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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한국 과학계 이 사람 주목!…과기한림원, 젊은과학자 26명 선출

    차세대 한국 과학계 이 사람 주목!…과기한림원, 젊은과학자 26명 선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 26명을 ‘2023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Y-KAST)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과학자들은 평균 나이는 만 39.4세로 이학부 8명, 공학부 11명, 농수산학부 4명, 의약학부 3명이다. 독창적인 고분자 합성법 연구로 주목받는 서명은 카이스트 교수, 태양전지 분야에서 괄목할 연구 결과들을 내놓고 있는 노준홍 고려대 교수 등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들이 다수 선출됐다. 여성 과학자로는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대기입자 생성과 이동 영향을 연구하는 김화진 서울대 교수, 식품생명공학 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융합 연구를 하고 있는 장영진 서울여대 교수가 포함됐다. 또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4개 대학에서는 처음 Y-KAST 회원을 배출했다. 과기한림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 ‘2022 Y-KAST 멤버스 데이’를 한림원 유튜브 채널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온·온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Y-KAST 회원에 대한 회원패 수여와 연구업적 소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장내 미생물, 우울증 발병·증상에도 ‘관여’

    장내 미생물, 우울증 발병·증상에도 ‘관여’

    사람 몸속의 미생물 숫자 39조개소장·대장 등 소화기관에 집중돼암·치매·아토피 등 영향 이미 증명 우울증 유발 미생물 13개 발견해민족·인종 등 특징 무관 영향 끼쳐섬유질 섭취 적은 아기 질병 노출2022년도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이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어 늘어난 송년회 일정 때문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인들의 송년회에서는 술이 빠지지 않는다. 술을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배탈이나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알코올로 인해 장내 수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연말 잦은 음주는 장내 미생물의 조성을 바꾸고 균형을 깨뜨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여전히 유산균 음료나 건강기능식품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장내 미생물은 유전자 가위와 함께 최근 생물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사람 몸에 있는 미생물 숫자는 인간 세포 수와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39조개. 대부분 소장, 대장 같은 소화기관에 집중돼 있다. 이들 소화기관에 있는 미생물을 장내 미생물이라고 한다. 장내 미생물은 단순히 소화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비만은 물론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아토피 피부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암스테르담대, 암스테르담대 대학병원,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우울증의 발병과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유전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2월 7일자에 실렸다. 이와 별도로 암스테르담대 심리학과 연구팀을 중심으로 한 네덜란드, 프랑스 공동 연구팀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같은 날짜, 같은 학술지에 발표했다.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1054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우울증 발병 여부를 비교한 결과 우울 증상과 관련한 13개의 장내 미생물을 발견했다. 암스테르담대 심리학과 연구팀도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는 18~70세의 다양한 인종 및 민족의 남녀 3343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 종류와 분포를 조사하고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정신건강학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민족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장내 미생물을 찾아냈다. 이들에 따르면 해당 미생물들은 글루탐산, 세로토닌, GABA와 같이 우울증과 관련된 신경 내 화학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한다. 한편 미국 조지아주립대 의생명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수유 기간에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한 엄마의 젖을 먹은 아이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져 성장하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앤드 마이크로브’ 12월 8일자에 실린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새끼를 갓 낳아 수유 중인 어미 생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실험했다. 연구팀은 한쪽 어미 생쥐들에게는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했고 다른 집단에는 소위 ‘정크푸드’처럼 영양 불균형이 있는 음식을 제공한 뒤 새끼 생쥐의 장내 미생물을 관찰한 것이다. 연구 결과 섬유소가 적은 정크푸드를 먹은 어미의 젖을 먹고 자란 새끼 생쥐들은 장내 미생물이 영구적으로 변형돼 체내 염증과 비만으로 인해 자기면역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는 것이 관찰됐다.
  • “여주시 신청사 가업동 역세권 일원으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확정

