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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 언제까지 할수있나/경포­망상등 동해안지역은 16일이 “끝”

    ◎해운대 15일,대천 20일,제주 22일까지 며칠쯤부터 본격적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까. 기상청은 4일부터 22일까지를 해수욕 적기로 내다보고 1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해수욕시기는 예년보다 3∼10일 줄어든 것이다. 해수욕장별 적기는 동해안의 경우 경포대가 16일,낙산 13일,망상 16일까지이며 서해안은 만리포 20일,변산 23일,대천 20일,송도 15일까지로 보고 있다. 또한 남해안은 해운대가 15일,광안리 13일,명사십리 20일,제주도는 함덕·중문 각각 22일까지로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의 적기는 기온과 해수온도를 고려,추위를 느끼지않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기로 해수온도가 23∼24도이상,기온 28도이상이 유지될때 이상적이다. 우리나라의 온도는 7월 중·하순부터 24∼25도에 이르며 8월 중순에 가장 높게 올라가 남해 27∼28도,서해 25∼27도,동해 24∼26도로 나타났다. 또 평균 최고기온은 서해와 동해지방이 28∼31도,남해 29∼30도로 이 때가 해수욕의 절정기가 된다. 기상청은 『해수욕 적기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하순까지 15∼20일 정도를 잡고 있으나 올해는 한냉다습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동해상까지 확장되면서 찬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저온현상이 있는데다 예년보다 장마기간도 1주일정도 길어져 지역에 따라 3∼10일정도 해수욕 적기가 줄었다』고 밝혔다.
  • 유명 해수욕장 “수질 양호”/해운대 등 COD 기준치이내

    ◎환경처,20곳 해수조사 환경처는 26일 강릉 경포대,서해안 안면도,부산 해운대,제주 중문등 전국 20개 유명해수욕장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분석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대장균수 부유물질(SS)수온 염분등 9개 항목별로 지난 5월 실시됐으며 해수욕장으로부터 1백m 떨어진 지점의 해수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기준치이내에 들었으나 서해안의 변산해수욕장은 COD가 2·4㎎/ℓ로 기준치 2㎎/ℓ를 웃돌았으며 남해안의 구조라해수욕장은 COD가 기준치에 육박했다. 환경처는 이들 해수욕장은 주변에 도시지역·공업단지 등의 특별한 오염원이 없으나 지형적 폐쇄성으로 해수수질교환이 원활치 못해 자연정화능력이 약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했다. 환경처는 평가기준에 따라 조사대상 해수욕장의 환경상태를 상대평가한 결과 환경상태가 우수한 곳으로 경포대·상주·함덕해수욕장등을,처지는 곳으로는 변산·백암·광안리해수욕장 등을 들었다.
  • 12·12 5·18관련 공직자 사퇴촉구/민주,19명 명단발표

    민주당 정책위는 22일 5·16과 12·12,5·18에 관련된 국회의원,군장성,외교관 19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들의 공직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 정책위가 밝힌 관련공직자는 김종필 민자당대표를 비롯해 구자춘 허화평 허삼수 정동호 정호용 박준병의원등 국회의원 7명,김동진육군참모총장 함덕선11군단장 길영철11사단장 이종규15사단장 유효일육군대학총장 정영진육본작전처장 강영욱3군사령부작전처장 변길남39사단장 임수원육본인사운영감대리 권승만육군하사관학교장 김완배준장등 현역장성 11명,그리고 최웅 주폴란드대사이다. 민주당 정책위는 『정부가 군사쿠데타를 미화하거나 진상규명에 전혀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문민개혁시대를 표방하는 정부라면 군사쿠데타에 대한 진상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광주진압 군지휘관 16명이 하나회장교/민주,진상조사 촉구

    민주당의 광주특위(위원장 김원기최고위원)는 15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자체 진상규명을 위해 특위내 진상조사소위를 재가동하고 「광주진압 핵심지휘자중 16명이 하나회 장교」라는등 6개항의 주장에 대한 정부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특위는 또 자체조사 결과,▲광주진압 핵심지휘자중 16명이 하나회 장교출신이며 ▲현 김동진 육참총장도 광주진압 당시 투입된 부대의 연대장이었고 정부의 각종 문서에 아직도 「내란」이라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주장하고 정부측에 이에 대한 해명과 시정을 요구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하나회출신 장교16명의 명단은 ▲전두환 보안사령관(11기) ▲노태우 수경사령관(11기) ▲정호용 특전사령관(11기) ▲박준병 20사단장(12기) ▲장세동 특전사 작전참모(16기) ▲이학봉 보안사대공처장(18기) ▲신우식 7공수여단장(15기)▲최웅 11공수여단장(12기) ▲최세창 3공수여단장(13기) ▲함덕선 20사단작전참모(20기) ▲김완배 3공수12대대장(22기) ▲박종규 3공수15대대장(23기) ▲길영철 20사단60연대3대대장(23기) ▲강영욱 20사단61연대4대대장(24기) ▲유효일 20사단62연대3대대장(22기) ▲이종구 계엄사령부 작전처장(14기)
  • 중장이상 40명… 시종 굳은 표정/전군지휘관회의 이모저모

