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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백화점 민낯 드러낸 인천경제청

    비리백화점 민낯 드러낸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한항공 계열사인 왕산레저개발에 167억원을 불법 지원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과정에서 백화점식 비리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왕산레저개발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표를 맡다가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뒤 물러난 회사다. 12일 인천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왕산레저개발이 사업자인 인천 중구 용유도 왕산마리나(해양레저시설)에 임시가설물 설치비용 500억원 중 167억원을 국·시비로 지원했다. 이는 실정법을 위반한 것이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법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대회 관련 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지만, 민간투자 시설에는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시는 오는 5월 마리나시설 준공 전에 왕산레저개발과 협의해 167억원에 해당하는 지분 확보 등 소유권 확보을 강구하라고 인천경제청에 지시했다. 시는 또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송도 골프연습장을 심의 절차 없이 인가해준 것을 적발했다. 이 때문에 공원 면적의 5% 미만으로 골프장을 조성해야 하는 규정이 준수되지 않아 골프장은 제한면적보다 2만 6877㎡나 크게 조성됐다. 인천경제청은 또 의회 승인 없이 사업시행자의 채무 95억원을 보증했다. 송도국제도시 재미동포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토지매각대금의 중도금 납기를 3개월이 아닌 1년 3개월로 계약하고 규정에 없는 선납할인율을 연 6%로 적용하는 특혜를 제공했다. 청라국제도시 신세계 복합쇼핑몰 부지 매각 시 감정평가 가격을 적용하지 않았고, 토지매각대금 1000억원 중 500억원을 송도 한옥마을 조성비로 부당 집행했다. 송도 한옥마을 외식·문화공간 조성사업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진행시켰다. 토지임대료 산정 때 실제 대지면적(1만 2564㎡)을 임대 면적으로 산정해야 하지만, 대지면적 중 건축물과 주차장 면적(4027㎡)에 대해서만 임대료를 부과했다. 공연장, 민속놀이체험장이 외식매장의 조경공간으로 불법 용도변경됐는 데도 사용 승인했다. 송도 유시티(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 때는 근거가 없는데도 인천유시티㈜와 675억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송도아트시티 공공미술사업,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지식기반사업단지 토지매각 등의 업무에서도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지적됐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중징계 2명, 경징계 7명, 훈계 13명, 경고 1명 등 징계조치하고 이종철 청장은 뇌물수수 등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두고 사법기관에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으면서 많은 의혹과 문제점이 제기돼 특정감사를 하게 됐는 데 다양한 분야에서 비리가 터져나왔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연금 月64만원 덜 받고 퇴직금 6663만원 는다

    연금 月64만원 덜 받고 퇴직금 6663만원 는다

    1996년 일반직 9급으로 임용된 공무원은 연금을 지금보다 한 달에 10만원 덜 받게 되지만, 내년에 들어오는 후배 공무원은 월 64만원 덜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국회 공무원연금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정부 개선안을 토대로 개인별 예상 연금 및 퇴직수당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다만 후배 세대는 퇴직수당의 증액 폭이 선배 공무원의 1.5배보다 많은 2.5배 오르게 된다. 정부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년을 근무한 현직 공무원은 연금과 퇴직수당을 합한 수령액이 5.5~6.9% 깎이지만 2016년 임용 예정자는 45.8~47.7% 줄게 된다. 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올해 전망한 보수인상률(연 3~4.8%), 물가상승률(2~3.5%), 할인율(4~4.95%)을 적용했다. 세대·직급별 사례로 살펴보면 1996년 9급으로 임용돼 10년 후 6급으로 퇴직하는 A씨는 총 4억 2648만원의 연금을 월 173만원씩 나눠 받을 예정이다. 퇴직할 때 7274만원의 수당도 받는다. 같은 해 5급으로 들어와 2025년 고위공무원단 ‘나’급으로 퇴직하는 B씨도 6억 3621만원을 월 258만원씩 나눠 받는다. 직급이 높아 월 수령액이 19만원이나 준다. 연금은 총 1억 662만원을 덜 받지만 퇴직수당은 3829만원 더 받는다. 이를 정산하면 현행보다 6833만원을 손해보는 셈이다. 그러나 내년에 9급으로 임용되는 C씨는 연금이 3억 3893만원에서 1억 8803만원으로 크게 줄면서 1억 5090만원이나 덜 받게 된다. C씨의 월 수령액은 76만원에 불과하다. 다만 퇴직할 때 6663만원이 많은 1억 924만원을 수당으로 받는다. 연금은 주는 반면 퇴직수당이 늘면서 연금과 퇴직수당의 차이는 7879만원으로 좁혀졌다. 종전에는 그 차이가 2억 9632만원이었다. 같은 해 5급으로 임용되는 D씨도 월 수령액이 100만원씩 줄면서 한 달에 110만원만 받아야 한다. 그의 연금액은 2억 7256만원, 퇴직수당은 1억 6870만원이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Zaragoza 폭탄을 가지고 있는 대성당 바르셀로나에서 서쪽, 마드리드에서 동쪽에 자리한 사라고사Zaragoza로 가는 길목이었다. 차창 밖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서 있는 올리브 나무가 끊임없이 스쳐 지나갔다. 