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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4월에 정부 공격하겠다” 예고…이유가?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4월에 정부 공격하겠다” 예고…이유가?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은 없지만 어나니머스도 믿을 수가 없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중2병 앓는 애들 같음”,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명분이 모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공격” 선언…루머 가능성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공격” 선언…루머 가능성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들의 공격 예고가 거짓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신을 진짜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에는 “어나니머스가 한국을 공격한다는 소문은 루머입니다”라며 “기자들이 가짜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주장한 @YourAnonNewsKR는 팔로워 2만여 명에, 지난해 6월에는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는 트윗도 올린 바 있어 한국 정부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AnonOpsokor 보다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nonOpsokor는 팔로워 182명인데다 지난 12일 처음 트위터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정부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주장한 집단이 어나니머스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날 사이버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트위터 내용의 진위를 떠나 해킹공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공격 명분을 보면 중2병 집단 같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 같은 느낌이 드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도 없지만 공격 예고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가짜일 수도”…근거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가짜일 수도”…근거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신을 진짜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에는 “어나니머스가 한국을 공격한다는 소문은 루머입니다”라며 “기자들이 가짜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주장한 @YourAnonNewsKR는 팔로워 2만여 명에, 지난해 6월에는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는 트윗도 올린 바 있어 한국 정부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AnonOpsokor 보다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nonOpsokor는 팔로워 182명인데다 지난 12일 처음 트위터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정부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주장한 집단이 어나니머스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날 사이버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트위터 내용의 진위를 떠나 해킹공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은 없지만 어나니머스도 믿을 수가 없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중2병 앓는 애들 같음”,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명분이 모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해줘” 프러포즈하는 ‘로맨틱 개미’ 포착

    “결혼해줘” 프러포즈하는 ‘로맨틱 개미’ 포착

    “나와 결혼해줄래?” 아름다운 숲 속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남성과 이를 다소곳이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은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지만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개미’라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멋진 배경 속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개미 커플’들의 달달한 모습을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붉은 노을빛이 맴도는 숲 속 한 쪽에 선 개미 남녀, 남자 개미는 그동안 품어왔던 순정을 여자 개미에게 고백하며 소중한 산딸기(?)를 건넨다. 앞과 뒤에서는 각각 거미와 다른 개미가 이를 지켜보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축복한다. 이외에도 고풍스러운 다리 위에서 키스를 나누는 개미 커플, 녹색 잎사귀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개미 커플 등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나올법한 사진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장면을 찍을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해당 작품을 만든 이는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사진작가 이리나 코조로그다. 그녀는 땅바닥에서 달콤한 꿀을 이고 가는 개미들의 모습을 관찰하다 문득 이런 방식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발상을 했다. 그녀가 밝힌 사진 촬영법은 다음과 같다. 개미 몇 마리를 정밀 촬영한 뒤 컴퓨터 작업을 통해 다른 배경과 합성시키는 것. 벌써 3년째 해당 작업을 해온 이리나의 솜씨는 여느 그래픽 전문가 못지않다. 이리나는 “개미는 신비한 생명체로 현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모델”이라며 “이들과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동화 속 세상을 연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픈마켓 ‘11번가’ 인도네시아 진출

    오픈마켓 ‘11번가’ 인도네시아 진출

    토종 오픈마켓 ‘11번가’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SK플래닛은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 엑스엘 악시아타와 함께 오픈마켓 ‘일레브니아’(elevenia)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일레브니아는 숫자 11을 뜻하는 영어 ‘일레븐’(eleven)과 세계를 의미하는 인도네시아어 ‘두니아’(dunia)의 합성어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1 대 1로 연결하는 쇼핑 세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플래닛과 엑스엘 악시아타는 지난해 7월 50%씩 지분을 투자해 합작법인 ‘엑스엘 플래닛’을 설립했다. 초기 투자금은 450억원이고, 이준성 커머스플래닛 전 대표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SK플래닛은 11번가의 운영 비법과 시스템을 현지화해 웹과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회사는 오픈마켓 판매자 육성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셀러존’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생큐! 시진핑

