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할인
    2025-10-27
    검색기록 지우기
  • 눈물
    2025-10-27
    검색기록 지우기
  • 시­알리스정10mg-시­알리스구입방법-【pom5.kr】-시­알리스 내성 Visit our website:(ciafast.blogspot.com)
    2025-10-27
    검색기록 지우기
  • 비­아그라 한알 구매-비­아그라5mg-【pom5.kr】-비­아그라 두통 Visit our website:(xn--3e0b8js7vm4g9mj3ja.kr)
    2025-10-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546
  • 과천시, 설 명절 맞아 1월 한 달간 ‘과천토리’ 인센티브 10% 상향

    과천시, 설 명절 맞아 1월 한 달간 ‘과천토리’ 인센티브 10% 상향

    카드형 최대 7만 원, 지류형 최대 1만 원 인센티브 과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 소비 증가를 반영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카드형 지역화폐의 경우 70만 원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10%인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지류형 지역화폐는 10만 원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카드형의 구매 한도는 70만 원, 지류형은 10만 원까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만 14세 이상 시민은 현금과 신분증 지참해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살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앱을 이용하면 카드 발급 신청과 충전도 가능하다.
  • 울산시민 K-패스로 월 교통비 28.5% ‘절감’

    울산시민 K-패스로 월 교통비 28.5% ‘절감’

    K-패스가 울산시민들의 대중교통비를 아끼는 데 크게 기여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입한 K-패스 이용 시민들은 월평균 5만 1872원을 지출했고, 그 중 1만 4769원(카드사 추가 할인 제외)을 아껴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8.5%를 절감했다. K-패스는 월 15회~60회까지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다.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이다. K-패스를 이용한 울산시민의 월평균 지출 금액은 5만 1872원이었고, 이 중 1만 4769원(카드사 추가 할인 제외)을 환급받아 월평균 약 28.5%를 절감했다. 대중교통비 경감 폭은 청년층과 저소득층에서 두드러졌다. 청년은 월평균 지출액 5만 3363원 중 30%인 1만 6009원을, 저소득층은 월 지출 5만 2637원 중 53%인 2만 7898원을 각각 아꼈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는 더 크다. 또 K-패스 도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시민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월평균 1만 3077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4590명 대비 약 184.9%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U-패스’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동해중부선 개통 특수 맞이 관광 인센티브 지원 나서

