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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코노미 패키지..허그론..고객취향저격 히트상품 알고보니 임대리 아이디어

    일코노미 패키지..허그론..고객취향저격 히트상품 알고보니 임대리 아이디어

    2012년 신한은행 인천남구청지점에서 근무하던 임두빈(34) 대리. 그는 인근 공장부터 중소기업 직장인까지 주로 ‘근로자 대출’ 전문이었다. 사회초년생 독립자금, 결혼, 내집 마련 상담이 주된 업무였다. 자격요건이 충분해도 과거 이런저런 사정으로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한 ‘전력’ 탓에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출이 거절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컸다. 그 해 임 대리는 그룹 지주사에서 운영하는 ‘패널’로 추천됐다. 직원 패널이란 시너지 복합상품 개발을 위한 일종의 ‘협업 아이디어’ 발굴단이었다. 그는 기존 경험을 떠올려 대출 기준 미달 고객에게 저축은행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 맞춤형 상품을 연계해주자고 제안했다. 제안은 바로 채택됐고 ‘허그론’이 탄생했다. 대출이 거절된 고객의 저축은행 대출한도, 금리 등을 은행 창구 직원이 원스톱으로 조회하고 신청까지 해주는 상품이다. 2013년 출시돼 1000억원어치 넘게 팔렸다. 금융권의 ‘지식공유’ 바람이 거세다. 업권 간 협업을 통해 ‘고객 취향저격’ 히트상품을 만들거나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그룹 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내고 있는 것이다. 신한그룹이 정부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교육·육아·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이용 때 신한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우수 고객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가족까지 확대한 것도 패널팀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KB금융그룹은 아예 은행, 증권, 손보, 카드 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CoP’(Community of Practice)를 만들고 있다. CoP는 시너지부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학습·연구형 조직이다. 업권 칸막이 없이 5명의 그룹 내 계열사 직원이 팀 단위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대표적인 CoP 작품이 ‘일코노미(1인 가구+경제) 청춘 패키지’다. 요즘 트렌드인 1인 가구 소비를 금융과 연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커피소년의 노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배경으로 혼남혼녀의 하루를 담은 1분 30초짜리 광고 영상은 727만뷰를 넘겼다. KB 측은 “상품 기획부터 광고까지 CoP팀과 해당 계열사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 제대로 먹혔다”고 자평했다. 자회사가 적은 우리은행도 그룹 현안이나 사업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차원에서 은행-계열사 간 공동 워크숍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아르누보 전문 ‘유민미술관’ 조성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아르누보 전문 ‘유민미술관’ 조성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유민미술관’이 들어섰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아르누보 공예예술품 전문 미술관이다. 유민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지니어스로사이’에 조성됐다. 미술관 전시 설계는 덴마크 건축가인 요한 칼슨이 맡았다. 유민미술관은 제주도 자연과 지형적 특징을 컨셉트로 한 야외 정원을 비롯해 ‘영감의 방’ ‘명작의 방’ ‘아르누보 전성기의 방’ ‘램프의 방’ 등 4개의 전시실이 있다. 50여 점의 전시품은 에밀 갈레의 ‘버섯램프’ ‘잠자는 화병’, 돔 형제의 ‘개양귀비화병’ ‘튤립무늬 파란색 램프’, 외젠 미셀의 ‘인어와 아이스 화병’ 등이다. 특히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샤이닝 글라스’가 인상적이다. 미러 글라스로 제작돼 비추는 기능과 빛나는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들어오는 빛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풍광 과 글라스의 색깔이 변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관람료는 어른 1만 2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오는 7월 21일까지는 오픈 기념으로 어른 1만원, 어린이 7000원에 할인한다. 아르누보 예술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 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을 하루 4회(오전 10시30분, 오후 1·3·5시) 운영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빌려준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경제 블로그] “투자자 마음을 얻어라” P2P의 윈윈전략

