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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황영재(남부기업 대표)영인(흥진유화 상무이사)영길(광주요트협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김종빈(전 검찰총장)씨 빙부상 28일 전남 여수 성심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1)653-1499●장인식(국회행정자치위 수석전문위원)씨 형님상 장현태(선박기술협회)씨 부친상 28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1)830-3446●정동익(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규상(전 인천제철 부장)씨 부친상 박종수(대전체육고 교사)김평곤(신한은행 평촌역 지점장)씨 빙부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590-2660●정선호(전 국회의원)씨 상배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072-2016●최종진(경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세진(자영업)영진(문경시 동로중 교감)호진(농업)성진(대구시 문화산업과)석진(영창산업 대표)씨 부친상 28일 경북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3)420-6152●송은근(대한투자증권 분당지점 부지점장)인근(한국가스기술공사 팀장)씨 모친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31)787-1503●안수영(경남 함안경찰서장)씨 모친상 27일 경남 김해노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5)330-0411●이상엽(ABN암로은행 상무)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배성진(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씨 모친상 김한결(서연중 교사)씨 시모상 27일 경남 진주제일병원, 발인 29일 오후 1시 (055)750-7100●한병선(서울세관 조사과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6
  • 본사·행자부 추진 ‘살기좋은지역 만들기’ 지자체 90% 참여… 경쟁률 4.2대1

    서울신문사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각 기초자치단체로부터 계획서를 접수한 결과,90%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2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계획서 제출 대상 기초자치단체 140곳 가운데 126곳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최종 선정지역이 30곳인 만큼 경쟁률은 4.2대1이다. 계획서 제출 대상 기초자치단체가 한 곳도 없는 서울·대전·광주를 제외한 13개 시·도 가운데 부산·대구·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 등 8개 시·도 소속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참여했다. 행자부는 올해 말까지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25일까지 1차 서류심사,2차 현지실사 등을 거쳐 같은 달 31일 최종 선정지역 30곳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영훈 행자부 살기좋은지역기획팀장은 “계획서에 반영된 내용의 타당성과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대상지역을 심사·선정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별 인구 분포나 시·도별 균형 등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정책은 행자부가 주도하는 도농복합 시·군 단위 지자체 140곳,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 지역 지자체 90곳 등 이원화된 체제로 추진되고 있다. 건교부는 다음달 19일까지 계획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3월 말쯤 최종 선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지역 수는 시범도시 5곳, 시범마을 16∼32곳 등 최대 37곳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계획서 제출현황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인천 (강화·옹진군) ●울산 (울주군) ●경기 남양주·용인·파주·이천·안성·김포·화성·양주·포천시, 여주·연천·가평·양평군(평택·광주시) ●강원 춘천·원주·강릉·삼척시, 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홍천군 ●충북 충주·제천시, 청원·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음성·단양·증평군 ●충남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시, 금산·연기·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당진군 ●전북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시,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군 ●전남 여수·순천·나주·광양시, 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장흥군 ●경북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시, 군위·의성·영덕·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군(경산시, 청송·영양·청도군) ●경남 진주·통영·사천·밀양·거제·양산시, 의령·고성·남해·하동·함양·거창·합천·산청군(김해·마산·창원시, 창녕·함안군) ●제주 제주·서귀포시 *괄호 안은 계획서 미제출 지자체
  • [책꽂이]

    ●초콜릿 다이어트(구스타 에리코 지음, 정선희 옮김, 고려원북스 펴냄) 초콜릿은 카카오나무 열매 속에 있는 카카오콩에서 뽑아내 만든다. 카카오의 학명 ‘테오브로마 카카오’는 18세기 식물학자 린네가 붙여준 것으로,‘신들의 먹을거리’라는 뜻이다.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 카카오 함량이 70%인 초콜릿을 먹도록 한 뒤 체내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물질인 렙틴의 혈중 함유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것이다.9500원.●노벨상 수상자 36인의 학습법(탄샤오위에 엮음, 오성실 옮김, 문학수첩 리틀북 펴냄) 아인슈타인은 세살이 다 되도록 말을 하지 못했다. 비록 남보다 말은 늦게 시작했지만 아인슈타인에게는 독특한 언어습관이 있었다. 말할 때 반드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구사한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현대에서 문맹의 개념은 글을 모르거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을 뜻한다.9500원.●세계적 인물은 어떻게 키워지는가(빅터 고어츨 등 지음, 박중서 옮김, 뜨인돌 펴냄) 열한살 때까지 글을 읽지 못한 우드로 윌슨,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서 버림받은 루이 암스트롱, 먼저 죽은 누나를 대신해 여자처럼 자라야 했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 미혼모에게서 버림받은 뒤 권위적이고 오만한 할머니 밑에서 자란 오프라 윈프리, 젊은 시절 반항아였던 넬슨 만델라…. 이 책은 역사적 인물들의 교육과 성장배경을 살핀다. 자기 주장이 강한 부모, 싸고도는 어머니 등 유명인사 부모들의 성향을 열가지로 나눠 설명한다.1만 5000원.●청소년을 위한 길가메쉬 서사시(김산해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기원전 2812년부터 126년간 수메르의 도시국가 우르크를 통치한 길가메쉬의 일생을 다룬 ‘길가메쉬 서사시’를 쉽게 풀어쓴 책. 길가메쉬는 폭행을 일삼는 난폭한 임금이었다.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신들은 길가메쉬와 맞설 수 있는 존재인 엔키두를 만든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나 히브리족의 창세기 ‘베레쉬트’보다 길게는 1700년 이전에 씌어진 작품.1만 3000원.●仙道 공부(정재승 등 엮음, 솔 펴냄) 소설 ‘단’으로 한국 선도의 실체를 증명한 봉우 권태훈 선생의 한국 선도 이야기. 선도 혹은 선교(仙敎)는 중국 도교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우리 고유의 사상체계. 최치원의 ‘난랑비서’에 표현된 현묘지도, 풍류도, 화랑도를 의미하며 상고시대 단군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봉우 선생과 여러 학인들이 나눈 대화록이다. 정신수련법의 형태로 우도, 즉 자신의 역량만으로 도를 닦는 방법인 조식호흡법(고르게 숨쉬는 법)을 강조한다.4만 5000원.●나루를 찾아서(박창희 지음, 서해문집 펴냄) 청량산의 광석나루는 퇴계 이황이 공부하며 건너던 곳이요, 고령 개포는 팔만대장경이 옮겨진 나루, 합천 밤마리(율지)는 오광대의 발상지로 큰 장이 섰던 곳이다. 함안 악양은 ‘처녀 뱃사공’의 사연이 깃든 나루, 양산 가야진은 신라 때부터 국가 제의로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민중의 삶의 터전이자 선비들의 독특한 풍류가 살아 숨쉬는 나루에 관한 보고서.1만 3500원.
  • 이정도는 돼야 지방혁신입니다

