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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례상 물가 작년 수준 관리… 수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

    “차례상 물가 작년 수준 관리… 수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

    사과·계란 등 20대 성수품값 관리1인 4만원 혜택 할인쿠폰도 발급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검토폭우 재난지원금 추석 이전 지급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추석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했다. 애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무정지로 불참했다. 당정은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의 경우 20~30%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추석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휴 전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폭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추가 재난지역을 선포하기로 했다. 또 피해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 피해 지원에 준하는 금액인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 동일 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 당정 “추석 물가 전방위 조치, 1년 전 수준으로”

    당정 “추석 물가 전방위 조치, 1년 전 수준으로”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추석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했다. 애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무정지로 불참했다. 당정은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의 경우 20~30%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추석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휴 전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폭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추가 재난지역을 선포하기로 했다. 또 피해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 피해 지원에 준하는 금액인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 동일 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 “수해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추석 때 사적모임 제한 없다”

    “수해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추석 때 사적모임 제한 없다”

    “요건 충족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성수품값 1년 전 수준으로 완화”“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제한 안해” 당정이 28일 추석 전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신속한 검사·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3000개소 이상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이나 사적모임 제한을 모두 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2020년 추석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부활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은 우선 추석 물가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의 경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20~30%의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최근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와 관련해서는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에 대해 추가로 선포하기로 했다. 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외 별도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늘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서 동일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예산은 올해보다 40% 이상 대폭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안성 등 4개 휴게소서 추석 연휴에전체 국민에 PCR 무료 검사 코로나 재확산 상황 대비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고령층 등에만 시행하던 무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와 달리 다중이용시설·사적 모임 등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의료 대응 체계도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와 지정병상·일반의료체계의 입원이 병행된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신속한 검사·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3000개소 이상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의료상담센터도 평시보다 80% 이상인 14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때 고속버스 운행량은 23% 증편하고 혼잡구간 임시 갓길차로 운영 및 서울·수도권 대중교통 2시간 연장운행 등 교통 대책도 포함됐다. 이밖에 최근 ‘수원 세 모녀 사망’과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상 주소지를 떠나 다른 주소지로 옮기더라도 사생활 침해 없이 실제 거주지를 찾아내서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법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로 불참 한편 여당에서는 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에 따라 불참하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수해 지원과 추석 민생 대책의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이상민 장관, 국토교통부의 원희룡 장관, 보건복지부 2차관, 질병청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자리했다.
  •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가 민선 8기 첫 추경안을 편성하고 예산 1조 시대 운영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2293억원을 증액한 1조131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는 2098억원 증가한 1조505억원, 특별회계는 194억원이 증가한 810억원이다. 추경 예산안 일반회계는 분야별로 일반행정·안전 156억원, 문화·관광·교육 139억원, 환경 117억원, 사회복지·보건 227억원, 농림 895억원, 교통·지역개발 31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63억원 등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축산농가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5%였던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내달부터 연말까지 ‘10%’로 상향 지원하는 예산 57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기초연금,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등 침체된 민생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3억원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직불금, 농작물재해보험, 경영안정대책비, 무기질비료, 농기계면세유, 살처분보상금 지원 등에는 611억원을 책정했다. 윤 시장이 나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영산강 관광·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공공체육시설 확충(132억), 일자리 창출·투자기업지원·에너지신산업(162억) 등 개발·현안사업들도 예산안에 두루 반영됐다. 여기에 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소하천 정비사업(140억), 도로개설확포장 (57억), 농촌생활환경 정비(57억), 생활SOC건립(14억)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재해복구 및 각종 생활SOC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부터 나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모두 세대·계층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집중호우 복구비 신속 지원하겠다”

    정부 “집중호우 복구비 신속 지원하겠다”

    정부가 수해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복구비를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대책비와 기정예산, 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1차관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방 차관은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업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작물 침수·낙과 879㏊, 8만 6552마리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고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도 우려된다”면서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 복구에 힘쓰는 한편 배추·무·감자, 사과·배 등은 작황관리팀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방 차관은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1년 전 추석 가격 수준으로 근접시키는 것을 목표로 23만t 상당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당관세도 도입할 것”이라면서 “오는 15일부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추석 기간의 1.8배인 650억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사용 한도는 2만~3만원이고 20대 성수품 할인율은 20~30%를 적용한다. 업계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채소류와 수입 소고기의 할인율은 최대 40%, 명태·고등어·오징어 등은 최대 50%까지 올라간다.
  •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CC 8월부터 그린피 최대 23% 인하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CC 8월부터 그린피 최대 23% 인하

