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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KBPS 모뎀·오경박사 1.52·한컴키보드(눈길끄는 새상품)

    ◎한솔전자­「56KBPS 모뎀」/데이터 전송속도 기존 모뎀보다 2배 한솔전자는 최근 국내업체 최초로 데이터전송속도가 기존 33.6KBPS 모뎀보다 2배 빠른 56KBPS 모뎀을 개발,오는 3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솔이 개발한 56KBPS모뎀은 미국의 락웰,AT&T 등 선진국업체들이 지난해 11월 컴덱스에서 처음으로 선뵌 모뎀가운데 최고속도의 모뎀으로 이 선진업체들도 3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솔전자의 모뎀은 락웰사의 칩을 채용,통신중 안정성이 뛰어나며 전송시간단축으로 인터넷이나 PC통신 접속시 전화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밖에 ▲빠른 전화접속기능 ▲자동응답기능 ▲리모트 컨트롤(원격조종)기능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솔전자는 이번 56KBPS모뎀을 일반형과 고급형 등 2종으로 상품화해 고급형의 경우 일반형제품에 ▲스피커폰 기능 ▲음성데이터 동시전송(SVD)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02)3458­9912 ◎(주)유니소프트­「오경박사 1.52」/일본어 초당 8백여자 한굴로 번역 가능 일본어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유니소프트는 최근 초당 800자의 일본어를 한글로 번역해주는 번역소프트웨어 「오경박사 1.52」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오경박사 1.5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윈도3.1과 윈도95에서 작동하는 완벽한 32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통신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오경 박사는 특히 초당 800여자를 해독하는 초고속 번역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문서를 번역할 경우 80%의 번역률과 상업용문서는 95%의 번역률을 기록,번역의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유니소프트는 설명했다. 따라서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일본어문서를 빠르게 번역해 한글로 읽을 수 있다. 또 인터넷에 연결해 온라인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일본어를 번역하는 온라인 번역 소프트웨어 「바벨라이트 1.0v」를 탑재,인터넷 사용자들의 일본어 장벽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 ▲15만단어에 이르는 일본어 사전 내장 ▲일본어문서 번역뒤 문장이 매끄럽지 못할 경우 사용하는 「문장다듬기」기능 ▲문서편집기능 ▲한국표준한자를 일본 표준한자로 변환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77만원(부가세 포함).(032)867­8692. ◎한글과 컴퓨터­「한컴키보드」/마이크 내장… 스피커·헤드폰 연결 멀티기능 한글과 컴퓨터는 최근 멀티미디어 기능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한국형 키보드 「한컴키보드」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키보드는 마이크를 내장하고 스피커와 헤드폰을 장착할 수 있는 연결부를 설치해 PC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주 사용하는 한영전환키와 ESC키의 크기를 키웠으며 윈도 95키보드에서 자주 오타를 일으키는 윈도 95키를 다른 곳으로 옮겨놓는 등 자판배열을 개선,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키보드를 잠가놓는 「잠금키」를 새로 설치했으며 스페이스바 양쪽에 「태극키」 두 개를 배열해 각각 아래아 한글,인터넷 접속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월중 출시예정인 착탈식 무선키트를 키보드 왼쪽에 장착하면 무선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천원(부가세 별도)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의 ESC키를 가지고 오는 사용자에겐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02)3272­6397 ◎태일정밀­「티라노PC」/내수시장 본격 공략 위한 전략상품 종합정보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 태일정밀은 최근 자체브랜드 「티라노PC」탄생 1주년 기념 할인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 행사가 그동안 수출위주의 컴퓨터및 컴퓨터 주변기기 판매전략을 바꿔 국내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품목은 133㎒급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메인메모리 8MB,하드디스크 1.6GB,2M VGA·MPEG·TV 및 오버레이 통합카드,1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춘 「티라노 베이직」과 같은 사양에 메인메모리 16MB,32폴리 웨이브 사운드 카드,20W급 스피커,2만8천800bps 고속모뎀 등을 장착한 「티라노 멀티」로 각각 77만원,1백15만원에 판매한다. 또 14인치에서 2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를 19만원에서 95만원의 가격으로 내놓는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새해들어 국내 영업강화 방침을 새롭게 정하고 이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습득한 컴퓨터 부품및 시스템 영업 경험을 토대로 컴퓨터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일정밀은 모니터,CD롬 드라이브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올해 2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02)3440­1689 ◎영진출판 「할수 있다! 컴퓨터 종합꾸러미」/컴퓨터 기초서 응용단계까지 자세히 설명 컴퓨터 서적 전문출판업체 영진출판사는 컴퓨터 초보자들을 위해 컴퓨터 사용의 기초부터 응용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용법을 상세히 수록한 책들을 한데 모은 「할 수 있다! 컴퓨터 종합꾸러미」(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종합꾸러미는 ▲한글 윈도95 ▲한글 엑셀95 ▲인터넷 ▲한글 워드95 등 장르별 사용법을 다룬 「할 수 있다」시리즈 책들을 한 질로 모은 것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종합꾸러미는 컴퓨터 운영체계및 인터넷,문서편집기,사무용 프로그램 등의 각종 컴퓨터사용법을 독자가 컴퓨터를사용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제공해 명실상부한 컴퓨터 입문 총서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 어렵고 급변하는 컴퓨터 용어를 최신 개념으로 일목요연하게 쉽게 풀어쓴 97최신 컴퓨터 용어사전과 인터넷 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3차원 CD게임 「디센트 Ⅱ」,「넷스케이프 3.0」,「유니윈 2.0」 등이 담긴 CD를 특별부록으로 주어진다. 가격은 4만3천원.(02)794­9000
  • 아웃렛/재고­비인기상품 반값 이하로 판매

