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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 김’ 이달 중순 시판

    김 전문생산업체인 오량식품(대표 허진현)은 녹차에 김을 가미한 ‘녹차김’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녹차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남 하동에서 채취한 녹차잎을 그대로 가루내어 구이김에다 뿌려 만들었다.제조법은 특허출원(특허번호 23377)까지 마쳤다.이달 중순부터 할인매장,홈쇼핑을 통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017-720-9644)
  • 16강 마케팅 ‘날개’ 달았다, 첫승 계기 관련상품 불티

    한국 대표팀이 동구의 강호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히자 월드컵 관련 상품들이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가고 있다.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가 열린 지난 4일 부산 월드컵 경기장 스탠드는 온통 붉은빛이었다.백화점은 물론이고 대형 할인매장,심지어 재래시장에서조차 붉은색 티셔츠를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48년만의 첫 승으로 온 국민이 그렇게 열망해온 16강 진입의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월드컵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 유통업체들은 이미 동이 난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추가로 비치하고,각종 기획상품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전시하는 등 월드컵특수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 의류 매출 급신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사흘간의 스포츠의류 판매실적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매장별로 30∼100% 가량 늘었다.스포츠 전문 브랜드인 필라는 107%,아디다스는 45.5%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대다수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한국 대표팀 유니폼은 내놓기가 무섭게 매진되고 있다.반바지는 3만 5000원,셔츠는 4만 5000∼9만 5000원의 비싼 가격임에도 없어서 못팔 지경이다. 롯데백화점은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나이키'로부터 300장의 유니폼 셔츠를 배정받아 판매했는데 월드컵이 열리기도 전에 이미 바닥이 났다. 이마트 스포츠 매장도 축구공·축구화 등 축구 관련 상품의 매출이 그동안 ‘부동의 매출 1위' 품목으로 꼽혀온 스케이트용품을 압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월드컵기간에 대다수 스포츠용품 매장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어도 50% 이상 신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포츠 룩'이 뜬다= 월드컵 열기는 신세대들의 패션 경향마저 바꿔놓았다. 요즘 젊은층들의 패션 화두는 체육복 스타일의 캐주얼인 ‘캐포츠 룩'.초여름이면 신세대들 사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희고 푸른 색상의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은찾아보기 어렵다.대신 레드 앤 화이트(Red&White) 계열의 ‘캐포츠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관 영캐주얼 매장 ‘A6'는 입점 초기인 지난해 상반기 하루 300만∼4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월드컵을 앞둔 지난 3월 이후 1000만원을 웃도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한 ‘BNX'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데도 하루 평균 400만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열기에 힘입어 ‘캐포츠 룩' 전문 브랜드도 속속 등장,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EXL'은 ‘캐포츠 룩'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고 나섰다.해외 고가 브랜드인 ‘셀린느'와 ‘버버리'‘DKNY' 등도 앞다퉈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반바지와 활동적인 소재의 캐포츠 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월드컵 기획상품도 ‘불티'= ㈜진로가 월드컵 기획상품으로 선보인 축구공 모양의 고급 소주 ‘진로 2002'는 출시한지 한달도 안돼 1만 530병이 팔려 2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500㎖ 한 병에 1만 9000원임을 감안하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장 뙤약볕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와 화장품 등도 적잖게 팔려 나간다.특히 선글라스는스포티한 모양새의 레포츠형이 인기를 끈다.스키를 즐길 때 주로 착용하는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는 심한 운동에도 착용감이 좋고 햇빛 차단 효과가 뛰어나 고객들이 많이 찾는 기획 상품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상암 월드컵구장 수익시설 운영사업자 내일 입찰공고

    서울시는 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난 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수익시설의 운영을맡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3일 공개입찰 모집공고를 낸다고 1일 밝혔다. 경기장 내 수익시설은 할인매장·각종 상점·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대형할인점(3만 139㎡)과 수영장·헬스장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2283㎡),영화관과 게임센터 등을 갖춘 복합영상관(9430㎡),예식장(2307㎡),기타 사우나와 은행 등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월드컵/ 유통업계 ‘월드컵大戰’ 뜨겁다

