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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류 할인행사 알짜제품 싸게사는 요령

    ‘품목번호(품번)를 살펴보세요’ 봄철을 앞두고 알뜰주부들이 의류제품을 값싸게 고를 수 있는 각종 할인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형백화점을 비롯한 각 유통업체들이 정상가의 60∼80%까지 대폭 할인해 겨울옷을 파는 이월판매전을 잇달아 열고 있다.일부 의류업체는 경제한파를 못이겨,올봄 신상품까지 ‘떨이’로 처분하는 중이다. 백화점과 상설할인매장 등을 자주 찾는 주부 정혜원씨는 “최근 수십만원짜리 울 100% 겨울코트를 5만원에 샀다”면서“이맘때에는 할인판매가 붐을 이루기 때문에 발품을 팔면그만큼 좋은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월상품전에는 추동복 외에도 춘하 등 4계절의 정품과 염가의 기획상품이 다 몰려나온다.심지어 2∼3년 지난재고까지 쏟아진다. 그럼에도 제조사에서는 제품에 생산년도를 적지 않기 때문에 ‘최신’제품을 찾으려면 ‘제품 감별법’을 미리 알고있어야 한다. 패션 관계자는 “막연히 개인의 패션 감각에 의존하기보다는 판매사원만이 아는 ‘비법’을 동원하면 실수할 우려가적다”고지적한다. 그 비법이 바로 ‘품번’.품번은 옷 안감에 붙어있는 고유번호이다.품번에는 ‘언제 나온 어떤 색깔의 아무개 스타일’ 등의 정보가 실려 있다. 영어와 숫자가 뒤섞인 품번은 얼핏보면 난수표처럼 복잡하지만,의외로 간단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표기에 나름대로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류는 대체로 제조년도를 숫자로 나타낸다.또 1년을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넷으로 나눠 번호를 붙인다. 디자이너 김연주 부티크의 품번을 보자.‘94JKW40’.99년 4분기(겨울)에 출고된 단품 재킷(JK)으로 소재는 모(Wool)이고 스타일넘버가 40이라는 뜻이다.바지정장은 JP로,치마정장은 TJ로 쓴다. 캐릭터여성 브랜드 ‘아이잗바바’에 적힌 ‘8101-0213-039’는 어떻게 풀이할 수 있을까.정품(8)으로 2001년(1) 봄(01)에 나온 제품이라는 의미다. 캐릭터 브랜드 ‘미샤’의 ‘MWOP-07080’은 미샤(M)직물(W)원피스(OP)이며 2000년 7월에 출고한 스타일넘버 080의 제품이란 사실을 알려준다.기획상품의 경우 MW가 IW로 바뀐다. 신사복도 간단하다.LG패션의마에스트로는 ‘MAJ10708-BSGO’로 표시한다.마에스트로(MA)정장상의(J1)로 2000년(0)추운가을(7)에 나온 스타일 08제품이라는 뜻.마에스트로는 1년을8등분해 적고 있다. 신사복 캘럭시는 제품년도와 분기를 영자로 표현해서 좀 까다롭다.갤러시의 경우 ‘GGA0121GA’이다.2001년 봄(G)의 캘럭시(GA)정장상의(01)로 싱글,회색스타일(21GA)이라는 의미다.1년을 4분기로 나눠 알파벳 순서대로 표시한다. 신사복은 유행을 덜 타므로,주로 이월상품을 산다는 주부박혜영씨는 “애용하는 브랜드의 품번읽는 법을 판매사원 등으로부터 배워놓으면 물건 고를 때 크게 도움이 된다”고 귀띔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월상품은 최신제품보다 디자인이평범하고,보관이 잘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면서 “품번엔 옷에 관한 주요내용이 모두 들어있으므로 품번을 주의깊게 보면 좋은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한복, 생활복으로도 ‘안성맞춤’

    설이 성큼 다가오자 경기 침체로 한산하기만 하던 서울 인사동 생활한복 전문점을 찾는 발길들이 잦아졌다.생활한복은 설빔으로 장만하더라도 평소에 생활복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전통거리’로 불려지는 인사동답게 종로에서 안국동으로 통하는1km 남짓한 거리에는 생활 한복집이 밀집해있다. ‘코세르’나 ‘파란돌’과 같이 개인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가게도있고,한복의 대중화를 겨냥한 ‘질경이’ ‘돌실나이’ ‘달맞이’‘다물’ ‘아라가야’와 같이 전국에 지점을 둔 기업형도 있다.유명세를 가진 어지간한 생활한복집은 거의 다 모여있다. 생활한복의 소재는 나들이옷 결혼예복 등 용도가 다양해진만큼 초기면 위주에서 천연 염색의 명주,수직실크, 벨벳,모직,니트류로 확대됐다.또한 디자인도 전통성 강한 생활한복부터 양장에 가까운 현대적한복까지 다양하다. 소재의 변천만큼이나 가격대도 천차만별.치마저고리 한벌에 10만원대부터 120만원대까지 있다. [생활한복 고르는법] 먼저 안감의 마무리 처리는 깨끗한지,바늘땀은촘촘한지 등 바느질 상태를 살펴본다.동정이 달린 옷은 동정 윗부분보다 1㎝정도 길어야 입어서 맵시가 난다. 설에 맞춰 구입하더라도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자연섬유 제품이나편안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정장 한벌과 같은 분위기의 조끼나 속저고리,소품등을 함께 구입한후 양장과 맞춰입으면 개성있게 보인다. [머리모양과 소품] 단정한 머리가 생활한복에 어울린다.신발은 단순한 모양에 한복과 색깔을 맞추면 된다. [질경이] 독일·파리 등 세계시장에도 진출한 질경이는 설빔으로 입다가 생활복으로 입을 수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가격은면소재 한복 한벌에 20만원대. 어린이 브랜드 ‘까지질경이’는 12만원대.예복 브랜드 ‘마삭’은 수직실크나 실크로 옷을 짓는데 한벌에40∼60만원. 질경이는 24일까지 전국 37개 백화점에서 할인행사와 기획상품전을열고 있다. [돌실나이] 올 봄상품으로 잔칫날이나 명절에 입을 수 있는 갖춤옷(한벌)을 내놓았다.소재에서 특별복과 일상복을 뚜렷히 구별했다.잔치복에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가미했다.값은 면소재 16만∼25만원,수직실크는 20∼25만원이다. ‘아회’는 지난 8월 돌실나이가 내놓은 현대적 디자인의 고급 나들이복·맞춤복 위주로 값은 50만∼120만원. [달맞이] 매장은 작지만 니트류와 벨벳류의 독특한 한복이 마련돼 있다.니트는 15만원대,실크와 벨벳은 25만원대다. [파랑돌·꼬세르] 개인디자이너의 샵들로 고급 나들이 옷을 취급한다.명주소재 한벌에 80만∼120만원.누빈 두루마기는 120만원.꼬세르는침구류도 판매한다. [아라가야] S그룹 총수부인이 한복을 맞춰입는 집으로 소문나있다.쪽·홍화·치자 등 천연염료로 염색한 명주로 지은 전통한복과 개량한복은 빛깔이 무척 곱다.면소재 개량한복이 30만원선,명주소재는 80만원선. [다물] 종로쪽 인사동거리의 끝집.모직 한복과 벨벳 한복 등 다양한소재의 생활한복을 갖추고 있다.면소재는 15∼19만원.모직은 23만∼25만원,누비는 25만∼28만원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백화점 새해 첫 세일

