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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통신비 月 1만1100원 줄었다? 소비자는 체감 안 되는 통계의 착시

    가계통신비 月 1만1100원 줄었다? 소비자는 체감 안 되는 통계의 착시

    약정할인율 25%·기초수급자 감면 효과 혜택없는 소비자 “5G요금 여전히 비싸” 통계 조사방식 달라져 “비교 연속성↓”한 달에 내는 휴대전화 사용료 등이 1만 1100원이나 줄었다는데 왜 여전히 비싸게 느껴질까. 지난해 가계통신비가 전년도에 비해 월 1만 1100원이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오자 ‘통계의 착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10일 통계청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통신서비스 비용과 단말기 구입 비용을 합친 2019년 가구당 통신비는 월 12만 3000원으로 전년(13만 4100원)보다 1만 1100원(8.3%)이 줄었다. 가계 전체 소비지출에서 통신비의 비중도 5%로 전년 대비 0.3% 포인트가 낮아졌다. 5세대(5G) 이동통신의 요금제가 최대 월 13만원대까지 올랐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도 100만원 중반을 훌쩍 넘겼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통신 업계에서는 곧바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1인당 무선데이터 이용량은 2019년이 전년도에 비해 약 38% 급증했는데도 이동통신 3사가 과도하게 보조금 지원 경쟁을 벌여 오히려 수익성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기존에 20%였던 선택약정할인율을 2017년부터 25%로 올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고 기초연금수급자 통신요금 감면 액수가 증가한 것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결과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통신료가 비싸다는 불만이 여전하다. 기존 통신료가 워낙 비쌌기 때문에 ‘찔끔’ 내렸다고 해도 절대치가 높다는 주장이다. 기초연금수급자 통신요금 감면액이 약 8000억원에 달하는데 혜택을 못 받는 일반 소비자들은 당연히 체감하기 어렵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 영화, 음악 관련 콘텐츠 결제는 통신비로 집계되지 않는데 이것이 함께 고지서에 찍히면서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는 2017~18년에 매달 1000가구씩 새로 추출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를 바꿔 72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등 조사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통계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통계청 관계자도 “추출이나 조사 방식이 달라져 2018년도와 단순 비교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문은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올해 5G 신규 가입자가 계속 추가될 것이기 때문에 요금제 전체 통신비 지출이 앞으로 더욱 증가할 여지가 크다”면서 “이동통신사들이 5G에서도 중저가 요금제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서울 자치구 10~15% 할인 상품권 판매구매 접속에 앱 다운… 상품권 품귀 현상 일각선 소상공인 지원 취지 무색 지적도중1 딸을 둔 가정주부 이모(48·서울 양천구)씨는 교육 특구 ‘목동 엄마’로서의 자부심에 생채기를 입었다. 교육 관련 정보는 훤히 꿰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된 것. 양천구에서 최근 15% 할인이 적용된 양천사랑상품권 50억원을 발행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뒤늦게 학원에서 ‘학원비를 지역상품권으로 낼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서야 구매에 나섰지만 이미 모두 팔린 뒤였다. 이씨는 “목동 엄마들은 외식비는 줄여도 학원비는 줄이지 않는다”며 “최대 한도인 100만원어치를 85만원에 사서 학원비 100만원을 내면 15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10% 할인 상품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 지역 모든 학원에서 학원비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품권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6일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와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5%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50억원을 공동 발행했다. 강남구는 강남사랑상품권을, 용산구는 용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판매만 공동으로 했다. 두 곳 구민들이 한꺼번에 제로페이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서 다운돼 1시간도 되지 않아 판매가 중단됐다. 점검 후 오후 3시 30분 재판매가 시작되자마자 40여분 만에 모두 팔렸다. 송파구는 지난달 1일 15% 할인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 판매 일주일 만인 8일 완판했다. 노원구는 지난 3월 23일 15% 할인 노원사랑상품권을 판매, 지난달 3일 1차 발행액인 30억원어치가 다 팔렸다. 나흘 뒤인 7일 재발행한 20억원은 당일 모두 판매됐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3일 성동·강동 등 17개 자치구에서 정식 발행된 이후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자치구명을 붙여 발행된다. 유흥업소, 대기업 계열사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학원은 현대차 계열사였던 종로학원이 2014년 11월 하늘교육으로 넘어가면서 서울 전역의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 할인율은 7%지만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이 줄곧 적용됐다.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할인율이 15%까지 오를 무렵, 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상품권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상품권이 모두 팔린 자치구들은 하반기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 종로·중구·중랑·금천·영등포·관악·강남 7개 구에서만 10% 할인 상품권을 살 수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15% 할인은 시비 13%, 구비 2%로 충당된다”며 “일각에선 시·구 지원으로 학원만 배를 불린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사교육비 절약 꿀팁”이라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영어·수학 한 달 학원비 60만원을 송파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전모(47·송파구)씨는 “수십만원씩 하는 학원비를 간편하게,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결제할 수 있어 가계에도 보탬이 된다”고 했다. 제로페이 학원 신규 가맹점 수는 지난 1월 136곳에서 지난달 19일 기준 2612곳으로 1820.5% 폭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천·송파구 학원들의 제로페이 가맹비율이 높다”며 “지난 1월부터 4월 10일까지 총학원비 누적 결제액 중 83.7%가 15% 할인 기간에 집중 결제됐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사랑상품권 최대 15% 특별 할인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강남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관내 전통시장·학원·음식점·병원·약국·편의점·마트·미용실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를 전액 면제 받고,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 60%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구는 15% 특별 할인 상품권이 매진되면 6월 30일까진 10%, 7월 이후엔 기본 할인율 7%를 적용해 판매한다. 상품권은 1만원·5만원·10만원권 3가지 종류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구매 후 5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환불을 신청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과 은행 앱(농협 올원뱅크·경남은행 투유뱅크·부산은행 썸뱅크·대구은행 IM샵·광주은행개인뱅크·전북은행 뉴스마트뱅크)을 통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라(JURA)-브레빌(Breville),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 이벤트 진행 중