    ◎2시간50분간 줄독 자숙의 분위기 역연/권 장관 “여기서 끝내면 상처만… 고통참자” ○…군인사비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하오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는 침통한 분위기에서 2시간50여분동안 진행.회의시작전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인사비리파장이 커서인지 주위사람들과 간단히 악수만 하고 굳은 표정으로 착석,사태의 심각성을 반영. 전군의 군단장급(중장)이상 주요 지휘관 4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사비리의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자유의견개진을 통해 나름대로 사후대책을 마련하느라 노력. ○…회의시작전 5분여 동안 사진기자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회의장이 개방됐는데 권령해국방부장관은 딱딱한 분위기를 다소 풀어보려는 듯 몇몇 지휘관들에게 안부를 묻는 모습이었으나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권장관은 함덕선11군단장과 김종배3군단장등에게는 『오랜만이요.아침에 오셨느냐 뭘타고 오셨느냐』고 말을 건넨뒤 지휘관이 작전활동으로 대리참석한 한 부사령관에게는 『회의도 좋지만 작전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죠』라고 인사. ○…권장관은 훈시를 통해 『오늘 우리는 우리 군의 모습과 진로에 역사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모였다』면서 『이 자리는 과거의 잘못을 들춰내 전우를 비판하거나 자잘못을 따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권장관은 회의 시작에 앞서 『최근의 사태가 군비리 등의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이 기회에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주문. ○…부하 장성들이 인사비리 연루자로 구속된 김철우해군총장과 이양호공군총장,임종린해병대사령관은 다른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도 별다른 말을 건네지 않아 해군과 공군의 분위기를 그대로 대변. 참석자들은 권장관의 의견개진 주문에 따라 앉은 순서대로 한사람씩 발언에 나섰는데 최근의 사태를 겸허히 받아들여 군이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국방부 간부들은 『언론의 지적을 인정해야 하며 지금으로서는 통제할 수도 없다』면서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보여줄 것은 그대로 보여줘 하루빨리 이번 사태를 마무리,심기일전의 자세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 이에 덧붙여 권장관은 『최근 「율곡사업」이 하루 아침에 그렇게 까발려져도 되느냐… 장관은 뭘하고 있느냐』는 예비역 군 선배들로부터의 질타성 전화가 많이 걸려 왔었다고 소개하기도. ○…회의시작 5분전쯤 도착한 김재창연합사부사령관은 취재기자들에게 최근 군비리사건과 관련,『잘 다듬어서 보도해달라』며 의미있는 주문을 하기도. 김동진육군참모총장도 『잘 부탁한다』며 이례적으로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해 주요 지휘관들이 언론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권장관은 이날 회의 막바지에 훈시를 통해 『생사고락을 같이해온 선배 동료 후배 전우들이 인사비리와 관련,구속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이 시간에도 접하고 있다』고 착잡한 심경을 토로하고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런 착잡한 심정으로 지낼수는 없으며 무언가 새로운 다짐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 권장관은 『최근 「군복입기가 부끄럽다」「선배들이 원망스럽다」「왜 극소수 사람들의 문제로 군 전체의 명예와 사기를 짓밟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온 줄 안다』면서 『그러나 이정도 선에서 그만해야 한다고들 생각할 때는 오히려 상처만 남기게 될 것』이라며 당장의 고통은 인내해줄 것을 호소.
  • 도심 농협직판장/“고추·버섯 등 향토의 맛 팝니다”

    ◎지역특산물·육류·야채 등 염가 판매/천궁·구기자 등 약재·건강식품 인기 수입농산물의 범람속에서도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몇년전부터 농협이 중심이 되어 도심곳곳에서 여는 주말장터 특산물전 슈퍼마켓 등은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에는 우리 농산물 상설매장이 하나 더 늘었다.지난 3월중순 서울 신림동에 새로 문을 연 「내고향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이 그것.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해 생산농민과 도시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이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은 전국 1백70개 지역농협에서 올라온 각종 농산물을 비롯해 지역특산물,정육등 우리땅에서 나는 먹거리 6백여종을 갖추고 있다.이 백화점에 드나드는 하루 인구는 6천∼7천명,매출액은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같은 성황의 원인으로 운영을 맡고있는 농협관계자들은 먼저 저렴한 가격에 우수농산물을 구할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용산과 신림동 등의 상설매장을 비롯한전국 대도시의 농협직판점은 대부분 산지 농민들과의 직거래로 일반 시중보다 싼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내고향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의 노우영상무는 『백화점의 이익보다는 생산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손익분기점만 맞춘다는 차원에서 수송비 매장운영비 등 최소한의 수수료만 물건값에 덧붙여 팔고있다』고 말한다. 