    백화점들이 5일부터 대부분 세일에 나섰다.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도 이에 질세라 경품과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이번세일과 행사에는 설 선물용품이나 제수용품이 선보인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백화점들은 오는 14일까지 10일동안 세일을 갖는다.LG 그랜드 뉴코아 등 수도권의 중소형백화점들은 이번 세일을 설대목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백화점들은 세일초기에는 겨울상품을,후반부에는 봄상품을 내놓을예정이다.기획상품도 적어 지난해에 비해 물건이 많지 않다.필요한것을 체크,세일초반에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할인점 홈플러스는 스누피,쎄서미 등 어린이 옷을 50% 할인판매하며 롯데 마그넷은 오는 10일까지 ‘덤상품 특집전’을 마련하다. 인터넷 쇼핑몰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13일까지 의류,잡화,스포츠용품 등 152종의 상품을 정상가격의 95%에서 시작,매일 10%씩 할인해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정상 가격의 45%에 판매하는행사를 실시한다. 강선임기자
  • 경기 불황‘아나바다’ 다시 인기

    “합리적인 소비를 하라는데 당장은 몰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돈을 펑펑 쓸 수는 없지요”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30대 후반 주부들의 말이다.그들은 정부가 지난 97년 외환위기 때와 현재 상황은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체감경기는 당시와 비슷하다고말했다.“물론 생각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예요.지금이 좋은 물건을값싸게 살 수있는 기회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어요.그들은 지난번 백화점 세일때 물건을 싸게 샀다며 자랑하기도 합니다”외환위기를 한번 겪은 소비자들은 요즘 소비에 대해 이처럼 엇갈리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그러나 ‘무작정 소비억제’보다는 대체로 좀더 값싸고 품질 좋은 물건을 찾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 기회(?)=회사원 유모씨는 지난 98년 자동차를 사지 않은 것을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당시 1,000㎞정도 달린 삼성자동차 SM5(2000cc)가 1,000만원에 나왔습니다.그러나 돈도 돈이지만 회사가 망하면 A/S를 못받을까봐 안샀어요” 유씨는 후회가 되지만 당시에는 삼성자동차의 향방도 모르고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막막해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반면 회기동에 사는 김모씨는 “IMF이후 아주 필요한 것 외에는 지출을 줄였어요.그랬더니 월급이 깎였는데도 저축액은 변함이 없었어요.어려울 때는 안쓰는 것 외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학습효과’와 ‘관성의 법칙’=최근 끝난 백화점 정기세일의 특징을 보면 전년동기와 매출은 비슷했으나 고가품보다는 이월상품 매출 비중이 높았다.또 단가가 높은 정장류보다 중저가 니트나 스커트등 단품류 판매가 늘었다. 백화점측은 이월상품 매출이 높은 데 대해 ‘지금이 살 기회’라는‘학습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한다.지난 97년 많은 업체들이 재고를 줄이기 위해,또는 급하게 현금화시키기 위해 물건을 값싸게 내놓은 것을 봤고 지금이 그런 상황이라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단품이나 소품 판매가 느는 것은 소비에 관해 ‘관성의 법칙’이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투신증권 박진 연구원에 따르면 1년 동안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소득이 늘어났고 그 소득증가분이저축보다 소비로 연결되면서 소비규모가 늘어났다. 소비는 갑자기 줄이기어렵기 때문에 대체소비재가 잘 팔리고 있다. 비싼 것보다는 가격이좀더 저렴한 것을, 값비싼 한벌보다는 스타킹이나 소품 마련 등을 통해 심리적인 위안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겨울 소비심리가 극에 달했을 때 인조모피보다는 밍크 등 모피로 만든 코트와 재킷·조끼·가방 등 고가품들이 인기를 끌었다.올해는 인조모피로 선호가 바뀌었다는 것이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의설명이다.요즘백화점 매출은 3∼5%가량 감소한 반면 할인점 매출은비슷한 폭으로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자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테크노마트 등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30∼40%정도 매출이 떨어졌다”면서 “겨울방학을 겨냥해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여기에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외식업체나 주류업체는 연말특수가 겹쳐 아직까지 경기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내년초를 걱정하고 있다.㈜하이트측은 현재까지는예년 매출을 유지했으나 내년이 문제”라면서“IMF때인 98년 위스키시장이 전년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경험으로 미루어 내년에 매출감소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TGI’‘베니건스’‘마르쉐’ 등 외식업체들 역시 내년 매출감소에 대비 고객을 끌기 위한새로운 이벤트를 개발중이다.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재현=중고품시장은 IMF이후 한동안 인기를 끌다 올상반기부터 주춤했다.그러나 한두달사이 벼룩시장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벼룩시장 ‘녹색가게’를 운영해온 YMCA 변선희 간사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외면하던 2,000∼3,000원짜리 스웨터 등도요즘엔 제법 잘 팔린다”면서 “벼룩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는 것으로보아 소비행태가 ‘절약’으로 돌아서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녹색가게는 현재 서울시내 19개를 포함,전국에 58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물건값은 100원에서 5,000원선이 대부분이다. 강선임기자 sunnyk@
  • “겨울상품 재고를 줄여라”올 마지막 세일 돌입

