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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보 가동됐으면 사고 막았을것”/함대영 조사반장 문답

    ◎관제요원 방문조사서 결함 드러나/MSAW 전에도 잦은 고장 일으켜 함대영 우리측 조사반장은 10일 “한미합동조사반이 괌공항의 관제요원들을 상대로 당시의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제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함조사반장과의 일문일답. ­경보장치가 작동되지 않은 것을 사고원인으로 볼 수 있나. ▲그렇다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공항은 반드시 경보장치를 갖추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93년 7월 아시아나항공기 사고 때도 사고책임은 관제탑이 아닌 조종사였다. ­그러면 경보장치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작동이 됐더라면 사고를 막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비행기에도 관제탑과 같은 지상고도 확인장치를 설치돼 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 ▲9일 한미합동조사반이 관제탑을 방문해 관제요원들을 상대로 당시의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그래서 미 연방항공국(FAA) 기술센터에 문의한 결과 몇달전에 이 장치가 고장이 나 교체했다고 했다. ­새로 교체한 것이 고장났다는말인가. ▲그렇다.소프트웨어의 결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전에도 고장이 자주 났나. ▲전에는 경보음이 너무 자주 울려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미국의 다른 공항에 설치된 이 경보장치도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얘긴가.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같은 제품을 쓰기 때문에 사고의 개연성은 있을수 있다. ­관제탑에 또다른 문제는 없었나.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앞으로 다른 부문에 대서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 “생존 5명이 사고단서 증언”/함대영 조사반장 문답

    ◎사고기 행적 따라가며 9개분야 조사/내일 NTSB본부서 한·미 합동회의 괌 현지에서 조사활동을 펴고 있는 우리 정부측 함대영 조사반장(건설교통부 국제항공협력관)은 8일 “그동안 미국 NTSB(연방교통안전위원회)팀과 긴밀히 협의하며 정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양측이 동등한 위치에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사고 현장과 공항 관제소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우선 사고 현장에서 기체 잔해의 상태를 정밀 조사한다.또 관제소 요원을 상대로 사고기와의 교신내용을 시간대별로 조사한다.미측과 합의한 대로 운항,항공기엔진,기상상태,생존자 증언,항공기 구조,항공기시스템,블랙박스 해독,공항관제 등 9개 분야에 우리측 조사요원 1명씩을 파견,진행하고 있다. ­공항시설의 이상 여부도 조사하나. ▲고장난 착륙유도장치(글라이드슬로프)를 포함,이·착륙때 작동하게 돼 있는 모든 관제설비의 고장 유무와 사고 당시 작동 여부를 조사한다. ­현재까지 조사내용은. ▲사고 항공기의 기체 배치상태,공항의 관제능력,생존자 증언 확보 등에 주력했다.4∼5명의 생존자로부터 사고원인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증언을 확보했으나 미국측과의 약속에 따라 내용을 밝힐수 없다. ­블랙박스 해독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정부측 1명과 대한항공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의 조사요원을 8일 워싱턴으로 보냈으며 미국측과 합동으로 해독작업에 참여한다.10일 상오 9시 미 NTSB본부에서 음성기록장치(CVR) 해독을 위해 우리측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한다.빠르면 10일부터 본격적인 해독작업이 진행되며 사고원인을 밝혀줄 1차 결과는 13∼14일쯤 나올 예정이다. ­미국측과의 협조는 잘 되고 있는가. ▲잘 되고 있다.국제협약에 따라 자료교환도 하고 오늘도 현장 답사후 2시간동안 토론했다.
  • 한·미,사고원인 본격 합동조사/KAL기 추락