    “여주시 신청사 가업동 역세권 일원으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확정

    여주시청과 시의회 청사가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 후보지’가 여주역세권 일원으로 정해졌다. 경기 여주시는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가업동 여주역세권 부지에 신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발표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 시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3∼4일 주민대표단 1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숙의 토론을 벌여 내놓은 후보지 선호도 결과를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공론화 위원회는 7차례에 공론화 위원회를 열고 각종 심의 안건 의결 및 공론화 절차를 설계하였으며,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시민 10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시민대표참여단으로 참여한 시민 18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심도 있는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숙의 토론은 ▲여주역세권 일원, ▲여주시선관위 맞은편, ▲여주대 맞은편 등 예비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여주역세권 좌측일원 부지 6만5000㎡가 성장성, 접근성, 적합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에서 3곳 중 가장 높은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초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후속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지면 2025년 공사를 발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청사 신축을 포함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은 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착공은 이 시장 임기 내 목표로 추진된다. 시 구상에 따르면 복합행정타운에는 시청사·시의회 청사,아트홀 등 3개 공공청사가 들어서며, 이를 위해 8만∼10만㎡ 부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 지난 민선 2기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이전 문제 등이 검토되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어 오지 못한 현안사항을 마침내 오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초부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고받을 것 알았지만…” 황희찬이 밝힌 상의 탈의한 이유

    “경고받을 것 알았지만…” 황희찬이 밝힌 상의 탈의한 이유

    “기쁜 마음에 자신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으로 황희찬(26·울버햄프턴)을 빼놓을 수 없다.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역전 골을 넣었던 황희찬. 그는 골 세리머니로 상의를 탈의하며 ‘알통’을 자랑한 후 옐로카드를 받았다. 황희찬은 지난 8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상의탈의’를 한 이유에 대해 “(상의 탈의가) 습관은 절대 아니다”라며 “당연히 경고를 받을 걸 알고 있었고, 다음 경기에 영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쁜 마음에 자신감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했다)”고 밝혔다. 골 세리머니 이후 온라인상에는 수많은 패러디물이 쏟아졌다. 황희찬의 상의에 마스크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의 합성물도 공유됐고, 방송인 유병재는 황희찬이 입었던 브라톱과 비슷한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러디물을 챙겨봤다는 황희찬은 “보자마자 눈을 의심했던 거 같다”며 “‘이게 뭐지?’ 하고 다시 한 번 봤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걸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황희찬은 같은 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서도 골 세리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지인 분들 중에 세리머니를 요청하신 부분들이 되게 많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면서 “일단은 그냥 옷을 저도 모르게 벗으면서 기쁨, 자신감, 행복함을 표현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경고를 받게된 것에 대해선 “선수들끼리는 그 순간의 기쁨을 다 알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얘기는 없었다”며 “그 다음 경기에서 전혀 지장이 없다는 부분을 알고 있었기에 저런 세리머니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불수학’ 교과서 밖 문항 있었나...“8개 고교 수준 아니다”

    ‘불수학’ 교과서 밖 문항 있었나...“8개 고교 수준 아니다”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28일 수학교사 11명, 교육과정 전문가 2명과 함께 문항 분석 회의와 과반 의견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각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실종 조은누리 찾아냈던 군견 ‘달관이’ 성대한 은퇴식

    실종 조은누리 찾아냈던 군견 ‘달관이’ 성대한 은퇴식

    초년병 시절 탈영을 하던 사고뭉치였지만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국민영웅으로 활동한 군 정찰견 ‘달관’이가 10년 군생활을 마무리했다. 육군은 32보병사단 산하 기동대대에서 군견 달관이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육군에서는 2012년생 수컷 셰퍼드로 2013년 육군군견훈련소에서 20주 동안 훈련을 받은 뒤 그 해 11월 32사단 기동대대에 배치된 달관이가 사람으로 치면 70대 고령이 돼 더이상 현장 임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달관이는 앞으로 ‘예비역’으로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된다. 달관이는 2019년 7월 23일 충북 청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다가 실종된 조은누리(당시 14세)양을 발견한 것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달관이는 8월 2일 박상진 원사와 함께 야산을 수색하다 구조 대상자를 최초 발견했다. 큰 공을 세운 달관이를 위해 당시 경찰이 15만원 상당 간식을 제공하는 등 각계의 찬사가 이어졌다. 달관이는 초년병 시절만 해도 국민영웅과는 사뭇 달랐다. 달관이는 2014년 2월 28일 훈련을 위해 육군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하려고 이송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군용트럭 철망을 뚫고 달아나 탈영했다가 하루 만에 생포되는 대형사고를 쳤다. 하지만 훈련을 거쳐 2016년 2작전사령부 군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군견훈련소 보수교육에서도 매년 종합성적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일등군인으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과 가족들이 부대를 방문해 은퇴를 축하했다. 조양 아버지 조한신씨는 “육군 장병들과 달관이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의 우리 가족도 없었을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달관이가 여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TP ‘SW융합 클러스터’, SW·디스플레이 산업 연계로 성장 동력 제공