    경북 포항시, 동해중부선 개통 특수 맞이 관광 인센티브 지원 나서

    경북 포항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30일 포항시는 새달 1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후 열차를 이용한 동해안을 찾는 사람이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 발길을 잡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단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유형(당일 관광, 숙박 관광) 및 인원수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포항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숙박 및 교통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여행플랫폼과 협업해 포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이벤트를 연초에 시행하고, 교통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할인 서비스도 진행한다. 동해중부선이 본격 운행되는 1일부터 2주간 개통 기념 SNS 댓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포항행 동해중부선 이용 예매 내역을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월포역(주말, 공휴일만 운영)과 포항역 관광안내소에서 하차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해중부선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관광 기념품도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동해선 완전 개통이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천만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광주시는 2025년에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소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53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10개)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개인별 의료매니지먼트 및 보건소 통합돌봄건강센터와 공동 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방문간호·방문구강 서비스 신설, 보건소 방문진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자활참여자 중 민간취업 등으로 탈수급한 상태를 6개월 간 지속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더지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일상돌봄 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성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에 지급되던 자립정착금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아동·보육 분야(8개) 야간·휴일 영업 등 근로시간이 긴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출산 양육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광주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아동양육자는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총 360만원 상당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여성 자영업자는 월 10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300만원의 대체인력비를 지원받는다. 저소득·한부모 가정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9000원의 단가로 지원됐던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이 9500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한부모가족·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광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 아동 조기발견 위한 영유아 발달 컨설팅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청소년·청년 분야(8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 촉진을 위해 구직활동 지원비가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청년 교류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광주 3일 살기’ 동안 광주 문화와 축제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른 체험비, 숙박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통’ 통합정보 제공 시스템이 운영되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수당,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이 확대된다.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서비스가 새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제·일자리 분야(9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는 중소사업장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지원 규모가 300건에서 500건까지 대폭 확대된다. 건당 월 37만4000원이 지급되던 지원액은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AI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광주지역 및 유치 AI기업은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인증 등을 기업에 맞춰 선택·지원 받게 된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지원 사업 및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규모가 확대된다. 생활임금, 새일여성 인턴지원금, 전략작물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인상된다.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고,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생활기반 분야(10개)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통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 먼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광주 G-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할인(환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 성인은 K-패스 연계 추가 환급을 통해 30%(청년) ~ 50%(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중교통비가 할인된다.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택시(062-525-5555)를 마련해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부분에서는 난임 시술비의 지원 기준이 부부당에서 출산당으로 변경·확대되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도 임신 희망 부부에서 모든 20~49세 남녀로 변경되며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된다.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2·4·5학년으로 확대 제공된다. 독립유공자 및 후손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은 기존보다 7개소 추가돼 총 12개소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를 1개 동 신축해 2개 동을 광주시가 직접 운영, 유실·유기동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주거·교육 부분에서는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기존 대비 약 5%, 수선유지급여 수선비용이 기존 대비 약 29% 인상되는 등 주거급여 지원금이 인상 지급된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이 장애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되며 지원 규모도 250명에서 2788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빛고을장학금 대상을 학업장려, 예·체능특기, 이주배경청소년, 명예선양 등으로 확대한다. 