    유라(JURA)-브레빌(Breville),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 이벤트 진행 중

    스위스 명품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오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층에 소재한 유라&브레빌 매장에서는 유라의 2020 신제품 ENA8 커피머신을 포함한 총 23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유라와 브레빌이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실제 주방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현재 입점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0일까지 특별한 할인 혜택과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 이벤트가 이어지며, 모든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유라 커피머신의 최고급 Z라인 제품인 ‘Z6’, ‘Z8’은 최대 18%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선착순 3명의 구매고객에게는 브레빌 토스트기, 전기포트로 구성된 브렉퍼스트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감을 만족하는 유라 커피머신 ‘J6’은 최대 21%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총 4명에게 선착순으로 브레빌 토스트기(2명), 전기포트(2명)를 증정한다. 브레빌 풀 패키지는 총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져,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다. 풀 패키지는 브레빌 커피머신 ‘BES880’, 토스터 ‘BTA735’, 전기포트 ‘BKE735’로 구성됐다. 유라ㆍ브레빌 공식 수입사인 HLI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이 홈카페 문화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지역의 커피 애호가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유라ㆍ브레빌 커피머신 매장은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있고,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드러그 스토어 ‘사유리재팬’, 완벽한 한국어화 실현 해외 직구로 호평

    일본 드러그 스토어 ‘사유리재팬’, 완벽한 한국어화 실현 해외 직구로 호평

    코로나19가 국내에서는 진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일본에서는 이제 확산 국면이 되면서 일본 여행객들이 거의 제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여행객들이 구매했던 일본 의류나 식품, 서플리먼트 등에 대한 소비도 급락한 상태다. 이에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한 일본 제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드러그 스토어 ‘사유리재팬’이 해외 직구 사이트 중 유일무이하게 한국어화를 완벽하게 실현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유리재팬은 완벽한 한국어화로 국내인들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유명 서플리먼트인 기간테늄, 교진노슈시 등을 일본의 드러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내 침대 위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유리재팬’은 150불 이상 무료배송을 비롯하여 최근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간테늄과 교진노슈시 세트상품, 묶음 상품 구입 시에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시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글페이 애플페이 페이팔 등 고객의 구매를 고려한 다양한 결제방식도 고객의 입장에서 구현하여 더욱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사유리재팬 관계자는 “현지가로 제품을 제공해 주는데 할인까지 따로 받아볼 수 있으니 탄탄한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산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서울 용산구가 지역 화폐인 용산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28일부터 15% 특별할인을 적용해 선착순 판매하고, 재원을 모두 소진해도 6월까지는 10% 특별 할인이 계속된다. 할인 기간이 끝난 7월 이후에는 기본 할인율 7%가 적용된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간편 결제 앱과 6개의 은행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용산구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6000여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고, 상품권을 사용하는 주민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용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추경 영향”...지역사랑상품권 3월 판매 최고

    “코로나19 추경 영향”...지역사랑상품권 3월 판매 최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늘리면서 지난달 발행액과 환전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비로 발행 비용을 지원받은 전국 지자체가 올해 3월 한 달 동안 판매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총액은 7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비로 지자체에 발행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한 달 기준으로 최대 판매액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월평균 판매액은 2651억원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5266억원, 2월 4124억원이 판매됐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당초 3조원으로 계획했던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6조원으로 늘렸다. 또 추가경정예산으로 발행비용 24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판매 시 할인율도 5% 안팎에서 10%로 올리면서 상품권 판매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3월에 지역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 지자체는 130곳이다. 4월에는 171개 지자체가 10% 할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상품권 판매에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세금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 싸게 산다

    세금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 싸게 산다

    성실납세자가 우대혜택으로 받은 세금포인트를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싸게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9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이같은 내용의 ‘세금포인트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된 세금포인트는 성실납세자에게 세금납부액 10만원당 1점씩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납세유예(납기연장·징수유예)를 신청할 때 필요한 담보를 일정 부분 면제받는데 시용하는 게 이 포인트 용도의 전부였다. 꼬박꼬박 세금을 내 온 납세자들은 쓸 데가 없어 있는지도 모르기 십상이다. 연말정산에 활용하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조회·발급’ 항목을 찾아가면 그동안 쌓인 세금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납세자가 보유한 세금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온라인할인쇼핑몰’(가칭)을 6월 말까지 구축한다. 구매액 10만원 단위로 1포인트당 5%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이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 가격이 20만원이라면 납세자는 2포인트를 사용해 5%(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이 포인트를 이용해 마스크·학용품 등 중소기업 제품을 살 때 할인쿠폰으로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이 밖에도 인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납세자 세법교실 수강 등에도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울산페이 구매 한도 배로 늘린다