    충남TP ‘SW융합 클러스터’, SW·디스플레이 산업 연계로 성장 동력 제공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충남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연계로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일 충남TP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천안·아산을 ‘충남 SW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설정, 2019년부터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특화 산업과 SW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단은 올해 9건의 SW융합 신사업 모델을 발굴한데 이어 목표치인 11건의 사업에 SW융합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8건에 대해 SW융합 선도기업 리챌린지를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와 함께 △SW융합 시제품 제작 지원 7건 △유망SW기업 정착지원 5건 △품질·신뢰성시험 지원 8건 △SW융합교육 과정 개발 1건 등을 추진했다. SW융합을 통한 산업고도화와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SW융합 아카데미(418명)’와 ‘고용연계형 인력양성(6개사), 충남SW융합포럼· 기술세미나(2회)도 개최했다. SW융합클러스터 추진단 관계자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으로 천안·아산에 ‘세계 최고의 SW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 2월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에서 3개년(2019~2021) 종합성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포토] ‘3년전 실종 여중생 발견’ 군견 달관이, 10년 군생활 끝 전역

    [포토] ‘3년전 실종 여중생 발견’ 군견 달관이, 10년 군생활 끝 전역

    한때 문제견으로 방황하다 국민적 칭송을 누린 군 정찰견 ‘달관’이가 파란만장했던 10년 군 생활을 마치고 제2의 삶을 시작한다. 육군은 32보병사단 산하 기동대대에서 군견 달관이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관이는 2012년생 수컷 셰퍼드로 2013년 육군군견훈련소에서 20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그해 11월 32사단 기동대대에 배치됐다. 하지만 초년병 시절 달관이는 군 생활에 달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4년 2월 28일 훈련을 위해 육군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하기 위해 이송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군용트럭 철망을 뚫고 달아나 ‘탈영’한 것이다. 군은 물론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까지 투입돼 대대적 수색에 나선 끝에 달관이는 충북 증평 IC 인근 음식점 뒤편 야산에 있다가 주민 신고로 하루 만에 생포됐다. 이후 마음을 다잡은 달관이는 2016년 2작전사령부 군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군견훈련소 보수교육에서도 매년 종합성적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군 생활에 매진했다. 달관이는 갈고닦은 실력을 2019년 선보이며 일약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해 7월 23일 청주에서 가족과 등산에 나섰던 조은누리(당시 14세) 양이 실종됐다. 경찰, 소방, 군 등 연인원 5700여 명이 수색에 투입됐고 달관이도 조 양을 찾는 대열에 합류했다. 실종 열흘째이던 8월 2일, 박상진 원사와 함께 야산을 헤집고 다니던 달관이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취하는 ‘보고 동작’을 했고, 그 위치에서 3m가량 떨어진 바위 구석에서 조 양이 발견됐다. 산속에서 홀로 열흘을 버틴 실종자를 가장 먼저 찾아낸 것이다. 큰 공을 세운 달관이에게 당시 경찰이 15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하는 등 각계의 찬사가 이어졌다. 그간 조 양 수색 작전 등 실제 작전에 12회 투입돼 활약한 달관이는 어느덧 올해 나이 10세로 ‘베테랑’ 반열에 올라섰다. 군은 사람으로 치면 약 70대 고령이 된 달관이가 체력적인 문제로 더는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은퇴를 결정했다. 국가와 군을 위해 작전과 훈련에 매진해온 달관이는 은퇴 후 사단에서 정든 전우들과 제2의 견생을 살게 될 예정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 관악구 스마트 ‘IoT 공유주차장’ 모바일 공유 앱 서비스 제공

