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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56개 중·고교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경남도 내 중·고등학교 56개교가 내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실시한다. 교과교실제는 학생들이 영어·수학 등 과목마다 전용 교실을 오가며 수업을 받는 방식이다. 경남도교육청은 30일 학교수업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현재의 ‘학급교실제’를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로 바꾼다고 밝혔다. 전면 실시에 따른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내년에는 우선 희망 시범학교 56곳을 선정, 운영한 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선진국처럼 모든 과목을 현재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김해 장유중, 창원 중앙중·신월중, 함안군 군북중 등 4개교는 내년부터 시설과 기자재를 확충해 교과교실제 내실을 다진다. 또 22개 중·고등학교는 영어·수학·과학 과목에 대해 교과교실제를 실시한다. 나머지 30개교는 영어·수학 등 특정 과목에 대해 수준별 학급을 편성, 교과교실 수업을 한다. 수준별 교과교실제 학교는 3억원, 과목중심 교과교실제 학교는 5억원, 모든 교과교실제 시행 학교에는 15억원씩 시설·기자재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교과목에 따라 정해진 교실에서 학생 중심으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육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5267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33개교(경남도 내 8개 중학교)에서 전면(내년 전국 45개교 실시 예정) 또는 일부 교과교실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컬러수박 서울 판촉행사서 홍보

    조영규 경남 함안군수 13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컬러수박 시식회 및 홍보 판촉행사에 참석, 품질 좋은 함안 수박을 홍보했다.
  • “부산 기장, 경북 청도보다 10년 앞서”

    “부산 기장, 경북 청도보다 10년 앞서”

    과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경북 청도군이나 포항시가 아닌 경남 동래군 기장면 만화리(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만화동) 동서부락이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경북도가 지난달 청도군 신도1리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고 결론을 내리자 포항에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부산시가 이보다 10년쯤 앞서 이 운동을 폭넓게 전개했다는 주장이 나와 ‘새마을운동 원조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새마을 합격증·신문 등 근거 제시 서울시의회 이청수(사진 오른쪽·행정학 박사) 전문위원은 5일 “새마을운동은 1960년대 양찬우 전 경남도지사가 동래군 일대에서 벌인 농촌운동이 모태”라면서 당시의 자료와 사진, 신문 등을 공개했다. 육사 30기 출신인 이 위원은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창안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닌 양 전 지사”라고 주장했다. 양 전 지사는 이후 내무부장관과 공화당 4선 의원을 지내며 군사 정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새마을운동은 1960년대 초반 양 전 지사가 제창한 농촌환경 개선사업인 ‘새마을운동’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1호 마을은 동래군 기장면 만화리 동서부락이다. 이 주장이 맞다면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37년사’에서 밝힌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의 새마을가꾸기사업(1970년)보다 10년 가까이 앞선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양 전 지사의 자서전 ‘인간 몰못트’에도 언급된다. 책에서는 “…도내 골짜기마다 메아리 친 운동은 사람들 마음을 뒤흔들었다. 먼저 마을길이 트였고 초가지붕은 슬레이트로 바뀌었다. 집집마다 농기구사·퇴비사·축사·화장실이 개량됐고, 마을회관과 게시판도 들어섰다. 이곳에 마을의 증산목표가 게시됐다.”고 기술됐다. 아울러 “소문이 전국에 알려지자 다른 도에서도 우리 도의 새마을운동과 비슷한 취지로 ‘보고가는 마을’, ‘모범부락’이 시작됐다.”고 적혀 있다. 이 위원은 경남 함안군 칠원면 유원부락에서 발견된 사진 속 ‘새마을 합격증(사진 위)’도 근거로 제시했다. 사진에는 이 부락이 1962년 12월24일 경남도 새마을 건설작업(생산·문화면)에 제58호로 합격했다는 내용이 ‘경남도지사·육군소장 양찬우’ 명의로 담겨 있다. ●청도 vs 포항 논란서 새국면 맞을듯 이 위원은 또 1962년 8월24~28일 세 차례에 걸쳐 국제신문에 실린 ‘농촌행정과 새마을건설’이란 기사도 제시했다. 양 전 지사는 가옥·도로 개량과 농업증산 등 새마을운동의 요지에 대한 기고를 했다. 양 전 지사의 비서관 출신인 손점용 전 부산시 새마을지도과장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1970년 박 대통령이 국회 양찬우 내무위원장과 둘이 앉은 자리에서 ‘내가 지금 벌이는 새마을운동은 사실 (당신이) 도지사 때 하던 운동이지요.’라고 귀띔했다.”고 기술했다. 이 위원은 그러나 “전에 한 차례 만난 양 전 지사가 ‘누가 처음 (새마을운동) 아이디어를 내 실천했는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전했다. 손씨도 자서전에 “책을 쓴다는 소식에 당시 양 지사는 박 전 대통령의 명예에 누를 미칠까 노파심을 보였다.”고 적었다. 한편 경북 청도군 신도1리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다 최근에는 포항시 의원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청도군수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계속 갈등을 빚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울산 암각화 전시관 관객 10만

    울산암각화전시관이 개관 10개월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30일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입구에 문을 연 암각화전시관의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전시관은 반구대암각화와 인근 천전리각석의 1대1 실물 모형과 입체적 영상해설을 곁들인 전시공간, 선사시대 농경체험 및 선사마을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어린이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개관 이후 관람객이 계속 늘어나자 전시물 등을 확충해오고 있다. 지난 2월 전시관 야외에 지석묘 상석에 동심원 등의 문양을 새겨 청동기시대 농경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군 도항리 암각화 모형을 실물 크기로 제작해 설치했다. 포항 칠포리와 인비리, 영천 보성리, 영주 가흥동 암각화 등 4개의 국내 암각화 모형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암각화에 등장하는 고래와 사슴, 호랑이 등 20여 가지 동물모형 설치와 반구대 암각화 주변 지형 축소모형, 반구대암각화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모형물 등을 잇따라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이사람] 경남 함안군 조정래씨