    울산페이 구매 한도 배로 늘린다

    울산지역 상품권인 ‘울산페이’ 구매 한도가 배로 늘어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일부터 울산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 울산페이 소득공제도 올해 3월에서 6월까지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연말 정산 때 2배로 상향 적용된다. 이 기간 사용한 울산 페이는 소득공제 60%(전통시장 사용은 8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구매 할인율도 3월부터 6월까지 5%에서 10%로 확대한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10% 할인 구매 행사를 한 결과 하루평균 이용 가입자가 140명에서 2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울산페이 체크카드 신청은 울산페이 앱에서 가능하고, 신청 후 2∼3일 안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을 방문해도 신청할 수도 있다. 받은 카드는 모바일 삼성페이나 LG페이에도 등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가맹점(백화점, 주유소 등 제외)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지원으로 마련된 울산페이 구매 할인 10% 행사 기간에 적극적인 시민 구매로 위축된 지역 경기도 살리고 가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기준으로 울산페이 가입자는 10만 4000여명이고, 가맹점은 1만 700여개소로 계속 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17일 만에 조기 소진… 10% 할인은 계속 백화점·대형마트 제외 18만곳 가맹 이점 자치구서 ‘지역 살리기’ 위해 단체구매도 市 “긴급생활비, 상품권 선택 땐 10% 더”서울 종로구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현금 8만 5000원으로 종로사랑상품권 1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이 상품권으로 동네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사면서 5%의 캐시백 혜택까지 받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약 2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린 것이다. 서울시는 최대 20%가량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800억원어치가 시판 1주일 만인 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권 500억원어치가 시판 열흘 만인 지난 1일 동난 데 이어 또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모바일상품권 형태인 서울사랑상품권은 시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 120억원어치를 발행하면서 처음 나왔다. 양천구에선 양천사랑상품권, 중구에선 중구사랑상품권이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해당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총 1300억어치가 보름여 만에 소진된 것은 높인 할인율 때문이다. 처음 물량인 120억원이 모두 판매되는 데 2개월이 걸렸지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당초 10% 수준이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500억원어치를 내놓자 열흘 만에 소진됐다. 이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5% 캐시백 혜택까지 줬기에 사실상 2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돼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같은 할인율로 나온 800억원어치가 팔리는 데에는 열흘도 걸리지 않았다.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액은 하루 평균 5억원이었으나 지난 7일에는 하루 결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당초 7월 말까지 약 2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캐시백 5% 포함)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기 완판됨에 따라 다시 원래 수준인 10%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 460억원어치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상품권 구매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됐던 5% 캐시백 혜택도 지난 7일 자정으로 종료시켰다.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편의점, 동네슈퍼, 학원, 약국, 빵집, 재래시장 등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들어온 지역 상권 어디서든 쓸 수 있어 할인율 메리트가 매력적이다. 서울 내 가맹점은 3월 기준 18만 3259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지역별 월 최고 100만원까지 구매해 쓸 수 있다. 사용법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원하는 자치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자치구들도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판매에 적극적이다.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전 직원이 동참해 최근 각각 2억원과 4억원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시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지급받는 수급자가 충전카드 대신 서울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휴대전화로 55만원 상당의 금액이 들어온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 풀린다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오는 6월 발행 예정이었으나 2개월 앞당겼다. 구는 7월까지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구매 할인율도 15%를 적용한다.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 6월까지 상품권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30%에서 60%로 확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8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송파사랑상품권은 학원,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 9000여곳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1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며, 대형마트나 사치·향락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구로구,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안심숙소’ 운영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의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 마련에 나선다. 구로구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 동안의 자가격리가 의무화 되면서 관내 호텔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입국자가 자택에서 머물며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가족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입국자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혹시 모를 가족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호텔 입장에서는 확진 환자 숙박에 대한 부담 없이 신규 숙박객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구로, 호텔 베르누이, 코코모호텔 등 5곳이다. 공시가액 기준으로 60~8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입국자의 항공권이나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예약은 해당 호텔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구는 해당 호텔들과 이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심숙소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심숙소 운영으로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동참해준 호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서사랑상품권 30억 발행… 할인율 15%·소득공제 30%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서울강서사랑상품권’ 30억원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서울 자치구에서 자치구명을 붙여 발행되며, 서울 전체 총발행액은 500억원이다. 강서사랑상품권은 500억원 소진 때까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전체 판매량은 339억원이다. 1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 5%는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는다. 상품권은 쿠콘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농협 올원뱅크, 경남은행 BNK,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 IM샵, 광주은행 개인뱅킹,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등 스마트폰 앱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만 5% 캐시백은 쿠콘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에서만 제공된다.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강서구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 8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대형마트와 사치·유흥업종에선 사용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때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고, 제로페이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다”며 “강서사랑상품권이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격리 위해 호텔과 손잡고 위생업소는 출입대장 기록

