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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등 위치좋은 아파트 ‘손짓’

    ◎13일부터 615가구 서울 9차 동시분양/답십리 대우­지하철 2·5호선 인접… 교육환경 좋아/개봉동 현대­1호선 개봉역 5분… 분양가 비싼게 흠/둔촌동 신성­유통·문화·편의시설 많아 관심 가질만/염창동 고려개발­올림픽대로 등 이용 시내외 접근 쉬워/창동 대우­대규모 주거 밀집지… 층별 할인제 도입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9차 서울 동시분양 물량은 모두 5개업체 615가구다.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에는 역세권 등 위치가 좋은 아파트가 많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당초 이번 분양에 포함됐던 마포 중동 계룡아파트 126가구는 업체 사정으로 10차로 연기됐다. 올들어 8차까지의 분양률을 보면 5차때 1,2순위내 최저 경쟁률을 보인 이후 6차때 55.9%,8차때 104.7%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아파트 분양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낮춘데다 정부의 한시적인 양도소득세 면제,취득세·등록세 25% 감면,국민주택채권 50%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 이같은 분양열기가 이번에도 이어질 지 관심이다.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좋은 조건에 값싸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적기로 보고 있다. ◇답십리 대우아파트=답십리 11구역 재개발아파트로 총 427가구 중 17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모두 걸어서 5∼8분이내에 있고 새로 개통된 청계고가 진입로로 이어지는 사가정길과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시내·외로의 진출입이 10∼20분이면 가능하다. 주변에 답십리,전농초등학교,동대문여중,시립대,경희대,고려대 등 각급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위치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26평형의 경우 층별로 가격을 차등화해 비인기층 당첨자의 재산상 손실을 보전해 준다.견본주택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개봉동 현대아파트=6차 동시분양에 이은 2차물량으로 중대형 170가구를 분양한다. 국철 1호선 개봉역에서 걸어서 5분,내년 개통예정인 7호선 광명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 등 큰길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애경 롯데 신세계 등 유통시설과 개봉초등학교,오류여중고,구일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근처에 있다.분양가가 인근 삼환아파트보다 다소 비싸 미분양될 가능성도 있다. ◇둔촌동 신성아파트=5호선 둔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올림픽선수촌,둔촌주공,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인접해 있고 신세계,롯데,현대등 유통시설과 대형병원,올림픽공원 등 문화·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시 층별 가격차등제를 적용해 44평형의 경우 1층과 최상층은 중간층에 비해 1,900만원이나 싸게 책정됐다. ◇염창동 고려개발아파트=대림산업 계열의 고려개발이 시공하며 내년 착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염창역에 바로 붙어 있다.2호선 당산역,5호선 발산역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올림픽대로와 공항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목동과 인접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창동 대우아파트=조합아파트로 모두 366가구 중 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상계 백병원,한일병원 등 의료시설과 미도파백화점,E­마트,농수산물센터 등 생활편익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층별 가격할인제가 적용된다.
  • 국내 항공료 10% 할인/올 연말까지 연장실시

    올해 중에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사람은 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끝나는 ‘국내선 항공료 10% 할인제’를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 아파트 중도금 선납 피해 속출

    ◎자금난 건설사 할인 미끼 납부 종용/부도땐 공제조합 보증대상서 제외/입주 예정자 반발에 정부도 소극적 최근 주택건설업체의 잇단 부도로 납부기일 이전에 미리 낸 아파트의 중도금을 되돌려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입주 예정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대부분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선납(先納) 중도금이 주택공제조합의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다 관련 판례조차 전무한 실정이다.이런데도 자금난 타개를 노린 건설업체들이 선납 할인의 혜택을 미끼로 중도금 선납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다. ■선납 중도금 할인제란=계약서에 명시된 ‘납부기일 이전에 중도금을 앞당겨 낼 경우 미리 낸 기간만큼 발생하는 이자를 납부금액에서 깎아 주는’제도.할인율은 건설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올들어 금리 폭등 여파로 중도금 연체자가 크게 늘자 주택건설 업체들은 선납분 할인율을 기존의 10%선에서 20∼22%로 올렸다.입주 예정자의 입장에서는 중도금을 미리 낼 경우 할인율이 은행금리보다 훨씬 유리하기때문에 귀가 솔깃해지기 쉽다. ■분쟁 사례=대학병원 전문의인 安모씨(34)는 D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민영아파트 33평형을 분양받기 위해 97년 11월 1차 중도금 1,580만원을 냈다.지난 2월 2차 중도금을 납부한 직후 “선납금을 내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준다”는 건설업체의 말을 듣고 바로 3·4차분 중도금 3,160만원을 한꺼번에 냈다.그러나 4월 들어 건설업체가 부도나면서 주택공제조합에서 “선납분은 보증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았다.安씨는 “같은 처지의 입주 예정자가 50명 남짓 된다“면서 심지어 잔금을 빼놓고 1억원 가량의 중도금을 한꺼번에 미리 낸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 칠전지구 삼신아파트 입주 예정자 400여명도 같은 처지다.이들은 지난 해 4월 삼신종합건설이 부도가 난 뒤 선납 중도금 190억원을 책임질 수 없다는 주택공제조합을 상대로 선납 중도금 채무보증 이행을 위한 소송을 제기 중이다. ■입주 예정자=주택공제조합이 연체된 중도금은 받아 내면서 미리 낸 중도금은 인정치 않겠다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 처사라고 반발한다.특히 건설업자가 중도금 선납을 유도하면서도 선납분이 공제조합의 보증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은 것은 입주 예정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건교부 및 주택공제조합=주택공제조합은 분양보증 약관 제4조 4항을 들어 분양보증의 목적이 1차적으로 부도업체로부터 공사를 넘겨 받아 완공하는 것이므로 시공률에 따라 정해진 납기일 이후에 낸 중도금만 인정해 주겠다는 입장이다.입주 예정자들이 공사 진척도와 무관하게 건설업체와의 임의계약에 따라 미리 낸 중도금은 공사비 이외의 용도로 쓰일 수 있으므로 책임질 수 없다는 논리다. 건교부 관계자도 “선납 중도금의 납부는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계약인만큼 정부가 강제성을 행사하는 것은 시장논리에 맞지 않는다”면서 “현재로서는 중도금을 미리 내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 휴대폰 사용료 ‘선택하기 나름’

