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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多樂房] 동화책 찢고 나온 ‘꼬마유령’

    [영화 多樂房] 동화책 찢고 나온 ‘꼬마유령’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상식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작가의 상상력,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고 안전하게 착지하는 주인공의 모험담 등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들이다. 판타지는 이러한 요소들을 잘 버무릴 수 있는 최적의 장르로서 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며 사랑받아 왔는데, 전 세계에서 300만부 이상 팔린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꼬마유령’은 대표적인 동화라 할 수 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합성을 통해 스크린 위에서 재탄생된 동명의 영화에는 모든 물리적 제약을 넘어서는 꼬마유령의 움직임은 물론이요, 작은 독일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동화를 원작으로 했지만 플롯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꼬마유령이 낮에 거리로 나오게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유령의 존재를 알고 있는 소년 ‘칼’을 비롯해 경찰관, 시계수리공, 시장 등 여러 인물들이 갖가지 해프닝을 벌이면서 이야기를 끌어간다. 오래된 성에 살고 있는 꼬마유령의 소원은 낮에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소원을 이루려고 성 안의 모든 시곗바늘을 돌려놓던 중 유물로 보관돼 있던 귀중한 회중시계가 사라져 버리고, 칼이 도둑으로 오해받는다. 여기에 대낮에 거리로 나온 꼬마유령이 끊임없이 불미스러운 사고까지 저지르자 칼과 친구들은 꼬마유령을 찾아 시계를 제자리에 갖다 놓고 유령을 다시 밤에 활동하도록 만들기 위한 모험을 감행한다. 아이들의 모험은 영화의 두 가지 주요 갈등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갈등은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 칼은 교사, 경찰관, 심지어 부모에게까지 이상한 아이로 취급당하는데, ‘세상에 유령 같은 건 없다’는 어른들의 단호한 입장은 칼의 입을 막아 버리고 급기야 칼을 퇴학의 위기로까지 몰아넣는다.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지만 사회적 약자의 주장이 어떠한 확인 절차도 없이 쉽게 무시되고 마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생각할 때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는 내용이다. 두 번째 갈등은 낮으로 활동 시간을 옮긴 꼬마유령이 마을 사람들과 대립하게 되는 상황에 있다.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하얗던 몸까지 검은색으로 변해 버린 꼬마유령은 마을에 해악을 끼치는 불한당으로 각인되고 만다. 결국 꼬마유령도, 칼도, 시계도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결말은 여느 동화들처럼 보수적이고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오히려 주인공들이 변화하고 성장했다는 점이다. 칼의 위험천만한 모험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 꼬마유령이 며칠간 즐겼던 대낮의 기행(紀行)-혹은 기행(奇行)-은 본래의 모습을 소중히 느끼기 위해 필요한 통과의례와도 같다. 그림책을 넘기듯 아기자기한 재미가 풍성한 작품이다. 전체 관람가. 11일 개봉. 윤성은 영화평론가
  • 지방행정연수원 공모 ‘나의 연수 이야기’ 5명 수상

    지방행정연수원 공모 ‘나의 연수 이야기’ 5명 수상

    “연수원을 퇴소하는 오는 12월 11일부터 내 건배사는 가오리예요.” 대전시 민병운(국장) 서기관은 9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으로 ‘나의 연수 이야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소감을 물은 터였다. 주제 부합성, 진솔성, 표현력을 평가한 결과 경북도청 장지우(과장·우수상) 서기관, 대구시청 진수일(5급) 팀장, 전북도청 유봉희(6급·이상 장려상) 주무관 등 5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반교로에 자리한 연수원에선 장기과정(10개월)으로 고급리더 과정 105명, 중견리더 과정 144명, 여성리더 과정 6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민 국장은 오래 떨어져 지내게 된 동료 직원들과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며 연수원에서 얻은 것들을 적었다. 누군가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면 먹기만 하면 그만이었던 느낌 등 소소한 일을 손꼽았다. 전국에서 온 간부들과의 만남, 앞으로 이어질 인연도 소중한 재산으로 빼놓지 않았다. 언젠가 버스 안에서 코피를 쏟던 어린이를 위해 앞다퉈 휴지를 꺼내 닦아주던 주민들과 핸들을 놓고 코를 눌러준 운전기사의 따뜻한 마음씨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적었다. 그리고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리더가 되자’고 외치고 싶다며 끝을 맺었다. 우수상을 받는 전남 순천시청 김미란(6급) 주무관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출발했다. 지난 4월 ‘국토 사랑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독도를 방문한 첫 경험을 녹였다. 김씨는 “독도, 땅이라는 물리적인 면에서 그냥 우리나라 여느 섬과 다를까만 이토록 특별한 것”이라고 되뇌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⑪ 스윙의 시작 그립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⑪ 스윙의 시작 그립