    격리 위해 호텔과 손잡고 위생업소는 출입대장 기록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해외입국자들의 확실한 자가격리를 위해 관내 호텔을 입국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로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입국자를 혼자 집에 머물게 하기위한 조치다. 시는 이날 그랜드플라자, 호텔나무, 뉴베라관광호텔, 더마크관광호텔, 세종스파텔, 갤러리관광호텔 등 6곳과 안심숙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입국자 가족이 할인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할인율은 호텔마다 다르다. 그랜드플라자 호텔이 가장 많은 58%를 깎아준다. 시가 따로 지원하는 것은 없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입국자 항공권과 주민등록등본을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6개 호텔 객실은 578개다. 운영기간은 코로나19가 진정될때 까지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의 2차감염을 차단하면서 손님이 없어 울상을 짓고 있는 호텔을 돕기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가족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생업소 5200여곳에 출입대장을 배부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단란주점, 숙박, 목욕, 이·미용업소 등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비치된 출입대장에 방문일, 성명, 주소, 연락처, 동행인 등을 기록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출입대장에 기재된 내용은 확진자 발생시 빠르게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자가격리, 소독관리 등을 위한 초동대처에만 활용된다. 한 점주는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는 게 경기회복의 지름길이라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제가 급해”… 구로사랑상품권 오늘 조기 발행