    ◎블랙박스 해독작업에도 참여키로/사체 109구 수습/생존자 8명 입국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한미 합동조사반은 8일부터 사고원인과 사망자 확인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괌주둔 미군은 7일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추가로 40구의 사체를 수습,사망이 확인된 승객은 모두 109구로 늘었다. 생존자 29명 가운데 8명은 1차로 미 공군 C9 수송기편으로 7일 하오 6시40분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출발,일본을 경유해 8일 0시45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국립의료원과 한강성심병원 인하대병원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 수술했거나 위독한 사람을 뺀 11명은 8일 상오 7시 현지를 떠나 하오 서울에 도착한다. 괌에 파견된 정부 사고조사반(반장 함대영 건교부 국제항공협력관)은 “7일 아침에 도착한 미국조사단에는 치아와 지문으로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전문가 3명도 포함돼 있어 신원확인 작업이 급진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함반장은 “미국이 주체가 되는 이번 이번 합동조사에는 한국도 동일한 권한을 갖고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연방항공국(FAA) 국무성전문가 보잉사직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 조사반 35명은 정비 운항 관제 등 9개 팀으로 나뉘어 정밀조사를 하며 우리 조사반원은 각 팀마다 한명씩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함반장은 이어 “블랙박스 판독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을 NTSB측이 받아들여 우리측 전문가 4명을 곧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에 앞서 사고원인에 대한 한미 양국의 시각이 달라 최종결론을 내리기까지 다소간 마찰이 예상된다. 우리측은 괌 아가냐공항의 자동착륙유도장치와 사고여객기의 고도조정장치의 결함 등을 사고원인으로 보는 반면 미국측은 대한항공의 무리한 운항과 조종 미숙 등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7일 새벽 현지에 도착한 탑승자 가족 3백여명은 7대 버스에 나눠타고 사고현장 부근을 버스안에서만 둘러보았다.
  • 러,한·미·일과 안보관계 강화/외교국방정책평의회 건의

    ◎“중­북한 군사협력 가능성 대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외교국방정책평의회’는 최근 한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과 안전보장 파트너가 되도록 관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의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단기적(3∼5년)으로는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가 없지만 중기적(5∼10년)으로는 러시아 남부 이슬람국가 및 바이칼지역과 연해주 지방에서 중국과의 심각한 대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장래 러시아의 안보상 최대의 직접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중국이 북한과 군사협력을 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한국 미국 일본 등과 안보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일본은 북방영토 문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를 공격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서 태평양함대 등 러시아 극동병력의 대폭 삭감을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중 해군 대대적 군사훈련/첨단무기 동원 10일간

    【북경 AFP 연합】 중국 해군은 대만 북쪽의 동중국해에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첨단무기를 동원해 30여년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 일간지 문회보가 21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당산발 기사에서 훈련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동해함대 소속 전함 1백대 이상이 첨단기술의 미사일,전자장비,자동화무기 등을 동원해 지난 64년이래 해군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88년 이래 “첨단기술 무기에 의한 국지전”에서 승리한다는 목표아래 군현대화를 위해 대규모 군사지출을 계속해왔다.
  • 강습양륙함 베로웃드 최신 에섹스호로 교체/미 7함대

    동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 7함대는 내년봄 일본 사세보항이 모항인 강습 양륙함 베로웃드(만재배수량 3만9천967t)를 최신예장비를 갖춘 에섹스(4만532t)로 교체한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미 요코스카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모함 인디펜던스도 내년 여름 키티호크로 대체될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에 7함대의 주력함이 모두 바뀌는 셈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나토 회원국 확대·지휘권 쟁점/정상회담 오늘 개막

    ◎회원국 확대­슬로베니아·루마니아 편입 싸고 이견/남부군 지휘권­클린턴 이양 거부 천명… 프랑스 반발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16개 동맹국들은 8,9일 이틀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이번 회담에서는 NATO의 동 유럽확대,군사령부 지휘권 등 문제들이 최대현안들이다.그러나 미국과 유럽국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나토 동맹국들은 그동안 동유럽 확대의 1차 대상국 선정을 놓고 논쟁을 계속해 왔는데 미국이 체코와 헝가리,폴란드 등 3국만을 받아들이자는 입장인 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은 슬로베니아,루마니아의 동반 편입을 주장해왔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해당 국가의 민주주의가 안정돼 있고 군사적으로도 힘이 있다는 것을 확신할 때까지는 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슬로베니아와 루마니아 등 2개국에 대해서는 2년간 준비기간을 둘 것을 제의했었다. 유럽 남부군사령부의 지휘권 문제와 관련,클린턴은 최근 유럽 5개국 방송과 가진 회견을 통해 나토 유럽 사령부의 미군 지휘권을 확인함으로써 프랑스 등 유럽 회원국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상태다.그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소재 남부군사령부는 사실상 미 6함대이며 따라서 이를 미군과 유럽군으로 지휘권을 이원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지휘권 이양을 거부했다. 반면 프랑스 등 나토내 유럽 회원국들은 남부군사령부를 유럽군 장성의 지휘아래 둘 것을 주장해왔다.특히 프랑스는 남부군 사령부 지휘권 문제를 자국의 NATO 군사기구 복귀 문제와 결부시키고 있어 프랑스의 군사기구 복귀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체코와 헝가리,폴란드 등 3개국만의 가입 허용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3개국 우선가입에는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 클린턴 나토지휘권 이양 거부/파·헝가리·체코 회원가입 수용

