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할인쿠폰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교통약자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재환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동국제강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빗자루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5
  •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모바일 고객 올 50만명 확보”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모바일 고객 올 50만명 확보”

    하나카드가 사명을 하나SK카드로 변경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통신과 카드를 융합한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나SK카드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투자한 회사라는 점을 알리고 하나와 SK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융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제휴해 내달 중순 카드와 통신이 융합한 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휴대전화로 결제하는 기능 말고도 각종 쇼핑정보를 단문메시지(SMS)로 실시간 전송하고 모바일 할인쿠폰을 보내주는 등 양방향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핑 후 모바일 전용 결제창구에서 상품별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차감되며 마트와 통신, 카드사의 멤버십 포인트가 동시에 적립된다. 이 사장은 “강력한 인센티브와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으면 플라스틱 카드에 익숙한 고객의 결제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올해 안에 모바일 신용카드 신규 고객 40만~50만명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결제에 가장 적합한 가맹점은 젊은 층이 소액결제를 많이 하는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 등으로, 이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VAN 수수료 없이 카드결제가 이뤄지도록 해 가맹점과 고객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사회 각계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앞으로 우리가 출시하는 모든 상품은 통신과 금융을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규기자 whaomi@seoul.co.kr
  • 설 선물 최대25% 싸게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국내 최대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l.com)’을 통해 ‘2010년 설 선물장터 할인 대잔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98개 정보화마을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전통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 등 총 700여개 상품을 원래 가격보다 최대 25% 싸게 판매한다. 특히 400여개 상품은 가격이 4만원 이하로 저렴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추첨을 통해 명품 농산물을 증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 구매자에게는 할인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빌쇼핑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725-1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떨이·신년세일’ 놓치지 마세요

    속이 꽉찬 ‘송구영신(送舊迎新)’을 원한다면 떨이세일, 신년세일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롯데마트는 백화점 정기세일에 앞서 30일 일찌감치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 1탄’의 포문을 연다. 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롯데멤버스 회원, 신한카드 고객에게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기획전이 마련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일 신년 정기세일에 들어감과 동시에 ‘복주머니 구매 이벤트’를 펼친다. 5000원짜리 복주머니 안에 구매가격보다 10배까지 비싼 제품들로 채워 넣어 뜻밖의 행운을 안겨주는 행사다. 4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 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들은 일제히 ‘떨이세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디앤샵은 ‘아듀 2009, 라스트 프라이스’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이 뽑은 베스트 상품을 31일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 30개 브랜드의 대박 상품을 할인가에 파는 기획전도 3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30일까지 서프라이즈 앵콜전에서 클라란스 등 브랜드 화장품, 코모도 등 브랜드 의류, 캐논 등 디지털 가전을 특가에 판매한다. 현대H몰은 31일까지 ‘굿바이 2009, 굿바이 뷰티찬스’ 특별전에서 수려한·엔프라니 등 100여개 화장품 브랜드를 20%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을 나눠준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휴대전화로 쇼핑·검색·대출까지

