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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공장 「췌장」:3(영양과 인체탐험:13)

    ◎당뇨식/식사요법의 4대 원칙/체중·나이·성별따라 식사량 조절/3회 식사외 조금씩 여러번 먹어야 ⑴식사량을 지킨다.:당뇨병은 많이 먹어도,적게 먹어도 안 되는 병이다.왜냐하면 너무 많이 먹을 때엔 혈당이 올라가서 각종 합병증이 생기게 되고,너무 적게 먹을 때엔 영양실조에 걸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사람마다 계산된 식사량을 처방받게 되는데 이 양은 키·체중·나이·성별·활동량·운동의 종류와 시간·혈당치·합병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그래서 1천㎉를 처방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천5백㎉를 먹어야 할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개인별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이 양은 직접 산출하기 어려우니 가까운 병원의 영양사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한다. ⑵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공상과학 소설을 보면 가끔씩 우주인들이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나온다.미래에는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것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30가지가 훨씬 넘는데 이중 한가지라도 모자라거나남게 계속 섭취한다면 영양소 결핍증 내지는 과잉증이라는 게 온다.가뜩이나 소변 등으로 영양소 손실이 많은 당뇨인들은 영양적인 질이 충분히 고려된 식사를 해야 한다. ⑶여러번 식사할수록 좋다.:혈당의 진폭을 줄이기 위해서 당뇨인들은 하루 3번 식사만으로는 안된다.3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특히 주의하자)사이사이에 간식을 1∼2회 하자.물론 1회 식사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⑷식품별 혈당 상승속도를 생각하자.:우리가 먹었을 때에 소화하는데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쉽게 흡수되는 식품들이 있다.이러한 식품들이 혈당을 급속히 올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설탕·꿀·엿·아이스크림·사탕·초콜릿·콜라·딸기우유·요쿠르트등과 같이 단 맛을 내는 대부분의 식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쯤 되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당뇨병 식사요법을 다 지킨다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하면서 미리 포기해 버릴 수가 있을 것이다.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영양학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도 위의 4가지 원칙을 다 고려해가면서 얼마든지 쉽게 식사요법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이 요술열쇠와도 같은 것이 바로 「식품교환표」라는 것이다.다음에는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 당뇨병/인슐린공장 「췌장」:2(영양과 인체탐험:12)

    ○왜 당뇨병을 무섭다 하는가? 지난 호에서 우리는 당뇨병에 걸렸을 때 단지 소변량이 많아지고,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배웠다.이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라면 당뇨병도 별거 아니구나! 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지만 당뇨병 그 자체보다도 합병증이 더 심각하고 만만치 않기 때문에 모두들 당뇨병을 겁내는 것이다.실로 당뇨병의 합병증은 온 몸 구석구석을 침해해온다.그중에서도 특히 눈,신경계,신장,심혈관계 합병증이 흔하다.그러나 아무리 당뇨병이 있다해도 혈당관리를 잘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면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으며 또 설사 합병증이 이미 왔다 하더라도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치료를 쉽게 할수 있으니 너무 미리 겁을 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당뇨병의 식사요법,과연 어렵기만 한가? 당뇨병의 식사요법을 무조건 어렵게 생각하고 시도조차 안 해보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 참 안타깝다.또한 당뇨식이 무지 특별한 식사인 것처럼 생각하여 식구들과는 달리 요리부터 별도로 해야 하는 것처럼들 알고 있다.그러나 당뇨식을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려보자면 「모든 영양소가 양적,질적으로 적절히 배합된 균형식」이다.또한 당뇨식은 누구에게나 많이 먹어서 득이 될게 없는 성분들­단순당,콜레스테롤,포화지방산,나트륨 등을 제한하는 반면 사람에게 유익한 섬유소,비타민,무기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으니 금상첨화인 셈이다.
  • 편안한 잠 자려면…/서울대 유태우교수가 권하는 건강수면법