    ◎유럽 5개방송과 공동회견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3일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는 먼저 폴란드와 헝가리,체코 등 동구 3개국만을 회원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NATO 남부군 사령부는 계속해서 미국의 지휘아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국영TV인 프랑스­3TV를 비롯,유럽 5개국 방송들과 가진 공동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NATO 문호는 항상 개방돼 있다”며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는 2년간의 준비기간을 둘 것”을 제의했다.또 이들 2개국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나토 가입을 위한 기존 회원국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어 NATO 남부군 사령부 지휘권 문제에 대해서는 “나폴리의 남부군사령부는 사실상 ‘미6함대’이며 따라서 이를 미군과 유럽군으로 지휘권을 이원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이처럼 나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유럽회원들의 요구와 대립되는 입장을 거듭 천명함에 따라 오는 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유럽회원국들간의 마찰이 예상된다.
  • 서울신문사 초청 모범용사들 5박6일 산업시찰을 마치고

    ◎“군에 대한 변함없는 국민사랑 확인”/산업역군 모습보며 국방에 전념 새각오/단체장 융숭한 대접 사기진작에 큰도움 서울신문사가 제정한 제34회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6월23∼28일)에 참석한 각 군 대표들은 국가의 안정과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모범용사 61명과 그 배우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둘러 보았으며 정부 주요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들을 따뜻이 맞았다.인솔장교와 육·해·공군 등 각 군 대표 6명의 소감을 정리했다. ▲박동신 육군소령(인솔장교)=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지극한 환대와 격려를 받으며 모든 분들이 우리 군을 아낀다는 것을 새삼 피부로 느꼈다.조국의 자랑스런 발전상도 재확인했다.특히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을때 찜통같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산업역군들의 모습을 보고 국토방위 임무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점을 전방의 155마일 전선에서 묵묵히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장병들에게 알려 북한의 침략에 대비한 유비무환의 굳은 의지를 다지는 데 일조하겠다. ▲박청광 원사(육군 군수사령부)=서울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모범용사에 선발되는 것이 나의 소망이었다.결혼 생활 27년 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부부 동반 여행 초청에 뛸듯이 기뻤다.특히 행복에 젖은 얼굴로 여행준비를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36년의 하사관 생활에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주요 도시를 방문할 당시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베푼 융숭한 대접과 격려가 군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된 자료를 관람할 때는 일제의 잔인함에 울분을 삼킬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철저한 교육·훈련과 철통같은 경계로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장복두 원사(해군 제2함대 기관 선임하사관)=국군 위문 행사로는 가장 큰 행사에 선발돼 주요 도시를 돌아보았다.이 행사가 군과 민의 유대강화와 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5박6일의 다소 바쁜 일정에 힘들기도 했지만 국가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20년간 군대생활을 하면서 ‘이것이 바로 명예를 먹고 사는 군인만이 느낄수 있는 보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됐다. 앞으로 근무지에서 새로운 각오와 국가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구선회 원사(제6해병여단 도서파견대장)=35년 외길을 걸어 온 나에게 이번 행사는 뒤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알찬 생을 설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27년전 결혼한 뒤부터 이런 기회가 없었던 나도 기대가 컸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면서도 잠을 설치는 집사람도 마찬가지였다. 방문 가운데 서울신문사가 연중 캠페인으로 벌이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음식물 줄이기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우리 음식문화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또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것은 온국민의 책임이라는 점도 통감했다. 방문하는 곳마다 북한이 식량난 등으로 혹시 도발을 해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내가 먼저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지켜낸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덕환 주임원사(공군 사관학교)=하사관 생활 27년만에 명예스러운 국군 모범용사에 초청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결혼한 뒤 가족과 함께 한번도 여행을 가 볼 여유없이 숨가쁘게 생활했는데 1주일간의 여행이라니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었다. 인상적인 것은 포항제철을 방문했을때다.거대한 철강 생산 현장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데는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또한 국가의 발전은 튼튼한 국방에서 나온다는 생각을 해보고 한사람의 군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끼면서 더욱 내 직분에 충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송정복 상사(특전사 여군중대 행정보급관)=첫날 국립묘지 참배 행사에서 내가 오늘 모범용사라는 영광을 얻게 된 것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대전·광주·포항 등을 둘러보면서 ‘모두가 하나같이 경제위기’라며 온 국민이 절약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을때 군인으로서 본분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다짐해 보았다. 안기부 방문때 최근 북한동향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 안보불감증에 대해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부대 전우들에게 전해 나라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태는 것이 이번 초청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 ‘팍스 시니카’시대 오나/범화교상권 결속 경제대국 부상