    [이사람] 경남 함안군 조정래씨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가 제대로 정립됐으면 하는 뜻에서 소설을 쓰게 됐습니다.” 경남 함안군 문화관광과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정래(45·6급)씨가 아라가야의 총체적인 역사를 조명하는 장편 역사추리소설을 펴내 눈길을 끈다. 그는 모두 10권의 장편으로 기획된 아라가야 역사소설 가운데 제1권인 ‘잊혀간 왕국, 아라 1편-사라진 뱃사공’을 최근 발간했다. 조씨는 10권의 소설 시리즈를 통해 단기 2692년부터 단기 3030년(서기 359년~697년)까지 아라가야의 시대상과 문화, 주변정세 등 총체적인 역사를 추리소설 기법으로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그릴 계획이다. 조씨는 소설 속에서 아라 지역의 옛 지명과 산천, 당시 시대 정황 등을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조명했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인물묘사, 탄탄한 구성력으로 역사소설 읽는 재미를 더했다. 그는 “마갑총과 말갑옷을 비롯해 철기문화를 주도한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가 김해 금관가야와 고령 대가야 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일본에 의해 축소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아라가야를 재조명하는 소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한 소설을 쓰기 위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와 ‘조선상고문화사’를 비롯해 백제에 의한 왜국통치 삼백년사, 삼국사기, 환단고기, 안라국의 역사와 문화 등 아라가야에 관한 많은 역사서적을 여러 번 탐독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 학력인 조씨는 “평소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독서습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1991년 함안군 군북면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함안군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안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이사람] 경남 함안군 조정래씨

    [이사람] 경남 함안군 조정래씨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가 제대로 정립됐으면 하는 뜻에서 소설을 쓰게 됐습니다.” 경남 함안군 문화관광과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정래(45·6급)씨가 아라가야의 총체적인 역사를 조명하는 장편 역사추리소설을 펴내 눈길을 끈다. 그는 모두 10권의 장편으로 기획된 아라가야 역사소설 가운데 제1권인 ‘잊혀간 왕국, 아라 1편-사라진 뱃사공’을 최근 발간했다. 조씨는 10권의 소설 시리즈를 통해 단기 2692년부터 단기 3030년(서기 359년~697년)까지 아라가야의 시대상과 문화, 주변정세 등 총체적인 역사를 추리소설 기법으로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그릴 계획이다. 조씨는 소설 속에서 아라 지역의 옛 지명과 산천, 당시 시대 정황 등을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조명했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인물묘사, 탄탄한 구성력으로 역사소설 읽는 재미를 더했다. 그는 “마갑총과 말갑옷을 비롯해 철기문화를 주도한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가 김해 금관가야와 고령 대가야 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일본에 의해 축소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아라가야를 재조명하는 소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한 소설을 쓰기 위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와 ‘조선상고문화사’를 비롯해 백제에 의한 왜국통치 삼백년사, 삼국사기, 환단고기, 안라국의 역사와 문화 등 아라가야에 관한 많은 역사서적을 여러 번 탐독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 학력인 조씨는 “평소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독서습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1991년 함안군 군북면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함안군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안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현영 조혜수△헌법연구관보 오훤 박세영 ■기획재정부 ◇실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김근수 ◇국장급△국고국장 최규연 ■법무부 ◇3급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이춘복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통상협력팀장 공형식△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과장 박용철△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기획총괄팀장(파견) 이형호△주인도네시아대사관 문화홍보관 김현기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이한민△〃 자료조직〃 최영수△정보봉사국 장서관리〃 김광진<서기관>△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과장 홍형선<사서서기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우학명△〃 입법정보생산〃 노우진△총무〃 임은표<전산서기관>△입법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 ■재외동포재단 ◇전보 △기획실 차장 장정환 박종환△경제사업팀 〃 조형재△홍보조사팀 〃 이훈용 ■고등과학원(KIAS) ◇임명 △부원장 김재완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규륜△통일정책연구센터소장 조민△남북협력연구센터〃 박형중△북한연구센터〃 최진욱△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박영호△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손기웅 ■대한지적공사 ◇사업처장 △서울특별시본부 이규봉△경기도본부 김철수△광주·전남본부 장성권△울산·경남본부 이권재△제주특별자치도본부 양세웅◇팀장△본사 