    그립은 골프의 시작이다. 그립은 골프채의 손잡이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손잡이를 쥐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먼저 손잡이로서의 그립을 살펴본다. 많은 골퍼들이 그립을 단지 샤프트 끝에 달려 있는 고무 손잡이 정도로 생각하지만, 그립은 스윙에 앞서 골퍼의 몸과 골프채가 처음 만나는 곳이자 유일한 연결 부분이다. 골퍼의 스윙을 제어하는 컨트롤타워다. 1949년 이전까지 그립의 재질은 가죽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한 회사가 처음으로 고무로 된 그립을 만들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953년 샤프트에 끼우는 그립을 발명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재질의 대부분은 천연고무나 합성고무다. 고무 그립이 애용되는 이유는 사용 수명이 길고 다양한 색깔과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합성 재질의 경우 타구 시 충격 흡수가 잘되고 손과 밀착력을 깊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쉽게 딱딱해지는 등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다는 게 단점이다. 크게 라운드와 립 타입으로 나뉜다. 라운드 그립은 단면이 동그랗게 생긴 모양이고 립그립은 네 손가락이 받치는 아랫부분이 갈비(Rib)처럼 약간 튀어나와 있다. 달걀 모양의 타원형인 패들그립, 동그란 사각 모양의 피스톨 그립도 있다. 퍼터 그립은 한쪽 면이 넙적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그립(쥐는 행위)을 하는 건 골퍼 각자의 취향이지만 이것도 유행을 탄다. 얼마 전 한 유명 여성 프로골퍼가 립 그립을 거꾸로 잡은 것을 아마추어 골퍼들이 너도 나도 따라한 적이 있다. 이 프로골퍼는 엄지손가락을 정렬할 수 있게 그려진 흰 색의 가이드라인이 정작 드로샷이나 페이드샷을 구사할 때 몹시 거슬리고 신경쓰였기 때문에 보이지 않도록 거꾸로 잡은 것뿐이었는데, 아마추어들은 무슨 큰 뜻(?)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 자신들의 손에 맞지도 않는 그립을 해 샷을 망치기도 했다. 손잡이를 쥐는 행위로서의 그립은 견고한 밀착력이 생명이다. 아마추어가 립 그립을 거꾸로 잡을 경우 그립 사이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결국 그립과 손 사이 밀착력이 떨어져 슬라이스로 이어지게 된다. cbk91065@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사건 패러디…폭소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사건 패러디…폭소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길거리 노출 불사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길거리 노출 불사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재난 로봇 올림픽/박홍환 논설위원