    휴대전화로 쇼핑·검색·대출까지

    #장면1. 2010년 12월15일, 나최신(34)씨는 장을 보러 대형마트로 향한다. 챙긴 것은 스마트폰과 장바구니하나뿐, 지갑은없다. 휴대전화로 버스요금을 낸 그녀는바로 지하 식 품매장으로 향한다. 알뜰하기로 소문난 그는 얼마전까지장을보기전 전단에서 할인쿠폰을 오리는 게 일 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휴대전화로 ‘오늘의 할인쿠폰’ 정보가 주르르 들어온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이마트안으로 그녀가 들어섰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필요한 물건 중 할인폭이 큰 것들은 장바구니에 모두 담아 넣었다. 계산대에 휴대전화를 내밀자전화기 속에 내장된 4장의 카드중 할인율이 가장 높은 카드가 자동 선택된다. 전송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나씨 쇼핑은 마무리된다. #장면 2. 같은 날 제주 출장을 나선 김(35)과장은 렌터카로 제주도 도로를 달리는 중이다. 휴대전화 지도 검색서비스로 가장 싼 주유소에서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았다. 결제는회사에서 지급한 공용휴대전화를 이용했다. 일을 마친 후 김 과장은 휴대전화에서 맛집 서비스를 선택한다. 선택한 곳은 한프랜차이즈 카레전문점. 식사를 마친 김과장은 단골이 되기로 한 후 자신의 휴대전화 맛집 목록에서 이 카레전문점을 추가한다.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T)과 카드사와 은행 등 금융권이 서로 결합하면서 우리의 생활상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최근 이동통신사와 카드·은행 등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동통신 휴대전화에 신용카드 정보와 멤버십 카드 정보가 삽입되는데, 여기에 손 안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까지 결합을 준비 중이다. 각 은행들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하면 인터넷 뱅킹은 마치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쉬워진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이후엔 휴대전화 하나로 펀드가입부터 대출, 자산관리 등도 가능해 질 수 있다. 관계자들은 “기술적 제악은 없다.”라고 입은 모은다.하지만, 편리함뒤에장애물도 있다.이런 서비스가 가능해지려면 상점마다 카드 단말기를 비치한 것처럼 휴대전화 인식기가 보급돼야 한다. 보안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생명 ‘무배당유니버설종신골드보험(UL종신골드)’ 의료비 보장특약(실손형 특약)이 붙어 있어 사망은 물론 질병까지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기능이 눈길을 끈다. 여러 모델을 제시해 고객이 자신의 생애주기 등을 감안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형’ 모델은 가입 이후 사망 때까지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생활자산설계형’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 동안의 보장을 더 강화해 신혼부부나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사업자산설계형’은 초기 사망보험금을 높여 유동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자영업자나 전문직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상속자산설계형’은 상속을 염두에 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금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하거나 추가 납입도 가능하고,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해 보험금을 미리 빼내 쓸 수도 있다. 1억원 이상 고액 가입 때는 보험료를 2.5~5% 정도 할인해 준다. 보험료 납입 뒤에는 연금 전환도 가능하다. 장기납(80세납) 제도를 활용하면 고령층의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제일화재 ‘미(美)사랑 레이디 건강보험’ 30대 여성을 겨냥한 상품으로 생활 질환은 물론 부인과 질병이나 피부질환 등을 보장해 준다. 최고 3억원까지 보장하는 일반상해 계약을 중심으로 유방·자궁·난소암에 대해 ‘여성 3대암 진단비’ 특약, 부인과·여성특정·여성만성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여성특정(만성)질병입원비와 부인과질병입원비 특약’이 있다. ●하나은행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오는 30일 시작되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에서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김인경, 박희영, 문현희 선수가 우승하면 모집금액에 관계없이 연 4.4% 고금리를 지급한다. 공동구매 상품으로 판매는 27일까지다. 판매 실적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며 ▲20억원 미만 연 4.1% ▲20억원 이상 4.2% ▲40억원 이상 4.3% ▲60억원 이상 4.4%로 이자가 달라진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 ‘다섯색깔 환전·송금 이벤트’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 국제 무료통화쿠폰을 제공하며 아멕스(Amex) 여행자 수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최대 8만원까지 상품권을 준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고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 탑승권을 제시하거나 SK텔레콤 T투어플러스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60%까지 환율을 우대해 준다.
  • 건대 맛의 거리 ‘흥청멋청’

    건대 맛의 거리 ‘흥청멋청’

