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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갈 땐 만능 ‘여카’

    해외 갈 땐 만능 ‘여카’

    해외 카드 결제 2배 뛰자 혜택 확대숙소·쇼핑·항공 등 모든 분야 할인무료 항공권 등 내건 프리미엄카드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해외 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카드사들이 새로운 카드를 출시하고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8일 여신금융협회 월별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올해 1월 개인 신용카드 해외 이용금액(일시불+할부)은 1조 18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5110억 1200만원)과 비교하면 2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카드사들도 각종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무이자할부 혜택을 줄이며 고객 혜택을 대폭 축소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신한카드는 해외 숙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아고다 사이트에서 베트남과 필리핀 호텔을 예약하고 오는 10월 안에 투숙할 경우 5%를 즉시 할인해 준다.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하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JCB 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일본여행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면서 일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NH농협 JCB 개인카드(채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서비스부터 일본 내 전 가맹점·관광지·렌터카 등 일본여행 관련 영역에서 캐시백과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일본 전 가맹점에서 3만엔 이상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카드당 5000엔 한도)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혜택을 담은 ‘KB 트레블러스 클럽’(KB Traveler’s club)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 회원은 다음달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기간 안에 항공, 호텔 등을 결제하면 이용금액 구간별 전 세계 라운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 합산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해외 이용금액의 1%(최대 5만원)를 적립도 받을 수 있다. 무료 항공권이나 공항 라운지 혜택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카드 출시 경쟁도 불붙고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를 선보였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신청조건 충족 시 호텔·골프 등 연 2가지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연 12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비자카드) 70만원이다. 현대카드는 5월부터 세계적인 카드사이자 결제사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의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를 단독 발급한다.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10만~100만원이다.
  • 베베숲, 22일 신학기 준비를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 ‘신학기 어텐션’ 진행

    베베숲, 22일 신학기 준비를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 ‘신학기 어텐션’ 진행

    7년 연속 아기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베베숲이 2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신학기 어텐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생활 준비물에 관심도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집 준비물 지원 프로젝트로, 단 24시간 동안만 신학기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평량, 고보습 라인 중에서도 인기 제품인 시그니처 그린 물티슈 20팩을 50%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 신규 가입 시 발급되는 2천원 할인쿠폰을 받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베베숲의 ‘반한 날’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월 3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브랜드 데이 이벤트다. 매번 다양한 제품과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2년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았다. 각종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이어가며 아기 물티슈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 [단독] “밀보다 더 촉촉한 그 쌀… ‘신의 선물’ 가루쌀로 밀가루 수입 대체”

    [단독] “밀보다 더 촉촉한 그 쌀… ‘신의 선물’ 가루쌀로 밀가루 수입 대체”