경영지원처 재무팀 권기중<운영지원팀장>△경기도본부 오성훈△인천광역시본부 문병수△강원도본부 허의환△충청북도본부 최상호△대전·충청남도본부 최홍찬△광주·전라남도본부 이권△울산·경상남도본부 안종△제주특별자치도본부 고철수 ◇지사장 <서울특별시본부>△용산구·마포구 윤형섭△서초구 김창하△강동구·송파구 정철현△중랑구·노원구 남천현△종로구·중구 김병수△강남구 이상호△성동구·광진구 홍순선△관악구 김희수△영등포구·동작구 전종배△강서구·양천구 임상석△도봉구·강북구 김재복<부산광역시본부>△동구 겸 부산진구 신용근△중구·서구·영도구 우정한△북구·사상구 김윤태△동래구·금정구·연제구 이중동△강서구 최대운△남구·수영구 김덕길△사하구 전석근△해운대구 겸 기장군 정종진<인천광역시본부>△부평구·계양구 이도석△남동구·연수구 이용문△중구·옹진군 홍성혁<경기도본부>△용인시수지구·기흥구 김영필△동두천시 배상우△오산시 오윤선△시흥시 윤춘△용인시처인구 김용만△파주시 윤상기△고양시 백명기△이천시 박재근△남양주시 홍광기△하남시 박승현△안양시·과천시 한덕희△화성시동부 김건배△연천군 황운식△평택시안중 이자길△구리시 김인현△여주군 김원호<강원도본부>△홍천군 박영진△화천군 정동구△동해시 최병섭△삼척시 유은상△영월군 최규언△태백시 이재원<충청북도본부>△청주시 박상갑△음성군 나병운△괴산군·증평군 김기수△제천시 하동희△영동군 이정원△충주시 장재용△단양군 민경부△옥천군 이달왕△진천군 손덕규<대전·충청남도본부>△서구·대덕구 윤성진△유성구 양영봉△천안시 박정수△공주시 한재규△아산시 이택종△서산시 정동호△논산시·계룡시 이건묘△금산군 김석곤△연기군 김종배△홍성군 백낙훈△태안군 허현△부여군 김용호△청양군 정보해△서천군 송재문△보령시 이종성<전라북도본부>△전주시 이철명△군산시 윤남석△익산시 정충원△정읍시 임혁규△남원시 서맹열△장수군 김정득△진안군 윤학현△임실군 문표주△무주군 김병호△순창군 이성호△부안군 이경식△고창군 박현섭<광주·전라남도본부>△동구·남구 신형구△광산구 김인종△여수시 김문곤△담양군 조용선△화순군 위성효△함평군 조상훈△영광군 최광식△장성군 오동석△곡성군 윤두현△완도군 김영섭△해남군 강유원△보성군 이교일△장흥군 김동원△신안군 서정용△무안군 김기만△강진군 윤병현△영암군 강병석△구례군 김선민△목포시 김광용<대구·경상북도본부>△고령군 차영균△영주시 남진성△청도군 유병곤△안동시 김기웅△서구·달서구 배서규△군위군 박정근△달성군 박해원△예천군 김종석△경산시 정한기△북구 박홍근△영양군 박종수△울진군 정병철△구미시 윤원수△봉화군 엄한준△김천시 김창환△성주군 박영환△칠곡군 윤광열△의성군 이병덕△울릉군 유재현<울산·경상남도본부>△거창군 김상인△창원시 강신관△마산시 정해용△고성군 여준모△진해시 황길구△중구·남구 김종철△의령군 박영진△남해군 허성주△함안군 김명근<제주특별자치도본부>△서귀포시 고동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대전 전풍림△경인 김기영△대구 우종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희수 초성운△연구위원 여재현 ■서울여대 △사무처장 정연식△기획〃 조원애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 박광서 △상임이사 이상훈 ■SBS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신동욱△전략기획〃 김진욱△경영지원〃 천인식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직무대행 김익진△영상부국장 〃 홍문표△경제부장 김장하△문화과학〃 이재윤△국제〃 김호성 ■씨앤앰 ◇상무 △강남본부장 정헌식△동부〃 이동호◇이사△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 문준우△고객지원실장 김신철
  • [어려울수록 더 훈훈한 ‘사랑 나눔’] 기부금액 작년보다 40% 증가

    [어려울수록 더 훈훈한 ‘사랑 나눔’] 기부금액 작년보다 40% 증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도시,강서’ 만들기에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서 눈길을 끈다. 강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4시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생방송을 갖고 1억 1650만원을 모금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지난 20일 KBS 88체육관에서 진행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220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발 경제위기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자.’는 김재현 구청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김 구청장은 “사랑과 재물은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가진 것이 많아서 이웃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강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미국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생방송에는 지난해(416명)보다 50% 정도 늘어난 603명의 주민이 참가했고,모금액도 7840만원에서 1억 165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이번 모금에는 예쁜 고사리손들도 힘을 보탰다.가양1동 엄마품 어린이집 원아 19명이 5만원을 모금함에 넣었고,가양초등학교 4학년 김광국,3학년 신점미 학생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선뜻 내놓았다.자매도시인 경남 함안군 비둘기봉사단 한창현 대표도 쌀 250포대를 기탁했다. 모금 생방송 4시간 동안 이어진 사랑의 행렬로 강서구에 훈훈한 사랑의 열기가 퍼졌다.공항동 자치센터 동아리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맘마미아 밴드가 흥겨움을 선사했고,강서음악사랑 연대의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가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또 지체장애인 1급 등 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등촌1복지관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단이 흥겨움과 잔잔한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9) 춤추는 남녀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9) 춤추는 남녀

    춤을 지나치게 좋아한다거나 그래서 ‘춤바람’이 났다면,무언가 온당치 않은 상태로 보는 경향이 있다.그 이유는 아마도 여성을 가정에 묶어두기 위한 가부장제에 있을 것이다.추측건대 ‘춤바람’이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20세기 후반 사교춤이 유행하고 난 이후의 일일 것이다.춤을 즐기는 것은 원래 한국인의 오랜 전통이었다.아니 이 세상 모든 나라의 모든 민족은 모두 춤을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각설하고,신윤복의 ‘춤’(그림 1)을 보자.그림의 윗부분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고,아래쪽 넓은 공간에 춤을 추는 젊은 남자와 여자가 있다.그림 오른쪽에 네 명의 악공이 있는데,장구를 치는 사람이 하나,피리를 부는 사람이 둘,해금을 켜는 사람이 하나다.춤을 추는 여성은 아마도 이 악공과 한 팀을 이루고 있는 기생일 것이다.조선 후기에는 악공과 기생이 한 팀을 이루어 민간의 초청에 응하는 경우가 많았다.여기서 이 악공과 기생을 부른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될 터인데,당연히 지금 춤을 추고 있는 양반과 그 왼쪽의 두 사내다.