    이달부터 KX그룹이 운영하는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컨트리클럽(CC) 등 4개 골프장의 그린피가 전격 인하된다. KX그룹은 산하 4개 골프장 그린피를 8월부터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KX그룹의 이번 그린피 인하는 최근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시작한 그린피 인하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KX그룹 관계자는 “8월 그린피를 최고 23% 인하하고, 이미 8월 부킹한 예약자에게도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면서 “4개 골프장의 할인된 가격은 각 골프장 홈페이지에 게시됐다”고 말했다. KX그룹은 해당 골프장들의 그린피를 올 연말까지 지속해서 인하할 계획이고,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X그룹 관계자는 “8월부터 적용되는 4개 골프장 그린피 할인율은 주말, 주중, 예약 시간대에 따라 5~23%로 다양하다. 가격이 낮고, 예약률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대의 경우는 이미 그린피가 낮게 책정된 점을 고려해 인하 폭이 일부 제한됐다”면서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의 경우 할인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자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중골프장협회는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대중골프장의 예약이 어려워지는 등 소비자 불만이 커졌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시작했다. KX그룹도 이러한 협회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그린피를 인하했다.
  • 서울 외 지역화폐 중단·할인율 축소

    서울 외 지역화폐 중단·할인율 축소

    지역화폐와 관련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이 올해 크게 줄면서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는 대부분 혜택이 줄거나 심지어 발행이 중단되는 처지에 놓였다.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 속에 할인 혜택이 있는 지역화폐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와는 정반대로 지역화폐가 퇴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광주시와 충북 청주시 등 일부 지자체는 예산 문제로 지역화폐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역화폐 수요도 덩달아 늘어 국비 지원금 등 관련 예산이 빠르게 소진된 까닭이다. 광주시는 지난달부터 ‘광주상생카드’ 충전·발행 중단 결정을 내렸다. 광주상생카드 발행을 위한 국비 261억원을 포함한 예산 653억원이 바닥난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청주시도 올해 확보한 예산 3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서 지역화폐 ‘청주페이’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지난달 24일부터 중단했다. 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소비 증가로 인센티브 예산액의 78%가 지급되자 예산 소진을 우려해 지난달 13일부터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으나 충전 금액이 폭증해 결국 인센티브 지급 중단을 결정했다. 지역화폐 발행을 이어 가는 지자체들도 할인율을 줄이거나 구매 한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부산시는 8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하고, 캐시백 요율도 10%에서 5%로 낮추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 재정 부담이 대폭 늘었으나 동백전 이용은 급증했기 때문이다. 대전시도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온통대전’ 충전액과 캐시백 비율을 줄인다. 매달 50만원에 10% 할인하던 것을 30만원에 5%로 낮출 예정이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강원상품권 선할인율을 지난해(10%)의 절반인 5%를 적용하고 있다. 경남도 올해부터 지역화폐 경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로 낮췄다. 지자체에서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비가 늘면서 캐시백 예산 증가도 가파르다”며 “정부 지원이 중단될 경우 해마다 전액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지자체 지역화폐 담당자는 “지자체 재정 부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내년에 지역화폐를 어느 정도 규모로 발행할지는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역화폐 잇따라 축소·중단…전국 지역화폐의 현주소

