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함양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김호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집안일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노태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안테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16
  • 남성 유급 출산휴가 3→10일로 확대

    육아나눔터 내년까지 47곳 추가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3일에서 10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말까지 지역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을 3개소 신설하고, 현재 90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를 47개 지역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여가부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가 국가 성평등 수준을 높이기 위해 5년간 실천할 목표를 마련한다. 정부 양성평등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양성평등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2022년까지 추진될 기본 계획엔 양성평등 의식 함양, 여성의 고용과 사회참여 평등, 일과 생활의 균형, 여성 안전과 건강 증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각 부처가 앞으로 5년간 달성할 실행 목표를 처음으로 포함했다. 이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부처별 시행계획은 내년 1, 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도 같은 기간 시행계획을 내놓을 전망이다. 여가부는 “양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국가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정부 정책을 성인지적으로 개선하고 국가 성평등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실행 목표를 포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슈퍼스타K’ 지리산 소울 김영근 1년 만에 데뷔...타이틀곡 ‘아랫담길’

    ‘슈퍼스타K’ 지리산 소울 김영근 1년 만에 데뷔...타이틀곡 ‘아랫담길’

    ‘슈퍼스타K’ 출신 김영근이 데뷔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카페에서는 가수 김영근(22) 데뷔앨범 ‘아랫담길’ 발매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출신인 김영근은 데뷔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는 “멍하고 손이 떨린다”라며 “긴장하면 안 되는데 진짜 데뷔한다는 생각에 떨린다”고 말했다. 약 1년여 기다림 끝에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김영근은 데뷔 앨범 ‘아랫담길’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랫담길’과 함께 ‘그대는 모르는 슬픔’, ‘Where Are You Now’, ‘시선’까지 총 4곡의 음원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제목인 ‘아랫담길’은 그가 가수의 꿈을 키워온 경상남도 함양군 집 주소 ‘옥동아랫담길’에서 따왔다. 김영근의 첫 번째 앨범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근은 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 ‘지리산 소울’로 불리며 특유의 감성을 뽐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방송에서 ‘Lay me down’, ‘탈진’,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곡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net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오봉수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육성대상 수상

    오봉수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육성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은 지난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지도자 부문 육성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간 26주년을 맞는 한국청소년신문은 청소년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비젼과 전인 교육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및 관계자의 제언을 수록하여 청소년 교양 함양에 기여를 목표로 창간한 신문사이다.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은 모범청소년과 유공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들의 공적과 수범을 대국민 홍보를 통해 ‘바르고 밝은 사회를 건설’하며, 청소년과 지도자가 어우러지는 한 마음 큰 마당인 대한민국 청소년 대축제를 취지로 개최한다. 오 의원은 매년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종합방재센터 및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보파크, 서울대학교 견학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평소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지역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 의원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이 배우며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한국청소년신문이 더욱 발전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해온 많은 청소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 77.5점

    경기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 77.5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2점 상승한 77.5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각급 학교의 문화, 제도, 민주시민 교육 등의 수준을 계량화한 수치로, 도교육청이 2015년 처음 만들었다. 조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시스템과 모바일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2431개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교직원 등 총 43만 949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유치원(공립단설) 73개원과 특수학교 35개교가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설문 항목은 학교 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 교육실천 등 3가지 대 영역으로 분류됐으며, 중 영역은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토대, 교육과정 속 민주시민역량 함량 등 9가지 항목으로 나뉘었다. 올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급별 지수는 유치원이 8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81.3점, 중학교 75.8점, 고등학교가 71.6점으로 뒤를 이었다. 학교유형별로는 혁신학교가 79.8점, 혁신공감학교 77점, 일반 학교 71.6점 순으로 평가됐다. 일부 지표는 교직원과 학생 간 큰 견해차를 보였다.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맺기’ 항목에서 교직원은 83.3점을 줬지만, 학생은 68.7점을 매겼다.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유’는 교직원 82.7점, 학생 70.2점, ‘학교생활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역량 함양’은 교직원 86.9점, 학생 73.9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교육주체별 학교민주주의 체감 지수도 달랐다. 교직원들은 83.7점으로 지수가 높았지만, 학부모는 75.3점, 학생은 73.5점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이뤄진 학교민주주의 지수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와 학생정책결정참여제 정책 등을 일선 학교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교육주체 간 입장 차이가 극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내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는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질문 항목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학교정책과에서 따로 시행 중인 ‘교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와 통합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능에 재도전하는 수험생 위해 ‘2019 재수우선선발반’ 모집