    “쌀 시장격리 의무화 반대 변함 없어”쌀 농민 단체도 양곡법 반대 성명 발표“가루쌀, 밀보다 더 촉촉·부드러워”“가루쌀로 밀 자급률 1→8% 올릴 것” “39세 이하 청년농 1.2%뿐…밀착 지원” 취임 10개월차에 접어든 정황근(63)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자타 공인 농업전문가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농림부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장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농축산업 관련 정책이 그의 손을 거쳐 다듬어졌다. 지난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정 장관은 원고 없이 1시간 넘게 정책의 세세한 부분까지 짚으며 거침없이 답변을 이어 갔다. 민주당 추진 양곡법 반대농민에게 과잉생산 시그널 유발 ‘품질개선’ 정부 정책과도 상충해 정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며 “쌀 시장격리 의무화 반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거듭 불가 방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장격리 의무화는 쌀 공급 과잉과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심화시키고 쌀값은 오히려 하락해 농업에도, 농민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쌀은 지금도 20만t이 만성적인 공급과잉 상태인데 정부가 남는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준다면 농업인들에게 소위 쌀은 안심하고 무제한 심어도 된다는 시그널을 주는 셈”이라면서 “쌀 소비가 계속 줄어 이미 2021년에 소·돼지 등 고기 소비에 역전 당했는데 20년 이상 밥맛 좋은 쌀을 위해 양이 아닌 품질로 소비자들을 잡자는 정책과도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쌀 초과 생산량 만큼 정부가 의무 매입 방식으로 보상한다면 농민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원하는 품질 좋은 쌀 대신 수확량이 많은 쌀을 선호하게 될 것이란 얘기다. 즉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쌀의 품질개량을 추진해 오던 흐름에서 벗어난 ‘과거 회귀 정책’에 가깝다는 견해다.쌀 농민 단체도 양곡법 반대 성명을 낸 점을 상기시키며 정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은 쌀 재배 농민이나 농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양곡법의 국회 통과 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논의가 나오는 데 대해 정 장관은 “아직 확언할 건 아니지만 시행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쌀 시장격리 의무화에 따른 재정 부담이 연평균 1조원 이상이라며 이는 청년농, 스마트농업처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쓰여야 할 재원의 낭비와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1조원이면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1㏊(약 3000평)짜리 스마트팜을 300개 이상 지을 수 있는 예산이다. 정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결과를 보면 양곡법 통과시 재고는 2030년 64만t까지 늘고 보관료도 1조 5000억원까지 늘어난다”면서 “공급과잉 구조가 심화되면 쌀값은 2030년 80㎏에 17만 2000원으로 최근 5년 평균(19만 3000원)보다 10.5% 더 낮아진다. 전혀 농민을 위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가루쌀 재배·전략작물에 보조금밀보다 20% 물 더 흡수하는 가루쌀밀보다 더 밀다워 수입 대체 효과콩 자급률 23.7%→30% 이상으로 양곡법 개정안 대신 밀을 대체할 가루쌀이나 밀·콩·조사료 등의 전략작물을 재배할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적극 이용하면 농민의 수익 향상과 식량 자급률 향상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정 장관의 견해다. 정 장관은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장 할 때 육종하다 돌연변이로 나왔는데 ‘로또’였다. ‘신의 선물’인 가루쌀이 없었다면 정부는 양곡법 방어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얘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장관에 지명된 지난해 4월 부처에 내려오자마자 빨리 가루쌀 대책반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그는 “가루쌀은 벼처럼 재배하지만 밥쌀과 달리 석 달 반이면 수확 가능하고 밀과 이모작이 가능한데다 직불금 250만원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가루쌀 단지(38개)는 지난해보다 20배 늘린 2000㏊를 모집했는데 1239개 농가가 참여해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밀보다 물을 20% 더 흡수하는 가루쌀은 밀보다 더 밀다워 밀가루 수입 대체효과가 있다”면서 “빵 애호가들도 가루쌀로 만든 빵을 먹고선 ‘더 촉촉하고 더 부드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99% 수입하는 밀의 자급률을 1%에서 8%까지 올리고, 콩도 23.7%인 자급률을 30% 이상 올려 2027년 식량자급률을 현행 44%에서 55.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2027년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3년 급여제’ 스마트팜 농부 육성‘임대형 농장’ 연내 3곳까지 확대청년농 타운홀 정권 내 40개 지원 실제 농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위해 영농 진입부터 전문농업인 성장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정 장관은 “농업의 미래를 끌고 가려면 반드시 젊은 사람이 연계돼 있어야 하는데 1000만명이 사는 농촌에 39세 이하 청년농은 1만 2400가구(1.2%)밖에 안 된다”면서 “청년농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빨리 갖추기 위해 3년간 월급을 주면서 스마트팜 농부를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저리로 스마트팜을 임대해 일해 볼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팜을 전북 김제·경남 밀양·강원 삼척 등에 연내 3곳, 현 정권 내 11곳을 조성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부 등 젊은 사람이 모여 살 수 있는 타운홀(청년농촌보금자리)을 올해 9개 등 현 정권 내 4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의 연평균 소득(4800만원·2021년 기준)이 도시(7400만원)의 65~70% 수준으로 연령별로 따져 보면 농업 소득이 낮지 않은 부분도 있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올해 두 배로 늘려 4000명을 모집하는 청년농 지원사업에 5800여명이 지원해 굉장히 놀라웠는데 유튜브 등을 보면 젊은 여성이 많아 희망을 봤다”며 웃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40대 연평균 농가소득은 7023만원, 50대는 7206만원, 60대는 5584만원, 70대는 3673만원이었다. 농촌에는 65세 이상 경영주 농가가 56%(58만명)로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소, 도축·발골 가공에 유통비 불가피농축산물 온라인거래로 유통비 절약 농업 정책 전문가답게 정 장관은 농식품 정책과 관련된 ‘오래된 비판’에 대해 새로운 관점의 진단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테면 ‘정부의 할당관세 정책이 소비자에겐 이득이지만 생산자인 농민에겐 피해’라는 이분법에 대해 정 장관은 “할당관세 부과 시 소비재뿐 아니라 농민들의 생산비를 줄이는 품목을 넣는 등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다”며 섬세한 정책 조율을 위해 노력 중임을 시사했다. 마찬가지로 산지 가격 폭락에도 소비자가는 계속 비싼 한우값 때문에 불거진 ‘47%가 넘는 축산물 유통비용’에 대해서도 정 장관은 “소는 도축과 발골, 가공 과정을 거쳐 소포장에 냉장·냉동 유통을 해야 해 유통비 발생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고, 미국(63%) 등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유통비가 낮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에서 유통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은 크게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소규모로 온라인에서 축산물 출하와 경매를 시범 운영하고 있던 것을 올해 세 군데 더 늘려 농민과 소비자의 혜택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농산물에 대해선 올해 가락동 도매시장과 같은 온라인 농산물거래소가 추진된다. 정 장관은 “다만 한우 도매가격 하락폭이 소매가격에 체감할 만큼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면서 “유통업체 사장들과 대형마트에 이익 폭과 유통비를 줄여달라고 했다. 대신 정부는 할인쿠폰(1080억원)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세액공제 한도를 올려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의 이 같은 정책 시도가 성공할 경우 농식품 정책은 ‘문제에 대한 명확한 진단→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 탐색→이해 관계자들 간 조율→문제 해결’이라는 질서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 배달앱 ‘동백통’ 성장세…출시 1년 만에 42억 매출