    지역화폐 잇따라 축소·중단…전국 지역화폐의 현주소

    지역화폐와 관련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이 올해 크게 줄면서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는 대부분 혜택이 줄거나 심지어 발행이 중단되는 처지에 놓였다.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 속에 할인 혜택이 있는 지역화폐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와는 정반대로 지역화폐가 퇴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광주시와 충북 청주시 등 일부 지자체는 예산 문제로 지역화폐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역화폐 수요도 덩달아 늘어 국비 지원금 등 관련 예산이 빠르게 소진된 까닭이다. 광주시는 지난달부터 ‘광주상생카드’ 충전·발행 중단 결정을 내렸다. 광주상생카드 발행을 위한 국비 261억원을 포함한 예산 653억원이 바닥난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청주시도 올해 확보한 예산 3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서 지역화폐 ‘청주페이’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지난달 24일부터 중단했다. 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소비 증가로 인센티브 예산액의 78%가 지급되자 예산 소진을 우려해 지난달 13일부터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으나 충전 금액이 폭증해 결국 인센티브 지급 중단을 결정했다. 지역화폐 발행을 이어 가는 지자체들도 할인율을 줄이거나 구매 한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부산시는 8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하고, 캐시백 요율도 10%에서 5%로 낮추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 재정 부담이 대폭 늘었으나 동백전 이용은 급증했기 때문이다. 대전시도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온통대전’ 충전액과 캐시백 비율을 줄인다. 매달 50만원에 10% 할인하던 것을 30만원에 5%로 낮출 예정이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강원상품권 선할인율을 지난해(10%)의 절반인 5%를 적용하고 있다. 경남도 올해부터 지역화폐 경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로 낮췄다. 지자체에서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비가 늘면서 캐시백 예산 증가도 가파르다”며 “정부 지원이 중단될 경우 해마다 전액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지자체 지역화폐 담당자는 “지자체 재정 부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내년에 지역화폐를 어느 정도 규모로 발행할지는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최근 신용카드 업체들이 저마다 특화 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선 가운데 삼성카드가 출시한 자동차·주유 특화 카드 ‘삼성 iD ENERGY 카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춰 주는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고객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로 이용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일에 1만원 할인 혜택을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지난 5월 기준 삼성 iD ENERGY 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ℓ당 평균 325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시 할인율은 10%다. 또 대중교통, 택시 이용금액 및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이용 시 30%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나이에 비해 건강한 당신, 보험료 최대 15% 할인

    나이에 비해 건강한 당신, 보험료 최대 15% 할인

    만일을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실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지 않다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주목할 만하다.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 5%가 적용되는 식이다.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하여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해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을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한다. 건강등급은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에 출시된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정된다. 건강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점의 포인트를 적립, 전용몰과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물품·서비스를 구입하거나 보험료 결제를 할 수 있다.
  • LH, 소상공인 임대상가 임대료 25% 할인 연말까지 연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소상공인들에게 LH 임대 상가 임대료 할인 종료 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다. 임대료 할인 조치는 애초 지난달 말 끝날 예정이었다. 임대료 할인 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 등 2221곳이다. LH는 2020년 3월부터 임대주택, 임대상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 조건 동결·할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임대상가의 경우 그간 약 84억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왔다. LH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시세의 5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희망상가’의 경우 이번 임대료 할인 기간 연장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LH는 하반기에 전국 74개 단지에서 356실의 희망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수서KTX, 양주회천, 부천상동, 파주운정3,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부산연산, 아산탕정, 대구도남, 음성금석 등에서 공급된다.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 LGU+ 3無 ‘유독’ 출시…‘구독 경제 플랫폼’ 전환에 가세

    LGU+ 3無 ‘유독’ 출시…‘구독 경제 플랫폼’ 전환에 가세

    OTT·배달·쇼핑 등 31개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 가능2025년까지 서비스 분야 100개·일상 상품 5000종으로↑LG유플러스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 ‘유독’ 공개하며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4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독 플랫폼 ‘유독’을 공개했다.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5년 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앞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불편을 없앤 구독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구독 경제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 일상에 스며드는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날 출시된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나 약정 기간도 없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의 할인율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나의 서비스를 선택해도 매월 기본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 서비스를 선택하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승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유독 고객들은 OTT를 포함해 기본 2∼3개 정도 서비스를 구독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평균 3만 5000∼4만원 정도의 구독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유독은 약정이 없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만 구독하면 된다”며 “유독을 끼워파는 등의 일은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구독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 분야는 OTT·미디어, 배달·여가, 식품, 쇼핑·뷰티·미용, 교육·오디오 등 31개다. 이외에도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넷플릭스, 티빙, 요기요, 쏘카, 올리브영 등 총 23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오는 12월까지 자사 전용 상품을 100개와 일상 아이템 50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추가 제휴가 예정된 사업자는 SSG닷컴, 리디, 밀리의서재, 인터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이 있다. 특히 기존 구독 서비스 해지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가입과 해지도 간편하게 했다. 해지는 ‘마이 구독’ 메뉴에서 해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타사 가입자까지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유독은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유독 자체 앱도 내년 상반기 중에 개발할 예정이다. 통신 요금과의 연계에 대해서 이 담당은 “향후 준비하고 있는 여러 영역들도 요금제와 연계해 제공할 생각이 있다”며 “첫 타자로는 티빙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티빙과 함께 오는 7월 중 번들 요금제 출시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보다 앞선 SK텔레콤 “구독 경제는 통신사의 미래산업”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은 제일 먼저 구독 경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를 지난해 8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T우주에 편의점, 카페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를 모은 구독 상품 ‘우주패스 라이프(life)’를 출시했다. T우주의 기본요금은 월 4900원, 우주패스 라이프는 9900원이다. SK텔레콤은 2025년까지 구독 시장 경제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해 “구독 서비스가 앞으로 SK텔레콤 통신사업회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SKT 2.0’시대 5대 사업군 중 하나로 구독 서비스를 꼽은 바 있다.
  • 혼선 부르는 ‘연금충당부채’… 위기 조장보다 정확한 진단 우선[연금개혁 이제는 해야 한다]