    [경제 블로그] “투자자 마음을 얻어라” P2P의 윈윈전략

    돈이 필요한 사람(기업)과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주는 P2P(개인 대 개인) 금융이 최근 투자자에게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것이 종종 있어 ‘윈윈’입니다.8퍼센트는 최근 건강검진 전문기관 우리원 헬스케어의 의료 장비 구입 펀딩(3억원)을 진행했습니다. 투자자에게 7개월간 연 10.09%의 예상수익률을 제시했지요. 수익률은 다른 상품에 비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건강검진 할인권을 부가 혜택으로 내건 게 눈에 띕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 건강검진을 준비하던 투자자들이 몰렸고 1주일 만에 747명이 투자에 나서 펀딩이 끝났습니다. 8퍼센트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P2P를 통해 제공받은 부가 혜택으로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단순히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관계에서 벗어나 투자자는 기업의 애정 어린 지지자가 되고 기업은 진정한 고객을 확보하는 상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드레이트와 올리펀딩은 업계 최초로 미술 전시회 투자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아트 컨설팅 전문기업 ㈜리앤초이가 기획·제작하는 ‘팅가팅가’(부제: 아이들의 정원) 전시회 제작 비용으로 4억원을 모금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 금액에 따라 입장권(주말 기준 1만 2000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이 직접 전시회를 찾아 관람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P2P를 통해 사업자금을 마련한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는 감사의 표시로 쿠폰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판을 가게에 걸었습니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펀딩을 자금 조달 수단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P2P, 건강검진 할인권 내걸었더니..

    P2P, 건강검진 할인권 내걸었더니..

    돈이 필요한 사람(기업)과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주는 P2P(개인 대 개인) 금융이 최근 투자자에게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것이 종종 있어 ‘윈윈’입니다. 8퍼센트는 최근 건강검진 전문기관 우리원 헬스케어의 의료 장비 구입 펀딩(3억원)을 진행했습니다. 투자자에게 7개월간 연 10.09%의 예상수익률을 제시했지요. 수익률은 다른 상품에 비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건강검진 할인권을 부가 혜택으로 내건 게 눈에 띕니다. 15만~150만원의 정밀검진 할인혜택이 있고 사용기간도 내년 5월까지로 여유가 있습니다.이 때문에 부모님 건강검진을 준비하던 투자자들이 몰렸고, 1주일 만에 747명이 투자에 나서 펀딩이 끝났습니다. 8퍼센트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P2P를 통해 제공받은 부가 혜택으로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단순히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관계에서 벗어나 투자자는 기업의 애정어린 지지자가 되고 기업은 진정한 고객을 확보하는 상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드레이트와 올리펀딩은 업계 최초로 미술 전시회 투자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아트 컨설팅 전문기업 ㈜리앤초이가 기획·제작하는 ‘팅가팅가‘(부제:아이들의 정원) 전시회 제작비용으로 4억원을 모금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액에 따라 입장권(주말 기준 1만 2000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이 직접 전시회를 찾아 관람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P2P를 통해 사업자금을 마련한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는 감사의 표시로 쿠폰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판을 가게에 걸었습니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P2P 시장이 커지면서 펀딩에 나선 기업은 브랜드가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누린다”며 “펀딩을 자금 조달 수단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해커스 임용, 타 학원 수강생 혜택…‘해커스 임용 환승 이벤트’ 실시

    해커스 임용, 타 학원 수강생 혜택…‘해커스 임용 환승 이벤트’ 실시

    해커스 임용이 오는 30일까지 ‘해커스 임용 환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커스 임용 환승 이벤트’에서는 타사 수강생이 해커스 임용 강의를 신청할 시, 파격적인 수강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커스 임용 사이트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타 학원 수강증을 간단히 인증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원하는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상품 30% 할인쿠폰’,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전공국어·전공영어 단과 강의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본인 커리큘럼에 맞는 교육학 단과 강의 1개를 선택 수강할 수 있는 ‘교육학 단과 택1 수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커스 국가고시 사업부 이광원 총괄 이사는 “임용 수험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수강료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해커스 임용의 수준 높은 강의로 임용 시험을 부담 없이 준비해, 합격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 시니어’ 거대 시장 잡아라