    ◎TV보면서 눕지 않는다/잠깨면 즉시 일어나라/취침전 흡연은 입안장애/「근육이완법」을 활용하라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이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가 최근 가진 한국인의 수면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수면량이 6시간 이하가 35.1%,7∼8시간 56.4%,9시간 이상 8.4%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32%는 수면량이 불충분하다고 응답,3명에 1명 꼴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원인은 「신경 쓸 일이 있어서」(33%),「관절염등 만성통증」(25%),「배우자 코골이」(20%),야근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인체 면역기능 약화와 정서장애를 가져오며,약물남용등의 합병증과 교통사고·산업재해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서울대병원 유태우교수(가정의학)는 『정상인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낮잠을 포함해 하루 7∼8시간의 수면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바쁘다고 해서 지나치게 잠만 줄이려는 생각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건강수면요령과 수면장애 예방치료법을 유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건강수면요령=1.잠자리나 침대는 수면을 위해서만 사용한다.잠자리에서 TV를 보거나 전화를 하지 말고 잠을 청한뒤 15분 이내에 잠들지 않으면 다른 방으로 가서 책을 읽는다.2.잠이 깨면 즉시 잠자리에서 일어난다.아침에 깬뒤 다시 자는 잠은 생체시계를 혼란스럽게 한다.3.수면제를 함부로 먹지 않는다.장기 복용땐 습관성에서 벗어 나기 어렵고 내성이 생겨 과다복용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4.담배를 삼간다.특히 취침 직전의 흡연은 각성제로 작용해 입면장애를 일으킨다.5.술을 마시지 않는다.알코올은 일시적으로 잠을 오게 하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 뜨리는 역효과를 낸다.6.낮잠을 절대 자지 않는다.7.취침시간에 가깝게 과식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다만 따뜻한 우유 한 잔은 휼륭한 수면제가 될수 있다. ▲수면장애 예방치료법=잠이 안오거나 깨는 시간이 많을 때는 수면량 줄이는 「수면제한요법」이 효과적이다.잠을 꼭 청하겠다는 노력이나 「잠이 안오면 어떻게하나」 하는 불안감은 오히려 수면장애를 초래한다.수면시간을 줄이면더 빨리 잠들게 되고 수면효율이 높아진다. 팔·머리·목·어깨·배·등·둔부·다리등의 온 몸 근육에 힘을 주었다가 긴장을 푸는 「진행적 근육이완법」은 호흡안정,혈압강하,잡념 제거에 뛰어난 방법이다.예를 들면 「주먹을 힘껏 쥔 뒤 손과 팔의 긴장감을 느껴본다↓주먹의 긴장을 푼다↓팔의 이완감을 느끼면서 이전의 긴장감과 차이를 생각한다」와 같은 방식으로 전신을 이완시켜 준다.이렇게 하면 몸이 편안해지면서 무겁게 느껴지는 상태에 이른다.처음에는 낮 동안 1∼2회 가량 하고 숙달되면 취침전에 실시하도록 한다.
  • 꿀벌독/만성통증 치료에 특효/김문호 재미의학자

    ◎서울학술대회서 봉독요법 개발 발표/벌에 전기쇼크 가해 추출… 신경통·관절염 등 80% 완치/임산부·당뇨병 환자엔 “금물” 신경통.관절통.근육통으로 불리는 만성통증은 약물투여등의 현대의술로도 좀처럼 치료되지 않는경우가 많다.따라서 만성통증을 없애기 위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활발하며 국내에서도 최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4일동안 한국통증연구학회 주최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는 「제1차 세계동서의학 통증치료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보건사회부.대한의학협회.대한한의사협회등가 협찬하는 이 대회는 미국.일본.독일.프랑스등에서 세계적인 통증의학전문가들이 대거 참석,최신의 만성통증치료법을 집중 소개한다.레이저요법,방아쇠점 주사요법,전기침요법등 동서의학을 접목한 치료법이 주로 발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연구는 재미의학자 김문호박사(뉴저지 매머드통증연구소장)의 봉독요법이다. 봉독요법은 꿀벌의 독을 인체에 주사해 신경통,근육통,관절염등을 치료하는 방법.봉독은 벌에 9∼12v의 전기쇼크를 가해 추출하는데 대략 1만마리에서 1g가량을 얻을수 있다.멜라틴·아파민·아돌라핀등의 단백질및 효소성분으로 구성된 봉독은 인체 면역체계 강화와 항염증작용을 갖는다.즉 멜라틴·아파민등의 단백질 성분은 뇌하수체­부신체계를 자극하여 항염증작용을 갖는 코티손과 카데콜라민을 생성한다.코티손과 카데콜라민은 동물실험 결과 일반 항염제보다 1백배이상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인체에 봉독을 주입해 주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가 완전 차단되어 통증이 없어지게 된다.봉독은 특히 척추이상환자에게 많이 생기는 다발성경화증처럼 치료가 어렵거나 원인을 알수 없는 만성통증의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888년 오스트리아 의사 필립 터크가 처음으로 임상에적용한 이 치료법은 78년 미국에 봉독요법학회가 결성되면서 현대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지난 89년부터 3년간 이 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박사는 봉독을 순수하게 추출해 순도높은 무균성주사제로 정량화한「에피톡신」을 개발하는데 성공,89년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연구용 신약으로 승인을 받았다.김박사는 지금까지 3천여명의 만성통증환자에게 봉독요법을 적용,80%가량의 통증 완치율을 거뒀다고 밝히고 있다. 봉독요법은 처음엔 아픈부위에 봉독 1㎎이 함유된 주사액을 3대 투여한 뒤 1주일에 2회씩,모두 12∼16회 주사하게 된다.이 방법은 주사제가 정량화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벌의 독침을 몸에 직접 찌르는 민방의 독침요법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부작용이적다.다만 주사제를 투여받은 뒤 가려움증(치료시작때 80%.치료중 40%.치료후 5%)과 부어오름(30%).두통(6%)이 오기때문에 임산부나 합병증이 심한 당뇨병 환자등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김박사는 『봉독요법은 약물이나 여러 치유법으로 잘 듣지않는 만성염증과 통증질환의 특수 치료법으로 효과가 뚜렷하다』며 『현재 미국·독일등에서는 민방으로 전해 내려오는 봉독의 약리작용 규명과 신약개발 노력이 활발히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제레이저치료학회장 페카폰티넨교수(핀란드 쿠오피오의대 마취과)가 침구점에 레이저로 빛에너지 자극을 가하는 레이저 통증치료법을 소개한다.또 뉴욕 심장질환 연구재단 요시아키 오무라교수는 통증부위에 침을 꽂은뒤 그 침에 특수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침요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 유행성출혈열/조기방역대책 시습하다