또한 농협의 이미지를 걸고 다양하고 싱싱한 우수농산물의 공급을 확대,소비자들에게 농협 농산물은 믿고 살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우수농산물 출하를 위해 철저한 상품관리지도와 포장기술의 개선,가공식품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종 서비스도 확충하고 있다.실례로 용산과 신림동 상설매장의 경우 고객을 위해 고향정취를 돋우고 일반슈퍼매장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고객들의 원스톱쇼핑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이같은 농협직판장들은 소비자들이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늘림으로써 우리의 식단을 다양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우리농산물 판매장에서는 계절마다 성수기를 맞는 각종 채소및 과일뿐만 아니라각 지역특산물을 수시로 구입할수 있다.각 지역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보면 ▲경기도의 경우 연천의 참깨와 율무,화도의 무말랭이,용인 파주 영종도의 쌀 ▲강원도의 경우 인제의 녹말가루,홍천의 대추,오대산의 메밀가루 ▲충청도의 경우 당진과 진천의 쌀,청양의 표고버섯과 구기자,박달재의 고춧가루,금천의 각종 국수,상촌의 호도,태안의 참기름 ▲경상도의 경우 영양의 고춧가루,상주의 참기름,산청의 곶감 ▲전라도의 경우 순창의 고추장,나주의 찹쌀 현미 녹두,산내의 토종꿀 ▲제주도의 경우 함덕의 키위 등이다.신림동 농·특산물백화점에서 팔리는 주요 농·특산물의 시세를 알아보면 ▲파주의 일반미가 20㎏에 3만5백원 ▲순창의 고추장이 1㎏에 9천9백원 ▲금천의 쑥·감자·칡·메밀국수 등이 1천9백∼2천8백원 ▲태안의 참기름이 3백20g에 8천5백원이다.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많은데 비만과 고혈압에 좋은 한약재인 울릉도 천궁이 6백g에 8천8백원,감기와 천식 예방에 효능이 있는 제주도의 귤·더덕·도라지진피가 1봉에 4천5백원,피부에 좋은 청양의 구기자가 3백g에 8천5백원 등이다. 이같은 농·특산물들은 우선 각종 오염으로 물든 수입농산물의 범람속에서도 안심하고 사먹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최근 국내에 거래되는 농산물의 80%는 수입농산물로 산지표시가 돼있지 않아 일반소비자들이 모르고 사먹고 있는 실정이다.농업중앙협의회 박준식이사는 『수입농산물이 현재는 가격이 싸지만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우리 농업이 몰락하면 비싸게 수입될수밖에 없을것』이라며 무분별한 수입농산물 소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이같은 수입농산물의 위세 앞에 「우리것을 지키자」고 애국심에 호소하거나 「우리것이 좋다」고 말로만 외치는 것에 머무를수 없는게 우리 농산물이 처한 급박한 현실이다.한 농협관계자는 우선은 현재 20%선인 농협을 통한 직거래비율을 높이기 위해 산지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주말장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피서지 행락인파 예고방송/24일부터 K2라디오로

    내무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15일까지 1일인파가 5천명이상인 전국 46개 피서지에 대해 행락인파 예고방송을 실시한다. 매일아침 KBS 제2라디오 의「가로수를 누비며」시간에 실시하게 되는 이 예고방송에서는 그날그날의 피서지별 수용능력과 행락인파뿐아니라 숙박및 주차시설,주변교통상황등도 알려주게 된다. 행락인파 예고대상피서지는 다음과 같다. ◇국립공원=지리산 경주 계룡산 한려해상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북한산 치악산 월출산 소백산 변산반도 월악산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 송정 경포 낙산 망상 만리포 대천 변산 송호 포항송도 북부 상주 함덕 ◇도·군립공원=인천송도 월미도 무등산 남한산성 화양계곡 송계계곡 경주보문단지 용연사 불영계곡 덕구온천 백암온천 성류굴
  • 제주서 벌이는 국악큰잔치/국립국악원 23일∼새달5일까지

    ◎성산일출봉등 3곳서 5차례공연/청소년·피서객에 해변실내강습도 무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는 청소년과 피서객들에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변국악교실이 올해는 제주도에서 문을 연다. 국립국악원이 6번째로 마련한 올해 해변국악교실은 특히 지금까지와는 달리 「둥그레 당실 우리가락 큰잔치」라는 이름 아래 제주도의 거도적인 축제로 기획,23일부터 8월5일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국악공연은 8월1일과 2일 하오2시에 성산 일출봉,3일 하오4시에는 제주도 문화진흥원대극장,4일과 5일 하오 6시에는 함덕해수욕장 등 모두 5차례 열린다. 국립국악원의 중진단원 23명과 스태프 등 모두 39명이 참여하는 이 공연에서는 태평소와 사물,대금독주,아쟁산조,판소리,살풀이,봉산탈춤 등이 펼쳐진다. 한편 함덕해수욕장과 성산포 공연에는 제주 함덕고교취타대가 참여하며 문화진흥원 공연에는 「물허벅춤」과 「무속의 군무」등 진흥원 전속단체의 제주민속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국악강습은 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해변강습과 음악교사 및 학생을 위한 실내강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변강습은 8월4일과 5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리며 국립국악원단원 7명이 강사로 나서 사물놀이와 봉산탈춤을 지도한다. 제주도내 음악교사 90여명과 제주중앙여고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내강습은 23일부터 30일까지 7일동안 제주농고에서 열리며 국립국악원의 학예연구사 3명이 강사로 나서 국악이론 및 단소 장구 등의 실기를 가르친다.