스페인 전역에는 현재 약 6억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단다. 그중 대부분이 남쪽 지방인 안달루시아에 집중되어 있지만 유럽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스페인은 대표적인 올리브 생산국이다.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고 있는 올리브 나무의 건강한 향기를 맡으며 드디어 사라고사에 도착했다. 에브로강 뒤로 고딕·로마네스크·바로크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필라르 대성당Basilica del Pila이 그 위엄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1681년 설계를 시작해 1872년 비로소 완공된 필라르 대성당은 완성되기까지 인고의 시간과 역사를 담고 있다. 성당 외벽은 드문드문 움푹 패인 총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1805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침략했을 당시 손상된 흔적이다. 그러나 사라고사는 이를 복원하지 않았단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다. 기적의 기억도 있다. 스페인 내전1936~1939년으로 인해 스페인 전역이 몸살을 앓던 당시 무려 세 개의 폭탄이 필라드 대성당에 떨어져 성당을 관통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폭발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중 두 개의 폭탄은 지금까지 성당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성모의 보살핌에 대한 사람들의 큰 신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옥으로 만들어진 성모상이 가운데 자리한 직사각형의 성당을 빙 둘러보았다. 천장에는 고야의 작품 ‘순교자의 여왕’이, 성당 한쪽에는 콜럼버스가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0월12일을 기념하는 기둥과 필리핀, 볼리비아, 쿠바, 우루과이 등의 국기와 제의들이 걸려 있다. 들리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사라고사는 아프면서도 호기심 가득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다시 찾아도 또다시 새롭게, 무궁무진하게 다가올 것만 같다. ▶Must go 쉽게 찾아가기 힘들 걸?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 트라팔가 코치 투어에는 현지인들만 아는 곳을 찾아가는 ‘히든 트레저Hidden Treasure’가 묘미다. 그것은 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물건, 사람, 이야기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의 첫 번째 히든 트레저는 ‘악마의 다리’였다. 로마가 유럽 전역을 장악하던 시대, 악마의 다리는 현재 이곳 타라고나Tarragona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로로 사용되었던 수도교다. 수로의 최상단부, 27m의 높이에 올라서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다소 아찔하게 느껴진다. 그 높이뿐 아니라 2,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그 규모며 정교함이 놀랍기만 할 뿐이다. ●Pamplona 투우의 나라, 투우의 도시 고백하건대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투우를 떠올렸다. 열광과 흥분으로 가득 찬 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는 성난 황소와 긴장되면서도 노련함이 넘치는 투우사의 모습이 가장 익숙했음은 사실이다. 투우의 도시가 바로 스페인 북동부 나바라주에 위치한 팜플로나Pamplona다. 매년 7월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하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그 역동적인 물결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모두 빨간 수건을 머리 위로 펼쳐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투우 경기장까지 소몰이를 하는 사람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단다. 이토록 조용하고 한가로운 도시에서 광기 넘치고 긴박한 축제가 열리다니, 도통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좁은 골목길을 걸었다. 누군가의 평범한 집 앞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네모난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소몰이를 할 때 소가 건물을 들이받거나 관람객들을 다치게 할까 봐 울타리를 치는데 그 울타리를 보다 튼튼하게 박을 수 있는 구멍이다. 소몰이는 투우 경기에 출전시킬 소를 투우장까지 약 800m의 거리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약 3분 만에 끝나는 짧은 행사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는 쇠뿔에 부딪혀 다치거나 사망하기까지 한다니 이토록 위험을 무릅쓴 축제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잔인하고도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이 축제를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어느 지방에서는 투우 경기 자체를 아예 금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 축제에 무려 여덟 번이나 참가했다는 소설가가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다. 그는 카스티요 광장Plaza del Castillo 근처 호텔에 머무르며 주인공이 팜플로나로 투우 경기를 관람하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등장하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구상했다. 이후 투우를 통해 삶과 죽음을 철학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철학 에세이 <오후의 죽음>도 완성했다. 