    ‘재고를 적게 남기자’ 재고줄이기가 올 마지막 정기세일을 앞두고 백화점을 비롯,각 업체들의 공통 과제로 등장했다. 이번 세일은 브랜드 참여률이 높고 할인폭도 지난해에 비해 큰 것이 특징이다. 삼성플라자를 비롯해 LG,한신코아,뉴코아,그랜드 등 수도권 중소형백화점들은 24일부터 겨울 정기 바겐세일을 시작했다. 대형백화점들은 내달 1일 정기세일에 들어가며 24일부터는 업체별브랜드 세일에 들어갔다. ◆특징=브랜드 참여율이 높다.하반기 판매가 부진했던 의류업체는 최고 90%,생활용품업체 70%내외가 이번 세일에 동참한다.지난해 50∼60%에 비해 크게 높다. 할인폭도 크다.일반적으로 브랜드세일때는 참여업체는 많아도 할인율은 낮았다.올해는 정기세일과 동일하게 할인율이 30%인 브랜드가많고 일부 신상품은 50%에 이른다.또한 모피 등 값비싼 의류 대신 이월상품,겨울의류 재고상품전 등이 많다. 업계관계자들은 “경기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할인율을 높여서라도 겨울상품 재고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세일이끝나고 나면판매가 부진한 몇몇 업체는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고별전’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백화점=그랜드 일산점은 다음달 11일까지 캠브리지,브렌우드 등 남성 신상품은 50∼60%,이월상품은 70∼80% 할인한 가격에 판다.그랜드마트 계양점(인천)은 내달 3일까지 보성 7대 브랜드 창고대개방 행사를 연다. 뉴코아 과천점은 신원 4대 브랜드 이월상품전을 열고 바지 2만원,투피스는 3만원에 판다.아이찜 핸드백은 3만 5,000원이다.평촌점에서는 피에르가르뎅 침구세트를 15만 5,000원에 판매한다. LG 구리점은 스키와 스노보드 용품 균일가전이 열리며 키친아트 풍년 세프라인 등 가정용품을 40∼50% 할인한다. 행복한세상은 30일까지 겨울 난방용품 신상품을 30% 할인해 판다.까르뜨니트 트윈니트는 12만 8,000원 등 겨울 신상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29일까지 헨리코튼 점퍼 12만원,바지 5만 9,000원에 판다.워모의 남성정장은 20만원,쿠기 패딩점퍼는 6만 9,000원이다. ◆대형백화점=현대 천호점은보이런던 재킷 1만 5,000원,쿨독 하프코트 4만원에 판다.본점은 30일까지 지아니 베르사체 재고를 최고 50%할인 판매한다.신촌점은 니트 란제리 등을 50% 이상 할인해 판다. 롯데 강남점은 패션부츠·핸드백전을 열고 미소페 롱부츠는 10만 9,000원,쌈지핸드백은 4만∼6만원에 판다.갤럭시 빨질레리 등 제일모직 남성복을 50∼70%,니트와 점퍼도 60∼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본점은 모피 특가기획전을 마련했으며 26일까지 베르사체,펜디 등 명품 잡화 할인행사와 70만원대의 120수 남성정장을 33만원에파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여성캐주얼 특집전을 열고 시슬리 가죽 캐킷을 36만 4,000원에 판다. 강선임기자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13)서울 장충동 족발

    오는 8∼10일 ‘족발의 본향’ 서울 중구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축제가 열린다.제각기 ‘원조’를 내세우는 12개 족발집들이 족발 맛의진수를 뽐내는 먹거리 잔치다. 축제기간중 족발집을 찾는 손님들에겐 만화가들이 그려주는 자신의캐리커쳐나 즉석 사진으로 만든 뺏지 등을 무료로 증정된다.거리에선풍물패의 길놀이를 펼쳐지고,투호·팽이치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마당도 열린다. 다만 어른 4명이 소주를 곁들여 배불리 먹어도 3만원을 넘지 않는 족발의 싼 가격 탓에 특별한 할인행사는 예정돼 있지않다. 장충체육관 건너편에 족발집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40여년전.당초빈대떡을 팔던 주점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그중 이북 출신의 한집이족발장사로 재미를 보자 너도나도 업종을 바꾸었다.이렇듯 연륜차가1,2년에 불과해 장충동에선 ‘원조’의 의미가 그리 각별하지 않다. 지금도 퇴근 무렵 족발거리엔 족발을 안주삼아 한잔 하려는 애주가들로 붐비지만 장충체육관이 국내 유일의 종합체육관이던 시절 운동경기라도 열리는 날이면 족발거리는 발디딜틈 없었다. 현재 ‘원조 뚱뚱이 할머니집’ ‘평안도 족발집’ ‘제1원조 장충동 족발집’ 등 12개 업소가 늘어서 2∼3대째 영업하고 있다. 이곳족발은 돼지 냄새가 거의 없고 꽃무늬가 선명한 살결이 특징.살은 담백하면서도 손에 기름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쫄깃하며,껍질은 종잇장처럼 얇다. 장충동 족발 맛의 비결은 30여년 이상에 걸쳐 개발돼온 고유한 ‘족발장(醬)’에 있다고 업소주인들은 말한다.보통은 족발을 삶을 때 돼지냄새를 없애기 위해 계피나 감초,물엿 등을 쓰지만 이렇게 하면 양념맛이 진해 족발 고유의 감칠맛이 사라진다는 것. 때문에 족발집들은 직접 담근 조선장에 생강과 양파,마늘 등을 넣고족발을 삶은 뒤 그 물에 다시 족발을 삶기를 반복하면서 저마다 특유의 족발장을 개발했다. 문의 중구 장충동사무소 2264-0632~5. 임창용기자 sdragon@
  • 가전유통업체 소비자 ‘주머니열기’ 안간힘