    월드컵 특수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뜨겁다. 대형 백화점에서 할인매장,홈쇼핑,인터넷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톡톡튀는 월드컵 관련 테마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티셔츠와 운동화를 비롯한 각종 월드컵테마상품은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간다.매출도 크게 늘어 유통업체들은 연일 싱글벙글이다. ●백화점 16강 기원 행사 풍성=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16강 기원 사은행사를 갖는다.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다 5장의 응모권을 준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00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5개 점포에서 16강 진출 기원 경품잔치를 벌인다.구매고객 160명에게 캠코더·휴대폰 등 사은품을 준다. 신세계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6강 기원 축제를 갖고 매일 100명에게 3만∼100만원권짜리 상품권을 주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0명을 뽑아 한국 대표팀이 16강에진출할 경우 1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주기로 했다. 그랜드백화점 경기 일산점과 수원 영통점은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쇼핑 월드컵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한다.유명 스포츠용품을 16∼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대형 할인매장도 열기 후끈= 신세계 이마트는 BC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45개 점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300명을 뽑아 한국전과 16강·8강·4강전,3·4위전 입장권을 제공한다.이마트는 또 질레트와 손잡고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입장권 12장과 각종 선물을 준다. 롯데마그넷은 한국 경기 당일과 다음날까지 마그넷 마일리지 카드 이용 고객에게 적립 포인트를 2배 늘려주는 ‘대한민국 승리 포인트’ 대축제를 연다.특히 ‘붉은 악마’ 응원단 관련 티셔츠와 국가대표 유니폼,사인볼 등 각종 월드컵 상품을 대거 출시,평소 매출보다 80∼100% 많은수익을 올리고 있다. 홈플러스도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3618명을 뽑아 에어컨·냉장고·DVD·카메라등 각종 경품을 준다.또 한국전 3경기 가운데 어떤 경기라도 우리나라가 2대 0으로 이길 경우 에어컨 160대를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홈쇼핑·인터넷 쇼핑몰도 가세= LG홈쇼핑은 최근 한국 대표팀이 치른 중국·스코틀랜드·잉글랜드·프랑스 등 4차례 평가전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선호품목과 판매량 등을면밀히 검토,월드컵 특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출전략을펴기로 했다. CJ39쇼핑은 5월 31일까지 프로그램당 16명을 추첨,나이키가 제작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제공키로 했다.또월드컵 경기 중 방송을 기다리는 시간과 하프타임 때 TV를 시청하는 남성 고객의 집중 공략을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패션전문 아울렛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도 16강 진출기원 사은행사와 월드컵 관련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수도권에도 ‘숨은 보석’ 많아요

    ‘수도권에도 눈 좀 돌려주세요’ 서울만은 못하지만 수도권에도 괜찮은 아파트들이 제법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는 서울보다입지여건이 못미치지만 눈에 띄는 아파트들이 올해 많이공급된다.”면서 “적극적인 공략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죽전 동원개발=경기도 용인 죽전에서 분양되는 마지막중대형 아파트다.입지가 뛰어나 분당과 용인지역 1순위자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33∼5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죽전 상설할인매장 바로 뒷편에 자리잡고 있다.단지 입구에 들어설 예정인 죽전역까지 걸어서 6∼8분 거리이다. 6월 분양을 계획중이나 용인시의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교통영향평가를 받게 되면 9∼10월로 늦어질 수 있다. ◆하남 덕풍동 LG건설=부지주변이 그린벨트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환경이 뛰어나다. 일반주거지역이 아닌 주택지 조성지구라 단지밖에 어린이공원이나 주차장 등이 별도로 설치된다. 24·32평형은 3-베이로,46평형은 4-베이로 지어진다. 전체 공급가구수는 900여가구가 넘는다.오는 2007년 완공예정인 경전철 역사(가칭 덕풍파출소역)가 500m 거리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현재 사업승인 신청중이다. ◆구리시 인창동 대림산업=전체 단지규모는 614가구.6월공급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24∼42평형까지 4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차로 5분 거리에 마그넷,구리 수산물시장,LG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동인·인창초등학교,구리중.고교가 가까이 있다.현재 공사중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LG백화점 근처에 신규 전철역이 생겨 청량리까지 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천호대교∼토평동간 강변도로 연장구간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구리 인터체인지와 인접,판교∼구리고속도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쉽다. 김성곤기자
  • 롯데쇼핑, 절대강자 된다