    ◎알뜰파들 함박웃음/“왜 이렇게 싸”/한 매장서 롯데 월6억·미도파 4억 매출 □얼마나 싼가 ·베네통 스웨터 4만9천원 ·인터크루 바지 4만2천원 ·코트 15만·재킷 7만원 ·여 무스탕 19만∼49만원 아웃렛(outlet) 매장이 인기다.아웃렛 매장이란 백화점이나 제조업체에서 판매하고 남은 특정 메이커의 비인기상품이나 재고상품을 정상가의 절반 이하로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따라서 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상설 할인 판매하는 곳으로 품목을 바꿔가며 할인판매하는 특별판매장과는 다르다.외곽지역의 소매점포를 중심으로 확산돼온 이 매장이 최근 할인점과 백화점에서도 자리를 잡고 고객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잠실점에 200평 규모의 「아웃렛 16」을 개설해 한달동안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롯데는 여세를 몰아 11층 매장에 300평 규모의 두번째 아웃렛 매장을 지난 7일 오픈했다.이 매장의 할인율은 40∼50%나 된다.주로 이월상품을 팔기 때문에 이만한 할인이 가능하다.이 매장의 매출은 하루 3천만원 꼴로 주로 젊은 층의 인기를끌고 있는 「베네통」「베이직진」「인터크루」 등 영캐주얼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베네통 제품의 경우 50% 할인율이 적용되는데 가격은 폴라 2만7천500원,원피스 3만7천500원,스커트 3만2천500원,스웨터 4만9천원 등이다.인터크루의 경우 50% 할인되는 청바지가 4만2천원이며 40% 할인 폼목으로는 니트 6만8천500원,티셔츠 3만4천500원 등이 있다.베이직진은 청나팔바지가 8만500원(40%),재즈블랙진 7만3천500원(40%),니트카디건 7만4천500원(50%)이다. 미도파백화점은 상계점에서 소규모로 운영중이다.남성복의 경우 4층에 20평 규모로 영업하고 있으며 월 매출은 4억원 정도로 전체 남성복 매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가격을 살펴보면 티셔츠가 1만∼2만9천원,점퍼가 2만9천∼6만9천원,무스탕이 29만∼89만원 가량이다.여성복 아웃렛매장은 2층과 3층의 여성의류매장에 있으며 각 30평씩 60평.월 매출이 각각 5억원 이상이나 될 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가격은 재킷이 2만5천∼5만5천원,롱코트 3만5천∼12만원,티셔츠 1만∼2만5천원,가죽재킷과 무스탕이19만∼49만원선이다.정장에서는 코트가 15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고 재킷이 7만∼8만원이면 살 수 있다. 신세계는 아웃렛매장을 할인점인 E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다.창동·일산·안산·부평점에서 20∼30평 규모로 개장중이며 대부분 1년 재고상품으로 신세계 자체 브랜드만 내놓고 있다.정상가격에서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팔아 할인폭이 크다.여성의류는 샤데이·아이비하우스,남성의류는 베스트마인드·피코크 등 남녀 7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신촌 그랜드마트 할인점에서 70여개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40∼70%까지 싸게 팔고 있다.그랜드마트는 할인점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의 37%를 의류부문에서 차지할만큼 아웃렛매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이 매장에서는 백화점 바겐세일에 대응하기 위해 세일기간에는 아웃렛가격에서 10∼30% 재할인 판매도 하고 있다.이 곳에서는 이월상품 뿐만이 아니라 일부 신상품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격 현황을 보면 이월상품으로 40만원짜리 마에스트로 순모정장이 절반가인 20만원에나와 있는 등 남녀 정장과 캐주얼이 최고 70%까지 싼 값에 팔리고 있다.
  • 설 물가인상 집중 단속/30개 성수품·개인서비스료 매일 점검

    정부는 설을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과 설성수품 등을 중심으로 한 물가오름세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무부·국세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강력한 행정지도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또 오는 23일 시·도경제협의회와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잇달아 열어 설물가안정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16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월8일로 다가온 설날을 앞두고 이미용료·목욕료·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편승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고 물가대책차관회의 이전인 오는 20일부터 이들 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단속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2월7일까지를 설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은 물론 설성수품 등 모두 30여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부당·편승인상을 막기로 했다. 정부는 이 기간중 이들 품목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최고 2∼3배 늘리고 농협 슈퍼와 연쇄점에서 주요농산물과 생필품을 10∼30% 할인판매하며 축협 판매점에서도 축산물과 생필품가격을 싸게 판매하도록 했다.이와함께 새 학기를 앞두고 인상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학원비의 올해 인상폭을 4.5%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 정부가 설물가안정대책기간중 집중단속할 대상품목은 ▲쌀·콩·참깨·양파·사과·배·밀감·쇠고기·돼지고기·달걀·조기·명태·물오징어·김 등 농축수산물 ▲아동복·구두·학생운동화 등 공산품 ▲콩기름·참기름·두부 등 가공식품 ▲소주·맥주·청주 등 주류 ▲이용료·미용료·목욕료·영화관람료·숙박료·설렁탕·김치찌개백반·자장면·불고기 등 개인서비스품목이다.
  • 국산·수입 가전품 전문할인매장/하이마트 “높이 뜬다”

    ◎100∼300품목… 시중가의 15∼73% 할인/3일내 어디든 무료배달… AS도 철저히 하이마트가 소비자의 친근한 쇼핑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신용유통주식회사가 운용하는 하이마트는 국내외 각종 가전제품을 한곳에서 비교·선택해서 구입하는 선진국형 종합전자양판점.요컨대 TV·VCR·냉장고·카세트·제과기·보온병·유아용PC 등 전기전자 관련제품은 무엇이든지 판매하는 전문매장이다. 하이마트는 89년 서울 용산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개 점포가 개장,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용산·가락·사당·창동·목동·강동 등 서울지역에 6개 점포,대구·부산·대전·광주·의정부·구리·분당·일산·청주·사하·광명·안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각 1개씩의 점포가 영업중이다.올해안으로 분당에 1개 점포가 더 문을 여는 것을 비롯,10개 점포가 개장할 계획으로 있다.점포당 최소 130평의 공간을 확보,100∼300아이템의 제품을 확보해놓고 있다. 하이마트의 다른 매력포인트는 저렴한 가격.시판가가 일반시중가격에 비해 최소 15%에서 최대 73%를 할인판매한다.알루미늄 냄비세트의 경우 64% 할인판매하고 찜통이 66%,압력솥이 68%,카메라 70%,소형청소기 62% 등 거의 3분의 1값에 판매하는게 수두룩하다. 하이마트점포는 또한 일부제품이긴 하지만 매일 「초특가」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 잘만 고르면 거의 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살 수도 있다.세일에 세일을 더하는 격이다. 또한 점포 오픈때는 행운권추첨을 통해 냉장고·컬러TV·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주고 있으며 행사기간중 구입금액에 따라 소니 카세트플레이어,인버트 스탠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박리다매 주의를 지향하지만 그렇다고 싸구려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값이 쌀 뿐이지 품질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하이마트측은 자평한다.유명대형제품뿐 아니라 이름만 말하면 알 수 있는 외국산 제품도 많다. 하이마트의 빠른 성장에는 편리한 배송과 애프터 서비스(A/S)체제도 한몫했다.소비자는 서울서 주문한 제품을 부산 하이마트에서 배달받을 수 있다.주문제품은 다음날 배달을 원칙으로 2∼3일 안이면 전국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다.배달은 무료다.A/S는 점포별로 2∼3명의 전담요원이 배치돼 언제든지 해준다. 하이마트 각 점포는 작년에 점포별로 8억∼10억원씩의 매출을 올렸다.작년 12월20일 오픈한 안산점의 경우 10일간 3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저가양질의 제품을 내놓은 회사는 언제든지 소비자로부터 환영을 받는다는 점을 웅변해주는 대목이다.
  • 쌤소나이트/삼손처럼 튼튼한 가방(명품코너)

