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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7% 할인’ 내건 제로페이 살아날까… 서울 지역화폐 2000억 발행

    [단독] ‘7% 할인’ 내건 제로페이 살아날까… 서울 지역화폐 2000억 발행

    17개區 제로페이 가맹점서만 사용 가능 할인보전 부담·사용 제한에 일부 區 난색 “선택 못 받은 제로페이 구하기” 지적도서울시가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결합한 지역화폐 2000억원을 발행한다. 제로페이로 구매해야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 지역화폐다. 사용자에 대한 직접적인 할인이 이뤄지는 지역화폐와 결합하는 식으로 정체 일로인 제로페이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서울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20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한 예산 136억원이 최근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예산은 지역화폐에 대한 할인율 적용에 따른 손실 보전용이다. 지난달 28일엔 ‘서울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소상공인을 돕는 서울형 지역화폐가 나오는 것이다. 서울시 지역화폐는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1만·5만·10만원권 3종류로 발행된다. 지역화폐 명칭은 성동사랑상품권 등 자치구 이름을 붙일 수 있다.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제로페이로만 구매할 수 있고, 구매 때 7%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할인으로 인한 손실은 서울시에서 5%, 자치구에서 2%를 보전한다. 상품권을 구매한 해당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지는 않는다. 내년 1월 말부터 강남·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구 등 지역화폐 발행 동참 의사를 밝힌 17개 자치구에서 우선 발행된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을 종이나 카드로 발행하면 가맹점을 새로 모집해야 하는데, 시간과 관리 비용이 만만찮아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른 지역화폐처럼 국비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인율 2% 부담 문제 때문에 참여에 주저하는 자치구들이 있다”면서 “서울형 지역화폐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라는 점에서 활성화 여부를 두고 벌써부터 논란이 나온다. 한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순수 목적이라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해선 안 된다”면서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제로페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또 다른 제로페이를 만든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다른 구청장은 “그간 제대로 된 혜택이 없던 제로페이에 7% 할인을 내걸었으니 제로페이 활성화엔 어느 정도 기여하겠지만 ‘관제페이’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평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단독] ‘7% 할인’ 내건 제로페이 살아날까…서울 지역화폐 2000억 발행

    [단독] ‘7% 할인’ 내건 제로페이 살아날까…서울 지역화폐 2000억 발행

    서울시가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결합한 지역화폐 2000억원을 발행한다. 제로페이로 구매해야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 지역화폐다. 사용자에 대한 직접적인 할인이 이뤄지는 지역화폐와 결합하는 식으로 정체 일로인 제로페이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내년도 예산 2000억원이 최근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28일엔 ‘서울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소상공인을 돕는 서울형 지역화폐가 나오는 것이다. 서울시 지역화폐는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1만·5만·10만원권 3종류로 발행된다. 지역화폐 명칭은 성동사랑상품권 등 자치구 이름을 붙일 수 있다.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구매 시 7%의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할인으로 인한 손실은 서울시에서 5%, 자치구에서 2%를 보전한다. 상품권을 구매한 해당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지는 않는다. 내년 1월 말부터 강남·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구 등 지역화폐 발행 동참 의사를 밝힌 17개 자치구에서 우선 발행된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을 종이나 카드로 발행하면 가맹점을 새로 모집해야 하는데, 시간과 관리 비용이 만만찮아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른 지역화폐처럼 국비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인율 2% 부담 문제 때문에 참여에 주저하는 자치구들이 있다”면서 “서울형 지역화폐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라는 점에서 활성화 여부를 두고 벌써부터 논란이 나온다. 한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순수 목적이라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해선 안 된다”면서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제로페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또 다른 제로페이를 만든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다른 구청장은 “그간 제대로 된 혜택이 없던 제로페이에 7% 할인을 내걸었으니 제로페이 활성화엔 어느 정도 기여하겠지만 ‘관제페이’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평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그랜저, 신형 출시 앞두고 판매 급증 왜