    혼선 부르는 ‘연금충당부채’… 위기 조장보다 정확한 진단 우선[연금개혁 이제는 해야 한다]

    최근 연금개혁 논의는 주로 국민연금에 집중돼 있지만 국민연금 개혁 못지않게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것이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은 이해 당사자가 많아 개혁 방향뿐만 아니라 적용 시점도 중요하다. 정권 초에 빠르게 제대로 연금개혁을 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관련 현안과 정책 과제를 짚어 본다. 공무원연금은 한국 최초의 공적연금으로 1960년 도입됐고 이어 1963년 군인연금, 1975년 사학연금이 차례로 생겼다. 공무원연금은 가입자 규모가 군인연금(19만명), 사학연금(32만명)보다 훨씬 큰 120만명에 이르는 데다 과도한 혜택과 재정 고갈 등 논란거리가 많아 개혁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5년 개혁은 국민대타협기구 논의와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지만 여전히 과제는 쌓여 있다. 군인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 제도 개혁이 이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동돼 개정했지만 2000년대 들어 그런 흐름이 끊어지면서 연금제도 간 형평성이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2015년 개혁을 통해 보험료율을 기준소득월액의 18%(공무원 9%+국가·지자체 9%)로 높이고 지급률을 1.7%로 낮췄지만 군인연금은 여전히 보험료율 14%와 지급률 1.9%를 유지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090년까지 장기재정전망을 분석했더니 4대 공적연금 재정수지는 2020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2030년 20조원 흑자를 보이다가 2040년부터 31조원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규모는 2050년 104조원, 2090년 226조원으로 더 커진다. 공무원연금은 2090년 32조원 적자, 군인연금은 2090년 6조원 적자로 예측됐다.신속하면서도 제대로 된 개혁이 필요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 크게 미흡한 게 현실이다. 연금개혁 논의에 혼선을 초래하는 가장 큰 걸림돌로 ‘연금충당부채’를 꼽을 수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연금충당부채는 1138조원이다. 연금충당부채는 정부가 향후 70년 이상 공무원·군인에게 지급할 연금액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계산한 금액이다. 2020년과 비교하면 93조원이 늘었는데, 증가 원인 대부분은 연금지급액 계산에 사용하는 할인율 변동이었다. 할인율은 화폐의 미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국고채 수익률 최근 10년 평균값’을 할인율로 계산하는데, 지난해 할인율은 저금리 기조를 반영한 2.44%로 전년(2.66%)보다 낮아졌다. 정부는 “연금지급액은 재직자가 내는 기여금 등 연금 수입으로 우선 충당하고 국가 간 비교하는 재정 통계에서도 제외되므로 ‘나랏빚’으로 보기 어렵다”고 하지만 연금충당부채 액수가 공개될 때마다 연금 빚더미에 눌릴 것처럼 위기의식이 생긴다. 하지만 연금충당부채는 공무원·군인이 납부하는 금액을 반영하지 않고 지출 예상액만 나타낸 것이라 이를 기준으로 연금개혁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부채가 수백조원이라고 해서 불안에 떠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산과 함께 기업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라며 “연금개혁을 위해선 연금충당부채가 과잉 대표되지 않는 냉정한 진단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법론과 관련해선 무엇보다 신구 공무원 분리 문제가 꼽힌다. 이는 연금 지급 대상인 공무원을 특정 시점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2015년 개혁 당시에도 국민대타협기구에서 마지막까지 논의했던 사항이다. 가령 미국은 1987년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면서 현직자는 기존 제도에 투입하고, 신규 공무원은 새 공무원연금제도와 사회보장연금 등에 동시 가입하도록 해 불만을 줄였다. 아울러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군인연금에도 적용하면서 장기적으로 공적연금 간 불균형을 좁혀 가고,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하는 논의도 필요하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연금지급률보다는 보험료율 인상에 더 초점을 맞추고 부족한 소득대체율은 기초연금으로 보충해야 한다”면서 “기초연금(1층), 국민연금(2층), 퇴직연금(3층) 등으로 연금 수급 구조를 다층화하는 방안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말했다.
  • “올여름 빌릴까 말까”…제주 렌터카 가격 급등 주범? ‘렌터카 총량제’ 논란