    ◎표준요금 활용잘하면 한달 1만원이상 아껴/다양한 할인제 이용을 날로 보급이 늘고 있는 PCS(개인휴대통신).어떻게 하면 값싸게 이용할 수 있을까.가뜩이나 어려운 IMF시대에서 소비자가 요금이 덜 드는 휴대폰을 선택하는 것도 씀씀이를 줄이는 길이다. 후발 서비스업체인 LG텔레콤(019) 한통프리텔(016) 한솔PCS(018)의 사용료를 살펴보자. 사용료를 줄이는 첫번째 비결은 표준요금이 싼 제품을 고르는 일이다.개인이 흔히 쓰는 표준요금은 10초당 18∼21원,기본료가 1만5천∼1만7천원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일반 가입자의 한달 통화량이 평균 70∼150분인 점을 감안하면 표준요금은 2만6천200∼3만7천원,법인 가입자는 200분 이상에 4만4천원 정도 나온다.따라서 선택하기에 따라 한달에 1만원이상을 아낄 수 있다. 두번째 요령은 사용자가 특성에 따라 할인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다.통화량이 많지 않은 일반 가입자의 경우 LG가 ‘슬림요금제,한통프리텔과 한솔PCS가 각각 ‘라이트’를 시행하고 있다.슬림요금제의 기본요금은 9천900원이고 10초당 통화요금은 평상시 32원,할인시간대 15∼21원이며 할인율은 토·일요일에도 적용된다.라이트의 기본료는 1만원,10초당 통화료는 35원씩이나 할인율은 한통프리텔이 10∼15원,한솔이 18∼26원이다.영업직 종사자나 자영업자처럼 한달 250시간 이상 사용자에게는 이른바 ‘프리미엄제’가 유리하다.기본료 4만원에 250분 무료통화 서비스를 주는 경우 표준요금으로 250분을 사용할 때보다 9% 가량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그 이상에 대해서는 10초당 요금도 할인받는다.기본료에서 무료 사용이 가능한 통화량은 회사별로 200∼400시간이며 10초당 요금도 평상시 13∼20원,할인시 10∼15원으로 다양하다. 다음은 특화된 상품을 이용해 사용료를 줄이는 방법으로 휴일이나 심야에 통화량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레저 또는 스페셜 요금제가 유리하다.기본요금이 1만2천∼1만3천원이고 10초당 통화료는 평상시 38∼40원,휴일 8∼9원이다.최근에는 가족요금제가 눈길을 끌고 있어 LG의 경우 2∼4회선 가입자에 대해 가입비 5만원을 3만원으로,019간 통화시에는 요금의 55%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밖의 서비스로는 △5개 회선이상 단체가입하거나 △할인 및 심야시간대 사용비율이 일정비율 이상인 경우 △특정 전화번호 1∼2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홈콜 △특정 PCS간 통화시 △생일 등 특별한 날에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어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 인터넷폰… 음성재판매…/국제전화 “싸다 싸”

    ◎사업자 잇달아 가세 가격할인 경쟁 후끈 국제전화 요금이 ‘파격적’으로 내려가고 있다.인터넷이나 음성재판매 방식을 이용,투자비를 적게 들이는 국제전화 사업자가 우후죽순격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카이 커뮤니케이션스가 도입한 것으로 한달에 3만3천원만 내면 인터넷 국제전화를 시내전화요금으로 쓸 수있는 서비스이다. 이서비스는 34만6천원에 판매되는 소형 인터넷전화용 장비를 착·발신 전화기모두에 부착해야 사용할 수있다. 전화번호 입력방식은 간단하다. 일반국제전화와 마찬가지로 상대국가번호,지역번호,가입자번호만 누른뒤‘#’버튼을 마지막으로 누르면 된다. 인터넷접속기가 장비에 내장돼 있어 접속번호,사용자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무역업체,항공사,대기업의 통신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미국,일본,중국,캐나다,홍콩,싱가포르 등 우리나라와 통화가 많은 11개국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오는 6월 서비스 예정인 음성재판매 방식의 국제전화서비스도 시선을 끈다. 한솔월드폰(주)은 국내 처음으로 다음달중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성재판매 국제전화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폰서비스와 달리 국제전용회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국통신,데이콤등 기존 국제전화사업자의 서비스와 품질은 같으면서도 요금이인터넷폰과 비슷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1분당 이용료는 미국이 370원,일본이 430원,캐나다 630원이다. 서울국제전화(주)도 내달중 음성재판매 국제전화서비스와 인터넷폰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회사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할인제도를 이용할 수있도록 음성재판매는 일반 국제전화보다 30% 싼 요금을 기본으로 시간대별 할인,대량이용할인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인터넷폰은 일반국제전화보다 50% 저렴한 요금을 기본으로 자동이체 및 무선호출가입자의 경우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인터넷폰이 인기를 끌자 기존의 국제전화 고객을 뺏길 위기에 처한 한국통신과 데이콤도 최근 인터넷폰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은 일단 ‘KT카드’ 이용자 1백만여명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일본 등 인터넷 선진국으로의 통화요금은 일반 국제전화보다 60% 이상 싸다. 데이콤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전화인 ‘이코노폰 서비스’도 일반 국제전화보다 41%에서 64%까지 저렴하다.
  • IMF식 아파트 분양전략 불황 뚫는다

    ◎마이너스 옵션제·시차 할인제·중간 옵션제·중소형 짓기/동부·가락동 ‘썬빌’ 46% 파격 할인/동성­계약금 20%서 15%로/동문­입주자 취향맞게 실내장식/성원­입주전 마감재 변경 선택/삼성·현대·SK 등 대형업체도 70∼80평형서 20∼60평 등 중소형 공급 IMF 지원체제가 주택건설업체의 분양전략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아파트가 워낙 안팔리다 보니 가격할인은 다반사고 ‘마이너스옵션제’ ‘시차할인제’ ‘마감재 중간옵션제’ 등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혜택은 늘리려는 새로운 방법들이 총동원되고 있다.대형 평형이 안팔리면서‘저가·중소형’으로 공급전략이 바뀌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동부건설은 최근 서울 가락동에서 주상복합건물인 ‘동부썬빌’을 분양하면서 7일간 한시적으로 업계에서 최고 할인율인 46.5%라는 파격적 할인을 단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58평짜리 아파트가 평당 8백60만원에서 4백60만원으로 떨어져 소비자로서는 무려 2억3천만원대의 차익이 생기는 셈이다.또 중도금 선납시에는 21%까지 추가할인을해주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피스텔도 최고 38.2%,상가는 25∼30% 할인해 주는 등 저가전략으로 IMF 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다.덕분에 90%가 넘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중소 주택업체의 선두 주자인 동성종합건설은 중간옵션제와 분양가 시차할인제로 IMF를 돌파하고 있다.이 회사는 경기도 광주군 쌍령리 1차 동성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이 제도를 적용했다.시차할인제란 분양가 자율화와 IMF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감안,순위내 분양계약체결시 계약금을 종래 20%에서 15%로 낮추고 전체 분양가의 3%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또 중간옵션제를 도입,분양 당시 마감재 수준이 준공시점에서는 유행에 뒤지는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고 중도에 마감재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2월 분양한 경기 파주시 봉일천 ‘그린시티’의 미계약분에 대해 지난달 마이너스옵션제를 실시,재미를 봤다. 마이너스옵션제란 건설회사가 제시한 아파트 내부 마감재를 계약자가 선택하지 않는 대신 마감재 설치 비용을 분양가에서 제외하는 것이다.벽지 바닥재 씽크대 욕조 등 모든 마감재를 옵션화해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고 입주자들이 취향과 경제력에 맞게 실내를 꾸밀 수 있게 한 제도다. 동문건설은 마이너스옵션 분양가를 기본 분양가에서 내장재 설치 비용을 뺀 수준 이상으로 인하함으로써 사실상 분양가를 대폭 인하했다. 성원건설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늘려준다는 차원에서 4월 이후 분양분에 대해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하고 입주전 마감재의 변경선택이 가능토록 ‘마감제 중간선택제’를 도입하고 있다. 대형 아파트만을 집중적으로 분양하던 주택업체들이 잘 안팔리자 저가·중소형위주 전략으로 급선회한 점도 IMF 시대에 나타난 또 다른 현상이다. 분양가 자율화 이후 평당 수익성이 높은 70∼80평형대 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을 늘려 봤지만 IMF 한파로 미분양·미계약이 잇따랐다.이에 따라 업체들은 30∼60평형대의 중형과 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을 부쩍 늘리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6월에 분양할 경기도 수원시 아파트에 당초 32,38,49평형 390가구에서 32∼42평형 420가구로 계획을 바꿨다.대구 침산동에 공급할 예정이던 33∼60평형 1천130가구도 25∼49평형 1천350가구로 조정했다. 현대산업개발도 대형 아파트의 수요가 갈수록 떨어지자 중소형 평형으로의 공급비중을 바꾸고 있다.이를 위해 이달중 분양예정인 충남 천안지역에서 50∼60평형대를 없애고 이를 모두 30평형대 안팎으로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동성종합건설은 다른 업체와는 달리 24,33평형을 65% 정도 공급,일찌감치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전략을 짜고 있다. 주택업체의 서비스가 크게 좋아진 점도 IMF 시대를 이겨내는 주요 전략 중의 하나이다. SK건설의 경우 “고객이 OK할 때까지”라는 ‘OK SK’를 모토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서비스체계를 전환하고 있다.다른 회사와의 차별화만이 IMF시대를 이겨낼수 있다는 뜻에서다.특히 소형화에 부응하면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아파트 생활을 할 수 있게 20평형대에도 욕실 2개를 배치하는 평면을 개발,광양 중마와 서울 미아재개발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 국제 인터넷폰사업 경쟁 ‘후끈’/한국통신 10일 서비스 개시