    ◎환장 발생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져/야외서 옷벗거나 잔디밭에 눕지말도록 더위를 피해 산과 들로 나들이가 잦아지는 요즈음 경계해야 할 질환 가운데 하나가 유행성출혈열이다. 이 질환은 예년의 경우 주로 5∼6월과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하지만 올들어 지난 2월 부산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데 이어 최근엔 전남 승주지역의 한 등산객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등 발현시점이 3개월이나 일러 어느 해보다 조기 방역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5월 제9차 아시아신장학회에서 발표된 서울대의대 이정상교수(내과)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환자발생수는 86년 7백73명,87년 7백45명,90년 1천90명을 기록했다. 또 사망자수도 86년 20명,88년 22명,90년 14명으로 치사율이 평균 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에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쥐의 배설물에 섞여 있던 바이러스가 공기중을 떠돌다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최근엔 도시지역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또 등줄쥐 뿐만 아니라 집쥐,실험실용 쥐가이 병을 옮긴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유행성출혈열에 감염되면 보통 2∼3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고열과 두통·오한이 계속되면서 출혈성 반점이 생긴다.또 고혈압·빈혈·패혈증·신부전증·뇌졸중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 질환은 인플루엔자등 바이러스성 질병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치료약이 없고 발병뒤 대증요법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전 예방이 상책이다.따라서 야외노출땐 잔디밭에 눕거나 옷을 벗지 말고 장갑·장화·긴옷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또 귀가 뒤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해야 한다.하지만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접종방법은 1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실시하는데 접종뒤 항체가 생성되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본격적인 유행시기에 앞서 접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냉방병성 여름감기/이렇게 피하라

    ◎실내외 온도차 3℃ 넘지 말아야/30분。1시간 간격 반드시 환기를/사무실서 스웨터 입어 체열 유지/몸살기운·콧물증세… 결막염·배탈 동반도/일단 감염땐 충분한 휴식·영양 바람직 장마로 인한 심한 일교차로 여름감기를 앓는 사람과 에어컨바람을 과도하게 쏘여 생기는 「냉방병성 감기」환자들이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서울 고려병원의 경우 요즘 예년보다 2배가량이 는 하루 평균 40∼50명의 감기환자가 찾아들고 일선 병의원에도 평소에 비해 80%를 웃도는 환자가 몰리고 있다. 이번 여름감기는 연령에 관계없이 초기엔 가벼운 몸살기운·콧물·코막힘의 증세를 보이다 점차 호흡기계통의 증상으로 진행돼 인후염·편도선염·급성기관지염등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열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결막염과 배탈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이번 감기의 원인을 평년보다 3∼5도 낮은 저온현상과 과도한 냉방노출이 복합 작용,인체 저항력이 급속히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따라서 일단 감기에 걸리면 충분한휴식을 취하고 담백한 영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해서 온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연세대의대 김성규교수(내과)는 『여름감기 예방을 위해선 에어컨 사용때 실내외 온도차를 섭씨 3도가 안넘게 하고 30분∼1시간 간격으로 신선한 공기로 바꿔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에어컨을 장시간 틀어 놓을 경우 공기가 지나치게 응결되어 실내 수분량이 감소,인체의 호흡점막이 마르고 섬모운동이 억제된다는 지적이다.또 외부와 실내온도차이가 3도를 넘으면 피부의 환경온도적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 고려병원 이승세과장(내과)은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항생제의존땐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출근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음주는 삼가고 잠잘때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전문의들은 냉방시설이 완벽한 사무실에서는 자주 몸을 움직여주고 긴팔이 달린 가벼운 스웨터를 가끔씩 입도록해 체열유지에 힘쓰도록 당부했다.또 호흡기계통의 염증을 방치하면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감기가 1주일이상 계속되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정주영회장 67년만에 입원/협심증·순환기장애설

    ◎11세후 처음… 현대선 “독감이었는데…” 지난 23일 하오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 갑자기 입원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상당기간 절대안정을 요하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명예회장은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입원했으며 뇌졸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담당 주치의의 설명이다.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초기진단결과 불안정성 협심증 및 순환기계통 장애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중앙병원 특실에 있는 그는 산소호흡기 같은 기구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나 면회가 일절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병원측이 현재의 상태를 확인해주지 않아 현대그룹 관계자는 물론 주변인사들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그룹측은 『정명예회장이 지난 20일 중국에서 돌아와 기자회견을 가질때 양복 안에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중국에서의 과로로 독감증세가 있었다는 것이다.정명예회장 자신도 이날 감기기운이 있다고 말했었다. 이 때문에 담당 주치의인 홍창기 중앙병원부원장은 이튿날 청운동 자택에서 정명예회장을 진찰하고 입원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독감증세가 심한데다 나이가 많아 합병증이 우려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실제 입원한 것은 그로부터 이틀 뒤다. 11살때 처음 앓아본 이후 한번도 아픈 적이 없었다는 그 자신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올해 78세인 그는 67년만에 두번째로 병석에 누운 것이다.입원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 “저온·쾌청”… 초가을 날씨 5일째