    이정도는 돼야 지방혁신입니다

    경기도의 190여개 사회복지시설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받고 있다.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들도 보건소를 통해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의 의약품 나눔사업인 ‘팜뱅크’(Pharm Bank) 덕분이다. 팜뱅크는 말 그대로 ‘의약품 은행’. 인터넷 의약품 나눔 정보망을 통해 제약회사나 약국에서 나오는 잉여 의약품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동티모르나 북한 등 외국에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방행정 혁신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공직 사회의 혁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06 지방행정혁신 한마당’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2일 열리는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자치단체에서 출품된 138개 사례 가운데 혁신브랜드, 참여·협력, 고객서비스혁신, 행정내부혁신 등 4개 분야 26개의 대표사례가 선정됐다. 눈에 띄는 사례는 혁신브랜드분야에 오른 충남 서산시의 ‘철새·조류 IT문화콘텐츠 구축’. 세계적인 ‘철새정거장’인 천수만을 끼고 있는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천수만 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하면서 철새 서식지 보호 분위기는 더욱 높아졌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관내에 투자하려는 기업에 신속하게 공장용지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지원을 베풀겠다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유치한 업체는 300여개. 모로 농공단지 등 관내에 7개 단지들이 추가 조성되는 2008년까지 2000여개 기업의 투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26개 사례 가운데 1∼3위는 대통령상과 총리상, 행자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2004년부터 축적돼 온 지방행정 혁신의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eoul in] 김장거리·특산품 직거래 장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김장철을 맞아 21∼22일 구청 앞 광장에서 구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전북 진안, 전남 무안, 경남 함안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방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가진 도시민을 위해 최상품 김장거리와 특산품을 내놓았다. 배추, 무, 젓갈, 마늘, 버섯, 한우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무안·진안·함안·남해군과 충주·이천시, 중소기업제품전시관의 입점업체 6곳이 내놓은 의류 등 공산품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산업환경과 2289-1576.
  • 입장객 2명뿐 지상최소(地上最蘇) 쇼될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Y극장에서 사상 최대로 한산했던 「쇼」공연을 할 뻔했던 이야기. 제법 이름깨나 있는 가수들만을 모아 한몫 잡아보겠다는 의도로 「쇼」공연을 기획한 Y극장은 막상 개막을 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나. 3월 12일 낮 공연 떼에는 공연시간인 하오4시가 넘도록 그 넓은 관람석에는 단 두사람의 구경꾼뿐이었다. 구경꾼들이 몰려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자 입장했던 두 사람에게 사정사정, 밤 8시 공연에 다시 오도록 돌려보냈다고. 이래서 사상 최대의 한산한 「쇼」공연은 불발로 끝나고만 겻인데, 어떤 짓궂은 친구 왈, 『멸치 두마리 놓고 어물전을 벌일뻔했군…』. <부산(釜山)> ■ 양조장 개 취했나 손님 물어뜯어 경남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 배(裵)모씨(53)가 경영하는 양조장 고용원 박(朴)모씨(53)는 자기 양조장 개에게 물려 전치 5주의 중상을 입혔다고. 며칠전 하오 무심코 양조장에 들어가던 박씨는 주인집 개가 갑자기 달려들면서 물고 늘어지는 통에 꼼짝 모하고 그자리에서 발발…. 이를 본 이웃 사람들이 지서에 연락해서 긴급 출동한 윤(尹)모순경이 「카빈」 3발을 쏘아 개를 사살, 박씨를 구출하기에 이르렀다고. 양조장집 개라 취했던 모양이지? <함안(咸安)> ■ “인사하자 왜때려” 뺨맞은 국회의원 며칠전 마산경찰서는 마산시 J극장 종업원 안(安)모씨(44)를 국회의원 뺨을 때힌 혐의로 입건했다. 그 날 국회의원 K T씨는 마산시 중성동 모요정 맢을 얼큰히 취해서 걷고 있었는데 마침 평소에 안면이 있는 안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어깨를 치며 『안군, 모른체하기야?』하면서 인사를 건넸더니 느닷없이 멱살을 잡으며 뺨을 갈기더라는 것. 그러고는 『왜 사람을 치는거야?』하면서 시비를 걸더라고. 혼비백산한 K의원에게 경찰에 「테러」 신고를 하는 바람에 수십명의 경찰이 동원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붙잡힌 안(安)씨를 보고 모두들 한마디씩 하는 말씀이 『안(安)선생 깡 좋심니더』. <마산(馬山)> [선데이서울 70년 3월 22일호 제3권 12호 통권 제 77호]
  • [인사]

    ■ 과학기술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趙律來■ 보건복지부 ◇팀장급 전보 △보건산업육성사업단 생명윤리팀장 양병국△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전염병관리〃 권준욱△〃 〃 전염병감시〃 박 옥■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혁신기획실장 鄭尙薰△급여관리실장 姜秉權△보험급여〃 金京三△고객지원〃 趙準基△일산병원 기획조정〃 崔昌吉(지사장)△중구서부 박오영△동작 全世均△동대문 金敏植△영등포남부 池守煥△송파 金達中△마포 李炳植△강북 金炯滿△용산 陳昌彦△구로 李秀烈△경주 姜正仙△부산북부 黃東柱△부산사상 都種悳△부산중부 趙德甲△김해 李鍾成△진주 陳采根△마산 李貴鉉△대구중부 鄭龍九△광주동부 金白洙△청주동부 金貴雲△청주서부 金鍾龍△용인 金容仁△인천부평 邊東豪△화성 朴濚椿△인천남동 白更鍾△인천계양 金基鎬△고양 金光基◇2급 전보 (지사장)△태백 吳喆煥△강릉 權一燮△삼척 田鍾甲△진해 金聖宰△부산금정 朴庚順△함안 金明坤△밀양 朴玄俊△양산 金載坤△울주 朴春發△거창 河萬攸△김천 李東晳△칠곡 金東憲△군산 全貞基△순천 金河宗△김제 金瑞龍△진안 金在烋△하동 高漢希△여수 金相權△나주 吳安燮△고흥 金永裕△해남 徐在鏞△목포 金成植△영암 李官熙△괴산 趙炳守△논산 金良植△충주 韓峻澤△대전중부 金大洙△당진 金東潤△홍성 鄭炯太△하남 李喜龍△여주 崔原準■ 파이낸셜뉴스 △상무이사 박인협■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김영민△편집부장 최영운△경제과학〃 김욱원■ 고려대 △국제교육원장 李斗熙
  • 儒林(722)-제6부 理氣互發說 제3장 君子有終(3)

    儒林(722)-제6부 理氣互發說 제3장 君子有終(3)