  • 장성 15명 진급/교육사령관 편장원중장/육군지휘관 인사

    정부는 15일 육군 주요지휘관 정기인사를 단행,편장원중장(3군단장·육사18기)을 교육사령관으로 전보발령하는 한편 김종배소장(국방부전력기획관·육사20기)과 함덕선소장(육본군수참모부장·육사20기)을 중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이헌화준장(육본인사근무처장·갑종1백77기)등 9명을 소장으로 일선지휘관에,임삼준장(3군수지원사령관·육사22기)등 4명을 소장으로 직위진급시켰다.
  • 피서지 30곳 안내전화 설치

    ◎내무부,오늘∼15일 숙박·교통문의 응답/라디오로 방송도 내무부는 3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설악산 경포대등 전국 주요 피서지 30곳의 행락인파및 숙박 교통 주차정보 등을 안내방송 안내전화 등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피서지일일상황안내제」를 실시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를위해 KBS 제1라디오의 「오후의 교차로」프로그램이 끝날무렵인 하오2시40분쯤 매일 생방송으로 일일 상황을 알리는 한편 시·도별로도 주요피서지 진입길목에 상황 안내판을 설치,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서지별 안내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부산=해운대(051­741­9288) 광안리(〃­758­5227) 송정(〃­743­9236) ▲대구=팔공산(053­954­0005) ▲인천=송도(032­865­0011(교)144,155) ▲광주=무등산(062­527­0761) ▲경기=남한산성(0342­43­6610) 신륵사유원지(0337­84­9660) ▲강원=설악산(0392­34­7077) 경포대(0391­40­4550) 망상(0394­34­3266) 낙산(0396­670­2315) 송지호(0392­31­3460) ▲충북=송계계곡(0443­42­1302)화양〃(0445­32­4347) ▲충남=대천(0452­30­3520) 만리포(045­70­2349) 계룡산(042­823­4004) ▲전북=변산(0683­84­1048) 지리산 뱀사골(0671­32­3453) 덕유산(0657­22­3175) ▲전남=명사십리(0633­53­5727) 지리산 화엄사(0664­781­0353) ▲경북=송도(0562­46­0011) 금오산(0546­52­2534) 불영계곡(0565­82­5996) ▲경남=상주(0594­63­2609) 통도사(0523­82­7005) 용문목(0599­32­3004) ▲제주=함덕(064­83­8004).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북)

    ○포항시 ▲대흥동 양용주(50·상업) ▲중앙동 강석호(35·사업) ▲덕수동 이용득(56·건설업) ▲대신동 손종기(59·사업) ▲동빈동 이두우(46·사업) ▲학산동 이성우(66·소개업) ▲항구동 이문희(32·사업) ▲상대1동 권주섭(56·금융업) 박만천(46·사업) ▲상대2동 신수한(49·상업) ▲해도1동 박석기(36·노동) 송세인(59·회사원) ▲해도2동 임선순(43·사업) 박대현(50·건설업) ▲송도동 최익기(33) 방해룡(56·금융업) ▲양학동 조만제(60·유통업) ▲죽도1동 오주동(52·금융업) ▲죽도2동 김천수(57·토건업) 김병만(54·운수업) ▲용흥1동 진병수(55·법무사) ▲용흥2동 이장춘(57·금융업) ▲우창동 손창순(61·농업) ▲두호동 김고시(50·상업) ▲장량동 이의동(40·농장경영) ▲환여동 공문호(47·사업) ▲청림동 조재한(46·건설업) 제철동 최상태(51·회사원) ▲효곡동 강봉기(47·회사원) ▲대이동 최석호(51·회사원) ○경주시 ▲성내동 이동천(52·호텔업) ▲성동동 이종은(45·제재업) ▲황오동 김두존(57·사업) ▲중앙동 박대근(54·운수업)▲성건동 최정근(53·건축업) 손진목(42·상업) ▲탑정동 정증(51·상업) ▲황남동 백락영(57·금융업) ▲인교동 차동주(52·상업) ▲선도동 이영식(53·주택건설업) ▲도동동 손호익(46·여관업) ▲보황동 이식(57·한약업) ▲용황동 송종찬(51·법무사) ▲동천동 박현오(40·공업) ▲정래동 오만두(43·농업) ▲불국동 배치홍(44·상업) ▲보덕동 김현우(53·건설업) ○김천시 ▲용호동 