    수능에 재도전하는 수험생 위해 ‘2019 재수우선선발반’ 모집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 전과목 만점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 입시명문학원인 메가스터디학원이 남들보다 빠르게 수능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을 위해 ‘2019 재수우선선발반’을 모집한다.2018학년도 수능은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사태와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많은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유발했다. 문제 난도 또한 어렵게 출제되어 대다수의 입시전문가들에게 ‘불수능’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고득점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가스터디학원은 가채점 결과 기준 전과목 만점자를 배출하며 입시명문학원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메가스터디학원의 재수우선선발반은 수 년 간의 입시노하우와 오랜 내공이 축약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능에 최적화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수험생의 학습량과 과목별 실력에 따른 맞춤 관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연계된 생활 습관까지도 철저히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1:1 질의응답 시스템 및 무료 자습실 개방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메가스터디학원의 내공은 재원생의 성적 향상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학년도 재수우선선발반 출신 재원생 중 9평 과목별 1등급 학생들의 성적 향상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적으로 국어는 14.2점이, 수학은 17.5점이, 탐구는 22.6점이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원 관계자는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면, 빠른 결단과 실천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수험생을 독려했다. 이어, “수험생 개개인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메가스터디학원이 맞춤 합격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메가스터디학원 재수우선선발반은 양지기숙, 서초기숙 등 2개의 기숙학원과 강남, 강동, 강북, 노량진, 서초 의대합격관, 성북, 신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1개 통학학원에서 모집 중이며, 학원별 개강일자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쾌적한 어린이집·친환경 급식·교구… ‘아이 좋은 서대문구’