    ◎패권주의 지향땐 세계질서 재편 팍스 시니카(Pax Sinica)홍콩 반환으로 얻은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군사력과 정치외교적인 힘을 얻게된 중국,즉 「대중화」가 21세기 아시아·태평양및 세계평화 질서의 핵으로 역할하게 될 것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미국 러시아의 세력균형에 의해 세계 평화가 유지된 팍스 러소 아메리카나(Pax Russo­Americana)에 이어 팍스 시니카의 시대는 도래할 것인가. 냉전이후 국제사회 최대의 화두였던 「대중화제국」「대중화권」「중국위협론」 등 중국 중심의 신질서론은 1일 홍콩이 중국에 공식 반환되면서 눈앞의 현실로 다가섰다. 「21세기 초강국 중국」론의 근거는 먼저 중국의 경제에서 나왔다.중국은 78년 경제개방정책이후 연평균 경제성장률 9%를 기록했다.2010년 쯤에는 미국의 경제력을 능가하리라는 추산이 있다.여기에 세계7위 무역대국,외환보유 7위,1인당 국민구매력 5위란 우수한 경제성적표를 가진 홍콩이 편입돼 기름을 부은 효과를 낸다.또 99년 돌려받는 마카오,이미 경제적으로 결속돼있고 장기적으로「접수」할 대만,그리고 동남아 화교상권까지 합해져 이변이 없는 한 21세기 세계경제중심권으로 부상할 것이란 게 그 근거다. 중화주의·민족주의에 근거한 아시아 패권 확보라는 내부의 요구를 받고있는 중국은,실제로 경제력에 걸맞는 군사력 확충을 꾀하며 2010년까지 원양함대를 창설하기로 했다.2020년까지 국민소득을 4배로 올리다는 장기비전을 제시한 중국은 조만간 강택민의 연설을 통해 대중화건설을 골자로 한「21세기 중국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런 점에서 중국위협론및 팍스 시니카 패러다임은 설득력을 지닌다.그러나 한편으로 이것이 소련이라는 적이 사라진 지금,아시아의 패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우려한 미국과 일본 중심의 서방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내놓은 과장된 시나리오라는 지적도 강하다. 서진영 교수(고려대)는 “대중화제국건설의 가능성이 일면 타당하지만 중국경제의 질적인 문제,또 고속성장이 지속가능한가 하는데는 의문이 많다”고 말한다.양적인 측면을 놓고 본 군사력도 기술력 등에서 미·일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다는 설명이다.특히 경제의 경우 중국내부에서 가속화되는 힘의 하향분산,즉 지방분권화의 조짐은 이런 팍스 시니카의 가설에 어두운 측면으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홍콩의 중국반환은 세계를 새로운 힘의 게임장으로 몰고 가고 있다.중국은 대중화건설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외교노선을 펼쳐나갈 것이다.또 중국에 대한 경계강화에 나선 미국 일본은 중국과 경쟁·협력·견제의 다양한 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냉전시대의 팽팽한 힘의 균형에 의한 평화와는 다른 차원의 평화질서가 구축된 것만은 틀림없다.
  • 코언 장관 미 국방대 연설 「합동작전」 요지