    그랜저, 신형 출시 앞두고 판매 급증 왜

    “더 뉴 그랜저 디자인 썩 마음에 안 들어” “구형 모델 큰 폭 할인 판매 결과” 분석도가격 첫 공개… 사전 계약 첫날 신청 쇄도 최상위 트림 300만~400만원 인상될 듯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신형 모델 출시를 한 달 앞두고 강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 달 사이에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달 9867대가 판매됐다. 한 달 전인 9월 4814대가 팔린 것보다 2배 많은 수치다. 국산 승용차 판매 순위도 6위에서 2위로 네 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출시 이후 가장 많은 3040대가 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량 급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는 2016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다다음주에 선보인다. 신형 모델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 구형 모델의 판매량이 급감하기 마련인데 그랜저는 이상반응을 보인 것이다. 구형 그랜저가 단종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린 것을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더 뉴 그랜저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 고객이 대거 구형 모델을 구매한 것”이라는 관측, “구형 그랜저가 그만큼 잘 만든 차라는 의미”라는 시선, 그리고 “신형 모델 출시 전 구형 모델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 결과”라는 분석 등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더 뉴 그랜저’의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물론 인터넷 영상 유출로 네티즌들은 더 뉴 그랜저의 실제 모습을 이미 잘 아는 상태였다. 대중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특히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것을 놓고 호불호가 갈렸다. “전작보다 못하다”, “디자인이 산으로 간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가 신형 그랜저 출시를 기다렸던 고객을 구형 그랜저로 돌아서게 하면서 10월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지만 “실물을 보면 생각이 바뀔 것”, “그래 봤자 출시되면 어차피 판매 1위에 오를 차”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았다. 실제 사전계약 첫날 전국에서 계약 신청이 물밀듯 쏟아져 상당수의 현대차 지점의 업무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프로모션의 결과”라면서 “구형 그랜저에 대해 10% 할인율을 적용해 최저 2800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라며 디자인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이날 더 뉴 그랜저의 가격 범위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판매 가격의 범위는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이다. 기존 모델의 가격은 ‘2.4 가솔린’ 3112만~3608만원, ‘3.0 가솔린’ 3495만~3873만원, ‘3.3 가솔린’ 4270만원, ‘2.4 하이브리드’ 3576만~3993만원이었다. 소위 ‘깡통’이라고 불리는 하위 트림은 100만원 안팎, 최상위 모델은 300만~400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비와 동력 성능, 정숙성이 모두 향상되고,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도 더욱 넓어졌기 때문에 이 정도 인상폭은 아주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브릿지엠, 멤버십 청구할인 서비스 ‘하이비타민’과 업무 제휴

    브릿지엠, 멤버십 청구할인 서비스 ‘하이비타민’과 업무 제휴

    B2B마케팅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업체 브릿지엠이 e-식권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준 가맹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12월 2달간 광화문, 종로, 을지로 지역 제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강남, 판교, 여의도 등 지역별로 순차적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멤버십 청구할인 서비스 브랜드인 하이비타민 서비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제휴가맹점들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 홍보수단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하이비타민 서비스란 제휴된 가맹점에서 기업, 단체 패밀리카드 및 임직원 복지카드로 결제 시 제휴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신용카드 기반 범용적인 서비스로 가맹점에서 원하는 할인율을 적용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월 실적, 횟수 제한 없이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브릿지엠 서재필 대표이사는 “브릿지엠의 성장을 함께 해 준 제휴 가맹점들에게 특정 서비스와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은 실질적인 매출 상승과 홍보 수단 확대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제휴 가맹점과의 상생의 경제 활성화의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엠은 지난 9월에도 LG CNS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가맹점 대상으로 할인 스토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두 달여 기간 동안 참여 가맹점 500여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 ‘울산페이’ 조기 정착 나서