    ◎“보다 저렴한 요금 감정” 자평/나래·현대등과 한판 싸움 한국통신이 오는 10일부터 전화대 전화 방식의 국제 인터넷폰 시장에 진출,한발 앞서 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제 인터넷폰 사업자들과의 한판 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국통신의 인터넷폰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 국제전화를 많이 거는 미국,일본,대만,러시아 등 3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외국 사업자와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서비스 대상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통신의 선불카드 또는 후불카드가 필요하다. 후불전화카드인 KT카드 사용자는 4월부터,선불카드인 월드폰카드 사용자는 5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초단위로 부과되며 1분통화 기준으로 미국 336원,일본 408원,홍콩 516원,영국 624원 등으로 미국통화는 다른 사업자의 국제 인터넷폰 요금보다 14∼24% 싸다는 것이 한국통신의 설명이다. 공휴일과 평일 상오0시∼8시,하오 8시∼12시,토요일 상오 0시∼8시등 할인시간대에는 10%를 깎아 준다. 한통은 “ 기존의 인터넷망,영업시스템,과금시스템,영업인력 등을 그대로 활용했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 책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의 한 관계자는 또 “타사의 인터넷폰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일반전화번호에 접속하기 때문에 인터넷폰 요금외에 시내 또는 시외요금이 추가부과될 수 있으나 이 서비스는 국제통화요금만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KT카드 이용자는 카드 접속번호인 ‘161’번을 누른뒤 이용자번호및 비밀번호와 인터넷폰 이용번호 ‘090’,상대방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한통은 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한 뒤 KT카드 등에 가입하지 않고도 현재의 국제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전화를 많이 거는 기업들을 위해 인터넷폰 직통전화서비스,인터넷폰 가상사설망,팩스 서비스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나래텔레콤은 1일부터 1분단위였던 과금체제를 6초단위 과금체제로 바꿨다. 또한 자정부터 새벽6시까지 요금의 10%를 할인하는 심야할인제도 함께 시행한다. 나래텔레콤은 이와함께 인터넷 국제전화의 통화감도 및 사용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 국제전화 고객 1만명에게 오는 30일까지 미국기준으로3분통화를 할 수 있는 무료이용 사용자 번호를 제공한다. 이밖에 인터넷 국제전화 서비스를 하고있는 아이네트,KTNET등도 한국통신이 인터넷폰 시장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단축다이얼장치 부착,추가요금인하등 대응책을 검토하고있다. 현대정보기술도 1일부터 본격서비스를 시작,인터넷폰 ‘에스비폰’의 개통기념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통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3일까지 에스비폰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bphone.com)에 통화신청서를 낸 네티즌들 가운데 6백명을 추첨으로 선발,7일부터 18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20분동안 인터넷 국제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있게 한다고 밝혔다.
  • 支準 부과 제2금융권 확대/한은,재경위 업무보고

    ◎금융기관 ‘상설대출제도’ 하반기 도입 금융당국은 효율적인 통화관리를 위해 현재 은행권에만 적용하고 있는 지급준비금(支準) 부과대상을 종합금융사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한 대외 신인도(信認度)회복을 위해 75년 1차 오일쇼크때 2억달러를 도입한 이후 처음 한국은행이 외국금융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 론을 도입해 외화를 조달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한은의 재할인제도도 보완돼 총액대출한도 대출과는 별도로 시중금리로 금융기관에 긴급 원화자금을 빌려주는 ‘상설대출제도’가 올 하반기에 도입될 전망이다. 全哲煥 한은총재는 24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에서 통화정책 및 외환시장운용방향과 관련,“총유동성(M3) 조절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 지준부과 대상을 은행 이외의 다른 예금취급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한은이 직접 나서 신디케이트 론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한은법을 개정하거나,여의치 않을 경우 제2금융권 업무방법서를 개정,지급준비자산제도에 의해 해당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있는 예금을 한은 당좌예금계정에 예치토록 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현재 은행권의 지준율은 1∼5%이며,M3 중 중앙은행이 통제가능한 유동성(M2) 비중은 97년 12월 현재 29.9%에 그치고 있다. 한은은 또 정부가 다음 달 국채를 발행한 이후의 외환사정에 따라 외국 상업은행들로부터 직접 외화를 차입하는 한편 한은과 외국은행지점간 스왑(원화와 달러화 교환) 한도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17일 현재 가용 외환보유고는 2백7억1천만달러로 지난 해 말에 비해 1백18억4천만달러가 늘어났다.
  • 아파트 판촉전략 ‘차별화’

    ◎건설업체,“소비자부담 최소화” 아이디어 총동원/중간옵션제­준공시점에 맞춰 마감재 채택/분양가할인제­계약금 조정,총액 3%선 낮춰/일부선 평당가격 내리고 내장재 고급화 시도 주택건설업체들이 IMF파고를 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중간옵션제’와 ‘분양가 시차할인제’가 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총동원하고 있다. ‘중간옵션제’와 ‘분양가 시차할인제’를 적용,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업체는 동성종합건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광주군 쌍령리에서 분양하는 1차분 532가구에 대해 이들 제도를 도입했다. 중간옵션제란 분양 당시 마감재 수준이 준공시점이 되면 대개 유행에 뒤떨어지게되는 상황을 감안해 준공 1년 전쯤 분양 당시 가격으로 마감재 수준을 상향 조정,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 중간옵션 대상 마감재는 벽지 가구 거실바닥재 등에 한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가 시차할인제는 순위내 분양계약 체결시 계약금을 종전 총분양금의20%에서 15%로 낮추고 전체 분양가를 3% 할인해 주는 제도.동성아파트 33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평당 3백50만원이지만 순위내 계약을 체결하면 3백30만원이 된다.계약금도 2천3백10만원에서 1천6백80만원으로 낮아져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분양가 시차할인제를 적용받으면 24평형(100가구)이 평당 3백20만원대,33평형(276가구)이 3백30만원대,49평형(156가구)이 3백70만원대로 분양가 자율화 실시 이전의 가격 수준이 되는 셈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한다. 최근에는 수도권의 분양가 자율화 확대 실시로 미분양이 속출하자 값싸고 질좋은 ‘실속형 아파트’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쌍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에서 528가구를 평당 4백30만∼5백만원대에 분양 중이다.이는 주변 기존아파트와 비교할 때 평당 70만∼1백만원 정도 차이가 나고 있다. 덕소지역에는 앞으로 분양물량이 많고 주변 아파트값이 중형의 경우 평당 5백만원대,대형은 5백50만∼6백만원대로 쌍용이 공급하는 가격보다 비싼 편이다. 쌍용아파트의 평형별 평당가격은 32평형(185가구)이 4백30만원,39평형(18가구) 4백77만원,48평형(285가구) 4백95만원,52평형(40가구) 5백1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변의 S아파트 32평형이 1억5천만원인데 비해 같은 평형의 쌍용아파트는 1억3천8백만원이며 U아파트 37평형이 2억원 선인데 비해 쌍용아파트 같은 평형은 1억7천6백만원이다. 벽산건설은 아파트 내장재의 고급화와 내실화를 시도하고 있다.값싸고 품위가 떨어지는 자재를 쓸 경우 소비자들이 이를 뜯어내고 다시 바꾸는 ‘이중의 낭비’를 줄이려는 뜻이다. 벽산은 분양중인 용인 구성지구 1천576가구에 대해 옵션(선택사양) 적용시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온돌마루 황토방 발코니섀시 홈오토테크시스템 등 고급자재를 기본형에도 설치해 주고 있다.분양가 인상으로 집값이 12∼14% 올랐지만 고급자재를 적용,질적인 향상을 통해 서비스하려는 것이다.
  • 방송광고에 마일리지제 도입/월 10억 광고내면 1억원어치 무료로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일정액 이상의 방송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에 대해 일정비율의 방송광고 시간대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송광고 마일리지제도’를 도입,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항공사들이 자사 항공기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마일리지제도와 유사한 것으로,경기불황기를 맞아 방송광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것. 이에 따르면 KBS와 MBC의 경우 광고주의 월간 광고집행액이 ▲10억원 이상일 때는 11%이내 ▲6억∼10억원은 10%이내 ▲4억∼6억원은 9%이내 ▲2억∼4억원은 8%이내 ▲8천만∼2억원은 7%이내의 광고액을 다음달에 보너스로 준다. 즉 1월에 10억원 이상을 신탁한 광고주는 2월에 1억1천만원의 광고를 추가로 청약한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SBS는 청약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서 7천만원 이상을 신탁하는 광고주에게 7% 이내,1억원 이상을 광고한 광고주에게 광고액의 10%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방송광고공사는 또 중소 광고주가 2천만원 이상을 신규로 집행하거나 예산을 증액한 중소 광고주에게대해서도 10% 이상의 보너스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방송광고공사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SA시급의 중소 광고주에게 5∼10%의 광고요금 할인제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 정보통신부문:1(이것이 히트상품이다:Ⅰ)