    지하철 건대입구역 인근에 500여곳의 음식점들이 몰려 있어 365일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건대 맛의 거리’가 21~22일 더 뜨겁게 달아오른다. 광진구는 이곳에서 이틀간 ‘뜨거운 거리축제’라는 이름 아래 난타, 재즈, 힙합 공연과 시식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건대 맛의 거리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광진구청과 진로가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21일부터 이틀간 난타, 가야금,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젊은이들의 거리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개막 식전 공연인 ‘야단법석’팀의 신나고 통쾌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가야금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22일에는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감성을 대변하는 홍익대 인디밴드 팀들의 공연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건대 맛의 거리를 찾아간다. 특히 상가번영회는 건대 맛의 거리를 상징하는 ‘요리(Yory)’와 ‘조리(Jory)’라는 마스코트를 제작해 건대 맛의 거리와 이번 행사 홍보에 나선다. 눈길을 끄는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개수배! 요리와 조리를 찾아주세요’라는 행사에서는 마스코트 인형과 사진을 찍어 안내데스크로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와인이나 할인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상인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댄스와 개그, 노래, 모창 등 자신이 가진 끼를 발산하는 즉석 장기자랑대회인 ‘너를 보여줘’라는 코너도 재미있다. 또 9명의 타로점술사들이 음식점 곳곳을 찾아다니며 타로점을 봐주는‘운명이 알고 싶으세요?’라는 코너도 진행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맛집으로 유명한 건대 맛의 거리는 구의역 인근의 미가로와 함께 광진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라면서 “젊은이들이 장기자랑과 공연 등을 통해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김해시, 성실 납세자에 책값 할인쿠폰

    성실하게 지방세를 낸 경남 김해시민들은 오는 12월부터 지역 24곳 서점에서 책값을 할인받게 된다. 김해시는 지방세 가운데 정기분 자동차세(6·12월)와 재산세(7·9월)를 납기 내에 낸 시민들에게 전국 처음 ‘도서 5% 할인쿠폰’이 인쇄된 영수증을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납부한 납세자에게는 쿠폰을 보내준다.
  • [추석선물 특집] 우체국쇼핑 - 토종 농수축산물 20% 싸게

    [추석선물 특집] 우체국쇼핑 - 토종 농수축산물 20% 싸게

    우체국쇼핑이 오는 27일까지 가격을 최대 20% 내리는 ‘추석맞이 할인대잔치’를 연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최대 20%까지 깎아주는 행사다. 우리 농수축산물·전통 민속주 등 특산품 5100여종을 취급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농산물을 1758건 적발했지만, 우체국쇼핑 상품은 단 1건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산지 확인을 위해 현지실사를 하는 등 품질관리를 한 덕분이다. 올해에는 2만~4만원대 상품이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미구이김·멸치세트·배·민속주·한과·햇과일 등 품목이 다양하다. 홍삼제품·수삼·표고버섯·굴비·한우 등도 전통적인 인기 품목이다. 할인기간 동안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사거나, 덤을 받을 수 있다. ‘오늘만 특가’ 코너에서는 상품을 3개씩 세트로 묶어 가격을 최대 30%까지 깍아서 판매한다. 20일까지는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햅쌀·햇밤·조청세트·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21~27일에는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생과자·과일잼세트·현미유·할인쿠폰 등을 선물로 준다. 전국 3600여개 우체국망을 통해 상품이 배달되고, 주문부터 배송까지 실시간 배송추적이 가능한 점이 우체국쇼핑의 장점이다. 상품 문의와 환불·교환 업무도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우체국쇼핑이 추석을 맞아 가격을 최대 20% 내린다. 우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대잔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등 팔도특산품 5100여종이다.  우체국쇼핑 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해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농산물을 1758건 적발했으나, 우체국쇼핑 상품은 1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체국쇼핑 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며, 원산지를 확인하는 현지실사 등 까다로운 선정과정을 거치고 있다.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상품으로는 2만~4만원대의 조미구이김, 멸치세트, 배, 민속주가 있으며, 전통적인 선물로는 한과와 햇과일이 인기가 높다. 가족·친지 선물로는 홍삼제품, 수삼, 표고버섯, 굴비, 한우 등이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제격이다.  우체국쇼핑은 다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격대별 추천상품,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한 상품, 격식 있는 프리미엄 상품 등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목적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할인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늘만 특가’ 코너에서는 3개 상품을 묶어 세트로 판매하는데 가격을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14~20일에는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햅쌀, 햇밤, 조청세트,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주며, 21~27일에는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생과자, 과일잼세트, 현미유, 할인쿠폰 등을 선물로 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올 가을 청바지에 캐시미어 니트