    □제품 가격 ·트렁크 22∼42만원 ·화장품가방 12만8천원 ·기내가방 15만6천원 ·007가방 29만원 튼튼하고 실용적인 가방의 대명사 「쌤소나이트」.성경에 나오는 장사 「삼손」의 이름을 따 「삼손」이라는 상호를 출발,상호를 변경한 쌤소나이트의 강점은 브랜드가 의미하듯 견고성이다.가장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이 곧 쌤소나이트다. 국내에서는 가방 전문메이커인 크로바상사가 쌤소나이트가방을 직도입하거나 경기도 용인에서 생산,판매중이다.비율은 6 대 4정도.취급품목은 손가방·화장용품가방·기내백 및 여행용 트렁크 등 150여가지. 서울 롯데백화점 등 서울지역 28개 백화점과 가방전문점 등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제주 등 주요도시 백화점 가방코너외에 성수동 본사(464­0412)·영동(548­1451∼2)·부산(051­808∼2669)·대구(053­421∼1188) 등의 직매장에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백화점코너는 보통 아이템의 3분의 2정도를 전시하는 반면 직매장은 전품목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직매장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쌤소나이트에서 「저가」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어디서든 정찰가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가죽제품은 국산 고급품과 비슷한 편이고 여행용 트렁크는 대만 등 수입품에 비해 20%정도 비싸다.트렁크는 재질에 따라 32만∼42만원과 22만∼25만원선 두 종류가 있다.화장품케이스는 12만8천원,나일론 기내백은 15만6천원,가죽 서류가방(일명 007백)은 29만원이면 된다. 물론 세일도 있다.백화점 정기세일에 맞춰 직영점은 할인판매를 한다.영동점의 경우 곧 세일에 들어간다는 후문이다.할인폭은 정상품의 경우 20%,구형모델의 경우 30∼40%선이다. A/S는 직영점·백화점 어디를 통하든 가능하다.백화점에 의뢰하면 통상 7∼10일정도가 걸린다.구입처가 국내외 어디든 무료다.
  • “유아용품 취향따라 고르세요”/「마더 캐어」 국산·수입품 나란히

    유아용품전문점 「마더 캐어(Mother Care)」는 유아용품과 의류,출산용품,유아용 신발·양말 등 각종 유아용품을 전시·판매하는 「유아용품백화점」이다. 국산뿐 아니라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브랜드도 취급,영국풍이 물씬 난다.따라서 소비자는 다양한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일반백화점 등의 매장이 10평남짓한 데 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데오거리에 55평규모의 대형매장을 갖추고 신생아부터 15세이하 어린이용품을 판매한다.마더 캐어에서는 현재 유모차와 보행기를 오는 2월28일까지 20% 할인판매중이다.이 기간중에는 또 지난해에 수입한 제고용품을 4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바지는 3만5천원선,코트는 25만원선이다.양말은 3켤레짜리 1세트가 1만6천원,5켤레짜리 1세트가 2만5천원,신발은 5만원대로 백화점과 비슷한 가격대다. 애프터서비스로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맞지 않는 물건에 대해 3일이내에 반품을 받거나 교환해준다.문의 (02)544­5877∼8
  • 수입 안경테/가격파괴에 세일까지 거품빼면 뭐가 보일까

    ◎아이맥스 월말까지 행사 □얼마나 할까 ·로렌스톡 7만5천원 ·입센로랑 19만원 ·자이스 8만5천원 ·베르사체 12만원 안경 가격파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아이맥스」안경점이 이달 말까지 바겐세일을 한다. 중소형 안경점을 중심으로 일부 품목에서 간헐적인 할인판매를 한 적은 있지만 장기간 세일행사는 처음 있는 일.특히 이번 세일은 턱없이 높은 가격이 형성돼 온 수입안경테가 주종이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맥스안경은 이달 말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 본점과 경기도 부천시 중동점에서 로덴스톡·크리스티앙 디오르·입센로랑·자이스·베르사체·샤르망 등 해외에서 직수입한 유명안경테 30종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 한다.이 기간 동안 아이맥스는 로덴스톡 상표의 경우 시중가 20만∼25만원 선인 7247형 금장테를 13만원에,역시 15만∼20만원대인 7179형 금장테를 7만5천원에 판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시중가 18만∼22만원대인 2818형 금장테가 10만원에,15만∼18만원대인 2768형 선글라스(옵틸)가 8만원에,입센로랑의 경우는 시중가 25만∼32만원대인 4064형 금장테가 19만원에,23만∼28만원대인 6548형 선글라스(셀룰로이드)도 16만원에 판매된다. 시중에서 15만∼20만원에 가격이 형성된 자이스 4200형 금장테는 8만5천원에,20만∼25만원대인 베르사체 G24형 금장테도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샤르망 등 다른 유명 안경테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 한다.아이맥스는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서 대량으로 직수입한 데다 일부 상품은 이월상품이어서 가격인하가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제조업체들과 연계해 국내외 상품을 분기별 또는 상하반기로 나눠 세일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트안경 등 서울 명동·을지로 소재 안경점들도 최근 각종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등 할인판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CDMA 디지털이동전화/가입자 100만 돌파 눈앞에