    2004년 12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을 선보였다. 개발비 10억여원을 들여 3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휴보’(휴머노이드와 로봇의 합성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키 120㎝에 몸무게 55㎏의 외형을 갖췄다. 또 온몸에 41개의 모터가 달려 1분에 65걸음(시속 1.25㎞)의 초보적인 보행이 가능했고, 손가락 관절을 움직여 ‘가위, 바위, 보’도 할 수 있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성능이었지만 ‘로봇 선진국’ 일본에는 한참 못 미쳐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은 이보다 4년 앞서 최초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아시모’를 만들었다. 이족(二足) 보행은 기본이고, 시속 6㎞의 속도로 뛰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방향 전환과 골프 퍼팅까지 가능했다. 일본은 아시모를 내세워 세계 로봇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오 교수팀의 집념은 남달랐다. 휴보 개발 1년 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닮아 희로애락의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알베르트 휴보를 내놓은 데 이어 100㎏을 지탱할 수 있는 탑승형 로봇 휴보 FX1도 개발했다. 마침내 2009년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뛸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2를 선보였다. 주행 속도는 시속 3.6㎞로 빨리 걷는 수준이었다. 세상에 태어난 지 10년 6개월 만에 휴보는 세계 최고의 로봇이 됐다.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용도로 변형된 ‘DRC 휴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모나에서 열린 이른바 ‘재난 로봇 올림픽’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로봇 강국의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오 교수가 이끄는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가 주축이 돼 출전한 ‘팀 카이스트’는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인간을 대신해 극한의 재난 현장에 들어가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대회에서 로봇은 자동차 운전 및 하차, 문 열기, 밸브 잠그기, 벽 뚫기, 장애물 돌파, 계단 오르기와 돌발상황 등 8단계의 임무를 1시간 안에 완수해야 하는데 휴보는 44분 28초 만에 끝마쳐 만점인 8점을 받았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미국 팀들보다 무려 10분여 앞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일거에 로봇 강국으로 부상했다. 재난 구조에 투입되는 휴보의 모습을 보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진이나 건물 붕괴, 화재 현장 등에서 활약하는 휴보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맞춰 설계를 변경한다면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적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쾌커를 계기로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로봇산업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과감한 투자를 기대한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전효성도 질투?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전효성도 질투?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알몸녀 패러디…전효성 글래머 라이벌?

    안영미 YG 합류, 알몸녀 패러디…전효성 글래머 라이벌?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길거리 파격노출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길거리 파격노출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근과 회식에 지친 직장인 간, ‘리버파워’로 지킨다

    야근과 회식에 지친 직장인 간, ‘리버파워’로 지킨다

    간은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를 청소하는 해독기관이다. 침투한 독소의 75% 이상을 해독해주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간의 해독력이다. 즉, 간이 건강해야 해독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잦은 술자리와 만성피로 등으로 간이 지치고 병들면 몸속에 쌓인 각종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소화효소가 부족해 먹은 것이 없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피부가 누렇게 뜨기도 한다. 게다가 신경까지 예민해져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간이 대표적인 ‘침묵의 장기’라는 점이다. 웬만한 손상에는 고통을 호소하지 않고, 80% 이상 망가져도 피로감만 느낄 뿐 별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때문에 평소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히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이 출시할 예정인 닥터해초의 ‘리버파워’가 화제다. 리버파워는 유산균 발효다시마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간건강기능식품으로, 바다의 웅담으로 알려진 전복추출액도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간기능 회복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리버파워에 함유돼 있는 가바(GABA)는 다시마에 유산균 발효공법을 적용해 추출한 천연 신물질로 우리 몸에서 적정 농도가 유지될 경우 간 기능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이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동물임상실험결과에서 간 손상 조직을 빨리 치유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 관계자는 “간건강을 지키지 위한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우선 간기능을 강화해 해독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평소 간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과로, 폭음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인스턴트나 가공식품 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먹고 술자리 전이나 피로가 쌓일 때 곧바로 간 기능 회복을 위한 기능성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에서 출시한 이번 제품은 섭취가 간편한 드링크제라는 것이 장점이다. 복용이 편리하고,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까지 함유, 맛또한 좋아 간편하게 간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 시중에 출시돼 있는 간기능성 제품 중 드링크제는 많지 않은데, 리버파워는 간 기능 개선에 필요한 1회 섭취량만큼 개별포장돼 어디서든 손쉽게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닥터해초에서는 기장산 다시마를 원료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다시마 젤리와 다시마 카라멜 등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닥터해초의 온라인 쇼핑몰인 ‘다시마몰(www.dasimamal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파격적 개그’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파격적 개그’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자세히보니 ‘대박’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자세히보니 ‘대박’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G 합류 안영미, “나도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는 쓰레기 봉투 속으로? 사진보니 ‘예능감 폭발’

    YG 합류 안영미, “나도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는 쓰레기 봉투 속으로? 사진보니 ‘예능감 폭발’