    전자제품 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유가 상승과 증시 하락등 각종 악재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얼어붙자 대형 유통회사들이경쟁적으로 초저가 공세에 나섰다.이런 흐름은 갈수록 심해질 전망이다. ◆가격으로 불황 뚫는다=일반적으로 연중 이맘때가 가전업계로는 최대의 성수기.혼수품에 더해 난방용품 수요까지 몰리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전자랜드21 관계자는 “보통 10월에는 혼수 가전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등,9월의 3배 수준으로 뛰지만 올해에는 15% 정도 느는데 그쳤다”고 말했다.때문에 테크노마트(www.tm21.co.kr) 전자랜드21(www.etland.co.kr) 하이마트(www.e-himart.co.kr) 등 대형 전자제품 양판점들은 초저가 공세를 통해 위축된 구매심리를 풀어보려고 애쓰고 있다. ◆“노 마진도 좋다”=전자랜드21은 김치냉장고와 난방용품 등 계절가전 특가 판매전과 컴퓨터 가격파괴 초특가전을 동시에 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인기있는 김치냉장고와 난방용품 등 대부분 생활가전을 일반 판매가의 50∼70%에 내놓았다.디스켓 공CD 프린터용지 등은수량 한정으로 10원에 판매 중이다. 지난달 혼수가전을 중심으로 특별할인전을 열었던 테크노마트는 이달들어 TV 오디오 세탁기 등 10개 품목을 백화점이나 일반 할인점보다 최소 5만∼10만원 싸게 판다는 개념의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이달 중순부터는 하루 100명씩 추첨,TV 전자레인지 전기밥통 청소기 등을 평소 값의 절반에 파는 특가상품전도 열 계획.하이마트 역시 대대적인 TV광고와 함께 완전평면TV 김치냉장고 캠코더 등 인기품목을 기획상품으로 내세워 열띤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연말까지는 계속된다=테크노마트 박상후(朴相厚) 홍보팀장은 “이제껏 업계가 이 정도의 파격적인 할인행사에 나선 적은 없었다”면서 “현재 받아놓은 재고물량을 연말까지는 최대한 소화한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 가격파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시작된 전자제품의 ‘오픈 프라이스’(Open Price) 제도 역시 소비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정부 방침에 따라 거의 모든전자제품에서 ‘공식’ 소비자 가격이 사라져 ‘몇 % 할인’이라는개념이 무의미해짐에 따라 업체들은 경쟁사에 맞설 새로운 차별화 전략에 부심하고 있다.테크노마트의 경우,지금까지는 특별 행사기간 중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사는 사람에게만 각종 경품을 주어왔으나 이달중순부터는 제품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에 따라 휴대폰 카메라 청소기전기밥솥 등을 끼워주는 파격적인 경품행사를 상설화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가리봉 오거리 패션 명소로

    굴뚝산업의 퇴조와 함께 올해 초부터 벤처열풍이 강하게 불었던 서울 구로공단 인근 금천구 가리봉동 5거리 일대가 다시 한번 변신을꾀하고 있다. 80년대 후반부터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한 의류 상설 할인매장 26곳이 최근 새단장을 끝내고 대규모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이 골고루 갖춰진 ‘젊음과 패션의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특히 산업자원부가 2006년 목표로 9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에 따라 구로공단 및 가리봉동 5거리 일대가패션·디자인산업 및 벤처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7호선 개통으로 기존 1호선 가리봉역 주변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새로운 쇼핑명소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16년째 의류상설할인매장을 운영중이며,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원신사 유남희(柳男熙·65)사장은 “본격적인 지역상권 형성이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기존 제조업 위주의 업체들이 판매시설로 전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맞게 된 것”이라고 말하면서“이번 대규모 할인행사를 발판으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리봉동 오거리 일대의 의류할인매장은 2단지와 3단지 주변에 각각17개소와 9개소가 자리잡고 있다. 매장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세일전에는 보통 의류 신제품을 20∼70%정도로 할인해 판매했으며.이번 행사기간에는 기존 할인율에 10∼20%를 더해 추가 할인 판매중이다.품목도 다양하다.고가의 모피 및피혁제품은 물론이고 남녀 캐주얼 및 티셔츠 등 신상품과 재고품을함께 전시,판매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潘尙均)도 패션산업을 21세기 특화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가리봉역과 구로2공단 4거리에 할인매장 안내도를 설치했으며,14일 구민의 날을 기념해 22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중 하나로 의류 특별세일 및 이벤트를 기획,개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터넷 구 홈페이지의 ‘산업경제통신망’에 매장별 위치및 주요 판매품목,할인율 등을 올려 집중홍보하는 한편 지하철 7호선 전동차 내부에 의류할인매장의 위치를 알리는 광고도 게재중이다. 반 구청장은 “최근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들을 위해 관광안내소를 설치하는 한편 통역자원봉사자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설음식 미리 장만하세요