    ◎한국통신­시외전화/품질·고객서비스 우수… 시장점유율 90% 96년 1월 시외전화 부문의 경쟁 도입으로 전화 이용자들은 이전까지 한국통신의 시외전화만 써야 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사업자의 시외전화를 마음대로 골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의 후발사업자 보호정책에 힘입어 96년 1,2월 초기 두달간은 후발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15%대에 이르기도 했으나 고객들이 점차 한국통신 시외전화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96년 3월 이후 지금까지 한국통신 시외전화는 90% 안팎의 시장점유율을 지켜오고 있다.97년 6월 이후에는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더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발사업자보다 서비스 요금이 높음에고 불구하고 이처럼 제1사업자가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한국통신의 시외전화가품질 및 고객서비스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97년 9,10월 두달동안 국내 전화이용자의 시외전화 사전선택제에 관한 의사를 알아본 결과 전체 전화가입자 2천30여만명 가운데 91.5%의가입자가 한국통신의 시외전화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대답한 사례에서도 한국통신 시외전화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한국통신은 97년초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의 차원에서 ‘평생고객’개념을 도입해 한국통신 시외전화 단골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특히 업계 처음으로 시외전화리콜제를 실시해 무형의 통신서비스에까지 고객을 중시하는 서비스정신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밖에도 요금을 최고 11.5%까지 대폭 할인해 주는 다양한 요금할인제를 마련해 놓고 있다. ◎LG텔레콤­019PCS/업계 최고수준 30여종 부가서비스 LG텔레콤 019PCS’는 동종업체 가운데 서비스 개시 55일만인 지난달 24일 가장 먼저 가입고객 20만명을 기록했다. 이 서비스의 강점은 우선 세계최초로 CDMA를 상용화한 기술력과 망설치 및 운영상의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우수한 통화품질,소비자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와 통신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부가서비스,대고객서비스 등이다. LG019PCS는 지난 10월 상용서비스와 함께 원터치 콜백서비스,전자우편 음성청취서비스,환율정보서비스 등 차별화한 부가서비스를 비롯해 업계 최고수준인 30여종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가입편의를 위해선 전문이동통신 대리점은 물론 고객의 생활공간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전자대리점,주유소,편의점 등 6천여개의 다양한 가입점을 확보,고객들이 LG019PCS를 가까운 곳에 쉽고 편리하게 가입,이용할 수 있는 ‘오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조기 전국서비스를 실현하고 음영지역의 완벽한 해소를 위해 기지국설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터널,건물내 지하공간 등에 마이크로 기지국,중계기 등을 설치하고 있다. 또 대고객 서비스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별도의 고객센터를 설립,전문지식과 철저한 고객만족 마이드를 갖춘 전문상담원들이 모든 고객관련 서비스업무를 한번의 통화로 해결해주는 ‘원콜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고객지원 및 과금시스템(CSBS)을 구축,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경제적인 요금으로 PCS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체계를 마련했다. LG텔레콤은 자체개발한 ‘한국형 전파특성모델’을 적용,망설계 능력과 경험이 더욱 필요한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광역시 등 전국 대도시는 물론 군,읍,면 단위까지 국내 지형에 맞는 최적의 통신망을 구축,최고의 통화품질로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데이콤­국제전화/파격적 요금할인… 이용자들에 호평 제2국제전화사업자인 데이콤은 1초단위 요금제와 파격적 요금할인상품을 선보여 예전보다 훨씬 싼 요금으로 국제통화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이콤은 별도의 기본요금없이 이용료를 가장 많이 내는 외국착신번호 2개에 30%까지 요금을 할인해 주는 ‘터치터치 002 DC클럽’을 운영중이다.한국통신이나 제3사업자인 온세통신의 할인상품과 차이가 나는 것은 월 기본료의 부담이 없고 실질 할인율이 높다는 점.온세통신은 지난 10월부터 매달 기본료 3천원을 내는 조건으로 자주 통화하는 외국전화번호 3개에 2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한국통신은 할인받기를 원하는 착신번호를 반드시 사전 등록토록 함으로써 그밖의 번호에는 할인혜택을 주지 않는다.따라서 3개 사업자의 요금할인상품중 기본료 부담 및 할인혜택을 고려하면 ‘터치터치 002 DC클럽’을 이용하는 것이 이용자의 부담이 가장 적다. 데이콤은 또 할인시간대면에서도 이용자에게 폭넓은 선택기회를 주고 있다.다른 2개 사업자가 저녁 9시에서 밤 12시까지 공통적으로 30%의 할인율을 적용하는데 반해 데이콤은 1시간 이른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30%의 할인혜택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50%의 할인혜택을 준다. 특히 데이콤의 요금할인상품에 가입한 뒤 할인시간대에 국제전화를 걸면 낮시간대의 절반을 밑도는 값으로 통화할 수 있어 국제전화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이때 데이콤의 할인율은 온세통신보다 10% 높은 60%. 한편 국내 국제전화요금은 잇단 요금인하로 표준시간대 일반자동통화기준으로 한국과 미국간 통화때 데이콤이 미국 전화회사보다 60% 남짓 싸며,한국과 일본간의 통화 또한 일본 전화회사보다 데이콤이 48% 저렴하다. ◎SK텔레콤­스피드011/세계 첫 CDMA디지털 휴대폰 개통 SK텔레콤은 96년 1월 인천·부천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를 개통함으로써 우리나라에 고품질 이동전화시대를 열었다. 특히 최첨단 방식의 무선통신기술인 CDMA를 이용한 이동전화서비스를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하는데 성공,국내 무선통신 산업의 위상을 일거에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올들어 이 회사의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 추세는 더욱 두드러졌다.11월말 현재 ‘스피드 011’의 디지털 가입자는 2백65만명으로 지난해 말 59만명에서 11개월만에 무려 2백여만명 이상이 늘었다.하루 평균 8천명 가량이 가입한 셈이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14년동안의 이동전화서비스의 운용 경험과 세계 최초로 CDMA를 상용화한 저력을 고객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2년동안 1조5천억원을 들여 기존 아날로그 이동전화 수준인 전국 인구대비 95%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전국 어디서나 디지털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도 큰 몫을 했다. SK텔레콤은 고객만족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용실적에 따라 각종 혜택을 주는 ‘콜 플러스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소리샘서비스’‘음성인식 다이얼링서비스’ ‘단문메시지서비스’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파수대역을 달리하는 새로운 이동전화인 개인휴대통신(PCS)이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올 연말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 목표 2백90만명,아날로그 가입자 1백70만명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차세대 육해공 이동통신수단인 IMT-2000 개발에 성공한 이 회사는 광대역 CDMA기술개발을 조기에 끝낸뒤 데이터·동화상까지 주고받을수 있는 ‘꿈의 통신’을 2000년쯤 구현할 계획이다.
  • 어떤 상품이 히트했나/’97히트상품:상