    ◎아날로그 비해 잡음·혼선 적어 인기/이통·신세기 요금인하·단말기 할인판매/서비스 전국확대·지하철서도 통화 가능 첨단기술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가입자 1백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CDMA 디지털이동전화는 아날로그이동전화에 비해 잡음이나 혼신이 적고 통화중단도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이용자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96년12월26일 현재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수는 한국이동통신(011) 60만명,신세기통신(017) 28만명으로 총 88만명.지난 4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9개월만에 가입자 90여만명을 확보한 것이다. 디지털이동전화 시대의 화려한 개막에 힘입어 국내 전체 휴대폰가입자수도 이미 3백만명을 넘어섰다.이와함께 아날로그 휴대폰가입자들이 디지털로 가입을 전환하고 신모델의 잇단 등장으로 단말기를 바꾸는 가입자들이 늘면서 휴대폰 판매대수도 올 한해 2백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한국이동통신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아날로그 236만명에 디지털 60만명을 합쳐 총 296만명.여기에 신세기통신의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를 더하면 국내 전체 이동전화가입자수는 3백만명을 훨씬 웃돈다. 올들어 휴대폰 생산업체와 수입업체들이 판매한 휴대폰수는 지난 10월말 현재 ▲삼성전자 70만1천대 ▲모토로라 40만6천대 ▲LG정보통신 23만5천대 ▲현대전자 8만5천대 ▲퀄컴·소니 10만2천대 ▲기타 8만8천대등 총 1백61만7천대로 집계됐다.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이 11월과 12월 두달동안 새로 유치한 가입자가 4만5천명에 달해 연간 휴대폰 판매대수도 이미 2백만대를 넘어섰다.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인데에는 우수한 통화품질외에도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간의 요금인하 및 단말기 할인판매 경쟁이 큰 몫을 했다.지난 1월 이동전화설비비 65만원이 폐지되면서 31만2천원만 내면 이동전화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도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을 부추긴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 2백만대 판매예상 후발업체로 지난 4월 이동전화서비스시장에 뛰어든 신세기통신은 가입자 확보가 에상밖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자 요금인하 공세를 벌여 지난 9월1일 통화료를 기존의 10초당 32원에서 24원으로 떨어 뜨렸다.한국이동통신도 12월1일 요금을 평균 12·6% 인하,일반요금의 경우 월 사용기본료 1천원을 내린 2만1천원에 통화료는 10초당 28원으로 조정했다. 한국이동통신은 또 선택요금제를 도입,한달에 기본료 5만9천원만 내면 4시간 30분까지 통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5회선이상 사용하는 단체 및 법인에 대해서는 기본료 2만1천원에 회선수에 따라 10초당 24∼26원의 통화료를 내도록 했다. 신세기통신이 11월들어 요금 격차만으로는 가입자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단말기 할인공급·가입비 면제등의 가격파괴공세를 펴자 한국이동통신도 단말기 할인공급에 가세했다.한국이동통신의 경우 11월 가입자수가 14만6천명으로 10월 7만6천명의 두배에 달했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동안 총 가입자가 7만8천명에 불과했던 신세기통신은 11월 한달동안에만 12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끌어 모았다. 이같은 서비스업체간 과열경쟁속에 신세기통신이 선발업체인 한국이동통신의 기존 우량고객 빼내기작전을 펼쳐 말썽을 빚기도 했다.신세기통신이 한국이통통신 아날로그 가입자중 월 이용실적이 8만원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017(신세기) 디지털단말기를 30만원대에 덤핑 판매함으로써 한국이동통신의 거센 반발을 샀다. ○경쟁사 고객뺏기 부작용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서비스권역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96년 1월3일 인천·부천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4월에는 서울·과천,8월 대구·경북,9월 부산·경남,광주·전남,전주·전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또 지난 10월에는 제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오는 31일까지는 전국 78개 모든 시지역으로 디지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신세기통신도 지난 10월 대구·경북,광주·전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제주지역을 개통한 뒤 내년에는 서비스권역을 전국 78개도시와 군·읍지역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상에서만 가능했던 이동전화서비스가 이제는 지하로 까지 점차 범위를넓혀가고 있다.한국이동통신은 지난 9월 5호선 9개 지하철역사(천호∼왕십리,천호∼김포공항)에서 디지털서비스를 선보인 뒤 지난 19일 ▲강동∼상일동,강동∼마찬구간 13개역 ▲5호선 방화∼여의도구간 16개역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또 7호선 도봉산∼건대입구구간 18개역과 8호선 잠실∼모란구간 13개역에서도 디지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행당∼밤섬구간 13개역에 오는 30일 지하철 개통과 때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여의도광장 중기종합전시장

    ◎에어돔 「보물창고」에 값싸고 질좋은 상품 “풍성”/40개 입주업체 직접만든 제품 유통마진없이 제공/“반품 즉시 교환” 확실한 품질보증… 매출 폭발적 신장 서울 여의도에는 두가지 볼거리가 있다.하나는 탁 트인 광장이고,다른 하나는 옛 안보전시관 자리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종합전시장이다. 중소기업종합전시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애로를 덜기 위해 지난 8월 문을 열었다.터는 서울시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삼성그룹이 건립비용을 지원,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에어돔 양식으로 지어졌다.개장 이후 지금까지 18회의 각종 전시회를 열어 1백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단기간에 폭발적인 매출을 올린 것은 각종 이벤트 행사가 많았기 때문이다.실제 종합전시장내 판매장의 매출은 20여억원 정도.그러나 이벤트를 비롯,지금까지 1백90만명의 소비자가 다녀가 전시장은 충분히 홍보가 됐다. 현재 한국양산,서울비철,신신상사와 서울공예조합 등 조합을 합쳐 40개 업체 및 조합회원사가 다양한 제품을 구비,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입점업체 모두가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어 반품은 즉시 교환해준다. 전시장은 8천300평의 부지에 2천80평 규모의 1전시장과 740평 규모의 2전시장,그리고 460평 규모의 상설판매장으로 구성돼 있다.전시장은 에어돔으로 건립됐고 상설판매장은 샌드위치 패널로 꾸며졌다.판매장 2층에는 양식당과 한식당을 비롯,다과점·패스트푸드점이 갖춰져 있어 전시회 관람과 쇼핑,그리고 식사가 한번에 가능하다. 여의도 종합전시장이 뿜어대는 매력은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꼽힌다.창과 방패를 다 갖췄다고 할 수 있다.품질보증은 확실하다.지금까지의 각종 전시회를 통해 제품성능이 확인된 것들이다.단지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제품일 뿐이다. 이중 가격이 갖는 매력은 특별하다.제품마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모두 공장도 가격에 판다.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유통마진을 남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특별 판매전이 아니더라도 동일제품 시중판매가격에 비해 30%는 싸고 제품에 따라서 60%까지 헐하다.전시회기간의 할인판매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카이저산업은 22만원짜리 뻐꾸기 시계를 13만원에 팔고 있고 태웅가스기구는 코펠을 시중가 보다 30∼50%정도 할인된 값에 판매중이다.스포츠용품 전문사인 아파치상사는 시중에서 14만5천원하는 등산용 재킷을 8만원에,6만9천원짜리 등산화는 4만원에 판매한다. 한국도자기는 2개 1세트 커피잔을 시중가 보다 30% 싸게 판매하는 등 대부분의 입점업체들이 최소한의 마진만 남기면서 물건을 내놓고 있다. 교통편도 좋아졌다.지금까지는 좌석버스(60,77,119,121번)나 일반버스(9,30,77,104,119,123,326,823번)등을 이용해서 증권거래소 앞이나 라이프쇼핑 앞에서 내려 전시장을 찾아야 했으나 곧 지하철이 개통돼 더욱 편리하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됐다.전시장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3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지금까지는 공항에서 여의도까지 밖에 개통돼 있지 않았으나 이달말 강북지역까지 완전 개통돼 서울전역의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쇼핑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물론 승용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제품을 구입한 경우에 한해 무료주차권을 업체가 지급하는 것도 주차난이 심한 여의도에서는 빼놓을 수없는 유혹이다. 게다가 내년에는 1월23일부터 나흘간 97 신규사업 창업정보박람회를 시작으로 교육박람회,국제향수페어,대한민국 난대전,국제주차장 및 주차설비산업전,서울패션페어,인터넷 엑스포 97,서울국제배낭여행박람회 등 50차례의 전시회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이를 통해 종합전시장측은 전시수입 30여억원,직접 판매수입 40억원 등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문의 761­6100.
  • 노세일 고집 세계 패션명품/상설할인매장 잇따라 개설