지원금도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들의 꿈과 내일을 지원한다. ▲일반행정 분야(8개) 주말 및 공휴일 주간에 잔디광장, 기념수 동산, 장미공원, 1층 시민홀 등 시 청사 내외부를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실비 수준의 사용료는 야외시설 1일 1만원, 청사 내부인 시민홀은 시간당 1만원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참전명예수당이 확대, 인상된다. 보훈명에수당 수령 대상자에 미참전 공상군경이 추가되고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월 6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65~79세), 13만원(80세 이상)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연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상권 침체 개선을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 주거용 외(상가) 용도비율이 전체 연면적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시행 및 정비사업 통합심의제도 추진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다.
  • 이마트, 1월 15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이마트, 1월 15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게 누릴 수 있다. 1차 기간(~1월 8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12%를 상품권으로 준다. 결제 금액대별로 3만 6000~120만원이다. 2차 기간(1월 9~15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8%를 상품권으로 주며, 결제 금액대별로 2만 4000~8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권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구매액이 높을수록 상품권을 더 많이 주는 구조였다면, 이번 설부터는 일찍 구매하면 금액대에 상관없이 상품권을 동일한 비율로 준다(최소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이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 30만원을 결제한 소비자는 지난 추석엔 상품권 2만 4000원(8%)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설엔 3만 6000원(12%)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실속’에 방점을 두고 세트 기획에 나섰다. 우선 과일 세트의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춰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게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 설 대비 약 10% 낮게 책정했다. 작년보다 명절용으로 적합한 중·대과 작황이 좋아 준비 물량을 15~20%가량 늘렸다. 지난 설보다 저렴해진 대표 사과 세트로, ‘사과 VIP’(3.6㎏·11~13입)를 30% 할인한 4만 5430원에, ‘유명산지 사과’(3.9㎏·11입)를 40% 할인한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도 지난 설 대비 30%가량 싸게 책정했다.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4입’(3㎏)과 ‘샤인머스캣 3입’(2.5㎏)을 30% 할인해 각각 4만 5500원과 3만 598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극 가성비 한우 세트’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한우 2.1㎏·양념 2팩)와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1.4㎏·양념 2팩)를 각각 20% 할인한 8만 6400원과 6만 800원에 판다. 1등급 이상 고품질 한우를 이마트 자체 축산물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 사전 비축해 지난 설보다 할인율을 10% 확대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두 세트 모두 ‘10+1’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한우 1++등급 특수부위로 구성했지만, 10만원 초반대 가심비 있는 가격의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부채·치마·업진 각 300g)를 이번 설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부위를 소량씩 맛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20% 할인한 12만 6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도 10만원 이하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규 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특선 제주 은갈치 세트’(0.9㎏)와 ‘특선 제주 갈치·고등어 세트’(1.44㎏ 내외)를 각각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선보인다. 두 세트 모두 ‘3+1’ 행사를 진행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는다. 기존 인기 상품인 ‘명품 영광 참굴비 2호’(1.1㎏·10미)는 할인율을 지난 설보다 10% 늘려 11만 6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 세트 전반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축산 선물세트는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7종으로 늘리고, 준비 물량도 지난 설보다 5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12마리)’를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서귀포수협이 직접 경매·손질·배송까지 담당하는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옥돔세트’(1.8㎏·3미)를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1만~2만원대 실속 세트를 확대했다. 2024년 설 사전예약 기간 2만원대 조미료 세트가 2023년 설 대비 46.7%, 통조림 세트는 11.9% 고신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는 선물용 대량 구매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별 ‘2+1’, ‘10+1’ 등의 추가 프로모션 선택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2만원대 대표 상품으로 코인육수, 스팸, 카놀라유, 참기름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선 T-2호’를 1만 9900원에, ‘대천 명품곱창김 세트’(6캔)을 20% 할인한 2만 8800원에, ‘엘지 히말라야 핑크솔트 41호’를 30% 할인한 2만 933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높아지는 냉장 한우 수요에 맞춰 ‘한우 냉장 세트’, ‘와규 냉장 구이 세트’ 등을 선보이고, ‘루이자도 부르고뉴 와인세트’, ‘조니 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 등 인기 와인·위스키 세트를 혜택가에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특히 ‘한삼인 홍삼환 골드’, ‘CJ 한뿌리 홍삼대보’, ‘CJ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등 건강 세트 ‘1+1’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근 이색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골드바’ 10종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용 고객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이득인 만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어느 곳이든 방문해서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지속가능성 지수 할인점 부문 1위 선정

