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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지 7백㏊ 침수/태풍「로빈」영향/진도1백77㎜ 폭우

    제7호 태풍「로빈」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ㆍ전남지방에는 11일 하오10시 현재 도내 평균 66.4㎜의 비가 내려 1명이 실종되고 7백30여㏊의 농경지가 침수된 가운데 비가 계속내리고 있어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 상오부터 지역에따라 집중호우가 내린 광주ㆍ전남지방은 진도의 1백77㎜를 최고로 나주 1백33,목포 1백23.5,장성 1백20,영광 1백10,광주 92.7,무안 91.5,함평 90㎜ 등 도내 평균 66.4㎜의 비가 내려 광주시 동구 중앙로 화니백화점 앞과 서구 농성지하도 등 시내주요 도로 11개소가 일시 침수됐으나 곧바로 소통됐다. 또 이날 하오5시30분쯤 해남군 화원면 사동부락앞 소하천에서 양수기를 철거하던 이마을 봉정례씨(54ㆍ여)가 실족,급류에 실종되고 목포시 용당동 저지대주택 1채와 진도ㆍ나주군에서 농경지 7백31㏊가 침수됐다. 한편 서울에는 40㎜가량의 비가 내렸으나 피해는 없었다.
  • “수도물 인체에 무해”/전국 8개 정수장 재검

    ◎보사부/“THM 허용기준치 크게 밑돌아” 보사부는 4일 최근 수돗물 오염파동과 관련,감사원이 지적한 전국 8개 정수장의 수돗물을 다시 정밀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함량이 최고 0.03ppm에서 최저 0.002ppm인 것으로 밝혀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허용기준치 0.1ppm보다 크게 낮아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날 국립보건원 검사요원을 8개정수장에 보내 각각 두차례씩 수돗물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THM함량이 ▲서울 영등포 0.007ppm ▲광주 용연 0.005ppm ▲나주 함평 0.014ppm ▲경남 대산 0.024ppm ▲부산 화명 0.020ppm ▲수원 광교 0.029ppm ▲대구 대사 0.023ppm ▲목포 몽탄 0.003ppm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번 조사결과 수돗물의 THM함량이 감사원에서 지적한 것보다 엄청나게 차이가 난 이유에 대해 『당시 조사시점이 8월20일에서 9월9일사이로 많은 비가 내린뒤끝인 것으로 미루어 일부 정수장의 경우 혼탁한 원수를 정화시키기 위해 염소를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사용,THM농도가높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사부는 또 올해 1월11일부터 수돗물의 THM허용농도를 0.1ppm이하로 규정하기 시작,전국 58개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연간 4차례에 걸쳐 감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THM함량이 규정보다 많아질 위험성은 없다고 밝혔다.
  • 재야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민중당 발기인대회의 의미

    ◎“계급정당은 아니다”… 진보노선 표방/“지지기반 잠식”… 평민ㆍ민주 이해 엇갈려/인물난 고심,세 확대가 최대의 과제 민중의 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민연추)가 21일 일부 재야인사와 진보적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민중당(가칭) 창당발기인대회를 가짐으로써 오는 9월20일 창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착수했다. 재야단체의 창당작업은 평민당의 평민연과 민주당의 일부 재야출신의원들이 기존 제도정치권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데 비해 재야인사들이 「독자정당」 창당을 통해 정치권 진입을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재야의 진보적 정치세력들이 이날 발기인대회를 가진 것은 그동안 「운동」위주의 장외투쟁에서 벗어나 제도정치권의 장내로 진입,「운동」과 「정치」의 접목을 시도한다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민중당(가칭)은 이날 채택한 발기취지문에서 『민중당의 출범선언은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여성 중간계층 중소상공인 등이 정치의 주인됨을 선언하는 것이며 자주ㆍ민주ㆍ통일ㆍ민중복지의 민족사를 개척하는 주체가 됨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그 지지기반이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등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는 평민ㆍ민주당 등 기존 야당과는 달리 일반 민중을 중심으로 한 진보적 정당임을 표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우재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은 민중당의 성격과 관련,『평민ㆍ민주 등 보수야당과는 달리 진취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며 기존야당과의 차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좌경정당」이 될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민중이 주체가 되는 정당이기는 하지만 노동자등 특정계급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계급정당은 결코 아니다』는 주장이다. 가칭 민중당의 태동은 평민ㆍ민주당 등의 야권에는 미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회에 박준규국회의장,이기택민주당총재,선 야권통합을 주장하며 민연추를 탈퇴한 「민주연합파」의 이부영ㆍ고영구씨 등이 화환을 보내 축하한 데 비해 평민당은 화환도 안보내고 축사를 거절,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즉 평민당은 전노협ㆍ전교조ㆍ운동권학생 등의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민중당의 출현이 달갑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홍사덕부총재와 재야출신 노무현의원을 보내 축하를 했는데 홍부총재는 축사를 통해 『제도권 야당은 온건보수세력』이라고 규정,민중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민중당이 싸우는 곳에 지원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해 사안별 연대와 협조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야권통합과 관련,이들은 『진정한 통합은 민중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선창당을 주장하면서 이부영씨등 선통합을 요구한 「민주연합파」와 결별할 정도여서 기존 야권의 통합논의가 아무리 활발해진다 해도 이들은 창당작업에만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연합파」와의 결별로 재야의 대표성이 약화돼 독자정당 결성에 인물난 등으로 세 약화라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 민중당은 앞으로의 지구당 창당과정을 통해 조직을 정비,이러한 세 약화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23일까지 전국 73개 지구당조직책을 임명한 뒤 지구당창당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민중당은 울산ㆍ마산ㆍ창원등 노동자지역 21곳,전남 함평,경북 영양 등 농촌지역 15곳,대도시 영세민 밀집지역 10곳 등을 중점적으로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미 민중당 지지조직을 구성중인 교수ㆍ학생ㆍ노동자ㆍ여성외에 농민 등으로 확산,부문별 지지세력을 조직화할 방침이다. 이재오사무처장은 『14대 총선에서 당장 성공할 것으로 성급한 기대는 하지 않는다. 다만 5∼6석 정도의 의석만 건지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세계사적으로 민중정당의 출현은 필연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10∼20년후의 먼 장래를 내다보고 민중당을 출범시킨다는 재야인사들의 정치적 성패는 그들의 지지기반인 「민중」의 지지를 얼마나 확대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 장마 재북상… 서울 호우주의보/오늘까지 80∼1백50㎜ 예상