    올 가을 청바지에 캐시미어 니트

    유통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각각 기획전을 준비했다. 롯데는 ‘캐시미어 니트(왼쪽)’를, 신세계는 ‘진’을 3분의1 가격에 선보였다. 두 회사의 상품기획자(MD)들이 1년 가까이 발로 뛰어 마련한 행사이다. 롯데백화점은 캐시미어 니트를 10만 9000~15만 9000원에 선보였다. 30주년을 맞이해 MD들이 중국·이탈리아 등에서 원모를 구해 제작한 기획상품이다. 중국 내 몽골산 원모를 구매해서 염색·방적은 이탈리아에서 하고, 편집·가공은 국내에서 했다. 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소공동 본점·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강남점·동래점에서 캐시미어 100% 니트 3000점을 판매한다. 브이넥 카디건·터틀넥 베스트·숄칼라 형태 카디건 등 기본 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신MD팀 김재열 과장은 “캐시미어 니트는 촉감이 부드럽고 가볍기 때문에 가을·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으뜸”이라면서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중가보다 60% 저렴한 가격에 니트를 구매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신세계이마트는 16일까지 2주 동안 100여개 점포에서 ‘이마트 정통 진 대전’을 연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병행수입하고, 국내 인기 브랜드의 진 의류를 반값 이하로 내놓았다. 히바이스·캘빈클라인·DKNY·겟유즈드 등 10만~20만원대 해외 브랜드를 3만~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국내 진 의류는 1만~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매년 진행하는 진 행사 판매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려 450만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보상행사 참여 브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수거한 헌 청바지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은행·보험·카드사, 마트에 러브콜

    은행·보험·카드사, 마트에 러브콜

    ‘마트를 잡는 자가 시장을 잡는다.’ 금융권과 국내 대형 유통회사 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은행·보험·카드 등의 업종 간 벽이 허물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대신 직접 두 발로 뛰어다니면서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홈플러스내 은행을 연 데 이어 지난 18일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결제시 현금을 돌려받는 ‘알뜰결제 서비스’를 시행했다. 삼성카드도 이마트와 제휴를 하고 80여개 생필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할인쿠폰’ 서비스를 내놨다.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대형 마트와 손을 잡는 이유는 유통업체의 전국 네트워크와 금융회사의 고객군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늘려보겠다는 의도다. 또 마트를 공략해 최근 경제권을 쥐고 있는 주부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 양문호 삼성카드 제휴서비스 팀장은 “전국 120여개 매장이 있는 유통 1위 기업과 9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카드사 간의 제휴를 통해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상시로 쓸 수 있는 생필품 할인 쿠폰을 발송해 주부 상대로 마케팅을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유통회사와의 제휴는 보험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내에 보험 판매점을 열고 보험업계 최초로 ‘마트슈랑스’를 도입한 데 이어 롯데손해보험도 다음달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임시 진열대에서 단순히 상품만 파는 일회성 영업이 아닌 전문상담원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금융과 유통 간 합병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이미 일반화돼 있다.”면서 “기존에도 마트 내에 자동화기기(CD/ATM) 설치 등 제휴는 있어 왔기 때문에 단순 영업망 확대 이상의 시너지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G마켓 쿠폰오류 후폭풍