    ◎복더위 무색… 예년보다 3∼10도 낮아/오호츠크해 고기압 탓… 주말까지 계속 30도를 오르내리던 전국의 기온이 최근 크게 떨어져 5일째 이상저온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병의원과 약국에는 때아닌 감기환자들로 붐비고있으며 긴 소매와 겉옷을 걸친 시민들도 부쩍 늘었다. 또 남산에서 인천앞바다가 보일 정도의 청명한 날씨도 3일째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한랭다습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찬기류가 영동지방까지 유입돼 지난달 29일부터 낮최고기온이 예년보다 3∼10도가량 낮은 이상저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같은 현상이 지난 16일부터 서울등 중서부지방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주말인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의 경우 서울지방의 낮최고기온은 20.7도로 예년의 28.1도보다 7.4도가 떨어졌으며 대전은 21.5도로 7.2도,강릉은 19도로 9.5도,광주지방은 3.7도가 낮았다. 기상청은 『17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기중에 떠도는 먼지등 부유물질이 씻겨 내려가 시정(시정)거리 35∼40㎞의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상은 평상시 15㎞의 시정거리에 비춰 1년중 극히 드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온현상과 10도가 넘는 일교차로 병의원과 약국에는 평소보다 30%나 많은 감기환자들이 찾고 있다. 내과전문의들은 『이번 감기는 고열이 나거나 편도선이 붓고 콧물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할경우 기관지염·중이염등의 합병증도 유발할 수있다』면서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약수터 「여시니아균」 감염 비상/약수도 반드시 끓여 먹도록

    ◎8∼13세 어린이에 다발… 고열·복통 증세/동물배설물에 오염된 물이 감염원 약수터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최근 야산의 약수터물을 먹는 어린이 가운데 고열·복통·피부발진을 동반하는 「여시니아증환자」가 늘어나 무분별한 여름철 식수문화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북한산과 도봉산 근처에 있는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의 경우 지난 6월이후 지금까지 50여명의 여시니아감염증(yersiniosis)어린이가 내원,이미 지난해의 전체 환자 수를 넘어섰고,다른 종합병원에도 같은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시니아는 그람음성간균에 속하는 세균으로 산속의 물에서 서식한다.섭씨 22도에서 번식력이 가장 왕성하고 섭씨 37도에서 활동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이 균은 8∼13세의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5∼8월 감염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시니아감염증은 산속 물을 먹은 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급성 열성질환인 가와사키병과 증세가 매우 흡사하다.갑작스럽게 40도가 넘는 고열이 10∼20일간 지속되는가 하면 참기 어려울 정도의 복통이 온다.흔히 오른쪽 아랫배에 격심한 통증이 생겨 급성 충수염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내장검사를 해보면 장임파선이 많이 부어 있음을 알수 있다.이밖에 손과 발에 벌거스름한 발진이 나타나며 패혈증·위장관염·관절통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특히 회복기엔 10∼30%가량이 합병증으로 일시적인 신부전증을 유발하지만 배뇨엔 지장이 없다.또 다른 수인성질환과 달리 설사가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병은 큰 증상없이 자연치유되는 수도 있으나 고열·복통등의 증세가 보이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함영백교수(소아과)는 『여시니아증은 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식수가 감염원으로 작용한다』며『이 병을 앓는 어린이의 대변과 산속 약수에서 여시니아균 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수락산·도봉산·북한산지역의 약수에서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함교수는 『이 병을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은 약수를 끓여 먹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연세대의대 김동수교수(소아과)도 『여름철 약수에서는 살모넬라균도 검출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수원지가 얕은 옹달샘 물은 음용수로 사용하지 말고 어떤 경우든 식수는 2분이상 끓여 먹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 「뇌혈관 출혈방지 코일」 첫 개발/뇌종양 제거수술 손쉬워진다

    ◎한림대 의대 이규호교수/비용싸고 합병·후유증 적어 뇌종양환자 수술때 종양과 연결된 혈관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출혈을 방지할 수 있는 신소재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이규호교수(신경외과)는 최근 국내 처음으로 뇌혈관 차단재료인 분리형 백금코일을 독자적으로 개발,뇌수막종환자등 4명에게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분리형 백금코일이란 순수백금으로 굵기 1백분의1∼1천분의 12인치,길이 50∼1백50㎜의 코일을 만들어 1백80㎝길이의 스테인레스막대에 연결한 것이다.백금코일은 뇌종양환자의 종양제거수술때 미세관을 통해 종양과 연결된 주혈관속에 채워져 종양으로 흐르는 불필요한 혈액을 차단하게 된다.즉 스테인레스막대에 부착된 백금코일을 미세관을 통해 원하는 혈관기형에 도달케 한뒤 전원을 통해주면 백금과 용접된 스테인레스막대 끝부분이 전기분해를 일으켜 백금이 혈관을 채움으로써 출혈이 억제된다는 원리이다.따라서 종양제거수술이 쉬워지고 수술 뒤의 합병증과 후유증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나타낸다. 뇌종양환자의 수술은 종양으로 흐르는 혈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 뇌종양 제거수술때 혈관을 차단하는 기존의 재료로는 근육조각·명주실·젤훰·화학접착제등이 있지만 이들 가운데는 혈관차단 실패율이 15%를 넘거나 값이 비싼것이 흠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비해 백금코일은 1㎝길이 제작비가 7천원에 불과하고 혈관차단 성공률도 1백%에 이른다.순수백금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의 경우 백금코일을 지난 9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뒤 현재 FDA승인아래 10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사용중이다. 이교수는 『백금코일을 이용하면 뇌동맥류·뇌정동맥기형·뇌혈관종양환자도『수술않고 치료할 수도 있게 된다』며 5년 뒤면 이 시술법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무균성 뇌막염 무서운 병 아니다