    남쪽으로 내려가 영호남지역에 1백50∼2백㎜의 집중호우를 내리게 했던 장마전선이 20일 하오부터 다시 북상,서울을 비롯한 경기지역과 강원 영서ㆍ충청지역에 또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충남북ㆍ전남북지방에서는 지난 19일 하오 10시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하오까지 폭우가 쏟아졌으며 21일 0시 현재 담양 2백33㎜ㆍ함평 2백10㎜ㆍ광주 1백99㎜ㆍ남원 1백89㎜ㆍ서산 1백50㎜ㆍ충주 1백54㎜ 등을 기록했다. 전남북지역은 장마가 북상함에 따라 20일 하오 2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바뀌었다. 그러나 서울경기ㆍ강원영서ㆍ충청지역은 하오 9시30분부터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하오 11시쯤부터는 1시간에 10∼15㎜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대는 『남쪽에 내려갔던 장마전선이 북상해 옴에 따라 중부지방에 다시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이들 지역에는 21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80∼1백50㎜의 강수량을 보이겠으므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하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1일 0시 현재 서울지방에 18.7㎜를 기록했고 청주 48.6㎜ 대전 41.4㎜ 온양 31.8㎜ 원주 20㎜ 등을 나타냈다.
  • “일손 달리고 인건비도 못건진다”/곳곳서 보리밭 불질러

    【광주ㆍ고령=임정용ㆍ김동진기자】 요즘 경북 고령,전남 함평ㆍ담양 등 일부 지방에서 보리재배농민들이 일손이 달리고 생산량이 인건비에도 미치지 못하자 수확을 앞둔 보리밭을 불태우거나 갈아엎는 「보리수확포기」사태가 늘어나고 있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황모씨(76)는 지난14일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앞둔 보리밭 6백평을 불태웠으며 쌍림면 도곡리 나모씨(57ㆍ여)는 트랙터로 보리밭 8백평을 갈아엎었다. 또 전남 함평군 월야면 노모씨(50) 등 2명은 지난7일 4천7백평의 보리밭을 불태웠고 8일엔 함평군 나산면 이모씨(37)도 거둬들인 보릿단을 불태웠다. 보리수확포기사태가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해 보다 2∼3배나 비싼 품삯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채산이 맞지않기 때문이다. 올들어 계속 내린 비로 쓰러진 보리가 많아 콤바인 수확작업이 어려운데다 모내기시한에 쫓기는 것도 수확포기의 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 「30도 무더위」 사흘째 계속/대구 어제 31도

    현충일인 6일 전국의 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이며 3일째 고온현상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지방은 낮 최고 28.8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으며 대구 31.4도,정읍ㆍ함평 31.3도,광주 30.8도,합천 30.4동 등 충청이남 내륙지방의 기온도 30도를 넘어섰다.
  • 민자,원외조직책 45명 임명