    유통업계의 절대강자 롯데쇼핑이 미도파백화점마저 인수한다. 23일 유통업계와 미도파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 등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미도파 매각 입찰의향서 접수결과,롯데가 5000억원을 훨씬 웃도는 인수대금을 써내 우선협상인수대상자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로써 유통업계 부동의 1위인 롯데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롯데는 오는 2005년 매출 20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미도파에 대한 유통업계의 관심은 뜨거웠다.입찰참여업체가 6개였지만 당초엔 10개 업체를 웃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롯데가 가장 많은 5300∼5400억원의 인수대금을 써내 우선협상 인수대상이 될 게 확실하다.현대백화점과 신세계는 5000억원에 못미치는 낙찰가를 제시했다. 이들 업체가 미도파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서울 상계점 때문.상계점은 연간 3500억원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서울 동북부 상권의 핵심이다. 롯데나 현대·신세계 등이 맡아서 운영할 경우 연간 5000억원의 매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미도파 인수전은 곧 서울 동북부 상권 쟁탈전인 셈이다. 롯데는 비단 미도파를 인수하지 않더라도 오는 2005년까지 현재 17개의 백화점 매장을 27개로 늘릴 계획이다. 대형 할인매장도 27개소에서 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오는 2005년 매출을 20조원대로 늘린다는 복안. 롯데가 미도파에 관심을 갖는 다른 이유는 할인매장을 전위부대로 내세운 신세계와 서울을 중심으로 백화점 확장에 나선 현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롯데가 미도파를 인수하려면 인수대금 뿐아니라 고용승계·채무정리 등 다양한 형태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아직 롯데의 미도파 인수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롯데 내부에서도 미도파 매입에 투입해야 할 돈이 예상보다 많을 경우 수익성 면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점포 5000개 국내 최대 규모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건립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이어 서울 영등포에 ‘제2 테크노마트’가 들어선다. 프라임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부근에 복합전자유통센터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를 짓는다고 16일 밝혔다.신도림테크노마트는 지하 5층,지상 25층,건물 연면적 10만평규모로 디지털 가전,컴퓨터,게임,IT,이동통신,패션·잡화 매장 5000 여개가 조성된다.단일 건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며 강변 테크노마트(연면적 7만8000여평)의 1.3배,63빌딩(연면적 5만평)의 2배에 달한다. 프라임산업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가 강변역 테크노마트보다 유리한 입지조건과 상업시설을 갖춰 서울 서남부는 물론안양,안산,인천지역 까지 광역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의 건립으로 강변 테크노마트의동부지역과 연계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자유통벨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전,디지털제품 매장과 함께 1층에는 대형 혼수전문 할인매장이 들어선다.또 대형 극장 등 문화시설도 갖출 계획이다.평균 분양가는 구좌당(1구좌 10평) 1억4000만원이며 20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2005년 하반기∼200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02)3424-7800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 파일/ 제2기 주거문화강좌 개최 등