    ◎“군사력의 혁명적 변화 필요”/첨단기술 연결 새로운 작전 개발을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24일 하오 워싱턴 포트 맥나이어에 위치한 미 국방대학에서 행한 「합동작전」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미군사력의 혁명적 변화를 역설했다.코언장관의 연설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의 포트 어윈기지를 방문,현대 지상전에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용시키려는 육군의 「포스(Force)21」 작전실험을 관람했을때 군사력과 관련한 하나의 혁명적인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병사들은 그들의 배낭에 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손에는 열감지기와 레이저 탐지 조준경 등이 부착된 M­16 소총이 들려 있었다.또 전장전체의 병력 위치를 보여주는 계기판이 부착된 컴퓨터스크린을 갖고 있었다.그들은 지휘관과 일종의 전장 인터넷을 통해 연결돼 그때그때 전장의 상황에 적합한 명령을 하달받을수 있었다.우리는 전장에서 마이크로칩이 이루고 있는 승리를 목격할수 있었다. 이 기술을 군사력으로 연결시키고,실험을통해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수 있도록 하고,이를 충분히 이용하기 위한 작전개념과 전술들을 개발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느꼈다. 우리 군의 미래 모습을 규정짓는 중장기 계획으로 「조인트 비전 2010」이 있다.이는 첫째 우리의 군병력들에게 전장 전체의 상황을 파악케하는 전전장감지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둘째는 발달된 화력과 효율적 조직구성으로 압도적 기동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세째는 정확한 병참지원으로 어떤 목표에 대해서도 정확한 장소와 정확한 시간에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마지막으로는 전방위 보호능력으로 대륙간 탄도탄에서부터 세균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협에 대처함으로써 모든 형태의 전장에 적응해낼수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모든 병사들은 앞서 말한 사실들의 실현을 위해 연구하고 실험하고 훈련하고 있다.육군의 「포스21」뿐 아니라 공군은 「전투실험」(Battle Labs)이라는 이름하에 사이버 스페이스와 우주공간에서의 작전개념 수립에 몰두하고 있다.작전 영역을 공중뿐 아니라 우주로까지 확대하려는 것이다.해군은「협동작전능력」(CEC)체제 구축을 위한 함대전투실험을 하고 있다.이는 전장의 함정들을 모두 연결시켜 그중 어느 하나라도 적 미사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전체 함정이 함께 추적,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함정에서 응사하는 시스템으로 「네트워크 중심전투」라고도 부른다. 해병대는 「해룡(Sea Dragon)」 작전실험을 하고 있다.이는 경무장한 단위병력이 넓은 해안지역을 어떻게 신속하게 장악하느냐는 것으로 해안을 통해 상륙하는 것이 아니라 B­22수송기로 적진에 투하,내부에 광범위하게 흩어져서 포킷용 컴퓨터를 이용,함정이나 전투기,헬기 등 적목표에 대한 정확한 사격 제원을 통보해 집중사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오늘날의 실험이나 기술,개념들은 축적된 것이 아니다.단지 시작에 불과하다.우리가 지난달 발표한 4개년 국방백서(QDR)를 구성하고 있는 3가지 기본요소인 환경 조성(shape),대응(respond),준비(prepare)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그리고 이제 국방개혁특별팀(Defense Reform Task Force)을 창설하려는 것도 이같은 기술혁명에 대응코자 하는 것이다.앞으로 국방부의 모든 조직,기구,장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중복되는 것을 폐지하고 전체적인 다운 사이징(감량)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선택을 주었고,과학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었다.나라 사랑은 우리에게 미래에 도달할 비전을 앞당겨 실현하라는 의무를 주었다.〈정리=나윤도 워싱턴 특파원〉
  • 배출가스 결함 시정률 엘란트라 61.3%

    환경부는 21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결함시정을 받은 엘란트라에 대해 지난해 5월15일부터 리콜을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차량 8만7천768대 가운데 61.3%인 5만3천7백82대가 결함대상인 산소감지기를 무상으로 교환했다고 말했다.
  • 유사시 해외일인 수송/자위대 함대 활용 검토/방위청장관 밝혀

    【도쿄 연합】 규마 후미오 일본 방위청장관은 19일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과 관련,한반도 등 일본주변지역의 유사시 해외거주 일본인 수송을 위해 자위함을 파견할 수 있도록 현행 자위대법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러 감군·전투력 강화 역점/옐친 군개혁 특징·방향