    YG 합류 안영미, “나도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는 쓰레기 봉투 속으로? 사진보니 ‘깜짝’ ‘YG 합류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YG엔터테인먼트에 전격 합류한다. 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그우먼 안영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YG가 공개한 사진 속 안영미는 코믹한 분장을 한 채 크게 웃고 있다. 여기에 “웰컴투와이지,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안영미 모습 뒤로는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되어 있다. 작가 유병재는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버려진 듯한 초라한 모습을 하고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YG는 새 콘텐츠 강화 목적으로 유병재 작가에 이어 안영미를 영입한 것으로 추측되며,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YG 측은 4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란 글이 적혀있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유병재 작가의 영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YG 합류 안영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뼈그우먼’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뼈그우먼’

    안영미 YG 합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YG 합류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SNL 방송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올초 방송된 ‘SNL’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을 앞두고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자리한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했고, 지구 종말 소식에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알몸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했다. 한편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안영미가 활짝 웃고 있으며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영미에 앞서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사진도 작게 합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엔저에 가격경쟁 휘청… 석유류 對日수출 반토막

    엔저에 가격경쟁 휘청… 석유류 對日수출 반토막

    엔저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일본 수출이 끝 간 데 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 들어 4월까지 전체 대일 수출액의 50%를 차지하는 상위 10대 품목 중 7대 품목의 수출이 반 토막이 나거나 급감했다. 석유제품, 철강판,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들이 휘청이면서 한·일 수교 50주년인 올해 일본은 지난달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에서 홍콩·베트남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신문이 3일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최근 5년간 대일 수출 품목별 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1~4월 수출액(87억 6332만 달러) 상위 10대 품목 중 7개 품목에서 수출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일 수출액 1위인 석유제품은 국제 유가 하락에 엔저까지 겹치면서 수출 단가가 급락, 수출액 11억 5488만 달러(약 1조 28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0.1%나 폭락했다.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이 3월부터 개보수에 들어간 것도 수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수출하는 철강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8% 수출이 감소했다. SK종합화학, LG화학 등이 수출하는 합성수지(-22.7%), 정밀화학원료(-18.2%),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의 플라스틱제품(-16.2%)도 모두 수출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출을 주도하는 반도체(-7.7%), 현대자동차 등의 자동차부품(-6.9%)도 일제히 수출이 줄었다. 대일 수출은 올 들어 매달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5월 대일 수출액은 111억 달러(누계)로 평균 18.4%나 감소했다. 대일 수출은 2011년 397억 달러로 전년보다 40.8% 증가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2012년 9월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322억 달러로 4년 연속 하락했다. 특히 대일 수출액 상위 5개 품목 중 석유제품(-23.5%), 무선통신기기(-16%), 반도체(-15.9%) 등 4개 품목의 수출이 줄었다.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의 급격한 변화가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를 불러오면서 미국 등으로 수출선을 바꾸는 대일 수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2011년 1576원(100엔 기준)까지 올랐던 원·엔 환율은 3년째 하락세를 보인 끝에 지난달 890원으로 43.5%나 떨어졌다.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 절반이 엔화로 결제를 하는데 엔화 가치가 절반이나 깎이다 보니 제품을 팔수록 채산성이 악화돼 지난해 말부터 수출 거래처를 바꾸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엔 환율이 890원 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1.32원 내린 891.97원(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2월 28일 880.7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890원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화가 더 강세를 띤 것은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덕이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18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가 큰 편이고 시장이 예민한 상황에서 원·엔 환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영화 밖으로 나온 ‘스파이더맨 거미줄’

    영화 밖으로 나온 ‘스파이더맨 거미줄’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이 고층 건물 사이를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열차를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은 손에서 발사되는 인공 거미줄 덕분이다. KAIST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팀은 미국 MIT·플로리다 주립대·터프츠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스파이더맨의 거미줄과 비슷한 인공 생체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지난달 28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거미줄은 똑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강도가 5배나 높고 케블라 섬유보다도 훨씬 질기다. 거미들은 누에처럼 고치를 만들지 않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서로를 잡아먹기 때문에 사육을 통해 대량으로 거미줄을 얻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박테리아 유전자에 거미줄 단백질을 삽입해 생체섬유를 만들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링으로 실제 거미줄을 형성하는 것과 비슷한 단백질을 찾아냈다.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해 단백질을 삽입한 뒤 거미의 실 분비기관과 유사하게 만든 방적기계로 인공 거미줄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또 거미줄 분석을 통해 거미줄 단백질이 물속에서 안정성을 갖는 ‘친수성’ 영역과 물과 쉽게 결합되지 않는 ‘소수성’ 영역이 교차되면서 강도와 인성이 높은 생체섬유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거미줄의 합성 원리를 밝혀내고,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비슷한 생체섬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체 적합성을 갖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의료용으로 많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와인·맥주·커피로 글씨 쓰는 ‘윙크 펜’ 화제