그로 인해 산 페르민 축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가했다. 스페인의 투우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즐겁고 열정적인 축제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런 죽음을 바라봐야 하는 버거운 행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음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개체일 수도 있다. 그 다양한 시선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epilogue 스페인이 더욱 특별했던 진짜 이유 조용히 눈을 감아 본다. 그리곤 스페인에서의 몇날 며칠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철저하게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왔다는 바이올렛 첸Violet Chan은 식사 때마다 혼자인 나를 살뜰히 챙겼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제프리Jeffry 역시 시시때때로 나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일정 내내 모든 설명은 영어로 진행됐지만 때때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옆에 있는 누군가가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쇼핑을 나설 때는 나와 또래여서 더욱 죽이 잘 맞았던 대만 소녀, 리앤Leanne과 함께였다. 밤마다 맥주와 타파스가 있는 펍으로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던 이들과 밤거리를 누비며 알싸하게 취기를 나누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자유여행은 이제껏 없었다. 트라팔가 코치 투어는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같은 곳을 함께 여행했지만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졌다. 깨끗하고 안락한 호텔 덕에 매일 밤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무거운 짐 가방은 CCTV가 설치된 버스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게다가 버스에서도 매일 일정량의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됐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일정 전체는 한 명의 투어 디렉터가 진행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볼 때나 달리 뮤지엄에서는 전문 디렉터가 맡아 설명해 줘 더욱 알찼다. 스페인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내가 현지인으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을 수 있었던 것도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포도밭을 직접 일궈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던 농가 가족은 우리 일행에게 풍성한 음식과 달달하고 톡 쏘는 시원한 카바Cava를 대접했다. 장난끼 가득한 대화가 여기저기서 오가며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쯤 불현듯 이번 여행이 끝나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낯선 이의 이름이 친근함이 듬뿍 묻어나는 애칭으로 호칭이 바뀔 때, 그 여행의 끝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별히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았다.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전화번호 하나 정도만 알아두면 그뿐이었다. 그들과 함께였기에 당신이 그립지 않았다. 스페인에서만큼은 그랬다. 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트라팔가 한국 사무소 www.trafalgar.com, 02-777-6879 ▶travel info SPAIN Airline 현재 한국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은 없다. 싱가포르항공, KLM네덜란드항공, 핀에어 등이 경유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까지 연결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마드리드 구간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니 마드리드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소요시간은 약 13시간이며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TOUR 트라팔가Trafalgar 이번 취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여행사 ‘트라팔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과 함께 커다란 코치를 타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이 트라팔가의 매력. 어느 도시에 가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행지에 대해서는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로컬 가이드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현지인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 받거나 하룻밤 묵을 수도 있다.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지역의 보물들을 여행 중간 중간에 깜짝 공개하는 재미도 있다. 버스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장시간 이동하더라도 버스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없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지역이나 박물관에서는 그 분야의 전문 가이드가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RESTAURANT 싱꼬 호타스Cinco Jotas 에스빠냐 광장 앞 아레나 쇼핑몰 옥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깔라마리, 홍합, 구운 웨지감자 등 타파스 메뉴가 훌륭하다. 