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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초 ‘삼채’, ‘개똥쑥’ 해외서도 승승장구

    녹십초 ‘삼채’, ‘개똥쑥’ 해외서도 승승장구

    ㈜녹십초가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에도 삼채, 개똥쑥 제품 수출에 성공했다. 녹십초는 지난 7월 홍콩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교역을 진행했다. 녹십초에 따르면, 녹십초삼채, 녹십초개똥쑥 제품의 효능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해 수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삼채는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 가지 맛을 내는 채소로,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인 식이유황이 마늘보다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녹십초삼채는 청정지역 전남 신안군 농장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삼채를 원료로 하며, 삼채진액, 삼채환, 삼채분말 등의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삼채와 함께 개똥쑥 역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개똥쑥은 국화과 쑥의 일종으로 오래 전부터 선조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천연물로 이용되었다. 녹십초 개똥쑥 제품은 100% 국내산 개똥쑥 어린잎만을 원료로 했으며, 저온공법 발효 기법 제조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녹십초는 합성감미료, 착향료, 설탕, 방부제 등을 전혀 넣지 않고 독자적인 공법으로 삼채와 개똥쑥 가공제품을 만들어왔다. 제품 종류도 녹십초 삼채환, 녹십초 삼채진액, 녹십초 삼채분말, 녹십초 삼채효소환, 개똥쑥진액, 개똥쑥분말 등 다양하다. 업체에 따르면 일반 발효제품의 경우 설탕으로 발효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녹십초는 종균(균주)를 이용하여 온습도 조절 전자동 발효기기로 발효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당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며, 저온발효공법으로 진하고 부드러워 음용에 좋고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녹십초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전용 농장에서 까다롭게 관리하여 키워 낸 재료만 사용하므로 원산지와 제조공정이 확실하다.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녹십초알로에 제조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녹십초는 삼채와 개똥쑥 제품 외에도 몸에 좋은 흑마늘, 헛개나무열매, 산수유, 야생블루베리 등의 진액 제품도 함께 수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번 홍콩 수출 성공을 기념해 삼채, 개똥쑥, 몸에 좋은 진액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www.noksibchosamchae.com)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1588-712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 다비치 강민경에 외모 디스 “비주얼이 너무 약해”…강민경 컨트롤비트 다운받을지도

    길, 다비치 강민경에 외모 디스 “비주얼이 너무 약해”…강민경 컨트롤비트 다운받을지도

    리쌍의 길이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외모를 공개 디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봉산악회. 최강 비주얼 3인. 최총무. 길대장. 산짐승. 일반 1인, 썬크림. (한명만 합성 같네요) 깡민경. 아니, 썬크림. 비주얼이 너무 약해. 분발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 강민경, 신봉선, 정인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길이 언급한 최총무는 정인, 길대장은 길, 산짐승은 신봉선, 일반 1인 썬크림은 강민경이다. 특히 길은 강민경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주얼이 약하다(?)며 강민경을 공개 디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 빨아먹는 전설 속 동물 ‘추파카브라’ 포착(동영상)

    피 빨아먹는 전설 속 동물 ‘추파카브라’ 포착(동영상)

    전설 속 동물로 알려진 ‘추파카브라’가 미국에서 목격됐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인 허핑턴포스트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피카윤에서 목격된 이 정체 불명의 동물은 개 정도의 몸집을 가졌으며, 깡마르고 긴 팔다리가 특징이다. 추파카브라는 스페인어로 ‘빨다’라는 뜻의 ‘Chupar’와 염소의 ‘carbra’의 합성어다. 가축 특히 염소를 사냥해 피를 마신다는 전설 속 동물이다. 오래 전부터 개와 비슷한 외모로 묘사되어 왔으며, 개보다는 발톱이 더 길고 날카로우며 눈이 새빨간 동물로 그려졌다. 미시시피에서 이를 목격했다는 주민 제니퍼 위트필드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11살된 아들과 함께 추파카브라를 목격하고 동영상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지역에서 역시 추파카브라를 목격한 아만다 덴톤은 “전설의 동물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보자마자 우리는 뒤돌아 도망쳤다. 우리를 공격할 것 같아서 매우 두려웠다”고 증언했다.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미시시피 야생관리 담당서는 “전설의 동물이기 보다는 코요테일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관계자는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동물은 현재 상처 등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이 동물과 마주치면 곧장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지만 추파카브라가 절대 아니라는 확신은 내놓지 않아 주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했다. 한편 지난 9월 역시 미시시피주에 사는 20대 남성이 스스로 추파카브라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애초 라쿤이나 코요테라고 생각했지만 생김새가 전혀 달랐다”면서 이를 사살한 ‘인증샷’을 올리기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영상 보러가기(클릭)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복지도 ‘짝퉁’?中관청,노인 돌보는 ‘포샵’ 사진 올려 뭇매