짙은 나무 잎사귀로 보아,계절은 여름이 틀림없다.어느 여름날 시원한 산그늘을 찾아가 풍악을 잡히고 기생과 춤을 추면서 보내는 한때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다. ●양반들이 잔치에서 춤추는 건 흔한 일 그런데 그림 왼쪽에 있는 두 사내의 포즈가 가관이다.한 사내는 갓끈을 풀고 갓을 젖혀 쓰고 있고,아래쪽 사내는 비스듬히 누워 있다.둘 다 검은 갓끈을 하고 있고,또 아주 젊은 얼굴로 보아 벼슬하지 않은 젊은이다.근엄한 양반들이 어찌 갓끈을 풀고 갓을 젖혀 쓰고는 비스듬히 누운 채로 남녀 한 쌍의 춤을 감상하고 또 직접 춤을 출 수 있다는 말인가.조선시대 양반에 대해 지금 사람들은 오해가 많다.즉 양반이면 모두가 예를 지키고 법도를 따라 근엄한 표정으로 행동을 삼가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옛날 양반이 지금 사람들보다는 유가가 요구하는 윤리와 도덕,그리고 예를 더 지킨 것은 사실이겠지만,그것이 모든 양반들에게 어떤 시간과 장소에서도 일관되게 관철된 것은 아니었다.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마도 조광조나 율곡이나 퇴계,남명 선생 정도일 것이다.하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이고,이 그림에서처럼 더우면 갓끈을 풀고 비스듬히 기대기도 하고 기생과 어울려 춤도 추는 것이 사실에 더 가까울 것이다. 찾아보면 춤에 관한 기록은 결코 드물지 않다.예컨대 ‘실록’에는 그런 자료가 적지 않게 나온다.여기서는 조선 후기의 ‘실록’을 몇 구절 읽어보도록 하자.‘사변록’이란 책에다 주자와 다른 경전 해석을 써서,정적들에게 사문난적으로 찍혀 곤욕을 치렀던 박세당은 1703년 귀양살이가 결정되지만,제자 이인엽이 숙종에게 입이 닳도록 간청하여 겨우 유배를 면하고 곧 세상을 뜬다.그날조 ‘숙종실록’의 사신은 박세당을 비난하면서 이렇게 말한다.“박세당은 젊은 시절 국구(國舅) 김우명(金佑明)의 집안 잔치에 참석했을 때 일어나 춤을 추기까지 하였으므로,사론(士論)이 비루하게 여겨 그를 전랑(銓郞)에 추천하는 것을 막았다.”박세당이 비난을 받기는 했지만,양반들이 잔치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일이었다. 잔치에서 춤을 추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었음은 ‘풍산김씨세전서화첩(豊山氏世傳書畵帖)’에 실린 ‘해영연로도(海營宴老圖)’(그림 2·작자 미상)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1529년 김양진이란 분이 황해도 감사가 되어 감영에서 노인들을 불러 양로연을 베풀었을 때의 광경을 그린 것이다.전문화가가 그린 것이 아니라서 그림은 미숙하지만,기생 두 명의 춤과 노인들이 일어나서 일제히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조실록’ 49년 8월 9일 기로소 의정부 중추부 주원(廚院)에서 진찬(進饌)하였을 때다.잔치가 무르익자 영조는 영의정 한익모 부자,판서 조영진 부자,조창규 김사목에게 대무(對舞)하라고 명한다.그들은 왕명에 당연히 일어나 춤을 추었다.왕과 신하가 참석한 잔치에서 신하가 일어나 춤을 추는 것은 드물기는 하지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물론 깐깐한 사신은 한마디 한다.“한익모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정승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소매를 들고 너울너울 악공들 사이에서 춤을 추었다.또 아버지와 아들은 짝을 지어 춤을 출 수 없는 법인데도 경솔하게 일어나 춤을 추었으므로 사람들이 모두 놀라고 비웃었다.”한익모가 영의정이라서 비난을 받은 것이지 춤 자체를 비난한 것이 아니라는 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남자는 소매 떨치고 여자는 손 뒤집어 사정이 이러니 조선조의 양반들 역시 당연히 춤을 즐기고,또 여성과도 춤을 출 수가 있는 것이다.‘영조실록’ 18년 9월 3일조를 보면,대간(臺諫)은 함안군수 이휘진이 악기를 쥐고 악공들과 어울려 연주를 하고,기생과 마주보고 춤을 추었다고 하여,대간 후보에 오른 것을 빼 버리라고 요청하고 있다.여성,특히 기생과 춤을 추는 것이 드물지 않았던 것이다.또 영조가 대간의 청을 수용하지 않는 것을 보면,기생과 춤을 추는 것을 부도덕한 것으로 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춤을 어떻게 추었던가.유득공의 ‘경도잡지’는 남녀의 춤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춤은 반드시 대무(對舞)인데,남자는 소매를 떨치고 여자는 손을 뒤집는다.”대무를 춘다는 것은,춤을 추면 으레 남자와 여자가 같이 춘다는 것을 의미한다.‘경도잡지’는 서울의 풍속에 대해 쓴 책이니, 유득공이 살던 시대,즉 18세기 서울에는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루어 춤을 추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었던 것이다.그림(1)이 풍습의 증거가 된다.‘경도잡지’의 “남자는 소매를 떨치고 여자는 손을 뒤집는다.”는 구절의 원문은 ‘男拂袖,女?手’인데,무엇이 소매를 떨치고 손을 뒤집는 것인지,또 이 춤이 어떤 춤인지는 견문이 짧은 필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하지만 그림(1)을 보면,남자의 옷소매는 손을 감출 정도로 길고,여성은 손을 드러내고 있으니,‘경도잡지’가 말한 바의 춤인 것이다. ●조선전기 여진족의 춤 ‘목후무´ 유행 조선 전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처음 만난 여성과 춤을 춘 경우도 발견된다.남효온(南孝溫·1454~1492)은 이른바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인데,그는 1485년 친구들과 개성 일대를 유람하고 ‘송경록(松京錄)’이란 기행문을 남긴다.그 중에 이런 대목이 있다. “중양절 날 동서남의 여러 산 곳곳마다 남자 여자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여 자못 태평한 기상이 있었다.…첨성대로 갔다가 우연히 야제(野祭)를 지내는 남녀를 건덕전 터에서 만났다.남녀가 다투어 우리를 맞이했는데,백원(百源·李摠)을 윗자리에 앉히고 우리들은 그 다음 줄에 앉았다.자용(子容)이 맨 처음이었고,정중(正中·李貞恩)이 그 다음,회녕(會寧·宋會寧)이 그 다음,석을산(石乙山)이 그 다음,숙형(叔亨)이 그 다음,내가 그 다음이었다.…백원이 정중을 돌아보며 비파나 금을 타라고 하였다.회녕은 피리를 불고,석을산은 노래를 불렀으며,자용은 일어나 춤을 추었다.비파와 노래와 피리가 각기 그 오묘함에 이르자,자용이 남녀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여자와 마주 보고 춤을 추었다.춤이 끝나자 목후무(沐?舞)를 추었는데,모든 동작이 음악에 맞았다.그것을 보고 주인 남녀가 모두 눈물을 흘렸다.” 목후무란 여진족의 춤이다.성종 당시 공경대부로부터 평민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이 춤을 추었다고 한다.어쨌거나 좋다.남효온 일행은 개성의 첨성대를 찾아갔다가 굿을 하는 한 무리의 남녀를 만났던 것이고,그 자리에 끼어서 같이 춤을 추며 놀았던 것이다.특히 자용이란 사람은 가장 젊은 여자를 파트너로 하여 춤을 추었고,그 춤에 모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하니,모르는 여자와 춤을 추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중국 여행을 하다 보니,춤을 추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되었다.공원에서 얼후를 연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대한민국에는 그런 풍경이 없다.