    ◎가격파괴 “성역파괴” □얼마나 쌀까 ·바바리 코트 29만원 ·페레 핸드백 30만원 ·바타 구두 3만5천원 ·아이그너 재킷 45만원 ·발렌티노 코트 46만원 영국산 바바리코트가 29만원,장 프랑코 페레의 핸드백이 29만9천원,이탈리아산 바타구두가 3만5천원…. 높은 가격 때문에 부유층의 전유물이요,사치품으로 여겨지던 해외명품.최근 유통업체들이 해외 유명브랜드를 경쟁적으로 들여오면서 명품에도 가격파괴바람이 불고 있다. 고급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할인은 물론 세일에도 참여하지 않고 고가를 유지해오던 명품의 가격에서 거품이 빠지게 된 계기는 독점수입판매를 철폐한 병행수입제.수입통로가 다변화되면서 수입업자가 가격경쟁을 벌이기 시작한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해외명품 상설할인매장을 지난달 문열어 운영하고 있다.반포타운 2층 200여평의 규모에 미소니·아이그너·발렌티노·밀라숀 등 2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막스마라·지아니 베르사체·구치 등이 추가로 입점할 예정. 주요상품대의 가격을 보면 마소니 코트 48만8천∼75만7천원,아이그너 재킷 45만원,밀라숀 재킷 29만8천∼50만원,발렌티노 코트 45만9천원,아이그너 핸드백 16만3천∼55만5천원에 판다.이는 정상가보다 50∼70% 할인된 가격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영국상품전에서 80만∼1백20만원인 코트의 대명사인 영국제 오리지널 바바리 코트를 36만7천∼56만원에 파는 특판행사를 실시,고객의 호응을 얻었다.이 행사에서 500벌이 팔렸으며 앞으로도 유명명품할인전을 자주 열 방침이다. 롯데백화점도 해외명품 가격할인전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이브생롤랑·구치·겐조 등 유명브랜드 제품을 50%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최근 열어 주부와 직장여성의 인기를 모았다. 나산그룹 직영할인점인 경기도 광명시 클레프는 더 싸게 판다.오픈기획상품으로 채택된 영국산 바바리 코트는 시중가의 3분의 1에 불과한 29만원.클레프측은 수입대행사인 CMS사를 통해 1억여원어치의 바바리 코트를 수입,하루평균 2백여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은 최근 조르지오 아르마니·지아니 베르사체와 함께 이탈리아 3대명품으로 꼽히는 장 프랑코 페레의 핸드백을 29만9천원에 팔고 있다. 페레 핸드백은 다른 백화점에서는 80만∼1백20만원이상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뉴코아는 해외상품부 직원을 이탈리아 현지에 보내 진품 500개를 싼 가격에 직수입했다.또 150년 전통의 이탈리아산 바타구두를 3만5천∼6만5천원에 팔고 있다.정가 10만∼20만원인 고급구두다. 바바리와 페레의 수입판매업자들은 백화점의 가격파괴가 못마땅하다는 반응이다.한 수입회사 관계자는 『바바리 코트는 직수입의 경우 평균 90만∼1백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클레프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것은 제3국에서 생산된 상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98년 정부청사 입주 대전상권을 잡아라”/대형백화점 진출 러시

    ◎롯데·동양·한국마르크 내년 개점/둔산 한화백화점도 착공 준비중 개발잠재력이 무한한 「미래의 도시」 대전에 대형 백화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98년 정부 3청사가 입주하고 도시개발계획이 현실화되면서 1백25만여명에 이르는 대전시의 인구가 수년내 큰폭으로 늘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이와함께 도시민들의 소비패턴이 재래시장에서 백화점 등 대형매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대전시내에서 문을 열고 운영중인 백화점은 동양·대전·세이·앤비·한신코아 등 5곳.롯데·동양 둔산점·한국마르크 등 3곳은 내년도 개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유일하게 유성온천지역을 상권으로 건설되고 있는 「유성프라자」는 당초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자금난 등으로 개점이 불투명하다.둔산의 한화백화점은 착공을 준비중이다. 우선 대전역과 충남도청 등 관청이 몰려있는 구도심권의 경우 지난 80년 개점한 동양백화점과 대전백화점(87년 개점)이 상권을 양분해 왔다. 그러나 94년 앤비에 이어 이들 백화점의 규모보다 2배 이상 매장이 넓은 세이가 지난달 초 문을 열면서 소위 군웅할거시대를 맞았다. 더욱이 대전천을 끼고 대전백화점 양측으로 동양백화점 중앙패션몰이나 라샹테 등 대형점포도 가세해 잠잠하던 상권을 뒤흔들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미래의 격전지로 예상되는 곳은 충남도청·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만 빼고 대부분의 관청과 정부3청사가 입주 예정인 둔산. 구도심과 유성을 잇는 대규모 신도시로 한창 개발중인데다 기존에 비교적 부유한 계층과 신세대 가구가 모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이곳에는 지난 92년 개점한 한신코아가 버티고 있지만 인구가 늘 경우 격전이 불가피하다. 내년말이나 98년 개점을 목표로 인근에 동양 둔산점·대형 쇼핑센터를 갖춘 롯데·한국마르크가 건설되고 한화도 멀지않아 착공된다. 특히 최근에는 프랑스업체인 할인판매점 까르푸가 문을 열어 가격전쟁까지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이것이 히트상품/제3차 10선:Ⅰ