    울산시는 모바일 전자상품권인 ‘울산페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추가 가맹점과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소비자들이 울산페이로 결제 수단을 변경하도록 울산페이 할인율을 조정, 신용카드의 다양한 할인행사와 각종 전자상품권 할인 혜택에 대응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기존 5%에서 10%로 높아진다. 또 비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울산페이카드(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체크카드) 결제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모바일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충전된 울산페이에서 차감된다. 이 카드는 허가된 업종에서 가맹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체크카드 수준의 카드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는 울산페이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주말인 2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울산페이 홍보와 가입자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산페이 홍보 동영상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울산페이는 시가 발행하고 관리하는 모바일 전자상품권으로, 정부와 시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비용을 지원한다. 다양한 업종에 현금처럼 쓸 수 있고,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사용한 돈은 지역에 재투자돼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는 효과도 있다. 가맹점 수는 지난 8월 말 발행 당시 2000여곳에서 10월 말 현재 6000여곳으로 늘어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리아세일페스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백화점 보이콧 철회… 할인율도 높여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미국 최대 세일행사)를 표방하는 국내 관광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KSF)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할인 부담 특약 지침 논란으로 참여가 불투명했던 백화점업계도 보이콧을 철회하고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높이기로 했다. KSF 추진위원회는 24일 “국내외 600여개 유통·제조·서비스업체가 이번 쇼핑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52개가 늘어난 603개 기업이 KSF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는 온라인쇼핑업계 참여도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나 최대 60%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4회째인 KSF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업계 중심의 민간 주도로 진행된다. 중국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 금요일) 등 해외 대규모 쇼핑행사 시즌과 연말 소비심리 상승을 고려한 것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할인율을 높이되 구체적인 행사 상품과 할인율은 KSF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달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 분야의 특약 매입 거래에 관한 부당성 심사지침’ 개정을 행정 예고했다. 할인행사 때 행사 비용의 50% 이상을 유통업체가 부담하는 내용으로 오는 3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백화점업계는 KSF 행사 불참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행사가 민간으로 이양된 첫해임을 감안해 결국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백화점업계는 할인율을 밝히지 않았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양시장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율 40% 까지 확대해야”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율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3일 대중교통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열어 “오는 28일 부터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대폭 인상된다”면서 “버스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다. 현재 30%인 청소년 할인율을 서울시 수준인 4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할인 손실금에 대한 지자체 부담금이 일부 가중되더라도 적극적인 할인율 정책을 추진해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서는 동일한 할인제로 통일성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지역 운수업체들의 경영난 해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요금인상에는 동의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 요금 할인율의 차별문제 등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 요금제 적용을 받고 있지만, 서울시는 청소년 요금의 할인율을 40%까지 확대하는 데 반해 경기도는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서울시와의 요금 격차가 심해져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별도 제로페이앱 설치해야 사용 가능 X…영세 자영업자, 부가세 환급 못 받아 X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는 큰 화제를 모은 만큼 많은 기대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를 둘러싼 소문도 많다. 제로페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잘못 알려진 얘기들을 OX 문답 형태로 정리했다. -제로페이는 서울시의 전용 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쓸 수 없다? “NO. 제로페이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맹점이 서울 지역에 집중돼 있는 데다 공공시설 할인 등 각종 이용 혜택이 서울에서만 적용돼 서울 외 지역 이용자의 체감 접근성이 낮은 상태다.” -제로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로페이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NO. 제로페이는 민간기업이 추진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오픈플랫폼이다. 제로페이라는 별도 앱이 있는 게 아니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간편결제사 및 은행의 앱을 그대로 활용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주거래 은행앱 또는 선호하는 결제앱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 7월 현재 은행 개별앱 12개, 은행권 공동앱 1개, 간편결제앱 8개 등 모두 21개 모바일 앱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페이앱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이용할 수 있다? “YES.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농협 등 8개 제로페이 결제앱을 통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이고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체 발행규모는 3000억원 상당으로 이 중 2000억원은 10%, 나머지 1000억원은 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충전금액에서 사용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음달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영세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카드수수료는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제로페이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NO.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제도는 세원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용카드뿐 아니라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세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제수단의 경우에는 모두 적용되는 세금감면제도다. 이에 따라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추가로 줄어들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조 6000억 투입해 내수 진작… 공공기관 연내 55조 투자

    내년 계획된 1조 공공기관 투자 앞당겨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환급 지원금 확대 고속도로 주말 할증료 한 달 동안 인하 정부가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1조 6000억원의 재정 보강에 나선다. 내년에 계획했던 1조원의 공공기관 투자도 올해로 앞당기고 고효율 가전기기 구입 때 10%를 환급해 주는 소비 인센티브 규모도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확대한다.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올 정도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와 내수를 뒷받침하겠다”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1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앞당겨 연내 총 55조원의 공공기관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지자체·교육청이 지난 4월 받은 10조 5000억원의 교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적극 독려할 예정”이라면서 “고용 및 산업 위기 지역을 위한 목적예비비 지원을 검토 중이고, 조만간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건립 등 4단계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미분양 관리 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을 구매할 때 보금자리론 요건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에 대해 환변동보험료 할인율을 최대 32%까지 높이고,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산설비·운전자금 대출 지원도 1000억원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소비심리를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환급지원금 확대, 온누리상품권 추가 발행, 고속도로 할증료 인하, ‘내일로 패스’ 이용 연령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고효율 가전기기의 구매환급지원금 수요를 봐 가면서 지원금을 추가로 100억원 늘리는 등 소비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형 안심 전환 대출과 햇살론을 공급해 금융 부담을 줄이고, 고속버스 정기권 출시 및 KTX 단거리 할인 상품 연장 판매를 통해 교통비 부담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할증료를 추석 연휴 이후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인하하고, 내일로 패스 이용 연령을 기존 27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높이며, SRT 다자녀 할인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올리브영 올영세일 오늘(30일)부터 시작 ‘사야 할 품목 보니..’