    복지도 ‘짝퉁’?中관청,노인 돌보는 ‘포샵’ 사진 올려 뭇매

    중국의 한 지방관청 공무원들이 해당 지역에 사는 노인을 돌보는 모습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 이 사진이 포토샵을 이용한 황당한 합성 사진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안후이성 닝궈시(安徽宁) 홈페이지에 해당 관청 공무원들이 명절을 맞아 이 지역의 최고령자인 103세 노인을 찾아가 인사를 건네고 돌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관청은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이중 몇 장의 사진이 합성 논란에 휩싸였다. 공무원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노인이 비정상적으로 작게 표현됐으며, 이들 공무원과 노인의 경계가 흐릿하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는 등 명백한 합성사진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공무원들이 생색내기 행사를 진행한 뒤 황당한 사진을 찍고 이를 자랑하고 있다”며 조롱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일파만파로 확대돼 공무원들의 자질 논란까지 제기됐다. 이에 해당 관청은 30일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닝궈시 관청은 “당시 노인이 베란다에 놓인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베란다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방문한 공무원들과 노인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었다. 그래서 각자 다른 각도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또 다른 직원이 편의를 위해 두 장을 합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사진과 관련된 직원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면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쳐 공무를 집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간곡한’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이 실린 기사에 10만 건이 넘는 댓글을 달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가 포토샵을 해도 이 정도는 하겠다”, “공무원들의 과시욕이 부른 황당사고” 라며 비꼬는 한편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니 지나친 비난은 불필요한 것 아니냐”며 옹호하는 댓글을 올리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창의인재경영] SK이노베이션, 도전·혁신 추구하는 ‘바른 사람’ 선발

    [창의인재경영] SK이노베이션, 도전·혁신 추구하는 ‘바른 사람’ 선발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인 구자영 부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을 위해 ‘조직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 ‘인간 위주의 경영을 통한 수펙스(SUPEX) 추구’라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아래,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인재상은 ‘신뢰를 바탕으로 도전·혁신을 추구하는 ‘글로벌 전문가’다. 업무에 혁신적으로 도전하면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정유·화학사업 등 기존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벗어나 2차 전지, 정보전자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을 추구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선발 때도 획일화된 스펙과 면접을 통한 전형이 아닌, ‘바른 사람’(Right People) 선발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서류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을 높이고, 면접에서는 직군별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은 물론 직무적합성까지 다각도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바이킹형 인재’도 원한다. 이는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에 맞는 인재를 말한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토성 최대 위성 타이탄 ‘신비의 호수’ 포착

    토성 최대 위성 타이탄 ‘신비의 호수’ 포착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의 거대한 호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타이탄 북극에 위치한 호수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비의 위성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 이외에 표면에 호수를 가진 유일한 천체다. 그러나 지구처럼 물이 아닌 메탄과 에탄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연구에 참여한 미국 아이다호 대학 제이슨 바네스 박사는 “올해 7월과 9월 카시니호가 저공비행 중 촬영한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것”이라면서 “이 호수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밝혀줄 단서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구와 가장 닮은 천체인 타이탄은 지름이 5,150㎞에 달하며 표면온도는 마이너스 170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얼마전 나사 측은 타이탄의 대기에서 적은 양의 프로필렌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필렌(propylene)은 상온에서 약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기체로 특히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며 이 발견으로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서 화학물질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특집] KDB대우증권, 위험·안전자산 알아서 조절하는 ‘폴리원’

    [특집] KDB대우증권, 위험·안전자산 알아서 조절하는 ‘폴리원’