    “설 상품을 지금 장만하세요”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설 판촉전에 들어간다.새천년 첫설인만큼 여느 해보다 세일품목과 행사가 푸짐하다.설 대목에는 물량이달릴 수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게 알뜰쇼핑의 지혜.행사기간을 이용하면포장비와 배달료도 아낄 수 있다. ●백화점및 할인점 신세계와 E마트는 24일부터,롯데는 25일부터 설 행사에들어간다.현대는 옥돔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30% 늘려 25일부터 본격 판매하며 갤러리아는 21일부터 예약판매한다.미도파는 24일부터 50여대의 개인택시를 동원해 특별배달에 들어간다.설 행사 시작전이라도 할인가격에 예약주문할 수 있다. ●인터넷쇼핑몰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17일부터 갈비 옥돔 제수용품 한과류 등을 최고 25% 할인 판매한다.업계 최초로 휴일및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8일부터 한우 갈비세트(3∼6㎏)를 9만∼17만원대에,영광굴비세트를 대·중·소 포장에 따라 5만∼30만원에 판매한다. ●홈쇼핑업체 LG홈쇼핑은 17일부터 제수용품 판매 특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39쇼핑은 18일부터 27일까지 특별 판매방송에 들어간다. ●우편주문 판매 18일부터 27일까지 우편주문판매에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가 실시된다.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post.go.kr)을 이용하면 편하다. 안미현기자
  •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 인기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opst.go.kr)이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벌인 결과 2억5,551만원어치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7월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후 매출액이 7월 3,939만원,8월에 4,471만원에 그쳤다.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늘어난 것은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2,472가지의 지역특산품이 총망라돼 있고 가격대도 최저 5,500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다양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인삼으로 2,516만원어치가 팔렸으며 굴비,한과,김,해산물세트,민속주,멸치,갈비,벌꿀등 순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소비자 ‘특소세 폐지’ 혜택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소비세 폐지로 소비자들은 얼마나 가격인하의 혜택을 볼까. 한마디로 말하면 일반적으로 고가품인 가전제품이나 피아노·스키·볼링용품 등에서는 수십만원대 가격인하 혜택을 보지만 저가품인 식음료 부문에서는 그다지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선,가전제품을 보면 특소세(10.5%)와 교육세(특소세의 30%)의 폐지,또 이와 관련된 부가가치세(판매금액의 10%)의 축소로 인해 평균 12%의 가격인하효과가 발생할 것같다.특소세 폐지 대상인 TV와 냉장고,세탁기가 100만∼300만원대의 고가품이기때문에 인하금액도 10만∼30만원대에 이른다. 보통 가격대가 200만∼300만원인 피아노도 20만∼30만원 정도 값이 내릴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피아노에 붙어있는 특소세는 연주용 10.5%,가정용 7%로이원화돼 있다. 스키용품과 볼링용품은 현재 30%의 높은 특소세율이 적용되고 있다.스키장비의 경우,한 세트에 50만∼100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15만∼30만원 정도 가격이 대폭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골프장의 이용료에도 1인당 1만2,000원의 특소세가 붙는다.이들 골프장의 이용료가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60% 가까이 이용료가내릴 전망이다. 식음료의 경우는 청량음료와 자양강장제,설탕에 10%,커피와 코코아에 15%부과되던 특소세가 폐지된다.하지만 가격대가 몇백,몇천원대가 대부분이어서 가격이 내리더라도 몇십원 내지 몇백원대이기때문에 피부로 느끼기 힘들 전망이다.특히 식음료품의 경우,가격에 대한 수요탄력도가 낮기때문에 특소세폐지에 따른 매출확대도 업계에서는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화장품도 10%의 특소세가 붙던 품목이 제한적인 데다 빈번하게 팔리는 것이 아니어서 소비자들이 가격인하를 체감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섀도,향수,헤어스프레이 등 일부품목에만 특소세가 붙고 로션이나스킨,에센스 등 다소비 품목은 특소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여하튼 업계에서는 해당품목에 대해 내년부터 14%의 가격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다.한편 가격인하 효과가 큰 품목의 경우,대기수요로 인해 올 하반기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때문에 벌써부터 해당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할인행사를준비중이다.롯데와 현대 등 유명백화점들은 TV와 냉장고 등에 대해 이달 중‘혼수장만 세일’명목으로 할인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추승호기자 chu@
  • 가전3사 여름상품 판촉전 치열

    삼성 LG 대우 등 가전3사는 올 여름이 IMF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 구매심리가 되살아나는 본격적인 ‘대목’이 될 것으로 보고 다각도의 판촉전략을 짜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경제난으로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대거 신제품 구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뜨거운 ‘판촉전’을 준비 중이다.무더운날씨가 이어지리라는 기상전망도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 여름가전의 시장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가격면에서는 고가형과 저가형으로 나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攬竊봉活? ‘건강’과 ‘절전’을 대표적인 판촉포인트로 잡았다.곰팡이균이나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항균시스템을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늘린 건강에어콘이 대표적.또 소비자들의 전기료에 대한 부담이 IMF체제이전보다 커졌다고 보고 ‘절전형’ 제품을 대거 준비했다.에어컨의 경우 일반형은 52%,벽걸이형은 67%까지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또 소비수요의 양극화에 맞춰 가격도 고가형과 염가형을 분명히 했다.때문에 선풍기의 경우,가격이 싼 기계식이 예년보다 많이 나왔다. ??LG전자 ‘가상마케팅’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에 올여름 판촉의 사활을 걸었다.가상마케팅은 말복(8월16일)때 최고기온이 26도가 되지 않으면 에어컨 예약판매 구입자들에게 가스오븐레인지나 소형 냉장고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대대적인 지역행사도 준비하는 등 지역현실에 맞는 지역밀착 판촉도 특징이다. 또 지난해 출시한 고급냉장고 ‘디오스’의 판매를 대폭 늘리기 위해 세계최저소음,세계 최저소비전력 등을 강조하면서 오피니언 리더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爛肉裏活?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펴고 있다.6월 한달동안 현금으로 에어컨을 사면 모델에 따라 최고 28%까지 값을 깎아준다.또 8개월 무이자 할부 및 할부조건에 따른 최고 22% 할인 등 다양한 가격정책을 펴고 있다.특히 올해 숲과 유토피아를 합성한 ‘수피아’라는 독자모델을 새로 출시하는 데 맞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촉매를 사용한 공기청정기능과 음이온 발생기능 등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도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태균기자windsea@
  • 케이블TV 3월 8만가구 가입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가 지난 3월 한달간 실시한 ‘케이블TV설치비 할인행사’ 기간중 총 8만7,160가구가 신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평균으로따지면 2,800여가구로 최근 3개월간의 평균 가입가구수 보다 10배가량 많았다. 행사에 참가한 54개 SO(지역방송국)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곳은 경기도 고양과 파주를 관할지역으로 하는 경기방송(1만가구)으로,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케이블TV의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올 도자기축제는 2001년 세계축제 전초전”