    ‘뉴 시니어’ 거대 시장 잡아라

    獨 슈퍼마켓 진열대엔 돋보기 美·日선 금융기관이 집수리까지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뉴 시니어’ 세대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 시니어는 스스로 부양할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소비여력을 갖춘 노인을 말한다. 삼정KPMG는 1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은 내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에서 고령사회의 소비 변화에 먼저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뉴 시니어를 겨냥한 거대 소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기업의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독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카이저는 매장 복도를 넓히고 진열대에 돋보기를 설치하는 등 ‘시니어 친화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이동통신 주요 3사는 글자 크기를 키우고 제품을 단순화한 시니어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특히 해외 금융사들은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일상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맞춤형 비서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미국의 금융 서비스 기업 웰스파고는 65세 이상, 관리자산 35만 달러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예약과 약 처방 등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심부름, 집 수리 등 일상생활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일본 소니생명은 노인 요양시설업체와 제휴해 고객에게 우선 입주 혜택을 주거나 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아직 고객 은퇴설계 위주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장훈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본부 전무는 “국내 시니어의 소비패턴 분석은 물론 시니어 비즈니스가 활성화된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현장 행정] 젊은 문화 모이는 연신내… 지역상권·예술 허브로

    [현장 행정] 젊은 문화 모이는 연신내… 지역상권·예술 허브로

    “서울 서북부의 변두리 유흥상권에 머물렀던 연신내 지역을 지역상권과 문화 허브로 띄우겠습니다.”지난 9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앞 물빛공원에서는 제1회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식당 할인,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 이틀 일정 행사의 모양새는 여느 지역상권 축제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지역 상인·주민들에게 이번 축제는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동안 학생과 등산객·어르신 유흥가에 머물렀던 연신내를 젊은 문화가 모여드는 서울 서북부 상권·문화의 랜드마크로 키우기 위한 출발선 격인 이유에서다. 이날 개막식에서 만난 김 구청장은 “3·6호선이 만나는 연신내는 한때 ‘로데오 거리’로 불리며 경기 고양·파주에서까지 놀러 올 정도로 불야성을 이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경기 침체, 구파발역 롯데몰 입점 등이 겹쳐 활기를 잃었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은평구는 쇠락해 가는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이 지역을 문화 허브로 띄우고자 올해 ‘연신내 활성화 종합계획’을 세웠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연신내역 월평균 승하차 인원은 236만여명에 이르고 식당 300여개를 비롯, 패션·미용·오락업체 1300여개가 몰린 유동성 기반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까지 시·구비 73억원이 투입돼 상점 활성화 구역별 지구단위 관리, 보행자 우선도로, 배전선로 지중화 등 쾌적·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점·불법광고문 정비, 상인들과의 민관협의체 운영 등이 추진된다. 상인 대상 맞춤형 교육, 공동 주차장 조성, 상가 정보 애플리케이션 구축도 할 예정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상권뿐 아니라 지역문화 허브로 키울 생각”이라며 “가까운 홍익대 앞 인디·밴드 문화공간들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쫓겨나는 현상도 눈여겨봐 왔다. 젊은 문화를 연신내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주로 전통시장 상권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젊은 문화 상권’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이날 김 구청장은 이달 말 문 여는 로데오 거리 안의 구립 생활음악지원센터 ‘음악 정거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곳은 젊은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도 문화예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하 1층~지상 2층, 218㎡ 규모로 조성됐다. 녹음 스튜디오와 작·편곡실, 밴드 연습실 등이 갖춰져 음악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공간으로 쓰일 계획이다. 또 구는 1분 거리에 179㎡ 규모의 생활문화 공연장을 따로 마련해 전문 음악인 공연, 생활음악 문화행사에 저가로 대관해 줄 예정이다. 내년 6월에는 연신내 갈현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도 들어선다. 동아리실과 창작실·강의실 등 공간과 쉼터를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김 구청장은 “연신내 일대를 젊은 예술인과 지역주민·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세츠아이스크림’, 6월 15일 창업설명회 진행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세츠아이스크림’, 6월 15일 창업설명회 진행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이 6월 15일 오후 양재본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155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브랜드로 미국 필라델피아 레딩터미널에 위치한 점포를 중심으로 미국 전 지역에 45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 등 관공서에 납품되는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즐겨 이용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 납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인지도를 얻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본사 윤미아 대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카페 바세츠아이스크림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서울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김포장기점, 창원경남대점, 성신여대점, 울산혁신점 등에 대해 계약을 진행했다. 한편 바세츠아이스크림은 6월 감사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또는 포장구매 시 할인 및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및 무료증정 이벤트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본점에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여주 파인포레스트 전원주택