생활에 여유가 없어서인가? 춤은 모두 어두운 카바레나 나이트클럽으로 퇴각해 버린 것인가.가무를 유난히 좋아하는 것으로 소문이 난 한국인이 어찌 이리되었는가?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 공무원이 공장 설립 걸림돌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법령 기준을 잘못 적용하거나,법적 근거 없이 기업이 요구한 승인을 내주지 않아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일 경기도 화성시 등 12개 시·군과 한강유역환경청 등 3개 지방환경청 등을 대상으로 한 ‘공장설립 관련 규제 집행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은 소기업(수도권 외 지역의 공장 건축면적 1000㎡ 미만)을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지법 시행령’에 관련 조항을 두지 않아 일부 소기업들은 부담금을 내왔다. 또 경남 함안군은 법령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산지 전용을 통해 공장설립을 추진하는 기업에 설립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경기도 안성시는 법적 근거 없이 공장진입로 확장을 요구한 뒤 이에 응하지 않자 기업의 공장설립 신청을 거부한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법령상 기준보다 강화된 내부기준을 운용하거나 기준을 추상적으로 규정하는 등 공장설립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도록 관계기관장에게 요구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또 “기초자치단체에서 법령을 잘못 적용하거나 자의적으로 적용하는 등 공장설립 업무를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을 징계 혹은 주의조치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마산시의회, 4개 시군 통합 건의안 채택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정치권의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경남 마산시의회(의장 노판식)가 마산시와 인접한 창원시·진해시·함안군 등 4개 시·군을 통합하자는 건의안을 채택해 관심이 집중된다.  마산시의회(의장 노판식)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안한 마산·창원·진해·함안 등 4개 시·군 통합건의안을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와 관련,창원·진해·함안 등 다른 시·군 및 의회의 반응이 주목된다.  시의회는 또 4개 시·군 통합건의안을 청와대와 총리실,국회,각 정당,행정안전부,창원시장,진해시장,함안군수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  마산시의회는 통합건의안에서 “마산·창원·진해는 같은 뿌리이고 함안은 마산과 창원을 배후도시로 하는 농공지역으로 상하수도와 대중교통 공동이용 등 사실상 동일권역임에도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와 각종 시설 중복투자로 비효율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행정비용은 최소화하고 주민복지는 최대화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최근 국정 100대 과제에 포함되고 지난 3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80년대부터 지역사회의 해묵은 과제로 논의돼 온 ‘마·창·진·함안 통합’을 이뤄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이 동반 상승하기를 바란다.”며 발의이유를 밝혔다.  시의회는 통합당위성으로 ▲행정구역 광역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마산만과 진해만 공동개발로 항만물류도시와 해양관광도시 활성화 ▲도시와 농어촌을 연계한 균형있는 발전 및 도농간 인구 평준화 ▲함안과 창원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 ▲생활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4개 시·군이 통합되면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축이 돼 국가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시민혁명을 통해서라도 이뤄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마산시도 행정구역 통합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며 지난 9월부터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해 내년도에 1억 8000만원의 통합연구용역비를 반영하는 등 통합 준비활동을 하고 있다. 마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마산시의회, 4개 시군 통합 건의안 채택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정치권의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경남 마산시의회(의장 노판식)가 마산시와 인접한 창원시·진해시·함안군 등 4개 시·군을 통합하자는 건의안을 채택해 관심이 집중된다.  마산시의회(의장 노판식)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안한 마산·창원·진해·함안 등 4개 시·군 통합건의안을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와 관련,창원·진해·함안 등 다른 시·군 및 의회의 반응이 주목된다.  시의회는 또 4개 시·군 통합건의안을 청와대와 총리실,국회,각 정당,행정안전부,창원시장,진해시장,함안군수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  마산시의회는 통합건의안에서 “마산·창원·진해는 같은 뿌리이고 함안은 마산과 창원을 배후도시로 하는 농공지역으로 상하수도와 대중교통 공동이용 등 사실상 동일권역임에도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와 각종 시설 중복투자로 비효율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행정비용은 최소화하고 주민복지는 최대화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최근 국정 100대 과제에 포함되고 지난 3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80년대부터 지역사회의 해묵은 과제로 논의돼 온 ‘마·창·진·함안 통합’을 이뤄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이 동반 상승하기를 바란다.”며 발의이유를 밝혔다.  시의회는 통합당위성으로 ▲행정구역 광역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마산만과 진해만 공동개발로 항만물류도시와 해양관광도시 활성화 ▲도시와 농어촌을 연계한 균형있는 발전 및 도농간 인구 평준화 ▲함안과 창원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 ▲생활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4개 시·군이 통합되면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축이 돼 국가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시민혁명을 통해서라도 이뤄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마산시도 행정구역 통합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며 지난 9월부터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해 내년도에 1억 8000만원의 통합연구용역비를 반영하는 등 통합 준비활동을 하고 있다. 마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경남, 농수산물 수출상담 큰 성과