    부산 배달앱 ‘동백통’ 성장세…출시 1년 만에 42억 매출

    부산지역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42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통은 누적 매출 42억원, 가맹점 8000여 개, 앱 다운로드 23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월 매출액은 52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속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4억6754만원을 기록했다. 광고료, 수수료 부담에도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 배달앱을 쓸 수밖에 없었던 소상공인들에게 동백통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동백통은 비대면 판매가 급증하는 민간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의 광고료, 수수료 부담을 줄이려고 지난해 1월 19일 출시됐다. 식음료점과 전통시장, 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전국 첫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에게 가입비, 광고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는 동백통에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총 10%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장보기 물가가 오른 점을 고려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는 설날맞이 3000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동백통은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품목 다양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 등에 집중한다. 올해 목표는 가맹점 1만2000개, 누적매출 15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소비가 위축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동택통은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백통의 온라인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시 정책과 연계한 다양하 소비자 할인 행사를 진행해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소값 폭락에 농민 2명 극단 선택…“한우 수급 대책 없으면 투쟁”

    소값 폭락에 농민 2명 극단 선택…“한우 수급 대책 없으면 투쟁”

    “예천·음성 한우농가 농민 극단 선택”“한우 암소 시장격리, 군 급식 공급확대”“사료값 차액 보전, 범정부 소비대책 필요”정부 “소 공급과잉 거듭 지적…정부 탓 그만”소값 폭락에 경영난을 겪던 농민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한우협회는 정부가 수급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소 반납 투쟁 등 전국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3일 경북 예천군과 충북 음성군의 한우 농가에서 농민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가격 폭락과 농가의 극단적인 선택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인재(人災)”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정부가 한우 값 폭락에 무대책으로 일관할 경우 정부 무용론을 비판하는 대대적이고 전국적인 소 반납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한우 두당 생산비는 1100만원인데 도매가격은 평균 7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농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경북 예천에서 한우 번식우 150두를 키우던 한 농민은 지난 13일 우시장이 열린 날 폭락하는 송아지 가격에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협회 측은 “이 농가는 정부가 추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인해 새로 축사를 신축하며 큰 금액의 부채를 지게 됐고, 최근 금리 폭등과 사료값 폭등, 소값 폭락 등의 악재가 겹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같은 날 음성에서도 한우농가가 경제적인 비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협회는 “정부의 역할은 단순 방관자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번식농가를 위한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선을 시작으로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 암소 시장격리, 군 급식에 한우 암소 추가 공급 확대, 소비자 유통 개선 지도·점검, 농가 생산비 안정을 위한 사료값 차액 보전, 소비자 한우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소비 촉진 대책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소값 1년 전보다 25% 하락”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역시 공동자료를 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발표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 9일 기준 ㎏당 1만 5274원으로 1년 전 2만 298원보다 24.8%나 하락했다”면서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생산비는 치솟은 데 반해, 소비 심리는 위축돼 한우 가격은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농가에서 거출한 자조금을 통한 소비 촉진 정도의 소극적 대책을 내놓고 있어 한우 농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안정을 위해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고, 도축 물량 증가분에 대한 정부 비축 및 시장격리와 같은 적극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국제 곡물가격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료값 파동에 대비해 사료 가격 안정 기금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생산비 지원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암소가 새끼를 임신해 송아지가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약 40개월이 걸리는데 정부는 이미 2018년 이후 계속해서 한우 공급 과잉을 우려하며 암소를 수정용이 아닌 비축용(도축용)으로 키워야 한다고 계속 언급했고 소를 감축하는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책까지 내놓았다”면서 “한우협회나 농가들이 자구 노력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이 모든 상황을 정부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판매

