송하라

    [구본영 칼럼] 햇볕, 선의만 살리고 도그마는 장송하라

    요즘 ‘통일 대박론’이 세간의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언급한 ‘대박’이라는 속된 표현이 귀에 거슬린다는 축도 있지만. 하지만 통일에 냉담했던 이들의 가슴에 그 열망의 불씨를 되살렸다면 그 자체는 반길 일일 게다. 어차피 우리네 삶도 박인환의 시구처럼 “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그러나 당위 아닌 현실에서 통일은 아직 멀어만 보인다. 통일 열차를 앞에서 견인해야 할 정부나 정치권의 누구도 통일로 가는 구체적 로드맵은 내놓지 못한 채 비생산적 논쟁만 무성한 형편 아닌가. ‘신햇볕정책론’을 놓고 벌이는 민주당 내의 갑론을박은 그래서 공허하다. 김한길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햇볕정책 수정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벌집을 건드린 분위기다. 김 대표로선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체제의 잔혹성이 부각되면서 요동치는 민심을 의식해 빼든 대북 정책 리모델링 카드였을 법하다. 하지만 옛 동교동계와 친노그룹 일각에서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햇볕정책 때문에 북이 핵을 개발했는가”(박지원 의원)라는 볼멘소리도 들린다. 하긴 민주당의 대북 정책 수정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당시 손학규 대표도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다”고 운을 뗐다. 참여정부 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자 노무현 대통령조차 “대북 포용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두 차례 모두 교조적 좌파로부터 십자포화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물론 햇볕정책이 때로는 북한의 호전성을 줄이는 순기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북한 세습체제에 내재된 폭압성을 항구적으로 없애는 백신은 결코 아니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두 차례나 남북 정상회담을 갖고 70억 달러로 추정되는 대북 지원을 했다. 그러나 그렇게 햇볕을 쪼인 대가가 북한의 거듭된 핵·미사일 실험과 서해 군사도발 등 대남 협박이었다면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사실 햇볕정책(Sunshine policy)은 처음부터 대북 포용정책을 대체하는 용어로선 정합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았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것은 강풍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란 우화를 원용한 비유는 그럴싸했지만, 비유가 언제나 금과옥조일 순 없는 노릇 아닌가. 햇볕을 쪼여도 옷을 벗긴커녕 민족의 공멸을 부를 핵·미사일이라는 ‘자살 조끼’를 껴입고 있는 특이 체질이 세습정권의 본질이라면 더욱 그렇다. 햇볕일변도론자들은 서독의 동방정책을 예로 들며 아낌없는 대북 지원의 당위성만 강조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반만 맞고 나머지는 틀린 전제에서 출발한다. 무엇보다 동독은 북한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동독정권은 적어도 북한처럼 근 70년에 걸친 3대 세습과 우상화 놀음이라는 원죄가 없었다. 그런 만큼 개방에 대한 알레르기도 적었다. 동독정권이 서독의 마르크화를 받고 이산가족의 상호방문을 꾸준히 허용한 배경이다. 역대 서독 정부도 햇볕일변도 정책이 아니라 때로는 상호주의정책을 가미해 동독정권을 압박했다. 경제 지원의 대가로 3만 4000명에 이르는 동독의 정치범을 데려오고, 심지어 원조중단을 지렛대로 동독주민이 서독 TV를 시청하도록 했다. 북한은 어떤가. 개성공단 업그레이드의 대전제인 ‘3통’(통행·통신·통관) 합의조차 결단하지 못하는 처지가 아닌가. 남북 주민의 접촉면을 최소화하는 ‘철조망 개방’을 고집하는 건 ‘지상락원’이라는 세습체제의 허구가 백일하에 드러날까 두려운 탓이다. 북한의 대남 도발로 남측으로부터 경제지원이 끊겼을 때 외려 ‘북한판 시장경제’인 장마당이 번성하고 있는 것도 퍽 역설적이다. 저간의 사정이 이렇다면 대북 포용정책이든 상호주의든 그 자체가 문제일 리는 만무하다. 정작 사망진단서를 끊어야 할 대상은 오로지 햇볕만 쬐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도그마나, 정반대로 유연하지 못한 상호주의만 고집하는 경직된 사고일 것이다. kby7@seoul.co.kr
  • 전설 속 흡혈동물 추파카브라 美서 포착 주장