토마토, 피망, 완두콩 등 채소로 만든 수프 가스파초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로 안성맞춤. 질 좋은 하몽과 치즈를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 주는데 짭조름한 것이 모든 와인과 잘 어울린다. Centro comercial las Arenas, Gran via de les corts catalanes 373-375, Barcelona 08015 +34 93 423 77 52 www.restaurantescincojotas.com 엘 띤글라도EL TINGLADO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 벨 항구Port Vell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엘 띤글라도는 숯불에 구운 생선 요리로 유명하다. 그 밖에 커다란 냄비에 해산물, 채소 등과 함께 밥을 볶아 담아낸 파에야Paella는 다른 레스토랑의 것보다 염분이 적어 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PORT OLIMPIC. Moll de Gregal 5-6, Barcelona 08005 +34 93 221 83 83 www.monchos.com HOTEL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Melia Barcelona Sarria 바르셀로나 상업지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스파, 사우나,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까지 약 10분 소요된다. Avda. Sarria, 50 Barcelona 08029 +34 934 106 060 www.meliahotels.com SHOPPING 라 로카 빌리지La Roca Village 바르셀로나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최대 60~80%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VIP 카드와 함께 10% 추가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아웃렛 근처에는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아웃렛도 있다. Santa Agnes de Malanyanes(La Roca del Valles), Barcelona 08430 +34 93 842 39 39 www.larocavillage.com PLACE 달리 뮤지엄Dali Theatre-Museum 피게레스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1904~1989년가 태어난 고향으로 ‘기억의 영속’을 비롯해 달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한 달리 뮤지엄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뮤지엄 옆에는 그가 디자인한 39개의 쥬얼리를 전시해 놓은 보석 박물관도 있다. Gala-Salvador Dali Square, 5 E-17600 Figueres + 34 972 677 500 www.salvador-dali.org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경제지표 모두 하향인데… “기존 대책 지켜보자”는 정부·한은

    경제지표 모두 하향인데… “기존 대책 지켜보자”는 정부·한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디플레이션(장기 침체 속 물가 하락)이 아니다’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물가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나타났고 경기는 수년째 하강 국면이다. 일각에서는 디플레이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정부와 한국은행은 장기간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기존 대책을 ‘지켜보자’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일 내놓은 ‘3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긍정적인 지표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나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완만한 경기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보다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과 함께 내놓은 내수 부양책들이 그동안 별 효과가 없었다는 얘기다.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1.3% 증가하며 반등했지만 올해 1월(-1.7%) 다시 고꾸라졌다. 22개월 만에 최저치다. 기업의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7.1% 떨어졌다.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수출마저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414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었다. 소매 판매는 지난 1월 전월 대비 3.1% 하락하며 더 얼어붙었다. 미래 불안 등으로 가계가 씀씀이를 줄인 탓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담뱃값 인상 효과(0.58% 포인트)를 빼면 마이너스다. 정부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부터 ‘46조원+α’의 정책 패키지를 시행했고, 올해도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고 있어 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이찬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이고 건설기계 수주, 투자 계획 등이 개선돼 2월 경제 지표는 오를 것”이라면서 “아직은 미약한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는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한다. 