    와인·맥주·커피로 글씨 쓰는 ‘윙크 펜’ 화제

    일반적인 잉크 대신 일상 속 다양한 액체로 글씨를 쓰게 해주는 펜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윙크 펜'이라고 이름 붙은 이 펜을 사용하면 와인, 맥주는 물론 주스, 커피 등 얼룩이 남는 액체는 무엇이든 잉크로 활용할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윙크 펜은 유리 펜촉과 나선형 잉크 용기, 상단부 뚜껑으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액체에 펜을 담근 채 뚜껑을 비틀면 나선형 구조를 따라 액체가 빨려 올라와 용기에 저장되는 원리다. 뚜껑을 반대로 돌리면 저장된 액체를 분사해 낼 수도 있다. 유리로 만든 펜촉은 양쪽으로 사용 가능하며 양 끝의 형태가 서로 달라 용도에 따라 뒤집어 조립하여 쓸 수 있다. 부드러운 필체를 원하면 휘어있는 쪽을, 꼼꼼한 필체를 원한다면 원뿔 형태 쪽을 사용하면 된다. 펜촉을 고정시키는 내부 재질은 탄성고무의 일종이다. 가느다란 튜브가 펜 중앙부의 잉크 저장 공간과 펜촉을 이어 잉크로 사용할 액체를 펜촉에 공급해 준다. 펜촉을 포함해 모든 부품은 완전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 또한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윙크 펜을 설계한 미국인 디자이너 제시카 챈은 '기본적인 글씨 쓰기 기능에 현대적 감각과 자연사랑이 결합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이 펜을 소개하고 있다. '윙크(Wink)'라는 단어는 와인(Wine)과 잉크(Ink)의 합성어로, 제품 구상 초기에 와인을 주된 잉크 대체 물질로 고려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녀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질들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대안 제품을 발명하고 싶었다”며 제품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적지 않은 펜들이 일회용으로 설계된다. 이런 펜들은 내장된 잉크를 소모한 뒤엔 결국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윙크펜의 잉크는 '주방에 널려' 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챈은 총 4만7000 달러(약 52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초 제품 가격은 60달러(약 6만5000 원)로 책정할 예정이다. 제품 출고는 7월 경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스타워즈 속 ‘1인 비행체’ 현실로…실험 성공

    스타워즈 속 ‘1인 비행체’ 현실로…실험 성공

    영화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비행기구’가 개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의 한 개인 연구소가 개발한 이것은 트리콥터(회전날개가 3개인 헬리콥터)로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법의 빗자루처럼 사람이 위에 올라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는'(Fly)와 '바이크'(Bike)의 합성어인 ‘Flike’라 명명된 이 트리콥터는 기존 실험에서 상공에 떠 비행하는데 성공했으며, 최근 진행된 실험에서는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상공에 30초간 떠 있는데 성공했다. 무게는 210㎏ 정도이며, 일반 비행기와 달리 활주로가 필요 없고, 땅에서 이륙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수 초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람을 태운 첫 번째 실험에서 수 미터 상공에 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30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헝가리에서 이를 개발하는데 주력해온 연구소‘Bay Zoltán Nonprofit Ltd’의 관계자는 “‘Flike’는 매우 혁신적이며 헝가리에서 개발한 ‘개인전용 비행장비’”라면서 “2개의 회전날개가 하나의 짝을 이루고 총 3개의 커다란 로터가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각각의 로터를 통해 회전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상하로 이동, 제자리 회전, 한쪽으로 기울인 채 비행 등의 특징은 헬리콥터와 매우 유사하지만, ‘Flike’는 헬리콥터보다 더욱 편안한 ‘1인 비행기구’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 비행기구의 고도와 속도 등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조종이 가능하며, 두 번째 프로토타입 개발 및 실험이 끝나면 곧장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더 뜨거워진 6월 분양 광교·평택·재건축 ‘찜’