    ◆ 제2기 주거문화강좌 개최 대한주택공사는 28일부터 한 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기 주거문화강좌를 연다.경기도 성남 주공 본사에서 매주화·목요일에 실시되며 강의 내용은 주택 리모델링,실내조경 등 8개 과목이다.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또는 전화 (031)738-4632로 문의하면 된다. ◆ 분당 에어퍼스 682실 삼성물산건설부문은 경기도 분당 초림역에서 ‘APUS’(에이퍼스)오피스텔682실을 분양한다.20평형대 186실,30평형대 456실.평당 분양가는 500∼550만원.주변에 삼성물산,SK텔레콤,삼성SDS 등 대기업 본사가 몰려 있어 임대사업에유리하다.탄천을 바라볼 수 있다.에어콘,냉장고,드럼세탁기,비데를 설치해준다.24∼27일 공개청약을 받는다.(02)451-3304 ◆ '남양i-좋은집' 740가구 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에 ‘남양 i-좋은집’ 740가구를 분양한다.조합아파트로 전체 1060가구이며 일분양분은 25평형 44가구,27평형 2가구,28평형 8가구,33평형598가구,44평형 88가구다.평당 분양가는 500만원 안팎.25평형에도 거실과 2개의방을 전면에 배치(3-베이)하고 현관전실을 설치했다.33평형도 3-베이로 설계하고 현관에서주방으로 출입할 수 있는 주방문을 설치했다.(02)4945-114. ◆ 복층형 '씨팰리스' 508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인하대 병원 앞 상업지구에 508실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 ‘씨팰리스’를 분양중이다.인천국제공항과 연결되는 제2연육교 바로 옆에있다.관공서,금융기관,대학병원 대형할인매장이 몰려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13∼15평형으로 평당 분양가는 340만∼390만원.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빌려준다.2003년 10월 입주예정.(032)431-7194
  • 우수고객 확보 ‘부자 마케팅’ 뜬다

    기업들이 우수고객 확보를 목표로 한 ‘로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모든 고객이나 잠재고객보다는 씀씀이가 큰 우수고객에게 치중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더 많은 이익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은행권에서 출발한 로열마케팅은 이동통신,증권,백화점,전자,자동차,화장품,의류,잡화 등 거의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로열마케팅을 대행하는 전문업체도 속속등장하고 있다.반면 소비문화를 왜곡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우수 단골고객을 잡아라] SK텔레콤은 1년 통화료가 90만원이 넘는 고객에게 자사 TTL카드 가맹영화관에서 12번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PC방 이용권이나 유명미용실,인터넷 수강신청 할인권 등도 제공한다. 한화증권은 거래 금액이 상위권인 고객에게 골프레슨,국내외 맞춤 가족 여행의 특전을 준다.특히 이들이 가족이 있는30∼40대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가족형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상위 1∼2% 고객에게 ‘전용 VIP룸’을 따로 마련했다.VIP 주차장 이용도 무료이고,주차도 대신해준다.백화점 관계자는 “일반고객들은 대부분 할인매장으로 옮겨갔다.”면서 “현 타깃은 일반인과 다른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상품을 사는 고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확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로열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보다 좋은 대우를 해주는 사이트로 언제든지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 온라인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매출액,매출건수 등이 많은 VIP고객에게 2만원이상 구매한 상품을 무료로 배달해준다.각종 할인권 발송이나 기념일 축하 케이크 제공은 기본이다.인터파크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당고객의 매출이 40% 늘어난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상위 10% 회원들에게 무료배송서비스나 추가 포인트 제공의 혜택을 주고 있다. [전문대행업체 가세] 로열마케팅 대행시장 규모는 지난 97년 수십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3500억원으로 커졌다.올해는 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SK텔레콤,KT,BC카드,삼성카드 등의 로열마케팅을 대행하고있는 ㈜큐앤에스 관계자는 “우수고객들은 단순히 할인혜택등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의 성별,직업,나이,취미 등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말했다. [다수 외면하는 소수마케팅] 로열마케팅 가운데는 ‘우수고객’보다는 ‘부자고객’에게 치중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이에 따라 중저가품을 뒷전으로 밀어내면서 건전한 소비문화를 왜곡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월곡동 준주거지로 개발