    쾌적한 어린이집·친환경 급식·교구… ‘아이 좋은 서대문구’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서울 서대문구의 전방위적 행보가 눈길을 끈다. 서대문구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아이 좋은 서대문구’를 위한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됐다. 서대문구의 보육정책은 공무원들이 만들지 않는다.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보육 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제안, 실천까지 함께하고 있다. 협치가 아이들의 양육과 보육 환경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월부터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 ‘종합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내년 10월 종합보육센터가 문을 열면 육아 지원을 위한 지역 내 거점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2141㎡(약 650평)의 공간에는 ‘아토피 어린이집’(가명)이 들어선다.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건축 마감재와 교구를 사용한다. 또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 시스템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주방과 위생 설비를 갖춰 밝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에는 요리체험교실, 장난감·도서대여실, 실내놀이터, 키즈카페와 부모자조모임실 등도 조성된다.서대문구는 친환경 급식, 간식 제공에도 적극적이다.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저조했던 2007년부터 구비를 투입해 영유아의 안전한 먹거리에 신경써 왔다. 생협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구매해 지역 내 158개 어린이집에 연간 6억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의 1인 1식 급식비 지출 기준인 1745원보다 505원이 높은 2250원을 지출하고 있다. 또한 매월 5군데 이상 상추, 콩나물 등 10개 품목의 식자재 잔류농약 검사도 국립농수산물관리원에 의뢰해 진행한다.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 역시 지난 10월 시행한 서울시보다 5년 먼저 시작했다. 미세먼지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와 관련해 서대문구는 보육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예산을 2012년부터 편성하고 있다.서대문구의 자생적 모임인 ‘보육포럼’ 역시 자랑거리다. 보육포럼은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를 포함한 주민이 주체가 된다. 2015년부터 23명의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며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안전한 먹거리 등 건강한 보육정책 수립에 참여한다. ▲1회 아이들 곁에 있기,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 ▲2회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3회 미디어가 미취학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4회 안전한 먹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밥상! ▲5회 아이들은 왜 숲에서 놀아야 하는가 ▲6회 마을 놀이터 이대로 좋은가 등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거쳐 구정에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서대문구 백련산, 인왕산에는 ‘숲으로 간 놀이터’가 있다. 숲에 있는 자연물 찾아 모으기, 솔방울 던지기, 나무토막 나르기, 나뭇잎 수 세기 등이 놀이가 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접목해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 등의 정신적·심리적 치유를 돕기도 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정서를 함양하고 지성, 감정, 의지를 균형 있게 갖춰 원만한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라면서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공 시설보다는 자연 체험 위주의 공간 조성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양육자,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모여 보육과 관련된 소통의 장이 되는 ‘우리 동네 보육반상회’,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인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화장실, 계단 청소 등을 돕는 ‘키즈클린플러스 사업’ 역시 서대문구의 자랑이다. 서대문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서대문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곧바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아동실태 연구용역, 조례 제정 등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2조 1219억원 확보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2조 1219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처음으로 국가예산 2조원 시대를 연 이후 4년 연속 국비 2조원을 확보했다. 울산시의 내년 국가예산은 산업·연구개발(R&D)·에너지 분야 4083억원, 일자리창출 분야 291억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228억원, 안전·환경 분야 1085억원, 보건·복지 분야 5596억원, SOC 분야 9769억원 등이다. 특히 산업 및 에너지,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 안전·환경 등은 전년보다 국비가 늘었고 SOC는 국회 단계에서 일부 증액돼 숨통을 텄다. 증액한 사업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400억원, 국도 7호선(웅상∼무거) 건설 100억원, 국도 7호선 단절 구간(청량∼옥동) 연결공사 30억원, 상개∼매암 도로 개설 30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용역비 3억원, 한국산업인력공단 HRD교육훈련센터 건립 3억원, 새울원전 현장 방사능 방재지휘센터 20억원, 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 및 개보수 지원 8억원, 에너지 융합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 3억원,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등이다. 산업·R&D·에너지 분야에서는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주형제작 3D프린팅 기술개발(28억원), 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R&BD 구축(13억원), 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19억원), ICT융합 인더스트리 4.0 조선해양 사업(195억원), 자동차-화학 융합산업 기술개발(16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23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39억 원), 석유화학 공정 기술교육센터 건립(53억원), 조선업희망센터 운영(20억원) 노인 일자리 창출(106억원) 등이 국비로 진행된다. 안전·환경 분야는 울산항 항만시설 내진보강(35억원), 태화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105억원),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90억원)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아동수당(206억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54억원), 기초연금(1255억원), 치매 안심센터 운영비 지원(48억원) 등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내년 국가예산은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반구축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고, 역대 최대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한 데 큰 의미를 둔다”며 “무엇보다 신규로 86개 사업에 835억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남성이 더 편하고 행복하려면 페미니즘 필요해”

    “남성이 더 편하고 행복하려면 페미니즘 필요해”

    “가부장제에서 남성이 짊어졌던 가족 부양과 같은 짐을 (취업난 등을 이유로) 더는 질 수 없는 사회가 됐는데, 그 원인을 여성에게 돌리는 것. 그게 바로 ‘여성혐오’입니다.”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 보이스’에 참여하고 있는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남성이 좀더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평등이 실현되면 남성들이 특권을 누리는 동시에 가졌던 의무들도 하나씩 자취를 감추게 될 거란 게 정 교수의 지적이다. 정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을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리는 ‘2017 성평등 보이스 활동결산 간담회’에서도 발표자로 나서 전할 예정이다.‘인생 100세 시대를 사는 지혜,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정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성별 갈등이 어느 때보다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해 “일찍이 사회보장제도가 확립된 복지 선진국에서는 먹고살 만해졌을 때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복지국가가 되었는데도 여성에 대한 차별, 폭력 등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도 ‘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쉬웠고, 상대적으로 성별 갈등이 적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한국 사회는 남성들이 설 곳이 줄어드는 데 반해 사회보장제도가 제대로 확립돼 있지 못한 탓에 남성들의 ‘성평등 인식’이 더디게 정립되고 있다. “남성이 가정을 꾸리고 부양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대로인데, 취업은 안 되는 상황에서 정부나 사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야 하는 남성들이 여성들 탓을 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화살을 쏘는 셈”이라고 정 교수는 덧붙였다.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정 교수는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공공기업, 민간기업에 이르기까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인지·성평등 교육’이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단위의 성평등 보이스를 만들어 남성들의 성평등 인식 수준을 함양하는 시도가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출범한 ‘성평등 보이스’는 민간기업·학계·언론방송계·문화체육계 등 사회 각 분야 남성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개그맨 최초로 ‘성희롱 예방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진씨가 사회를 맡고 아빠육아 블로그 ‘박쿤’의 박현규씨가 맞살림·맞돌봄 실천 사례를, 2030세대 대표주자로 활동 중인 정지우 작가가 연구기관에서의 성평등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국내 첫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후광으로 눈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국내 첫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후광으로 눈길