    서울 구로구가 당초 6월 발행 예정이었던 ‘구로사랑상품권’을 1일부터 조기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또 오는 7월까지 혜택을 대폭 강화해 사용을 유도한다. 해당 기간 할인율을 기존 7~10%에서 15%까지 올리고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금액의 5%를 캐시백(최대 5만원)으로 돌려준다. 구매 한도도 1인당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단 예산 소진 시 혜택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6월까지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도 30%에서 60%로 확대되며, 1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연매출과 상관없이 구로사랑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 수수료 면제와 부가가치세 공제 혜택을 받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지역 모바일 상품권이다. 1만원·5만원·10만원권 3종류다. 9개 모바일 결제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학원, 마트, 병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 4600여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발행 날짜를 앞당겨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앱이 쏟아져 나온다. 마스크 알리미처럼 실생활에 도움 되는 앱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필요 없는 앱도 있다. 다음달 말 롯데쇼핑이 통합 쇼핑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 계열 7개 쇼핑몰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상품 가짓수를 대폭 늘려 ‘이거 하나면 온라인쇼핑이 끝난다’는 것이 롯데쇼핑 측의 설명이다. 과연 롯데온은 필수 앱의 조건을 갖췄을까.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은 쇼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런 소비자 중심형 서비스의 핵심에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관계자의 말을 통해 롯데온의 장점을 5문 5답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Q1. 롯데온, 그게 뭐야? “롯데 갈 때 쓰면 좋다. 롯데 아닌 것도 추가됐다. 아무튼 쇼핑은 모두 모아 놓았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닷컴·롭스·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을 로그인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마켓의 장점을 일부 차용해 롯데가 아닌 업체의 상품도 입점해 있다. 쇼핑 가능 품목은 최대 6배로 늘어났다. 롯데 하면 생각나는 빠르고 편리한 엘페이와 엘포인트까지 롯데온에서 한 번에 결제·적립이 가능하다. 계산대 앞에서 이 앱 켰다 저 앱 켰다 하는 바람에 기다리는 뒷사람들의 따가운 눈총 좀 맞아본 사람이라면 롯데온을 적극 추천한다. 온라인쇼핑만 되는 건 아니다.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린 1만 3000여 곳의 롯데 매장 알리미 역할도 한다. 예컨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휠라 매장이 몇 층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롯데온 오른쪽 상단의 ‘매장ON’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량리점에 가는 지도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Q2. ‘최애’ 아이템 찾기 쉬워? “색상이나 사이즈 등을 지정하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온라인 쇼핑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는 상품을 사더라도 많은 판매자의 상품이 두서없이 중복 노출돼 상품의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는 점이다. 롯데온은 같은 사양의 상품은 무조건 하나로 묶어버린다. 한가지 대표 상품의 가격이나 배송비, 판매자별 혜택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 비교가 수월하다.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검색자의 취향에 따라 상품 조건을 달리한 세밀한 비교도 가능하다. 상품의 색상이나 사이즈 등 세부 옵션을 선택하면 이를 반영한 판매자별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롯데온이 제공하는 일목요연한 상품 비교 서비스는 1개의 대표 상품을 1개의 코드로 분류하는 ‘1물(物) 1코드’ 방식을 채택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의 온라인몰마다 존재했던 콜센터도 통합·운영돼 상담 대기시간도 줄었다.Q3. 주문하고 금방 받을 수 있어? “배송 시간을 1시간까지 줄였다.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면 30분 만에도 가능하다.” 롯데온의 서비스 시간은 소비자가 현존하는 ‘지금´에서 시작한다. 소비자는 롯데온을 통해 ‘바로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바로픽업’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겟’ 할 수 있는 시간·방식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이는 롯데온이 전국 1만 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기 때문이다. 롯데온을 통해 주문한 뒤 1시간~1시간 30분이면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집 근처 ‘롯데마트풀필먼트 스토어’에서 주문 즉시 상품을 패킹해 바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직접 찾으러 가면 30분 만에도 픽업이 가능하다. 예컨대 당장 저녁 찬거리를 준비 못 했다면 퇴근길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주문하고 지하철역으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바로픽업 매장에 들러 찾아가면 끝이다. 신선식품 장보기가 필요하다면 전국 14곳에 있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프레시센터를 통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Q4. 할인 문자 자꾸 오는 거 아니야? “내가 사려고 했던 상품만 추천해준다.” 의미 없는 열 할인쿠폰보다 ‘심쿵’ 아이템 하나가 낫다. 롯데온은 내가 샀으면 했던 헤드셋을 찾아서 보여준다. 롯데를 이용하는 39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지닌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샀는지 AI가 분석해서 다음 구매리스트를 예측해주는 방식이다. 