    제6부 理氣互發說 제3장 君子有終(3) 퇴계가 남긴 최초의 유언은 ‘퇴계선생연보’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12월3일. 병세가 몹시 위중해지셨다. 자제들에게 다른 사람의 서적과 병족 글씨를 기록해서 잃어버리지 말고 남김없이 돌려주도록 지시하고, 맏손자 안도(安道)에게는 다른 사람이 빌려간 경주본(慶州本) ‘심경(心經)’을 교정한 책을 찾아와서 경주(慶州) 직경전(集慶殿) 참봉(參奉) 함안영(韓安命)에게 붙여 판본(板本)의 오류를 수정하게 하셨다. 그리고 이때 봉화(奉化)의 현감으로 재직하고 있는 맏아들 준(寯)에게 경상도 관찰사에게 사장을 제출하도록 지시하고, 집안 사람들이 기도 드리는 것을 일체 금지시켰다.” 이 유언을 남길 때 이덕홍은 퇴계의 바로 곁에 앉아 있었다. 이덕홍은 12월2일 서당에 도착한 이래 줄곧 스승의 곁을 지키고 있었는데 최초의 유언을 끝낸 후 이덕홍은 인상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퇴계가 침상에서 설사를 하게 된 것이었다. 평소에 깔끔하고 단정한 처신을 하던 퇴계가 그만 어쩔 수 없이 실수를 하게 된 것이었다. 당연한 일이었으나 퇴계는 순간 주위를 물리치고 이덕홍만을 불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 미안하다.” 기침이 심하였고 담열이 끓어올라 말조차 할 수 없었으므로 퇴계는 간신히 한자 한자 떼어서 입을 열어 말하였는데, 이덕홍은 스승이 얼굴에 바짝 다가가서 위로하며 말하였다. “괜찮습니다, 선생님. 치우면 됩니다.” “그게…아 아니라.” 퇴계는 머리를 흔들며 손을 들었다. 그리고 퇴계는 손을 들어 어딘가 한 곳을 가리켰다. 이덕홍은 스승이 가리킨 곳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매분이 놓여 있었다. 퇴계가 몸져 누워있던 이래로 항상 퇴계의 머리맡을 지키고 있던 매분이었다. “저 매형에게 미 미안하구나.” 순간 이덕홍은 자신이 잘못 들었는가 귀를 의심하였다. 그러나 퇴계가 헐떡이며 잇는 다음의 말을 듣는 순간 비로소 스승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불결한…모 모습을·보여서…매형에게…미 미안하구나.” 당황해진 이덕홍이 다시 물어 말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 “…다 다른 곳으로.” 퇴계는 기침을 하면서 말하였다. “…다 다른 곳으로…매형을…치우도록 하 하여라.” 이덕홍은 이때의 장면을 자신의 문집에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12월3일. 이날 침석에서 설사를 하시자 매형에게 불결하여 미안하다고 말하시고 매분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셨다.(痢泄於寢房 盆梅在其傍 命移于他處曰 ‘於梅兄不潔 心未自安耳)’”
  • ‘盧의 사람들’ 노사모 재건 투어?

    ‘盧의 사람들’ 노사모 재건 투어?

    노무현 대통령의 386세대 측근그룹의 ‘왼팔’격인 안희정씨와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재건을 위해 비밀리에 전국 투어를 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8·15특별사면으로 정치적 활동이 자유로워진 안씨와 여씨는 최근 천안지역 노사모 간담회 등에 참석해 “정계개편을 앞두고 시대적 소명이 남아있으니 우리가 역할을 하자.”면서 “노 대통령의 당선 4주년이 되는 오는 12월19일에 다같이 모여 세를 과시하자.” 등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노직계인 이광재(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의원과 백원우(전 청와대 행정관) 의원이 지난 15일 경남 노사모가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연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열린우리당이 ‘헤쳐 모여’식 신당을 창당할 경우 “노무현 대통령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제기되는 가운데 노 대통령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외곽조직인 ‘노사모’가 재건될 경우 신당창당 및 정계개편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광재 의원 등 친노직계는 최근 정계개편 논의에 대해 “열린우리당 사수”를 외치고 있어 노사모가 전국 단위로 재건될 경우 친노직계의 목소리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노사모의 관계자는 “안희정씨가 전국을 돌면서 노사모 전·현직 관계자들을 만나고,40∼50명씩 이뤄지는 지역 간담회에 참석한다는 소문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노 대통령에게 우군이 없으니 다시 한번 노사모가 힘을 모으자.”면서 “대장을 위해서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이 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참여정부의 지지 기반 세력들이 한·미FTA를 반대하기 때문에 이같은 요청을 한 것이다. 그는 “노 대통령의 퇴임이 다가오니 친노세력이 집결해 현재의 정권 재창출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도인 것 같다.”면서 “그러나 노사모 내부에서도 안씨와 여씨의 움직임에 대해 반드시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내부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친노 세력 집결’은 유시민 장관과 개혁당,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영남, 국민참여1219, 언론개혁진영 등이 모두 모여야만 가능하지 노사모 세력만으로는 안 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씨와 여씨의 ‘노사모 재건’ 움직임에 대해 열린우리당 내부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소리가 높다. 경기도 지역의 한 의원은 “지금 시점에서 노 대통령의 친위조직인 노사모를 재건한다는 것은 국민여론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외곽조직인 노사모가 분파적인 활동을 할 경우 ‘대통합’을 전제로 한 신당 창당에 장애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의 다른 의원은 “노사모 재건보다는 정계개편 등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소영 구혜영기자 symun@seoul.co.kr
  • [이기철 기자의 쇼핑 트렌드] ‘한국형 웰빙’이 뜬다