    전설 속 흡혈동물 추파카브라 美서 포착 주장

    전설 속 동물인 추파카브라가 미국 텍사스에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파카브라는 스페인어로 ‘빨다’라는 뜻의 ‘Chupar’와 염소의 ‘carbra’의 합성어이며, 가축 특히 염소를 사냥해 피를 마신다는 전설 속 동물이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에 사는 주민인 스콧 블랙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파카브라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주장에 따르면 이 동물은 전반적으로 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개와는 확연히 다른 외형이며, 산짐승처럼 가늘고 긴 다리가 특징이다. 스콧 블랙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매우 크고 끝이 뾰족한 귀를 가졌으며, 털이 없이 매끈하고 긴 꼬리를 가졌다”면서 “몸통 곳곳에서 회색의 반점이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본 휴스톤의 동물전문가 클라우드 그리핀은 “전혀 다른 두 동물을 합쳐놓은 잡종 동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근래들어 미국 남부에서 추파카브라로 의심되는 미지의 동물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전설의 동물이 실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사나운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포획하기가 어려워서 이를 증명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는 미시시피주 피카윤에서 이와 매우 유사한 미스터리 동물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전설의 동물이기 보다는 코요테일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불안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초대형 얼굴 견공, 진짜야? 가짜야?...”이건 한눈에 봐도 뭐 그냥...”

    초대형 얼굴 견공, 진짜야? 가짜야?...”이건 한눈에 봐도 뭐 그냥...”

    초대형 얼굴 견공 4일 인터넷에서 ‘초대형 얼굴 견공’이 화제로 떠올랐다. 한 SNS 사이트에 올라온 ‘초대형 얼굴 견공’ 제목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와 승용차 안에 함께 있는 불독의 얼굴은 지나칠 정로 크다. 머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자의 4~5배에 달해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은 합성이거나 조작한 것이라는 의심이 들 정도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나운 얼굴에 풀이 죽은 듯한 불독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조작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초대형 얼굴 견공, 너무 비현실적이다”, “초대형 얼굴 견공, 저건 누가봐도 그래픽 조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텔 부사장 “바비인형 몸매, 결코 현실적이지 않다”

    마텔 부사장 “바비인형 몸매, 결코 현실적이지 않다”

    지난 1950년대 미국의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이 만들어 현재까지도 전세계 소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비(Barbie)인형. 그러나 그 유명세 만큼이나 바비인형은 비정상적인 몸매와 왜곡된 미의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최근 마텔사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 킴벌리 콜몬(43)이 ‘패스트 컴패니 디자인’과의 인터뷰에서 “바비인형의 몸매가 결코 현실적으로 디자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텔사 측의 이같은 입장은 처음 공개된 것으로 그간 회사 측은 각종 비판에도 언급을 회피해 왔다. 콜몬은 “바비인형은 소녀들이 쉽게 옷을 입히고 벗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면서 “수십년 동안 다양한 패션들이 등장하며 거기에 맞춰 인형도 많은 몸매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콜몬 부사장의 주장처럼 바비인형의 몸매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지난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니콜레이 램이 컴퓨터 영상합성기술로 바비인형의 몸매를 실제 여성의 몸매와 비교한 결과는 특히 놀라웠다. 그가 분석한 바비인형의 신체 사이즈는 36(가슴)-18(허리)-33(히프)으로 한마디로 가슴은 크고 허리는 비정상적으로 가늘다.       몸매를 생명처럼 관리하는 여성 패션모델과 비교해도 차이가 확연하다. 현재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모델의 평균 신체 사이즈는 34-24-34로 바비인형같은 몸매는 눈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콜몬은 “소녀들이 바비인형의 몸매와 실제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엄마가 딸에게 옷을 물려주듯 디자인팀은 이 ‘일관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초대형 얼굴 견공, 혀가 사람의 얼굴 만해 ‘조작 아니야?’