    ◎통돌이 세탁기­LG전자/세탁판·통 함께 돌아… 판매 17% 신장 LG전자는 지난해 신카오스 세탁기 「3개더」로 인기를 누린데 이어 올해는 기존의 세탁방식을 완전히 바꾸며 세탁력을 더욱 강화한 「통돌이」세탁기로 세탁기시장에 선도해 나가고 있다. 가전3사중 올해 신기능 신모델 세탁기로서는 가장 먼저인 지난 8월 27일 출시해 4개월 동안 판매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나 끌어올렸다. 통돌이 세탁기는 94년 2월부터 2년 6개월간에 걸쳐 15명의 전담인력과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만든 LG전자의 회심작이다.세탁판만 도는 기존의 펄세이터 방식에서 세탁판과 세탁통이 함께 돌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세탁기다. 이같은 통돌이 세탁방식은 세탁판만 돌아서 생가는 세탁통전체 힘의 불균형을 세탁통도 돌림으로써 힘을 골고루 분산시켰다.또 통이 돌아 빨래를 더욱 많이 비벼주어 엉킴을 대폭 줄이고 세탁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기존에 많은 물의 순환량과 실밥 채집력으로 뛰어난 행굼 성능을 보여주었던 쌍동이 거름망과 쌍동이 물순환샤워기능에 하폭포행굼기능까지 더해 보다 행굼력을 강화한 것도 큰 특징이다.소량 세탁에서 물순환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도 완전히 보완한 셈이다. 마케팅에 있어서서도 대형 전시차량을 동원한 홍보쇼라든가 판매장과 연게한 통돌이 캐릭터쇼 등의 고객밀착행사를 감행,가전업계의 세탁기 판매에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있다.실제로 이러한 고객밀착행사는 경쟁사들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뽑은 고객만족도평가에서 1위 제품에 선정된 것도 이같은 신기능의 제품력과 고객밀착 마케팅의 역할이 컸다는 지적이다.그리고 과학기술처에서 신기술에 주는 KT마크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통돌이 세탁기의 이같은 히트는 가전시장의 급속한 침체기류에서도 LG전자의 세탁기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견인차가 되고 있다. ◎디지털 011­한국이동통신/세계처음 CDMA 상용서비스 성공 한국이동통신의 이동상용전화서비스인 디지털 011은 우리기술로 세계 최초 CDMA디지털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실현했다는 사실이높게 평가를 받았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 1월3일 인천 부천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에 고품질의 디지털 이동전화시대를 열면서 이동전화 부분에 전기를 마련했다. 일거에 우리의 무선통신 기술력을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우리의 무선통신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무선통신 관계자들은 말한다.또 한국이동통신은 세계적 무선통신의 발전추세인 멀티미디어 서비스구현에 있어서도 선도적 위치에 서게 됐다고 볼수 있다. 장비및 기술의 해외수출 전망도 밝아 앞으로 통신분야 수출 전략상품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히트상품 중의 히트상품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검증을 거쳤다.지난 4월12일 서울지역 서비스를 계기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 했으며 서비스지역이 확대되면서 급속한 신장세를 보였다.특히 지난달부터는 단말기의 할인판매에 힘입어 지난달말까지 가입자가 44만명에 이르고 있다.지난 1일부터 76개 주요도시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78개시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급증에는 높은 소비자만족도도 한몫을 했다.조사전문기관인 동서리서치가 최근 200명의 이용자를 상대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이동전화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전항목에 걸쳐 만족한다는 반응이 92%에 달했다. 실제로 디지털 011은 디지털 이동전화 시스템중 가장 진보된 방식으로 주파수이용률이 좋아 통화완료율이 높다.디지털 서비스외 지역에서는 기존 아날로그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상승의 주요인으로 손꼽힌다. 부가서비스가 다양한 점도 크게 어필했다. ▲음성사서함 ▲자동연결 ▲착신전환 ▲회의통화 ▲통화중 대기 ▲발신번호 표시 ▲발신금지 ▲착신금지 ▲호전화 ▲호보류서비스 등 엄청나다. ◎쏘나타Ⅲ­현대자동차/파격적 디자인… 중형차시장 45% 점유 중형차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소나타Ⅰ·Ⅱ에 이어 나온 소나타Ⅲ.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중형차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월 평균 1만4천대씩 팔려 지난 8월까지 내수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경쟁차 판매량이 월7천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을감안하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전투기 분사구 형상의 전면부와 유럽풍의 후면스타일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중형차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쏘나타Ⅲ의 탄생배경은 중형차시장이 확대되면서 모델 고급화경향에다 성능과 경쟁력을 갖춘 신모델의 투입이 필요하게 됐기 때문.수입개방에 따른 수입차의 시장공략도 한 요인이었다. 쏘나타는 파격적인 디자인 외에 안락한 승차감과 실내 정숙성을 자랑한다.다이내믹한 역동미와 곡선미가 조화를 이룬 첨단스타일로 공기저항을 극소화,중형세단의 정통스타일을 고수했다는 게 현대측의 설명이다. 실내폭이 1천480㎜로 동급으로는 최대.실린더블록 내부에 액체를 주입,엔진제동을 근원적으로 없앴고 신개발 우레탄소음재인 HHF를 적용,최상의 정숙성을 실현시켰다.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배기가스 연비 등은 미국과 서유럽의 까다로운 규정에 만족하도록 설계했다.96년 8월 모스크바모터쇼에서 최우수자동차상을 받아 국제적 성가를 높였고 미국의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충돌테스트에서 국산중형차로는유일하게 안전도를 인정받았다.쏘나타는 88년 쏘나타Ⅰ 수출 이후 96년 8월까지 총 23만대를 수출,명실상부한 세계적 차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쏘나타Ⅲ는 중형차 구매고객이 가장 민감하게 고려하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모델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안전성(59.7%)이며 다음이 가격(39.8%)과 스타일(33.7%)이다.주행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최첨단 메커니즘인 ABS ECS 등도 선택 장착했다. 사후 판매서비스도 우수한 품질 못지않다.인공위성을 이용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전담 정비공장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고 고객상담센터,판매정보운영팀 등 지원조직도 대폭 확충했다. ◎엔크린­유공/청정성·세정기능 대폭 강화된 휘발유 (주)유공의 「엔크린」은 국내의 휘발유시장에 브랜드시대를 연 선두주자이다. 지난 95년 9월29일 「엔크린」의 시판 이후 잇따라 LG정유의 「테크론」,한화에너지의 「E맥스」등 브랜드를 단 휘발유들이 선보이며 정유업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엔크린」은 탄화수소·일산화탄소 등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엔진 등이 점점 복잡·정교해짐에 따라 환경보호와 고출력·최첨단 엔진에 적합한 새 휘발유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성공한 대표적인 사례. 기존의 휘발유보다 청정성과 엔진 세정 성능을 대폭 보강한 「엔크린(Enclean)」은 「엔진과 환경을 보호하는 깨끗한 에너지」(Engine Clean,Enviornment Clean,Energy Clea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엔진 내부의 찌거기 발생을 대폭 줄여주고 기존에 쌓여있던 찌꺼기까지 제거,엔진수명을 연장해준다.또 엔진출력,연비향상 및 유해 배기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여준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세계 유수의 엔진실험기관인 영국의 리카도와 미국의 SWRL로부터 선진국 제품보다 우수성을 입증받은 청정제를 첨가했다. 기존 제품보다 계절별로 휘발유 증기압을 대폭 세분화해 무더운 하절기에는 증발로 인한 휘발유 손실을 억제하고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는 저온에서도 시동이 잘 걸리도록 하는 등 품질도 대폭 향상시켰다. 「엔크린」의 성공에는광고도 한몫 톡톡히 했다.톱스타인 박중훈과 이경영을 내세운 코믹한 광고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새차편」,「헌차편」에 이어 최근에 방영중인 「내차편」마저 소비자들인 TV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PDA 멀티X­LG전자/예상밖 월5000여대 판매 선풍적 인기 LG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차세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멀티X」는 4개월만에 정상에 오른 제품이다.판매실적은 당초 예상을 뒤엎고 월평균 5천대 이상을 올리며 소비자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멀티X의 성공적 시장 진입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PDA시대를 기대하게 됐다. 멀티X는 휴대폰·삐삐(무선호출기)·무선팩스 등 통신기능과 전자수첩·전자계산기·전자사전 등 정보처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본격 멀티미디어 제품.작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아이콘을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한 원터치 다이얼링 기능,5천명 이상의 전화번호를 저장·송신할 수 있는 전화번호부 기능 등 일반휴대폰과는 비교가 안되는 첨단 휴대폰 기능을 갖추었다. 광역삐삐기능을 채용,전국 어디서나 수신이 가능하고 무선 팩스모뎀을 이용해 긴급한 내용을 팩스로 송신할 수 있게 했다. 또 전자수첩의 자료·달력·일정·시계기능 등을 이용,효과적인 스케줄관리도 가능하다.전자계산기·전자사전 기능을 이용하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다. 이밖에 진동기능을 채용,회의중 또는 연주회장 등에서도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고 통화할 수 있다.이어마이크를 이용하면 통화를 하면서도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리모컨·키패드·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하면 차량운전중에도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당초 멀티X의 다양한 첨단 기능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방식을 채택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경제적 가격,디지털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는 통화감도,모든 메시지의 한글화 사용 등이 고객관리가 필요한 자영업자 및 영업사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로 이어졌다.
  • 11월 자동차수출 “최대”/15만5천대…작년 동기비 69% 늘어