디플레이션은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백약이 무효이므로 지금이 경기 회복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지적이다.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우선 상반기에는 재정 조기 집행을 하더라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하반기에 추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해 추가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자세다. 지난해 10월 금리를 연 2.0%로 내린 이후 4개월째 동결이다. 최근 중국과 인도는 기준금리를 내렸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돈 풀기’에 들어간다. 한은이 글로벌 환율전쟁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면서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한다면 지급준비율, 총액한도대출, 재할인율 등을 조정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 침체의 근본적인 원인은 가계에 돈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경제 활성화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부가 기업과 머리를 싸매고 임금 인상률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지하철 무임승차 축소대책 필요하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공짜로 이용한 사람이 1억 5000만명을 넘어섰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임승차 인원은 지난해 1억 5019만명으로, 전체 승차 인원의 13.3%를 차지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무임승차 인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무임승차는 줄고 있다. 지하철 1~4호선의 노인 무임승차 인원을 운임으로 계산하면 1365억원이다. 서울메트로의 지난해 순손실(1587억원)의 86%에 달한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나 다른 도시의 지하철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기관들은 노인 무임승차로 인해 누적적자가 쌓이고 있고 결국 이로 인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요금을 올리면 시민들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노인이 공짜로 지하철을 탄다고 해서 유료 승객을 못 받는 게 아닌 만큼 무임승차가 적자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하지만 선진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65세 이상 노인에게 100% 지하철 무임승차를 허용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노인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는 살려야겠지만 지금처럼 소득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노인이면 무조건 무임승차를 허용하는 제도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 1980년대 초 노인 무임승차를 도입할 당시 4%대였던 노인 인구 비율이 지난해 말에는 12.7%까지 급증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청년백수’들도 꼬박꼬박 요금을 내는데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도 않고 만 65세를 넘었다고 모두 공짜 혜택을 주는 것은 지나친 복지 혜택이다. 지하철 무임승차에서도 선별적인 복지 쪽으로 방향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 부담할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계층에는 일정한 요금 부담을 지우는 게 맞다. 노인의 소득 수준이나 출퇴근 시간 등 이용 시간대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법 등을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65세 이상인 노인 무임승차 나이 기준을 순차적으로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 기관도 누적적자의 원인을 노인 무임승차 탓으로 무책임하게 돌릴 게 아니라, 방만 경영을 개선하려는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선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지하철 운영 기관의 반성이 필요하다.
  • 단통법 논란 여전… 내주 첫 성적표

    다음주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첫 번째 성적표가 공개되는 셈이다. 단통법은 보조금 과열 경쟁을 잠재우고, 누구나 공평하게 보조금을 받게 하자는 게 골자다. 그러나 단통법 시행이 시장에 안정을 가져왔는지는 의문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간의 이통시장을 짚어 봤다. 이동통신 시장은 지난 주말(16~18일) 또다시 ‘보조금 대란’에 시달렸다.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지 100여일, 11월 아이폰 대란이 일어난 지 두 달 만이다. KT는 20일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SK텔레콤이) 고액의 리베이트를 지급하며 시장 과열과 혼란을 주도했다”며 정부의 법적 처벌을 촉구했다. 이 같은 대란을 사전에 막고자 한 게 단통법이지만 정부는 이번에도 뒤늦게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뒷북 치기에 그쳤다. 단통법 이후 앞다퉈 도입한 서비스들은 혼란만 남긴 채 조기에 막을 내렸다. LG유플러스를 필두로 나머지 통신사들도 도입, 운영했던 중고폰 선보상제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는 시행 직후 18개월 이후의 중고 단말기 가격을 미리 책정한 뒤 이를 제외한 요금만 새 단말기 할부금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18개월 후에 중고단말기 가격을 미리 할인받아 가격 부담을 낮춘다는 게 이통사들의 논리지만 결국 단말기를 반납하거나 할인받았던 요금을 다시 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할인율은 제로에 가깝다. 