롯데온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것이 장점이다. 가령 구매자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영복을 사고 롯데마트에서 선크림을 샀다면 롯데온에서는 물놀이용품이나 여행 캐리어 등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상품 추천이 가능한 이유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유통계열사가 가진 고객 빅데이터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제안해주는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Q5. 무엇보다 제품값이 싸야지! “다른 쇼핑몰과 비교해 최저가 또는 비슷하다. 롯데오너스 회원이 되면 할인율과 적립률이 동시에 올라간다.” 롯데온에는 롯데 상품과 롯데가 아닌 상품이 함께 입점해있다. 다양한 상품이 함께 공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또한 롯데온은 기존 롯데 계열 쇼핑몰보다 최저가가 많은 편이다. 업계 최저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실시간으로 가격을 조사해 담당 MD가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알림을 주는 방식으로 최저가를 맞춘다. 롯데온은 유료회원제를 운용하기도 한다. 한 달 2900원 또는 연 2만원을 내면 ‘롯데오너스’ 회원제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할인율도 올라가지만 엘포인트 적립률도 늘어난다. 7개사 온라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4장과 할인쿠폰팩도 제공된다. 엘포인트는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까지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3대 패키지 정책, 봄꽃 야유회 1명 확진

    경남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3대 패키지 정책, 봄꽃 야유회 1명 확진

    경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경제 위기극복 3대 패키지’ 정책을 우선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경제대책을 발표했다.도는 먼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을 도입해 시행한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69만 1000가구 가운데 중앙정부 지원을 받는 20만 3000가구를 제외한 48만 3000가구다. 지원금은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도는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은 지원대상 가구 80%가 신청하면 1325억원, 100%가 신청하면 165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소요 예산은 도와 시·군이 5대 5로 지원하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모자라면 예비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4월 8일 부터 5월 5일까지 지원 대상자 접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 10일 이내에 지급한다. 도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혜택을 넓히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확대하는 내용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점 지원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와 연계한 경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규모를 당초 1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할인율도 7%에서 10%로 올렸다.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도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제로페이 결제금액 5%(최대 5만원)를 소비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서비스도 도입한다. 제로페이 결제금액의 2∼5%가 가맹점주에게 인센티브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되는 혜택도 추가된다. 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따른 청년실직자 지원 대책도 마련해 도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실직자(만 18∼39세)에게 ‘청년희망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보험 미가입으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시간제·단기·일용근로·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대상이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실직한 도내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50만원씩 2개월에 걸쳐 100만원을 지급한다. 소요예산은 30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도에서 가용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선별적 긴급재난소득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대책을 추진하지만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에 보편적 긴급재난소득 검토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함안군 거주자(60) 1명이 추가돼 모두 8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이날까지 모두 4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추가된 함안 거주 확진자는 경북 경주와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들과 지난 18일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 등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뒤 이날 부산 거주자 2명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지인은 앞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직접 행정명령으로 집회·집합을 금지하고 따르지 않으면 벌금부과와 확진자 발생때 손해배상청구 등 모든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북도, 자체 특별자금 1조원 소상공인에 융자 지원