    관악구 스마트 ‘IoT 공유주차장’ 모바일 공유 앱 서비스 제공

    서울 관악구가 비어 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사동·난향동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 기반 스마트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지난 11월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의 주차수요,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해 신사동 제3공영 주차장에 12면, 난향동 제1공영주차장에 12면 등 총 24면의 ‘IoT 공유주차장’을 설치했다. 오는 12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IoT공유주차장’ 이용 시간은 주거지 전용 주차구역 배정 차량이 출근 등으로 주차 공간을 비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차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구는 2020년부터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로라(LoRa)망 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며 ‘IoT 공유주차장’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기존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 앱인 ‘모두의 주차장’ 1개 공유서비스 제공에서 ‘주만사’, ‘파킹프렌즈’ 공유 앱 서비스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주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IoT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총 7개소 112면의 주차 공유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차장 공유 앱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3150건에서 5136건으로 63% 증가의 높은 공유 실적을 거뒀다. 한편, 구는 거주자 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입간판을 세워 빈자리를 공유하는 ‘해피투게더’, 배정자 외 지정 차량 1대와 공동 사용하는 ‘주차장 함께쓰기’ 등 다양한 주차 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유 가능한 주차공간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정원, ‘대통령실도 신원조사 요청’ 규정 개정…존안자료 부활 우려 나와

    국정원, ‘대통령실도 신원조사 요청’ 규정 개정…존안자료 부활 우려 나와

    국정원이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해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국정원장에 신원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일각에선 ‘존안 자료 부활’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국정원은 적극 반박했다. 국정원은 지난달 28일자로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 제57조 등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효율적 신원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정원에 신원조사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신원조사 범위를 기존 중앙행정기관 3급 이상 공무원에서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른 3급 상당 이상 계급으로 구체화했다. 국정원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 출범 이후 신원조사 대상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국가기밀을 취급하는 고위 직위자에 대한 신원조사 내실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행규칙을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일각에서 ‘없애지 않고 보존한다’는 뜻의 존안 자료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데 대해 국정원은 “신원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로는 존안자료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신원조사를 위해 당사자 또는 관계인에게 진술 요청을 할 때에도 동의를 구하고 있어 당사자 주변인에 대한 조사 확대는 원천적으로 불가한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민간인 사찰 우려는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무부의 인사검증을 보완하려는 규정 개정이라는 지적에는 “국정원 신원 조사는 국가 기밀을 취급하는 인원에 대한 충성심, 신뢰성과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보안업무의 일환으로 공직 적합성과 도덕성 등을 판단하는 법무부의 인사검증과는 상이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 정보 수집을 폐지한 국정원법 개정 취지에 맞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에선 국정원의 보안업무 규정 시행규칙 개정이 사실상 민간인 사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과거 국정원은 세평을 수집한다는 핑계로 고위 공무원과 정치인 등의 약점을 잡는 사찰을 하고 인사에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기밀 누설 등 보안 관련 사항을 신원 조사 항목에 추가하면 신원조사 대상자 주변에 대한 조사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국정원이 민간인 사찰을 부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시행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 대한전선, 국내 최초 ‘500kV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국제 인증…세계 두번째

    대한전선, 국내 최초 ‘500kV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국제 인증…세계 두번째

    대한전선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500kV 전류형 가교폴리에틸렌(XLPE)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을 개발,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시스템 가운데 가장 높은 전압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처음이자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KEMA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KEMA 국제 공인인증은 별도의 추가 테스트 없이 수출 및 상용화가 가능한 공신력 높은 인증이다. HVDC는 교류(AC)에 비해 전력 손실이 적고, 송전 거리에 제약이 없어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 그리드)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직류(DC)를 기반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70조원에서 2030년 159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XLPE로 절연하는 HVDC는 절연 및 내열 성능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높아 유럽 및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KEMA 입회 하에 500kV 전류형 XLPE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대규모 HVDC 프로젝트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보다 높은 기술 사양을 적용해 진행했다고 대한전선이 설명했다. 이번 인증 테스트를 통해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대규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 전압형 500kV HVDC 케이블에 대한 KEMA 공인인증도 받았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2017년에 개발한 500kV 반합성지 강제함침(MI-PPLP) HVDC를 포함해 XLPE 전류형, 전압형 등 모든 변환 방식의 500kV급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시장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대한전선은 HVDC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016년 HVDC 케이블을 핵심 동력으로 선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2017년에는 500kV MI-PPLP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소재 전문 기업인 ㈜화승소재와 HVDC 케이블 접속재용 절연물 신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HVDC 핵심소재의 국산화와 기술자립을 실현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장거리 송전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와 신재생 에너지원의 확산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대한전선이 국제 인증을 통해 HVDC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고무적이다”며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대규모 HVDC 사업 참여는 물론 유럽 및 미국 등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신재생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 당진에 건설 예정인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활용해 HVDC 해저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HVDC와 관련한 모든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 [와우! 과학] 식물 플랑크톤 규조류 껍질의 비밀…알고 보니 광합성 효율 ↑