    생큐! 시진핑

    중국이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 결정을 사실상 묵인하면서 중·러 양국이 어느 때보다 강한 ‘밀월’을 과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대통령은 지난 1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가진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크림자치공화국 문제에 있어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해준 중국에 감사한다”며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했다고 관영 환구시보가 19일 보도했다. 서방의 반발을 무릅쓰고 크림자치공화국에 대한 합병 의지를 선포하는 자리에서 중국을 콕 집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립을 표방하는 식으로 사실상 러시아를 지원해왔다. 지난 15일 크림자치공화국 주민투표 무효 결의안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전체회의에서도 15개국 중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다. 중국이 크림반도의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지지하면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타이완 등의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막을 명분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중국의 기권은 사실상 러시아를 지원한 측면이 강하다는 평이 나왔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당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던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방중 때 주권과 영토의 완전한 보존 문제 등에서 상호 지지한다는 내용의 연합성명도 발표했으나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로 합병되는 과정에서 시종 침묵으로 일관했다. 중국 외교가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러시아는 이제 누가 자신의 ‘진정한 친구’인지를 알게 됐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다만 중국이 선언한 책임지는 ‘대국 외교’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BRT, 대도시 잇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된다

    BRT, 대도시 잇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된다

    2020년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대도시 간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 병목구간 해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정체가 심한 대도시 대중교통 흐름이 지금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19일 국가교통위원회를 열어 당초 2026년으로 세웠던 광역교통계획을 2020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기간을 앞당긴 것은 각종 교통 관련 계획의 적합성 및 연관성을 확보해 교통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BRT노선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지하철이나 경전철과 비교해 사업비가 저렴하고 투자 대비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BRT 확대와 전철 연장, 광역간선도로망 확장 등으로 대도시와 인접지역의 평균 통행속도는 현재 시속 36.4㎞에서 2020년 41.7㎞로 15% 빨라지고 대중교통 분담률은 37.4%에서 46.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혼잡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도 10%씩 줄어든다. 44개 BRT노선의 절반 이상은 대도시 교통혼잡이 심한 수도권에 몰려 있다. 수도권에 24개, 부산·울산권 2개, 대구권 6개, 광주권 3개, 대전권 9개 등이다. 수도권에는 주로 서울과 주변 위성도시를 잇는 노선이 신설된다. 경기 남양주 별내역~서울 석계역을 잇는 국도 47호선을 비롯해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잇는 국도 1호선 등에 설치된다. 외곽순환도로 128㎞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김포 고촌~서울 광화문을 잇는 노선도 생긴다. 부산에는 부산하단~진해 용원 교차로 구간, 부산 내성 교차로~울산 무거삼거리를 잇는 노선이 들어선다. 대전권은 대전, 세종, 충북 지자체 협의로 삼각띠를 구성한다. 현재 운행 중인 대전 반석역~충북 오송역 간 BRT노선은 청주공항에서 세종시를 거쳐 대전 유성까지 연장된다. 대전 시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BRT도 생긴다. 하지만 대중교통개선 사업에는 엄청난 재원이 소요돼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도로와 BRT 확충에 64조원이 투입된다. BRT 건설비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현재 버스로만 운영되고 있는 BRT 교통수단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버스 외에 바이모달트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BRT노선 확대와 함께 BRT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신호 배정 등의 후속조치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간선급행교통운영 특별법이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된 상태다. 