    나노융합기술 메카로 떠오른 경남 밀양시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신공영이 밀양 내이동에 짓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바로 그것이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앞에 자리해 배후 주거지로 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첫 나노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게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밀양 부북면 일원에 약 343만㎡ 규모로 조성한다. 개발계획이 나온 2014년 12월부터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한 경상남도는 이번 승인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보상 업무 등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초 착공, 오는 2020년까지 1단계로 3,209억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알렸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창출하는 신개념 산업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파크, 독일 드레스덴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특화 산단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시에 나노 전문 특화 대학 개교(2020년), 국제 콘퍼런스(conference) 개최 등을 추진해 산ㆍ학ㆍ연이 연계된 나노융합 클러스터를 구출한다. 또한 업계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으로 밀양시 인구가 현재 11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가면 밀양시청ㆍ법원 등 행정타운이 있는데다 밀양 중심 생활권인 삼문동도 자가용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 역시 좋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역시 매력이어서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KTX 밀양역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이 가능하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위주의 설계가 도입된다.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지만 알파룸ㆍ대형 팬트리 등으로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밀양 최대 대단지, 나노융합 국가산단 인접 등 프리미엄을 갖춘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문을 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지난 25일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한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학과농장에서는 ‘사랑과 김장 나눔행사’가 열렸다.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이 횡성의 공동체농장과 당수동 학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쪽파, 무, 갓 등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수원 거주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진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진, 50여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해 농업학문을 통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국제사이버대학 웰빙귀농학과는 교육부 특성화사업 공모에 당선, 2012년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면서 행복한 전원생활, 성공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귀농교육을 펼치고 있다. 농업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30대 전후의 학생부터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학생까지 다앙한 학생들이 모여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귀농귀촌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귀농귀촌은 단순히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의 이주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주택문제부터 교육, 일자리 및 수익창출, 경영, 보건의료, 복지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웰빙귀농학과에서는 웰케어를 비롯해 웰빙귀농학, 농업경영, 농업건축설비, 농촌관광체험, 시설원예학, 숲해설교육, 귀총귀촌특강, 6차산업 등 다양한 귀농교육을 통해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수원시 당수동과 강원도 횡성에 학과농장 및 공동체농장을 운영, 직접 먹거리 재배실습을 하고 국내의 우수농가 방문 견학 및 체험, 매년 1회 해외선진지 견학 등 학교 차원의 지원으로 활발한 현장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실전능력 함양을 위해 약초동아리, 건축동아리, 꽃차동아리, 약선요리동아리 등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현재 흙사랑협동조합, 가춘리공동체, 우리나라 대표 풋고추 재배농가 영농법인 이세움 등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농업재해손해보험평가사 등 농업직 공무원 자격을 취득해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졸업생들도 상당히 많다. 국사대 웰빙귀농학과를 졸업하면 농업재해보험손해평가사, 유기농업기사, 종자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기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귀농지도사, 손해평가사, 노인복지사업, 농촌보육시설사업, 체험마을 지도사, 6차산업인증, 농촌컨설팅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박동진 학과장은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준비하며 노력하듯이제2의 인생도 오랜 시간 준비되어야 행복한 전원생활 50년을 누릴 수 있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단기간의 귀농학교를 통한 준비가 아닌, 국내 유일 국사대 웰빙귀농학과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실패하지 않는 웰빙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사이버대 학과 중 학생들이 여기저기 찾아보고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오는 학과로도 유명한 웰빙귀농학과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입학 관련 문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창패럴림픽 D-100 기념 새달 1일 강원대 페스티벌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 20명으로 구성된 연극팀 ‘다므기’가 연극 ‘한이네 마을에 큰일이 생겼어요’를 무대에 올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인 태연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 학교를 졸업한 남성 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한국무용팀 ‘해피플라이’는 ‘울산 한량무’를 선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018 동계 패럴림픽 D-100일을 맞아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다음달 1일 강원 춘천 강원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249만 장애인들의 정서 함양과 사회적 자립 의지를 높이고자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공연단 및 관계자 900여명과 심보균 행안부 차관, 장석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송재형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수상