    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판매

    전남도는 설을 맞아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특판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사과, 배,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과 건어물, 과일세트 등 16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3일간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 전남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선 구매 고객 무료 시식회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www.invil.com)에서도 한정특가, 할인쿠폰, 모바일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정안전부가 도시와 농촌의 정보와 소득 등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정한 정보화 마을은 순천 낙안배 이곡마을과 진도 소포 검정쌀 마을, 해남 김치마을 등 전남에만 18개 시군 36개 마을로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설 열차 승차권 온라인 부정거래 적발시 철퇴

    설 열차 승차권 온라인 부정거래 적발시 철퇴

    수익을 노리고 열차 승차권을 부정하게 거래하다 적발되면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6일 올해 설 명절 승차권 불법거래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020년부터 승차권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량 구매 후 반환 등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매크로를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 확보한 코레일 회원 4명이 강제 퇴출됐다. 매크로를 이용한 회원 6명은 3~6개월 이용 정지 조치를 내렸다. 특히 100만회를 초과 접속한 매크로 이용 의심자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강제 퇴출된 회원은 3년 이후 재가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해 열차 승차권을 거래 금지 품목으로 지정했다. 부당 승차권 거래시 즉시 삭제 및 이용을 제한하고, 사안에 따라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암표 신고 전용 이메일(korailchaser@korail.com)을 개설해 승차권 불법 거래 제보자 및 의심 신고자에게 열차 할인쿠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 “설 대형마트 최대 반값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설 대형마트 최대 반값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 뒤 열린 브리핑에서 “3주간 설 연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 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 ~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협의회에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 ▲기초생활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한 뒤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당과 정부는 다른 때보다 이른 설과, 작년에 이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민들이 추운 설날을 보내지 않도록 세심한 설 민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길 바란다.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금년에도 이어 가면서 당에서 요청한 대로 범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당정, 설 민생 대책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당정, 설 민생 대책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 뒤 열린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협의회에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한 뒤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당과 정부는 다른 때보다 이른 설과, 작년에 이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민들이 추운 설날을 보내시지 않도록 세심한 설 민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금년에도 이어가면서 당에서 요청한 대로 범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 경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할인에 또 할인… 새해 본격 운영되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

    할인에 또 할인… 새해 본격 운영되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를 한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주도는 지난달 출범한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를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총 9900여건의 누적 주문 건수와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도내 가맹점은 1900개소에 이른다. 오픈기념 할인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달 16일부터는 1일 1000만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거뒀으며, 1일 최고 매출은 지난달 21일 547건 주문에 115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할인이벤트가 종료된 지난달 25일 이후에는 1일 매출이 300만 원대로 내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와 할인이벤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부터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를 위해 첫 주문고객 할인을 비롯해 포장할인, 주말 저녁시간대 한정 타임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며 2000원 상당의 지류 할인쿠폰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연휴기간,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정일에 맞춘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병행해 알뜰한 소비생활도 지원한다. 아울러 운영사인 ㈜먹깨비에서도 출석 룰렛 돌리기, 리뷰쓰기,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참여형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5일부터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연계를 통해 먹깨비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 시 연중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할인쿠폰과 연계해 사용하면 더 큰 할인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자체 할인행사와 ㈜먹깨비 자체 이벤트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은행 또는 카드사 등과 협력을 통한 이벤트 참여방안도 모색 중이다. 앞서 도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먹깨비’를 선정했다. 대규모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감안할 때, 먹깨비는 매우 저렴한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 먹깨비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대표 배달앱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가맹점은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연 뒤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수산물과 농산물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양을 시장에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연초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앞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을 요구했다. 이밖에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에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명절 전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며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내년 예산이 5000억원이 늘어 4조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등에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취약계층 118만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전기 가스요금에 대한 복지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4일의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 가족을 찾아가는 길을 좀 더 기쁜 마음을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성 의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민간에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오는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화성행궁 광장서 ‘터치수원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룰렛이벤트’

    화성행궁 광장서 ‘터치수원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룰렛이벤트’

    경기 수원시는 31일 오후 9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터치수원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룰렛이벤트’를 연다. ‘터치수원’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은 누구나 현장에서 룰렛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을 돌리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터치수원’ 제휴점의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손난로, 가습기, 야광봉, 쌍화청, 커피드립백, 수제청, 밀크티 등 7종 중 하나다. 또 31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터치수원’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터치수원 앱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12월 31일 밤 10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2 제야음악회’가 개최된다. 11시 45분에는 광장 맞은편 여민각에서 ‘2022 제야 2023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열리고, 타종행사 후 화성행궁광장에서 ‘새해 떡국나눔 행사’가 있다. ‘터치수원’은 2022년 7월 1일에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이다.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언어 서비스도 지원해 수원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새해맞이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쉽고 간편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터치수원’ 앱이 많은 사랑을 받아 수원시가 스마트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 전월세 대출 상환액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육아휴직 18개월, 자녀 12세까지 근로단축