구헌상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은 “이번에 변경하는 광역교통기본계획은 장기계획이므로 앞으로 시행계획이 나와야 BRT노선 숫자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서울지하철 5호선(강일역∼검단산역)과 대구지하철1호선(하원 설하∼대합산단)을 연장하는 사업도 반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성형 사회, 진짜와 가짜의 혼재/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옴부즈맨 칼럼] 성형 사회, 진짜와 가짜의 혼재/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성형의 나라 대한민국! 지난 1월 27일자부터 3회에 걸쳐 적나라하게 드러낸 서울신문의 ‘대한민국은 성형 중’이란 특집기사는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 성형도 새봄을 준비하기 위한 월동 전략의 하나인지 주로 겨울에 은밀하게 이루어진다. 외모는 이미 경쟁력을 넘어 생존전략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니, 성형 열풍은 지나친 경쟁사회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얼굴은 단지 평균일 뿐이다’란 논문에서 랭글로이와 로그만은 합성된 사진의 수가 많을수록 그 사진의 인물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들은 96명의 남녀 대학생 사진을 찍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 다음 4, 8, 16, 32개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16개와 32개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많은 수의 사진들이 합성될수록 각 사진이 갖고 있는 불규칙한 점들이 보완되면서 더 매력적으로 보인 것이다. 성형미인들이 어쩐지 다들 비슷해 보이는 이유도 바로 평균에 근접한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유사한 성형미인들이 많아지면 언젠가 성형을 안 한 자연미인의 개성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규격화된 글씨체보다 개성이 묻어나는 손 글씨에 더 정이 가는 것처럼 말이다. 약간의 교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까지 막을 필요는 없다. 문제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데 있다. 또한 그러한 지나침 속에서 본질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겉을 속보다 더 중요시한다는 것, 진짜가 아니어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 더 문제다.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외모를 가꾸는 것까지는 권장할 만하다. 자기 만족이든 타인 배려든 이마저 무시한다면 오히려 게으름에 속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외모 가꾸기가 자기관리의 차원을 넘어 가짜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본질은 무시한 채 겉모습만 포장하는 것이라면 재고할 필요가 있다. 겉만 번지르르하면 속은 상관없다는 인식은 물론이려니와 내부보다 외부, 나의 본질보다 남에게 보이는 데만 치중하는 것은 진정성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진짜와 더 구분하기 힘든 가짜가 양산되기 쉽다. 미디어도 비매개성을 추구하며 마치 실물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듯이, 성형기술도 마치 성형을 안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매개된 이미지를 실제 이미지와 더 잘 혼동할수록 사람들이 더 몰입하듯이, 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에게 사람들은 더 쉽게 매료된다. 우리 사회의 여러 영역에 진짜와 가짜가 혼재돼 있는 상태가 신뢰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외모에서 더 나아가 학력성형이나 이력성형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짜’의 항목에 포함될 수 있다. 스펙도 자기계발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면 이 또한 유사한 범주에 해당한다. 미래에는 의학 발달로 마치 자동차의 부품을 바꾸듯 우리 몸의 일부를 인공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일상화될 수도 있다. 이쯤 되면 “당신은 몇 % 인공입니까”라는 질문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먼 미래의 이야기라 하기엔 너무나 인공적인 가짜가 많아진 지금, “당신의 몇 %가 진짜입니까”라는 질문을 언제부터 하게 될지 궁금하다. 본질, 내용, 진짜를 볼 줄 알고 그것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평가받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 ‘숨구멍’도 생생한 최고화질 달 사진 공개

    ‘숨구멍’도 생생한 최고화질 달 사진 공개

    역대 사진 중 가장 선명한 모습을 담은 달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달 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가 촬영한 사진을 모아 만든 모자이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LRO가 달의 북극 지역을 촬영하며 전송한 총 1만 581장의 사진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때문에 마치 숨구멍처럼 뚫린 달의 크레이터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사진 속 북극 지역의 크기는 미국 땅의 약 4분 1. 특히 LRO의 공식 홈페이지(lroc.sese.asu.edu/gigapan)에 가면 마치 인터넷 서비스인 ‘로드뷰’(Load View)를 보듯 컴퓨터 앞에 앉아 확대된 달 표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나사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LRO프로젝트 과학자 존 켈러는 “공개된 이미지는 4년 이상 LRO가 촬영해 전송해 온 사진을 재가공한 것”이라면서 “일반인들 뿐 아니라 과학자들에게도 최고의 연구자료가 될 만큼 수준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장차 달 탐사 및 착륙 지점을 안내하는 최고 수준의 지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표범이 혼자 있을 때, 하는 반전 행동? “우리 집 강아지 같아” 깜짝