    롯데마트, 지속가능성 지수 할인점 부문 1위 선정

    롯데마트가 한국표준협회의 ‘2024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이하 KSI)’ 할인점 부문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09년 도입된 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에 기반해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에는 50개 산업, 214개 기업 대상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만 7000여명이 참여했다. 바다 환경 보존, 어촌 상생과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ESG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 추진을 비롯해 선거철 폐현수막 업사이클을 통한 건축자재 기부, 그린스타 3년 연속 인증 획득 등 환경 보호 및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 롯데마트의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채용 시 불합격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파트너사 평가 시 안전보건 평가를 추가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벤초기업부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 80여개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2024대한민국 동행축제 위드 롯데’를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규 렌털하면 반값 ‘연말 감사제’[2024 하반기 히트상품]

    신규 렌털하면 반값 ‘연말 감사제’[2024 하반기 히트상품]

    코웨이가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BEREX 안마의자 페블체어, 프라임 비데 등 5종에 대해 ‘연말 감사제’를 한다. 이달 말까지 신규 렌털하면 할인 및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렌털료를 6개월간 반값으로 할인해 준다. 아이콘 정수기2는 약정 기간 51만 5200원(자가 관리, 7년 약정 기준)을,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약정 기간 58만 8700원(6년 약정 기준)을 할인해 준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약정 기간 35만 2000원(7년 약정 기준)을, BEREX 안마의자 페블체어는 약정 기간 38만 5900원(서비스프리, 5년 약정 기준)을 싸게 준다. 프라임 비데는 9개월 동안 반값으로 렌털한다.
  • 설 선물, 사전예약으로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설 선물, 사전예약으로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최대 50% 할인… 120만원 상품권 제공구매액 상관없이 일찍 살수록 혜택↑5만원 미만 과일세트 늘려… 실속 강화10만원 미만 ‘극가성비 한우세트’ 눈길수산은 대량 구매 혜택… 할인도 확대가공식품·일상용품은 실속세트 강화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게 누릴 수 있다. 1차 기간(~1월 8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12%를 상품권으로 준다. 결제 금액대별로 3만 6000~120만원이다. 2차 기간(1월 9~15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8%를 상품권으로 주며, 결제 금액대별로 2만 4000~8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권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구매액이 높을수록 상품권을 더 많이 주는 구조였다면, 이번 설부터는 일찍 구매하면 금액대에 상관없이 상품권을 동일한 비율로 준다(최소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이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 30만원을 결제한 소비자는 지난 추석엔 상품권 2만 4000원(8%)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설엔 3만 6000원(12%)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실속’에 방점을 두고 세트 기획에 나섰다. 우선 과일 세트의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춰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게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 설 대비 약 10% 낮게 책정했다. 작년보다 명절용으로 적합한 중·대과 작황이 좋아 준비 물량을 15~20%가량 늘렸다. 지난 설보다 저렴해진 대표 사과 세트로, ‘사과 VIP’(3.6㎏·11~13입)를 30% 할인한 4만 5430원에, ‘유명산지 사과’(3.9㎏·11입)를 40% 할인한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도 지난 설 대비 30%가량 싸게 책정했다.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4입’(3㎏)과 ‘샤인머스캣 3입’(2.5㎏)을 30% 할인해 각각 4만 5500원과 3만 598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극 가성비 한우 세트’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한우 2.1㎏·양념 2팩)와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1.4㎏·양념 2팩)를 각각 20% 할인한 8만 6400원과 6만 800원에 판다. 1등급 이상 고품질 한우를 이마트 자체 축산물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 사전 비축해 지난 설보다 할인율을 10% 확대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두 세트 모두 ‘10+1’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한우 1++등급 특수부위로 구성했지만, 10만원 초반대 가심비 있는 가격의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부채·치마·업진 각 300g)를 이번 설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부위를 소량씩 맛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20% 할인한 12만 6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도 10만원 이하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규 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특선 제주 은갈치 세트’(0.9㎏)와 ‘특선 제주 갈치·고등어 세트’(1.44㎏ 내외)를 각각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선보인다. 두 세트 모두 ‘3+1’ 행사를 진행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는다. 기존 인기 상품인 ‘명품 영광 참굴비 2호’(1.1㎏·10미)는 할인율을 지난 설보다 10% 늘려 11만 6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 세트 전반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축산 선물세트는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7종으로 늘리고, 준비 물량도 지난 설보다 5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12마리)’를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서귀포수협이 직접 경매·손질·배송까지 담당하는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옥돔세트’(1.8㎏·3미)를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1만~2만원대 실속 세트를 확대했다. 2024년 설 사전예약 기간 2만원대 조미료 세트가 2023년 설 대비 46.7%, 통조림 세트는 11.9% 고신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는 선물용 대량 구매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별 ‘2+1’, ‘10+1’ 등의 추가 프로모션 선택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2만원대 대표 상품으로 코인육수, 스팸, 카놀라유, 참기름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선 T-2호’를 1만 9900원에, ‘대천 명품곱창김 세트’(6캔)을 20% 할인한 2만 8800원에, ‘엘지 히말라야 핑크솔트 41호’를 30% 할인한 2만 933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높아지는 냉장 한우 수요에 맞춰 ‘한우 냉장 세트’, ‘와규 냉장 구이 세트’ 등을 선보이고, ‘루이자도 부르고뉴 와인세트’, ‘조니 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 등 인기 와인·위스키 세트를 혜택가에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특히 ‘한삼인 홍삼환 골드’, ‘CJ 한뿌리 홍삼대보’, ‘CJ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등 건강 세트 ‘1+1’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근 이색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골드바’ 10종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용 고객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이득인 만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어느 곳이든 방문해서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슐랭 1스타 요리를 우리집 식탁에

    미슐랭 1스타 요리를 우리집 식탁에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의 맛을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를 출시했다. 미국 뉴욕에서 한식 파인 다이닝 ‘주아’(JUA)를 운영하는 김호영 셰프와 협업한 3종이다. 먼저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은 시래기를 전복, 관자,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담아 스튜 스타일로 재해석한 찜 요리다. 들깨와 들기름을 곁들여 고소하고 진한 풍미에 홍청양고추의 매콤함으로 마무리했다.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는 LA갈비를 BBQ스타일 소스로 양념한 뒤 수비드 공법으로 저온에 장시간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식 해물 칼국수를 크림파스타로 풀어낸 ‘청양크림칼국수’는 대파를 갈아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육수의 눅진한 맛에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을 더했다. 이들 제품은 CJ더마켓에서 20% 할인과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한다.
  • 올해 투자유치 6조원…부산시, 시정 성과 20개 선정