    자산배분형 랩인 ‘폴리원’(Folione)은 KDB대우증권의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다.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을 합성한 것이다.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랩운용부가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0%에서 100%까지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 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소액으로도 전문가에 의한 자산배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월 30만원 이상 적립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자신의 계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별도의 해지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김분도 KDB대우증권 랩운용부장은 “폴리원의 자산배분 모델은 글로벌 시장 200여개의 지표들을 활용해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한 뒤 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20개 정도의 지표를 골라 점수화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정광재(전 스포츠서울 교열부장)씨 별세 영애(서울신문 편집제작부장)씨 부친상 이창수(전 한밭기획 대표)씨 장인상 이호영(서울신문 편집제작부 과장)씨 시부상 20일 분당 차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31)780-6165 ●최대호(안양시장)씨 부친상 2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4시 30분 (031)384-1247 ●김명식(케이알티씨 전무이사)경식(사업)상식(김포대 교수)씨 부친상 김무홍(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씨 장인상 21일 원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760-4638 ●최용태(NH농협은행 합성지점장)씨 모친상 21일 창원 한마음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5)286-5102 ●김상혁(상우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충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69-7212 ●오광진(KT 그룹컨설팅지원단장)씨 모친상 2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7-1501
  • 미스에이 민, 인종차별 논란…치킨의 뜻 알고보니

    미스에이 민, 인종차별 논란…치킨의 뜻 알고보니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합성사진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민은 최근 자신의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한 장면을 캡처한 뒤 선미의 얼굴 대신 미국의 흑인 랩퍼 릭로스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릭로스의 얼굴을 한 선미의 손 끝에는 치킨 닭다리가 놓여있고, 사진 아래에는 ‘Rick Ross - 24인분이 모자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 민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모자라 모자라 24인분”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민이 올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외에서는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과거 흑인 노예들이 주인이 남긴 닭의 날개, 목, 발 등을 튀겨 먹은 것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프라이드 치킨을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종종 사용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민은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로열패밀리 목욕 사진 유출? 알고보니…

    英로열패밀리 목욕 사진 유출? 알고보니…

    진짜? 가짜? 지난 7월 세상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의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의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영국 출신의 앨리슨 잭슨(Alison Jackson)이라는 작가가 ‘제작’한 것으로, 사실은 모두 가짜다. 앨리슨 잭슨은 자신과 일반인을 영국 왕실 인물들이나 스타, 정치인 등 유명인으로 변장시킨 뒤, 그들을 둘러싼 루머와 가십을 연출사진으로 재현하기로 유명한 작가다. 과거 그녀는 故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와 생전 연인으로 알려진 도디 알-파예드가 혼혈의 아기를 안고 찍은 모습을 재현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은 보는 이들이 모두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완벽한 진짜’처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작품들은 베일에 가려진 新로열패밀리의 ‘육아전쟁’을 다룬 것으로, 윌리엄 왕세자와 미들턴 왕세자비가 옷을 모두 벗은 채 욕조에서 아이를 씻기고 있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증조할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등장해 생후 3개월 된 증손주를 보느라 진땀을 뺀다. 윌리엄 왕세자가 여느 아이 아빠처럼 기저귀를 갈아주는 모습과 세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역시 모두 눈 씻고 봐도 진짜 같지만 사실상 모두 합성과 그래픽이 섞인 ‘가짜’ 사진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릴 조지 왕자의 세례식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윌리엄-미들턴의 아들 조지 왕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로, 이번 세례식은 영국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직접 거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단백질 헬스보충제’ 안전성 따져보고 골라야…