    표범이 혼자 있을 때, 하는 반전 행동? “우리 집 강아지 같아” 깜짝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표범이 혼자 있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사진은 한 마리의 표범 모습을 담고 있다. 표범은 흙길에 홀로 앞발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서있다. 특히 무서운 맹수답지 않게 미어캣과 같이 경계심 가득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표범이 혼자 있을 때’ 네티즌들은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왜 이렇게 귀여워”, “표범이 혼자 있을 때, 합성사진 아니야?”,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우리 집 강아지랑 비슷하네”, “표범이 혼자 있을 때..너무 깜찍한 표범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물러간 듯 한 요즘.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는 날씨가 본격적인 봄 날씨를 예고하고 있어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할 요소는 남아 있다. 황사, 꽃가루 등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두드러지는 봄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평상시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았던 일반인이라고 해도 주의를 소홀할 수는 없다. 밤낮으로 격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의 특성상 면역력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면역력 강화일 것. 피로나 스트레스, 영양섭취 불균형 등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의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피로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요구하는 필수 비타민의 결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시력·성장·면역 등 생리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A, 피로 완화 및 면역력 증진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이 존재하는 만큼 본인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는 추세다. 미국 천연 식물 원재료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의 ‘소스오브라이프’는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 천연 식물원재료로 만든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고단백 식품인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를 비롯한 식물영양소 등 총 48종류의 영양소가 함유돼 고른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멀티비타민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스피루리나(500mg)를 섭취할 수 있는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비타민 B군, 남성 건강에 필요한 아연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맨’, 여성 건강을 위해 철분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을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보기 어렵다. 섭취한 비타민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위치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엘리자베스의 ‘메가 멀티 유산균’은 6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과 담즙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절대강자인 멀티비타민에 이어 유산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멀티비타민으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몰(www.np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진통제’ 개발…재료는?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진통제’ 개발…재료는?

    모르핀보다 강력한 진통제가 곧 등장할 것으로 여겨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진이 청자고둥(cone snail) 독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 모르핀보다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퀸즐랜드 대학 데이비드 크레이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연구진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활용해 5가지 新 ‘진통효과물질 제조’에 성공했다. 해당 진통제를 쥐에게 투입한 결과, 기존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의 진통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효과 입증과 별개로 아직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검토가 나오지 않아 사람 대상 임상실험은 2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험에 활용한 단백질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한 코노톡신(conotoxin)을 기반으로 제조된 것이다. 이는 10~3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작은 단백질 덩어리로 아세틸콜린 수용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와 근육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뱀, 복어, 전갈 보다 훨씬 강한 맹독성이지만 활용에 따라 최고의 진통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히 제약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참고로 코노톡신은 청자고둥의 코너스(Conus)에 독소라는 뜻의 톡신(toxin)이 더해진 합성어. 아편에서 추출한 모르핀의 경우, 마약류이기에 중독성이 높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해당 동물성 진통제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적기에 이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또한 기존처럼 환자의 척추를 통해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복용’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라 이용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크레이크 교수는 “현재 치료가 매우 어려운 ‘만성 신경 통증’ 완치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대회인 미국 화학 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모르핀’보다 강력한 ‘청자고둥 독 진통제’ 개발

    ‘모르핀’보다 강력한 ‘청자고둥 독 진통제’ 개발

    모르핀보다 강력한 진통제가 곧 등장할 것으로 여겨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진이 청자고둥(cone snail) 독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 모르핀보다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퀸즐랜드 대학 데이비드 크레이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연구진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활용해 5가지 新 ‘진통효과물질 제조’에 성공했다. 해당 진통제를 쥐에게 투입한 결과, 기존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의 진통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효과 입증과 별개로 아직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검토가 나오지 않아 사람 대상 임상실험은 2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험에 활용한 단백질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한 코노톡신(conotoxin)을 기반으로 제조된 것이다. 이는 10~3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작은 단백질 덩어리로 아세틸콜린 수용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와 근육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뱀, 복어, 전갈 보다 훨씬 강한 맹독성이지만 활용에 따라 최고의 진통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히 제약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참고로 코노톡신은 청자고둥의 코너스(Conus)에 독소라는 뜻의 톡신(toxin)이 더해진 합성어. 아편에서 추출한 모르핀의 경우, 마약류이기에 중독성이 높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해당 동물성 진통제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적기에 이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또한 기존처럼 환자의 척추를 통해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복용’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라 이용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크레이크 교수는 “현재 치료가 매우 어려운 ‘만성 신경 통증’ 완치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대회인 미국 화학 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주민투표 찬성 95%…푸틴이 최종 결정권 가져(종합)