    전월세 대출 상환액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육아휴직 18개월, 자녀 12세까지 근로단축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물가 안정, 생계비 부담 경감, 복지 확충, 고용 안정 등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담았다. 하지만 지난 6월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담겼던 내용과 대동소이해 재탕 수준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임차인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한도가 750만원인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 기준을 기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전·월세 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상승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지원과 관련해 세법상 청년 나이의 상한선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청년 정규직 고용세액공제 한도를 1인당 1200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고령층 일자리 정책은 단순 소일거리가 아닌 경제 활동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여성의 육아 부담에 따른 경력단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대상 자녀의 연령을 기존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한다. 육아휴직을 근로시간 단축으로 전환해 사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에 임금근로자뿐만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예술인 등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육아휴직 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을 줄이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이날 통계청은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쓴 아빠가 1년 새 8% 늘었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아빠 휴직자 비중은 24.1%로 여전히 4명 중 1명꼴에 그쳤다. 정부의 물가 대책에 대해선 비판이 상당하다. 정부는 물가안정 대책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 4개월 연장, 농축수산물 할당관세 및 할인쿠폰 확대 등을 내놨다. 정부가 매번 내놓는 단골 물가 대책들로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업무일 뿐 특별할 게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생계비 부담 경감 대책에는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40→80%)안 6개월 연장, 청년·저소득층 알뜰교통카드 지원 확대,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6개월 연장, 다양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출시 적극 유도 등이 다시 담겼다. 기존 대책에 ‘연장’과 ‘확대’, ‘적극’이라는 단어만 새로 붙인 것이다.
  • 정부,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발표… ‘연장·확대’ 재탕 지적도

    정부,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발표… ‘연장·확대’ 재탕 지적도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물가 안정, 생계비 부담 경감, 복지 확충, 고용 안정 등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담았다. 하지만 지난 6월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담겼던 내용과 대동소이해 재탕 수준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임차인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한도가 750만원인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 기준을 기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전·월세 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상승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지원과 관련해 세법상 청년 나이의 상한선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청년 정규직 고용세액공제 한도를 1인당 1200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고령층 일자리 정책은 단순 소일거리가 아닌 경제 활동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 여성의 육아 부담에 따른 경력단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대상 자녀의 연령을 기존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한다. 육아휴직을 근로시간 단축으로 전환해 사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에 임금근로자뿐만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예술인 등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육아휴직 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을 줄이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이날 통계청은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쓴 아빠가 1년 새 8% 늘었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아빠 휴직자 비중은 24.1%로 여전히 4명 중 1명꼴에 그쳤다. 정부의 물가 대책에 대해선 비판이 상당하다. 정부는 물가안정 대책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 4개월 연장, 농축수산물 할당관세 및 할인쿠폰 확대 등을 내놨다. 정부가 매번 내놓는 단골 물가 대책들로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업무일 뿐 특별할 게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생계비 부담 경감 대책에는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40→80%)안 6개월 연장, 청년·저소득층 알뜰교통카드 지원 확대,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6개월 연장, 다양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출시 적극 유도 등이 다시 담겼다. 기존 대책에 ‘연장’과 ‘확대’, ‘적극’이라는 단어만 새로 붙인 것이다.
  • 도심 첨단 산업시대, 소수의 특구… 다양한 기능 연계되는 도시에 조성해야 [마강래의 함께 살아가는 땅]

    도심 첨단 산업시대, 소수의 특구… 다양한 기능 연계되는 도시에 조성해야 [마강래의 함께 살아가는 땅]