    ◎치료 안해도 7∼8일 지나면 자연 치유 어린이 무균성 뇌수막염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균성 뇌수막염은 대기중의 바이러스가 호흡기와 손발접촉을 통해 3∼6세의 어린이에게 감염된 뒤 장에서 다시 바이러스증식이 이뤄져 발생한다.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점차 고열·두통·오심·열성경련등을 일으킨다.특히 이 질환이 시·청각 장애,사지불수및 뇌염을 유발하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일부 언론에 의해 잘못 알려지면서 가정에서는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질환은 세균성 수막염과 달리 1주일가량 지나면 자연 치유되어 크게 걱정할 것 없다고 전문의들은 진단한다.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김동수교수(소아과)는『무균성 수막염이 두통·고열·경련증세가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합병증은 없다』며 『특별한 치료없이도 7∼8일 지나면 90%이상이 저절로 낫는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 무균성 수막염이 뇌염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바이러스가 뇌염과 뇌막에 동시에 들어가 생긴 것일 뿐 뇌막염의 합병증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인제의대 상계백병원 함영백교수도 『박테리아가 주범인 세균성 수막염의 경우 시·청각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항생제치료가 불가피하지만 무균성 수막염은 자체후유증이 없어 탈수교정이나 진통제주사만으로 2∼3일 안에 쉽게 치료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뇌막염이란 병명때문에 부모들이 지레 겁을 먹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증세가 보이면 수분공급을 늘리는 한편 안정부터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전문의들은 또 이 질환의 진원지가 학교·유치원·놀이방임을 지적,가정이나 학교에서 증세가 의심되는 어린이는 우선 격리시킬 것을 당부했다.
  • 중,북경에 비상경계 태세/홍콩지/이붕 병세악화·천안문사태 대비

    【홍콩 연합】 약 1개월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국국무원 총리 이붕은 심장병 합병증세로 심각한 상태에 있으며 중국당국은 이붕총리의 병세가 보다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북경시일원에 비상경계 태세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발보도에서 중국외교부 관리들은 그동안 「이붕총리가 독감으로 입원중」이라고 말했다가 이제는 『그의 병세가 매우 고민스럽다』고 털어놓고 있다면서 그의 병세는 심장병에다 독감으로 인한 폐염이 심근전체의 회사(괴사)를 일으키는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심근경색증으로 병이 발전할 경우 심장근육에 회사현상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해진다고 말하고 북경시 공안당국은 이붕의 병세가 악화될 경우,특히 병세악화가 6·4 천안문사태 기념일이 다가오는 시점과 결부될 것에 대비하여 북경의 대학가와 국가기관 및 천안문광장 일대에 비상경계 태세를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치­금융계 「검은거래」 연결고리/어제 돌연 출국 이원조는 누구

    ◎5­6공 걸쳐 은행권에 영향력 막강/청와대비서관­은감원장 등 거친 「황제」/비리 구설때마다 「입원­출국」도피행각 18일 돌연 출국한 이원조의원(민자)은 5·6공에 걸쳐 은행권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경제계의 정치자금을 핵심 정치권에 유입시키는 연결고리역할을 한 세칭 「금융계의 황제」. TK출신으로 5공때 신군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금융가의 지배자로 떠올랐다.5·6공에서 청와대비서관,유개공사장,은행감독원장등 요직을 역임하면서 정치자금흐름에 누구보다 밝은 인사로 손꼽혔다.금융권의 주요 인사도 한 손에 장악했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그만큼 비난도 있었다. 그가 새정부들어 터진 금융계비리­동화은행사건에 깊숙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것도 경력을 감안할때 이해가 간다는 것이 대체적 반응이다. 이번 출국을 둘러싸고 「신병치료여행」「비리수사로부터 도피」「조율된 정치행위」라는 갖가지 추측이 나오는 것도 5·6공에서 그의 비중이 컸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민자당지도부는 이의원의 일본행이 사전 상의를 거치지 않아 「도피성」이 짙다고 보고 있다. 현역 의원이 관용여권을 사용,출국할때는 원내총무의 승인을 받아야 하나 이의원은 그런 절차를 생략했다는 것이다.여권도 일반용을 사용했으며 신분까지 「연구소 연구원」으로 위장,「은밀히」나가려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지적한다. 이의원은 금융계를 주무르던 실력과는 달리 마음은 심약하다는 것이 정설이다.비리사건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얘기가 나오면 신경쇠약증세까지 나타낸다는 것이다.이의원은 재산공개파문·동화은행사건을 거치며 4월12∼24일,5월5∼11일등 두차례에 걸쳐 고려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는 90년초 5공청산마무리 단계에서 검찰고발을 당했을때도 입원·출국을 한 적이 있다.그당시에는 무혐의·불기소처분을 받자 곧 귀국했다. 이에 대해 이의원측은 『신병치료차 출국한 것일뿐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고 도피가능성을 부인했다.한 측근은 『이의원의 당뇨지수가 3백30까지 올라간데다 협심증·고혈압등 합병증까지 겹쳐 일본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의원 측근의이같은 해명에도 불구,조만간 그가 귀국하지는 않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임시국회폐회후 검찰소환및 사법처리여부를 지켜본뒤 귀국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의원이 출국함으로써 그와 함께 동화은행사건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인의원의 거취도 주목된다. 야권에서는 이의원의 출국이 정부­여당의 「방조」아래 이뤄졌다는 의문을 제기하는 측도 있다. 재인자 별지 야권에서는 이의원의 출국이 정부·여당의 「방조」아래 이뤄졌다는 의문을 제기하는 측도 있다.
  • 국제 골수이식 심포지엄/새달 7일 가톨릭의대서