    ‘단백질 헬스보충제’ 안전성 따져보고 골라야…

    몸짱 열풍과 웰빙 열풍이 불며 덩달아 호황기를 맞은 업계가 있다. 바로 단백질 헬스보충제가 그것인데,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 주는 영양제 역할을 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기능이 뛰어나다는 문구만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다. 특히 무턱대고 외산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제품에는 금지 호르몬제나 정확한 효과 파악이 어려운 성분이 함유돼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3 머슬마니아 코리아 모델부문 그랑프리 부문 수상, SBS 스타킹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안재성 선수는 “헬스보충제를 선택할 때에는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운동 목적에 부합하는가를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최근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들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 영업허가증을 받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애용하는 추세이고, 자신은 스포맥스라는 제품을 쓴다고 한다. 또 안 선수는 운동 목적에 따른 헬스보충제 선택에 대해 함유된 성분에 따라 운동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근육의 선명도를 키울 요량이면 순도가 높고 흡수가 빠른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유청단백질 보충제 중 가장 흡수가 빠른 가수분해유청단백(WPH) 제품이 추천되고 감자, 고구마, 바나나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헬스보충제에 많이 함유된 L-글루타민은 혈액과 근육 내에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으로, 힘든 운동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급격하게 소모되며 이때 근손실이 발생한다. L-글루타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근손실을 예방할 수 있으며 피로에서도 빨리 회복될 수 있다. 또한 신체 대사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소실로부터 모든 조직과 근육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BCAA 아미노산’이다. 격한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을 훼손한 후 단백질을 섭취하여 훼손된 근육을 재생시킴으로써 근육이 발달하는데, 이때 BCAA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 빠르게 근육을 회복시킨다. 안재성 선수는 “성분에 대한 명칭이나 효과 등을 일일이 파악하고 섭취하기가 번거롭다면, 자신의 워너비 모델인 프로선수가 섭취하는 제품을 따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최근 보디빌더나 트레이너들이 애용하는 제품은 스포맥스의 단백질 보충제”라며, “스포맥스 제품은 찬물에도 잘 풀려 먹기 편하고 맛이 다양하여 질리지 않으며, 외국산과 비교했을 때 성분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맥스(www.spomax.kr)는 까다로운 국내 기준을 통과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보충제를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에이 민 인종차별 논란…흑인·닭다리 의미는?

    미쓰에이 민 인종차별 논란…흑인·닭다리 의미는?

    미쓰에이 민 인종차별 논란…흑인·닭다리 의미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합성사진으로 인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소속사 가수인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의 한 장면에 선미의 얼굴 대신 미국의 흑인 랩퍼 릭로스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릭로스의 얼굴을 한 선미의 손 끝에는 프라이드 치킨 닭다리가 놓여있고, 사진 아래에는 ‘Rick Ross - 24인분이 모자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 ’민’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모자라 모자라 24인분”이라 적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외에서는 치킨이 종종 흑인을 비하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과거 흑인 노예들이 주인이 남긴 닭의 날개, 목, 발 등을 튀겨먹은 데에서 비롯됐다. ’민’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민, 무슨 의도로 저런 사진을 올렸지?”, “민, 흑인 비하한 것 맞나”, “만약 민이 흑인 비하했다면 논란이 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는 유신 스타일”…北 비방 동영상 보니

    “박근혜는 유신 스타일”…北 비방 동영상 보니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TV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유신 스타일’이라고 조롱한 동영상을 게시했다. 우리민족끼리TV는 18일 ‘난 유신을 사랑해(ㅂㄱㅎ 지음)’라는 제목의 1분35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5·16 쿠데타’, ‘김대중 납치사건’, ‘인혁당 사건’ 등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기의 사건을 다룬 신문 기사와 사진, 영상으로 구성된 배경화면 위로 박 대통령을 화자로 한 시를 넣었다. 매체는 영상을 통해 “5·16을 쿠데타라 욕하지 마 / 날 공주로 만들어준 최선의 선택이었잖아 / 정수장학회 사회환수 떠들지마 / 부친의 유산이고 내 돈줄이거든 / 유신시대 지옥이었다 말하지마 / 암흑 속의 ‘한강변의 기적’ 만들었거든” 등의 자막으로 박 대통령을 비꼬았다. 영상은 “그래 난 유신을 사랑한다 / 유신은 나의 고향. 나의 신념,나의 미래 / 난 유신스타일”이라는 글로 끝난다. 앞서 매체는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9월에도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당시에는 ‘말춤’을 추는 가수 싸이의 몸에 박 후보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내보냈다. 이번에는 박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군복을 입은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한복 차림의 여성의 얼굴에 박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붙였다. ‘우리민족끼리’는 2006년에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을 겨냥해 ‘효녀’라는 제목의 풍자시를 실어 박 대통령이 아버지를 “기를 쓰고 따르는 갸륵한 효녀”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최근 북한 매체들은 “한국의 집권세력은 유신 독재자의 후예들이고 한국에서는 유신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내용의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6시간 악마크림 인기 여전…다시 ‘완판’

    96시간 악마크림 인기 여전…다시 ‘완판’