    [이기철 기자의 쇼핑 트렌드] ‘한국형 웰빙’이 뜬다

    올 추석 선물 트렌드는 ‘웰빙’이 대세다. 하지만 지난 추석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견과류와 장(醬)류, 와인 등의 신장세가 눈에 띄는 반면 독한 양주는 제자리걸음이다. 또 전통적 선물인 갈비와 정육, 참치를 비롯한 식품류와 굴비 등은 여전히 보합세다. chuli@seoul.co.kr 특히 현금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신세계의 경우 추석 한 달간의 상품권 판매량은 연간 판매량의 4분의1이다. 백화점 업계는 올 추석 상품권 매출이 30∼40%가량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금처럼 쓴다” 백화점 상품권 불티 백화점 상품권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고, 여러 업체와의 제휴 서비스로 용도가 다양해졌기 때문. 또 받는 사람이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롯데백화점은 50만원 상품권 20장으로 구성된 1000만원짜리 ‘프레스티지 상품권 패키지’를 1500세트 선보였다. 거의 다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도 다음달 4일까지 점포별로 상품권 특별판매 데스크를 설치, 상품권 판매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잣·호두·버섯·곶감 등으로 구성된 견과류의 성장세가 괄목할 만하다. 간식으로 좋아 수험생을 둔 가정에 알맞은 선물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5만∼15만원 상당의 견과류 선물세트가 지난해 추석 때보다 무려 500%나 더 많이 팔렸다. 최원일 롯데백화점 식품매입팀장은 “견과류는 선물용으로 보관하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건강식품으로 부상 중인 전통 발효음식도 인기가 수직상승 중이다. 청국장·된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장류는 올해 5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 선물세트인 젓갈류의 매출을 앞지를 수 있을 지 관심거리다. # 친환경 과일·외인도 인기 친환경 과일의 판매도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02년 추석 때 친환경 과일 상품을 출시했다. 그뒤 해마다 20∼30%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친환경 과일은 당도가 높다. 웰빙 바람으로 와인도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다. 와인 판매량은 지난 추석보다 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상윤 신세계백화점 와인 바이어는 “저알코올 주류가 인기를 얻으면서 와인이 품격있는 주류의 대표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 참굴비·청송사과·나주배·곶감… 먹고 싶지만 선물해야지 갤러리아백화점은 여물을 먹인 ‘강진맥우 화식우 명품세트’(55만∼85만원)를 내놓았다.‘영광굴비 명품세트(100만원)’는 영광 법성포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조기를 1년 이상 천일염으로 염장 건조한 굴비 10마리로 구성됐다. 경남 남해 삼천포 앞바다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를 해풍으로 말린 뒤 2단 칠기함에 담고 붓·벼루·먹·서진 등과 세트로 구성한 ‘명품 창해일미’(98만원)도 있다. 애경백화점은 ‘마리나리날디 후드니트’(89만원),‘아르미아 14K패션 3종세트’(90만원) 등을 내놨다. 이마트는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고른 한우를 자체 운영하는 식육가공센터에서 손질·제작한 ‘이마트 갈비특호(4.5㎏·27만∼29만원)를 집중 판매한다.‘프리미엄 이플러스 갯벌김’(2만 4800원)은 좋은 갯벌과 영양분이 풍부한 바닷물, 적당한 염도 등 김이 자라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임자도와 제부도 갯벌에서 자란 김만을 골라 구이김으로 만들었다. 염도를 10% 정도 낮췄다. ‘참굴비 실속 1호’(7만 5000원)는 제주도와 추자도 인근해에서 잡은 조기 20마리로 구성됐다.‘청송사과 VIP세트’(8만 8000∼9만 8000원)는 청송에서 재배된 사과로만 만든 상품이다. 당도가 14 이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인기 명절상품인 ‘청정원 포도씨유 5호’, 김선물 세트가 든 ‘참치종합 1호’(이상 9900원)를 추천한다. 보리사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한층 높인 프리미엄 한우브랜드인 ‘으뜸선한우’(27만∼31만원)도 선보였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명품사과세트’(8만∼9만원), 찜갈비와 불갈비로 구성된 ‘명품 한우갈비세트’(21만∼24만원),‘명품 영광참굴비특호(30만∼60만원) 등이 나왔다. 롯데마트는 나주산 배로 구성한 ‘명가 배세트’(6만 4800원)를 판다. 당도 13 이상의 상품들이다. 밀양지역 특산품으로 당도 15 이상의 상품인 ‘얼음골 사과’(6만 4800원)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해발 250m 이상 청송지역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은 ‘와이즐렉 청송 꿀사과 세트’(6만∼7만원)도 인기다. 경남 함안지역에서 무농약 재배한 ‘친환경 곶감세트’(14만 8000원), 최고등급 한우를 100% 냉장 제작한 뒤 포장 전 한 차례 급속 냉동한 ‘지리산 순한 한우 명품 갈비세트’(20만∼23만원)도 많이 찾는다.1000세트 한정판매한다.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즉석에서 제작해주는 ‘한우 냉장 맞춤세트’(15만∼25만원), 호주산 흑소 정육세트(13만원)도 소개된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여주에서 빚은 황토단지에 상주산 곶감을 담은 ‘상주감칠맛 감단지 곶감’(5만 3000원)을 내놨다. 한우 DNA 전수검사를 통과한 순수 한우 갈비로 지방이 제거되고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 진품갈비세트’(18만∼19만원), 사육과 도축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우 안심확인시스템을 적용한 ‘하나가득 한우 명품 냉장세트’(35만∼50만원)도 있다. 또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포도를 지하동굴에서 숙성시켜 만든 국산와인(2만∼5만원)을 판매한다. 와인 종주국 프랑스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제작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소중한 분들에겐 신경 좀 쓰세요 품격있는 선물을 원한다면 백화점이, 실속있는 선물을 구입하려면 대형마트가 적당하다. 고급 백화점에서 추석용으로 내놓은 선물 중에는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롯데백화점은 최고등급의 한우 암소의 안심스테이크, 치맛살, 살치살 등 고급 부위만으로 구성한 ‘명품 수(秀) 선물세트’(6.4㎏·85만원)를 강력히 밀고 있다.‘담양한과 죽향예인(竹鄕藝人)’(200만원)은 중요무형문화재 53호 채상 기능보유자인 일죽 서한규씨가 직접 만든 채상에 손으로 빚은 고급 한과를 담았다.‘황토소금 황제 굴비’(200만원)는 간수를 제거한 천일염을 황토단지에서 12시간 이상 구워낸 황토소금으로 염장한 길이 30㎝ 이상의 특상품 국내산 참조기 선물세트이다.‘헤로즈 노블세트’(210만원)는 157년 전통의 영국왕실 납품 브랜드인 헤로즈의 코어 세라믹 차 용품과 100년 전통의 영국왕실 납품 브랜드인 아스프라이스사의 고급 실버용품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역시 최고급 한우 암소를 엄선해 350세트 한정 판매하는 ‘현대명품’(65만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명품배’는 당도 12도 이상의 대과 6개들이,‘명품사과’는 당도 15 이상의 대과 12개들이로 구성했다. 이색 상품으로는 3박4일 일정으로 홋카이도(北海道) 여행상품을 124만 9000원, 홍콩 여행상품을 82만 9000원에 각각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한 뿌리에 200g 이상 나가는 특대 수삼을 모은 ‘명품 수삼세트’(65만원)를 내놓았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특급 와인으로 구성한 ‘리재 패키지’(223만원)도 내놓았다.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으로 손꼽히는 97년산 할란 에스테이트는 296만원이다.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이자 식품 브랜드인 르 코르동 블루와 제휴한 ‘르 코르동 블루 세트’(4만 5000∼15만 5000원)도 판다. 프랑스 유명 와인 브랜드인 ‘르로이’의 레드 와인, 리시부르그, 코통 샤를마뉴는 각 100만원.
  • [발언대] 유전자변형 미국쌀 수입방지 대책 시급/안금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출장소 팀장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분리·결합해 의도한 특성을 지니도록 한 농산물, 즉 제초제 저항성이나 내병·내충성, 품질의 특성화 등을 갖도록 한 농산물을 유전자변형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이라고 한다. 최근 이런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재배가 상업화되고, 생산 및 유통이 확대되면서 GMO의 인체 및 한경 유해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유전자변형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지난 2000년 4월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요령’을 농림부고시로 제정, 유전자변형농산물을 판매하는 자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콩·콩나물·옥수수은 2001년 3월1일부터, 감자는 2002년 3월부터 GMO 여부를 포장재 등에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관심이 가장 큰 쌀은 아직 GMO 표시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최근 독일 녹색당은 미국산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금지된 유전자조작 물질이 들어있는 미국산 쌀이 발견돼 매장에서 이를 긴급 철수하는 등 파문이 일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우리나라는 올해에 미국산 쌀 5504t을 밥상용 시판쌀로 수입하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수입된 미국산 쌀에 유전자변형 쌀이 섞여 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미국은 일반 쌀에 유전자변형 쌀이 섞이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정부도 이런 조치가 확인된 이후에 수입을 허용해야 할 것이다.EU는 생명공학을 이용해 생산된 쌀의 판매 및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쌀도 유전자변형 표시대상품목으로 지정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구매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도 GMO 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위반 농산물을 발견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 안금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출장소 팀장
  • 행자부 “방빼” 전공노 “못빼”