    G마켓 쿠폰오류 후폭풍

    할인쿠폰 발행 오류를 일으켰던 G마켓이 28일 사태 수습에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다. 잘못 발행된 할인쿠폰을 활용해 물품을 산 1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물품구매 취소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정당한 구매”였다고 주장했다. 할인쿠폰이 발행될 때 G마켓이 공지한 내용을 둘러싸고 ‘진실게임’도 벌어지고 있다. G마켓측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당초 16개 바캉스 관련 품목에 한정한 할인쿠폰이라는 점을 발행할 때 밝혔다.”면서 “바캉스 관련 품목이 아닌 제품을 이 쿠폰을 사용해 30% 싸게 샀을 경우에는 거래 취소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은 전날부터 전화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취소에 동의한 고객들에게 1만원짜리 상품권을 발행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쿠폰을 발행할 때 쿠폰이 16개 품목에 한정된다는 공지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쿠폰으로 100만원대 냉장고를 30% 가까이 싸게 구매한 한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 뒤 G마켓측에 연락해 30%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 게 맞다는 대답도 들었다.”면서 “G마켓측 실수임에도 무조건 구매를 취소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쇼핑후기 등을 공유하는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G마켓의 할인쿠폰 발급 오류와 대처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소비자들은 G마켓의 실수인지 모르고 정당하게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물품을 샀기 때문에 G마켓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과 G마켓도 착오로 인해 피해를 본 만큼 물품구매를 취소하는 게 정당하다는 의견이 맞섰다. 당일배송으로 이미 배송이 완료된 제품의 경우 물품이 이미 개봉돼 손상된 경우도 일부 발생했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G마켓으로서는 판매자와 조율해야 하는 문제도 안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배송이 안 된 물품의 경우 구매취소 원칙을 세웠고 배송이 완료된 물품 등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판매자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항공사들 “여름고객 마음 훔쳐라”

    항공사들 “여름고객 마음 훔쳐라”

    항공업계가 성수기를 맞아 여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벌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휴가기간 동안 매직팀, 차밍팀, 타로팀 등이 기내 특별서비스를 선보인다. 승무원 383명으로 구성된 이들 팀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서비스를 해왔지만, 휴가철을 맞아 이 기간동안 국제선 9개 노선 52편에 집중 투입된다. 매직팀은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들이 마술쇼를 벌이고, 여름용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별도의 축하공연도 벌인다. 차밍팀은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등을, 딜라이터즈팀은 휴가지로 인기있는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내패션쇼를 펼친다. 그 밖에 캐리커처 서비스(일러스트팀), 페이스페인팅, 승무원 체험 등도 선보인다. 진에어는 기내에서 소니 PSP(휴대용 오락기)를 빌려준다. 7월 한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탑승권을 예매할 때 신청하면 되고, 8월부터는 2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진에어 이진우 영업지원팀장은 “개인용 모니터(AVOD)를 장착하지 않는 대신에 PSP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국내선에서는 물론 향후 국제선에 취항하게 되면 비행시간이 길어져 승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행 항공편의 경우 탑승권에 붙어있는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제주지역 레포츠 업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7~8월 두달동안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이용쿠폰도 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전국플러스] 지하철 정보 휴대전화 서비스