    올리브영 올영세일 오늘(30일)부터 시작 ‘사야 할 품목 보니..’

    올리브영 올영세일이 오늘(30일)부터 진행된다. 이날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오는 9월5일까지 7일간 가을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은 트렌드 소싱 역량을 집약한 시즌 선도 제품과 이색 특가 행사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핵심 카테고리인 기초화장품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환절기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에센스·크림 등을 세일 상품으로 대거 선정했다. 또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화장품과 쇼핑 적기인 바디 보습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60% 할인한다. 가성비 좋은 기획 세트 상품도 지난 세일 대비 25% 확대했다.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선물하기에도 좋은 상품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지난 8월 중순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고객 투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 2위 상품이 추가 선정돼 깜짝 공개된다. 또한 ‘선착순 특가’를 통해 모든 특가 상품이 100원에 제공된다. 이날을 포함해 세일 기간 중 두 차례 진행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 구매가 가능하다.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춰 판매가 시작되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1인 1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의 인기 아이템을 역대급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서는 ‘가을 환승’을 콘셉트로 가을에 꼭 구입해야 하는 상품 구성과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며 “업계 대표 축제 ‘올영세일’을 통해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늘 새롭고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기·소상공인에 10조 늘린 96조 푼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공짜

    중기·소상공인에 10조 늘린 96조 푼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공짜

    5조원 근로·자녀장려금 10일 조기지급 15개 핵심 성수품 공급 1.2~2.9배 확대 전통시장 상품권 한도 월 30만→50만원 12~15일 역귀성·귀경KTX 30~40% 할인정부가 추석을 전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96조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14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서민 가계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도 추석 전에 조기 지급된다.정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추석 자금을 지난해보다 10조원 많은 총 96조원을 지원한다. 한국은행과 산업·기업은행, 농협, 신한, 우리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규 자금 대출과 보증지원 규모를 지난해 32조원에서 올해 37조원으로 5조원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권의 기존 대출과 보증 만기 연장도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56조원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외상 거래에 따른 신용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외상매출채권 보험에 2조 9000억원을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리 4.5% 이내에서 50억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자금 대출을 지원해 사업자금 조달 애로와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35만곳에 대한 카드결제 대금은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다음달 9일까지의 결제 대금은 당초 지급일인 다음달 16일 대신 11일 지급된다. 원활한 성수품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나왔다. 정부는 평년 대비 이른 추석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비해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배추, 사과, 소고기, 밤, 대추 등 15개 핵심 성수품의 일일 공급량을 1.2~2.9배 확대한다. 추석 기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2700여곳에서 성수품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고, 할인율은 모바일 결제에 한해 5%에서 6%로 상향 조정한다. 2017년부터 시행해 온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이어진다. 9월 12~14일 3일간 전국 고속도로를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연휴 마지막날인 15일은 면제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등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연휴 기간인 12~15일 KTX를 타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역귀성이나 역귀경 노선 승차권은 30~40% 할인을 받는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470만 가구에 5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된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을 법정 기한인 다음달 30일보다 20일 앞당겨 추석 전인 10일 조기 지급한다. 조달청은 공공 조달에서 납품 기한이 명절 직후인 16~18일인 경우에는 다음달 24일 이후로 늦춰 주기로 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괜찮지 말입니다… 군대로 간 경기도 복지

    장병 할인 지역화폐 보급 추진 군인복지·지역상권 두 토끼 잡기 취업지원·평생학습 서비스도 경기도가 군장병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역 후 사회 진출에 필요한 취업 교육에서부터 지역화폐 보급, 교통문제 해결, 인성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군부대가 많은 김포, 연천, 고양 등 3개시에서 5개 노선의 맞춤형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부대 장병들이 평일 외출 시 교통수단 부재로 택시 및 군 간부차량을 이용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맞춤형버스는 관광지, 농어촌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하는 다목적 버스다. 도내 31개 시군이 발행하는 지역화폐를 군장병도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지난 6월 말 간부회의에서 “군인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이니 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여 주고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도는 군장병들도 지역화폐를 살 수 있다면 군인 복지와 지역 상권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해병대 장병들의 취업을 위한 ‘해병대 특화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재단과 해병대는 올 초부터 해병대 장병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진출과 자격증 취득을 돕고자 마련된 취업지원 서비스다.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취업 준비 과정’이 필수 제공되고 개인별 선호에 따라 정보기술(IT)·어학·한국사 자격증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5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GSEEK)를 제공받고 있다. 서비스는 3개 분야(필수, 선택, 자격증 과정) 60여개 온라인교육콘텐츠로 이뤄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군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해 제복을 입은 민주시민의 가치를 심어 주겠다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차 미만 초급간부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해외 직구사이트 ‘사유리재팬’이 해외직구 초보자들을 위해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유리재팬에서 해외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 해외안전결제 서비스인 ISP 일반결제 서비스를 신청한 후 사용하면 된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며 이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ISP 일반결제 서비스는 롯데, 국민, 씨티, BC, 우리, 삼성카드에서 PC와 모바일에서 ISP 일반결제 신청이 가능하다. 사유리재팬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일본 제품을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유리재팬은 해외 직구 사이트 중 유일무이하게 한국어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국내인들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들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유리재팬은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150불 이상 무료배송을 비롯해 세트상품, 묶음 상품 구입시에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시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유리재팬 관계자는 “현지가로 제공해주는데 더해 할인까지 따로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세계, 백화점 쇼핑·오락 한번에… 폭염 걱정 ‘뚝’