    ◎총리에 지휘봉… 군수산업 개혁에도 신경 써/신무기 개발보급 박차… 미래부대 내년 창설 러시아 군개혁이 한창이다.이번 군개혁은 그 주체가 군인이 아니라 민간인이라는데 특색이 있다.로디오노프 전국방장관을 「개혁미온」을 이유로 교체한 옐친 대통령은 군개혁의 칼을 민간인에 맡겼다. 즉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국방위원회가 병력감축 등 군체제 개혁을,아나톨리 추바이스 제1부총리가 국방부와 내무부 등 모든 러시아 지상군,국경수비대,특수군에 대한 재정감독 권한을 맡았다.특히 군체제개편을 지휘할 국방위원회는 야코프 우린손 경제장관 등 모든 경제관련장관이 추가로 공식위원으로 포함돼 활동한다.군개혁이 경제회생과 직결돼 있으며 이번 군개혁을 통해 경제를 일으켜 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군개혁은 세가지 차원에서 이뤄진다.개혁의 핵심은 병력감축및 체제개편,두번째는 현대전에 맞는 전투태세 강화,마지막으로는 군수산업 경영합리화 방안이다.병력은 올해부터 2001년까지 핵로케트군 등 1백70만명의 러시아 군가운데20만명을 감축시킨다는 것이다.10만명의 발틱함대 병력중 2만명은 올해 안에 감축된다.장군들의 수도 5분의1 가량 축소된다. 또 현재 지상군과 해군,공군,방공군,전략미사일군으로 돼 있는 5군체제를 지상군과 해군을 통합하고 방공군와 공군으로 하여금 공중방위군을,이어 항공우주군을 창설하는 등 3군체제로 바꾼다.지상군 편제는 현재 50만명의 병력을 내년 초까지 20만명 수준으로 감축한다.남은 병력은 전략미사일군과 미래부대가 소속돼 있는 항공우주군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투태세와 관련해서는 2001부터 5년동안 전 육군과 해군에 현대전에 맞는 새 무기를 개발,지급할 예정이다.미사일전과 우주공간 다툼에 대한 태세를 염두에 둔 「미래부대」도 내년안에 5곳이 창설된다.물론 기동성있고 효율적인 군대에 역점을 둔다. 군수산업과 관련해서는 적자를 내는 방산업체를 모두 매각한다.또 민영화를 통해 방산업체의 경쟁을 유도,국제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무기의 수출에는 대통령 이하 모든 각료가 「세일즈맨」이 돼 일선에 나선다는 각오도 다진다.병력감축으로 여유분이 생기는 예산은 신무기 기술개발에 대폭 충당할 것으로 알려진다. 군예산은 전체 연방예산의 20% 정도이나 군개혁을 통해 군의 씀씀이를 줄여보겠다는 것이 군개혁론자들의 의도.모스크바 군사전문가들은 『경제회생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혁안은 군예산의 씀씀이를 줄이면서 동시에 비용이 많이 드는 현대전 대응태세 강화를 노린 것』이라면서도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두고볼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 러 5군서 3군체제로 재편/세르게예프 국방 밝혀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는 12일 군부 개혁안의 하나로 현재의 5군체제를 3군체제로 재편할 방침이라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고르 세르게예프 국방장관이 이날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모항인 세바스토폴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더이상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사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앞으로 구성될 3군은 ▲방공군과 공군을 통합한 공중방위군 ▲보병과 해군의 통합전력 ▲전략 미사일군과 방공군 및 공군의 일부로 구성되는 편성되는 항공우주군으로 편성될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현재 ▲전략미사일군과 ▲지상군 ▲해군 ▲방공군 ▲공군 등 5군으로 조직돼 있다.
  • 시에라리온 사태/국제전 비화 조짐