김정배(43·상업) ▲모암동 김응규(35·상업) ▲성내동 김종길(50·금융업) ▲평화동 유창국(73·도정업) ▲남산동 박종한(53·사진업) ▲황금동 박희영(55·운수업) ▲신음동 김영조(59·농업) ▲금산동 박광화(46·공업) ▲미곡동 김광석(46·농업) ▲부곡동 남인원(56·상업) ▲지좌동 조경선(52·운수업) ▲대응동 전제두(56·축산업) ▲양천동 이제탁(60·농업) ○안동시 ▲중구동 윤종춘(50·회사원) ▲명륜동 안상하(46·상업) ▲옥률동 이실건(49·건설업) ▲신흥동 이태국(38·농업) ▲용성동 박정대(51) ▲동남동 이정호(50·관광업) ▲대흥동 박승우(53·운수업) ▲대신동 권대수(52·회사원) ▲담북동 김학효(43·요식업) ▲태화동 안원효(39·약업) 서정길(39·상업) ▲법상동 남장수(62) ▲평화동 홍종청(49·상업) ▲안기동 조제진(59·회사원) ▲안막동 이동수(40·건설업) ▲옥동 김환조(53·축산업) ▲송하동 박태규(50·농업) ▲송천동 김광정 (47·금융업) ▲강남동 서정옥(51·축산업) ○구미시 ▲송정동 정보호(38·약사) 김시구(53·회사원) ▲원평1동 김성식(45·상업) ▲원평2동 이수조(52·상업) ▲원평3동 이용원(50·자동차정비) ▲도산동 강병만(54·축산업) 박태징(51·건축업) ▲선주동(재선지구) ▲원남동 최성화(38·상업) ▲형곡동 박영환(55·농업) ▲신평1동 문창식(47·상업) ▲신평2동 김영규(46·상업) ▲비산동 박정동(46·상업) ▲공단1동 김장수(51·인쇄업) ▲공단2동 오병호(34·회사원) ▲광평동 박수봉(39·상업) ▲사곡동 김택호(33·학원업) ▲상모동 이종순(56·농업) ▲임오동 허호(50·농업) ▲인동동 권영이(58·농업) ▲진미동 김태연(56·농업) ▲양포동 이대일(54·부동산업) ○영주시▲상망동 박완서(34·상업) ▲희망1동 정병조(54·회사원) ▲희망2동 유이종(64) ▲희망3동 권태경(56) ▲영주1동 송화선(48) ▲영주2동 오영구(61) ▲영주3동 금춘(48·상업) ▲영주4동 김태영(49) ▲휴천1동 전제웅(33·회사원) ▲휴천2동 정명훈(47·운수업) ▲휴천3동 오진호(53·운수업) ▲가흥1동 김종욱 (51·상업) ▲가흥2동 권태임(49·상업) ○영천시 ▲동부동 정한표(53·금융업) ▲중앙동 한명웅(51·운수업) ▲교동 최여봉(43·상업) ▲완산동 권녕성(48·목재업) ▲주남동 이준채(51·운수업) ▲봉작동 전영대(58·농업) ▲영도동 임달식(51·농업) ▲대전동 정재필(55·농업) ▲명산동 권오운(46·농업) ○상주시 ▲중앙동 김형구(52·협전사대표) ▲남원동 김종석(55·건설업) ▲북문동 성규환(49·농협조합장) ▲계림동 최해선(60·농업) ▲동문동 김관표(41·사업) ▲동성동 김의정(51·법률상담소) ▲신흥동 박준형(54·목축업) ○점촌시 ▲충현동 이규인(49·금고이사장) ▲중앙동 황우홍(52·상업) ▲신흥동 박흥기 (50·상업) ▲신기동 김영환(40·상업) ▲대성동 백용기(40·농업) ▲모전동 남영호(53·건축업) 안승오(46·건축업) ○경산시 ▲중앙동 현유호(57·장의사) ▲동부동 박원근(62·축산업) 서제덕(46·농업) ▲서부동 여해석(57·농업) ▲남부동 윤한철(45·섬유업) ▲북부동 이장우(50·슈퍼경영) ▲중방동 김치곤(53·상업) ○달성군 ▲가창면 서칠수(49·평통위원) ▲다사면 윤도현(56·농협이사) ▲하빈면 송태환(44·평통위원) ▲화원면 이경식(47·육성회장) 이철웅(48·육성회장) ▲옥포면 서진후(63·전시장) ▲논공면 이주환(60·문화원이사) ▲현풍면 김수영(40·회사원) ▲유가면 고용덕(64·전 면장) ▲구지면 이팔호(49·정당인) ○군위군 ▲군위읍 홍영일(48·평통위원) ▲소보면 은종진(63·전 면장) ▲효령면 사공직(55·전 이장) ▲부계면 홍상근(54·명예지서장) ▲우보면 윤달천(66·전 면장) ▲의흥면 도재영(60·조합감사) ▲산성면 김형팔(58·명예지서장) ▲고로면 김중휘(51·전 농협장) ○의성군 ▲의성읍 주성덕(53·번영회장) 강원진(49·로터리회장) ▲단촌면박해욱(39·선도위원) ▲점곡면 박도경(45·새마을위원) ▲옥산면 박일서(46·전 공무원) ▲사곡면 이주락(62·자문위원) ▲춘산면 김상해(59·평통위원) ▲가음면 신태학(60·평통위원) ▲금성면 심재윤(45·JC회장) ▲봉양면 신태근(62·전 군수) ▲비안면 박후근(60·민자당위원) ▲구천면 노송욱(49·멸공분회장) ▲단밀면 이종대(56·자문위원) ▲단북면 이달곤(37·신협이사) ▲안계면 박병태(50·소방대장) ▲다인면 양대규(56·새마을위원) ▲신평면 