    ◎소비자를 읽는 감각 최상의 품질·서비스 톡톡튀는 판매기법/불황때 더 빛나는 ‘효자상품’ 불황의 한파를 히트상품으로 극복한다. 외환부족에 따른 금융기관의 네고 중단 등으로 수출부족과 내수격감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히트상품’에 승부를 걸고 있다.기업의 생존여부를 따져야 할 만큼 경기가 부진한 지금 히트상품은 유일한 탈출구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다.일단 많이 팔려서 불황기에 고달픈 기업의 효자노릇을 해야하면서도 질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도 만족시켜야 하는 히트상품은 그러나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시대변화를 읽어낼 줄 아는 기업가의 감각과 개발의지,판매를 위해 똘똘뭉친 직원들의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3박자가 갖춰지면 소비자반응은 나타난다.서울신문은 이같은 기준으로 엄선한 결과 10개 부문 50개 상품을 히트상품으로 확정했다.애독자들의 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할 히트상품을 세차례로 나눠 특집으로 소개한다. ◆가전=삼성전자의 ‘명품 플러스 원 TV’는 기존 TV보다 가로 길이가 1인치 더 큰데다 방송원색 재현회로를 채용,최적의 화질을 재현해 TV부문 히트상품에 뽑혔다.에어컨은 LG전자의 ‘바이오 에어컨’이 올랐다.냉·난방 및 공기정화 등 3개 기능을 갖춰 에어컨은 2∼3개월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었다.냉장고로는 대우전자의 ‘신선은행’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용한 에어커튼이나 30분마다 나오던 찬공기를 5분마다 나오게 한터 보입체냉각방식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동양매직의 ‘가스오븐레인지’는 상·하양면 가열방식을 채용하고 오븐 상판을 대리석 무늬의 세라스톤 코팅으로 처리,주방품위를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보통신·컴퓨터·OA기기=이동통신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의 ‘스피드 011’은 세계 최초의 CDMA 디지털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척,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히트상품에 올랐다.경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국제전화시장에서 데이콤은 초단위 요금제와 요금할인제도로 ‘터치터치 002 DC클럽’을 히트상품으로 제조했다.한국통신은 평생단골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시외전화 부문 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샤프전자의 ‘가비앙딕’은 대량저장능력을 갖춘 초소형 전자수첩으로 정상을 지켰고 LG정보통신의 ‘싸이언’은 최경량 최소형 다기능 PCS폰으로 개성이 강한 소비자층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객지향의 부가서비스 등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내세운 LG텔레콤의 ‘019PCS’도 히트상품에 합류했다.대우통신의 복합형 팩시밀리 ‘스캐너 팩스 띠아모’는 스캐너를 장착,책 등의 필요한 부분을 전송할 수 있는 점이 시장을 제압하는 원동력이 됐다.차범근 감독을 모델로 기용한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 S600’은 슬림형 고성능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평가됐다.박찬호를 모델로 내세운 삼보컴퓨터의 ‘드림시스 61 체인지업 PC’는 구입후 2년∼2년3개월안에 무상교체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마케팅 전략이 효력을 보였다. ◆자동차·정유·자동차용품=경차는 국내 경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현대 ‘아토스’가,소형차시장에서는 헤치백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대우자동차의 ‘라노스 줄리엣’이,준준형차로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기아의 세피아Ⅱ가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대형차로서는 쌍용자동차의 체어맨이,트럭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신형 18.5t급 카고트럭이 뽑혔다.휘발유는 SK의 엔크린,자동차 용품으로는 아쿠앰의 ‘바이오미’ 시트커버가 각각 선정됐다. ◆제약·장업=세계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인 선경제약의 ‘트라스트’와 동아제약의 구강청정제 ‘가그린’이 히트상품에 올랐다.국내 최초의 피부주름 및 노화지연 화장품인 태평양의 ‘아이오페 레티놀 2500’과 젊은 여성층에게 호소력이 짙은 나드리화장품의 ‘싸이버 21 트윈케이크 U&C’도 히트상품에 합류했다. ◆학습교재=대교의 ‘눈높이 영어’는 수준별 학습으로 교재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주)세라월드의 학습기 ‘월드랩’은 자동반복 기능을 탑재,어학필수 시대의 히트상품으로 꼽혔다.(주)서일시스템의 ‘CD롬 기적의 암기’는 다양한 암기법이 호소력을 발휘했다. ◆생활용품=맥슨전자의 ‘슈퍼폰’은 가정용 유무선 전화기의 새장을 열었고 가우디의 ‘가우디 무스탕’은 불황의 터널 속에서도무스탕 붐을 조성했다.월드인더스트리의 ‘쾌청’은 터널집진 공기청정기로 필터교환의 번거로움을 극복했다.창화스포츠랜드의 ‘무브망’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식음료·주류=‘오비 라거’맥주는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의 사람을 듬뿍 받았고 (주)진로의 ‘참나무통맑은소주’와 두산경월의 ‘그린소주’는 부드러운 맛으로 정상을 굳건히 굳히고 있다.양주로는 하이스코트의 ‘딤플’이 뽑혔으며 롯데칠성의 ‘델몬트 콜드 오렌지 주스’는 생과즙이 들어있는 냉장주스라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서울우유의 어린이용 우유 ‘앙팡’은신세대 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매일유업의 커피음료 ‘파페라떼’는 개성이 다양한 소비자층 덕분에 히트반열에 올랐다.한국야쿠르트의 원두커피‘산타페’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성공을 거뒀다.대상의 ‘햇살담은 간장’은 용도를 전문화했다는 점에서,대상농장의 ‘하이포크’는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점에서 선정됐다.외식업부문의 일영의 ‘통일의 집’은 북한음식 전문점이라는 특징이 선정이유다. ◆금융·서비스·카드=한국산업은행의 ‘다모아수퍼저축예금’은 금융권 최고의 금리와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들의 절대적인 호응에 힘입었고 삼성생명의 ‘무배당 퍼펙트 교통상해보험’은 10일간 28만건이 판매되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LG하이카드’는 4백만원인 적립한도와 무제한인 포인트 적립 및 이용기간이 호소력을 발휘했다. ◆건설=가변형 벽체와 단지내 테마파크를 조성한 성원건설의 ‘일산 성원타운’과 회원권 하나로 전국 직영체인을 연간 30일 사용할 수 있는 한화국토개발의 ‘한화콘도’가 아파트와 콘도부문에서 히트상품에 올랐다.LG화학의 ‘LG황토방’은 천연 황토와 PVC를 혼합한 고유의 민속재라는 점 때문에 이의없이 선정됐다.
  • 금융시정 총체적 ‘혼수상태’/5대재벌 계열사도 휘청