    올해 투자유치 6조원…부산시, 시정 성과 20개 선정

    부산시는 설문조사 등을 거쳐 ‘글로벌 허브’, ‘시민 행복’ 2개 분야에서 올해 시정 핵심 성과 20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5765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허브 분야에서는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주요 성과를 선정했다. 시는 부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부산행을 끌어내면서 올해 투자유치 금액 6조원을 달성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투자 유치 금액은 11조원을 넘어섰다. 시는 투자 유치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인 ‘비단(Busan Digital Asset Nexus)’ 출범 등으로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컨설팅 그룹 지옌사가 평가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또 부산 혁신 인프라로 꼽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건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장기 표류하던 대저·엄궁·장낙대교 등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도 본격화해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시민행복 분야에서는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들락날락’, ‘우리동네 ESG센터’가 선정됐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협력 네트워크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를 선정하는 ‘SDG 시티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자원순환센터이면서 1700여명의 노인 일자리도 창출한 우리동네 ESG센터는 시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화를 위한 양자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부산의료원과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이 본격화했고, 찾아가는 의료버스 등을 운영하면서 부산형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한 것도 올해의 주요 시정 성과로 제시됐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 통합할인 제도인 ‘동백패스’를 도입하고 이를 K-패스와 연계해 혜택을 더한 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수단인 ‘타바라’를 확대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한 점도 성과로 평가됐다. 또 월 1만원을 내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등 사업을 펼쳐 청년의 생활 기반을 탄탄하게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청년 고용률은 지난 3분기 46.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사상 첫 30억원 돌파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사상 첫 30억원 돌파

    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상 첫 3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9100만원(모금건수 2만 8973건)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개소) 무료입장(또는 할인)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도내 주요 민영관광지(26개소) 이용료 할인까지 확대했다. 특히 11월부터는 10만원 이상 기부 즉시 ‘탐나는 제주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년 이상 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연수에 따라 최대 4명의 동반자까지 성상일출봉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 국민은행 KB스타뱅킹 등에서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온누리상품권 ‘꼼수’ 심각… 5살 아이들이 76억원 구매

    온누리상품권 ‘꼼수’ 심각… 5살 아이들이 76억원 구매

    올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5세 이하 아동이 10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만 늘릴 게 아니라, 상품권 유통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1~11월) 연령별 온누리상품권 구매 현황을 보면, 0~5세 구매자는 128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구매액은 76억 4000만원으로 1인당 구매 액수가 594만원에 달했다. 5세 이하 구매 금액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65억 3000만원에서 지난해 70억 9000만원까지 늘었고, 올해 76억 4000만원으로 뛰었다. 6~10세 구매자도 올해 2846명으로, 구매 금액은 169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희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꼼수 구매에 갓난아이까지 동원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가 15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매 한도를 회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오 의원은 “갓 태어난 아기 명의로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사례는 제도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며 “부정 유통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9일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지류 상품권의 개인별 월 할인구매 한도를 현행 15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 ‘칠갑산 얼음축제+관광지’ 48시간 관광에 1만 7900원…청양군 출시

    ‘칠갑산 얼음축제+관광지’ 48시간 관광에 1만 7900원…청양군 출시

    충남 청양군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 투어패스와 인기 있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입장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상품은 48시간 동안 청양지역 관광지, 카페,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가맹점을 무료나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7900원이다.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는 ‘충남의 알프스에서 만나는 겨울왕국’으로 널리 알려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겨울축제다. 군밤 굽기와 빙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대형 눈조각과 얼음분수, 이글루 등 독특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투어패스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패키지 상품 판매로 시너지 효과를 보여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계속 출시해 방문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문턱 낮춘다…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정부 지원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문턱 낮춘다…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정부 지원

    정부가 가족친화 인증제도에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인증 제도’를 도입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 내년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친정어머니나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27일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논의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가정 양립 문화 마련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우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예비인증-인증-선도기업’의 단계적 가족친화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인증제보다 간소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육아 친화 핵심 지표 충족 시 예비인증을 부여해 일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이다. 예비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3년 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유예와 수출신용 보증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증 주기를 신규 3년 후 연장 시 3년(기존 2년)으로 개편한다. 장기간 모범적 인증을 유지한 기업을 ‘선도기업’(가칭)으로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 인증체계도 구축한다. 선도기업은 12년 이상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유지한 기업 중 별도 심의를 거쳐서 선정하며 이들 기업에는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년 1월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 친정어머니 또는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은 산모와 서비스 제공인력(건강관리사)이 민법상 가족관계라면 부정수급 가능성이 있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올해는 육아휴직 제도의 틀 내에서 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제도 사용의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모든 부모를 위한 보편적 일·가정 양립 제도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출산위는 지난 6월19일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이후 151개 과제 중 147개 과제를 이행했으며 추가 보완과제 23건에 대해서도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탄핵심판 첫 기일 당일에 대리인 선임한 尹… 배보윤·윤갑근 합류