    경북도, 자체 특별자금 1조원 소상공인에 융자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자체 예산과 기금으로 마련한 특별자금 1조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추경과는 별개다. 먼저 소상공인 육성 자금 한도와 신용 등급을 확대해 특별자금 1조원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 지원한다. 도는 평균 3000만원씩 지원하면 소상공인 3만 3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도 대주기로 했다. 카드 매출액이 일정액 이하인 소상공인 업체에 카드 수수료 0.8%를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촉도 한다.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액을 3000억원에서 5400억원 규모로 늘리고 할인율도 현재 5∼8%에서 10%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온라인 마케팅을 해주고 장보기와 배송 서비스 대행,택배비 지원 등에도 나선다. 중소기업 TV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거나 전통시장 탐방 행사,방송과 연계한 스타 상점도 만들기 등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우선 자체 예산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방침이나 앞으로 정부가 추경을 확정하면 관련 사업이나 지원 규모가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740억원 추경예산안 의회에 제출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740억원 추경예산안 의회에 제출

    경기 화성시는 ‘재난생계수당’ 740억원이 반영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열고 1316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심의를 포함한 3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앞서 화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740억원의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 규모는 총 1316억원으로 편성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78억원과 일반조정교부금 131억원, 국·도비 307억원이다. 재난생계수당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평균 200만원씩 주는 긴급 생계비(660억원), 소득이 감소한 직장인 등에게 평균 50만원씩 주는 긴급 생계복지비(60억원), 확진자 방문지로 공개돼 영업에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을 주는 영업 손실비 등으로 이뤄졌다. 또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신규가입 활성화 지원 100억원 △지역화폐할인율 보전금 71억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40억원 △R&D 생산업체 및 화훼시장 활성화 지원 8억원도 추가 편성했다. 방역체계 보강 및 고도화를 위해서는 △음압병실 확충, 열화상감지기 장비 지원 19억원 △마스크, 손소독제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 보급 37억원 등 총 56억원을 편성했다.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국비 275억원도 담았다. 서철모 시장은 의회 예산안 제안 설명을 통해 “융자 지원으로는 지역 경제를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의결을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과감한 긴급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경 예산안은 18일 상임위원회 심의와 1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전남, 소상공인 경영 안정 특별지원책 마련

    전남북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43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점포 11만 7000개 중 매출이 떨어진 6만여개에 공공요금 60만원과 카드수수료 50만원 등 110만원의 경영유지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는 임대료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 건물주에게도 최대 5000만원 무이자 특례보증과 상반기 인하액의 50%를 국세로 감면해 준다. 심각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도자금 1250억원과 국비 등 265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례보증사업도 추진한다. 대출금리는 0.8%다. 고용 위축 및 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1인당 100만원, 인건비 1인당 28만원, 휴직수당은 최대 90%까지 지원해 위기상황 속에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현재의 2배 수준인 8000억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관광업계는 58억원을 투입해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공설시장 점포 임대료 감면 추진 후 시군까지 ‘착한 임대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를 비롯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영암 등 7개 시군에서 39개 공설시장에 대한 임대료를 50%에서 100% 감면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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