    ’크림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주민들이 16일(현지시간) 실시된 크림반도 주민투표에서 러시아로의 귀속을 압도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서방과 러시아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민투표에서 크림자치공화국 주민의 절대다수인 95.5%가 러시아 귀속에 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종 결과는 17일쯤 발표될 예정이지만 주민투표 단계에서는 사실상 러시아 귀속이 결정된 셈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일제히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추가 제재를 경고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21일 하원 심의를 시작으로 크림 병합 절차를 시작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막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크림 자치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는 50% 정도 개표를 진행한 결과 95.5%의 주민이 러시아 귀속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자치공화국을 인정하는 1992년 크림 헌법 복원 및 우크라이나 잔류를 바라는 주민은 3.5%, 무효표를 던진 주민은 1%로 소수에 그쳤다. 주민투표에는 약 153만명의 유권자 중 83%가 참여해 지난 2012년 총선 때의 2배 가까운 투표율을 보였다. 중간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수도 심페로폴의 레닌광장에는 수천 명의 친러 주민이 모여 러시아 국가를 부르며 환호했다. 세바스토폴 항구에도 투표 종료 몇 시간 전부터 5000여 명이 모여들어 ‘러시아’를 연호했다.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총리는 군중 앞에서 “우리는 고향(러시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악쇼노프 총리는 트위터에 “크림 정부는 17일 러시아 연방에 합류하기 위한 공식 신청서를 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콘스탄티노프 크림자치공화국 의회 의장은 “러시아는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신속하게 응답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주민투표는 크림만의 사건이 아닌 러시아의, 또 국제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EU 등 서방 국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은 크림 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러시아가 크림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크림 주민투표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미국과 국제사회는 (투표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압박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행동은 위험하고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이런 행동을 규탄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하고, 우크라이나 국민과 영토보전과 주권을 지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과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주민투표가 불법이라고 규탄했다. EU는 17일 외무장관 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크림반도 군사개입에 대한 2차 제재를 결정할 예정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앞서 주민투표 다음날인 17일까지 외교적 해결을 위한 진전이 없으면 러시아를 상대로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 등의 제재가 즉각 시행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러시아로의 귀속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음에 따라 이제 러시아가 러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크림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첫 단계인 러시아 하원 심의는 21일 예정돼 있다. 이후 상원의 승인, 대통령 서명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크림 자치공화국에서는 러시아 내 절차가 이달 내로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 러시아 상·하원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혀온 대로 의회에서는 크림 귀속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EU가 강력한 추가제재를 경고하며 압박하는 가운데 최종 결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손에 달려 있다. 푸틴 대통령은 주민투표가 합법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해왔지만 실제로 크림을 러시아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물론 러시아의 크림 사태 개입에 강하게 반발하는 미국 및 유럽에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크림 병합을 감행하는 것은 푸틴 대통령에게도 지나치게 큰 정치·외교적 부담이란 분석이 많다. 러시아의 크림 병합이 도네츠크와 하리코프 등 친러시아 성향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을 부추겨 러시아와 마주한 이 지역을 대규모 혼란으로 몰아넣고 동남부와 중서부 간 내전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런 혼란은 정치·경제적 안정을 통한 제2의 부흥을 꿈꾸는 러시아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 현재로선 푸틴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고려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통합성을 존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병합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크림 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귀속 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림 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귀속 찬성, 푸틴이 귀속을 결정할까”, “크림 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귀속 찬성,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까”, “크림 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귀속 찬성,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 생물 전환에 의한 항당뇨 천연 선도 물질 개발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 생물 전환에 의한 항당뇨 천연 선도 물질 개발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 김태훈 교수 연구팀은 한약재, 과일 및 음료 등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인 ‘카테킨(Catechin)의 효능 증강을 목적으로 구조변환을 위한 열처리과정’을 통해 새롭게 생성되는 신규 화합물의 구조뿐만 아니라 이들 화합물의 혈당조절역할을 통한 제2형 당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바이오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Bioorganic & Medical Chemistry Letters 온라인판에 2014년 3월 15일 게재된다.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는 “이 기술은 기능성물질의 생합성과정이 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한 방법을 통한 청정화학(Green chemistry)방법을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신물질 및 생물전환기술은 국내․국제특허가 출원중이며 임상 실험 등의 추가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에는 대구한의대 한약재약리학과 4학년 이재민 학생이 아이디어 제공부터 실험 참여와 영어논문작성에 주도적으로 기여하여 공동 저자로 게재됐다. 대구한의대 학부생의 연구능력함양에 역량을 발휘해온 한방산업대학의 결실이라는 점에 성과가 주목된다. 또한 미국의 유명 주립대 약학부로 유학을 준비중에 있는 대구한의대 이재민 학생은 “훌륭한 R&D 연구 인력으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학생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며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연구자로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는 일본 오까야마대학 약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6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007년 2월 대구한의대에 부임하여 최근 3년간 ‘강황기능성 성분의 방사선조사를 통한 항비만 효능물질개발’ 외 30여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SCI:Science Citation Index)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헉 소리나는 인형 미모 ‘남심 부러움 폭발’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헉 소리나는 인형 미모 ‘남심 부러움 폭발’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노아’ 방송인 오상진(34)과 할리우드 배우 엠마왓슨(23)의 인증샷이 화제다. 영화 ‘노아’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노아’ 특별 인터뷰를 진행한 오상진과 엠마왓슨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노아’팀과의 인터뷰에서 오상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인터뷰 진행 솜씨로 배우들을 감탄케 했다. 이에 엠마왓슨은 인터뷰가 끝난 후 먼저 오상진에게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동안 친해진 오상진과 엠마왓슨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합성 아니고 진짜? 대박이다”,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정말 부럽다”,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저런 표정으로 셀카를 찍다니 얼마나 친해진 거야”, “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노아’ 인터뷰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상진 엠마왓슨의 ‘노아’ 인터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아(러셀 크로우 분)의 삶을 담은 작품. 오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오상진 엠마왓슨 인증샷, 노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eek&STORY] 영정사진 찍고 유언장 쓰고…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졌다