    탄핵심판 첫 기일 당일에 대리인 선임한 尹… 배보윤·윤갑근 합류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탄핵심판 첫 기일 당일에 대리인을 선임했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부터 헌법재판소가 보낸 서류를 수취하지 않고 요구한 자료도 제출하지 않다가 기일 직전에 대리인 선임계를 내며 변론 대응에 나섰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배보윤(64·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재도 “피청구인(윤 대통령) 소송위임장이 제출됐다”고 공지했다. 배 변호사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당시 헌재 공보관으로 근무했다. 탄핵심판 대리인단에는 배 변호사 외에 대검찰청 반부패수사부장, 대구고검장 등을 지낸 윤갑근(60·19기) 변호사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판사 출신 배진한(64·20기) 변호사도 합류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절차 대응과 관련 ‘입’ 역할인 공보를 담당한다. ‘12·3 비상계엄’ 관련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등 형사사건에 대응할 변호인단 대표는 김홍일(68·15기)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대리인을 선임해 탄핵 심판에 대응하기로 한 것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헌재에 접수된 지 13일 만이다.
  • 내수 소비 촉진 ‘시흥화폐 시루 10% 할인’···월 구매 한도 30만 원

    내수 소비 촉진 ‘시흥화폐 시루 10% 할인’···월 구매 한도 30만 원

    시흥시가 내수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시루 10% 특별 할인을 추진한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에는 월 구매 한도액 30만 원 내에서 10% 할인을 적용,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할인 판매와 더불어 올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보시루’ 서비스도 1월에 재개한다. 1일 1만 보를 걸으면 100포인트 시루를 지급하는 만보시루는 걷기를 통해 건강을 얻고, 지역화폐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다. 현재 5만 8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는 만보시루 내 ‘걸음 기부 플랫폼’을 출시해 생활 속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시흥시는 내년에는 시루 배달앱(먹깨비), 시루 동네티콘(두구두구) 등 다양한 시루 연계 앱을 더욱 활성화 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2023년 발행 1조 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누적 발행 1조 3,100억 원을 기록했다. 또, 해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사용자의 97%, 가맹점의 84%가 ‘만족한다’라고 답변하는 등 시루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지금, 시민에게 조금이나 희망이 되고자 이번 특별 할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특별 할인을 통해 가계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당정 “내년 생활물가 안정·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 위해 11.6조 지원”

    당정 “내년 생활물가 안정·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 위해 11.6조 지원”

    27일 ‘내수경기활성화 민당정협의회’당정 “내수 민생사업 중심 신속 집행”정부와 여당은 27일 내년 생활물가 안정과 서민생계비 부담완화를 위해 11조 6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내수경기활성화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수경기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수 민생사업을 중심으로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신속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124만개의 90% 이상을 1분기에 신속 채용하는 등 서민 생활 안정 방안을 마련했다. 관광이 내수 활력을 높이는 산업이라는 인식 아래 활성화 대책도 집중 시행하기로 했다.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현재 6만 5000명 규모의 근로자 대상 휴가지원사업은 2배 이상 확대한다.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2025년 국토교통부 예산 약 59조원 중 36조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도로·철도·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상반기 중 12조원 이상 집행하고, 주거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민생 예산도 약 11조 7000억원 투입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차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설 명절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10%에서 15%로 확대하고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간 총 5조 5000억원 규모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도 기존 353곳에서 55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국내 정치 불안에 더해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도 커지는 상황에는 조속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여당이 원팀이 돼 조속한 정국안정과 함께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를 우선 최우선 국정과제를 삼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국민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드려야 할 정치가 도리어 국정 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국민들에게 대단히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수경기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을 가중시키는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지금이라도 철회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내년 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필요한 국민들께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내년에는 그간 성장을 견인해 온 수출이 둔화하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될 우려도 있다”면서 “정부예산뿐 아니라 공공기관 투자, 정책·금융 등 공공부문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보강하겠다”고도 했다. 정부는 내수・민생과제들을 검토·구체화해 오는 30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 AI 기본법 국회 통과… 단통법은 10년 만에 폐지