    건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완판 저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라라베시에 따르면 악마크림 1탄 ‘리얼 악마 96크림’의 모든 물량을 완판시키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라라베시는 계절별로 각각 악마크림 시리즈를 출시해 왔는데, 악마크림 1탄 리얼 악마96크림은 악건성 피부에 맞춘 수분크림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환절기 급작스럽게 변화하는 가을 날씨에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수분크림은 지난해 출시돼 23시간 만에 2만 개 제품이 완판됐으며, 온라인 마켓 최초로 4개월 만에 1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20분 만에 전량을 판매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얼 악마96크림은 96시간 보습크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라라베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보일공법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 악마크림이 ‘보습거탑’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파라벤, 합성염료, 색소, 향 등 피부 유해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피부친화적 제품으로 오가닉아르간 오일과 히알루론산이 주 성분이다. 얼굴은 물론,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리얼 악마 96크림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차원 높은 보습력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예약판매는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산 새우 주의보…동물용의약품 쓰고 이물질 넣고

    베트남산 새우 주의보…동물용의약품 쓰고 이물질 넣고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청(감천항 임시검사소)에 수입신고된 베트남산 냉동 흰다리새우에서 국내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 0.1㎎/㎏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최동익 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문제가 된 성분은 경련,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하는 퀴놀론계 합성항균제 중 하나인 날리딕스산(Nalidixic acid)이며 축산물이나 어류 등에 세균성 질병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이다. 최 의원에 따르면 날리딕스산은 소, 어류에 대한 잔류 허용기준은 설정된 반면, 갑각류에 대한 식약처 기준이 없다.  이 때문에 식약처는 베트남산 수입새우에 대해 ‘별도로 잔류 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항생물질 및 합성항균제는 축·수산물과 벌꿀의 잔류 기준을 0.03㎎/㎏으로 적용한다’는 규정을 적용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월에는 이물질을 인위적으로 주입해 무게를 늘린 베트남산 냉동 새우가 시중에 유통됐다”며 철저한 수입식품 관리를 강조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가 국내에 유통 중인 베트남산 냉동 새우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15개 업체 제품 중 13개 업체 제품에서 우무 등 이물질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화성판 ‘그랜드캐니언’ 거대 협곡 3D 이미지 공개

    화성판 ‘그랜드캐니언’ 거대 협곡 3D 이미지 공개

    화성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히비스 차스마’(Hebes Chasma)의 모습이 처음으로 3D로 공개됐다. 최근 유럽우주기구(ESA)는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촬영한 거대 협곡 ‘히비스 차스마’의 생생한 사진을 공개했다. 화성 적도 부근에 위치한 이 협곡은 길이 315km, 깊이 8km로 지구에서 가장 큰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과 비슷한 규모다. 그러나 이 협곡도 ‘마리네리스’(Valles Marineris canyon)와 비교하면 아들 뻘도 안된다. 화성 최대협곡인 ‘마리네리스’는 총 길이가 무려 4000km에 달해 태양계에서도 가장 큰 협곡으로 통한다. ESA 측은 “탐사선이 보내온 8장의 사진을 합성해 이같은 이미지를 제작했다” 면서 “화성의 지리적인 특징 뿐 아니라 과거 화산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악마베이스 레오팝, 슈퍼모델 5인방도 만족 “커버력 좋아요”

    악마베이스 레오팝, 슈퍼모델 5인방도 만족 “커버력 좋아요”

    악마베이스 레오팝 쇼케이스 현장에 슈퍼모델들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라베시는 지난 11일 가로수길(서울 신사동)에서 악마베이스 레오팝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슈퍼모델 장지은, 권은진, 이지영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장시간 워킹을 해야 하는 슈퍼모델 직업상 메이크업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커버력, 발림감 최고, 악마베이스 레오팝만 있으면 매일 메이크업샵에 갈 필요가 없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가벼운 발림감에 강력한 커버력까지 갖춘 혁신적인 포뮬러를 내세워 지난 여름 출시돼 인기를 누려왔던 악마베이스의 2014년 패키지 버전이다. 기존 19세기 컨셉의 악마베이스 패키지는 7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데 반해,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이를 하나로 통합,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라라베시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은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대한민국 최초 직렬 듀얼팩트로 개발됐다”며 “손쉽게 양쪽의 버튼만 눌러 제품을 믹스하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베이스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오팝이라는 제품명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신화 속에도 등장하는 동물 레오파드와 팝아트 패턴이 결합한 합성어”라며 “발림감, 커버력, 밀착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직렬 듀얼팩트로 개발돼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가수 존박과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도 참석했으며,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티브 잡스로 분장한 라라베시 진원 실장의 모습은 이색적인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정치범에 화학무기 실험 추정”