    서울시는 6일 지하철 1~8호선(코레일 구간 제외) 정보를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CSI #1009’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원하는 역 이름을 휴대전화의 메시지 창에 입력한 뒤, 수신번호를 #1009로 지정해서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역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역의 지하철 첫·막차 시간, 지하철 운행시간표, 역 출구별 환승 버스번호, 역 인근 테마 명소 등을 안내받으며, 할인쿠폰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 문자메시지를 사용해 서비스 이용료를 100원으로 낮췄다.
  • SK텔레콤, 정보료+데이터통화료 통합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존 프리’는 월 1만3500원의 데이터요금제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프리존’내의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콘텐츠를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프리존’에서 정보이용료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데이터 무료통화 초과 시에는 무선인터넷을 자동으로 차단해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 프리존 외 일반 네이트 접속 시의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 한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에 고객 사용량과 데이터 트래픽을 검증한 뒤 결과에 따라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존’은 게임, 싸이월드, 증권, 뮤직, 스타화보, 뉴스, 폰스킨, 교통정보, 검색, 운세, 만화, 영화 예고편, UCC 등 총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리존’에는 월 5000원에 제공 중인 T-Map과 충전 수수료(충전금액의 5%)를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T-Cash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이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용가치가 큰 편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 외에도, 요금제 가입고객들에게 외식(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마르쉐/엔제리너스커피/피자헛/버거킹 등), 영화(6000원 예매권), 쇼핑(11번가) 등의 멤버십 할인쿠폰을 기본으로 제공해 체감 혜택을 대폭 늘렸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국 6대 워터파크 50%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7월 31일까지 T월드 홈페이지(free.tworld.co.kr), 무선 네이트(**87+NATE)에서 ‘전국민 프리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추첨해 카페라떼 기프티콘과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준다.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는 SK텔레콤 대리점 및 고객센터(1599-0011,휴대폰에서 114),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 가입자는 무선인터넷 접속 시 ‘프리존’으로 자동 접속돼 프리존 이외의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요금 걱정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무선인터넷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우정사업본부 출범 9주년 사은대잔치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일 본부 출범 9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본은 인터넷우체국에 새로 가입한 회원 중 99명을 추첨해 휴가때 유용한 햇빛가리개를 선물로 준다. 우체국쇼핑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99명을 추첨해 그늘막 텐트를 주며, 매일 낮 12시 인터넷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을 찾은 고객 중 선착순 99명에게는 할인쿠폰(3000원 상당)을 즉시 발행해준다.기간은 20일까지.  국제특송(EM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사은행사도 열린다. EMS를 1회 5만원 이상 발송한 고객 중 3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과 EMS 요금선납 봉투를 준다.필라코리아 홈페이지(www.philakorea.com)를 방문해 엠블럼 등을 카페나 블로그에 포스팅한 고객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한다.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퀴즈 이벤트도 24일까지 마련된다.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 접속해 정답을 올리거나 우편엽서에 정답을 써 발송하면 된다. 정답자 720명을 추첨해 1만∼5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을 선물로 준다.응모 기간은 24일까지이며, 우편엽서로 보낼 때는 24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신세계 센텀 100일만에 매출 1500억

    신세계는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100일 만에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고, 그 동안 470만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신규 백화점 100일 영업 기록으로는 사상 최고치이다. 주중 평균 고객수는 5만명, 주말에는 최대 15만명의 고객이 다녀갔고, 연결된 지하철 센텀시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수도 현재 1만 40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9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은 지난달 말 사흘 동안 센텀시티를 둘러본 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백화점”이라고 자평했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은 국내 백화점의 생활용품 구성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생활 관련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일본 관광객 유치 등 외국인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 센텀시티의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서비스인 ‘QR(Quick Response)코드’를 도입, 이 코드를 인식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서 센텀시티의 상품정보·이벤트·할인혜택 등 쇼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에게 신세계 센텀시티의 쇼핑과 스파랜드 등 시설 이용에 대해 5~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웨스틴조선비치호텔과 연계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삼성 디지털프라자, 12~21일 여름 정기세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12~21일 여름 정기세일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창립 40주년 기념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디지털프라자의 봄 정기세일 이후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기 세일이다.소형 가전은 매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디지털프라자를 방문만 해도 영화, 동영상 무료 다운로드, 무료 사진 인화권,애니카랜드 무상점검권, 가족사진 촬영권 등 실생활 절약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내방객 중 500명에게 국민관광 상품권, 천생홍삼골드, 한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또 디지털프라자 50여만명의 우수 고객에게 특별 할인쿠폰과 롯데시네마 할인권, 메가박스 특별우대권, 남성정장 STCO 할인권 등이 있는 쿠폰북이 배포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기간에 헌 태극기를 가지고 디지털프라자에 오면 새 태극기로 바꿔주고,국가유공자에게는 특별한 구매 사은품(100만원 이상 구입시)도 주어진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CMA 신용카드 만들까