    “올여름 빌릴까 말까”…제주 렌터카 가격 급등 주범? ‘렌터카 총량제’ 논란

    ‘수요도 많은데 렌터카를 더 늘려야 한다 vs 교통체증도 줄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가 시행 중인 ‘렌터카 총량제’를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렌터카 수요를 제한하자는 취지가 렌터카 비용 급증, 꼼수·불법 영업 등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정치데이터플랫폼 옥소폴리틱스가 지난 13일 7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주 렌터카 총량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1.3%로 ‘찬성한다’(29.5%)와 잘 모르겠다(29.2%)를 앞섰다. 옥소폴리틱스 설문은 회원이 각 주제에 O, △, X로 참여하고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총량제를 반대하는 이들은 “수요가 있는데 공급을 억제하니 당연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문제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확충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여행객들이 렌터카 없이도 제주도를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제주 지역 렌터카 업체 등에 따르면 중형차 기준 하루 렌터카 비용은 17~20만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2~3배 비싸졌다. 수요는 늘었는데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도는 2018년부터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해 단계적으로 렌터카 대수를 줄이는 상황이다. 현재 도내 등록된 113개 업체의 렌터카는 2만 9800여대로 2018년 9월 3만 3445대에서 약 11% 줄었다. 여행객이 늘자 비수기 대여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하곤 했던 렌터카 업체들도 할인율을 크게 줄이는 실정이다. 손님이 있으니 굳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렌트 비용이 훌쩍 뛰자 아예 자신의 차를 배로 실어 제주로 보내는 이들도 많아졌다. 일주일 이상 제주에 머물면 65만원 정도에 선박 탁송을 선택하는 것이 차를 빌리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는 계산에서다.반면 렌터카 총량제에 찬성하는 이들은 “부분별 한 렌터카 사업으로 교통체증과 주차,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최소한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다. “자본주의 논리도 중요하지만, 제주 도민의 삶에 초점을 맞춰 도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다. 제주도 측은 시내 교통체증뿐만 아니라 렌터카 업체들의 과당경쟁 등 총량제 시행 2년간 약 180억원의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교통혼잡 비용이 줄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 감소에 따른 처리 비용도 절약됐다는 것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9월쯤 렌터카 총량제의 적정운행 대수를 산출하는 수급조절 계획을 재논의 할 계획이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스트레인지 스테이지’가 열린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스트레인지 스테이지’가 열린다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기획 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가 열린다. 18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뮤직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EMA’와 협력하는 대형 이벤트로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이틀에 걸쳐 대거 출연해 관객과 함께한다. BIFAN에서 규모 있는 야외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7월 9일에는 ‘글렌체크’ ‘죠지’ ‘히코’ ‘수민’ ‘다희’ 등이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를 펼친다. 10일에는 ‘넉살,까데호’ ‘1300’ ‘이바다’ ‘김뜻돌’ ‘제이보’ ‘불고기디스코’ ‘넘넘’ 등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글렌체크는 9년 만에 정규앨범 ‘bleach’를 발매, 주목을 끌고 있다. ‘죠지’는 싱글 ‘Boat’· ‘오랜만에’ 등으로 대세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히코’는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후보에 오른 라이징 스타다. ‘수민’은 BTS·레드벨벳·보아 등 저명한 뮤지션과 협업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다희’는 2020년 싱글 ‘LUH!(feat. 솔)’로 데뷔한 화제의 뮤지션이다. ‘넉살,까데호’는 최근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제목의 싱글 발매 후 연일 바쁜 행보를 잇고 있다. ‘1300’은 시드니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 음악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힙합 그룹이다. ‘이바다’는 알앤비,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김뜻돌’은 자작곡 ‘꿈에서 걸려온 전화’로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제이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자로 위너(WINNER) 김진우의 솔로곡 ‘또또또’를 프로듀싱한 만능 뮤지션이다. ‘불고기디스코’는 디스코 사운드와 펑크, 얼터너티브 록을 근간으로 하는 베테랑 밴드다. ‘넘넘’은 삐삐밴드 출신의 보컬리스트 이윤정을 중심으로 한 장르 불문 밴드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MA 관계자는 “영화제와의 대규모 협업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BIFAN과 보다 장기적이고 확장된 형태의 협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지 스테이지’ 공연 티켓은 1일 차 5만 5000원, 2일 차 6만 6000원으로 일자별 금액이 다르다. 부천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정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정가 기준 20% 할인율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에서 판매한다. 부천 시민 할인 티켓과 얼리 버드 티켓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티켓 정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을 올해에 다시 내건 BIFAN은 ‘이상해서 더 좋은’ 독자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EMA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영화제의 정체성과 축제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6회 BIFAN은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 12억 집주인 67만원 덜 낼 때, 6억 집주인은 7만원만 감면