    서울 국제골수이식 심포지엄이 오는 5월7일부터 이틀동안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혈병은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 「골수이식후 감염의 합병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등의 주제발표와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에서의 치료적 접근」 등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 관상동맥 질환자 갈수로 저령화

    ◎심근경색 25%가 50대이하… 흡연·스트레스 주인 심근경색증환자 4명중 1명이 5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는등 노년기 질병인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연령층이 최근 크게 낮아지고 있다. 특히 50대이하에서 생기는 관상동맥질환은 여러 혈관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차원의 계몽활동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의대 노영무교수(순환기내과)팀이 92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심도자술을 실시한 1천11명의 환자 가운데 협심증(4백24명)및 심근경색증환자(1백42명)등 모두 5백66명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노교수팀에 따르면 50대 이하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은 심근경색증 24.7%(35명),협심증 23%(98명)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관상동맥질환의 50대이하 발생률은 20%미만인 것으로 보고돼 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 가운데 협심증은 관상동맥내막이 좁아져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가슴 한 복판이 뻐근하게 아파오는 통증이 3∼15분 계속되지만 대개 20분안에 가라앉는다.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 내강이 막혀 심근이 부분적으로 괴사된 상태로 흔히 급사의 원인으로 작용한다.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최근 10년사이 각각 6.2배,4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교수는 『관상동맥질환자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은 흡연과 스트레스,동물성지방의 과다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흡연자의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4배나 높고,흡연·스트레스·고콜레스테롤이 복합작용하면 10배이상 높아진다는 것.노교수는 또 『젊은 나이에 관상동맥질환에 걸리게 되면 부정맥·심부전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 지적,담배를 1년간 끊으면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위험이 50%가량 줄어드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금연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 가정 간호사제 7월부터 시행/재택진료시대 본격 개막

    ◎환자가정 직접방문… 투약 등 의료서비스/병상회전율 높이고 진료비 절감효과 의사단체등의 반대에 부딪쳐 결실을 맺지 못했던 가정간호사제가 오는 7월부터 실시됨에따라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재가진료시대」를 맞게 됐다.가정간호사제란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가 조기퇴원 환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약및 처치를 하는 의료서비스. 보사부는 지난 90년1월 의료법시행규칙개정령을 마련하고 이제도의 시행을 서둘러 왔으나 수입과 업무영역의 감소를 우려한 개업의들이 이에 반발,지금까지 유보되어 왔다. 가정간호사제는 노령인구의 증가로 당뇨병 고혈압 정신질환등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사후관리등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전국민 의료보호험실시에 따른 대형병원의 병상부족현상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환자입장에서는 입원치료뒤 조기퇴원으로 과다한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병원측은 병상회전율을 높여 인력및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저소득층의 의료접근도를 높일수가 있고 핵가족화로 간병인력이 없어 환자를 어쩔수 없이 병원에 입원시키는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간호의 적용이 가능한 대상은 고도의 의료적 처치가 필요없이 일상적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환자,회복 불가능한 질병을 앓으며 입원을 꺼리는 환자,저소득 환자,장기투약및 관찰이 필요한 환자등. 가정간호사는 이들 환자에게 회복촉진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상담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투약지도를 하게 된다.또 복용하고 있는 약의 효과나 부작용을 파악하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재활교육과 가족을 대상으로 간호방법 교육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가정간호사는 간호사자격을 가진 자로서 보사부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1년간의 전문교육과 실습과정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서울대 보건대학원과 연세대 간호대학등 전국 9개대학이 가정간호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 말 현재 1백60명의 가정간호사를 배출했다. 보사부는 오는 6월안에 가정간호서비스에 대한 의료보험수가 책정및 대상병원 선정을 매듭짓는 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보사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험수가는 의료비절감의 원칙에 따라 외래진료비보다 높고 입웜비보다는 낮게 책정하며,대상병원은 대도시지역의 3차의료기관 가운데 선정한다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것. 미국의 경우 1890년에 이미 가정간호사제를 도입,현재 1만5천여개소의 가정간호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가 4백50만명에 이르고 있다.수술환자의 40%가량이 수술 당일 또는 다음날 퇴원,가정간호를 받음으로써 치료비를 10∼30% 줄일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도 지난 7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해 전국 일반병원의 4%를 웃도는 3백50개 병원에서 가정간호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세대 김의숙교수(간호학)는 『가정간호사제는 조금만 불편해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한정된 의료서비스에서 벗어나 질병종류와 개인사정등에 맞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제도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의사와 국민의 호응이 절대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정양기 성모재활의학과의원(건강한 삶)