    IT·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융복합적 지식 얻기 쉬운 대도시최첨단산업·좋은 일자리 싹쓸이 특구 전국에 800여곳… 지정 남발산업·시장 흐름 제대로 읽지 못해이곳저곳에 공장 몰아넣기식 설계 위치도 도심과 떨어져 효과 상실수도권 내 기업 유치에 무리 없는KTX 역세권 등에 특구 만들어야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가 이곳저곳에서 유행처럼 퍼져 나갈 즈음의 느낌이 생생히 기억난다.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는 놀라움? 그게 아니다. 또 누군가가 호들갑을 떨며 세상의 변화에 차수를 더해 가며 용어 하나를 더 만들고 있다는, 짜증에 가까운 느낌이었던 듯하다. 3차 산업혁명이란 용어가 보급된 지 15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왔다고? 나의 무지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내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눈여겨보지 못했다. 도시계획을 하는 연구자로서 놀랍도록 달라진 기업 입지의 변화를 보기 전까지는. 구산업이 지고 신산업이 뜨면 일자리의 종류도 달라진다. 일자리의 변화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작용했고, 이는 공간구조를 바꾸는 주요한 동인이 돼 왔다. 이건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도시계획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자리가 생기는 곳은 번성하고, 그러지 않는 곳은 쇠락한다. 이 법칙에서 벗어난 도시는 지구상에 없다. 산업혁명은 18세기 중후반에 일어났다. 이때 도시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해진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이 대표적인 예다. 이 역은 산업혁명이 무르익었던 1850년에 지어졌다. 당시 킹스크로스역은 북부의 광산에서 채굴된 석탄과 런던에서 생산된 공산품이 오가던 거점 정류장이었다. 철도역 주변에 일자리가 많이 생겼고 지역이 활성화됐다. 하지만 화물을 실어 나르던 기차가 선박과 트럭 등으로 대체되면서 킹스크로스역 일대는 활력을 잃기 시작했다. 내가 런던에서 유학 중이던 20년 전만 해도 킹스크로스역 주변은 어둡고 음습한 곳으로 남아 있었다. 런던에 머무는 4년 동안 킹스크로스역 주변을 가 본 적이 없다. 홍등가와 마약 거래가 판쳤던 곳이란 흉흉한 소문 때문이었다. 19세기 중후반에는 전기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이 대세가 됐다. 바로 2차 산업혁명이다. 이 변화의 정점에는 헨리 포드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이 있었다.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넓은 토지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가 필요했다. 생산의 중심지가 도시 외곽의 산업단지로 옮겨졌다. 기업의 활동이 주로 도시 외곽에서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20세기 중후반에는 컴퓨터, 인터넷, 반도체로 대변되는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이때도 ‘생산의 터’로서 도시 외곽 산업단지나 연구단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심 회귀 현상 하지만 21세기 초반에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달랐다. 기업의 도심 회귀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도심 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적 지식을 얻는 데 유리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도시 중에서도 대도시로, 대도시 내에서도 광역교통의 결절점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첨단 정보기술(IT),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알짜배기 산업들은 대도시가 싹쓸이하고 있다. 그럼 런던의 킹스크로스역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런던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하나로 변했다. 메타·구글·삼성 등 첨단 IT 기업이 몰려들었다. 1852년에 지어진 창고를 개조해 세계적인 예술대학인 ‘센트럴세인트마틴스’를 유치했다. 저녁에는 트렌디한 펍과 레스토랑을 찾는 젊은이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이제 우리나라를 보자. 우리도 똑같이 산업구조의 변화가 일자리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러한 변화는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판 산업혁명의 본격적 시작은 1960년대부터다. 농업이 지고, 공업이 떴다. 이때 수많은 공장이 도시에 생겨났다. 도시는 대량생산의 핵심 기지가 됐다. 대규모 인구가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는 ‘이촌향도’ 현상이 나타났다. 중화학공업으로 방향을 튼 1970년대 이후 30년간 도시 외곽에 수많은 산업단지가 생겨났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근로자가 몰리며 도시가 팽창했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이 성장했다. 외곽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대도시 첨단산업이 동시에 성장했다. 2015년 이후에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대다수가 수도권을 고집하고 있다. ●일자리 흡입 ‘대도시의 승리’ ‘도시의 승리’라는 책 제목처럼 다시 도시가 일자리를 흡입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도시의 승리’이고,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수위도시’의 승리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대도시로 쏠리는 현상은 선진국에서 공통으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발간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수도권이나 수위도시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영국에서는 런던,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체코에서는 프라하, 벨기에서는 브뤼셀의 성장으로 각 국가 내에서도 지역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곳을 수도권으로, 가장 뒤처진 곳을 경상북도로 밝히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도시만 승승장구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첨단기업의 생존에 청년 인재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커졌고, 청년들에겐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지가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점이다. 아니나 다를까. 수도권으로 이주하려는 기업에 ‘왜 지방을 떠나려 하는지’를 물으면 하나같이 똑같은 답을 한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혁신 인재를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비슷한 대답은 예비 근로자들인 청년들로부터도 들을 수 있다. 청년들에게 ‘왜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려 하는지’를 물어보면 ‘일자리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끔은 학업적 이유를 대기도 하는데, 이 또한 잘 들여다보면 일자리와 관계가 있다. 