    더 뜨거워진 6월 분양 광교·평택·재건축 ‘찜’

    올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에는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만 6만 가구가 쏟아지며 막바지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보통 건설업계는 6월부터를 분양 비수기로 보지만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주택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 장마, 무더위, 휴가철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가 닥치기 전 분양에 속력을 내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광교·평택 등 유망 택지지구나 도심권 대단지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6월 계획된 공급물량은 전국 71곳, 5만 8182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달(2만 7246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5월보다 6월 분양이 5000가구 더 많다. 한 분양홍보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6월 공급을 늘리는 것은 현재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는 금리와 정책 등이 비수기 동안 변수가 생기기 전에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따른 분양가 상승 우려 속에 내집 마련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이런 공급 추세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서울 북아현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현역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72만원이었지만 다음달 분양한 ‘e편한세상신촌’은 2109만원으로 40만원가량 올랐다. 택지지구 등도 다르지 않다.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기흥’ 분양가는 1170만원으로 전 달 분양한 ‘기흥역지웰푸르지오’(1159만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서울 재개발지역과 경기도 택지지구 등에 3만 4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이 성동구 하왕십리를 재개발한 ‘왕십리자이’(전용면적 51~84㎡, 713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포함해 5개 지하철역 이용이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노원구 월계4구역을 재개발한 ‘녹천역두산위브’(전용 39~117㎡) 32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과 가깝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용산구에 4개 노선이 다니는 공덕역과 통학시설이 잘 갖춰진 ‘공덕더샵’(전용 19~84㎡, 124가구) 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광교·평택·김포·기흥 등 택지지구에서 대단지 물량들이 즐비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광교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최고 49층인 전용 84~90㎡아파트 958가구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282실 등 1240가구로 이뤄졌다. 호수공원과 마주해 조망권이 탁월하며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도 49층짜리 ‘광교더샵’ 962가구(전용 아파트 84~91㎡ 686가구, 오피스텔 84㎡ 276실)를 분양한다. 인천 송도신도시에는 ‘송도더샵센트럴시티’(전용 59~172㎡) 2848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단지 내 최대 규모로 7개 레인의 실내수영장이 만들어진다. 현대건설은 평택시 세교지구에 ‘힐스테이트평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64~101㎡, 2265가구를 1차(1443가구), 2차(822가구)로 나눠 짓는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6곳이 있어 쾌적하고 KTX 지제역이 2016년 신설 예정이다. GS건설은 동삭2지구에 평택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인 ‘자이더익스프레스’(전용 59~111㎡) 1849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부천시 옥길지구에도 테라스·펜트하우스 등이 설계된 ‘부천옥길자이’ 아파트(전용 84~122㎡, 566가구) 등 710가구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2지구에 2458가구의 대단지인 ‘김포푸르지오센트레빌2차’(전용 59~112㎡),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지구에 ‘구리갈매푸르지오’(전용 84~140㎡) 921가구,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전용 84㎡) 1316가구를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세종과 경남의 분양 물량이 가장 풍성한 가운데 역시 재개발 지역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전용 59~100㎡, 1184가구)를 분양한다. 직주근접 주거지로 CGV, 마산야구장 등 문화·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에서는 부촌인 남구 대연6구역을 재개발한 ‘대연파크푸르지오’(전용 59~99㎡) 1422가구와 신세계·롯데백화점 등이 지근거리인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2차’(전용 32~84㎡, 813가구) 49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강원에서는 대림산업이 속초시에 11년 만에 ‘e편한세상영랑호’(전용 74~142㎡, 497가구), 삼척시 ‘삼척교동대림’(전용 59~84㎡, 723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최근 분양가와 매매가 상승 때문에 늦기 전에 집을 마련하자는 공감대가 퍼지고 있으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금사정과 생활 반경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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