    신세계, 백화점 쇼핑·오락 한번에… 폭염 걱정 ‘뚝’

    경기 침체로 녹록지 않은 국내 유통환경 속에서 신세계는 견고한 실적을 이어 가고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의 대형점포, 면세점의 중국 중심의 외국인 유입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갈 전망이다.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 5168억원(38.5%), 영업이익 1096억원(-3.2%)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백화점의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면세점 신규점포 가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 호조로 매출은 38% 신장했다. 특히 백화점은 강남점, 대구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대형점포들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약진했다. 미세먼지와 폭염을 피해 쇼핑과 더불어 다양한 실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쇼핑 환경만 조성된 일반적인 백화점보다는 즐길거리까지 두루 갖춘 공간을 선호했던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인 관광객을 기반으로 한 면세점도 매출이 급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1분기 총매출액이 70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에 문을 연 명동점은 9개월 만에 월 단위 매출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면세점의 3강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사업을 시작으로 리빙과 뷰티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자체 패션 브랜드인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 지컷은 상품력 강화와 히트상품의 개발로 할인율이 축소되고 정상가 판매율이 높아지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으며 수입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익성도 개선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수천만원 쓰고 미국 시민권…원정출산 천국 하와이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수천만원 쓰고 미국 시민권…원정출산 천국 하와이