정부가 조삼모사 정책이라며 제재에 들어가자 이통사들은 바로 이 제도를 폐지했다. 통신사들이 이득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도 비껴갔다. 실제 마케팅 비용 감축으로 큰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이통사들은 단통법 초기에 사용한 일회성 비용으로 오히려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단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았던 지난해 10월 말 이통 3사의 영업이익치를 9389억원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8000억원대로 하향 조정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터프렙, GMAT(미국MBA입학시험)학원 전 강좌 프리패스 프로그램 개설

    인터프렙, GMAT(미국MBA입학시험)학원 전 강좌 프리패스 프로그램 개설

    대한민국 최고의 미국수능 SAT ACT학원인 인터프렙이 2015년 2월부터 국내 GMAT학원계의 전설로 통하는 야채 채정욱 강사를 필두로 CR 최강자 박찬익 강사 (시카고대 로스쿨) 등 국내 최고의 강사들로 포진된 GMAT시험대비 과정을 신설한다. 특히, 국내 GMAT학원 최초로 GMAT전과정 프리패스반을 개설하는데, 수강생이 프리패스반에 등록하면 SC, CR, 리딩, 수학 등 GMAT전 강좌를 목표한 GMAT점수가 나올 때까지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인터프렙은 GMAT코스 개설에 맞추어 새로이 120평 규모의 GMAT전문관을 개설하였으며, 코스오픈 프로모션 기간인 2015년 4월까지 등록하는 수강생들에게는 3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200만원에 전 강좌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인터프랩의 정재환 대표는 “여타 GMAT학원의 버벌 매쓰 종합반의 수강료가 월 60시간 기준 평균 78만원이고, 평균적인 수강생들의 GMAT 수강기간이 최소 3개월, 평균적으로 6개월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학원수업에만 써야 하는 총 수강료는 최소 24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에 달한다. 인터프렙의 GMAT 프리패스 과정은 가뜩이나 많은 비용을 써야 하는 미국MBA지원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대폭 덜어주는 한편, 언제든지 편한 시간대에 수강할 수 있는 자유교차수강제를 도입하여 MBA 준비를 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프랩은 또한 2015년 3월부터 GMAT응시자들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반영하는 모의 GMAT시험을 학원에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터프렙 GMAT과정에 대한 문의는 인터프렙 홈페이지 (www.interprep.co.kr)이나 대표전화 02-547-2039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주U대회 트랙 자재 특별 감사…다량 구매 할인율 제외 입찰 논란

    광주시가 최근 의혹이 제기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육상 트랙 자재 선정 과정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회 육상 트랙 자재 선정과 관련, 사실상 수의계약인 제3자 조달 입찰방식을 통해 지역 업체인 P사에 입찰 발주를 결정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의 조달 인증을 받은 2개 업체를 상대로 한 입찰 과정에서 담당자가 다량 구매 시 적용되는 할인율을 제외하고 단순히 조달 단가만을 비교해 P사를 선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니버시아드 육상 트랙 자재의 ㎡당 조달 단가는 낙찰된 P사가 8만 8000원으로 경쟁사인 또 다른 업체의 9만 5100원보다 7100원 정도 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쟁사는 22억원 이상 다량 구매 시 할인율을 15% 적용한 반면, 조달 발주된 업체인 P사는 3% 할인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면 1억 3000여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는 앞서 국제육상경기연맹과 조달청 우수 인증 제품을 입찰 자격으로 제시, 2개 업체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화 한 통에, 묵혔던 고민 해결? 사주천궁 ‘할인상담 서비스’

    전화 한 통에, 묵혔던 고민 해결? 사주천궁 ‘할인상담 서비스’

    신년운세, 타로, 신점, 풍수, 관상, 택일, 작명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사주나 운세 등은 여전히 중요한 조언자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새해를 맞아 토정비결 한 번 안 본 사람 찾기 어렵고, 결혼 전 궁합을 보거나 결혼식 날짜를 택일하는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도 드물다. 일부 미신이라는 부정적인 시각 속에서도 사주, 운세, 타로 등은 대소사를 앞둔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일종의 ‘힐러’로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5만원은 훌쩍 넘는 비싼 ‘복채’와 빡빡한 일정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많은 시간 소비와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점’은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익명성까지 담보로 하는 전화상담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전화 운세 상담 업계의 선두주자로는 올해로 국내 최초 개통 15주년을 맞은 ‘사주천궁’이 있다. 