    [week&STORY] 영정사진 찍고 유언장 쓰고…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졌다

    최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일가족 동반자살이 잇따르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 삶의 만족도는 26위에 그쳤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0~2010년 자살 사망률은 101.8%가 증가했다. 이처럼 ‘힐링’(치유)이 절실한 세태에서 임종 체험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새롭게 태어난다는 임종 체험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본지 기자 두 명이 직접 경험해보기로 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효원힐링센터. 화창한 봄날에 ‘힐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죽음’이란 단어가 주는 어두운 느낌과는 달리 대부분 밝은 표정으로 동반체험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참여한 13명은 각자 다른 고민과 이유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했다. 여성이 9명, 20대가 절반 이상이었다. 혼자 찾아온 회사원 김모(43) 씨는 “사업을 하다가 직장에 취직했지만 얼마 전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크게 타격을 입고 여러 가지로 힘들어졌다”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내 삶에 전환점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안모(34·여·회사원) 씨는 “목사님 추천으로 왔다”면서 “이직을 생각하면서 이곳저곳 면접을 보러 다니는데 마음을 정리할 겸 왔다”고 말했다. ●영정 사진 촬영 죽음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셔터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터지면서 사람들의 멋쩍은 표정이 카메라에 담겼다. 잠시 뒤 검은 테를 두른 사진을 받아 든 사람들의 표정이 어색해졌다. 김씨는 “마음을 아직 안 비워서 그런지 표정이 부자연스럽다”면서 “웃는 것도 아니고 찡그린 것도 아니고, 아직도 불만스러운 게 사진에 묻어난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유언장 쓰기 영정 사진을 앞에 놓은 이들이 유언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눈물을 훔치거나 흐느끼는 소리도 들렸다. 한 20대 남성은 “평소에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사랑하고 고맙다”고 썼다. 재산 분할과 장례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적은 사람도 더러 있었다. 한 참가자는 “시신을 화장한 뒤 어머니가 계신 산소에 뿌려달라”면서 “재산은 사랑하는 강아지 초롱이를 돌봐줄 사람에게 1000만원을 주고 나머지는 모두 봉사 단체 10곳에 나누어 기부하겠다”고 적었다. 또 “시신을 장기기증이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장례식 때 화환을 받지 말라”고 썼다. “기억이란 빚을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으니 빨리 잊어달라”고 유언장을 읽는 그의 목소리가 떨렸다. ●입관 ‘쾅~’. 세상과 단절을 의미하는 소리가 들렸다. 관 뚜껑이 닫히면서 정적과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왔다. 외부의 흐느낌도 들리지 않는 시간이 15분간 이어졌다. 관 속에 머문 짧지 않은 동안, 기자는 죽음의 순간에 강력한 삶의 기운을 느꼈다. 또 다른 기자는 “관 뚜껑이 닫히자 좁은 공간에서 내 발 냄새가 느껴졌다”면서 “그 순간 나는 아직 살아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체험이 끝난 뒤 참가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다 털어버리고 새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체험 이전과 이후에 별로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보인 배모(40·여·취업준비 중) 씨는 “체험이 짧아서 충분이 몰입하지는 못했다”면서 “그래도 관에 누워 있던 순간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에서 온 한선규(42·자영업) 씨는 “이곳에 온 계기에 대해서는 관 속에 묻고 왔기 때문에 더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힐다잉’이란 ‘힐링’(healing)과 ‘죽음’(dying)의 합성어로 국내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웰다잉’(well-dying) 또는 임종 체험이라고도 한다. 임종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취지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미국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인 레이먼드 무디 박사의 연구에 토대를 두고 있다. 무디 박사는 1960년대 임사체험(임상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살아나는 현상)을 겪은 108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임사 이전과 이후의 삶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죽기 전엔 주위에 폐를 끼치며 살아온 사람들이 죽음에서 깨어나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새 삶’을 살게 된 임사체험에 힌트를 얻어 한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임종체험 프로그램이 보험회사나 상조회사 등을 중심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인위적인 임사체험인 셈이다. 현재 상조회사와 교육단체, 종교단체 등 전국 10여 곳에서 상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 연수 프로그램으로도 쓰인다. 