    “올해 도자기축제는 예년과 다릅니다” 오는 2001년 세계도자기 축제 공동개최지로 확정된 경기도 광주·여주군과이천시가 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열띤 홍보전에 돌입했다.올해행사를 세계축제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예비행사로 보기 때문이다. 사고 보는 행사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 교실과 도예공모전,왕실도자기 진상식 등 시·군마다 볼거리를 잔뜩 준비해 벌써부터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기에 혈안이 돼있다. 광주군은 행사를 ‘왕실도자기축제’로 이름짓고 오는 4월29일부터 5월9일까지 11일간 첫 도자기축제에 들어간다. 주행사장으로,조선시대 왕궁터가 남아있는 남한산성 일대에서는 도자기진상식이 열리고 초적(풀피리)연주회도 열린다.수백년동안 왕에게 바치는 보물도자기를 만들어온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보도자기 재현품 경매행사도벌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행사장 주변 벽면에는 대형도자기벽화만들기 대회도 열리며 관람객이 왕과왕비가 돼 열리는 궁중다례시연회도 볼만하다.여주군은 ‘흙과 혼 그리고 불의 조화’를 주제로 4월30일부터 10일간 신륵사 국민관광지 및 인근 도예촌 일대에서 축제에 들어간다.낭비성 이벤트행사는 지양하고 관람객 중심의 문화행사를 준비했다.지역에서 생산된 도자기 할인행사를 지양하고 관람객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전시판매대를 설치해 참여기회를 넓혔다.도자기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리고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퍼래이드도 열린다.이 행사에 앞서 전국 도자기 예술인들의 작품을 모아 우수작을 선발하는 제1회 세종도예공모전도 개최된다. ‘흙과 불의 잔치’로 이름지어진 이천 도자기축제는 이천온천광장과 도예촌 일원에서 오는 9월9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열린다.6개월여가 남았지만이미 세부계획을 확정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계도자기축제를 염두에 둔 국제도예전이 열리고 세계도예작가워크샵과 해외바이어 초청 이천도자기 수출행사도 개최된다.축제장 입구에는 국제조각전이 마련되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도예작품전도 열린다.
  • 신학기 학용품시장 뜨겁다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시장이 뜨겁다.학생용품은 중소업체가 많아 ‘GD(Good Design)’‘KS’‘품’ 등 품질인증표시 확인이 필요하다. ▒백화점의 할인행사 백화점들은 18일부터 신학기 학생용품 할인행사에 들어갔다.그랜드백화점 강남점은 28일까지 각종 가방을 30∼50% 할인판매하고 그랜드마트 신촌점은 다음 달 1일까지 각종 문구류를 30∼40% 추가로 할인한다. 뉴코아백화점 서울점은 3월 2일까지 교복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키세트와 사이클 자전거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킴스클럽에서는 5∼10% 추가할인된 가격에 초등학생용 학용품을 판다. ▒동대문·남대문 문구시장 시중가격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두 곳 모두 도매상이 붐비는 오전 11시∼오후 4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동대문은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신설동 쪽으로 100m올라가면 독일약국과 일신시계 사이 골목길이 보인다.이곳이 100여개 상점이 모여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구·완구종합시장이다.도매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만 소매도 한다.소비자 가격에서 30% 할인된가격에 살 수 있다. 남대문 시장은 판매량의 80%가 소매다.남대문에서 남대문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알파문구센터를 비롯해 10여 군데가 있다.시중 가격보다 20∼25% 정도 싼데 동대문과 달리 철저한 소매라 둘러보면서 살 수 있고 외국상품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가방은 어깨끈이 편해야 초등학생 가방은 가볍고 어깨끈이 편해야 한다.고장이 잦은 버튼보다는 지퍼로 여닫는 제품이 좋고 선명한 원색이 적합하다. 신발주머니나 준비물 보조가방을 함께 사는 것이 좋다. 중학생이라면 튼튼하면서도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 좋다.끈과 가방 본체의 이음선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공책은 눈에 부담이 없도록 눈에 부담이 없는 부드럽고 연한 색깔을 고르는 것이 좋다.재생지를 고르는 것도 괜찮다.세트로 사면 쓰지 않는 공책이생기기 쉬우므로 필요한 공책만 따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알뜰 구매다. 초등학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가 그려 있는 공책이 괜찮다.어린이들은 매수가 너무 많으면 쉽게 질리므로 24매 정도가 적당하다.
  • 광고효과/세리냐 소떼냐/재벌 삼성­현대 마케팅 한판대결 관심끌어

    ◎삼성­사진전·의류할인행사/현대­북 관광상품 공세 ‘세리냐’‘소떼냐’. 박세리와 소떼의 대결이 볼만하게 됐다.삼성과 현대가 박세리와 금강산 관광을 각각 내세워 마케팅에 나섰기 때문이다.한쪽이 전 세계골프인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이라면,다른 한쪽은 한맺힌 실향민 등을 겨냥한 관광마케팅인 셈이다. 삼성은 박세리 우승으로 벌써 2억달러의 광고효과를 봤다.계열 신라호텔이 지난 7일 우승소식이 전해지자 로비와 휘트니스센터에서 축하메시지를 적은 사진전을 가진데 이어 물산이 10일부터 열흘간 의류제품 할인판매에 들어간다.박세리를 전자제품 광고에 등장시켜 제품판매로 연결시킬 구상도 갖고 있다.다른 업체가 박세리의 이름이나 사진을 무단 사용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제동을 걸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LPGA우승이 삼성이란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주었다면 US오픈 우승은 구매대상에 삼성 브랜드를 포함시켜주었다”면서 “아스트라(골프용품)의 경우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박세리 우승으로 올해 150억∼200억원에 이르는 등 비약적인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도 대북경협과 금강산 관광을 이미지 제고와 판촉에 최대한 활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그룹 PR사업본부가 마련 중이다.현대자동차는 7·8월중 제품을 사거나 영업소를 찾는 고객 중에서 100명을 추첨해 백두산 관광을 시켜주고 1,000명에게는 서산백미를 경품으로 줄 계획이다.호텔현대 경주는 9월 금강산 관광객 방북에 앞서 한식당 ‘보문’에서 ‘북한식 뷔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호텔은 鄭周永 명예회장 방북당시의 사진전도 곧 열고 북한 술 등 북한용품을 파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차 소떼 500마리 방북효과를 일거에 무너뜨린 ‘세리광풍’이 이달 중순께 있을 2차 소떼(501마리)의 월북(越北)이벤트마저 잠재울 지 주목된다.
  • 자금난 백화점 세일… 세일… 세일/15일부터 또 할인행사