유수근(53·발전위원) ▲안평면 함덕철(60·전 이장) ▲안사면 신용순(57·전 이장) ○금릉군 ▲농소면 김정기(46·농업) ▲남면 이상태(59·농업) ▲아포면 최호수(48·농업) ▲개령면 여정용(64·농업) ▲갑문면 이규갑(53·농업) ▲어모면 편재권(42·농업) ▲봉산면 이두화(55·농업) ▲대항면 이정시(47·상업) ▲감천면 이병인(48·농업) ▲조마면 김교호(62·농업) ▲구성면 여영돌(53·벽돌제조업) ▲지례면 김상환(54·농업) ▲부항면 오종석(67·농업) ▲대덕면 성구석(61·농업) ▲증산면 이종재(39·농업) ○선산군 ▲선산읍 임효수(50·체육관경영) ▲무을면 조윤성(60·상업) ▲옥성면 장영호(44·축산업) ▲도개면 윤석창(55·농업) ▲해평면 강희룡(51·제조업) ▲산동면 김상억(64·농업) ▲장천면 김응기(45·농업) ▲고아면 백옥배(50·농업) ○상주군 ▲함창읍 김기황(56·양조업) ▲사벌면 황만섭(55·농업) ▲중동면 강원모(55·농업) ▲낙동면 한기수(55·건설업) ▲청리면 차우일(56·농업) ▲공성면 김창범(52·채석업) ▲외남면 황명수(55·양조업) ▲모동면 채윤기(60·농업) ▲모서면 김형수(31·농업) ▲화동면 김학조(60·농업) ▲화서면 김왕진(46·농업) ▲화북면 이준성(49·농업) ▲외서면 이수섭(38·농업) ▲은척면 성백민(54·우체국장) ▲공검면 권정택(48·농업) ▲이안면 채홍근(58·골재업) ▲화남면 이규한(52·석산업) ○문경군 ▲문경읍 김윤기(38·상업) ▲가은읍 김대영(56·건설업) ▲영순면 채경식(58·농업) ▲산양면 고운환(59·농업) ▲호계면 서동욱(49·광업) ▲산북면 장사원(38·농업) ▲동로면 이두영(47·농업)▲마성연 박길순(49·농업) ▲농암면 송관석(46·광업) ○예천군 ▲예천읍 우동만(52·상업) 김수남(48·토건업) ▲용문면 박우식(56·상업) ▲상리면 남병성(48·상업) ▲하리면 김동진(45·도정업) ▲감천면 김지환(64·농업) ▲보문면 김중기(56·서비스업) ▲호명면 권태용(53·농업) ▲유천면 박균백(42·토건업) ▲용궁면 오준식(54·토건업) ▲개포면 이수필(53·농업) ▲지보면 현익수(40·토건업) ▲풍양면 김문한(50·창고업) ○영풍군 ▲풍기읍 백충기(58·상업) ▲이산면 유영인(54·상업) ▲평은면 석상홍(62·농업) ▲문수면 우연하(54·농업) ▲장수면 송준우(46·제조업) ▲안정면 최호득(56·건설업) ▲봉현면 김필원(56·농업) ▲순흥면 주수용(51·회사원) ▲단산면 구정서(55·상업) ▲부석면 이수근(49·상업) ○봉화군 ▲봉화읍 이우상(60·건축업) ▲물야면 장한익(37·농업) ▲봉성면 전영준(54·농업) ▲법전면 이중수(59·행정서사) ▲춘양면 우종륜(55·상업) ▲소천면 이관우(60·금융업) ▲석포면 이창식(46·사업) ▲재산면 이창모(36·농업) ▲명호면 강순성(36·농업) ▲상운면 금융건(58) ○울진군 ▲울진읍 장덕렬(47·제재업) ▲평해읍 이수진(52·상업) ▲북면 전인식(56·농업) ▲서면 이규선(55·농업) ▲금남면 황대운(45·상업) ▲원남면 장성윤(57·한약사) ▲기성면 김선이(50·수산업) ▲온정면 김봉규(60·농업) ▲죽변면 박종구(55·농업) ▲후포면 정삼엽(59·제재업) ○울릉군 ▲울릉읍 이중철(50·상업) 이상인(49·운수업) 최수일(39·관광업) 김길권(50·상업) ▲서면 안영학(44·수산업) 정규화(55·농업) ▲북면 이철우(38·수산업) ○안동군 ▲풍산읍 김웅삼(37·체육회국장) ▲와룡면 지용식(53·전 이장) ▲북후면 강신탁(53·새마을위원) ▲서후면 김완섭(44·평통위원) ▲풍천면 김영한(62·자문위원) ▲일직면 이장원(58·전농협장) ▲남후면 김석현(56·전농협장) ▲남선면 권삼석(55·평통회장) ▲임하면 김광영(41·사업) ▲길안면 김승진(55·군자문위원) ▲임동면 윤병진(31·4H회장) ▲예안면 이두환(50·회사원) ▲도산면 이동한(48·농업) ▲녹전면 이재갑(37·양조업) ○청송군 ▲청송읍 김광일(53·운수업) ▲부동면 윤상필(60·농업) ▲부남면 정상열(55·농업) ▲현동면 강팔용(52·서비스업) ▲현서면 박수남(46·상업) ▲안덕면 김기완(60·농업) ▲파천면 이용성(52·농업) ▲진보면 김중환(53·건설업) ○영양군 ▲영양읍 박성진(56·농업) 이호근(42·건설업) ▲입암면 김영호(50·농업) ▲청기면 권종규(49·양조업) ▲임월면 정태식(55·농업) ▲수비면 이재덕(59·농업) ▲석보면 이죽전(51·농업) ○영덕군 ▲영덕읍 박성창(43·농업) ▲강구면 