수도권에서 학업을 이어 가야 수도권 일자리를 얻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기업은 청년 인재가 없어 지방을 떠난다고 말하고, 청년은 일자리 때문에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이 이러한데, 지방 문제를 다루는 세미나에서 흔히 듣는 건 전통 시장에서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농부를 위해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부에서는 떠나는 청년들이 지방의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섭섭해하기도 했다. 가장 많이 보인 슬로건은 “청년이 돌아와야 지방이 산다”였다. 맞다. 청년이 지역에 머물러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청년상인이나 청년농부가 내게는 근본적 대안으로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나머지 한 신문 칼럼에 다음과 같이 토로한 적도 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당신이 청년이라면 쇠락하는 지역으로 돌아가 남은 50년을 불사를 자신이 있겠는가.” 청년을 붙잡고 무너지는 지역경제를 되살릴 방법이 있을까. 원인 진단이 제대로 돼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정책을 낼 수 있다. 진단이 틀리면 해결책도 효과가 없을 수밖에 없다. 청년들은 보수가 높은 대기업이나 첨단기업에 취업하길 원한다. 그게 없기 때문에 청년들이 떠나는 것이다. 쇠퇴 지역은 산업구조의 변화 과정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선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산업도 쇠퇴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중이다.●기업엔 ‘특별함’ 없는 특구 정부가 이걸 모르고 있던 건 아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다양한 ‘특구’를 만들었다. 특구는 기업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주는 구역’이다. 기업에 세금과 부담금을 깎아 주고, 규제를 줄여 주고, 고용보조금도 지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특구 제도가 더해졌다.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융합지구’를 도입했다. 특히 2010년대 후반에는 비수도권에도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를, 산업부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도입했다. 낙후된 곳이나 쇠퇴하는 곳에 성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혁신지구’도 만들었다. 도입 목적 또한 ‘균형발전을 위한’ 특구가 대부분이다. “지역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성장에 기여…”(지역특화발전특구), “산업 입지의 원활한 공급과 산업의 합리적 배치를 통하여 균형 있는 국토개발과…”(국가·도시첨단산업단지),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성장 거점…”(국가혁신융복합단지),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강화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함을 목적…”(경제자유구역) 등이다. 너무나 명확하게도 특구는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정부가 이리도 노력을 하는데 지방의 청년들은 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너무나 많은 특구가 전국 방방곡곡에 지정됐기 때문이다. 국토부, 산업부, 문체부, 중기부, 농식품부, 해수부, 과기부, 행안부, 환경부, 기재부, 보건복지부 등 11개 부처는 경제특구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10월 현재 전국에 800곳이 넘는 지구가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 기초지자체가 226개인 점을 고려한다면 800곳의 특구는 과도함을 넘어 부적절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특구의 증가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 개발불능지를 제외한 대부분을 땅을 특구가 덮을 기세다.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 특구를 온 동네에 지정하니 효과가 있을 리 만무하다. 모두에게 30% 할인쿠폰을 주면 더이상 할인쿠폰이 아닌 것처럼 특구는 기업에 특별한 곳이 아닌 ‘당연한’ 것이 돼 버렸다. 두 번째로 특구의 ‘위치’가 첨단산업과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대다수 특구가 도심과 떨어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땅값이 싼 논과 밭을 매입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혁신적 아이디어는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중에 생기지 않는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뒤섞여 대화하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것이다. 전원에 자리잡은 산업단지는 심심함 그 자체다. 문화, 여가, 교육 등의 어메니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지엔 깍두기처럼 반듯한 공장들이 가득하다. 낮에는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로 북적이지만 밤에는 모두가 빠져나가 어둡고 스산한 곳이 된다. 그냥 딱 일만 하는 곳이다. 특구 내에선 일 외에 할 것이 없다. 유사한 공장을 몰아넣는 방식으로 특구를 만들어서다. MZ세대는 거주지와 가까운 직장을 원한다. 그리고 그 직장 주변이 상업, 문화, 여가활동으로 북적이는 곳을 선호한다. 청년들은 이렇지 않은 곳을 꺼린다. 그러니 혁신기업들도 올 생각을 않는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특구 필요 특구가 효과가 없었던 이유를 이제 한마디로 정리해 본다. ‘전국 이곳저곳, 도시 외곽에, 공장만을 몰아넣는 방식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지정된 특구는 1970~90년대 우리 경제를 이끌었다. 2010년 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통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앞으로는 ‘소수의 특구를, 성공할 만한 도시의 중심부(도심)에다, 다양한 기능이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과거의 방식과는 완전히 반대로 가야 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난립한 특구를 구조조정하는 것이다. 특히 입지적으로 위계가 가장 높은 곳에 특구를 만들어 ‘특구 춘추전국시대’를 마감해야 한다. 특구 조성의 최적지는 KTX 역세권 등 광역교통의 결절점이다. 그래야 수도권 내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들이 주변의 의료, 문화, 상업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산업구조 변화에 맞추어 설계된 특구다. ‘산업정책’과 ‘공간정책’을 연계해 지방 대도시 거점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 이것만이 시장의 흐름이 만들어 낸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방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퇴근길 하이네켄 한 잔 어때요… 운전대 말고 카카오T 잡으세요