    이달 중순부터 백화점 세일이 또 시작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봄 바겐세일을 끝낸 백화점들이 오는 15일부터 다시 ‘브랜드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갖는다. 지난 달 19일 봄 세일이 끝난 뒤 바로 이같은 세일에 들어가는 것은 제조업체들의 자금난이 계속되면서 정상가 판매를 포기한 업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길어진 봄 세일기간에도 불구,매출액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자 백화점들도 브랜드세일을 독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24일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브랜드 세일’에 들어가며 현대 갤러리아 등 다른 백화점도 일제히 비슷한 행사를 한다.이번 세일에는 가전과 생활용품은 물론,의류 잡화도 대상에 포함된다.
  • 늘어가는 백화점 할인매장 서비스·가격 모두 “만족할만”

    ◎IMF로 유통업계 새바람/갤러리아 잠실점­패션잡화 아울렛 23개 브랜드 입점 평균 50% 할인/해태백화점­가전가정용품매장 중기제품 50%까지 자동차용품도 세일/쁘렝땅­‘델타마트’ 개점 의류·생활용품 등 50∼60%싸게/미도파 상계점­모든 층에 운영 상품권·카드로 통용 유명브랜드 많아/뉴코아 백화점­5층 아동복 코너에 부도업체상품 모다 90%까지 저가로 ‘서비스는 백화점,가격은 할인점’ 백화점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백화점 물건은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도 버려야할 것 같다.IMF한파로 매출이 급감한 백화점들이 속속 일부 매장을 할인매장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기 때문.쾌적한 매장분위기를 즐기면서 싼 값에 물건을 살 수 있어 알뜰 쇼핑족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해태백화점과 쁘렝땅백화점,갤러리아 잠실점 등이 업태를 아예 변경하거나 일부 매장을 할인점으로 새단장했다. □갤러리아 잠실점=1층에 350평 규모의 패션잡화 아울렛과 80평 규모의 캐주얼 의류 매장을 개설,지난달 25일부터 영업하고 있다.최근에는 50평 규모의 국산 화장품 종합매장을 따로 마련했다.태평양 LG화학 피어리스 나드리코리아나 등 10개 브랜드의 화장품을 평균 30∼60% 싸게 판매한다.일반 할인점과 비교해도 5%가량 저렴하다.이처럼 대규모의 화장품 아울렛이 백화점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패션잡화매장에는 23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이월상품 및 일부 신상품을 평균 50% 할인판매한다. □해태백화점=최근 1층과 5층을 ‘해태마트’라는 할인점으로 새단장했다.1층은 식품·생활용품을 10∼30% 할인판매한다.가전·가정용품매장인 5층에서는 중소기업제품을 40∼50%,삼성 LG 대우제품을 20∼30% 싸게 판다.자동차용품은 할인율이 20∼50%선. 오는 12일까지 ‘해태마트 탄생 기념세일’을 하고 있다.보디가드 빅맨 등 유명내의류 창고개방 행사와 베네통 시슬리 이월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한다.5층 가정용품 할인매장에서는 각종 가전제품을 특별 판매한다.삼성 VTR 25만원,LG 싱싱냉장고 74만원 등. □쁘렝땅1층과 2층을 아울렛 매장으로 바꾸고 지하1층에는 식품·생활용품 할인점 ‘델타마트’를 개점했다.숙녀의류,생활용품의 이월상품을 정상가격보다 50∼60% 싸게 판매한다.주요 브랜드는 베네통 시슬리 애녹 옴파로스 등이며 2층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영캐주얼의류,캠브리지 멤버스 등 신사복을 최고 60%까지 할인판매한다.델타마트에서는 오는 11일까지 할인행사를 연다. □미도파 상계점=8층에 300평규모의 ‘타임아웃’이라는 아울렛매장을 지난해 개장했다.현금구매는 물론 카드와 미도파상품권도 이용할 수 있다.할인율이 보통 50∼70%.이신우 데코 오리지날리 등 의류를 비롯해 쌈지 니콜 등의 잡화와 각종 액세서리,캐릭터상품 등이 추가돼 약 20개의 유명브랜드가 입점해 있다.타임아웃 외에 층마다 상설 할인매장을 설치하고 있다. □뉴코아 본점=5층 아동복매장을 부도업체 행사장으로 꾸며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뉴코아는 오는 15일까지 부도회사의 상품 뿐만 아니라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싸게 판다.타임 아디다스 압소바 등 각종 유명의류를 70∼90% 할인한다. 뉴코아는 최근 수원점 7층 아동복·서적매장을 철수시키고 부도상품 행사장으로 개편한데 이어 동수원점 7층 킴스클럽(할인점)을 상설 할인매장으로 바꾸었으며 성남점과 순천점,평택점에도 부도 의류·잡화업체 제품 상설 할인매장을 마련했다.
  • 할인율도 따져보자/이월·재고 90% 세일/보상 교환판매 눈길

    IMF시대에는 단연 절약이 미덕이지만 꼭 필요한 물건을 안살수는 없는 일.그렇다면 차선책은 가장 싼 곳에서 가장 싸게 사는 것이다. 요즘엔 하다못해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할인판매를 할 정도로 세일이 일상화 됐지만 이런 때일수록 할인율을 꼼꼼히 따져 쇼핑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90% 할인행사=그랜드백화점은 9일부터 이달 말까지 겨울 이월상품과 재고상품을 90% 할인판매 한다.지금까지 70%정도의 할인율이 최고치였던 것을 감안하면 마진을 아예 포기하고 장사하는 셈이다.특히 나산 엘칸토 등 부도난 중견 유명브랜드의 상품은 모두 겨울신상품이어서 질좋은 물건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호기다. 엘칸토 재킷 3만5천원,EnC 셔츠 5천원,쏘바쥬 바지 1만9천원 등. ◇재활용 상품 교환=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일주일간 중고 프라이팬과 냄비,압력솥등을 품목에 따라 1만∼7만원까지 보상교환판매한다.또 은수저 식기류 등 중고 은제품을 1돈쭝에 800원에 매입한다. 경방필백화점도 12일까지 압력솥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등을 2만∼10만원에 보상해준다.
  • ‘고물가 시대’ 설 장보기/농·수·축·임협 매장 ‘제격’