    송재형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부위원장(자유한국당, 강동2)이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교육공헌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보호, 육성, 선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 부위원장은 제9대 서울시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부터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장을 맡아 청소년들의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기르는 행사를 국내외에서 전개한 바 있으며, 2016년 사단법인 아리인과 함께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자살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송 부위원장은 “공교육보다 사교육이 활개를 치는 요즘, 장차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됨됨이를 지닌 나라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 앞으로도 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수상의 다짐으로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배들만을 위하여…

    할배들만을 위하여…

    서울 광진구의 어르신 맞춤형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마음건강기공체조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광진구는 “여성에 비해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일 시작했는데, 인기가 좋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려 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음건강기공체조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자양공공힐링센터 내 자양보건지소 2층 명상관에서 진행된다. 기공체조는 전신의 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켜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스 해소, 심신 이완, 집중력 강화, 불안·우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나의 하루 얘기하기’, ‘나의 감정 얘기하기’ 등 기공체조강사의 정서함양 강의도 진행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엔 할머니들이 많아 잘 안 가게 되는데, 여긴 동년배 남자들이 많아 마음이 편하다”며 “혈액순환도 잘되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민간 전문가 ‘현미경 검증’ 받는 서초 새해살림

    민간 전문가 ‘현미경 검증’ 받는 서초 새해살림

    “복지관이 지하철역 주변에 있고 어르신들은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는데, 굳이 효도버스를 운영해야 하나요. 예산 낭비 아닌가요.”(민간위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계시고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주민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담당 과장)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세무사·시민단체 대표·회계 전공 교수 등 민간 전문가 50여명이 구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송곳’ 질문을 쏟아냈다. 2018년도 서초구 새해 예산을 검증하는 ‘알뜰살림 추진단 자문회의’ 석상에서다. 구 예산 담당자가 내년도 5600여억원의 세출예산과 110여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민간위원들의 현미경 검증이 시작된 것이다. 행정학 전문가인 남재걸 위원은 “서초구 거주 45세 남성 김모씨가 자신이 낸 세금으로 ‘이런 걸 혜택받는구나’라고 피부로 느껴야 하는데, 타깃별·집단별 예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리풀 원두막’처럼 적은 비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 건강영향평가를 고려한 건축, 공동체의식 함양 프로그램의 부재 등을 지적했다. 한 위원은 “여성 구청장 특유의 예리함으로 구석구석 구정을 잘 챙기려 한 게 예산편성에 묻어난다”고 평하기도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알뜰재정’을 위해 2014년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알뜰살림 추진단을 꾸려 예산편성 단계부터 전 과정을 민간 전문가로부터 검증받도록 했다. 알뜰살림 추진단은 그동안 160여건의 사업 제안을 비롯해 2015년 425억원, 2016년 478억원, 2017년 354억원 등 3년간 125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서초구의 이런 노력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미국 스티비 어워즈 주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경영부문 금상’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 구청장은 “행정인들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예산을 짜지만 민간 전문가들이 봤을 땐 유사·중복, 불필요한 예산 낭비 등이 눈에 띌 수 있다”면서 “이런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업그레이드하는 자세를 가져야 행정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송재형 서울시의원, 제10회 청소년지도자 의정봉사대상 수상

    송재형 서울시의원, 제10회 청소년지도자 의정봉사대상 수상

    지난 18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시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부위원장(자유한국당, 강동2)이 청소년 보호, 육성, 선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서울시청소년지도자 사회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우리 사회 각 분야 지도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지난 2016년 사단법인 아리인에서 주최하는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자살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경연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장을 맡아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함양과 함께 한·중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고취한 바 있다. 송 부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단체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큰 감사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에더욱 정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낯선 여성과 얘기 나눴다 체포된 사우디 男