    [부동산 플러스] 여주 파인포레스트 전원주택

    ㈜파인포레스트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스카이밸리골프장 입구에서 단지형 전원주택(조감도)을 분양한다. 200가구 가운데 50가구를 1차 공급한다. 택지조성이 끝났고, 진입로도 폭 6~8m로 포장됐다. 주변 1㎞안에 골프장 6개가 있다. 단지 주변에 북내면사무소, 파출소, 할인마트 등이 있다. 단지 앞으로 체육공원이 조성된 금당천이 흐른다. 6개 유형의 주택 설계도 완료됐다. 필지당 330~396㎥로 나뉘어졌고, 분양가는 3.3㎡당 75만원. 118㎡ 주택은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해 2억 2000원 정도다. (031)704-3400.
  • ‘폭염 예고’에 너도나도 에어컨 “지금 사도 무더위 전 설치 빠듯”

    ‘폭염 예고’에 너도나도 에어컨 “지금 사도 무더위 전 설치 빠듯”

    “지금 구입하셔도 언제 설치될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지난 10일 경기 광명의 롯데하이마트 직원은 에어컨 재고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 서초구의 한 하이마트 직원도 “왜 이제 왔느냐”며 “빨리 결정해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계약을 종용했다. 이곳의 주차장 한편은 설치 대기 중인 에어컨과 실외기로 가득 차 있었다.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면서 에어컨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에어컨 시장은 220만~240만대가량 규모로 부쩍 커졌는데 올해는 그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회사들도 예년보다 일찍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주문에 물량을 못 맞추고 있다. 하이마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올해 들어 판매가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가격도 많이 내렸다. 카드 제휴를 통해 추가 할인(현대카드 제휴 시 20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에어컨 시장의 강자인 LG전자를 뛰어넘었다는 자신감까지 엿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이마트 에어컨 전문 상담원은 “냉방 기능만 놓고 보면 도달 거리가 길고, 8도까지 내려가는 LG전자 에어컨을 추천한다”면서도 “노약자, 신생아 등이 가정에 있다면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는 무풍 에어컨을 권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LG전자 에어컨의 인기도 여전하다. 올 들어 LG전자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바람 구멍(토출구)이 두 개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은데도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인체 감지 센서가 부착돼 있어 사람이 머무는 공간부터 시원하게 해 준다. LG전자 측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시장 1위 브랜드의 입지가 더 강화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해 구입을 못한 대기 수요와 함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형 에어컨으로의 교체 수요가 함께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최신 중고폰 요금 40% 할인” LTE 영토 확장 나선 알뜰폰

    알뜰폰 사업자들이 LTE 가입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 2G·3G폰에 치중된 사업모델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다. 갤럭시S7, 아이폰6 등의 프리미엄 전략폰을 적극 채택해 젊은층 수요를 늘리려는 시도도 활발하다. 헬로모바일은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요금 할인율이 최대 2배에 달하는 ‘선택약정 추가할인’ 제도를 재도입했다. 올해 초 한시적으로 선보였던 요금제로,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최대 40%까지 2년 동안 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이통 3사의 선택약정 요금 할인율은 20%다. 올해 초 한시 판매할 때 평소보다 약 7~8배 가입자가 몰렸다고 헬로모바일 측은 밝혔지만, 기업의 수익 측면에서는 지속가능성이 있을지 의구심도 제기된다. 더욱이 올해 초엔 볼 수 없었던 갤럭시S8, 아이폰6, 갤럭시S7, LG G6 등의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 3사에 비해 마일리지와 같은 마케팅 수단, 영업력이 부족한 알뜰폰 업체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가격 경쟁력뿐”이라면서 “업계 1위인 헬로모바일이 거의 마진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알뜰폰의 가격 경쟁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링크는 아이폰6, 갤럭시노트4에 이어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와 같은 중고 프리미엄 단말기 구색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알뜰폰 온라인 직영숍인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몰’의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한다. SK텔링크 측은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7 등은 외관상 흠집이 거의 없는 새 제품과 동일한 특S급”이라면서 “출시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갤럭시S7엣지 32GB 블루코럴 색상 모델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링크가 책정한 중고 갤럭시S7 32GB 출고가는 37만원으로, 2년 약정으로 3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S7을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월 기본료 2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해도 공시지원금 30만원이 적용된다. 이마트도 전국 66개 알뜰폰 매장에서 아이폰6 32GB 스페이스 그레이를 판매한다. 월 4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기값이 0원, 월 3만원대 요금제를 쓰면 기기값이 19만원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사용자가 줄고 있는 2G·3G 시장 위주 영업에 머물다간 알뜰폰 사업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알뜰폰 가입자의 3G 사용자 비중이 2015년 12월 85.3%에서 지난해 12월 77.7%로 줄었지만 여전히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이통 3사의 LTE 망을 쓸 때 지불하는 금액인 도매대가를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안전교육 ‘실버 운전자’ 보험료 깎아줘요