    서울시는 6일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인근지역인 성북구 월곡동 16의1 일대 5만 6880㎡를 준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시는 화랑로를 끼고 있으며 인근에 동덕여대가 있는 이른바 ‘월곡생활권중심’인 이 일대가 건축물 안전진단 E급판정을 받은 월곡시장을 비롯해 노후 주택과 가내수공업형 영세 공장 등이 혼재해 있는 점을 감안,기준 용적률을 지역에 따라 200∼300%까지 적용하기로 했으며 개발계획에따라 인센티브 용적률을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내부순환로를 비롯해 북부간선도로 등 고가도로로둘러싸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월곡동 46의100일대 1만 3997㎡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할인매장 등 판매시설과 공연장 등의 건립을 권장하는 등 단일획지로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으며 공공용지를 지정해소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쌈지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 2곳의도시계획시설지역중 1곳은 특별계획구역내에 지정해 개발자가 조성후 이를 기부채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 일대의 주거·교육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유흥및 위락 용도의 건축물 신축을 불허하기로 했으며 그밖의권장용도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과 도·소매시장등 판매시설,공연·전시장 등 문화·집회시설 등이다. 심재억기자
  • 전남 5곳에 기능성 채소단지 1500~9000평 규모 유기농법 재배

    틈새시장을 노리는 기능성 채소단지가 전남도내 5곳에 만들어져 무농약 재배로 승부를 건다. 1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나주·순천·광양·화순·무안 등 5개 시·군에 1500∼9000평에 이르는 채소단지를 조성해 기술지도를 한다. 이 단지에서는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채소를 기른다.오는 10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기능성 채소는 비타민이나 무기염류 등이 일반채소보다많아 건강식품으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쌍추,청경채,용설채,일당귀,레드 치커리,신선채 등 20여가지가 있다. 기술원은 지도사를 농가에 보내 친환경 농법을 위한 물과 온·습도 관리 등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에 모두 6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내 일부 농가에서는 기술원의 지도아래 월드컵 특수에대비해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이같은 기능성 채소를 재배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기술원 관계자는 “기능성 채소는 다품종 소량으로 생산하고 성장속도가 빨라 6월 중순이면 식탁에 오를 수 있다.”며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 고정 거래선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남기창기자
  • 건대앞 6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6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등 개발 잠재력이 큰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입구 일대가 본격 개발된다.외국어대를 포함한 이문생활권도 용도지역 변경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25일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한 광진구 화양동 6의1 일대 20만 3579㎡에 대한 건대입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건대 체육시설부지 10만 5480㎡내의 준주거지역에는 최고 높이 199m,60층까지 가능한 주상복합건물을비롯해 공동주택 4개동과 대형할인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 일대에는 특별계획구역도 지정돼 구의로에 면한 일반상업지역에는 백화점과 업무시설 등이 자리잡게 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구의·능동로에 면한 3만 7443㎡가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조정됐다.또 건대 체육시설부지중 6만 2624㎡가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으며 현 구민회관 부지4만 6555㎡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됐다. 나머지 일반주거지역 5만 6957㎡는 지하철입구 설치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으로 결정이 유보됐다. 시는 이 일대의 적정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과 공동개발 관련 부지 외의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최대 개발규모를 일반상업지역 전면부는 1500㎡ 이하,이면부는 600㎡ 이하로 제한했다. 용적률도 일반상업지역의 경우 법정 용적률 800% 대신 500%까지만 허용했고 준주거지역은 300%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50%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뚝섬유원지∼어린이대공원역∼군자역 구간에 걷고싶은 거리가 조성되며뚝섬유원지역∼강변역∼광나루역 구간의 한강변은 자연체험형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진다. 시는 이밖에 동대문구 이문동 305일대 6만 3000㎡중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됐던 도로부지 1만 8909㎡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이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도함께 결정고시했다. 시는 이 곳이 국철 외대앞역 역세권이자 대학가인 점을감안해 숙박·위락시설과 안마시술소,단란주점 등을 불허하는 대신 서점,문화집회시설,체력단련장 용도의 건물에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전국 재래시장 연합회 25일 청주서 창립대회