    전술한 바와 같이 뇌졸중이란 뇌혈관질환의 하나로 출혈 또는 경색이 일어나 결과적으로 뇌조직에 혈액 공급이 떨어져 나타난다.이 질환의 치료는 세단계로 생각할 수 있다.1차치료라는 것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에 주력하여야 한다는 뜻이다.어떤 병이든지 예방에만 성공한다면 가장 행복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예방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있는 고혈압,당뇨병,흡연,고지질혈증,비만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혈압은 일단 발견되면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투약을 통해 적절한 혈압만 유지한다면 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그 외의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당뇨병의 경우에 갈증과 식욕이 늘고 소변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특징으로 나타난다.혈당 정도와 고혈당의 기간에 따라 식이,운동 요법에서 인술인 요법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방법으로 정상 혈당이 유지된다면 합병증 없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흡연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서 만성 기관지염을 필두로한 호흡기계질환,방광암,폐암등의 각종 암,뇌혈관질환과 심장 관상혈관질환등의 원인이 되므로 흡연자는 빨리 금연하여야한다.고지질혈증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적절한 지방질보다 많은 지방질이 혈액내에 있는 것으로 혈관벽에 침착되어 병의 원인이 된다.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은 계란,생선알,오징어,새우등의 과다 섭취를 조심하고 채소,과일류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의사의 판단에 의해 지방질 대사 개선제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비만에 대해서는 영양 섭취의 제한과 충분한 운동을 동한 열량 소모가 가장 중요한 요점이다. 2차치료라는 것은 질병 발생 후 급성기 치료로서 내과적 치료로 충분한 경우에는 신경과 의사에게,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경외과 의사에게 말기고 환자와 보호자는 욕창 방지등의 간호에 주의하여야한다. 3차치료는 급성기가 지난 후 재활치료의 단계로서 똑같은 정도의 뇌손상에 대해서도 재활 과정의 적극성에 따라 회복하는 정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근육의 힘이 빠져있는 부위에 대해 근 위축 방지와 근력회복의 목적으로 적절한 능동및 수동 운동 치료,근 허약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골관절계 통증에 대한 동통 재활치료,어느정도 근육이 회복된 후 실제적 운동을 연습하는 단계적인 운동 치료등을 충분히 한다면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다.
  • 관절경으로 어깨뼈 수술한다/내시경 넣어 모니터통해 간편하게 시술

    ◎연대의대 김성재교수팀,17명 완치 류머티스질환이나 운동중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어깨뼈관절을 관절경(관절경)으로 간단히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기법이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연세대의대 김성재교수(정형외과)팀은 지난 90년7월부터 92년9월까지 17명의 어깨관절환자에게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적용,부작용 없이 모두 완치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관절경수술법은 관절에 1㎝미만의 구멍을 뚫은 뒤 관절내시경을 삽입,시술하는 것으로 기존의 외과적 수술보다 간편하고 후유증이 적어 주로 무릎관절치료분야에서 각광을 받아왔다. 김교수팀은 환자의 어깨관절부위 앞뒤와 안쪽에 4개의 작은 구멍을 뚫고 관절경및 수술장비를 삽입하여 모니터를 통해 질병부위를 관찰하면서 부서진 뼛조각등 이물질을 끄집어 내거나 수술하는 기법을 사용했다.수술에 소요된 시간은 외과적 수술법의 절반수준인 평균 50분가량. 그러나 이 수술법은 관절부상뒤 24∼48시간 사이에 시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24시간 이전엔 관절강내에 출혈이 있어 관절경의시야가 좋지 않으며 48시간이 지나면 혈액이 굳어지고 새살이 형성되어 처치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어깨뼈관절 이상은 어깨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자주하는 운동선수에게 흔한 질환으로 부서진 뼛조각이나 연골조각등의 유리체가 신경과 근육을 자극,매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따라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며 약물 또는 물리요법등의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김교수는 『관절경수술은 기존의 외과적 수술법에 비해 조기에 물리치료를 실시할 수가 있어 회복이 빠르며 감염이나 합병증·흉터도 훨씬 적기 때문에 환자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비염·결막염 알레르기성/“한 병원서 장기치료 바람직”