    하와이를 꿈의 섬으로 여기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에서 단 며칠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전 세계 명품 브랜드를 모아놓은 대형 쇼핑몰에서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해 쇼핑을 즐기길 소원한다. 그런데 매년 하와이를 찾아오는 약 1000만 명의 여행객 중에는 자녀의 미국 시민권을 획득을 목적으로 한 이들도 상당하다. 이른바 ‘원정 출산'(birth tourism)을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하와이를 꼽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한국의 유명 대기업 총수의 자녀와 그 손자, 손녀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이들이 출생한 지역이 다름 아닌 ‘하와이’라는 소문이 떠돌며, 이곳은 마치 원정 출산의 파라다이스처럼 여겨지는 형편이다. 이 같은 특수한(?) 목적을 가진 이들 때문일까. 하와이 현지에는 ‘원정출산’이라는 기대에 부푼 이들을 겨냥해 출산을 위한 의료, 숙박, 각종 행정절차 등 전반을 돕는 여러 곳의 전문 원정 출산 업체가 성행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를 포함,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산모들을 위해 수십 년 째 원정 출산을 도왔다는 수 곳의 업체들은 서로가 ‘원조’이며 가장 공신력 있는 업체라고 자부하는 등 암암리에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 원정 출산 패키지까지…출산 전후 2~3만 달러 수준실제로 하와이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일부 업체가 제공하는 원정 출산 광고에는 마치 물건을 구매하듯 가격별, 조건별로 디자인된 ‘패키지’ 구성 상품도 있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는 분위기다. 출산 시기 즈음 하와이에 도착, 출산을 마친 뒤 자녀에게 미국 여권을 쥐어주는데 성공한 이들의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해당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들은 출산 전후 각각 1개월 씩 총 2개월 동안 곧 태어날 자녀에게 미국 여권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면 바다 건너 이국에서의 생활로 인한 고난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는 이들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정 출산을 돕는 업체들이 제공하는 가격은 각 패키지 별로 상이하지만, 평균 2만 5000달러에서 3만 달러(약 3000~3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비용에는 출산 전후 지출하는 병원 진료 비용 전액과 왕복 항공권, 2개월 간의 현지 숙박 체류 비용 등을 일체 포함한 것이다. 이 같은 원정 출산을 돕는 업체의 명칭은 ‘산후 조리원’, ‘여행사’ 등 ‘가짜’ 간판을 달고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주로 제법 큰 규모의 아파트와 레지던트 호텔, 콘도 등을 장기간 임대, 각국에서 오는 만삭의 여성들에게 출산 전후 머무를 수 있는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출산 시 이용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병원을 중계하는 것이 이들 업체의 주요 임무다. 또 현지 언어에 낯선 고객들에게 출산 전후 과정 등 일체의 행정 처리 등을 돕는 업무도 이들이 하는 중요한 일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도움 덕분에 만삭의 여성들은 현지에서 약 2개월 동안 거주, 출산 후에는 아이의 손에 독수리 문양이 아로새겨진 미국 여권을 쥐어 공항을 통과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 미래의 사교육비 지출 대비 원정출산비용 “아깝지 않아” 이 같은 현지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미국의 이민연구센터(the Center for Immigration Studies)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미국 시민권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하는 만삭의 외국인 국적 여성의 수는 약 3만 6000명(2018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연구센터 측은 “미국 정부가 이들 원정 출산 여성들의 개인 정보 및 신원 등을 추적, 수치를 집계해오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들 중 상당수는 중국인 국적자일 것이다. 다만, 중국인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한 국가는 한국인 산모”라는 입장이다. 이어 대만, 터키, 러시아 등의 출신 산모도 원정출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가 지난 2007~2016년 약 10년 동안 미국 원정출산을 시도한 한국 국적의 임산부 수를 추적한 결과 이 기간 동안 약 3만 명의 여성이 자녀의 미국 여권 취득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연평균 무려 3000명의 여성들이 만삭의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길게는 24시간, 짧게는 11시간의 장시간 비행을 감수하고 있는 셈이다. 만삭의 몸으로 무리가 될 수 있는 약 10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비행과 출산 전후로 한국과는 크게 다른 병원 환경을 이겨내야 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국행을 선택하는 이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행 출산을 결정하기에 앞서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출산 전후 병원비, 진료비 등의 항목에 최소 2만 달러, 많게는 3만 달러 이상의 금액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평범한 직장인 부부에게 ‘원정출산’은 쉽고 간편한 선택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이들의 선택을 가장 확고하게 만든 측면은 미래에 지출할 가능성이 명백한 ‘사교육비’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필자와 평소 친분이 있는 한국인 가족의 사례에서도 원정 출산 시 소요되는 비용과 한국에서 출산 후 유치원 때부터 줄곧 영어유치원, 영어 과외와 중국어 과외, 미술, 피아노, 무용, 태권도, 논술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수의 사교육 기관에 아이를 내몰아야 하는 형편을 고려하면 차라리 미국 원정 출산 비용이 ‘싸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평가다. 이는 과거 자녀의 병역 문제로부터 자유롭고자 했던 목적과는 크게 달라진 특징이다. 과거 자녀 병역 문제 회피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원정 출산이 줄을 이었다면, 자녀의 미래 사교육 지출에 대한 고려가 새로운 원정 출산의 목적으로 등장한 셈이다. 그런데 원정 출산 목적의 이 같은 변화는 과거의 원정출산이 소수 상류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진데 그친 것에서 나아가,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교육 문제가 결부됐다는 점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비관적인 시각이 다수다.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한 원정 출산이 감소한 이유는 현행 법규상 원정 출산 시민권자는 병역 면제를 받기 어렵게 된 현실적인 상황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남성이라도 부모와 당사자가 미국에 장기간 체류하거나 병역 의무 기간 당시 미국에 살지 않는다면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명문 법 규정이 실효됐기 때문. 더 이상 병역 면제가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아이를 낳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 사유가 아니게 된 셈이다. 그 대신 과거보다 더 강력한 원정출산의 동기로 등장한 것이 자녀의 사교육 문제다. 자국의 교육 체제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의 교육을 자녀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행 출산을 감행해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중국 국적의 여성 10여 명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입국, 원정 출산을 시도한 사례가 현지 경찰에 의해 적발되는 사건이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이들 10여명의 만삭의 여성들은 입국 후 현지 원정 출산 전문 브로커와 접선, 대형 아파트에 입주해 출산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브로커들은 여성 1인당 약 10~23만 위안(약 1700~3800만 원) 수준의 비용을 받고 원정 불법 출산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에 대해 현지 법원은 여성들에 대해 1인당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상태다. 그런데, 이 같은 논란과 ‘불법’ 원정 출산이라는 사회의 지탄에도 불구하고 매년 다수의 국가에서 원정 출산을 목적으로 현지 공항을 밟는 여성들이 줄을 잇는 현상은 매우 아이러니해 보인다. 특히 얼마 전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 현직 교사 출신의 학부형이 시험지와 답안을 몰래 반출한 사건 등을 기억할 때, ‘말 설고 물 설은’ 타국에서의 원정 출산을 계획하는 젊은 부모들에 대해 ‘불법’이라는 사회적 잣대만 들이댈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원정출산이라는 불법적인 행위에 힘을 실어주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출산을 앞두고 자녀의 미래를 계획 중인 부모 중 어느 누가 과연 ‘원정출산’이라는 선택지 앞에 마냥 자유로울 수 있을지, 이런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몹시 아쉬울 뿐이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20억원 8월 확대 발행