사주천궁은 종전 060서비스의 고비용과 국외 사용이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1688 할인상담서비스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주천궁의 1688 할인상담제도는 타사의 060상담서비스와 비교할 때 최대 63%의 높은 할인율을 자랑한다. 통상 060상담서비스의 전화운세상담 비용은 30초당 1000~1500원(부가세별도) 정도로 30분 상담 시 6만원~9만원(부가세별도)의 요금이 발생한다. 반면 사주천궁의 1688 할인상담 서비스는 30초당 549~938원(부가세별도)으로 타사와 비교해 4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아울러 사주천궁은 토정비결, 신년운세, 궁합, 신점, 사주풀이 재물, 역학, 타로, 처세, 해몽, 풍수, 관상, 오행체질 등 다양한 상담에 전문가들이 참여,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사주천궁은 파격적인 할인제도와 함께 무통장입금부터 휴대폰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한 선결제 방식을 채택,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요금과잉’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주천궁 관계자는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통된 전화 운세상담 전문 사주천궁에서는 상당수의 주요고객이 1688 할인상담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며 10만원(63분)을 충전하고 15분간 상담 시 23,820원(부가세 별도)정도에 이용할 수 있는데, 타사의 060으로 상담하면 같은 시간 상담료가 30,000원~45,000만원이 과금되는 것에 비해 파격적인 할인상담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사주천궁 1688 할인상담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주천궁 홈페이지(www.46saju.com)나 모바일사이트(m.46saju.com)에서 결제 후 1688-4601로 전화해 원하는 상담사의 고유번호만 누르면 끝이다. 상담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서정가제로 ‘시끌’… 세월호 슬픔에 ‘숙연’

    도서정가제로 ‘시끌’… 세월호 슬픔에 ‘숙연’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 세상이다. 시, 소설은 말할 것도 없고 자기계발서조차 보지 않는다. 지하철 안에서 몸 웅크린 채 코 박고 있는 이들이 책을 들고 있을 확률은 수학기호 리미트를 씌우면 ‘0’에 수렴된다. 그럼에도 작가는 글을 쓰고 출판사는 책을 펴내고 서점은 책을 판다. 말과 글이 절멸되지 않는 한 희망을 품고, 희망을 꿈꾸는 것은 책의 변함없는 사명이기 때문이다. ●여전한 한숨… 반쪽짜리 도서정가제 올 한 해 출판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도서정가제 개정’이었다. 지난 11월 21일 개정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돼 신간 구간 가릴 것 없이 총할인율이 정가의 15%로 제한됐다. 출판생태계의 건강성을 복원한다는 취지였고, 책 선택의 가치가 가격으로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경쟁력의 가치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투영된 결과다. 더욱 구체적으로는 고사 상태에 빠진 동네 서점을 살려야 한다는 현실적 목표 속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대형 인터넷서점 중심으로 짜여진 출판유통질서가 재편될 것이라는 바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당초 서점계의 바람과 달리 인터넷서점의 무료배송, 제휴카드 청구할인 등이 그대로 허용됐고 18개월이 지난 구간 도서의 경우 가격을 다시 책정할 수 있도록 했다. 편법 할인의 가능성을 그대로 열어 놓은 셈이다. 동네 서점의 푸념이 여전한 이유다. ●강의실 떠나 일상으로 들어온 자본 이와 함께 2014년 출판계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 칼 마르크스의 ‘자본’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졌다. 지난 9월 출간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정점을 찍은 책이다. 전후해서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자본론 이펙트’, ‘Why? 마르크스 자본론’, ‘자본의 17가지 모순’ 등 정통 마르크스 연구서에서 ‘자본’의 대중인문교양서에 이르기까지 수십 종이었다. 전 지구적 자본주의가 단순한 이념과 학문의 영역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으로 들어왔음을 절감한 출판계와 독자들의 생각이 맞아떨어져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잊지 않겠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문학계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등과 맞물린 작가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세월호 특집을 다룬 계간지 ‘문학동네’ 가을호는 문예계간지로서는 이례적으로 초판이 매진되는 일이 벌어졌다. 754명의 시인, 소설가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세월호와 관련된 정부의 무책임함을 비판했다. 시인들은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를 냈고 소설가들은 추모문집 ‘눈먼 자들의 국가’를 펴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작가회의는 ‘젊은 문학 선언’을 발표해 “지금-여기서 우리가, 역사가 어떻게 실패하는지 우리는 보고 또 볼 것이다. (…)더 치열하게 더 불가능하게 질문하고 질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분한 눈으로 그린 현대인의 자화상 소설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등 가까운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 많았다. 성석제의 ‘투명인간’, 이혜경 ‘저녁이 깊다’는 50대 작가들이 자신들이 살아온 시대를 형상화했다. 1980년대를 소재로 다룬 작품이 유독 많았다. 