    초대형 얼굴 견공, 혀가 사람의 얼굴 만해 ‘조작 아니야?’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얼굴 견공’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의 옆에 사람의 얼굴 크기보다 큰 얼굴을 가진 개 한 마리가 서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개가 내민 혀가 사람의 얼굴 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대형 얼굴 견공에 네티즌들은 “초대형 얼굴 견공, 진짜 크다”, “초대형 얼굴 견공, 합성 같은데?”, “초대형 얼굴 견공, 어마어마하네”, “초대형 얼굴 견공, 귀엽게 생기긴 했는데”, “초대형 얼굴 견공..실제로 만나면 무서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초대형 얼굴 견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대형 얼굴 견공, 슬픈 표정에 묘한 매력이...”근데 가짜야? 진짜야?”

    초대형 얼굴 견공, 슬픈 표정에 묘한 매력이...”근데 가짜야? 진짜야?”

    초대형 얼굴 견공 ‘초대형 얼굴 견공’이 4일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에 뜬 ‘초대형 얼굴 견공’ 제목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와 승용차 안에 함께 있는 불독의 얼굴은 지나칠 정도로 크다. 머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자의 4~5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합성이 아니면 조작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은 사나운데 풀이 죽은 듯 슬픈 불독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반적으로 이 초대형 얼굴 견공 사진이 조작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초대형 얼굴 견공, 큰 웃음 줘서 감사”, “초대형 얼굴 견공, 그래픽 조작이 분명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폴·그린콜… 친환경 기술 ‘각광’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여파가 연일 국내로 미치면서 ‘그린 테크놀로지’가 환경오염을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거나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신제품을 만드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SK는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신소재 ‘그린폴’(Green Pol)이다. 식품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 가능한 그린폴은 이산화탄소(44%)와 프로필렌 옥사이드(56%)에 촉매를 넣는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 원료의 절반 정도가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생산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더 크다. 플라스틱을 만들 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나프타가 필요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나프타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나 그린폴은 또 독성이 없고, 연소할 때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땅속에 묻히면 자연분해된다. 식품 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SK는 최근 이를 원료로 손지갑과 핸드백 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시장엔 내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석탄을 청정에너지로 바꾸는 그린콜(Green Coal) 기술도 갖고 있다. 핵심 기술은 밀폐된 증류탑에서 석탄을 가스화시킬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분리될 수 있도록 화학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연소 과정에 증기를 넣어 가수분해하면 일산화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가 만들어진다. 물론 이 합성가스에는 황화수소, 수은, 이산화탄소 등 불순물이 일부 남아 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추가작업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린콜 기술은 합성연료와 합성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물론 발전과정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역시 2~3년 내 상용화가 목표다. 이산화탄소를 모아 재활용하는 CCU기술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분야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K1/DECO2로 불리는 이산화탄소 제거공법을 개발했다. 특수 알칼리 혼화제를 활용해 미세버블 연속 흡수반응장치로 이산화탄소와 고효율 접촉반응을 일으킨다. 해당기술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소각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간당 3500㎥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 10t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다. 이만우 SK그룹 PR팀장(부사장)은 “획기적인 기술로 에너지원을 만들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하는 것이 화학기업에 던져진 과제”면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범국가적 어젠다 역시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패션의 완성은 얼굴, 김제동-강동원 극한의 비교 ‘충격적 진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김제동-강동원 극한의 비교 ‘충격적 진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방송인 김제동과 배우 강동원이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합성사진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 대박 공감”, “김제동이 이런 진리를 몸소 보여주네”, “패션의 완성은 얼굴, 격하게 공감되네”, “패션의 완성은 얼굴, 역시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패션의 완성은 얼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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