    5000만원 이하땐 비과세특약 만성질환자 유병자보험 가능 은퇴로 소득이 줄어드는 노년기엔 매월 정기적으로 내야 하는 보험료도 작지 않은 부담이다. 금융감독원은 8일 노인들이 보험에 가입할 때 눈여겨볼 만한 ‘꿀팁’을 소개했다. 운전을 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교통안전교육과 간단한 신체검사 등을 받는 것만으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장소와 일정을 예약해 교통안전교육을 마친 뒤 인지 지각검사에서 42점 이상을 받으면 보험료를 약 5% 깎아준다. 50세가 넘었다면 입원이나 통원 구분없이 보장 한도를 연 1억원까지 늘린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할 만하다. 일반 상품과 비교하면 보험료가 10∼50% 싸다. 단, 늘어난 보장한도를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부담금 비율을 높였다. 수술이나 입원 경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렵다면 ‘유병자보험’을 이용하면 된다. 보험료가 다소 비싸고 보장범위도 좁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 대부분 5~10년 단위로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납입 보험료 총액이 5000만원을 넘지 않는 저축성보험에 가입하는 노인이라면 ‘비과세종합저축보험 특약’을 이용해보자. 보험유지기간이 10년 미만(만기 5년, 7년 등)이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도해지하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10년 이상 나눠 받으면 세금을 덜 낸다. 세법상 5.5% 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연금은 10년 이상에 걸쳐 쪼개 받는 것이 유리하다. 수령기간이 10년 미만으로 줄면 통상 세율은 16.5%까지 오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화이트푸드 채소로 건강 잡으세요

    화이트푸드 채소로 건강 잡으세요

    8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마늘과 무, 도라지, 양파, 더덕 등 화이트푸드 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화이트푸드 채소를 많게는 57%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옛 아모레퍼시픽 부지 14만㎡ 경기도 첫 뉴스테이 지구 지정

    경기도는 용인시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부지 13만 9551㎡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택지 할인공급, 인허가 특례 등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15년 12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민간이 제안해 경기도가 지정한 첫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다. 용인뉴스테이개발㈜은 같은 해 12월 29일 도에 지구지정 제안을 신청했다. 사업지구에는 2019년까지 기업형임대주택 1890가구와 따복하우스, 연구·자족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 및 감리자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용인영덕 외에 이천산업융합(586가구)과 평택안정(729가구) 등 2개 뉴스테이 지구지정이 추진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상가도 ‘공원프리미엄’ 시대...수변공원 품은 ‘그랑파사쥬’ 인기