    이달부터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CMA 신용카드’가 본격적으로 출시됐다. 그동안 CMA는 체크카드 기능만 허용돼 계좌에 잔액이 없으면 결제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신용카드 기능이 추가돼 결제일에 맞춰 해당 계좌에 필요한 대금만 입금하면 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신용카드 서비스를 고스란히 이용하면서 은행 계좌와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현대·롯데·삼성카드 등 4개 카드사와 손잡고 7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증권도 현대·신한·우리카드와 제휴해 이달 안으로 모두 6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5종(현대·롯데·삼성카드), 대우증권 5종(신한·현대카드), 굿모닝신한증권 3종(신한카드), 미래에셋증권 3종(신한카드), 삼성증권 2종(삼성카드), HMC투자증권 2종(현대카드) 등 대형 증권사들도 카드사와 손잡고 CMA 신용카드를 앞다퉈 판매하고 있다. 첫 출시에 맞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내놓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카드 발급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CMA에 입금해 주고, 3000만원 상당의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3개월간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를 10% 할인하고, 7월 말까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이마트 할인쿠폰 등을, 동양종금증권은 해외여행·백화점 상품권 등을, 대우증권은 SK상품권이나 호텔숙박권 등을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결제계좌를 은행에서 증권사로 무턱대고 갈아탈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어 꼼꼼한 선택이 필요하다. 우선 CMA에는 아직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CMA 활용 범위가 은행 계좌 수준까지 확대된다. 하지만 지금은 입출금 수수료 부과나 계좌이체 제한 등 갖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소액지급결제서비스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이르면 다음달 가장 먼저 실시하고, 다른 증권사들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CMA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CMA 가운데 은행 예금처럼 최고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되는 것은 종금형이다. 각각 한국증권금융과 자산운용사에 위탁해 운용 성과에 따라 실적을 지급하는 일임형(MMW)과 MMF형, 확정 금리를 주는 환매조건부채권형(RP형) 등은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시하고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눈앞의 혜택만 좇을 경우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평소 거래 성향을 감안해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은행 또는 증권사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유통플러스]

    ●다하누는 한우 사골과 잡뼈로 우려낸 레토르트 식품 다하누 곰탕을 대한항공 미주·동남아 지역 68개 노선 기내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1577-5330)은 5월 한 달 동안 기념 이벤트를 열고, ‘5+1’·‘10+3’ 행사를 연다. 데워서 그냥 먹거나 떡국·만둣국·우거지국 등의 국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1인분(350㎖) 3500원. 2인분(600㎖) 4000원. ●마사지 롤러를 크고 강력하게 키우고, 지방 분해 효과를 2배로 높인 신제품 로레알파리 퍼펙트 쉐이프 리프팅 프로가 나왔다. 롤러가 셀룰라이트가 넓게 분포된 배·엉덩이·허벅지 등의 지방을 분해해 배출시키고, 피부 속 깊이 스며드는 세럼이 탄력을 부여해 준다고 설명했다. 150㎖ 2만 9000원. ●위니아만도가 딤채 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딤채 진열제품 할인행사·결혼축하 이벤트·위니아 이온정수기 체험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진열제품을 30% 싸게 팔고, 신혼부부가 위니아만도 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면 43%까지 깎아준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라면·생수·휴지·세제·치약 등 생활필수품 1억원어치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이 풍요롭다 이벤트를 펼친다. 생필품을 최대 50% 가까이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한국네슬레는 1600m 에티오피아 고산지대의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테이스터스 초이스 수프리모 아이스믹스를 출시했다. 10개들이 3410원, 50개들이 1만 5460원. ●두타가 리뉴얼을 기념, 오는 17일까지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봄 상품과 기획상품을 60~30% 싸게 팔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보령 머드 스킨케어 세트·참그린 주방세제 세트 등을 증정한다. 혼다 시빅 2.0·주유상품권 400만원권 등을 내건 경품행사도 연다. ●비비안은 노출이 많은 여름옷에 맞춰 2분의1컵 형태의 어깨끈 탈부착 브래지어인 여름용 더 불륨 브라를 선보였다. 브라의 사이즈에 따라 컵의 두께를 다르게 하되 더 볼륨 브라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5만 9000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