효원힐링센터의 정용문 센터장은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면서 “학교나 회사 등에서 단체로 오기도 하고,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죽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평균 수명은 길어졌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죽음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살은 매우 강박적이고 비관적인 심리 상태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임종체험이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힐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종체험이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보다 체험 위주로만 흐를 때 죽음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게 되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임종 체험 전후의 심리 상태나 자존감 등에 대한 조사나 분석이 없어 호기심 채우기에 그칠 수 있다”면서 “한 번의 체험만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웰다잉 문화를 만들어가기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삶과 죽음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진탁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장은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오랜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생사에 대해 연구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임종 체험 행사가 상조회사나 보험회사 홍보용으로 진행되는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권영구 한국웰다잉연구회 회장은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죽음 체험을 하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웰다잉은 일시적인 죽음 그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면서 “전문적인 교육과 자격을 갖춘 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올 겨울 때아닌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부관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클렌징(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상당수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러한 화장품 시장에 새 바람을 불고 있는 것은 이른바 ‘유기농 화장품’이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피부건강을 생각한 브랜드 제품들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되면서 소위 요즘 잘 나가는 제품은 독일에서 온 유기농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쉴러’의 오가닉 석류 클렌징 제품들이다. 이 독일화장품은 30년 전통의 약국 화장품으로 독일 내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실제 수입 유기농 화장품 중 3대 유기농 인증(BDIH, NaTrue, Vegan)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서 미국 FDA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외코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완벽주의 독일철학의 유기농 화장품 닥터쉴러가 오가닉 석류가클렌징 라인으로 선호되는 요인은 주성분인 석류에 있다. 석류에는 천연 AHA 성분이 함유돼 모공정제는 물론 두꺼워진 각질을 비롯해 유해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또한 에스트로겐과 무르시아 성분, 그리고 각종 피부 필수 비타민들이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다. 닥터쉴러의 석류 클렌징 라인은 여자들의 필수 제품들인 오가닉 석류 클렌징 밀크, 오가닉 석류 페이셜워시젤, 피부 마무리 정리를 위한 오가닉 석류 토너로 구성돼 있다. 피부 수분을 유지해 주면서 메이크업과 각종 공해에 찌든 피부 유해요소들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석류오일과 석류추출물에 추가하여 홍화 오일 및 각종영양 성분인, 비타민E, 토코페놀, 알로에 베라가 메이크업 클렌징 후 피부건조를 막아주고 피부영양을 지속시켜준다. 현재 닥터쉴러는 새롭게 오가닉 석류 바디밀크로션과 샤워젤, 그리고 최고품질의 오가닉 석류 바디오일까지 갖춤으로써 페이셜케어부터 전 바디케어까지 오가닉 석류 라인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피부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는 pH 4.5 ~ 6.5 정도의 약산성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는 약산성 피지막이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피부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닥터쉴러뷰티매니저는“이 1차 보호막 사수가 스킨케어의 시작인데, 약산성 피부 보호막이 가장 위협을 받을 때가 바로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1년 730번 하게 되는 세안 시”이라며 “물은 pH 7로 큰 자극이 되지는 않지만 강한 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할 경우 피지막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pH5.5 ~6.5의 자자극 오가닉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특히 물리적으로 빡빡 문지르는 행동, pH10~11의 알칼리성 비누 사용 등도 pH 밸런스에는 위협이 되므로 천연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가볍게 세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산도가 높아지면 건강한 각질층을 만드는 데 필요한 효소 활성이 감소하게 되고, 피부 세포를 튼튼히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 지질 합성도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자극에 매우 취약한 피부가 된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피부는 pH7.5, 아토피는 pH가 무려 8.0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닥터쉴러오가닉 석류 클렌징 라인은 홈페이지(http://drschelle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막 밤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은하수