    지난달 자동차수출이 사상최대였다.내수판매도 올들어 가장 좋았다. 수출은 연초 특수를 겨냥,내보내는 물량이 크게 증가한 덕이며 내수판매는 각 업체들의 무이자할부 또는 할인판매의 영향이 크다. 현대,기아,대우,쌍용,아시아자동차 등 5개 완성차업체들의 지난달 수출은 분해부품(KD)을 포함해 15만5천388대.지난해 같은달 9만1천554대에 비해 69.7%나 증가했다. 지금까지의 수출 최대기록은 지난 10월의 14만3천1백21대다.내수판매는 15만1천88대로 전년동기보다 14.4% 증가했다.업체별 수출실적은 현대가 6만1천27대,대우 5만5천272대,기아 3만4천4대 등이다.
  • 재고 올들어 첫 감소세/10월 0.2%/산업생산 10.8% 늘어

    10월중 재고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반도체와 철강을 제외한 부문에서는 재고정리가 거의 이뤄짐으로써 경기하강 국면속에서도 산업생산 활동을 비교적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가 증가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0.2%가 감소했다. 특히 수출주력업종인 철강은 토목공사 증가에 따른 수요증가로 7.3%,반도체는 생산증가는 둔화됐으나 출하증가로 9.8%가 각각 줄어들었다.철강의 재고가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은 95년 5월 이후 17개월,반도체는 95년 4월 이후 18개월만이다. 산업생산은 조업일수 증가(생산증가율에 1∼2%포인트 기여)와 자동차,사무회계용 기계,화학제품의 수출증가,내수호전 등으로 10.8%가 증가해 9개월만에 10%를 회복했다. 도산매 판매는 백화점 정기 할인판매,자동차 내수호조 등으로 지난 6월 이후 6% 수준에서 7.6%로 신장됐다.국내기계수주는 민간부문의 건설업 발주증가 등으로 14.4%가 증가했다.
  • 화장품값 잇단 인하/태평양 이어 LG·한화도 최고 50%까지

    (주)태평양에 이어 주요 화장품 업체들이 잇따라 화장품 가격을 내릴 계획이다. (주)태평양은 지난 27일 화장품전문점에서 할인판매되고 있는 전제품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0∼50%씩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태평양측은 또 기존의 유통재고에는 인하된 가격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앞으로 생산될 물량에는 조정된 가격을 인쇄,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도 다음달중 시장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내년 1월부터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가격인하폭은 40∼50%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장품은 다음달초 가격인하폭을 확정,연내에 조정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하율은 대체적으로 화장품전문점에서 실시하는 할인율과 비슷한 수준인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진태옥·이신우·마담포라·문영희…/상설 할인매장 잇따라 개점

    ◎유명 디자이너 옷 절반값 이하로 살수 있다/이월상품 최고 80% 세일/롱코트 30만원 이하에 구입 가능/수량·사이즈 적은게 흠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저렴한 가격에 사입을 수 있다면….소량 주문생산으로 이미지 및 제품·고객관리에 주력해오던 디자이너 브랜드가 올들어 하나둘 상설할인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백화점 세일을 마친 1년전 제품을 반값이하에 구입,멋을 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인기상품의 경우 수량이 적거나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흠이다. ◇진태옥 삼성상설할인매장:삼성동 공항터미널 건너편에 올초 개장했다.작년 이월상품까지만 취급한다.작년 가을·겨울상품은 정상가의 60%,올 봄·여름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다.지난해 제품의 경우 투피스 정장 30만원,코트 10만∼30만원,재킷 15만∼19만원,바지 6만∼11만원 선이다. ◇트로아 상설할인매장 분당점:신도시 분당 파크타운 동신코아 2층에 있다.주로 작년 가울·겨울제품들이다.할인율은 60∼70%.올 봄·여름 상품은 5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반코트는 39만원,롱코트는 72만원,투피스 20만∼30만원 선이다. ◇문영희 「moon」상설할인매장 압구정점:압구정동 광림교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작년 겨울제품을 60% 싸게 판다.바지는 5만∼5만9천원,투피스 16만∼18만원,반코트는 12만원선,롱코트는 16만원 선이다.액세서리는 할인되지 않는다. ◇이신우:논현(차병원 건너편)·신동아쇼핑(동부이촌동 신동아쇼핑센터안)·목동(3단지)·부산대·부산수영점이있다.작년 가을·겨울제품부터 올 봄·여름 제품까지 취급.올 봄·여름제품은 정상가의 50∼70%,작년 제품은 80% 할인된 가격에서 균일가로 판매한다.「오리지날리」는 코트가 10만원,재킷 6만원,치마 4만원이며 나머지 브랜드는 재킷·치마 모두 4만원. ◇「미스 박테일러」성산동점.:1년 지난 상품들을 50∼70% 할인해서 판다.물건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서둘러야 한다. ◇마담포라:올초부터 대리점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목동,연희동,일산등 4곳을 운영 중이다.백화점 세일을 마친 올가을상품도 3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올 봄·여름 제품은 50%,작년 제품은60% 할인판매 한다. ◇울티모:문정·목동·쁘렝땅백화점·분당·울산점 등이 있다.작년 가을·겨울옷은 50% 할인에서 시작,시간이 지나면 최고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롱코트는 40만원,정장 27만∼30만원이다.
  • 스키/장비선택 요령과 가격을 알아보면