    상가도 ‘공원프리미엄’ 시대...수변공원 품은 ‘그랑파사쥬’ 인기

    아파트에서나 적용되던 공원프리미엄이 이제는 상가에도 적용되고 있다. 상가를 찾는 고객들도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공원을 품은 상가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복잡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휴식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조용히 테라스에 앉아 쾌적한 자연 속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상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미사강변도시에 자연을 담은 친환경 상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철5호선과 연결된 직통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맞이 할 수 있다. 특히, 이 상가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미사역을 거쳐 망월천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7일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사그랑파사쥬’ 상가다. ‘그랑파사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입지, 배후수요, 안정성과 수익성 등 4박자를 고루 갖춘 상가로 평가 받기 때문이다 이 상가는 연면적 약 95,490㎡ 규모로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지하철 역세권에 자리잡아 대중교통 여건마저 좋아 눈길을 끈다. ‘그랑파사쥬’는 지하 1층~지상 3층, 609개 점포로 구성된다. ‘그랑파사쥬’는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중심상업지구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과 12-1블록이 직접 연결될 예정이라 상업시설로의 수요흡수가 유리하다. 또, 바로 옆에 망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는 만큼 여가나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상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3만8천여 가구, 9만4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서울 강동구와 맞붙어 관련 수요도 풍부하다. 지난해 조성사업이 완료된 고덕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해 있고,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2020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랑파사쥬’는 쇼핑과 문화ㆍ여가 등이 결합된 복합상가로 개발되는 만큼 높은 고객흡입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프랑스 각 지역의 유명 광장과 거리를 테마로 쇼핑공간을 차별화 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쇼핑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설계에 프렌치 건축양식의 하나인 돔형 천정을 도입해 쾌적성과 가시성을 배가시켰다. 일단, 프랑스 각 지역의 유명 광장과 거리를 테마로 쇼핑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차별화했다. 실제로 내부 설계에는 라 빌레트 공원, 콩코르드 광장, 에투알광장, 샹제리제거리 등을 형성화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형 앵커테넌트를 확보한 점도 집객효과를 높이는 또 하나의 이슈이다. 앵커테넌트란 집객효과가 뛰어난 입주업체를 일컫는 용어로 대규모 할인점, SSM, 영화관, 대형서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앵커테넌트는 상가나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앵커테넌트 확보의 유무에 따라 상가 전체의 활성화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신경을 기울어야 할 부분이다. ‘그랑파사쥬’에는 멀티플렉스(CGV)의 입점이 확정되어 있고, 대형서점, SSM, 키즈파크 등도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앵커테넌트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쇼핑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설계에 프렌치 건축양식의 하나인 돔형 천정을 도입해 쾌적성과 가시성을 배가시켰다. 특히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동권을 아우르는 광역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그랑파사쥬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르신, 연금은 10년 이상 쪼개 받아야 세금 덜 냅니다”

    “어르신, 연금은 10년 이상 쪼개 받아야 세금 덜 냅니다”

    은퇴로 소득이 줄어드는 노년기엔 매월 정기적으로 내야 하는 보험료도 작지 않은 부담이다. 금융감독원은 8일 노인들이 보험에 가입할 때 눈여겨 볼만한 ‘꿀팁’을 소개했다. 운전을 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교통안전교육과 간단한 신체 검사 등을 받는 것만으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장소와 일정을 예약해 교통안전교육을 마친 뒤 인지 지각검사에서 42점 이상을 받으면 보험료를 약 5% 깎아준다.50세가 넘었다면 입원이나 통원 구분없이 보장 한도를 연 1억원까지 늘린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할 만하다. 일반 상품과 비교하면 보험료가 10∼50% 싸다. 단, 늘어난 보장한도를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부담금 비율을 높였다. 수술이나 입원 경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렵다면 ’유병자보험‘을 이용하면 된다. 보험료가 다소 비싸고 보장범위도 좁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 대부분 5~10년 단위로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납입보험료 총액이 5000만원을 넘지 않는 저축성보험에 가입하는 노인이라면 ‘비과세종합저축보험 특약’을 이용해보자. 보험유지기간이 10년 미만(만기 5년, 7년 등)이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도해지하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10년 이상 나눠 받으면 세금을 덜 낸다. 세법상 5.5% 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연금은 10년 이상에 걸쳐 쪼개 받는 것이 유리하다. 수령기간이 10년 미만으로 줄면 통상 세율은 16.5%까지 오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터넷서 성형수술 쿠폰 181억 판매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국내 첫 사례