    전국 70여 재래시장 상인들이 25일 오후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가칭 '전국 재래시장 연합회' 창립대회를 연다. 유통시장 개방과 대형 할인매장 급증으로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지 제고 ▲고객 서비스 향상▲아케이드 설치를 통한 명소화 ▲이벤트 및 문화행사 실시 ▲정보교환 및 상호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란 주제 및 사례 발표,토론회,초청공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청주연합
  • 주공 이달중 상가 66개점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18일부터 전국 7개 택지지구에서 상가 66개 점포,상업·준주거용지 29필지를 분양한다.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상가여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상동 3·4단지는 대단위 택지지구로 연초부터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곳.지난달 분양한 상동1단지 상가 입찰결과 평균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두천 송내지구 역시 6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내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생연지구와 함께 동두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곳으로 경원선 복선전철및 평화로 대체 우회도로와 3번 국도에 접해 있다. 대단위 택지지구에 들어서 단지 밖의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상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고 주공은 설명했다.중·소형 아파트가 모여 있어 입주자들의 소비행태가 대부분 단지안에서 이뤄진다. 신청 제한이 없다.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예정가격 이상 응찰자 가운데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한다.계약금 10∼20%,중도금 30∼40%(계약일로부터 3∼6월이내) 및 잔금 50%(입주기간)로 납부하는 조건이다.(031)738-3711 류찬희기자 chani@
  • 학원·복덕방·소비성 서비스업 세부담 늘듯

    학원과 비보험 진료가 많은 병·의원,부동산중개업 등 소비성 서비스업의 표준소득률이 높아져 지난해 귀속분 세부담이 늘어난다.슈퍼마켓·서점 등 영세업종은 세부담이 줄어든다. 국세청은 최근 재정경제부 및 교수,세무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2001년 귀속분 표준소득률 조정방안을 이같이 잠정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장부를 기입하지 않는 ‘무기장 사업장’이 주대상이며 표준소득률을 올리면 세부담이 5∼10%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슈퍼마켓·일용잡화·곡물소매·서점·어류양식업 등 소비가 감소한 영세업종 ▲철강·종이제조업 등 수출부진으로 불황인 업종 ▲화학제품·타이어재생업·기계·장비제조업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된 업종 ▲섬유 관련제조업 등 사양산업 ▲여행사·자동차판매대리 등 경기침체 및 소득률 하락업종 등에 대해서는 표준소득률을 낮춰주기로 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소비성 서비스업 ▲학원과학원강사,피부비만관리업,비보험병과를중심으로 하는 일부 의료업 등 사회적 관심증대에 따른 호황업종 ▲대형할인매장·결혼상담소·산후조리원·부동산중개업 등 호황업종은 표준소득률을 올리기로 했다. 표준소득률이란 회계장부를 쓰지 않는 사업자들의 소득금액을 추계하기 위해 국세청이 정하는 기준이다.해마다 업종별 경기변동 요인 등을 고려해 조정된다.올해 발생하는소득분부터는 매입비용·임차료·인건비 등 주요 경비를공제하고 나머지 비용만 추산하는 ‘기준경비율제도’로바뀐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 봉태열(奉泰烈) 청장은 이날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병원·학원등 신용카드 거래 기피업종의 경우,환자나 소비자들로부터 두 차례 연속 고발이 들어오면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육철수기자 ycs@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미형정공·디토프러스