    ◎은행들 결제거부·종금사 자금회수/한달새 8조원 만기… 연장도 불가능/사채이용도 자금난 소문날까 주저 금융시장이 총체적인 공황상태에 빠졌다.환율과 회사채 수익률이 급등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폭락세를 거듭하는 등금융시장 전체가 혼수상태에 빠졌다.특히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협상조건 이행의 하나로 지난 2일 9개 종금사에 대한 업무정지명령을 내린데 따른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경제계 전반에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종금사들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보이고 있다.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돼 살아남은 종금사들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느낀 예금주들의 각종 예금 인출요구가 잇따랐다.주식시장은 개장 초부터 폭락세가 이어졌고 회사채 수익률은 폭등세를 보였다.주식시장이 환금성을 사실상 상실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채권시장에서는 종금사의 영업정지로 중개기관수가 줄어들면서 기업어(CP)은 아예 거래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19%대에 사실상 근접했다. 내실이 가장 튼튼한 것으로 알려진 5대재벌 그룹 계열사들조차 휘청거리고 있다는 점이다. 단기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캐시 플로우상의 동맥경화현상때문이다.종금사의 무더기 영업정지에 따라 기업의 어음의 연장이 불가능해진데다 이들 종금사의 계좌잔고가 없어 은행들도 자금결제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자금담당 관계자들은 2일부터 자금시장이 사실상 ‘신용마비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한다.급전조달에 매달리다 보면 하루해가 짧은 실정이다.5대재벌사 자금난과 관련된 풍문은 이제 증권시장 주변에서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이같은 사정은 대부분의 회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종전같으면 아무리 자금난이 심하다 해도 안면이 있는 종금사에 전화를 하거나 직원을 보내면 금리가 다소 차이가 날 뿐 어느 정도의 급전조달은 가능했으나 이제는 사정이 급변했다. 영업정지 당한 종금사 발행 어음에 대해 은행들이 마치 휴지조각처럼 취급하는 것은 물론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종금사들도 예금대비 부실대출비율을 IMF가 요구하고 있는 수준으로낮추기 위해 자금회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업무정지당한 종금사가 발행한 어음 가운데 약 8조원 가량이 보름에서 한달 사이에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기업들이 이어음의 연장을 하지 못할 경우 5대재벌 계열사라도 예외가 없이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특히 2∼3일안에 기업의 자금난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금담당자 뿐 아니라 사장들조차 나서 ‘대출기간,금리,금융기관’ 등을 묻지 않고 급전조달에 나서고 있다. 그렇지만 금융기관들은 여유자금이 없거나 신용을 고려해 상오에는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말하다가 하오에는 거절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통은 표현이 어려울 정도다. 단기자금 조달 어려움 때문에 나온 대표적 사례가 A그룹 계열사의 부도설이 대표적이다.종전같으면 이 회사의 부도설에 코웃음을 치겠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입에서 입을 통해 빠른 속도로 소문이퍼지는 등 시중의 자금난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B그룹은 현금으로 결제되는 정유 등 일부 계열사를 빼고는 가장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나머지 계열사들은 매일같이 시간을 연장해가며 만기가돼 돌아오는 어음을 막고 있다.자금사정 악화가 사실로 확인된 H그룹보다 오히려 더 나쁘다는 사실이 주거래은행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종금사가 업무정지를 당한 C그룹도 자금난을 겪고 있다. D사의 경우 시멘트와 중공업 등 일부 업종을 관계그룹으로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이같은 사정을 반영하듯 대기업 주변에는 조단위의 거액을 대출해주겠다는 사채업자들이 들끓고 있다. 사채업자들은 대기업 자금담당 임원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어음할인제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규모는 1천억원에서 5조원까지 다양하며 금리도 최고 20%까지 천차만별이다. E그룹 관계자는 “사채를 쓸 경우 자금시장에 금새 소문이 나 금융권의 자금회수 압력을 받을 것으로 우려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다”고 말했다.
  • 국내선 항공료 차등화/공정위 내년부터/평일·시간대별 할인

    내년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이 평일이나 시간대별로 할인되는 항공요금 차등제가 도입된다.또 화물자동차를 10대 이하만 보유해도 화물차 운송사업을 할 수 있고 물류시설에 대한 비업무용 토지 판정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교통개발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물류 및 운수분야 규제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규제 개혁안을 제시했다.공정위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 최종안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국내 정기 및 부정기 항공요금이 신고제임에도 불구하고 요금산출 기준을 의무화하고 있어 요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의무규정을 완화해 주중이나 시간대별 항공요금 할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화물차 운송사업을 하려면 특수화물 등 7개 업종에 따라 20∼50대의 화물차를 보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용달 개별 일반 등 3개 업종으로 단순화,10대 이하의 차량만으로도 운송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SK 텔레콤·신세기통신/“가입자 이탈 막기” 비상

    ◎PCS 3사 도전에 선발주자 이점 살리기 부심/“주파수 대역만 차이” PCS실체 홍보/통화품질 개선·부가서비스 개발 한창 기존 이동전화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PCS 3사의 도전에 맞서 통화품질,서비스 커버리지등 선발 사업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려 부심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PCS는 주파수 대역을 달리하는 이동전화이므로 기존의 이동전화보다 특별히 나은 것이 없다”면서 “SK가 그동안 개발해온 부가서비스 수준과 서비스 커버리지를 PCS 3사가 따라오기에는 적지 않은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SK는 또한 지속적인 경영합리화와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금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는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만족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통화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보고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디지털 이동전화 시설확충을 통해 전국 193개 읍단위 이상의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전국인구대비 서비스 보급률을 올해말까지 95%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SK는이밖에도 소형기지국 건설,중계기 설치 등을 통해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부가서비스 외에 발신번호확인서비스,문자정보서비스,번호변경 자동연결서비스등 이동통신의 모든 혜택을 받을수 있는 토털 서비스 체계를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키로 했다. SK는 또한 기존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장기가입고객 요금할인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3년이상 장기가입고객에게 가입기간에 따라 통화료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가입기간이 3∼4년인 경우는 5%,5∼6년이면 7%,7년이상이면 10%의 국내통화료가 할인된다.이외에도 장기 다량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분실 보상보험,단말기 무상 애프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원카드를 발행하며 이용통화량에 따라 일정한 점수에 도달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콜 플러스’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SK는 또한 요금납부와 관련,텔레뱅킹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마케팅,서비스 생산 등 각 부문에 걸쳐 총체적으로 고객만족을 실천,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신세기통신은 신규사업자의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윈&윈’ 전략을 경쟁의 모토로 삼고 있다. 이는 신세기통신이 다자간 구도속에서 소모적인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사업자들간에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즉 지속적인 요금인하와 같은 적자위험을 감수하는 이전투구식 경쟁을 지양하고 100% 디지털의 우수한 통화품질을 바탕으로 최첨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선택요금제를 실시하는 등 질적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기존 테두리내에서 시장 빼앗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시장규모 자체를 확대함으로써 모두가 살아 남을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세기통신은 올해 6천억원의 설비투자를 통해 연말까지 전국의 읍,면지역까지 커버리지를 확대,완전한 전국망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기통신은 신규사업자 등장에 따른 고객이탈을 줄이기 위해 고객만족기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신세기통신은 이를 위해 소비자 피해보상기구 운영,클로버 서비스 제공,가입기간·통화사용량·요금납부실적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사은품등을 제공하는 콜 뱅크(Call Bank)제 실시,단말기 분실보험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준비,시행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또한 기존 고객을 묶어두기 위한 방안의 한 가지로 장기가입자우대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기본료를 1년이상 가입이면 5%,5년이상 가입엔 20%까지 할인해준다.
  • PCS 요금이 싸다구요…/휴대폰업체 새달 ‘가격파괴’ 맞불