    낯선 여성과 얘기 나눴다 체포된 사우디 男

    사우디아라비아 남성이 낯선 여성과 얘기를 나눴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아랍계 온라인 뉴스미디어 스텝피드는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 뒤 편에서 두 남녀가 짧은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근처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점심시간에 음식점 직원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남자 직원은 국가의 규범과 가치에 위배되는 행동을 저질렀고 규칙과 규정에 따라 그를 검거해 조사와 처벌을 내렸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두 남녀가 부도덕한 행동을 보였다거나 둘의 대화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두 가지 의견이 대립을 이뤘다. 왜 여성은 조사를 받지 않았느냐는 추가적인 반응도 있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이 운전하는 것을 허가하는 등 과도하게 보수적인 규칙을 완화하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도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중동의 열린 이슬람’을 복원시키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남성 후견인의 허락없이 일면식 없는 남성과의 대화가 금지된다. 양육권 분쟁에서도 권리가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덕 함양·악덕 방지 위원회’(Commission for the Promotion of Virtue and the Prevention of Vice) 입장에선 대중들이 이슬람 법을 어기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지만 과도한 인권침해로 여러 차례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스텝피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시론] 성폭력 사건, 왜 해시태그로 알려지나/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시론] 성폭력 사건, 왜 해시태그로 알려지나/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H사 사건 등을 대하는 마음은 고통스럽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알려진 사내 성폭력 사건은 국민들이 해당 기업 상품 불매운동을 벌일 정도의 공분을 샀다. 사건의 발생과 처리 과정, 사안을 대하는 인식이 오늘날 시민의식의 수준을 따라오지 못한 탓이다. H카드, L공사의 사내 성폭력 사건 피해의 축소 및 은폐 조작, 이를 위한 피해자 압박 등의 내용 보도는 우리 사회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할 때 왜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느냐는 불만을 보이는 것이 이미 이런 사건들로 남성 문화가 벤딩돼 있었기 때문은 아닐지 의문조차 든다.상급자의 여직원에 대한 성적 침해를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했던 시절이 있기는 했다. 놀랄 만한 일이지만 무려 표준국어대사전에 직업여성을 “주로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로 풀이해 오늘날까지 병기돼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인식은 생산 주체, 삶의 권리, 성의 권리가 오로지 남성의 것이며 여성은 그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인권의 암흑기를 보여 준다. 그런데 그런 암흑이 아직도 걷히지 않았다. 그동안 유엔은 여성차별철폐협약을 선언하고, 여성단체는 행복추구권과 성적자기결정권의 획득을 위해 투쟁했으며, 정부는 성폭력특별법을 제정해 힘의 차이에 의해 타인으로부터 받는 성적 침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애써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타인의 인격을 침해하는 가해 행위가 옹호되고 피해자가 설 곳을 잃는 정의롭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며 우리는 환멸했다. 언론에 보도된 H사 사건은 도촬, 직장 내 선배라는 신분을 사용한 성폭행, 인사팀장의 직권을 이용한 성폭행 시도를 포함하는 것인데 이런 행위가 장난, 애정 혹은 피해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변질됐다. 왜곡된 사건 진술을 강요받으면서 피해자는 사측으로부터 2차 피해를 받게 되고 그래서 결국 게시판에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은 것이다. 성폭력이 인권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내 절차에서 부정의를 경험했다. 그러나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미투 해시태그 운동에서도 보듯이 피해자는 이제 이것이 피해임을 알았고 피해를 말해도 된다는 것도 알았다. 수많은 조직에서 사건화되지 않은 많은 사건들이 있을 것이다. 2016년 여성가족부 성희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자의 78.4%가 참고 넘어갔다고 한다. 이것은 조직 내에 언젠가 굉음으로 터질 지뢰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는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시스템 마련을 권해 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내 사건의 총괄 책임자는 기관장 및 사주다. 조직의 대표는 문제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준해 엄중 처리할 것을 천명해야 한다. 그리고 사건을 관리할 전문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사내 성고충처리기구를 만들고 조직, 피해자, 가해자와 소통하며 사건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역량이 함양된 업무 담당자를 둬야 한다. 상담 온 피해자를 또다시 추행하려는 인사 담당자가 있다면 그것은 이 사안에 대한 사측의 무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며 그 책임 또한 막중하다. 사내 고충처리기구는 사소하게 벌어지는 성적 발언, 원치 않는 러브샷의 강요, 성적 접촉 등의 불편함 등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피해자는 조용히 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 행위자는 자신이 행한 불쾌한 침해에 대해 이해하며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피해자에게 낙인찍고 수군대는 2차 가해를 하지 않고 적절히 치유, 회복되도록 애써야 한다. 