    ‘클린 100호 사업장’에 선정된 서울 구로구 구로동 미형정공은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자와 경리 사무원을 모집한다. 주로 프레스기로 자동차·전파 부품을 생산해 ‘3D업체’로 분류됐지만 프레스기를 일일이 조립식 작업실로 둘러싸 소음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여느 대기업 공장 못지않은 작업환경을 갖췄다. 품질관리 기술직은 대졸 이상의 학력에 관련 경력이 3년이상 있어야 하고 나이는 23∼25세가 적당하다. 근무시간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며 격주로 토요일을 쉰다.자동차 경기 호조로 지난해 매출 24억원에서 올해 4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부천테크노파크 아파트형 공장에있는 디토프러스는 일반 영업직원을 뽑고 있다.변기 뚜껑,거울테두리 등 플라스틱 제품에 생화를 넣은 독특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백화점,대형 할인매장 등에 판로를 뚫고 있다.텔레비전 시트콤에 제품을 협찬하는 등 마케팅 노력도 활발하다. 지난해 매출은 3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25억원을 노리고 있다.25∼30세의 대졸이상 학력에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 지자체 “경제월드컵 붐조성 바쁘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경제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월드컵을 100일 앞둔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월드컵 붐조성 대책 발표회’를 가졌다. 서울은 월드컵 기간에 외국인 투자자 30명을 초청,월드컵 입장권 1장과 체재비·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월드컵 기간에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의류 및 가전제품 할인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부산은 재래시장 쇼핑가이드 책자를 국어와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2만 4000부를 만들어 호텔과 선수촌·시티투어 버스 등에 배포하며,대구는 28억원을 투자해 수성구 두산동과 상동 들안길 일원을 국제적인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광주는해물탕과 전가복·불로가물치·통오리·낙지 등 유명음식점 18개 업소를 선정,지원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인 선호식당을 선정해 관리키로 했다. 이밖에 각 시·도들은 지역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유망중소기업 제품 전시장 설치 등 월드컵의 경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과 체험관광상품 개발,테마관광코스 개발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소개했다. 행자부는 자치단체들의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에 80억원,관광문화 유적지 가꾸기에 100억원,지역축제 행사에 50억원,월드컵경기장 주변 공원화사업에 50억원 등 모두 28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지자체 월드컵 활용 대책 부심

    서울을 제외한 전국 9개 월드컵 개최도시들이 월드컵대회이후의 경기장 관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거액을 들여 건설한 경기장을 유지·관리하는데는 매년 수십억원이들어가야 하는데 그 조달방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벌써 사후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 및 운영비마련책이 마련되지 못할 경우 이들 경기장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장의 사후 활용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시점이란 지적이 높다. 월드컵이 끝난 뒤 9월에 아시안게임 주경기장,11월에 아·태장애인경기대회장으로 활용할 계획. 경기장 입구 주차장을 삼성홈플러스에 50년 동안 연간 12억원씩에임대하며 건물안 사무실도 가능한 한 임대할 방침이다. 주변 빈터는 기념관 등을 지어 관광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총수익이 연간 관리비 40억원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사후 활용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했다.시는프로축구단 창단을 추진했으나 재정난을 내세운 시의회의반대로 무산됐다.그 결과 운동장안의 시설을 임대하고 경기장 주변 15만여평에 민자로 대형 할인점과 위락단지를유치한다는 계획도 물건너갔다.연간 예상관리비 30억원을댈 길이 막막하다.시는 “경기가 없는 축구장에 자선단체도 아니고 어느 민간기업이 투자를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장은 프로축구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고 경기장건물 안에 어린이 박물관·만남의 광장·유스호스텔 등청소년 시설을 설치하며 예술·공공단체에 사무실을 임대,수익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경기장을 뺀 부대시설에 대해 총괄사업자를 선정,스포츠센터·할인매점·각종 이벤트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연간 관리비 20억여원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운동장을 프로축구단에 빌려 주고 건물 안을 수영장·헬스클럽·대형 할인매장 등으로 꾸며 민간업체에임대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연간 관리비 35억원에는 턱없이 부족할 전망이다. 역시 경기장을 프로축구단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고 해마다 국제축구대회를 유치,경기를 치르고 경기장 건물을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용역결과 경기장 입장료와 광고·시설 수입 등을 모두 합친 수익이 10억 4300여만원으로 연간 유지관리비 28억여원에 훨씬못미쳐 적자폭 줄이기에 고심하고 있다. 건물 내부를 바꿔 유스호스텔·야외결혼식장·스포츠전문상가·근린상가·원룸·연회실·인터넷카페·야외스낵바·스포츠테마 레스토랑 등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에 휴게시설을 만들고 주변 빈터에는 수영장·헬스장·골프연습장·스쿼시·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경기도와 수원시는 계획대로라면 2007년쯤 관리비와 수익이 같아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장담할수 없는 실정이다. 연간 유지관리비 27억원을 메우기 위해 운동장을프로 축구 경기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건물안에는 민자를 유치해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보조주차장에는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아이맥스 콤플렉스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000년 11월 경기장안 8581㎡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이맥스 극장을 짓기로 미국의 투자회사 G-TEC사와 협약을 맺었다.미국측이 3700만달러(440억원)를 들여 1단계로 아이맥스극장을 짓고 2단계로 제주관광정보센터,다국적 전문식당가,수족관,복합영화관 등을 조성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내용이다. 전국종합 정리 울산 강원식기자 kws@
  • 리모델링 재래시장 경쟁력↑