    ◎SK텔레콤­평균 12.7% 내리고 선택요금제 다양화/신세기통신­기본료 인하… 사용유형별 최적 선택 가능 휴대폰 업체들이 개인휴대통신(PCS) 업체들의 요금공세에 맞서 오는 9월1일부터 요금을 내린다. SK텔레콤(사장 서정욱)은 이날자부터 이동전화 요금을 평균 12.7% 인하하고 기존의 선택요금제를 다양화한다.또 우량고객에 대한 요금할인제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요금제의 기본료는 월2만1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14.3% 내리고 10초당 통화료는 28원에서 26원으로 7.1% 인하된다. SK텔레콤은 하루 2,3통화를 하는 소량통화 고객을 위해 세이브(save)요금제를 신설했다.이 요금제는 기본료를 현재보다 50%정도 싼 1만원으로 ,요금은 10초당 42원으로 책정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는 50%정도의 할인율을 적용함으로써 소량통화 고객의 경우 현재보다 요금을 24%쯤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다량통화자를 위한 프리미엄 요금은 기본료를 5만9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내리고 10초당 통화요금은 21원에서 19원으로 인하한다.또 밤시간에 이동전화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코노미 요금은 기본료가 1만7천500원에서 1만5천원으로 내린다. SK텔레콤은 장기가입고객에 대한 요금할인제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3년이상 장기가입한 고객에게 가입기간에 따라 통화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가입기간이 3∼4년인 경우에는 5%,7년이상인 경우에는 7%,7년이상인 경우에는 10%의 ‘국내통화료’를 할인해준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도 9월1일부터 표준요금의 기본요금을 월2만2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18.2% 내리고 다양한 선택요금제를 신설하는등 새 요금제도를 시행한다. 신세기통신은 주간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체계인 로얄요금의 경우 기본요금을 월5만5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인하하고 통화료를 현행 19원에서 18원으로 내린다. 또 통화량이 많지않은 40∼50대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요금을 신설,기본료를 월1만2천으로 정하고 통화료는 10초당 38원으로 했다.이와함께 비지니스맨들을 위한 비지니스 요금을 신설,기본료 2만2천원에 10초당 통화료는 20원으로 했다. 야간 및 심야,주말 통화가 많은 20∼30대 직장인·대학생을 위한 레저요금도 신설해 기본료 9천900원에 통화료는 주간의 경우 10초당 48원,야간 및 심야의 경우 10초당 12원으로 했다. 신세기통신은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다음달부터 월 통화량 및 사용패턴에 따라 5가지 요금중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요금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또한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료’를 할인해주는 장기가입자 우대서비스를 선보인다.이 제도는 가입기간에 따라 1년이상 5%,2년이상 10%,3년이상 15%,5년이상 20%의 기본료를 할인해 준다.
  • 장보기 시테크 바람/시간제 할인 이용 최고50% 싸게 구입

    ◎아침 할인 서비스­부천LG·뉴코아 등 손님적은 상오시간에 야채·정육 등 싸게 판매/일별 봉사 상품제­그레이스·한화스토아 쌀·과일·생선·생필품 지정 요일에 싸게 판매/전일 상품 할인제­뉴코아·그랜드 등 전날 팔다남은 생식품 반값에 판매/심야 할인 서비스­킴스클럽 분당점 밤11시∼자정 특정 잡화류 30% 할인 장보기에도 시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실시하고 있는 시간제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장보는 시간에 따라 정상제품을 최고 50%까지 싸게 살 수 있다.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은 할인시간대와 품목별 할인가격을 광고 전단이나 게시판에 사전 홍보하는데 이를 모아두었다가 제때에 계획 구매하면 그만큼 절약하게 된다. 업체마다 방식은 약간씩 다르지만 대표적인 유형의 시간제 할인행사를 소개한다. ◇아침 할인 서비스=손님이 별로 많지 않은 상오나 낮시간에 일정 제품을 싸게 판다.업체로서는 주로 저녁시간에 몰리는 손님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고 고객은 쾌적한 환경에서 똑같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이다.특히 이시간에 야채 정육 생선 등 생식품을 구입하면 신선도가 높아서 좋다.LG백화점 부천점과 안산점이 매일 상오 10시30분부터 하오1시까지 아침할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뉴코아백화점도 상오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싸게 판다. ◇일별 봉사상품제=날마다 또는 한달중 일정 기간에 시간대별로 봉사 상품을 지정해 싸게 판다.미리 지정상품을 광고하기 때문에 사야될 물건을 미리 생각해두었다가 시간에 맞춰 구매하기 좋다.화장지 요구르트 라면 등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쓰는 생필품 구입에 유용하다.그레이스백화점의 경우 월요일은 양곡,화요일은 청과,수요일은 수산물 식으로 매일 특정품목을 정해 평소보다 30% 싼 값에 팔고 있다.한화스토아 전점에서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오 11∼12시,하오 3∼4시 주말장을 연다. ◇전일 상품 할인 서비스=전날 팔다 남은 생식품을 거의 반값에 판다.야채 생선 과일 등 유통기한은 없지만 장기보관이 어려운 생식품을 재빨리 소비할 수 있어 고안됐다.약간 시들거나 흠집은 있지만 부패한 것은 아니므로 즉시 요리해 먹는데 지장이 없다. 뉴코아백화점과 그랜드백화점 전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심야할인 서비스=24시간 영업하는 킴스클럽 분당점에서 밤늦게 오는 고객들을 겨냥해 도입했다.매일 하오 11시부터 자정까지 잡화류 한두 품목을 30%정도 싸게 판매한다.
  • 절전으로 요금할인 혜택을

    ◎피크타임때 20% 줄이면 ㎾당 110원 할인/수용가­한전 계약사용땐 ㎾당 440원 혜택/낮시간보다 심야 이용하면 요금 3.2배 줄어 「작은 실천이 큰 이익을 준다」.한전과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최고 24%까지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자율 절전요금제도◁ 하오2∼4시 사이에 전력소비를 30분 이상,그날 상오 10∼12시 사이의 평균 전력의 20% 이상을 줄이면 ㎾당 11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지난해 할인 폭은 ㎾당 100원이었다.한솔제지는 지난해 3백39만4천㎾의 전력소비를 줄여 3억3천9백만원의 요금을 할인받았다. ▷부하이전 요금할인제도◁ 수용가가 미리 한전과 계약을 맺으면 한전이 전력소비 자제를 요청하지 않아도 ㎾당 440원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제도다.한전이 전력사용자제를 하루 전에 요청하면 ㎾당 870원(96년 700원)을,당일 요청시에는 1천740원(96년 1천400원),3시간 전에 요청할 때는 2천610원(96년 2천100원)을 할인해준다. ▷계절별·시간별 요금제도◁ 심야시간 요금을 낮시간보다 싸게 해주는 제도다.여름철 낮시간대 최고전력요금은 ㎾당 78.2원인 반면 심야시간(하오 10시∼상오 8시)은 ㎾당 24.6원으로 3.2배의 요금차이가 난다.정부와 한전은 요금차이를 곧 4.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빙축열 냉방기기의 보급이 선행돼야 하는 문제도 있다.심야시간대 남는 전기로 얼음을 얼렸다가 낮시간대 냉방기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빙축열 냉방기기는 96년 말 현재 264개 건물에 설치됐고 올해 350곳으로 늘어난다.
  • 올 전력공급 이상없나/통산부·한전 “공급능력 늘어 수급 무난”