    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20억원 8월 확대 발행

    경기도 의왕시는 8월에 20억원 규모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상품권이 발행한 지 6개월 만에 발행액 30억원의 80%인 24억원이 판매되는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상품권 확대 발행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의돌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액과 특별할인가, 특별할인율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 결과 확대발행을 결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월 구성된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는 정 부시장, 이랑이 시의원,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및 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의돌 부시장은 “이번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새달부터 장애 등급제 폐지… 장애인들 “서비스 줄 것” 정부 “최중증 지원 확대”

    새달부터 장애 등급제 폐지… 장애인들 “서비스 줄 것” 정부 “최중증 지원 확대”

    일상생활동작 등 6개 항목 종합조사 도입 욕구·생활환경 고려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정된 자원 속 신체·정신장애인끼리 경합 ‘무능’ 스스로 증명하는 반인권조사도 문제의학적 판정에 따라 장애인에게 1~6급의 등급을 매기고 복지서비스를 차등 제공해 온 장애인등급제가 도입 31년 만에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정부는 7월부터 기존 장애등급을 없애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4~6급)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장애인 지원체계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런 내용의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장애인 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는 것은 그간 개개인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등급’에 묶여 살아온 장애인들이 이제 ‘무엇이 필요한 누구’로서 개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근본적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인들은 장애등급에 따라 각종 서비스를 획일적으로 차등 제공하는 장애등급제가 장애인의 실정과 개별적 욕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비판해 왔다. 복지부는 이 의견을 수용해 장애인 등급을 단순화하면서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하고 장애인의 욕구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지원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조사는 옷 갈아입기·목욕하기 등 ‘일상생활동작’, 문제·공격행동 등 ‘인지·행동특성’, ‘사회활동’, ‘주거특성’ 등 6개 분류로 구성했다. 장애인이 해당 항목에 어느 정도의 능력을 보이느냐에 따라 각각 점수를 부여하고, 합산 점수에 비례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양을 배분한다. 그러나 정작 장애인단체 등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장애인이 자신의 ‘무능’을 증명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반인권적 조사 방식도 문제지만, 기존보다 지원 시간이 줄거나 아예 대상에서 탈락하는 장애인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장애 유형별로 고유한 차이가 있는데, 장애등급제와 유사하게 의학적 기능제한 평가 비중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신체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종합조사에서 경쟁하도록 한 방식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신체장애인은 ‘환각·망상’ 등 자신과 무관한 인지행동 관련 항목의 점수를 전혀 받을 수 없고, 신체 기능이 양호한 정신장애인은 옷 갈아입기 등 일상생활동작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서비스가 줄어들 수 있다. 한정된 자원을 서로 가져가려고 장애인끼리 ‘경합’을 벌여야 하는 구조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조사표의 점수 산정 방법을 수정하고 예산을 더 확보해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적극적인 보완 조치를 마련해 제도 변경 과정에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종합조사 도입을 통해 우선 최중증 장애인을 더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월 최대 441시간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 월 480시간으로 확대한다.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이 내는 부담금도 최고 32만원에서 절반으로 줄인다. 복지부는 전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이 현재 월평균 120시간에서 127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드는 재정은 700억원이나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려면 재정당국과 협의해야 한다. 기존 1∼3급은 중증으로, 4∼6급은 경증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장애인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1∼3급 중증 장애인에게 제공되던 우대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에는 장애인 건강보험료 할인율이 1·2급 30%, 3·4급 20%, 5·6급 10%였으나, 다음달부터는 중증 30%, 경증 20%로 변경돼 전체적으로 경감 혜택이 커진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해외직구사이트 ‘사유리재팬’, 다양한 혜택 제공