허정길(53·수산업) ▲남정면 이상열(41·우체국장) ▲달산면 박정일(48·농업) ▲지품면 김원형(51·상업) ▲축산면 손경찬(32·회사대표) ▲영해면 고태수(41·건설업) ▲병곡면 김승길(47·농업) ▲창수면 박성식(51·농업) ○영일군 ▲구룡포읍 안삼용(54·수산업) ▲홍해읍 이병낙(54·건설업) 이춘길(49·농업) ▲연일읍 김종인(42·농업) ▲오천읍 류인현(48·행정서사) 고상중(57·농업) ▲신광면 박태식(39·농업) ▲청하면 신성철(59·상업) ▲송라면이민남(50·농업) ▲기계면 이치우(56·수의사) ▲죽장면 권유형(43·상업) ▲대송면 배상량(53·농업) ▲동해면 강창선(54·농업) ▲지행면 오천상(70·농업) ▲대보면 김만택(58·수산업) ▲기북면 정태범(49·운수업) ○경주군 ▲감포읍 최성섭(42·상업) ▲안강읍 최학철(38·상업) 이복우(47·축산업) ▲건천읍 손중규(50·상업) ▲외동면 김두봉(44·토건업) ▲양북면 김영길(52·농업) ▲양남면 박제영(56·축산업) ▲내남면 최상호(50·상업) ▲산내면 박용성(50·농업) ▲서면 정영수(49·회사원) ▲현곡면 정운화(49·농협장) ▲강동면 이두환(57·농업) ▲천북면 이장수(49·회사원) ○영천군 ▲금호읍 최상수(52·농업) ▲청통면 서정수(45·농업) ▲신령면 정재찬(66·주유소경영) ▲화산면 이명수(50·건설업) ▲화북면 정화기(57·약주장) ▲화남면 안종학(49·건설업) ▲자양면 김병혁(60·농업) ▲임고면 이종칠(47·농업) ▲고경면 박수용(63·농업) ▲북안면 정재상(48·축산업) ▲대창면 윤진균(50·농업) ○경산군 ▲하양읍 이송한(49·주유소경영) 박규성(49·중기사업) ▲와촌면 오세하(40·농업) ▲진량면 채광낙(63·회사원) ▲자인면 김세호(41·농업) ▲용성면 권오진(50·수의사) ▲남산면 서석봉(61·농업) ▲압량면 이오재(40·회사경영) ▲남천면 정석현(48·농업) ○청도군 ▲청도읍 김을준(62·상업) ▲화양읍 김성균(61·농업) ▲각남면 이병옥(59·농업) ▲풍각면 장심재(57·약국경영) ▲각북면 김응태(57·농업) ▲이서면 박영옥(59·농업) ▲운문면 박순필(47·농업) ▲금천면 박의명(47·농업) ▲매전면 강동호(31·농업) ○고령군 ▲고령읍 최상호(60·신문보급) ▲덕곡면 이승천(47·농업) ▲운수면 박영화(51·축산업) ▲성산면 김말수(61·우체국장) ▲다산면 천재식(59·농업) ▲개진면 백덕문(42·축산업) ▲우곡면 손병언(44·농업) ▲쌍림면 백원치(51·토건업) ○성주군 ▲성주읍 김상상조(45·농업) ▲선남면 석윤원(49·농업) ▲용암면 배춘석(60·서비스업) ▲수륜면 고광남(51·농업) ▲가천면 김종만(50·농업) ▲금수면 여상건(52·농업) ▲대가면 이갑경(60·농업) ▲벽진면 안현수(52·농업) ▲초전면 이문기(51·농업) ▲월항면 이재복(49·회사원) ○칠곡군 ▲왜관읍 이현시(60·상업) 장재길(43·서비스업) ▲지천면 이수성(45·농업) ▲동명면 이영기(47·농업) ▲가산면 장영주(53·농업) ▲석적면 장영백(40·회사원) ▲북상면 최인환(42·농업) ▲약목면 박종태(44·상업) ▲기산면 지병운(58·농업)
  • 제주도 올 주요업무 보고내용

    ◎관광객 3백50만 유치 추진/감귤·키위 등 품질을 고급화 제주도는 올해 제1차 종합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마무리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종합대책을 완벽히 추진하며,관광객 3백50만명을 유치해 5천6백30억원의 관광수입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새질서 새생활실천◁ 민생치안 지원을 강화해 범죄와 폭력을 소탕하고 △상습 고질적업소 △학교주변 유해업소 △카페형업소 등 3대 범인성 유해업소를 정화하며 환경오염방지 장단기계획을 수립하고 3백62개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직자 가정의례 솔선실천 △저녁일찍 귀하하기운동 △한직장 한가정 한덕목 실천운동 △자랑스런 나의직장 대상제운영 △부동산투기 근절등을 새질서 새생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특정지역 종합개발계획◁ 85년부터 1조2천47억원이 투자된 1차종합개발계획을 올안에 완전 마무리하되 중문·성산등 3개단지 6개지구에 대한 불합리한 면적을 조정하고 해저전망탑·수변휴게시설등 경관저해시설은 취소한다. 