    ◎OAU “합법정부 복귀위해 참전도 고려”/유엔,나이지리아 개입 묵시적 지지 옛 자이르 내전의 피비린내가 채 걷히기도 전에 또 다시 아프리카 대륙이 유혈로 얼룩질 것 같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시에라리온의 쿠데타를 분쇄하기 위해 무력개입했다 참패한 나이지리아 군이 4일 대규모 정부군 파병 계획을 밝힌 가운데 쿠데타를 감행했던 조니 카라마가 「주권침해를 용서치 않겠다」며 결사항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엔의 암묵적 지지와 때마침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아프리카단결기구(OAU) 연례 회담에 참석한 정상들도 이날 회담을 마치면서 쿠데타 저지를 위한 나이지리아 등의 무력개입을 지지한다고 밝힘으로써 확전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OAU정상회담에 참가한 53개국 정상및 각국 대표들은 『시에라리온에 합법정부를 복귀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유혈사태 및 전투는 피해야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 수단일 경우 OAU회원국들은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라리온·가나·기니아 등과 서아프리카 평화유지 분담 책임을 맡고 있는 나이지리아는 지난 2일 중무장 병력으로 민선대통령인 아마드 카바를 축출한 쿠데다 군사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군인과 함대를 동원,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 포격을 가했다.이 전투로 민간인 80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 외교협상을 통해 카바정권을 복구시키려던 아프리카 동맹국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나이리지아의 첫 군사작전은 애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이지리아군은 비교적 제대로 갖춘 장비와 훈련을 받은데 비해 카라마 반란군 및 반란군 지지로 돌아선 정부군은 형편 없었기 때문.그러나 결과는 나이지리아군의 패배로 드러났다. 한편 국제사회의 비난이 계속되자 시에라리온 반란군은 4일 인간방패로 삼고 있던 나이지리아군 포로 3백명을 석방했다.
  • 러·우크라 우호협정 체결/옐친 키예프 방문

    ◎흑해함대 지위 성명도 채택 【키예프 AP AFP 이타르타스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대통령이 3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상호우호친선협정에 공식 서명,91년 옛 소련 붕괴 이후 흑해함대 분할문제로 분쟁을 빚었던 양국관계의 교착국면을 타개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열었다. 두 정상은 또 지난 91년 이후 양국간 분쟁의 핵심 쟁점이었던 흑해함대 및 세바스토폴항의 지위에 관한 공동 성명도 채택했다. 이번 상호우호친선협정은 양국간 분쟁의 시발점이 된 흑해함대 분할 문제로 지금까지 6차례나 서명이 연기됐으나 지난주 양국 총리가 이 문제를 최종 합의했다.옐친 대통령은 또 이날 보리스폴공항에 도착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는 상호협력을 방해하는 나사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면서 이 거대한 나사들이 이제는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 중 3개 함대 기동훈련/조어도분쟁 관련 무력시위인듯

    【홍콩 연합】 중국­일본간의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첨각〉열도) 영유권분쟁,중국­필리핀간의 황암도(스카버러)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이달중 동해·남해·북해함대 등 3개 함대를 총동원하여 각각 작전해역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주목되고 있다고 홍콩의 명보가 27일 보도했다. 중국 관영 홍콩­중국신문사(홍콩중신사)는 동해함대가 최근 전투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으나 동해함대의 이번 기동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것으로 수륙양용 장갑차를 앞세운 상륙부대의 상륙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명보는 보도했다. 이와함께 남해함대도 비슷한 시기에 남해상에서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중국 해군 3대 함대의 이같은 동시 기동훈련은 조어도 및 황암도 영유권 분쟁과 때를 같이해 무력시위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중 대규모 해상기동훈련/황해서 2개월간/북해함대 100여척 참가

    ◎홍콩 빈과일보 보도 【홍콩 연합】 중국 3대 함대중의 하나인 북해함대는 황해의 한 해역에서 100여척이 군함을 동원,2개월간 대규모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22일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를 인용,보도했다. 해방군보는 작전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모 해역이라고만 전했으나 북해함대의 기지가 한반도와 황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청도인 점으로 미뤄 작전해역이 황해상의 한 해역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해상기동훈련은 구축함,잠수함,호위함 등 100여척이 동원돼 서로 다른 무기체계를 시험하며 북해함대의 원양작전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러 태평양함대 전력/85년이후 절반 감축/방일 러 국방 밝혀

    【도쿄 연합】 일본을 공식방문중인 이고르 로디오노프 러시아국방장관은 85년 이후 러시아 태평양함대 전력이 절반으로 축소됐다는 내용의 문서를 규마 후미오(구간장생) 일본 방위청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일본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러시아측이 제시한 「러시아 국방정책 및 군 건설 방침」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85년 이후 절반이상 삭감됐으며 규모 및 편성이 방위임무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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