    해외직구사이트 ‘사유리재팬’, 다양한 혜택 제공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이 150불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등 한국 구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일본 여행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일본 의약품이나 식품 등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하며 재구매를 원하곤 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일본 제품들을 구입하기란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사유리재팬’이 등장하면서 편안하게 구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유리재팬은 해외 직구 사이트 중 한국어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국내인들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들을 내 침대위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특히 ‘사유리재팬’은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150불 이상 무료배송을 비롯해 세트상품, 묶음 상품 구입시에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시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완성했다. 이미 현지가로 제공해주는데 할인까지 따로 받아볼 수 있으니 탄탄한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관계자는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Bone pep본펫프’ 성분이 들어간 컴플리트미에와 인기 상품인 미크로겐, 야호아시, 필랜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품·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 새 수출동력으로 키운다

    화장품·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 새 수출동력으로 키운다

    “2022년까지 수출 350억 달러 목표” 수출보험 우대 지원 8조원으로 확대정부가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의약품 등 5대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8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수소 등 플랫폼 경제와 다른 산업 간의 융복합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재 수출 활성화’와 ‘플랫폼 경제 확산방안’ 등을 발표했다. 반도체, 석유화학 수출이 최근 부진하자 새로운 수출 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화장품, 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의 수출 비중은 최근 5년간 3.5%에서 4.6%로 늘었고 지난해 수출액은 277억 달러에 이른다. 홍 부총리는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 지원 규모를 지난해 4조 8000억원에서 올해 8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보험 할인율 역시 25%에서 35%로 상향된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플랫폼 경제 성장기반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서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방안으로 플랫폼과 다른 산업의 융복합 가속화와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AI·데이터·수소·혁신인재 등을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보고 이를 다른 사업과 연결시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여러 사람이 출입국 심사대에 진입해도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AI 기반 안면인식 시스템을 인천공항에 시범 도입한다. 또 2026년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이는 소득이나 재산 등 데이터를 토대로 출산과 실직 등 신상변동이 발생할 때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라디오쇼’ 서수경,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 ‘수입 얼마길래?’

    ‘라디오쇼’ 서수경,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 ‘수입 얼마길래?’

    ‘라디오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수입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 코너에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수경은 “현재 이민정 씨의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다. 소녀시대도 오래 해왔고 지금은 수영 씨와 계속하고 있다. 싸이 씨, 소유 씨, 세븐틴도 맡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에는 고아라 씨, 박신혜 씨도 담당했다. 샤이니의 키도 했었는데 지금은 군대에 갔다. 다시 오면 또 하지 않을까 싶다”며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다. DJ 박명수가 “이민정 씨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고 묻자 서수경은 “이민정 씨는 엄청 쿨하다. 형님 같은 스타일이다. 되게 털털하다. 평소에는 야상이나 밀리터리룩을 정말 잘 입으셔서 이병헌 씨가 ‘옷장에 소대가 하나 있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가 본 사람들 중에 제일 예쁜데 제일 털털하다”며 이민정을 칭찬했다. 소녀시대가 미국 데뷔를 했을 때부터 약 8년 이상 소녀시대와 같이 일했다는 서수경. 서수경은 “29살에 소녀시대와 일을 시작해서 정신이 너무 없었다. 저도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눈앞에 있는 것을 하기에도 정신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가수를 맡은 게 거의 처음이었다. 그 친구들이 엄청난 인기가 있다는 걸 처음에는 실감하지 못했다. 저는 연예인을 만났을 때 막 반가워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저한테만 관심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수경은 “소녀시대도 마찬가지로 일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열심히 옷을 입히다 보니 팬들이 제 이름을 다 아시고 ‘갓수경’이라고 불러 주시더라”며 소녀시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소녀시대는 제가 맡기 전에도 유명했고 만들어진 성격과 캐릭터가 다 있었다. 그거에 맞춰서 했을 뿐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많이 번다. 먹고 싶은 거 언제든지 다 먹을 수 있다. 라면 먹으러 일본 가기도 가능”이라고 답했고 옷가게에 가면 할인율이 연예인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서수경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 “나보다 패션센스가 좋은 연예인을 만나면 당황스럽다”, “내가 스타일링 했던 연예인이 워스트 드레서가 된 적이 있다”, “옷은 비쌀수록 예쁘다. 연예인도 몸값이 비쌀수록 방송을 잘하지 않나” 등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뼈 있는 조언을 남기기도. 서수경은 “현장 투입도 중요하지만 의상 공부도 필요하다. 기초 지식이 없으면 현장에 와서 말을 못 알아듣는다. 의상 브랜드, 디테일, 룩에 대해 말하는데 공부를 안 하고 온 친구들은 그걸 못 알아듣게 된다”고 충고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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