    가정주부 김모씨(37·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H아파트)는 며칠전 시어머니 제삿날에 쓸 제수용품을 사러 마포의 한 슈퍼마켓 백화점 식품매장에 들렀다가 엄청나게 오른 물가에 깜짝 놀랐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들어가면서 매스컴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얘기는 보고 들었지만 이건 올라도 너무 올라 말문이 닫혔다. ○명절 음식 마련 ‘빡빡’ 가계 운영 지혜롭게 꼭 필요한 물건만 사서 계산을 해보니 10만7천원어치였다.불과 한달 전만해도 7만원이면 족할 수준이었는 데 따지고 보니 약 30%는 오른 것 같았다.김씨는 설날은 다가오고 남편의 봉급은 동결되거나 줄어들 것이란 말도 들어 이래저래 마음이 착잡하다. 요즈음 가정주부들의 심정은 모두 김씨와 비슷할 것이다.그렇다고 ‘맨입’으로 명절을 보낼 수는 없다.인사할 곳은 인사를 해야 하고,제수용품도 준비하고,가족·친지끼리 오랜만에 모여 먹을 음식도 마련해야 한다. 아끼고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지만 이럴 때 농협이나 축협,임협,수협 등이 운영하는 특판장이나 할인매장을 이용,값싸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우리 농·수·축·임산물로 선물을 하거나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것도 IMF 한파를 넘는 지혜이다. ○11일간 농산물 특판 제수용품 할인 판매 ◇농협=설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수용품의 구입편의를 제공하고 있다.19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우리 농산물 특판 한마당’행사를 벌인다. 하나로 클럽,하나로마트 등에서는 사과 배 곶감 대추 밤 한과 산나물 떡국떡 굴비 정육 등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제수용품 모음전’을 연다.‘설날선물세트 모음전’에서는 한우선물세트 정육혼합세트 굴비세트 과일류 특산품 구기자차 홍삼세트 유자차세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 유통매장에서는 ‘개장기념 특별할인전’도 실시한다.여기서는 종류별로 기획상품을 선정,이벤트별 행사를 벌인다. 설날 선물세트의 가격은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배 한 상자가 3만5천500∼5만2천500원,사과(후지 15㎏기준) 1만7천∼2만9천원,단감(15㎏)은 2만6천∼4만4천원,갈비세트(3㎏)는 6만원에 살 수 있다. 전국의 소매사업장과 집배센터 등의 매장에서는 특별 할인기획전을 통해 제수용품을 5∼10% 깎아 준다. 선물세트 특별판매코너에서는 효도용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다.매일 특정품목을 선정,시중가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하는 ‘알뜰장보기 긴급정보행사’도 연다. ○수산물 10% 싸게 21일까지 직매장서 ◇수협=13일부터 27일까지를 ‘설날 수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조기 158t,오징어 3천384t 등 성수품을 전국 31개 수산물백화점과 직매장을 통해 판매중이다.값은 시중가보다 10% 이상 더 싸다. 직영 수산물 백화점에서는 영광굴비로 가공한 수협 참굴비,제주옥돔 등 특산품과 김·마른멸치 선물세트,마른 수산물 종합세트 등 100여종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공급하고 있다. 돌김 2속세트와 평김 3속세트가 1만5천원,마른멸치 1㎏짜리(죽방)가 5만∼7만원,울릉도 마른오징어(특대)가 2만3천∼2만8천원,영광굴비(소)가 10만∼15만원,제주옥돔(2㎏)이 6만6천원에 각각 팔리고 있다. ○임산물 취급 전문 평균 20∼30% 저렴 ◇임협=서울 송파구 삼전동 임산물 직매장을 비롯,전국 82개 직매장에서 지난 12일부터 임산물 특판행사를 벌이고 있다.오는 27일까지 계속될 행사에서는 밤 잣 대추 호도 등 임산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5∼20% 싸게 판매하고 있다. 임협 임산물직매장은 임산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값싸게 공급하고 있다.대부분 임산물의 가격은 백화점이나 시장물건에 비해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 20∼30% 정도 더 싼 편이다.임업협동조합에서 직접 수집·가공한 것이어서 품질을 보증한다.중국산 수입임산물이 국산으로 속여 판매되는 요즘 우리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상품이다. 밤은 1되에 2천원,마른대추는 300g에 2천200원,가평잣(실백)은 100g에 4천원,깐호도는 100g에 3천300원,취나물은 200g에 1천800원,도라지는 100g에 2천500원 등이다.표고화고는 400g에 3만6천원,동고는 400g에 1만8천원,향고는 600g에 1만6천500원에 팔리고 있다. 선물세트는 표고(400g)·대추(900g)·호도(800g)를 등바구니에 포장한 제품이 7만5천100원,영지버섯은 1만6천500∼2만원,장수오미자는 500g에 1만7천원,고려인삼 4년근 20편에 3만8천원,아카시아꿀 2.4㎏에 2만5천원,곶감 1.5㎏에 2만원 등이다. 제기세트도 판다.옻칠과 나무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노각나무로 만든 것(23만원)부터 물푸레나무를 옻칠한 것(53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수매 한우 저가 공급 상품권 5종도 판매 ◇축협=제수용 수매한우를 지난달 22일부터 할인판매하고 있다. 할인율은 10∼22%이며 이달 말까지 할인판매행사가 계속된다. 농축산물 및 공산품 등 87개 생활물품에 대해서는 전국 450여곳의 축협슈퍼에서 5∼30% 싼값으로 판매중이다.슈퍼의 할인행사는 26일까지이다. 등심세트(3㎏)는 9만1천원,혼합세트 1호(등심·국거리·장조림 각 1㎏)는6만2천원이다.두레햄은 6만5천원,장조림캔(소,9캔 들이)은 1만원이다.1만원대 상품으로 소주친구캔(대),캔종합5호,햄3호,뚝심캔5호 등이 있어 알뜰하게 선물을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수도권은 50만원어치 이상,지방은 70만원어치 이상 사면 배달해 준다. 축협에서는 상품권도 판매한다.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5종이 있으며 축협과 전국 260여곳의 은행점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상품권은 축협 전매장과 (주)한국축산유통 시범판매장,회원조합 한우고기 전문판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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