    경남도는 지난 20일 세계 최대 농산물 수입국인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회를 열어 42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39개 농수산물 생산업체 82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 90개사와 상담했다. 김태호 도지사와 백신종·이은지 도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조영규 함안군수, 심의조 합천군수 등이 지원활동을 펼쳤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이곳이 ‘여성공무원 천국’

    경기 과천시와 경남 함안군, 부산 연제구 등이 여성공무원이 일하기 가장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공무원 정책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각 지자체의 여성공무원 인사운영과 보육지원 등을 비교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의 경우 2006년 4월 도입·운영하고 있는 ‘사전 맞춤형 인사제도’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제도는 출산·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면담을 거쳐 본인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또 함안군은 지난 1월 청사내 전체 주차면적의 10% 정도를 ‘임산부 공무원 전용주차장’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연제구도 여성공무원의 임신·출산·양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공무원 등으로 ‘산모 공무원 돌보미 봉사단’을 지난 6월부터 구성·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위에는 ▲경남 김해시 ▲경기 여주군 ▲부산 동래구가,3위에는 ▲강원 춘천시 ▲충북 청원군 ▲서울 송파구 등이 올랐다. 소속 기초자치단체의 점수를 평균해 뽑는 우수 광역자치단체로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선정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년보다 1~2%포인트 이상 늘어나고, 남성공무원과의 승진기간 차이가 1년 미만인 지자체가 2006년 112곳에서 지난해 144곳으로 증가하는 등 여성공무원 임용과 양성평등 인사정책이 지자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수는 전체 27만 5484명의 28.6%인 7만 8855명이다. 지난해 각 지자체별로 실시한 일반직 7·9급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절반이 넘는 55.2%를 차지, 여성공무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6급 이상 관리직에서는 전체 6만 3520명 중 11.5%인 7282명이 여성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신연식(예비역 육군 준장·육군 경리감)씨 별세 훈(전 한국은행 과장)영호(신한은행 조사역)씨 부친상 이기영(미국 거주)홍순철(서울 신현고 교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유상섭(삼성네트웍스 전무)씨 모친상 김광남(희망교회 목사)박세원(사업)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이훈(전 무등일보 주필)종훈(수북중 교사)영훈(삼성사 대표)용연(서강정보대 입학처장)민연(사업)욱연(서강대 중국학과 교수)씨 모친상 8일 조선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2)231-8901 김영환(강화신경외과 원장)덕환 용환씨 모친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650-2742 김덕중(예비역 육군 준장·전 삼성전자 고문)씨 상배 경빈(두올PCM 부장)기범(에스엔엔케이부사장·케이피에프 상무)씨 모친상 박정현(본디올 세운한의원 원장)씨 빙모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47 권영우(자영업)성우(대신증권 차세대시스템부 차장)선우(자영업)씨 부친상 7일 한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90-9442 고영기(대한적십자사 교육원장)영진(한전 서부발전 태안발전소 기계부장)영균(태능고 교사)영탁(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원)영희(순천 대석초 교사)영화(자영업)씨 모친상 전신자(하계중 교사)신소연(독산초 〃)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 서중원(바다마켓 대표)두원(루트스 〃)해원(사업)씨 부친상 노운규(사업)정장호(동도레미콘 사업부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3 박상선(동일하이빌 홍보팀장)씨 부친상 8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02)2002-8976 박종덕(충청 하나은행 상무)씨 빙부상 8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42)220-9971 박근배(전 은행연합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낮 12시30분 (02)2227-7566 황봉규(연합뉴스 경남취재본부 차장)씨 조부상 8일 경남 함안군 우리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11-720-9244 마효권(대한전기협회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8일 한일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901-3934
  • [지방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16개 광역 시·도 폐지 여부 최대 관건될 듯