    AI 기본법 국회 통과… 단통법은 10년 만에 폐지

    인공지능(AI) 산업을 지원할 근거와 기준을 적시한 이른바 ‘AI 기본법’(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극단 대치하는 탄핵 정국이지만 더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이동통신 시장의 과도한 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지원금 상한을 뒀던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법)도 10년 만에 폐지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AI 기본법, 단통법 폐지법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우선 AI 기본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년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AI 정책 방향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은 ‘AI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위험을 미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고영향 AI’로 규정하고 정부가 해당 사업자에게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 법은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으나 여야 정쟁 속에 폐기됐고 22대 국회 들어 재발의됐다.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된다. 단통법 폐지법은 이동통신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 지원금 상한을 없애는 게 주된 내용이다.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해 유지하도록 했다.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활발해지면 가계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이용자에게만 과도한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게 거주지역, 나이, 신체적 조건을 이유로 지원금을 차별 지급하는 건 금지했다.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재원이 되는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통합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한 방송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해 한국전력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했다. 이후 실무 적용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분리 징수가 시행됐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이 국가나 각종 이익단체에 재정적으로 종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신료 통합 징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망에서 마약류 관련 정보 유통을 금지하고 이를 불법 정보로 명시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대도시 지역에 공립학교 분교(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 해남미소 설맞이 할인기획 “눈에 띄네”

    해남미소 설맞이 할인기획 “눈에 띄네”

    해남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내년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군의 특별 지원금 할인을 통해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해 최대 46%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기획 상품과 함께 선물 세트, 설 명품 꾸러미 세트 등 고객들의 선호에 맞춰 다양한 금액대로 알차게 꾸렸다. 이와 함께 해남미소에서는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기획전에 이어 현재는 완제품 김치를 10% 할인하는 명품김치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해남 전통장류의 판매기획전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1~3일 운영되는 해남정미소 행사는 갓 도정된 맛있는 쌀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국내외 위기 상황에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지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해남농수산물 판매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

    - 풍성한 혜택 및 사은품 제공 - 웨딩고객 및 입주아파트 공동구매 특별혜택- LG전자 가전구독 혜택 - 다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780만 원 혜택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에서는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1월 1일(수)부터 ~ 5일(일)까지, 본행사는 1월 6일(월)~26일(일)까지다. 이번 행사동안 매장에서는 다품목 동시 구매혜택, 가전구독 혜택, 금액대별 구매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다품목 동시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26개 품목에 대해 2품목 이상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78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중고보상 시범사업으로 3월 말까지 리본 굿즈 중고 보상 혜택으로 가전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중고 보상혜택을 실시한다. 결혼가전을 구입하는 웨딩고객 대상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1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웨딩 박람회를 진행, 다양한 혜택과 함께 웨딩 전문 매니저가 제공하는 딱 맞는 맞춤 제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은 입주 아파트 공동구매 특별행사점으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화성 비봉예미지 센트럴에듀,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 입주고객은 가전 구입 시 공동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맞춤 특별혜택 행사도 실시한다. LG구독 교원 가입 시 최대 520만 원 지원, 웨딩/이사고객 특별혜택, 군인 및 공무원 특별혜택, 최신 iPhone16 구입 고객 특별행사 등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가전 구입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LG전자 구독’ 서비스도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가전구독 이벤트로, 계약기간 내 무상 A/S(고객 과실 건 제외), 가전구독 계약 기간 종료 후 신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독 가능한 초기비용 절감 혜택, 연계 할인 특별혜택, 멤버십 판매경로별 추가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사은품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동안 600/1200/1500/2000만 원 이상 가전제품 구입고객은 햄튼, WMF, 에머, 테팔, 한국도자기, 클라딘, ELLE, WOLL, 아이젠베르그, 콕스타, BRK, 라체나 등 시중 인기 브랜드 제품을 선택 증정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만의 특별 단독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매장 관계자는 “남수원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및 연말, 연초를 맞아 파격적인 가전 혜택 및 사은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수원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무척 좋은 가전 구입 기회가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