이 같은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된다면 오랫동안 누적돼 왔던 남성 중심 조직문화의 폐해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전근대적인 의식 속에 운영되는 기관들은 이제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인지적 조직문화를 선도해 강간에 관용적인 조직,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조직이라는 오명을 벗고 멋진 미래 조직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 김경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김경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코리아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방송뉴스통신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과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경자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민의 문화·체육 분야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례 제정 및 시정 질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한편으로는 본인이 쓴 시가 동요로 작곡 되는 등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동요나 동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중에 있다. 김경자 의원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 때 마다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체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김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행정감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하며, 시상식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농업·농촌의 가치와 6차 산업화/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In&Out] 농업·농촌의 가치와 6차 산업화/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역사는 굶주림과 질병의 역사였다. 지구상에 농업이 시작된 이후 한 해 농사의 성패 결과는 조상들의 기쁨이 되기도 하고 울음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농업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가꾸어 가는 소중한 생명산업이다. 인류만이 가지는 문화라는 용어가 경작(耕作)을 뜻하는 라틴어 ‘쿨투라’(Cultura)에서 파생한 것에서도 농업이 문화의 동력임을 알 수 있다. 세계 모든 나라의 건국 신화에 농업의 신(神)이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국가가 안정적인 농업 식량을 공급한다는 상징은 건국과 통치의 정당성을 전파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농업·농촌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는 감추어진 혜택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도 농촌의 힐링적 기능을 바탕으로 농산촌이 가지는 경관적?휴양적?문화적?체험적 가치를 도시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융복합화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성공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치유의 숲에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선보였다. 아카자와 자연휴양림에서 건강진단 메뉴와 삼림욕의 재충전을 혼합해 내놓은 체험형 1박2일 프로그램이 좋은 예다. 의사가 최적의 산책 코스를 처방하면 가이드와 함께 처방에 따라 삼림욕을 즐기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온천욕과 산책, 등산과 함께 약초, 산채 등의 향토음식을 판매해 농촌체험 관광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강원도 강릉시 왕산 약초마을은 산양삼을 재배해 가공 판매하고, 모노레일을 활용한 산약초 캐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북 청도군의 감 와인 마을은 세계 최초로 감 와인을 개발하고 폐철도 터널을 와인 숙성 창고와 와인 만들기 체험,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도시민들에게 휴양 공간이 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서는 특산물인 산머루를 마을 주민들과 계약 재배해 마을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오랜 기간 산머루 와인 가공기술을 전수받고 발전시켜 와인 전시관과 함께 와인 카페도 운영, 연간 10만명의 도시민을 유치함으로써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 모델이 됐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이끌어 내며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할 수 있는 창의적인 6차 산업 선도농을 교육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지도층 인사와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해외여행보다는 농촌에서 휴양을 즐기는 모범을 보여 주어야만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게 될 것이다. 정부도 일본의 사례처럼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일정 시간 농촌 체험을 법제화하는 등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서울여자간호대,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서울여자간호대,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의료현장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별로 간호사의 역할이 빠르게 전문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8일 오후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열린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228명과 김종수 총장, 간호대학 교수, 산업체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간호학을 선택한 이유와 목적을 돌아보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다짐으로써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순수한 정신을 고취시키려는 취지다. 선서식에서 김종수 총장은 “미래의 전문 의료인이 될 우리 간호학과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의료인으로서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깨닫기를 바란다”며 “의료현장에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올 때마다 오늘의 이 선서식과 마음가짐을 기억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진실, 순결, 희생정신이라는 가치 아래 능력 있는 보건의료인을 육성하여 민주복지국가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