    행정자치부가 제시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사무실 폐쇄 마감시한을 하루 앞둔 21일 폐쇄를 강행하려는 정부와 저지하려는 전공노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행자부에 따르면 법외노조인 전공노가 합법노조로 전환하지 않으면 22일 오후 3시에 전공노 사무실을 강제폐쇄하는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 행자부가 각 기관에 요청한 폐쇄대상 전공노 사무실은 모두 162곳이다. 이 가운데 21일까지 폐쇄되는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인천 남구 ▲경기도 본청 ▲강원 정선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울산 울주군 ▲경남도 본청 ▲경남 산청군 ▲경남 함안군 ▲경남 농업기술원 ▲제주 서귀포시 등 12곳에 불과하다. 강원 태백시는 노조가 사무실을 자진 폐쇄했고,▲서울 강남구 ▲부산 북구 ▲인천 중구 ▲인천 상수도본부 ▲울산 본청 등 5곳은 합법노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나머지 144곳은 마감시한까지 사무실을 자진 폐쇄하거나 합법노조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강제폐쇄된다. 앞서 경남도 본청과 충북 충주시·제천시·청원군·괴산군 등은 법원에 행정대집행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무원노조의 합법적인 활동은 보장하되 불법적인 요소는 해소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면서 “전공노측이 행정대집행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르면 징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전공노는 전국의 본부 및 지부에 21일부터 사무실을 떠나지 말고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옥쇄 투쟁’을 전개하라는 ‘노조사무실 강제폐쇄 저지투쟁’ 지침을 일제히 전달했다. 한편 ▲대구 북구 ▲광주 교육청 ▲경기도 본청 ▲경남도 본청 ▲전남 완도군 등 5곳은 행자부의 폐쇄 방침이 확정되기 이전에 전공노 소속 노조에서 합법노조로 전환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직 초대석] 정부효 인사위 균형인사과 서기관

    [공직 초대석] 정부효 인사위 균형인사과 서기관

    “남성은 여성적 가치를, 여성은 남성적 가치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차세대 인재입니다. 우리가 양성형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이유지요.” 지식 산업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른 요즘 지식의 ‘주체’인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재론’을 다룬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고만고만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한다. ‘아름다운 인재혁명’을 최근 펴낸 중앙인사위원회 균형인사과 정부효(44) 서기관은 우리 사회의 공고한 남성 우월주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면서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이준기와 이효리의 인기 비결은 양성성 정 서기관이 책을 낸 것은 처음이 아니다.‘서서 오줌 누는 여자, 치마 입는 남자’,‘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등 벌써 두 권의 스테디셀러를 냈다. 모두 다른 성의 장점을 흡수하는 양성형 인간을 소재로 담았다. 정 서기관은 “인재의 중심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그리고 양성성을 가진 양성형 인재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터넷을 비롯한 멀티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남성과 여성이라는 분류의 영역이 무너지고 서로의 장점이 결합된 ‘원 플러스 원’ 인재, 곧 ‘양성형 인재’가 사회적인 리더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배우 이준기씨는 남성이면서도 여성보다 더 여성성을 지니고 있죠. 가수 이효리씨 역시 여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춤을 춥니다. 여성적 능력을 가진 남성과 남성적 능력을 가진 여성은 더욱 큰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양성성으로 권력이 이동함에 따라 학력과 연령, 국적 등에 자유로운 새로운 인재 패러다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드러운 정부 국민에게 어필 정 서기관의 고향은 경남 함안. 보수적인 지역이라 성평등을 고민할 기회가 없었다. 사무관으로 공직에 들어온 지 15년 만인 2000년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실에 발령이 난 뒤 ‘개안(開眼)’은 시작됐다. “5급 이상 여성 공직자는 8.4%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왜 양성평등 정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정부에서는 없더라고요. 여성학은 너무 어려우면서 남성을 적대시하는 시선이 여전하고요. 그래서 양성평등을 새롭게 공부하게 됐습니다.” 독학은 쉽지 않았다. 주말을 전문 서적과 씨름했다. 결국 2000년 말 ‘서서 오줌 누는’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대중적으로 풀어 쓴 까닭에 반향이 적지 않았다. 당시 영부인 이휘호 여사가 읽은 뒤 그를 청와대로 초청하고, 진중문고로도 뿌려졌다. 큰딸 한주(12)에 대한 시선도 달라졌다. 억지로 여성답게 키우려 노력하지 않았다. 물론 여성 본연의 특성을 억누른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조화’이기 때문이다. 정 서기관은 “사회와 정부, 공무원들이 양성성을 흡수해 전체 국민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글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강남 새달도 집들이 많아요