    민자당은 23일 미확정 61개 원외지구당중 45개 조직책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로써 민자당은 전국 2백24개 지역구중 2백6개지역 지구당조직책 인선을 완료했다. 민자당은 이날 발표에서 빠진 18개 지구당조직책중 오는 5월9일 전당대회 이전까지 10여개 지구당을 제외한 나머지 원외지구당 조직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된 45개 원외지구당 조직책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구 장기홍 △성동갑 이세기 △성동을 심의석 △동대문갑 노승우 △성북갑 김정례 △성북을 강성재 △서대문을 안성혁 △마포갑 박명환 △양천을 최후집 △강서갑 이원종 △영등포갑 연제원 △송파을 김병태 △관악갑 이상현 △관악을 김수한 △서초갑 이종률 ◇경기 △성남을 오세응 △동구 고귀남 ◇광주 △서구갑 이영일 △서구을 문준식 △북구 지대섭 △광산 김용호 ◇전북 △전주갑 임방현 △전주을 태기표 △이리 공천섭 △정주정읍 윤규영 △남원 양창식 △완주 신동욱 △임실ㆍ순창 최용안 △고창 이호종 △부안 유홍렬 △김제 조철권 △옥구 최지신 △익산 조남조 △목포최영철 ◇전남 △여수 김선규 △순천 김우경 △여천 황하택 △승주ㆍ구례 유하현 △광양 이도선 △보성 이용식 △강진ㆍ완도 김식 △해남ㆍ진도 정시채 △영암 이환의 △함평ㆍ영광 조기상 △신안 김복수
  • 민자,46곳 조직책 내정/내일중 최고위원에 보고한 뒤 발표할듯

    민자당은 21일 조직강화특위(위원장 박준병사무총장)를 열고 조직책이 미확정된 61개 원외 지구당에 대한 조직책을 심사,서울의 중랑을구등 4개,부산의 중구등 5개,대전동갑구 광주북구 등 15개를 제외한 지구당조직책을 사실상 확정했다. 민자당은 23일중 3인 최고위원에게 보고한 뒤 빠르면 이날 약 46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중구=장기홍 ▲성동갑=이세기 ▲성동을=심의석 ▲동대문갑=노승우 ▲성북갑=김정례 ▲성북을=강성재 ▲서대문을=강원채 ▲양천을=최후집 ▲강서갑=이원종 ▲영등포갑=연제원 ▲송파을=김병태 ▲동작을=유용태 ▲관악갑=이상현 ▲관악을=김수한 ▲서초갑=이종률씨등이 조직책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을구는 오세응 전의원이 확정됐고 ▲광주동구=고귀남 ▲서갑=이영일 ▲광산=김용호 ▲서을=문준식 ▲목포=최영철 ▲여수=김선규 ▲순천=김우경 ▲승주ㆍ구례=유경현 ▲보성=이용식 ▲장흥=강신만 ▲강진ㆍ완도=김식 ▲해남ㆍ진도=정시채 ▲영암=이환의 ▲무안=배종덕 ▲함평ㆍ영광=조기상씨등도 지구당조직책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역조직책 내정자는 ▲전주갑=임방현 ▲전주을=태기표 ▲이리=공천섭 ▲정주ㆍ정읍=윤규영 ▲남원=양창식 ▲임실ㆍ순창=최용안 ▲고창=정재길 ▲김제=조철권 ▲옥구=최지신 ▲익산=조남조씨 등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지역중 중랑갑 중랑을 도봉을 양천갑 등 4개 지역은 이날 심사에서 보류됐으며 부산도 중구 동구 영도 해운대 사하구 등 5개 지역과 대전 동갑구 광주북구 등도 제외됐다. 또 호남 가운데 무주ㆍ진안ㆍ장수와 화순ㆍ곡성 등도 일단 보류됐으며 민자당은 내주중 조직책 미확정 지구당에 대한 심사활동을 완료,10개미만의 지구당을 제외한 지역의 조직책을 확정하고 전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확정지구당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후 인선을 할 예정이다.
  • 민자 원외지구당/32곳 조직책 확정

    민자당은 27일 상오 조직책이 선정되지 않은 61개 원외지구당가운데 호남지역과 일부 서울지역을 포함,32명의 조직책을 추가 내정했다. 민자당이 이날 내정한 지구당 조직책은 광주와 전남북을 포함한 호남지역 22명과 서울지역 10명으로 금명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민자당은 전체 2백24개 지구당가운데 1백93개 지구당 조직책을 확정했다. 민자당은 이번 주말쯤 또 한차례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나머지 29개 원외지구당조직책인선을 협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현재 조직책이 임명됐거나 내정된 1백93개 지구당 이외에 10∼20여개의 지구당 조직책을 추가로 지명,전당대회를 치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내정된 조직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구=장기홍 △성동갑=이세기 △성북갑=김정례 △성북을=강성재 △서초갑=이종률(이상 민정계) △성동을=심의석 △강서갑=이원종 △송파을=김병태(이상 민주계) △중랑을=강병진 △양천을=최후집(이상 공화계) ◇광주 △동구=고귀남 △서갑=이영일(이상 민정계) △광산=김용호(공화계) ◇전북 △전주갑=임방현 △정주=윤규영 △남원=양창식 △김제=조철권 △익산=조남조(이상 민정계) △임실=최용안 △고창=정재길(이상 민주계) △옥구=최지신(공화계) ◇전남 △목포=최영철 △여수=김선규 △구례=유경현 △보성=이용식 △강진=김식 △해남=정시채 △영암=이환의 △함평=조기상(이상 민정계) △장흥=강신만 △무안=배종덕(이상 민주계) △순천=김우경(공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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