    [와우! 과학] 식물 플랑크톤 규조류 껍질의 비밀…알고 보니 광합성 효율 ↑

    보통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실 바닷물에는 수많은 작은 식물들이 존재한다. 규조류 같은 식물성 플랑크톤은 해양 생태계 먹이 사슬의 기반일 뿐 아니라 산소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현미경으로 보면 마치 보석처럼 빛나는 독특한 투명 껍질을 지닌 규조류만 해도 광합성 산소 생산량의 20~50%를 차지할 정도다. 단세포 광합성 생물인 규조류의 단단한 규산염 세포벽은 규조류 성공의 비결 중 하나다. 단단하게 몸을 보호하면서도 작은 구멍을 통해 물질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최근 규조류의 또 다른 비결을 발견했다. 바로 태양 에너지를 수집하는 투명 껍질이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니츠치아 필리포르미스(Nitzschia filiformis·이하 니츠치아)라는 규조류의 껍질에 대한 광학적 특징을 분석했다. 규조류는 매우 다양한 형태의 껍질을 지니고 있는데 니츠치아의 경우 원통형 껍질에 수많은 구멍이 일렬로 가지런히 놓인 형태(사진 참조)를 지니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파장과 강도의 빛을 통과시켜 이 투명 껍질의 광학적 성질을 알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껍질은 규조류 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지나가는 햇빛을 흡수하고 굴절시켜 광합성 효율을 9.83% 높였다. 그러면서도 자외선같이 해로운 파장을 막아 세포를 보호한다. 연구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규조류의 껍질이 인간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양광 패널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효과적으로 패널을 보호하면서도 태양 에너지 흡수율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시간으로 따지면 지구 생명체는 이미 수십억 년 동안 축적된 지식이 있다. 인간이 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 축! 호날두 주민증 발급, 대표팀 사진에 얼굴 쏙!

    축! 호날두 주민증 발급, 대표팀 사진에 얼굴 쏙!

    동점골 도움이 너무 고마워 발빠른 누리꾼들이 우리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줬다. 3년 전 ‘노 쇼’를 나름 그의 방식으로 갚은 것이니 고맙게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벤투호의 16강 진출에 의도치 않게 힘을 보탰다. 누리꾼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재빨리 벤투호의 유니폼을 걸친 호날두를 합성사진으로 만들어냈다. 우리 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2-1로 이겼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0-0으로 비긴 뒤 가나에 2-3으로 졌던 한국은 1승1무1패(승점 4, 4득점 4실점)가 돼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물론 포르투갈전 승리의 주역은 선제골을 터뜨린 김영권(울산 현대), 극장골의 주인공 황희찬(울버햄프턴), 사력을 다한 질주 끝에 그의 골을 손흥민(토트넘), 전반과 후반 중반까지 상대 수비진을 괴롭힌 이강인(마요르카)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지만, 호날두도 작지 않은 힘을 더했다. 그의 결정적인 기여는 0-1로 뒤진 전반 27분에 나왔다. 왼쪽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차올린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다. 마침 문전에 있던 김영권이 뒤로 넘어지면서 날린 왼발 발리슛이 포르투갈 골문을 열었다.전반 42분에는 비티냐(파리 생제르맹)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가 쳐낸 것이 마침 호날두 앞으로 흘러나왔다. 이에 지체 없이 몸을 날린 호날두가 다이빙 헤딩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영점이 맞지 않아 슛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호날두와 김승규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평소의 그였다면 틀림없이 그물을 출렁였을 것이다. 이렇게 되자 3년 전 호날두와 우리 팬들의 악연이 소환됐다. 2019년 7월 서울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때 유벤투스 소속으로 한국 팬들이 너무도 보고 싶었던 호날두가 벤치에 앉은 채 1분도 출전하지 않아 큰 실망을 안겼다. 6만여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유벤투스 선수단은 킥오프 예정 시각을 넘겨 한 시간 넘겨 경기장에 도착했고, 호날두의 ‘노쇼’까지 겹치자 팬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날강도’와 그의 이름을 섞은 신조어 ‘날강두’가 등장했다. 3년여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축구 팬들과 재회한 호날두가 벤투호의 16강행을 결과적으로 도운 얄궂은 상황은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을 물리친 기쁨을 곱절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응원하는 틈틈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반도’와 합친 ‘한반두’라는 신조어부터 우리 주민등록증에 ‘호날두’라는 이름을 새긴 합성사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양면적인 감정을 전하고 있다.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호날두는 후반 20분 교체됐다. 이 과정에 조규성(전북 현대)과 입씨름을 벌였다. 포르투갈 매체의 보도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조규성이 빨리 그라운드에서 나가라고 호날두에게 재촉하자 호날두는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며 ‘조용히 하라’고 맞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은 경기가 끝난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날강두”라고 반쯤 진심이 담긴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또 “(포르투갈 선수들이) 갑자기 욕을 해서 티격태격했다”며 “저도 일부러 건들면서 시비도 걸고 그랬다”고 기싸움에서 지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호날두는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빨리 나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에겐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면 심판이 지적했을 문제다.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 그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BBC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손흥민으로 9.15 평점이었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황희찬이 8.88로 그 뒤였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디에고 달로트로 5.31 밖에 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3.77로 두 팀을 통틀어 꼴찌였다. 다섯 대회 연속 득점의 위업을 이룬 그에게 최악의 날이었다.
  • 3년 전 ‘노 쇼’를 16강 도움으로 갚은 호날두…조규성 짧은 소감 화제