    강남 새달도 집들이 많아요

    9월에도 강남 입주가 풍년이다. 전체 서울 입주 물량의 25.41%다. 지난 6월부터 8월에도 강남 4구 물량은 전체 서울 입주 물량(1만 2224가구)의 22.4%(2736가구)를 차지한 바 있다. 15일 스피드뱅크, 내집마련정보사, 부동산뱅크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38개 단지 1만 4669가구로 8월(50개 단지·2만 8997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그러나 강남 입주 물량 비율은 여전히 높다. 9월 서울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단지가 강남구 역삼동 현대아이파크다. 총 541가구 규모이며, 10·44·49·5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인근의 개나리푸르지오(332가구)나 개나리래미안(438가구)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44평형 기준 매매는 14억 5000만원, 전세는 5억 50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9월 입주 물량중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이기도 하다.54평A형의 8월 현재 시세는 19억 2500만원으로 분양가(10억 8069만원)를 감안할 때 웃돈이 8억 4431만원이나 붙은 것이다.54평B형(분양가 10억 8279만원)과 54평C형(분양가 10억 8867만원)도 각각 8억 4221만원과 8억 3633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나머지는 1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가 대부분. 서초구 방배동 방배SK리더스뷰(34∼36평형)는 82가구 규모이며, 역삼동 디오슈페리움은 60가구, 서초동 경남아너스빌1차는 32가구, 서초동 레지나카운티와 서초삼환바우스는 모두 40가구 규모다. 관악구 신림동에는 349가구 규모의 대우푸르지오2차가 입주한다. 이 단지 40평형(분양가 3억 5740만원)의 경우 웃돈이 1억 260만원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신월동에서는 벽산불루밍촌이 대거 입주에 나선다.1·2·3단지 총 485가구 규모로 23∼32평형으로 이뤄졌다. 이밖에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도 54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성원상떼빌이 입주한다. 한편 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풍동 두산위브(730가구), 주공그린빌7단지(982가구),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홈타운(1196가구),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1369가구), 화성시 안녕동 미지엔(708가구), 부평 구산동 부평자이(719가구) 등 대단지가 대거 입주한다. 지방의 경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에 있는 메트로자이(1794가구)와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동림주공(1308가구)은 1000가구를 넘는 매머드급 단지로 눈길을 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관 몽골에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관 몽골에

    항일 독립운동가 이태준(38세 작고)의 기념관이 광복절인 1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개관한다.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연세의대 박형우 동온의학박물관장은 “애국지사 이태준 기념관의 제막식을 15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산에서 2㎞ 떨어진 자이산의 입구에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태준은 구한말부터 1921년 사망할 때까지 몽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인물이다. 한국인의 이름을 붙인 기념관이 외국에 건립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188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이태준은 1907년 세브란스 의학교에 입학했다.1910년 옥살이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도산 안창호를 만나 신민회의 자매단체인 청년학우회에서 활동했다. 이듬해 의학교를 졸업한 뒤 일제가 조작한 ‘105인 사건’에 연루돼 중국 난징으로 망명한다. 난징에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그는 김규식의 권유로 울란바토르에서 화류병(매독) 퇴치에 나서 이름을 날린 뒤 1914년 국왕의 어의가 된다. 울란바토르가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교통의 요지인 탓에 그의 숙소는 독립운동가들의 은둔지가 되었다. 이태준은 독립자금을 몰래 전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다가, 몽골의 점령국 러시아의 백위파 손에 피살됐다. 연세의료원은 1993년 몽골 국립대와 의학 교류협정을 맺은 뒤 이듬해 울란바토르에 몽골·연세 친선병원을 세웠다. 의료원측은 1998년 한국외대 반병률(사학과) 교수의 소개로 이태준의 존재를 알았다. 당시 친선병원장이던 전의철 박사 주도로 이태준의 묘소를 수소문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 몽골 정부는 2000여평의 기념공원을 세워 독립운동가이자 의학인으로서 그의 공적을 기렸다. 의료원은 2000년 기념비 제막식을,2001년 기념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15평 규모의 이태준 기념관엔 이태준이 안창호에게 보낸 친필 서신과 김규식의 사촌 동생이자 그의 부인인 김은식의 사진,1936년 신중앙에 실린 여운형의 기행문 가운데 이태준의 묘소를 방문한 부분, 이태준의 세브란스 의학교 졸업사진과 학적부, 그의 선배이자 안창호의 의형제인 김필순의 사진 등이 진열돼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특별재난지역 21곳 추가

    정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등 전국 21개 시·군을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추가된 지역은 안성시와 강원 춘천시·강릉시·영월군·화천군·철원군, 충북 제천시·단양군·진천군·음성군·괴산군, 전남 여수시·고흥군, 경북 성주군, 경남 사천시·김해시·밀양시·양산시·함안군·창녕군·거창군 등이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전남 동부 건설노조원, 남해고속도로서 경찰과 대치

    14일 오후 10시 20분께부터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전남 동부 건설노조원 천100여명과 경찰 천600여명이 3시간째 대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산인 톨게이트에서 함안 나들목 일대에 걸쳐 차량들의 운행이 전면 통제돼 차량들이 3시간 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경북 포항 포스코에서 농성중인 노조원들과 합류하기 위해 포항쪽으로 가려던 중 경찰이 가로막자 타고 왔던 버스 30여대를 세운 채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포스코 본사 공권력 투입 임박