    ◎수요억제 겨냥 자율절전땐 요금할인 10여일째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력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18일 최대 전력수요는 3천3백30만㎾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전력 공급예비율도 6.4%로 떨어졌다. 정장섭 통산부 전력심의관은 『전력성수기를 앞두고 사고예방을 위해 발전소 17기가 예방 정비에 들어가 2백70만㎾의 공급이 준 게 예비율이 떨어진 요인』이라고 밝혔다.통산부는 당초 올해 최대 수요는 지난 해보다 11.3% 증가한 3천6백12만㎾,공급능력은 12.3% 늘어난 3천8백15만9천㎾로 잡고 공급예비율을 최소 7% 유지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 전력소비의 50%를 차지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기온이 17일 지난 해보다 섭씨 8도나 높아지면서 전력소비가 24.5%나 폭증,최대수요를 경신하기에 이르렀다.이후 계속된 무더위로 전력소비가 선풍기의 40배나 되는 에어컨의 가동이 늘어 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다. 통산부와 한전은 그러면서도 느긋해 하는 표정이다.공급능력이 달리면 우선 민간 열병합발전소에서 36만㎾의 전력을 사들이고 각종 절전유인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오는 7월 21∼26일,8월 11∼14일 등 10일동안 여름철 휴가나 공장보수를 실시해 최대수요를 연속 3일 이상,50% 이상 억제할 때 전기료를 깎아주는 여름철 휴가·보수조정 요금제도를 실시키로 했다.이 제도를 시행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작년의 경우 하루에 ㎾당 530원 깎아줬으나 올해에는 감액규모를 550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또 7월 21∼25일,8월 7∼22일에 자율절전 요금제도를 실시해 하오2∼4시에 당일의 최대 수요를 연속 30분 이상,20% 이상 억제할 경우 지난해 1회에 ㎾당 100원을 깎아줬으나 올해에는 이를 11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자율절전 요금제도 적용대상도 넓힐 방침이다.한전에서 최대수요 억제를 요청할 때 최대 수요를 20% 이상 줄이면 요금을 깎아주는 부하이전 요금할인제도도 실시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그래도 공급이 달리면 하반기에 준공될 발전소의 시운전 출력(50만㎾)과 삼천포 화력 등 우수 발전소의 상향운전에 따른 발전량(30만㎾) 및 451개 민간업체가 보유한 500㎾이상 발전기의 전력생산(28만㎾)을 통해 추가로 1백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금융개혁 최종조정안 내용

    Ⅰ.중앙은행제도 관련 1.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중앙은행제도의 정책결정기구로,특수법인인 한국은행을 그 집행기구로 함. 2.금통위 및 한국은행의 설치근거로 중앙은행법 제정. ­금통위는 정부기구는 아니나 법률에 의해 일정분야의 행정권을 보유하는 기관으로 성격 규정.단,금통위의장과 상근위원은 공무원으로 봄. ­따라서 금융통화정책에 관한 한 정부조직법과 중앙은행법은 일반법과 특별법의 관계로 봄. 3.중앙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은 시장 참여자로서 수행함을 원칙으로 함. ­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립을 주기능으로 하고 정부의 환율,외화여 수신,외환포지션 정책에 대한 협의기능 수행.▲통안증권발행이나 RP조작에 있어 개별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창구지도 방식 지양.▲재할인제도의 정책금융적 성격 지양. 4.중앙은행이 수행하는 정책금융중 재정기능에 속하는 것은 최단기간내에 이를 재정으로 이관하고 나머지는 축소정비.(신규대출중단 및 현존 대출잔액은 상환도래후 연장하지 아니함)5.금통위의장은 정부와 협의하여 매년 물가안정목표를 주내용으로 하는 정책목표를 정하고 이를발표하며 이에 대하여 책임을 짐. ­이 목표를 특별한 이유없이 지키지 못할경우 금통위의장과 상근위원은 임기전이라도 해임사유가 됨. 6.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한 자료제출요구권,필요한 경우 감독기구에 대해 특정분야 검사 및 그 결과 송부 요청권,필요시 공동검사와 이에 따른 시정조치 요구권 보유. 7.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임명하는 순수한 집행기구로 함. 8.한국은행 정관의 제.개정은 금통위가 승인. 9.금통위의 국회보고는 연 1회이상. 10.금통위의장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 11.금통위의장은 임기는 5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함.단 위원은 연임가능. 12.금통위원은 재경원장관.금통위의장.금융감독위원회위원장.국회(공익대표).대한상공회의소(경제계대표).은행연합회(금융계대표) 추천 각 1인을 대통령이 임명. 13.한은감사는 재경원장관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통합금융감독기구관련 14.은행,증권,보험 감독을 통합하는 금융감독기구를 설치. ­통합금융감독기구는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을 구성하되전자는 총리하 정부기구로,후자는 특수법인으로 함. 15.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설치법을 제정하고 기타 관련 감독법을 폐지함.단,2000년 1월1일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도 정부기구화한다는 전제하에 본법을99년말까지 한시법으로 함.법 존치기간내에 정부기구화 및 직원의 공무원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16.금융감독기구는 감독관련 규정 제.개정,금융기관 경영관련 인허가,금융기관의 검사.제재,증권.선물시장 감시기능 보유(단,관련 법령 제.개정 및 설립 인가권은 재경원이 보유) 17.금융감독위원회의 위원장이 통합 금융감독원장을 겸임 18.금감위위원장의 임기는 5년,상근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함.단,위원은 연임 가능 19.금감위는 위원장,재경원차관,한은부총재,통합예금 보험기관장(이상 당연직),재경원장관이 추천하는 회계전문가 1인,법무부장관이 추천하는 법률전문가 1인,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경제계 대표 1인의7인으로 구성하되 상근위원은 대통령이 임명. Ⅲ.재정경제원 20.재경원은 거시경제정책 운영차원의 금융정책,금융관련법의 제·개정,금융기관 설립 인.허가,외환.환율정책,국제금융기능 수행. 21.통합예금보험기구는 재경원 산하에 설치. Ⅳ.3개 관련기관간의 연계성 제고 22.금통위의장은 필요시 국무회의에 출석,발언할 수 있고 정부는 금통위의장의 국무회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음. 23.금통위에 재경원 차관이 열석 발언할 수 있음. 24.재경원장관에게 금통위에 대한 의안제안 및 재의요구권 부여. 25.재경원 차관 및 한국은행 부총재의 금감위위원 참여. 26.재경원장관,금통위의장,금감위위원장의 정례협의회 명문화.(월 1회이상) 27.금감위가 통화신용정책과 직접 관련되는 조치를 할 경우 금통위가 이의가 있을 때에는 금감위에 재의 요구 가능. 28.통합예금보험기구가 금융기관에 대한 감사 등이 필요할경우 이를 금융감독기구에 요청할 수 있고 필요시 공동검사 요청도 가능. 29.재경원,금통위,금감위간에는 필요한 자료 등을 상호 요청할수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서로 이에 응할 의무가 있음.Ⅴ.행정사항 30.금통위의기능을 뒷받침하도록 사무국 설치.(기존 관련기구개편) 31.한국은행에 1개부 수준의 지도검사기구 설치. 32.재경원 금융정책실을 2개의 금융국(국내,국제)으로 개편. 33.금감위에 사무국 설치. Ⅵ.기타사항 34.상기 합의안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합의안의 방향에 따르고 기타 논의되지 아니한 사항은 원칙적으로 금개위안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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