    [지방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16개 광역 시·도 폐지 여부 최대 관건될 듯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행정체제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하지만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방식·절차·시기 등 각론에서는 미묘한 시각차가 읽혀진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선거구제 개편 등의 문제가 맞물릴 경우, 이같은 시각차는 개편작업을 막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정부와 정치권간 주요 쟁점을 짚어본다. ■ 개편 방식 시각차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식에 있어서는 ‘광역시·도’ 폐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최근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행정체제 개편 특별법’ 추진을 당론으로 제시했다. 현행 3∼4단계인 행정체제를 ‘16개 광역시·도 폐지,230개 시·군·구를 60∼70개로 통합’하자는 것이다.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도 민주당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공감을 표명했다. 동시에 행정체제 개편은 물론, 국회법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자고 역제안했다. 결국 정치권에서는 광역시·도 체계를 없애고, 광역시 체계로 단일화하는 방안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모양새다. 정부도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체제 개편문제를 포함한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발표하는 등 정치권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정치권과의 시각차가 느껴진다.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에서는 현행 16개 시·도를 ‘5+2’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특히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국회 행안위의 국정감사에서 “현 체제를 크게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개편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도 폐지 등은 부담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논의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며 정치권의 개편안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이는 생활권·경제권 등을 기준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자율 통합을 유도한 뒤, 장기적으로 광역자치단체 폐지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행정 효율성을 높이려면 광역시·도를 없앨 게 아니라, 국제경쟁력 향상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오히려 광역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현행 시·군·구 자치제는 1·2공화국 당시 시행됐던 시·읍·면 자치제에 기반한다.1·2공화국 당시에는 없었던 광역시는 ‘5·16 군사 쿠데타’ 이후 부산을 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대도시에 대한 특례적 성격으로 탄생했다. 도에서 광역시를 분리함으로써 행정 비효율, 발전 불균형 등의 문제가 불거진 만큼 광역시를 도에 재편입시킨 뒤 도를 광역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도 광역화를 강화하는 추세다. 일본의 경우 전국을 9∼11개 권역으로 묶는 ‘도주제(道州制)’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각 국가도 리전(Region) 개념의 ‘초광역화’를 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주(州)와 같은 지방정부가 독립적인 주체로서, 국가가 아닌 도시 경쟁력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우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기초자치단체간 통합을 유도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라면서 “그러나 행정체제 개편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절차도 입장차 - 정치권 “국민투표로 일괄추진” 정부 “지자체 자율적 주민투표” 지방행정체제 개편절차는 국민투표와 주민투표 중 어느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국민투표를 통한 일괄추진은 개편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의견수렴이라는 과정을 다져나가는 데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주민투표를 통한 자율추진은 반대의 양상이 빚어질 수 있다. 우선 정치권은 행정체제 전반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한 뒤, 국민투표로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는 구상이다. 청와대와 정치권이 개편이라는 대원칙에 합의한 만큼 국회가 국민투표를 실시키로 의결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헌법은 ‘외교, 안보, 통일, 기타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은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으면 반발에 부딪쳐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행정체제 개편이 추진력을 얻고, 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판단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투표가 치러질 경우 재외국민의 참여 여부도 또 다른 관심사다. 조영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6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 도입 문제와 관련,“국감이 끝나고 바로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을 ▲대통령 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국민투표 등에서 허용한다는 구상이다. 따라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재외국민들이 첫번째 참정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정부는 지자체끼리 주민투표를 거쳐 자율적으로 ‘합종연횡’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행안위의 국정감사에서 “실행이 제일 중요하며 잘못 흔들다 보면 앞으로 하나도 진행 못하고, 논의만 하다 끝날 수 있다.”면서 “단계적·장기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올 초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간 자율통합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 지난 6월 보고서를 받았다. 보고서는 ‘지자체 통합에 관한 법률’을 만든 뒤 이를 근거로 향후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자율 통합을 유도한다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경우 1998년 전남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주민투표를 거쳐 여수시로 통합한 사례가 선례가 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충북 청주시·청원군, 경남 마산시·창원시·진해시·함안군 등도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언제쯤 개편될까 - 2010년 지방선거 전에 법 개정돼야 지방행정체제 개편 시기는 오는 2010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때까지 마무리짓지 못하면 개편작업 완료시점이 차기 정부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7월 출범한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4년 임기는 오는 2010년 6월 종료된다. 