    경북 포항지역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점거농성 중인 포스코 본사에 공권력 투입이 임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포스코 본사가 건설 노조원들에 의해 점거되면서 경영차질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권력을 투입해 회사기능을 정상화시킬 방침”이라며 금명간 병력 투입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찰은 이날 건설노조 이지경(41) 위원장 등 노조 간부 18명을 집시법과 폭력,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경찰병력 50개 중대 500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을 포스코 건물 인근에 배치하는 등 공권력 투입에 대비했다. 포항지역 전문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불법 점거 이틀째인 14일 포스코 직원들의 출근이 저지되면서 본사 업무가 전면 중단됐다. 건설 노조원 100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경찰 진입에 대비, 포스코 본사 정문을 바리케이드로 가로막고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채 외부 인사들의 출입을 철저히 저지했다. 또 다른 노조원 1500여명은 포스코 본사 외곽 광장과 진입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이날 오후 11시쯤에는 노조원 50여명이 본사건물 옥상으로 진입해 경찰을 긴장시켰다. 이들의 점거농성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으로 향하던 전남 동부건설노조원 1100여명은 이날 오후 10시20분쯤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경찰에 저지됐다. 노조원들은 타고 왔던 버스 30여대를 세운 채 고속도로에서 대치해 차량 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포스코 본사 직원 600여명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근 포스코 제강공장 등에 모여 사태추이를 지켜봤다. 노조는 경찰 진입시 본사 사옥 임원실 (10∼12층) 점거를 위해 9층 비상계단 쪽 방화벽을 철거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경찰 진입에 따른 장기전에 대비, 이날 새벽 1주일 분량의 식수와 비상식량도 함께 반입했다. 한편 경찰은 병력 투입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을 우려, 우선 노조측에 자진 철거를 종용했다.포항시 등은 이날 오전·오후 두차례에 걸쳐 토목·기계·전기분야 사용자측과 노조원간의 협상 중재에 나섰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측은 “포스코의 공권력 요청과 대체인력 투입에 대한 공개사과와 성의있는 협상태도를 보일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조측의 장기파업과 조업 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이 하루 100억원 정도인데다 건물 점거가 장기화될 경우 하루 2만 5000여t에 이르는 제품출고 업무가 중단돼 130억원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협상 당사자인 전문건설협회와 노조간의 조속한 타협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송성호(54) 포항남부경찰서장이 14일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지난 3월 부임한 송 서장은 13일 포항지역 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건물 점거농성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 외교통상부 ◇심의관급△한미안보협력관 金烘均■ 경찰청 (경찰청 본청)△정보통신2담당관 전산사무관 장태우◇총경△교통기획담당관 김녹범△교육과장 이인선△장비〃 김귀찬△과학수사센터장 이상원△대테러〃 강성복△보안2과장 윤하용△혁신단(발전전략팀) 김영수△총무과(교육) 이경순 고귀영(경찰대)△학생과장 안병정△수사보안연수소 김용택△총무과(교육) 김성근△총무과(대기) 문수원(경찰종합학교)△총무과장 조정래△교무〃 이길선△이전건설단장 차중렬△총무과(교육) 정인식(서울지방경찰청)△정보통신과장 이한명△생활안전〃 조용섭△교통관리〃 홍성삼△2기동대장 이승철△3기동대장 이병하△교통운영실장 신정배△광진서장 박성호△서부〃 김금석△금천〃 엄용흠△경무과(교육) 명영수 ◇경정(승후)△경무과 송갑수 김규현 유현철 이영조△경정 김용규◇총경 (부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송수태△생활안전〃 정수태△정보〃 하병옥△보안〃 최경호△외사〃 김창용(경정(승후))△동래서장 서범수△부산진〃 성경출△남부〃 김형중△해운대〃 김철준△북부〃 박승갑△사하〃 김상경△경무과(대기) 최승원 오경종 최영봉(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욱종(경정(승후))△수사과장 조무호△정보〃 조두원△남부서장 김상근△달서〃 이종석△달성〃 최병헌(인천지방경찰청)△경무과장 허남운△정보통신담당관 이자하(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김종구△수사〃 임창수△경비교통〃 이기옥(경정(승후))△보안〃 진정현△외사〃 황경환△동부서장 박달근△남동〃 이환섭(울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김석구△생활안전〃 박흥석(경정(승후))△수사〃 곽예환(〃)△경비교통〃 윤석원△정보〃 백운용(경정(승후))△중부서장 박태식△남부〃 오병국△동부〃 윤재국△경무과(주재관요원) 정용환△경무과(대기) 남기룡(경기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한풍현△경무과장 이한일△교통〃 주기주△경비〃 김정훈△수사〃 김정섭△형사〃 안중익△수사〃(4부) 오동욱△과천청사경비대장 김후광△부천남부서장 박노산△부천중부〃 김용수△일산〃 박재현△안산〃 최성철△화성〃 박종규△파주〃 김원준△용인〃 구본걸△광주〃 김성렬△이천〃 우희주△포천〃 김종해△여주〃 이일구△구리〃 강신명△안산상록〃(준비요원) 한춘복△경무과(교육) 최원일△경무과(주재관요원) 박외병△경무과(대기) 박윤영(강원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춘섭(경정(승후))△수사과장 김성문△보안〃 김영배△속초서장 허만영△삼척〃 이재열△홍천〃 한기옥△평창〃 이원정(경정(승후))△양구〃 김수환(〃)△경무과(대기) 전재철(충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종복△경무과장 유승원△정보통신담당관 정승용(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홍동표(〃)△경비교통〃 박노현(〃)△보안〃 이호균△청주상당서장 이세민△청주흥덕〃 김경수△괴산〃 김대진△단양〃 강병로△옥천〃 박기호(경정(승후))△음성〃 심상인△경무과(교육) 이원구△경무과(대기) 박춘희(충남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충호(경정(승후))△경무과장 한상익△생활안전〃 홍덕기(경정(승후))△수사〃 박근순△경비교통〃 신찬섭△정보〃 이종원△보안〃 오용대△대전둔산서장 정기룡△논산〃 조원구△아산〃 안억진△보령〃 양재천△홍성〃 김재원△부여〃 표광복△서천〃 조항진△경무과(교육·경정(승후)) 조영수 양정식 이병환(총경)△경무과(대기) 함석호(전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양태규△익산서장 박재기△고창〃 최진△부안〃 김인규△임실〃 이경택△진안〃 백순상(경정(승후))△무주〃 방춘원△경무과(교육·경정(승후)) 김성근 이평오(전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승주△정보통신담당관 성동민△수사과장 박봉기△경비교통〃 김칠성△보안〃 백혜웅△광주서부서장 하태옥△광주광산〃 양승규△해남〃 권세도△장흥〃 김대식△보성〃 배용주△함평〃 한재숙(경정(승후))△장성〃 전흥배△담양〃 허경렬△곡성〃 강신후(경정(승후))△경무과(교육) 김재병△경무과(주재관요원) 장권영△경무과(대기) 임학우 장세원(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도범진△정보통신〃 김진표(경정(승후))△포항북부서장 권영하△안동〃 이광영△김천〃 김동영△영천〃 정은식△문경〃 남규덕△의성〃 이일우(경정(승후))△청도〃 남병상△영덕〃 서범규(경정(승후))△군위〃 배위환(경정)△경무과(교육) 한영수 김실경 이석봉(경정(승후))△경무과(대기) 정홍식 성덕제(경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동신△생활안전〃 최태영△수사〃 김정규△창원서부서장 여의필△마산중부〃 임종식△마산동부〃 이문기△김해〃 백광술△통영〃 김임곤△고성〃 정동찬△함양〃 양동인△함안〃 안수영(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성채(경정(승후))△수사과장 