    ◎눈속을 쌩쌩쌩 겨울을 뚫고 달린다 스키의 계절이 다가왔다.백색의 설원에서 느끼는 짜릿한 스릴과 스피드­.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의 매력이다. 겨울 한철의 스포츠이지만 스키는 최근 골프와 함께 대중화의 붐을 타고 있다.올 겨울은 춥고 오래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키제품 매장은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용평을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에서는 인공눈을 이용,슬로프를 개방했다. 스키장비는 계절 파괴상품으로 인식돼 이월 상품은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각 백화점에서 특판행사를 통해 계속 판매해 왔으며 요즘 선보이는 제품은 올 신상품이 주류. 스키장비는 플레이트와 바인딩,부츠,폴 등을 따로 구입해야 하며 스키의류와 안경 등도 별도로 사야한다.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스키장비는 수입품이 대부분이고 메이커와 제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중하 정도 가격대의 제품을 고르면 충분하다는 매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의 한 스키 바이어는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값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없다』며 『스키와 스키장비는 자신의 키와 체중 등 신체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키판이라고 말하는 플레이트는 남자의 경우 자기 키보다 10∼15㎝,여자는 5∼10㎝ 큰 것이 몸에 알맞다.한국의 스키장은 인공눈을 많이 뿌려 얼음눈이 많아 모서리를 강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도 유의해할 할 대목이다.부츠는 신었을 때 아픈 부위가 없고 전체적으로 꽉 감싸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폴은 거꾸로 들어 폴링을 잡았을 때 팔꿈치가 직각이 되는 것이 적당하다.자기 키보다 50∼55㎝ 작은 것이면 된다.바인딩은 10만∼15만원하는 중가를 구입하는 것이 적당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스키장비를 소비자가격보다 30%가량 싸게 파는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플레이트의 경우 피셔가 22만500∼88만2천원에,로시놀이 20만7천∼6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폴은 브랜드별로 3만5천∼12만6천원,부츠는 17만5천∼59만5천원대의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뉴코아백화점은 이월상품을 권장소비자가의 70%에 할인판매하고 있다.중급·초급용 플레이트가 8만8천500∼31만5천원,초급용 부츠는 10만원 이하의 가격에 판다.26만원대의 중급자 세트와 18만원대의 초급자 세트가 권해볼만한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9일부터 플레이트는 살로만·노시날 등의 브랜드별로 21만∼1백26만원,부츠는 10만∼89만원,폴은 3만∼23만원,바인딩은 11만∼67만원에 내놓고 있다. 스키복은 재킷이 30만∼50만원,하의가 20만∼39만원선.여기에 장갑이 1만5천∼9만원(남성용기준),마스크가 1만∼1만5천원이다. 미도파백화점은 플레이트를 23만5천∼73만5천원,부츠를 17만∼50만4천원,바인딩을 6만5천∼24만5천원,폴을 2만∼12만5천원에 팔고있다.
  • 까르푸/할인점 정상 노린다/일산·대전점 잇단 오픈…안양점도 추진

    우리나라에 상륙한 외국 유통업체들이 최근 매장을 속속 개장,한국시장 잠식을 본격화하고 있다.프랑스의 유통회사인 카르푸는 부천 중동에 첫 점포를 연데 이어 6일에는 일산점을,7일에는 대전 둔산점을 오픈한다.안양점 개설도 추진중이다. 개장 1호점인 부천점에 이은 카르푸의 두번째 점포인 일산점은 일산 신도시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1만4천260평에 매장면적만 3천800여평인 대형 하이퍼마켓.매장은 2·3·4층이며 다른 층은 주차장.대전 둔산점은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지구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1만4천540평에 매장 면적도 일산점과 비슷한 3천980평이다. 이들 매장은 킴스클럽과 같은 창고형할인매장(MWC)이 아닌 비회원제로 운영되는 하이퍼마켓.일반 슈퍼에 비해 매장규모가 훨씬 크고 식품과 비식품 등 모든 상품들을 할인판매점과 같은 싼 값에 팔고 있다. 구비한 상품의 종류는 2만200여종으로 국내 최다.식품은 1천200여종에 20%선이지만 매출액은 50%로 비중을 높게 두고 있다.
  • ‘진태옥 넥타이’ 선풍/고가·튀는 디자인 정책 적중

    ◎판매 두달만에 150% 신장 「진태옥(JINTEOK) 넥타이」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8월말 국내 유명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전문생산업체인 클리포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판매에 나선 「JINTEOK」넥타이는 디자인과 생산·판매의 분업이라는 선진적인 패션산업구조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케 해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해외 유명 제품들과 비슷한 고가 정책에 다소 「튀는」 디자인으로 시작 단계에서 성공여부를 반신반의했던 진태옥씨와 클리포드의 김두식사장은 오히려 이 두가지 점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평가했다. 신규 브랜드로 판매 두달만에 당초 목표치를 150%이상 달성하며 업계의 놀라움을 사고 있는 「JINTEOK」넥타이의 성공비결은 어디에 있나. 「JINTEOK」넥타이의 디자인은 특이하기로 이름이 나있다.동양화에서 따온 해·달·구름·별 등을 추상화했다.특히 넥타이 한 가운데에 이들 문양을 배치하는 원 포인트(0ne Point) 패턴이 독특하다.한국적인 문양과 파격적인 배열이라는 서로 배치되는 개념이 새로운 멋을 창출해낸 것이다.8가지의 서로 다른 디자인을 색상별로 30여종이 판매중이다. 고가정책도 성공요인이다.10만원이 넘는 직수입품을 제외하고는 해외 유명 라이선스 넥타이보다 오히려 가격이 1만∼2만원 비싸다.날염 넥타이는 6만5천원,선염 넥타이는 5만5천원이다.당초의 5만∼8만원보다 가격대가 하향조정된 것은 디자이너 진태옥씨가 브랜드의 대중화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클리포드측의 설명이다.브랜드 관리 측면에서 할인판매도 안한다.
  • 그랜드백화점 일산 진출/내일 고양 주엽역옆 개장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31일 문을 연다.고양시 주엽동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옆에 들어선 이 백화점은 지상 10층,매장면적 7천120평 규모로 지하 1·2층에 농산물 등 식품을 전문적으로 할인판매하는 마트클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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