    ◎신체리듬격변기 4월에 잦은 질병 관리법/과민성 대장/스트레스 풀고 찬 음료·술 삼가야/지루성피부염/직사광선 피하고 비타민B 섭취 사람의 건강은 나이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환절기엔 감기가 유행하고 여름엔 식중독과 전염병,겨울엔 고혈압과 뇌졸중등의 질병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질병이 특정시기에 발생하는 확률은 질병에 따라 보통때의 20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월별·계절별로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대응법을 미리 체크할수 있는 「건강캘린더」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한 해의 건강을 위해 연초의 계획이 중요하듯이 월별·계절별 질병관리 세부지침을 세워 실천하면 건강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봄철로 접더드는 4월은 한마디로 신체의 변혁기.신진대사및 생체리듬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평소 앓던 질환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질병을 얻게 되는등 만성질환자나 허약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적신호의 계절이다. 고려대의대 박승철교수(내과)와 울산의대 김영식교수(가정의학)의 도움말로 4월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대책을 알아본다. ▷과민성 대장◁ 설사나 변비,복통이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질환.젊은여성이나 갱년기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최근들어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두뇌노동자나 수험생,취학아등 사이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인사철을 맞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도 흔한 질환. 대장을 자극하는 차가운 주스나 우유,알코올은 삼가는 것이 좋다.증세가 나타나면 내과,특히 위장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하며 신경성인 경우 정신요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 4월에는 꽃가루·먼지등이 바람에 날려 코난 눈에 알레르기성질환을 많이 유발한다.대표적인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재채기·콧물·코막힘의 세가지 증세로 설명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외부자극에 의해 코점막의 자율신경균형이 깨지고 코점막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일어난다.만성화되면 코막힘과 콧물만나오고 재채기는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재발의 가성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따라서 도중에 병원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 치료기록을 작성,새 병원의사에게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먼지나 꽃가루로 인해 결막(눈 흰자위)에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따끔거리며 눈곱이 나오는 질환. 학령기 아동에게서 빈발하며 합병증으로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지루성피부염◁ 이 질병은 머리·안면·겨드랑이등 피지선이 잘 발달된 부위에 각질층이 형성되는 증세를 보인다.봄철 탈모증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직사광선을 피하고 비타민 B₂ B□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겨울에 많은 뇌졸중(중풍)도 통게적으로 4월에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고혈압환자는 혈압관리에 신경을 쓰고 과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홍역,수두,풍진등 전염병이 돌기 시작할때이므로 부모들은 어린이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봄철 바이러스성 피부병 “주의보”/원인·증상·치료법을 알아보면

    ◎면역기능 저하·황사현상서 비롯/대상 포진/40∼60세 다발… 시력장애·안면마비 초래/전염성 연속종/피부접촉으로 전염… 살색·담홍색 발진/바이러스 발진/어린이 가슴·배 등 상체에 붉은점 생겨 봄철에 접어들면서 바이러스감염으로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환절기의 계절적인 영향과 스트레스·피곤·긴장 등 내적요인이 복합작용,인체의 면역기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또 급속히 악화된 대기오염과 봄철의 황사·스모그현상도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희대의대 김낙인교수(피부과)는 『종전 암환자등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봄철이면 많이 발생하던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이 최근엔 정상인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교수의 도움말로 봄철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의 원인및 증상,치료법을 알아본다. ▷대상포진◁ 경희의료원의 경우 대상포진환자가 피부과외래환자의 20%,입원환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질환은 지각신경부위를 중심으로 수포성발진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따른다.신경의 피부절을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몸의 한쪽에 편측성으로 지름 2∼4㎜의 붉은점을 동반한 발진이나 물집이 띠모양으로 나타난다. 가슴·등부위 53%,어깨및 팔·손 20%,얼굴·머리 15%의 발생빈도를 보인다.수두성대상포진바이러스(베리셀러­조스터)가 신경세포속에 자리잡고 있다가 신경을 타고 피부에 도달해 발생한다. 수두성대상포진바이러스는 대상포진과 수두(작은마마)를 일으키는데,수두는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서 생기며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은뒤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일어난다. 대상포진의 발생연령을 보면 40∼60세에서 많으며 악성 종양이나 교원병으로 저항력이 떨어진 사람및 노령층에서는 발열·두통·권태감·식욕부진같은 전신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병은 과로·면역억제제 사용등으로 인한 인체저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며 방사선조사·외상·척수종양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병의 가장 고통스런 합병증은 찌르는듯 하면서도 뜨끔뜨끔한 동통으로,보통 30세이하에서는 그 증세가 가볍지만 40대이후에는 극심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머리및 안면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각막이상으로 시력장애가 유발되며 안면마비·귀앓이·미각장애등이 발생할 수도있다.이 병은 흉터와 함께 신경통및 지각장애등 후유증이 오래 갈수 있기때문에 발병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특히 치료는 발진이 있은 뒤 72시간이내에 시작해야 통증을 막을수 있다.40대 이상의 대상포진환자는 육체적 활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며 국소열 찜질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전염성연속종◁ 폭스바이러스군의 감염이 원인인 전염성연속종(전염성연촉종)은 지름1∼3㎜의 살색·담홍색 발진이 옷이 덮힌 부위나 피부가 서로 마찰되는 부위에 1개 또는 여기저기 흩어져 생긴다.발진의 중심부위가 배꼽모양으로 우묵하게 들어가며,양쪽에서 세게 압박하면 회백색의 물질이 나온다.이 속에는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어 다른사람과 접촉하면 피부접촉으로 곧 바로 전염된다. 봄·여름철 노출이 많은 계절에 국교생이하의 아동들에게서 다발하며 재발이 잦다.아토피성피부염 체질을 가진 어린이는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성발진◁ 바이러스에 직접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피부의 가민현상으로 볼 수 있다.어린이들의 앞가슴·배·등부위 등 상체에 주로 발생한다.몹시 가려우면서도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처음에는 지름 0.5∼1㎜가량의 붉은점이 돋았다가 점차 뭉치게 되며 환절기에 유행성독감을 앓고 난뒤 1∼2주일이 지나서 많이 발생한다.가려움증을 덜기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소양증로션을 발라주고 비타민E등을 섭취한다.심한 경우 1주일이상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3∼4일 이상 증세가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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