백준태(〃)△서귀포서장 송양화△경무과(주재관요원)강승수■ 도로교통공단 △혁신평가팀장 최동호(감사실)△수석감사관 김원권 유오재△선임감사관 두봉균 한만식(경영전략단)△경영전략단장 김형중△기획팀장 김기완△재정〃 김종규△정보화〃 황수일△총무〃 류필하△인사〃 하미용△경리〃 노희대△시설관재〃 서성익(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교통안전팀장 강동수△통계분석〃 박홍한△사고조사〃 이홍기(안전사업단)△안전사업단장 박길수△안전시설팀장 양계훈△교통신호〃 변은아△단속장비운영〃 양노숙△장비검사〃 김기홍△검사개발〃 엄원상(교육사업단)△교육사업단장 유완석△교육기획팀장 강대성△교재개발〃 송인규△홍보〃 김영준(교통전문학교)△교통전문학교장 한재업△자격관리팀장 지기남△전문교육〃 임영철△방송관리〃 공석용△방송사업〃 박윤호(방송제작단)△방송제작단장 정재진△편성제작팀장 김석송△DMB제작〃 곽영은△방송기술〃 이장호△교통정보〃 최승규△방송심의〃 이재연△시험교정〃 홍두표(종합연구단)△종합연구단장 임평남(교통정보개발단)△교통정보개발단장 김동효(서울특별시지부)△사무국장 하남윤△총무팀장 고승권△교육홍보〃 최두환△교통안전국장 직무대리 노희철△안전팀장 정일섭△사고조사〃 김영국△안전시설〃 이기남△교통신호〃 권순종△교육홍보부 황경운(부산광역시지부)△총무팀장 채윤종△사업국장 석용구△안전조사팀장 이종달△안전시설〃 김상곤△교육홍보〃 고상선(대구광역시지부)△총무팀장 배철규△사업국장 이상민△안전조사팀장 서재익△안전시설〃 박종규△교육홍보〃 정욱영(인천광역시지부)△총무팀장 양해준△사업국장 안평근△안전조사팀장 한상일△안전시설〃 문덕수△교육홍보〃 김윤태(경기도지부)△총무팀장 박철현△사업국장 박병곤△안전조사팀장 정우택△안전시설〃 이한익△검사〃 김동학△교육홍보〃 곽문수(강원도지부)△총무팀장 전승렬△사업국장 이의수△안전조사팀장 김종갑△안전시설〃 조원갑△교육홍보〃 조목현(충청북도지부)△총무팀장 고인수△사업국장 이장천△안전조사팀장 구을서△안전시설〃 박정순△교육홍보〃 정정헌(충청남도지부)△총무팀장 민명기△사업국장 권만수△안전조사팀장 김태운△안전시설〃 문정식△교육홍보〃 이두희(전라북도지부)△총무팀장 조장호△사업국장 최일봉△안전조사팀장 박래성△안전시설〃 이점호△교육홍보〃 이정상(전라남도지부)△총무팀장 김건진△사업국장 장천웅△안전조사팀장 이승△안전시설〃 박영주△검사〃 주용철△교육홍보〃 김동북(경상북도지부)△총무팀장 성용제△사업국장 송창석△안전조사팀장 박재영△안전시설〃 손원일(경상남도지부)△총무팀장 황창석△사업국장 이영백△안전조사팀장 김재식△안전시설〃 이강오△교육홍보〃 성환경(제주도지부)△총무팀장 김영남△안전조사〃 김경훈△안전시설〃 부춘식△교육홍보〃 현병주(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총무팀장 이창식△홍보심의〃 김봉준△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권영원△편성제작팀장 정윤희△교통정보〃 이광희△기술제작〃 여종철(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방송지원국장 이용주△총무팀장 정선국△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장형래△편성제작팀장 김창용△교통정보〃 윤영훈△방송기술국장 이재섭△기술제작팀장 박종혁(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총무팀장 김천용△편성제작〃 이혜숙△교통정보〃 예동오△방송기술국장 변생효△기술제작팀장 홍대규△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충현(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총무팀장 윤수찬△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이준용△편성제작팀장 김종우△교통정보〃 최하수△방송기술국장 이정환△기술제작팀장 조정희(한국교통방송인천본부)△방송지원국장 권영국△총무팀장 고휘영△교통정보〃 한영섭△방송기술국장 직무대리 도호암△기술제작팀장 백승기(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종주△총무팀장 김상호△방송기술국장 방덕진△기술제작팀장 신은섭(한국교통방송전주본부)△총무팀장 김재균△편성제작〃 황금산△교통정보〃 정경주△방송기술국장 전용호■ 한국방송광고공사 ◇임원△마케팅경영본부장 洪志一△공익사업본부장 閔泳哲△영업본부장 金宗勳◇국장급△감사실장 吳賢淑△경영기획실장 高春鎬△경영지원국장 南莊熙△전략마케팅국장 李珍九△광고진흥국장 吳義相△공익사업국장 楊建洙△영업3국장 兪完根△충청지사장 朴榮奎△대구〃 朴炯培△전북〃 이원담△미시건주립대 교육파견 李柱崗 ■ 한양사이버대학교 △기획처장(사회교육원장 겸임) 梁永鍾△교학처장 任硏郁△총무처장 權奇昶△정보지원실장 孫奎湜△기획예산팀장 柳長馨△입학홍보팀장 金景燮△학사운영팀장 李永雨△학생지원팀장 金永勳△인사관리팀장 金時元△총무회계팀장 林善齡△정보지원실 운영팀장 李政勳■ 우리투자증권 ◇신규선임 (지점장)△대치역 尹錫東 (팀장)△전략기획팀 朴相浩△신탁팀 尹榮俊△투자정보팀 金廷桓 ◇전보 (지점장)△수유 千炳泰△산본 全容駿△신목동 鄭成均 (팀장)△퇴직연금영업팀 金允煥△영업기획팀 金政浩△업무지원팀 朴柱範△상품기획팀 金南亨△Sales Promotion팀 辛東烈
  • “이재민 힘내세요”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남과 경남·북 등에서 11일 수해복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공무원과 군병력 등 공공부문의 대규모 인력과 중장비가 피해지역에 투입되고, 주민들도 주택보수에 나서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에위니아’로 전진권(54·경남 창녕군)씨 등 4명이 숨지고, 권영주(62·경북 상주시)씨 등 3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122가구가 물에 침수되고 15동의 주택이 부서졌다. 농경지 1만 4790㏊가 물에 잠기고, 도로 44곳, 교량 2곳도 파손됐다. 특히 전남 여수지역은 상가와 주택 등 51개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경남 진주에서는 남강댐의 방류량이 늘면서 농경지 318㏊와 주택 171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아울러 창녕군, 사천시, 함안군, 여수시, 장흥군, 제주 등에서 모두 317가구 8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17가구 647명만 귀가했고 나머지는 마을회관 등 수용시설에 대피해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용섭 행자부 장관은 이날 피해가 많은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지금까지는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복구조사를 시·군·면 등에서 실시했으나 이번부터는 피해현장에서 직접 이재민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지원센터에는 전기·가스·농촌지도업무 등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점검 지원과 함께 각종 상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진주시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 1190명과 군병력 230명, 민방위대원 1756명 등 모두 3200명의 인력과 중장비 등을 투입해 피해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복구작업을 벌였다. 진주에는 200㎜ 이상의 폭우로 문산지역 삼곡, 남서, 오곡 등 7개 마을과 농경지 1000여㏊가 침수됐다. 육군도 피해복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 경남과 부산·울산지역에 육군 39사단과 53사단 예하의 14개 부대 400여명과 차량 24대를 긴급 투입했다. 하지만 전남지역은 전남 해상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평균 30∼60㎜, 많은 곳은 80㎜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도는 전날부터 시·군 공무원과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또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복구작업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한편 노동부는 11일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를 입은 업체에 고용·산재보험료를 연말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체납액이 있어도 압류된 재산의 체납처분 집행을 연말까지 유예한다. 납기연장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근로복지공단(전화 1588-0075)에 신청하면 된다.전국종합 남기창 이동구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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