    사막 밤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은하수

    사막의 밤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은하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은하수는 칠레 안토파가스타주(州)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에서 촬영됐다. 캐나다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이 마텔은 당시 촬영한 7장의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합성해 멋진 파노라마 사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아타카마 사막은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사이 남북으로 1000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평균 해발 2000m에 달한다. 사진=제이 마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눈썹의 중요성, 김우빈 눈썹 내리자 송중기로 변신? ‘진짜 중요해’

    눈썹의 중요성, 김우빈 눈썹 내리자 송중기로 변신? ‘진짜 중요해’

    ‘눈썹의 중요성’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김우빈 눈썹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눈썹의 중요성’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했던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왼쪽 사진에는 트레이드마크인 짙고 위로 솟은 날카로운 눈썹을 하고 있는 김우빈의 평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오른쪽에 위치한 사진에는 눈썹을 일자로 내리고 다소 정돈된 눈썹을 가진 김우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던 김우빈이 눈썹 합성만으로도 평범하면서도 순한 이미지로 바뀌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눈썹의 중요성’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눈썹의 중요성..김우빈 송중기 됐네”, “눈썹의 중요성..송중기와 비슷해”, “눈썹의 중요성..정말 순해졌다”, “눈썹의 중요성..눈썹 내려도 잘 생겼네”, “눈썹의 중요성..김우빈 눈썹발이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눈썹의 중요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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