차귀도·함덕·송당등 13개지구에 대해서는 경제성수익시설을 보강한다. 아울러 92년부터 96년까지 추진될 2차종합개발계획을 완벽히 추진한다. ▷농어촌 종합대책◁ 농수산물수입개방에 대비,감귤·키위등 경쟁가능품목은 품질을 고급화하고 바나나·파인애플등 경쟁열세품목은 타작목으로 대체해 나간다. 유채는 제주도의 관광자원품목이므로 전액보상 전량수매한다. 안덕·한경지구등 면단위 정주권개발사업 등으로 농업소득을 5천5백억원으로 끌어올리고 축산소득은 5백90억원으로,수산소득은 1천억원으로 향상시킨다. ▷지방자치의 성공적 실시◁ 인력·장비보강·요원교육·예산확보등 지방의회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선거에 편승한 기강해이 공직자는 엄단하며,행정절차의 민주화와 직무교육강화로 자치역량을 함양한다. ▷제주타운 관광개발◁ 남·북제주군에 각각 제주고유의 향토음식촌을 조성하고 게우젖과 감귤잼등 전통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특히 제주산 건축자재와 건축모형을 개발 보급해 자연과 조화된 건축문화를 확산시키며 관광부조리를 척결,관광객3백50만명을 유치해 5천6백30억원의 관광수입 목표를 달성한다. ▷사회복지증진◁ 생활보호대상자등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에 주력하는 한편 45억원을 투입,1천2백㎡규모의 노인복지회관과 1천4백㎡규모의 노동복지회관,1만㎡규모의 청소년 수련원을 건립한다. 또 해외동포와 이북 실향민들이 묘역으로 사용하도록 묘지 1만5천기를 수용할 수 있는 38만㎡규모의 「망향의 동산」을 조성한다.
  • “우리강산 푸르고 깨끗하게”/군이 자연보호 앞장 섰다

    ◎「1부대 1산청소」/국방부,연중전개/인근 산ㆍ유원지ㆍ해수욕장 주1회이상 “정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오염으로부터 전국의 유명 산과 유원지를 보호하기 위해 전군이 나섰다. 국방부는 24일 각군 본부와 군사령부 및 사단급이상 부대들이 인근의 유명산과 국립공원ㆍ유원지 등을 맡아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부대 일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 부대들은 앞으로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안에서 헬리콥터ㆍ트럭 등 장비들과 병력을 동원하여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이상 대대적인 쓰레기청소와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활동 등을 벌인다. 육군과 공군본부 장병들은 매주 수요일에 체육의 날과 휴무일에 인근에 있는 계룡산국립공원과 동학사ㆍ갑사 등에 나가 쓰레기청소를 하며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수방사는 삼청동ㆍ북악산ㆍ도봉산ㆍ관악산ㆍ정릉ㆍ불암산 등 서울 근교의 산과 유원지를 맡았다. 특전사는 남한산성과 올림픽공원ㆍ뚝섬유원지ㆍ한강고수부지 등을 담당,매주 한번씩 청소와 환경보호를 하기로 하고 일요일인 23일 첫활동을 벌였다. 1ㆍ2군사령부는 치악산과 용인자연농원을 맡고 3군사령부는 팔공산 일대를,동부전선주둔 사단들은 설악산과 오대산을,전남향토사단은 지리산과 무등산,전북향토사단은 덕유산ㆍ내장산,군수기지사령부는 부산의 금정산,경북향토사단은 경주 토함산 등을 각각 맡았다. 이밖에 진해ㆍ인천ㆍ부산 등 주로 항구에 자리잡고 있는 해군부대는 해수욕장 청소 및 해안오염 방지에 나서고 도시주변의 공군비행단은 유원지 등을 책임지도록 했다. 해병대도 제주의 한라산을 비롯,함덕ㆍ중문ㆍ협재해수욕장과 백령도ㆍ대청도 등을 담당한다. 국방부는 군이 쓰레기청소와 환경보호에 나서면 각종 훈련과 체력단련을 겸할 수 있고 장비 등도 충분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기업 및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을 뒷받침하고 민과 군의 유대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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