    퇴근길 하이네켄 한 잔 어때요… 운전대 말고 카카오T 잡으세요

    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 하이네켄과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포스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음주할 땐 운전금지’(When you drink, Never drive)를 슬로건으로 건강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카카오T 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캠페인 영상에는 음주가 운전자에게 미치는 잘못된 영향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녹인다. 카카오T 앱 홈 상단과 하단에 노출되는 배너 또는 대리 앱 하단 배너를 통해 공익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을 시청해 건강한 음주문화에 동참하기로 한 기존 카카오T 대리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T 대리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오프라인으로 공개되는 포스터에는 ‘하이네켄을 마신 날에는 운전 대신 카카오T와 함께’, ‘오늘 한 잔 하신다면 운전대 잡지 말고, 택시·대리를 잡으세요’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하이네켄 플래그십 매장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T 포인트 쿠폰도 지급한다.
  • 2일 한국-포르투갈 전때 치맥은 먹깨비로 시켜 먹어봐

    2일 한국-포르투갈 전때 치맥은 먹깨비로 시켜 먹어봐

    월드컵 경기를 볼 때 생각나는 것은 치맥이다. 2일 한국-포르투갈 경기는 제주 ‘먹깨비’앱을 통해 시켜 먹으면 어떨까. 제주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먹깨비’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규모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감안할 때, 먹깨비는 매우 저렴한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추진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한 달간 가맹점 추가 모집과 함께 소비자 대상 앱 설치 등을 집중 홍보하고, ‘먹깨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모집은 외식업중앙회 제주지부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3000개소 확보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협약 이후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으며, 11월 28일 현재 1058개 업체가 신청했다. 가맹점 가입은 도·행정시,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또는 먹깨비(http://boss.mukkeb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먹깨비 콜센터(1644-7817)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민들의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온라인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먹깨비페이 결제 시 추가로 4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 12월까지 가맹점 모집과 배달앱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할인쿠폰, 이벤트, 탐나는전 결제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착한소비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원주몰, 농특산물 ‘반값’…이달까지 할인 이벤트

    원주몰, 농특산물 ‘반값’…이달까지 할인 이벤트

    강원 원주시는 원주몰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원주몰은 시가 2013년 오픈한 온라인쇼핑몰로 원주 농가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8일과 11일에는 최대 5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5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같은 날 가공식품 3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발급 받은 뒤 이틀이 지나면 자동소멸된다. 백연순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 고흥몰 오픈 1주년 특별 기획전 대박, 매출 1억 3000만원 기록

    고흥몰 오픈 1주년 특별 기획전 대박, 매출 1억 3000만원 기록

    고흥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기획전에서 1억 3000만원 매출액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흥몰 누적 매출액의 20%를 차지하는 큰 성과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1주년 기념행사는 품목별 최대 50% 할인판매와 매주 ‘제철·인기상품 파격 특가 대행진’ 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월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흰다리새우, 포장김치, 레드키위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월에는 고흥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와 제철 수산물인 문어, 낙지, 가리비, 꼬막 및 고흥유자·석류, 햅쌀, 샤인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또 다음달 1일 제48회 ‘고흥군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박지성공설운동장 행사장에서 고흥몰 부스를 운영해 신규품목 입점을 홍보하고 주요 인기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몰이 군 직영 쇼핑몰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기획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의 자립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국민이 청정고흥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고품질 농수특산물과 식재료를 쉽고 편안하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드는데 고흥몰이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전상품 5~15% 추가 쿠폰 지급 △특가상품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2000원 적립금 및 15%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추경호 “김장재료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 정부비축물량 방출”

    추경호 “김장재료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 정부비축물량 방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11월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 김장 재료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정부는 김장 재료 전 품목에 대한 면밀한 수급·가격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산물의 경우 최근에 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있으나 높아진 가격 수준은 여전히 장바구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김장 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재료인 배추·무는 생산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온 변화에 따른 작황 급변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추·마늘·양파·소금은 정부비축물량 1만 500t을 집중 방출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김장 재료에 대한 다양한 할인 지원도 추진하겠다”며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에 171억원을 투입해 김장 채소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굴·젓갈 등 수산물까지 20% 이상 할인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농협에서 김장 채소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김장 재료는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매하시는 만큼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오는 12월까지 최대 100만원, 할인율은 10%로 상향된다. 추 부총리는 “관계 기관 합동으로 김장 재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품목별 수급 점검, 할인 지원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수급 불안 시에는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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