    12억 집주인 67만원 덜 낼 때, 6억 집주인은 7만원만 감면

    정부가 30일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 1주택자 부동산 보유세 인하 방안을 담은 건 물가 급등으로 생계비 지출이 늘어난 만큼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가구당 재산세가 적게는 몇천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하지만 고가주택일수록 감면 폭이 커지는 구조인 건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보유세 부담 완화 대책 핵심은 양대 보유세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모두 올해에 한해 2020년 수준으로 부과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산세는 올해 공시가격이 아닌 지난해 가격을 적용(특례)해 매기기로 했다. 재산세의 경우 이미 세율을 0.05% 포인트 낮춘 부담 완화 방안(9억원 이하 대상)이 시행 중이라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해도 대부분 2020년보다 적은 세금이 부과된다. 종부세는 이런 조치로는 충분하지 않아 일종의 세금 할인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의 시뮬레이션을 보면 이번 조치로 공시가격 6억원인 집을 가진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가 80만 1000원에서 72만 8000원으로 7만원가량 낮아진다. 2020년 부과받은 79만 5000원보다도 적은 금액이다. 정부는 1주택자의 약 91%(896만 가구)에 달하는 6억원 이하 주택의 올해 재산세가 이처럼 2020년보다 적을 것으로 추산했다. 세금이 많이 부과되는 고가주택은 감면액이 더 크다. 공시가격 12억 5800만원인 집을 소유한 1주택자의 재산세는 기존 392만 4000원에서 325만 5000원으로 67만원가량 낮아진다. 다만 2020년(253만 6000원)과 비교해선 72만원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공시가격 34억 4800만원인 집을 소유한 1주택자 재산세는 기존 1207만 1000원에서 1040만 4000원으로 167만원가량 감면된다. 종부세는 최근 2년 새 오름폭이 워낙 컸기에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조정해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맞춘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인 과세표준을 정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공시가격에 이 비율을 곱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된다. 따라서 이 비율이 낮을수록 과세표준은 낮아지고 세금도 줄어든다. 이 비율은 올해 100%로 올라가는데,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낮출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재산세 완화는 법 개정이 필요해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고 종부세는 정부가 시행령만 고치면 된다. 정부는 보유세를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 문재인 정부 시절 만들어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연내 보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턴 개편된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세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 보유세 깎아주고… 밥상물가 잡는다