한강 ‘소년이 온다’, 이기호 ‘차남들의 세계사’, 최영미 ‘청동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경재 숭실대 국문과 교수는 “문맹인 택시기사, 어린 소년 등 예전엔 조명받지 못했던 이들을 통해 1980년대의 폭압적인 상황을 차분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작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베스트셀러 등용문’ 자리 굳힌 미디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 셀러’의 강세가 이어졌다. 드라마, 영화 원작이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화가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나 ‘미 비포 유’,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소개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미생’ 등이 대표작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구경해보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구경해보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어디 업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어디 업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할인율 ‘대체 얼마길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할인율 ‘대체 얼마길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다. 이번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는 11번가를 비롯해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 쇼핑몰 등 업체들이 참가한다. 특히 11번가에서는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셀린느 트리오백(59만원)과 캐나다구스(27만4500원) 등을 1개 품목씩 50%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또한 아이폰6(42만5천원), 갤럭시노트4(50만1천원), 갤럭시 노트4 엣지(52만1500원) 등을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어느 사이트에서 세일하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어느 사이트에서 세일하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 ‘10개 사이트 비교하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 ‘10개 사이트 비교하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출이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역대 최고의 반값 쇼핑 찬스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서는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셀린느 트리오백(59만원)과 캐나다구스(27만4500원) 등을 1개 품목씩 50%할인해 한정 판매하고 아이폰6(42만5천원), 갤럭시노트4(50만1천원), 갤럭시 노트4 엣지(52만1500원) 등을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소프트백 보스턴 크로크(7만1700원)’, ‘드롱기 드립 커피메이커 ICM2(2만1900원)’ 등 베스트상품 200개를 선전해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CJ몰은 전 상품 대상 50% 할인 쿠폰(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하며 AK몰은 최고 70% 특가 상품 기획전을 여는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 기회에 쇼핑해야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대박 찬스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역시 우리나라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에 백 산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즈음에 열리는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으로 미국 현지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이날을 기다릴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뉴스팀 chkim@seoul.co.kr
  •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파격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마감시간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마감시간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10여 곳은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는 11번가를 비롯해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 쇼핑몰 등 업체들이 참가하며, 최소 30%에서 최대70%까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에서는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셀린느 트리오백(59만원)과 캐나다구스(27만4500원) 등을 1개 품목씩 50%할인해 한정 판매하고 아이폰6(42만5천원), 갤럭시노트4(50만1천원), 갤럭시 노트4 엣지(52만1500원) 등을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롯데닷컴은 ‘소프트백 보스턴 크로크(7만1700원)’, ‘드롱기 드립 커피메이커 ICM2(2만1900원)’ 등 베스트상품 200개를 선전해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이날(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인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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