    미국의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지프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정치범 수용소에서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작용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버뮤데스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간헐적이지만 북한이 수용소 내 정치범들을 상대로 화학무기 실험을 실시했다는 탈북자들의 보고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추정했다. 버뮤데스에 따르면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탈북자 권혁씨는 “건강한 정치범들을 유리 가스실에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주장했고 특수부대 출신인 임춘용씨도 서해의 한 섬에서 비슷한 실험이 실시됐다고 증언했다. 버뮤데스는 북한의 화학무기 생산 능력에 대해 “북한이 10여개 시설에서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고 상당량의 화학무기를 한반도 지역과 세계 전역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평시에는 연간 4500t, 전시에는 연간 1만 2000t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전국 18개 시설에서 20가지의 다양한 화학무기 작용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설파 머스터드, 염소, 포스겐, 사린, V계열 작용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원화 화학무기(상호 분리된 비독성 화학물질이 서로 합성돼 치명적 독성 화학물질로 변하도록 하는 무기)도 일부 생산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화학 작용제와 해독제 관련 장비의 생산은 주로 평원 279공장에서, 연구개발은 평원 398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존박, 악마베이스 레오팝 쇼케이스 출격…가로수길 마비?

    존박, 악마베이스 레오팝 쇼케이스 출격…가로수길 마비?

    가수 존박이 가로수길 일대를 마비시키며 다시 한 번 남자가수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존박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의 신제품 론칭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는 악마베이스의 2014년 버전 ‘악마베이스 레이팝’의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존박이 출연해 참석한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을 마친 존박은 가로수길을 찾은 팬들과 깜짝 포옹과 함께 퀴즈 이벤트로 레오팝을 선물하는 등 쇼케이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존박의 가로수길 깜짝 등장을 접한 팬들은 ‘존박 최고, 악마베이스 레오팝 최고’, ‘존박의 선물, 레오팝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존박이 선물한 저 제품 나도 갖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레오팝’은 BB, CC, 파데 올킬’을 외치며 등장한 악마베이스의 뉴-버전으로, 라라베시가 2014년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악마베이스는 티저영상 100만 뷰, 블라인드 테스트 60승을 기록하는 등 론칭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고, 출시 3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벼운 발림감과 뛰어난 커버력의 혁신적 포뮬러로 여성들의 베이스 메이크업계의 새로운 시도로라 불리는 악마베이스는 기존 19세기 페키지인 튜브형 베이스 3개, 팔래트, 브러쉬, 키트 등 7가지 아이템을 하나의 형태로 만든 아이템이다. 지난 6월에 첫선을 보인 악마베이스는 심플하면서도 기존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19세기 버전의 컬러믹스라는 콘셉트로 사랑받아 왔다. 2014년 버전 레오팝은 컬러 믹스 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직렬 듀얼팩트 구조를 지녔다. 두 가지의 컬러가 하나의 팩트에 구성돼 있는데, 손쉽게 양쪽의 버튼만 눌러 컬러를 믹스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팩트라는 것이 라라베시 측의 설명이다. 라라베시의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실장은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다양한 컬러를 지닌 신화 속 동물인 표범의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레오파드와 팝아트 패턴이 결합한 합성어”라며 “레오팝은 뛰어난 커버력과 발림감, 밀착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매력적인 컬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믹스(Mix)할 수 있는 기능이 가미된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사회는 평소 악마베이스 열성적 팬이라고 자청하는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라라베시 진원 실장은 스티브 잡스로 분장한 후 신제품을 발표하는 등 여느 화장품 브랜드 쇼케이스 현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득 줄면 車 반납하세요”…‘따뜻한 마케팅’ 美 소비자 사로잡다