    보유세 깎아주고… 밥상물가 잡는다

    올해 1가구 1주택자가 내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대부분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 보유세를 높인 주된 요인 중 하나인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연내 개편된다. 수입 돼지고기와 밀가루, 계란 가공품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한 무관세 적용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 달 6만원 안팎인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을 낮출 중간요금제 도입도 추진된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에도 물가 안정 효과는 매달 0.1% 포인트 정도일 것이라는 게 정부 추산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1주택자에 대해선 재산세를 부과할 때 올해가 아닌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시행 중인 특례세율(9억원 이하 주택 구간별 세율 0.05% 포인트 인하) 조치까지 더해져 대다수 주택 재산세가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종부세는 지난해 공시가격 적용과 함께 일종의 세금 할인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올해 100%)도 인하해 2020년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2030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현실화 계획은 다음달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수정안을 확정하고 내년 공시가격부터 적용한다. 문재인 정부가 만든 현실화 계획은 공시가격과 시세 간 괴리를 좁히자는 취지지만, 부동산 가격 급등과 겹쳐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 세금 부담을 크게 늘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는 또 생활·밥상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 돼지고기와 식용유, 밀·밀가루, 계란 가공품 등 7종에 대해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한다. 특히 현재 22.5~25.0%인 관세가 0%로 조정되는 수입 돼지고기의 가격 인하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 중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세율 5%→3.5%)를 올해 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확보한 재원 3조 1000억원이 이번 대책에 투입된다.  
  • 보유세 깎아주고 밥상물가 잡는다

    올해 1가구 1주택자가 내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대부분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 보유세를 높인 주된 요인 중 하나인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연내 개편된다. 수입 돼지고기와 밀가루, 계란 가공품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한 무관세 적용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 달 6만원 안팎인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을 낮출 중간요금제 도입도 추진된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에도 물가 안정 효과는 매달 0.1% 포인트 정도일 것이라는 게 정부 추산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1주택자에 대해선 재산세를 부과할 때 올해가 아닌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시행 중인 특례세율(9억원 이하 주택 구간별 세율 0.05% 포인트 인하) 조치까지 더해져 대다수 주택 재산세가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종부세는 지난해 공시가격 적용과 함께 일종의 세금 할인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올해 100%)도 인하해 2020년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2030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현실화율)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현실화 계획은 다음달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수정안을 확정하고 내년 공시가격부터 적용한다. 문재인 정부가 만든 현실화 계획은 공시가격과 시세 간 괴리를 좁히자는 취지지만, 부동산 가격 급등과 겹쳐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 세금 부담을 크게 늘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는 또 생활·밥상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 돼지고기와 식용유, 밀·밀가루, 계란 가공품 등 7종에 대해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한다. 특히 현재 22.5~25.0%인 관세가 0%로 조정되는 수입 돼지고기의 가격 인하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 중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세율 5%→3.5%)를 올해 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확보한 재원 3조 1000억원이 이번 대책에 투입된다.
  • 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엔데믹으로 외출이 잦아지며 패션 상품군을 중심으로 쇼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롯데아울렛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특히 패션 관련 매출은 품목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21개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 총 32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패션부터 여성·남성 패션,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별 할인율에 특별히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BC·국민·현대카드 등으로 결제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즌을 맞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기흥점, 타임빌라스, 김해점, 동부산점 등 6개 점포에는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라벤더 가든을 조성한다. 특히 파주점과 김해점, 그리고 이천점 3개 점포의 라벤더 가든에는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활용해 포토존을 만든다. 구매 고객 대상 ‘에스더버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장 큰 규모의 라벤더 가든이 조성되는 파주점에는 최대 1.8m 높이의 ‘에스더버니’ 조형물 30여종과 하트 거울 셀피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를 통해 마술쇼부터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파주점과 기흥점, 이천점 등에서는 회전목마와 미니 기차 등의 놀이기구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이나 F&B 금액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다음달 6~12일 롯데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들을 엄선해 최대 87%까지 할인 판매하며 최대 5%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상반기 마지막 황금 연휴를 맞아 엔데믹과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순 할인과 프로모션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중기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가맹점 109곳 적발…과태료 처분

    ‘상품권깡’ 등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 109곳이 과태료를 물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사례를 적발하고, 해당 가맹점에 과태료 부과와 가맹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과 상인회 등 298곳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해, 이 중 109곳을 부정유통 사례로 분류했다. 중기부는 적발된 109곳에 대해 모두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이 가운데 2곳은 가맹을 취소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1회 적발시 개별가맹점은 500만원, 상인회는 1000만원이지만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감면이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2009년 200억원에서 2020년 4조원으로 커졌고, 상품권 발행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일부 가맹점이 상품권 할인율 차이 등을 이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행 신고 포상금 제도(최대 1000만원)를 홍보하고, 로펌을 통한 부정유통 점검 및 행정처분 운영 절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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