    3년 전 ‘노 쇼’를 16강 도움으로 갚은 호날두…조규성 짧은 소감 화제

    3년 전 ‘노쇼’로 우리 축구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벤투호의 16강 진출에 의도치 않게 힘을 보탰다. 누리꾼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재빨리 벤투호의 유니폼을 걸친 호날두를 합성사진으로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교체되기 전에 그와 충돌했던 조규성(전북 현대)의 짧고 굵은 멘트도 화제가 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2-1로 이겼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0-0으로 비긴 뒤 가나에 2-3으로 졌던 한국은 1승1무1패(승점 4, 4득점 4실점)가 돼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물론 포르투갈전 승리의 주역은 선제골을 터뜨린 김영권(울산 현대), 극장골의 주인공 황희찬(울버햄프턴), 사력을 다한 질주 끝에 그의 골을 손흥민(토트넘), 전반과 후반 중반까지 상대 수비진을 괴롭힌 이강인(마요르카)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지만, 호날두도 작지 않은 힘을 더했다. 그의 결정적인 기여는 0-1로 뒤진 전반 27분에 나왔다. 왼쪽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차올린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다. 마침 문전에 있던 김영권이 뒤로 넘어지면서 날린 왼발 발리슛이 포르투갈 골문을 열었다. 전반 42분에는 비티냐(파리 생제르맹)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가 쳐낸 것이 마침 호날두 앞으로 흘러나왔다. 이에 지체 없이 몸을 날린 호날두가 다이빙 헤딩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영점이 맞지 않아 슛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호날두와 김승규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 일대일 상황이나 마찬가지였는데 호날두의 추가 골 사냥이 실패한 것이다. 수비수가 다급히 위험지역에서 공을 걷어내는 모습과 비슷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되자 3년 전 호날두와 우리 팬들의 악연이 소환됐다. 2019년 7월 서울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때 유벤투스 소속으로 당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호날두가 벤치에 앉은 채 1분도 출전하지 않아 큰 실망감을 안겼다. 당시 6만여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유벤투스 선수단은 킥오프 예정 시각을 넘겨 경기장에 도착, 경기가 한 시간 가까이 지연됐고 호날두의 ‘노쇼’까지 겹치자 팬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날강도’와 그의 이름을 섞은 신조어 ‘날강두’가 등장했음은 물론이다. 3년여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축구 팬과 재회한 호날두가 벤투호의 16강행을 결과적으로 도운 얄궂은 상황은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을 물리친 기쁨을 곱절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응원하는 틈틈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반도’와 합친 ‘한반두’라는 신조어부터 우리 주민등록증에 ‘호날두’라는 이름을 새긴 합성사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양면적인 감정을 전하고 있다.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호날두는 후반 20분 교체됐다. 이 과정에 조규성과 입씨름을 벌였다. 포르투갈 매체의 보도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조규성이 빨리 그라운드에서 나가라고 호날두에게 재촉하자 호날두는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며 ‘조용히 하라’고 맞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은 경기가 끝난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날강두”라고 반쯤 진심이 담긴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또 “(포르투갈 선수들이) 갑자기 욕을 해서 티격태격했다”며 “저도 일부러 건들면서 시비도 걸고 그랬다”고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했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호날두는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빨리 나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에겐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면 심판이 지적했을 문제다.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 그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BBC의 이 경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손흥민으로 9.15 평점이었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황희찬이 8.88로 그 뒤였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디에고 달로트로 5.31 밖에 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3.77로 두 팀을 통틀어 꼴찌였다.
  • 광양제철소 직원·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대회서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대회서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가족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광양제철소의 재능봉사단 ‘돌보고 살피고’에서 활동 중인 광양제철 열연부 3열연 공장의 송창근 과장은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은 광양지역 독거노인과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67명의 단원들이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미생물(광합성균,효모,유산균)로 구성된 EM을 이용한 생활방역으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역 생필품키트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체다.