    재래시장이 ‘리모델링’으로 경쟁력을 회복했다. 중랑구는 지난해 27억여원을 들여 망우2동 461의1 우림시장(337개 점포) 리모델링 사업을 펼쳤다. 대형 할인매장 등 현대식 쇼핑시설의 등장으로 쇠퇴일로에있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였다. 그 결과 1년6개월전 무질서하고 불결했던 시장이 세련되고깔끔한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 주 소비자인 주민들의 발길이 잦아졌고 매출도 리모델링 이전보다 20∼30% 이상 신장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도 100개의 휴게소와 현대식 화장실을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23억여원을 투입해 450평 규모의 ‘공동 물류창고’까지 갖춰 우림시장을 명실상부한 재래시장의 신모델로 입지를 다지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우림 재래시장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주차장을 마련했고 무질서한 노점을 정비했으며 시장 통로 확대와 비가리개 설치,CCTV 등 각종 재난방지시스템을 갖춰왔다. 정진택 구청장은 “쾌적한 쇼핑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래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양재동에 패션타운 들어선다

    새로운 업무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양재동에 2만6000여평 규모의 패션타운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인평은 금호산업으로부터 매입한 9000여평 규모의 금호고속정비사업소 부지에 엔터테인먼트형 복합 의류브랜드 전문 패션타운(일명 로데오 패션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인평은 이달중 개발계획 및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짓고 다음달초 의류매장 및 편익시설에 대한 임대·분양에 나설계획이다. ▲어떻게 개발되나=의류동(지하1∼지상3층)과 사무동(지하3∼지상10층) 등 2개동으로 구성된다. 총연면적은 2만6000여평 규모다.로데오 패션타운으로는국내 최대다. 아울렛 및 상설할인매장은 물론 정품매장·수입명품관 고급매장도 함께 유치,특화매장과 패션잡화 매장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패션타운으로 건설된다. 이를 위해 600∼1000여개의 전문브랜드를 유치한다. 또 업무시설.영화관 등과 함께 로데오박물관,패션쇼 행사장 등도 설치,다른 패션타운과 차별화하기로 했다. 특히 주차대수를 1500대로 잡아 주차에 따른 불편을없앨계획이다. ▲발전전망은=로데오 패션타운 예정부지는 경부고속도로양재인터체인지에 접해있다. 또 사업지 주변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화물터미널,코스코트양재점이 자리잡고 있다. 업무시설로는 LG연구소,교총회관 등이 있으며 특히 현대자동차가 양재동으로 옮겨오면서 새로운 업무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 패션타운 외에 인근에 벤처단지 조성방안이 검토중이어서 서울의 새로운 부도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교통시설로는 도로교통외에 양재∼판교∼분당을 잇는 신분당선이 근처를 지날 예정이다. ▲로데오패션타운이란?=1980년대 중반 미국 베벌리힐스의패션거리 이름을 따 압구정동에 나타난 게 원조다.의류 등패션관련 제품 전문매장이나 할인매장 등이 주로 들어선다. 1990년대 서울 문정동,목동,창동,연신내,건대입구 등지에자연발생적으로 패션타운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금융위기이후에는 아울렛, 상설할인매장의 형태로 신림,구로,분당,일산 등지의 수도권과 지방대도시로 지속적인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김성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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