    “소득 줄면 車 반납하세요”…‘따뜻한 마케팅’ 美 소비자 사로잡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들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으로 강제 휴무에 들어간 연방정부 공무원을 위해 자동차 할부금 상환을 유예해 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현대차를 구입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에게는 90일간 차량 금액 납부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 지갑이 얄팍해진 고객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특유의 승부수가 빛을 발할지 미국 언론들과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2008년 현대차가 내놓은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이었다. 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 실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차를 사려는 고객이 없었던 때였다. 차값을 대폭 깎아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소비자들은 지갑 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현대차는 2009년 1월 ‘현대 어슈어런스’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현대차를 사고 1년 이내에 실직, 파산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의 감가상각을 최대 7500달러 내에서 인정받게 되면 무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제도가 큰 호응을 얻자 현대차는 같은 해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어슈어런스 플러스’ 정책을 가동했다. 기존 구매 후 1년 안에 실직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차를 소유하기 힘들면 3개월까지 할부금이나 리스금을 대신 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차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미국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차가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한 고객을 대신해 할부금리를 납부해 주고, 추후 이 납부금을 고객이 별도로 갚을 필요가 없는 파격적인 조치였다. 3개월 동안 할부금 대납 서비스를 받고 나서도 재취업이 안 되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기 여파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미국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따뜻한 마케팅’에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그 결과 2%대를 맴돌던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009년 4.2%로 껑충 뛰었다. 1986년 엑셀 수출로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이후 쏘나타, 아반떼 등을 차례로 내놓으며 지난해 70만 3007대를 판매했다. 1994년 세피아로 처음 미국 시장을 두드린 기아차도 지난해 55만 7599만대를 팔아치우며 현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다. 엑셀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미국 진출 첫해 16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한국자동차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낮은 품질과 서비스망 부족으로 ‘싸구려차’로 전락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그 후 10여년은 품질과의 전쟁이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취임과 함께 미국을 찾았다. 품질 불량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판매 급감으로 이어진다는 위기를 느낀 정 회장은 품질경영을 진두지휘했다. 1999년 정 회장이 내놓은 카드는 ‘10년 10만 마일 품질보증’이었다.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경쟁사들은 이를 두고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다. 2년 2만 4000마일 보증이 일반적인 때였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시도였다. 현대차의 보증제도를 업신여기던 경쟁사들도 최근 보증기간 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3년 3만 6000마일, 5년 6만 마일 등으로 미국 내 일본차들의 보증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품질 경영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현대·기아차는 이미지 탈바꿈을 시도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 것이다. 시선을 잡아끄는 광고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매년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슈퍼볼 경기를 비롯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광고를 하고, 뉴욕의 타임스퀘어에도 옥외광고를 내걸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 미식축구의 양대산맥인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와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의 두 우승팀이 매년 1~2월 단 한 번의 경기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북미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다. 경기가 개최되는 일요일을 ‘슈퍼 선데이’라고 부르며 최고의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대차는 2008년 제네시스와 기업 이미지 광고 등 2편을 처음으로 슈퍼볼에 내보냈다. 기아차는 2010년 막 문을 연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슈퍼볼 광고에 진출했다. 올해는 현대차 5편, 기아차 2편의 슈퍼볼 광고를 내보내며 미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기아차는 2009년 말부터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실시했다. 뉴욕 맨해튼 중심의 이 광장은 미국 최고의 번화한 거리다. 하루 통행인구가 150만명이고, 연간으로 치면 5억 5000만명이 다녀간다. 행인의 시선을 끄는 광고판 물결로도 유명하다. 현대차는 옥외 광고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현대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난해 말에는 광고판에 카메라를 설치해 행인들과 다양한 모습을 합성한 ‘현대 라이브 이미지쇼’ 등 창의적인 쌍방향(인터랙티브) 광고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는 꾸준히 상승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최근 발표한 올해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차는 90억 달러(약 10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0계단 순위가 오른 43위에 안착했다. 5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도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83위에 올랐다.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과거 소형차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제네시스, 에쿠스 등 중·대형차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최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와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들이 장기 부진을 털고자 차값을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제값 받기’를 고수할 계획이다. 스티브 섀넌 HMA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픽업트럭으로 손쉽게 돈을 벌던 빅3가 쏘나타, K5 급의 중형 세단을 집중 공략하고, 일본차들은 원전 사태 후유증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 점유율 회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면서 “내년 초 출시될 제네시스 신차 등을 기반으로 또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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