자원봉사자 대회 수상의 주인공인 송 과장은 5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시장 등 지역내 주요 전통시장과 광양읍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가정에 친환경 EM 약품을 직접 만들어 방역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교대근무 휴무일간 YWCA광양읍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도시락 배식과 도시락 배달,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본인의 개인 시간까지 할애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송 과장은 ▲독거노인 대상 안부전화 봉사활동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대상 탁구교실 참여 ▲포스코1 %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 활동 등 주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 포스코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 후원 ▲ 광양시 사랑나눔재단 등 복지기관 정기 후원에도 참여하며 직접 손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까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쳤다. 송 과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 봉사단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덕분에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직원부인 등 직원가족들도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이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월례 포스코마음이음 재능봉사단 단원, 박춘희 사랑나누기봉사단 단원, 황호순 새마을부녀회 단원 등 직원 가족들도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ENA호텔 R.ENA 컨벤션에서 ‘2022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문화를 구축하고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산업현장의 우수모델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차 서면 심사에는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 109개 중 23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사업장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고, 경진대회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중소기업 부문, 대기업 및 공공 부문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사업장은 나은요양병원, 다원시스, 대경제이엠, 대한에프앤비, 리얼커머스, 우성양행, 케이티오파트너스, 포스코휴먼스, 피에이치에이,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다(가나다순). 심사 항목은 ▲사업 목적 및 성과 적합성 ▲프로그램 계획의 충실성 ▲노사협력 기여 정도 ▲벤치마킹 활용 가능성 ▲혁신성 및 참신성 등 5개 항목으로 총 5명의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합산해 10개 사업장을 뽑아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장려상(7개소)을 수여했다. 선정된 10개 사업장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집’에 수록돼 노사 간 협력 증진과 제도 개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수 성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노사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파트너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안정적인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들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확산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노사 간 공동으로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 “아이 숨겼다” 결별 사유 확산…던, 현아 위해 침묵 깼다

    “아이 숨겼다” 결별 사유 확산…던, 현아 위해 침묵 깼다

    가수 던이 현아와 결별 이후 나온 허위 합성글에 “더럽고 불쌍하다”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던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남겼다. 이어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에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보이게 한 허위 합성 글이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졌다. 합성된 글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고 아이의 존재도 숨겼습니다’라며 ‘고등학교 때 잠깐 동거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낙태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던은 해당 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현아는 던과 지난 2016년부터 만나왔으며, 2018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또한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초에는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해 둘의 결혼설도 흘러나왔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9월 ESG 비전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의 영역별 주요 과제들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환경 부문-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 금호석유화학은 전략 제품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의료용 니트릴 장갑 원료인 합성고무 NB라텍스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 소재를 원료로 하는 NB라텍스 연구와 생분해성 NB라텍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자원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추진한다. 폐폴리스티렌(폐PS)를 열분해시킨 재활용스티렌(RSM) 제조 사업과 RSM을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에 적용시킨 Eco-SSBR을 2025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 부문-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 제품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창호를 교체해주는 창호지원 사업,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흰지팡이 제작 지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원 등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며 주주들의 권익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작년 기준 이익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였다.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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