    인터넷서 성형수술 쿠폰 181억 판매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국내 첫 사례

    인터넷에서 성형수술 할인쿠폰을 판매해 환자를 끌어모은 의사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 황은영)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장모(49)씨 등 33명과 성형수술 할인쿠폰을 인터넷에서 판매해온 쇼핑몰 운영자 강모(32)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13억원 상당의 수술 쿠폰을 팔아 환자 1만 8000명을 유치하고 쇼핑몰 측에 수수료 2억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의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20여만명의 환자를 유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쇼핑몰운영 업자인 강씨 등은 인터넷에서 성형 할인쿠폰 181억원 상당을 판매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28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 등은 쇼핑몰에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구매자 수와 이용 후기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의료인이 아니면서 수술 상담까지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환자들은 쿠폰을 사 저렴하게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허위·과장 광고에 속고 판매 수수료도 수술비에 포함되는 등 실제로는 피해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쇼핑몰 업자들과 의사들은 광고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행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병원이나 의사에게 소개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또 의사들이 이런 유형의 불법행위로 입건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검찰은 불법으로 성형수술을 알선받을 경우 덤핑시술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케이뱅크 ATM 이용 시 GS25 쿠폰 증정케이뱅크가 오는 8월 말까지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3개월간 전국의 모든 은행과 저축은행, 우체국,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GS편의점 제외)을 이용해 입금하는 고객은 월 5회까지 건당 1000원씩 GS25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ATM 이용 수수료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음원 전용상품 신한카드가 음원 사업자 CJ디지털뮤직 엠넷닷컴(Mnet.com)과 제휴해 ‘신한FAN’에 특화된 음원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엠넷닷컴이나 신한FAN 홈페이지에서 음악 감상 및 음원 무제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월 정기 결제 상품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신한FAN 회원은 월 9900원 상품을 7개월간 약 60% 할인받고,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KB증권 ‘거침없이 하이킥’ 포인트 증정 KB증권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기념 ‘거침없이 하이킥’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최초 주식 거래 시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준다.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 계좌로 입금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다. ●악사손보,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출시악사손해보험은 마일리지 할인과 자녀 할인을 도입한 ‘(무)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 2000㎞ 이하면 보험료를 6% 환급해 주는 마일리지 할인이 적용된다. 고객에게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를 5% 더 할인해 준다. 아울러 만기 시 100만원의 고정 환급금을 준다. 가입 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보장 기간은 20년이다. ●하나금투, 연 2회 상환 기회 ELS 판매 하나금융투자가 1년간 두 차례의 상환 기회를 주는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 이 중 ‘하나금융투자 ELS 7205회’는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3.5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원금 손실구간(녹인)은 없다.
  • 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1000여개 부스 운영… 할인혜택 제공 하나투어가 주최하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9~11일 경기 고양의 킨텍스 제1전시장(3, 4, 5홀)에서 열린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박람회로,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문화 관련 주요 업체들이 1000여개 부스에 빼곡히 들어찰 전망이다. 축구장 5개 크기의 박람회장은 방문객들의 관심 지역과 여행 목적에 따른 전시관으로 세분화된다.이번 박람회는 특히 해외 공연단의 공연과 시식행사, 문화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비중이 늘었다. 여자보다 더 아름답다는 태국 트랜스젠더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를 비롯해 ‘차밍 다낭쇼’ ‘필리핀 전통 무용단’ 등 전통 공연팀의 공연이 무대에 펼쳐진다. 부스에 설치된 가상현실(VR) 기기로 여행지를 미리 둘러보고, 태국 마사지를 체험하면서 한껏 기분을 낼 수도 있다. 시식과 시음행사도 준비됐다. 대만의 대표 간식인 펑리수, 백두산 꽃떡, 연변냉면 등을 시식하거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동남아관에선 ‘동남아 가족여행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아이들이 그린 상상 속 동남아 여행 작품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현장에서 특별 할인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이 박람회의 대표적인 인기 코너로 꼽힌다. 해마다 이 상품으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예컨대 스테디셀러 상품인 ‘규슈 3일’은 39만 9000원에, ‘하와이 6일/7일/8일’ 상품은 30만원 할인된 89만 9000원, ‘호주 6일’ 상품은 16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SM면세점 쇼핑 시 최대 32% 할인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방문객 가운데 ‘골든티켓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세계일주 항공권’이 주어진다. 누구나 당첨을 꿈꾸지만 행운은 3명에게만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전시관마다 항공권 제공 등의 게릴라성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박람회 입장권은 7000원. 하나투어 회원은 무료다. 박람회 홈페이지(hits.hanatour.com)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어도 무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부산, 10월 전국 첫 택시 환승 할인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택시 환승 할인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7일 올해 공공교통(택시) 환승 체계 도입 시범실시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34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교통 환승체계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이 이어 택시를 탈 경우 택시 기본요금에서 일정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연계해 택시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택시조합과 카드결제사업자, 정산회사 등과 협의를 거쳐 택시 환승 체계 도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9월까지 택시 요금기 등 단말기 개선작업을 마친 뒤 10월부터 택시 환승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현재 선불식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30분 이내에 택시를 탈 경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2800원에서 500원 할인한 2300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후불식교통카드 등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과 연계해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면 택시기사와 업계의 어려움을 덜고 교통서비스 질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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