민선 5기 지방선거는 2010년 5월쯤 실시되고, 후보자 공천·등록 등의 사전일정까지 감안하면 행정체제 개편문제는 적어도 내년 말이나 2010년 초까지는 일단락돼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면 다시 4년 뒤인 2014년에나 재추진할 수 있다. 민선 5기 지자체장의 임기 중간에 무리하게 개편을 추진하면 거센 반발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개편작업은 현 정부와 18대 국회가 아닌, 차기 정부와 19대 국회의 몫으로 넘어가게 된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내년까지 논의가 끝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새 행정체제에 따라 선거가 이뤄졌으면 하는 게 큰 방향”이라고 밝힌 것도 이같은 사정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도 개편작업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조만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당론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미 행정체제 개편특위를 구성, 연내 세부 개편안을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 중 법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2010년 지방선거 이전에 법 개정이 마무리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세부적인 개편 방향을 놓고 정치권과 정부의 시각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게다가 주민이나 지자체의 반발 가능성도 여전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마산, 창원·진해·함안 통합전담팀 운영

    정치권에서 행정구역 개편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중심도시인 마산·창원·진해시와 함안군 4개 시·군을 통합하자는 논의가 마산시를 중심으로 본격화 되고 있어 주목된다. 마산시는 11일 인접한 마산·창원·진해·함안 4개 시·군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구역 통합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을 둘러싼 창원·진해·함안은 조선시대 창원대도호부로 부터 창원군·마산부 분리, 마산시·창원군 통합 등 역사적으로 동질성이 있기 때문에 통합을 통해 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산시가 앞장 서 통합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 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시장은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에 탄력을 받는 이번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10년 이상은 통합이 힘들어지지만 창원·진해·함안이 먼저 통합을 주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마산이 먼저 TF팀을 구성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마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의령·함안서 추석 소싸움 대회

    전국 최고 싸움 소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남 의령·함안군에서 잇따라 각축전을 벌인다. 전통 소싸움의 본고장 의령군은 추석 연휴인 14∼16일 3일동안 농경테마파크 안 특설경기장에서 농산물 2008 추석맞이 의령민속소싸움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8강에 오른 유명 싸움소 52마리를 초청해 조별 2경기씩을 벌인다. 특별이벤트 경기로 소싸움판을 평정했던 의령소 ‘범이’와 창원의 ‘승천’의 한판 대결도 벌어진다. 초청 소는 의령의 대표적인 싸움소인 특갑종 우승경력의 ‘먹도리’를 비롯해 최중량으로 경남기네스북에 오른 1100㎏의 ‘코끼리’, 진주의 ‘콕콕이’, 청도의 ‘도끼’ 등 내로라하는 전국 최고 싸움소들이다. 함안군에서도 오는 17∼21일 가야읍 도항리 택지개발지구에서 추석맞이 제12회 함안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린다. 출전 싸움소는 특갑종·일반갑종·특을종·일반을종·특병종·일반병종 등 6체급으로 나눠 전국 싸움소 200여마리가 출전한다. 의령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폭염에 노인등 사망 잇따라

    폭염으로 농사일을 하던 노인과 행진을 하던 여대생이 숨졌다. 닭 수천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물적 피해도 잇따랐다. 대구·경북의 90여개 학교는 8일 수업을 단축했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8일 함안군 대산면 논에서 지난 7일 오후 5시15분쯤 이모(73)씨가 반듯이 누운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조모(65)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논에 나가 경운기로 물을 퍼올리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10분쯤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도로에서 모 기업의 국토대장정에 참가해 행진을 하던 A(22·여·대학 4년)씨가 갑자기 쓰러져 경주지역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5시40분쯤 숨졌다.함안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함안 군북산업단지 12월 첫삽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150여만㎡의 산업단지가 2010년 말까지 조성된다. 경남도는 11일 두산중공업㈜이 함안군 군북면 일대에 149만 7000㎡의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고시했다. 군북산업단지 예정지는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79호선,2011년 완공 예정인 삼랑진∼진주 복선전철(군북역)과 가까워 물동량 수송 등 접근성이 좋다. 전체 개발면적 가운데 산업시설 용지가 94만 5882㎡(63.2%), 지원시설용지 2만 8101㎡(1.9%), 도로ㆍ녹지 등 공공시설 용지가 52만 3017㎡(34.9%)다. 오는 9월부터 부지 매수를 시작한다. 도는 산업단지에 공장이 입주해 본격 가동되면 한 해 3조 1871억원의 생산과 3784억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만 4427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생기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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